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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전체글ll조회 2985l 6

 

 

 

 

2916 

 

 

 

'네 다음 뉴스입니다. 오늘 국제 타임리프 기구에서 발표한 정직원으로 우리나라의 김지원 박사가 발탁되었습니다. 김 박사는 21세에 최연소 박사 학위 취득으로 ...' 

 

 

 

 

'탁' 

 

[세자 행방불명 사건] 

 

언제나 그랬듯 책이 결말에 다다르자 그는 책을 덮어버렸다. 어릴 적부터 길러진 습관과도 같은 것이었다. 

지금은 30 세기. 2916 년. 

사람들은 여전히 종이 책을 애용한다.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전해도 책장을 넘기는 그 재미만큼은 바꿀 수 없었다. 

책을 덮은 그는 침대에 누워 잠시 눈을 붙일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의 OS에 깨고 말았다. 

 

 

[새 메시지 도착했는데, 읽어드릴까요?] 

 

"....." 

 

[꽤나 중요한 것 같은데... 그래도 잘건가봐요?] 

 

"아, 뭔데." 

 

[그럴 줄 알았어요. 어.. 보니까, 타임 리프 시험 사용 기회를 준다네요.] 

 

"... 시험 사용?" 

 

그는 다시, 그가 덮어놓았던 책으로 시선을 옮겼다. 

 

[세자 행방불명 사건] 

 

"..... 가보고 싶은 곳이 있긴 했는데." 

 

"잘됐네."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1 | 인스티즈 

 

 

 

미드 나잇 인 서울 

 

 

 

2016 

 

 

"아 빨리와 좀! 춥다고!!" 

"어어! 이것만 찍구!" 

 

 

 

 

한 겨울에 경복궁이 웬 말이긴 하냐만, 태어나 한번도 상경한적이 없다는 친구 놈 때문에 어렵사리 이 곳에 걸음했다. 좋냐, 좋아? 끄덕끄덕. 어휴.  

 

 

 

 

"뭐 볼 게 있다고 ..." 

"왜, 멋있잖아. 완전 예뻐 완전." 

 

 

 

 

저멀리 경북에 살다 아빠 직장 때문에 서울로 온 지 3년. 뭐, 3년 전엔 나도 서울의 모든게 마냥 좋아보이긴 했었다. 아침이면 아침대로 바쁘고, 낮이면 낮인대로. 밤이면 또 밤대로 바쁜 사람들. 그 속에 내가 녹아들어 있는 기분이 싫지가 않았으니까. 그래서 지금 3년만에 보는 이 친구가 신기해하는 모습에 뭐라 할 수가 없었다. 

 

 

 

 

"배는 안고파?" 

"괜찮아. 이따 뭐 사먹음 되지. 너 요근처에 맛집 같은거 알아? 맛난 것 좀 먹어보자아-." 

"맛있는데? ... 어... 글쎄 어디가 좋을까..." 

"야 생각해놔! 나 화장실 다녀올 때까지." 

"야야 같이 가!" 

 

 

 

 

갑자기 나한테 짐이란 짐은 몽땅 맡기고 화장실로 뛰어가버리는 것에 어이가 없어 허, 하고 웃음만 나온다. 

 

 

 

 

'지잉-' 

 

 

 

 

".....?" 

 

 

 

 

[새메시지 1개] 

 

 

 

 

"......." 

 

 

 

 

[연락 부탁해. -찬우-] 

 

 

 

 

미치겠네, 정찬우. 답장을 할까말까 잠깐 망설이다, 그냥 꺼버리곤 아무 벤치에 털썩 앉았다. 그러고보니 벌써 3일 째. 정찬우가 나한테 고백한지 3일이나 됐다. 아직 그 물음에 난 답하지도 못했고. 아- 모르겠다. 그냥, 복잡해. 

 

 

 

 

'툭-' 

 

 

 

".....?" 

 

 

 

 

물건 떨어지는 소리가 나 뒤를 돌았다. 조그만 무언가를 떨어뜨린 것에 가서 줍고는, 주인으로 보이는 그를 부르려는데 뭐가 그리 급한지 빠른 걸음으로 훠이 가버린다. 아, 저기요!!! 불렀는데도, 답이 없다.  

 

 

 

 

"뭐야 이건..." 

 

 

 

 

그 사람이 떨어뜨린 네모난 칩 겉면을 슬쩍 보고는 다시 그를 급히 따라갔다. 꽤나 비싸보이는게, 꼭 전해줘야 할 것만 같다. 다행히 그는 한가운데 멈춰있었고, 난 그에게 다가가 등을 살짝 두드렸다. 뭔지 모를 이 칩을 건네면서. 저기요? 

 

 

 

 

"이거 떨어뜨리셨는데...."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1 | 인스티즈 

 

".....?" 

 

 

 

 

 

그리고, 그와 눈이 마주친 바로 그 순간. 

 

 

 

 

 

".....어!!!!!" 

".......!!!!!!"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1 | 인스티즈 

 

 

 

 

 

 

1716 

 

 

"아으... 허리야... 아...씨..."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마냥 땅바닥에 그대로 고꾸라졌다. 허리를 짚고선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뜨는데, 이게 웬열. 사방이 깜깜하고 아무도 없다. 뭐야, 뭐야 이거. 

 

 

 

"하... 괜찮아요?" 

"... 누구에요?" 

"나 안보여요? 아무리 조선이라도 달빛에 내 얼굴 정도는 보일텐데." 

"에?" 

 

 

 

어 그러고보니 달빛에 조금 얼굴 윤곽이 보이기는 한다만. 그리고 옷을 보니... 아, 아까 그 사람. 

 

 

 

 

"그.. 칩!" 

 

 

 

 

대충 고개를 끄덕이던 그가 한숨을 깊게 내뱉는다. 그에 아랑곳않고 주위를 둘러보니 아까 내가 있던 경복궁과 다를게 없다. 그냥 이 자리에, 그 많던 사람들이 싹 사라지고, 문이 닫혀있는 경복궁 안에 은은히 촛불이 켜져있는 정도? 그리고 아까는 분명 낮이였는데, 지금은 밤이라는 것- 뭐? 밤? 

 

 

 

"뭐, 뭐에요 이거? 왜.. 밤이지?" 

"...... 아, 그게-"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우리 아까 낮에 있었잖아요, 그쵸?" 

"지금 조선-" 

"-어 진짜 이상해요, 뭐지?" 

 

 

 

 

자꾸 뭐라 말하려는 그는 보지도 않고 계속 주위만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사방을 살폈다. 아무리봐도 우리나라는 맞다. 그리고 아까 내가 있던 경복궁 앞도 맞다. 이상하죠! 라 말하며 그를 보려는데 그가 먼저 날 돌려세웠다. 빠르게 손목을 잡아 돌리는데, 힘이 들어가있지는 않았다. 겉으로 보기엔 엄청 세보이는데, 날 붙잡고 있는 손아귀에 들어간 힘은, 그저 가볍다. 

 

 

 

"이상하-" 

"-1700년대 조선시대라구요, 여기." 

 

 

 

 

....예? 

 

 

 

 

'게 누구냐!' 

 

 

 

 

"........!" 

"산넘어 산이네." 

 

 

 

 

 

그의 말보다 난 지금 잡힌 손목에 시선을 내리꽂고 있는데, 우리 뒤에서 정말 사극에서나 들을 법한 목소리가 들린다. 그대로 멈칫. 뭐야, 뭐야 이거. 진짜 조선이야? 고개를 들어 그를 보니 산넘어 산이라며 짧게 한숨을 뱉는다.  

 

 

 

 

"게 누구냐 물었다."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지 가까이 들려오는 목소리에 오늘 처음 본 그에게 더욱 밀착했다. 여기가 진짜 조선이던 아니던간에, 뭔가 지금 좋은 상황같지는 않아보였다. 지금 의지할데라고는, 날 여기로 데려온 이 사람 밖엔 없다. 그에게만 들릴 정도의 목소리 크기로다가, 이를 앙다물며 말했다. 

 

 

 

 

 

"... 으뜩흘끄으으..." (어떡할꺼에요) 

"글쎄요. 어떡할까요." 

 

 

 

 

글쎄요라뇨. 이보게 양반. 글쎄요라니. 

 

 

 

 

 

"무슨 승극으르드 있었을끄으느으으..." (무슨 생각이라도 있었을거 아니에요) 

"아-. 하나 있었다." 

"뭔데요." 

 

 

 

 

흘깃흘깃 점점 다가오는 그의 눈치를 보던 그가, 이젠 내 손목이 아닌 손을 잡더니 다시 또 한숨을 훅 뱉는다. 자, 갑니다. ... 아니 뭘요. 

 

 

 

 

 

"- 뛰어요!!!" 

"네?!!!! 아 잠깐!!!!!!" 

 

 

 

 

 

"게 서라!!!!!!!" 

 

 

 

"하, 하아.. 하... 고작 계획이란게 뛰는거였어요?" 

 

 

 

 

 

미친듯이 뛰다보니 그냥 보이는 곳 아무데나 뛰어들어갔다. 책들이 가득가득 한 것이, 서고 같아보인다. 가빠진 숨을 고르며 땅에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밤 중에 이게 무슨...! 

 

 

 

 

 

"하, 하아... 걸리면 뛰고, 아니면 천천히 빠져나올 생각이였죠." 


 

 


 


 

대책없는 양반이구만? 혀를 끌끌차며 고개를 젓다, 지금 내가 현실에 있기는 한건가 싶어 볼부터 꼬집었다. 아파. 꿈 아닌가 진짜. 이거 현실이야? 


 


 


 

"... 뭐해요?" 

"꿈 아니죠?" 

"지금요?" 

"응. 지금요." 


 


 


 

내 물음에 그는 그저 웃기만 한다. 웃는 모습이 영락없는 토끼같다. 오 진짜 토끼같아. 

 

 

 

 

"차라리 꿈이라 생각해요. 그게 더 나을걸요." 

 

 

 

 

꿈? 

 

 

 

 

"아 알아듣게 좀 말해요."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1 | 인스티즈 

 

"보이는 만큼만 믿으라고요." 

 

 

 

 

보이는 만큼? 내 눈 앞에 펼쳐진 광경들, 그리고 이 사람이 내게 했던 말. 그니까, 그니까. 

 

 

 

 

"그래서-" 

 

"-여기가 조선이라는거 믿으라고요?" 

 

 

 

 

 

'어서 나오지 못할까!!!' 

 

 

 

 

 

 

 

"뭐, 현대에서 저런 말투 쓰는 사람은 없잖아요?" 

"....... 말도 안돼." 

"믿지 말던가요, 그럼." 

"말도 안되-" 

"-는 것 같겠지만 사실이고요. 그리고 말소리 낮춰요. 그러다 잡혀요 둘 다." 

 

 

 

 

 

'어디 숨어 있는 것이냐!!!!!'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1 | 인스티즈 

"거봐, 돌아다니잖아요." 

 

 

 

 

어깨를 으쓱이며 바깥 쪽을 흘깃이는 눈짓에도 난 여전히 동공지진. 말도 안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게 사실인걸 믿는 것보다 내가 드라마 촬영하는데 납치됐다고 믿는게 더 나을 것만 같다.  

 

 

 

 

"다시. 다시 말해봐요." 

"뭐를요." 

"그니까, 그니까." 

"으응. 사실이라고요." 

"아 말이 안된다고요!!!!!!" 

"쉿!! 조용하-" 

 

 

 

 

'끼익-' 

 

 

 

"웬 소란이-" 

 

 

 

 

세상에. 

 

 

 

 

"-라니까...는." 

"............." 

 

 

 

 

 

... 엄마, 있잖아. 

 

 

 

 

"뭐야." 

 

 

 

 

아무래도 엄마 딸 말야- 

 

 

 

 

"........" 

"........"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1 | 인스티즈 

 

 

 

"너네 뭐냐고." 

 

 

 

 

일찍 집 가긴 글러 먹은 것 같아. 

 

 

 

 

 

 


 

더보기

여러분 안녕 252에요 

 

도대체 몇 달만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사신' 완결도 못내고 이게 무슨 짓인지 ㅠㅠ 

(이거 관련해서는 후에 공지를 내던 할게요 ㅠㅠ) 

 

♡ 새작 '미드나잇 인 서울' 많이 사랑해주세요 ♡ 

 

(예전처럼 매일매일 올리는 빠른 연재는 무리일 듯해요 ㅠㅠ 2편은 아마 다음주 중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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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바나나킥!
헐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에여 푸ㅜㅜㅜㅜㅜㅜ보9싶었다구요 ㅠㅠㅠㅠㅠ새로운작품으로 돌아오시다니 언제나 환영이에여 ㅠㅠ이번작품도 완전 재미있을꺼같아욬ㅋㅋㅋㅋㅋㅋ첫회부터 험난한 여정이 될거같은느낌..ㅎ 사신도 재밌었는데 사신은 연재안하시는건가여?ㅠㅠ 뭐 둘중 어느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ㅠㅠㅠㅠ작가님 돌아와서 기쁩니다 잘읽고가요ㅠㅠ 다음주에 뵈여~

8년 전
252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바나나킥님! ㅠㅠ 사신 관련해서는 따로 공지 준비해서 올리도록 할게요 ㅠㅠ 이렇게 반겨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흑. 다음주에 만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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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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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252
김밥빈님 당연히 기억하죠♡ 그나저나 신작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졌네요 김밥빈님과! ㅋㅋㅋ 사신 공지는 따로 띄우겠습니다 ㅠㅠ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시구 ㅠㅠ 감동받았습니다 ㅠㅠ 우리 다음편에서 만나요♡
8년 전
독자3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작가님 제사랑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기다ㅕㅅ어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
8년 전
252
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 우리 독자님 ㅠㅠㅠㅠ 저도 사랑합니다아아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헐...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다그요ㅠㅠㅠㅠㅠ근데 이거..이글 대박ㅋㅋ신선하뮤ㅠㅠ앞으로 작가님 더더더기다링듯요ㅠㅠㅠ
8년 전
252
ㅠㅠㅠㅠ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이번엔 멤버 전체 다 나오다보니 저도 덩달아 신나요 ㅎㅎ 다음주에 만나요♡
8년 전
독자6
아 세상에우ㅜㅜㅜㅜㅜㅜㅜ 초록프글이에여ㅠㅠㅠㅠㅠㅠ 오랜만입니다 작가님 ㅠㅠ
8년 전
독자7
ㅡ소재가 진짜 신선해요ㅠㅠ 완전 꿀잼허니잼 앞으로 자주 오세용♡ 사신 공지도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252
초록프글님! 완전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어머 진짜 이게 왠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부터취저
8년 전
252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
8년 전
독자10
헐 대박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진짜 소름도ㄴㄷ는 작품ㅜㅜㅜㅠㅠㅠㅜㅠㅜ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8년 전
독자11
헐.....사신 진짜 재밌게 봐서 신알신 눌렀는데ㅠㅠㅠㅠㅠㅠ오시다니....완전 기대되네요 이런 소재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기다릴게요!!!!!
(뿌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252
암호닉은 다음편에 꼭꼭 올려드릴게요♡ 사신에 이어서 이렇게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8년 전
독자12
헐 작가님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후 이번 글도 넘나 기대되네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252
그져 ㅠㅠㅠ 넘나 오랜만인것... ㅠㅠ 다음편에서 만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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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252
조별내 정주행 감사합니다 ㅠㅠ♡ 이번 글도 재밌게 읽어주세요ㅎㅎ
8년 전
독자14
아아유유듀주두유ㅠ뷰ㅠㅠ유뉴즁 작가님 완전 오랜만인데 이런글까지 가져오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다음주에봐요ㅠㅠㅠㅠ 사랑해오ㅠㅠㅠㅠ 맨날 별빛이내린다 정주행했으요 ㅠㅠㅠㅠㅜㅠ
8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저도 독자님 사랑해요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오와오아요오오오요 기대되요ㅠㅜㅜㅜ ㅜ ㅜㅠ
8년 전
252
오아오아오아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헐 저 부끄럼이에요 기억하시나요 ㅠㅠ 아 진짜 작가님의 필력은 항상 제 마음을 감동시키네요 흟흑ㅎ그긇ㅇ 중간에 왠열보고 작가님도 저와 같은 응팔 시청자같아서 왠지 모를 공통점이 생긴거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네요 전 여전히 이렇게나 말을 횡설수설하는데 작가님의 글은 왜 날이 갈수록 좋아지냔말이에욧!!!!!!!!!!! 이제 매일 인티 들락날락하면서 글을 보는 일을 다시 또 시작해야겠어요....조별내랑 사신 이후로 이렇게 하는 일 오랜만인데 일거리 주셔서 매우 고마워오 (감격) 하여튼 그냥 작가님 너무 사랑해요 중간에 지오니랑 주네 얼굴보고 숨이 멎을 뻔 했지만 멎더라도 작가님의 글을 다 보고 멎어야하기때문에! 무슨말을 하는거지 .. 하요튼 항상 말씀드리지만 작가님은 항상 제게 있어서 최고에요 ㅠㅠㅠㅠㅠ 나중에 작가하시면 베스트셀러는 무슨 우주최강 되실 거 같아요 항항ㄹ헝 오늘 밤에 조별내 다시 정독하러 갈래욤 신이난다시니나 ~~~~ 작가님 사랑해요 다음 편 아기다리고고기다릴게요 ㅠㅠㅠㅠㅠ 하튜하튜 S2
8년 전
독자17
다시봤는데 놀랍게도 문장이 하나도 이어지질않네요 .... 역시 전 횡설수설이 답인가봅니다 ㅎㅎ...
8년 전
252
아구 우리 부끄럼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 횡설수설은 무슨! 술술 읽힙니다 ㅠㅠ 맞아요! 저 응팔 애청자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들켰네용 ㅋㅋㅋ 매번 충동적으로 글 쓰고 올리는 것 같아서 내고 후회하는 짓을 반복하지만! 이렇게 반겨주시는 분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흐. 원동력이에요 우리 부끄럼님은. 제게 과분한 말만 해주셔서 지금 몸둘 바가 없습니다만...! ㅜㅜ 모쪼록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아 제가 너무 횡설수설한데요? 이를 어째. ㅠㅠ 결론은 여튼간에! 감사해요♡ 허허
8년 전
독자18
헐 완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챙겨봐야겠어요
8년 전
252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준회가 사랑을 준회] 신청이요!
우와 작가님 글 처음 보는데 완전 재밌어요! 다른 글도 정주행해야지ㅎㅎㅎ~~ 이젠 다 챙겨봐야겠네요!

8년 전
252
암호닉 다음편에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0
뭘까....? 나도 모르겠어 주네야.. 근데 지원이를 만났고 널 만났고 굉장히 엄청난건 알겠다 너네가 사랑이라는것고
8년 전
252
너네는 사랑이햐...♡ ㅠㅠ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1
앗 주네랑 지원이 움짤이 너무 발리는거.... 그런 의미로 ★지나니★로 암호닉 신청해두 될까요★♥
8년 전
252
그럼요♡ 별까지 확실하게 해드릴게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와 작가님꺼 처음 읽어보는데 역시 금손이시라 인기가 대단하시군요 ㅠㅠㅠ 움짤도 상황에 너무 잘 맞아서 이입이 더 잘되는거 같아요 엉엉 암호닉 신청해도 된다면 기묭 으로 부탁드릴게요♡♡♡
8년 전
252
어유 아니에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암호닉은 3편에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ㅠㅠ♡
8년 전
독자23
작가님ㅠㅠ 오늘 글잡 자체가 처음이었는데 정말 잘 쓰게세요ㅠㅠ 작가님 덕분에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아요 자주뵈요ㅋㅋ
8년 전
252
글잡 입문 짝짝짝! ㅋ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댓글로 자주 만나요♡
8년 전
독자24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완전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잘보고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도완전재밌어요!!다음편이기대되요!!!잘읽고갑니다!!!!!
8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저도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헐허러허러허ㅓ허헣ㄹ 작가님 완전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번작품 엄청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모레 시험끝나는데 어휴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정주행할까 생각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컴백기념으로 제가 뽑호를~~~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다음화 기대하겠숩다!!!
8년 전
252
꺄하 저도 오랜만이에요!♡ 셤 끝나고 조별내 정주행은 옳죠 암요. ㅋㅋㅋㅋㅋ 컴백 기념 뽑호 감사히 받겠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6
핫초코입니당 작가님 완전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신 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ㅠㅠㅠㅠ 이것도 재밌을듯해용! 갑자기 30세기였다가 21세기였다가 갑자기 18세기 조선? 엄청난 타임워프지만 왠지 기대되는걸여??
8년 전
252
핫초코님 오랜만이에요!♡ 사신 기다리셨을텐데 새작으로 이렇게 왔어요 ㅠㅠ ㅎㅎ 사신 관련해서는 따로 공지 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엄청난 타임워프 이야기죠...! 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우리♡
8년 전
독자27
헐 너무 좋아여 근데 1화밖에 안됐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찬우 안쓰러운거 저만인가옄ㅋ큐ㅠㅠㅠㅠㅠ우리쨔누...
8년 전
252
쨔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252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29
오늘글잡처음와봤는데너무재밌어요 !! 앞으로도계속읽을게요 ♡♡
8년 전
252
넵 쭉쭉 정주행해주세요♡♡ ㅎㅎ
8년 전
독자30
신작알림떴길래 뭐지 하고 들어와서 봤는데 작가님 글이였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나 다시 봐도 재밌습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31
헐왜 이런글을 ㅈㅣ금읽었을까요?아직은 상황파악이잘안되지만 다읽다보면 엄청흥미진진할것같아요!신알신이요!
8년 전
독자33
헐헐 작가님!!!!!!!!!!!!!!!!!!!!!!!!!!!!!!!!!!!!!!!!!!!!!!!제가진짜좋아해요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ㅜㅜㅜㅠㅠㅠ저 어제 자까님 글 다 정주행하고ㅠㅠㅠㅠㅠ이제 이거읽는데 학씨...벌써 재밌어ㅓ요
8년 전
독자35
정주행시작합니다 끄아아각ㄱ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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