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252 전체글ll조회 1771l 2

 

 

 

 

1716

 

 

 

 

이름 모를 남자의 등장에 그도, 나도 그대로 얼어붙었다. 짙은 눈썹이 돋보이는 그는 나와 그를 번갈아 보다 살짝 열려있던 서고 문을 걸어잠갔다. 그리고 장칼을 꺼내드는, 어어 칼, 칼이야, 칼이라고.

 

 

 

 

"어어 카, 칼!"

"다시 묻는다. 셋 셀 동안 말 안하면 그대로 너네 모가지 날라가는거야."

 

 

 

 

"어디서 왔어."

 

 

 

 

훈훈하게 생겨서 말은 참 험하시네. 어떡해, 어떡하면 좋아 하는 표정으로 날 데려온 그 남자를 보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표정으로 그를 쳐다본다. 왜 그렇게 쳐다봐요, 안그래도 우리 죽게 생겼는데.

 

 

 

 

"넌 뭔데."

 

"넌 뭔데 여기 있어."

 

 

 

 

아니 온건 우린데 지금 누구 탓을...?

 

 

 

 

"뭐?"

"넌 뭔데 여기 있냐고."

 

 

 

 

아무래도 이 양반 미친 것 같다. 저저 봐, 저 사람 표정 굳어가잖아. 아 어머니 아버지, 저 이름 모를 이 곳에서 죽나봐요.

 

 

 

 

"말 안해?"

 

"그럼 나도 너 쳐도 되냐?"

 

 

 

 

마치 저들과 내 사이에 이름모를 장벽하나가 세워진 기분에 나혼자 그들 사이에서 심장 쪼달리고 있다. 묘하게 일렁이는 눈, 그리고 여전히 차갑게 무미건조한 눈. 그리고 그 눈들 눈칫밥먹느라 애타고 있는 나까지.

 

 

 

 

"... 저기요."

 

"뭐."

"왜요."

 

 

 

 

어렵사리 운을 뗀 나를 둘이 동시에 쳐다보니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다. 침을 한번 꿀꺽 삼키곤 천천히 다시 말을 이었다. 그니까, 그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 일단 나 좀 보내주면 안돼요?"

"........?"

"..... 아씨."

 

 

 

 

 

"... 나 집 보내달라고요!!!!!"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2 | 인스티즈

미드나잇 인 서울

 

 

 

 

"다시, 다시."

"..... 말했다시피-"

"-그니까. 그니까!!!"

"......"

"나 못간다- 이거 잖아요, 지금. 맞죠?"

"아니 갈 수는 있는데-"

"-갈 수는 있는데 언제갈지는 모른다는거 아니에요!!!"

 

 

 

 

멘붕. 그야말로 멘붕이다.

저 둘에게 나 돌아갈래-! 하고 외쳤다가 오히려 역관광 당해버렸다. 한 놈은 날 기둥에 묶고, 한 놈은 내 앞에 쪼그리고 앉아 조곤조곤 설명하고, 나 묶은 한 놈은 어이없다는듯 허- 하고 날 보고.

 

 

 

 

"너 그 입 안닥치면 진짜 죽-"

"-이는 순간 너도 죽는다."

"......"

 

 

 

 

그 짧은 순간에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건지 짙은 눈썹의 사내는 그의 말에 아무 대꾸도 못한다. 뭐, 사납게 생기긴 했지 이 토끼양반.

 

 

 

 

"갈 수 있어요, 갈 수 있다고요. 그니까 진정하고-"

"-언젠데요 그게!!!"

"아오.. 귀청 떨어지겠다."

"아니 님이 생각해봐요. 다음 월식이 일어나는 자정시간을 어떻게 아냐니깐?!" 

 

 

 .

.

.

.

.

 

 

몇 분 전,

 

 

 

"못가요."

".... 뭐요?"

 

 

 

 

한껏 날이 선 내 말투에 그는 마른 세수를 하고는 다시 침착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 옆에 짙은 눈썹은 그저 그를 계속 노려볼 뿐, 들고 있던 장칼은 휘두르지 않았다. 아 저거 거슬리는데.

 

 

 

 

"월식."

"... 뭔 식?"

"월식이요. 그 때 아니면 못 가요."

"장난해요?"

 

 

 

 

어쭈.

 

 

 

 

 

"... 그것도, 시간 맞춰서 가야해요."

"....... 뭐?"

 

 

 

 

어쭈?

 

 

 

 

 

"... 자정."

 

"월식이 일어나는 자정이어야 한다고요."

 

 

 

 

............. 이 새끼가?

 

 

 

 

 

"이 씨......"

"........"

"야!!!!!!!!!!!!! 나 돌려보내라고!!!!!!!!"

"조, 조용!"

"닥치고 나 돌려보내라고!!!!! 서울!!! 한국!!!!! 돌려보내라고 이 새끼야!!!!!"

 

 

.

.

.

.

 

 

 

아직도 몸에서 열이 펄펄 끓는다. 묶여있는 것도 안그래도 억울해 죽겠는데. 이젠 눈물까지 나올라한다. 이게 뭐야, 이게 뭐냐고! 씩씩 대며 내 앞의 그를 보다 옆에서 날 묶어놓은 그를 째려보는데, 허- 날 그렇게 보면 뭐가 달라지니? 이런 표정으로 날 본다. 쟤는 그냥 뭔가 재수없다.

 

 

 

 

"걱정마요, 여기 얘가 알아서 할거니까."

 

"......?"

"......??"

 

 

 

 

내 앞의 그의 목소리에 응?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니, 턱 끝으로 짙은 눈썹 사내를 가리킨다. 쟤요, 쟤. 쟤가 처리할거에요. 막상 지목당한 그는 무슨 상황? 이런 눈빛으로 우리를 번갈아본다.

 

 

 

 

"세자빈. 빈궁 방 어디야."

"그건 왜."

"이유는 너가 더 잘알텐데."

"......"

"풀어줘, 얘."

"지랄안한다는 조건으로."

"..... 그럴거죠?"

 

 

 

 

 

지랄을 하네마네, 지들끼리 쑥덕이는 대화를 듣고만 있는데 날 보며 그럴거죠? 하는건 또 뭐람. 그냥 쳐다만 보고 있으니, 자가해석하며 그러겠대. 라고 말하는 그다. 나 암말도 안했는데.

 

 

 

 

"... 조용히 가자?"

"......"

 

 

 

 

이 밧줄 풀리자마자 얠 반쯤 팰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지만, 얘 칼 가지고 있었지 하는 생각에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아- 이런 상황 올 줄 알았음 검도 끝까지 다닐걸. 아쉽다.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2 | 인스티즈

 

 

 

 

"마마, 준회입니다."

"... 들라."

 

 

 

 

여기 가만히 있어라 너네. 눼눼.

입모양 뿐만 아니라 눈빛으로 모든걸 경고하는 것에 알겠다며 손사래 치니 그제서야 들어간다. 그나저나 여기가 세자빈 궁인가. 와- 조선에서 살맛나겠다, 이 정도면. 특히나 눈에 띄는 예쁜 꽃병에 손 끝으로 표면을 만지고 있으니 아까부터 우리를 빤히 쳐다보던 옆 나인이 눈치를 준다.

 

 

 

 

"왜요."

"... 아니옵니다."

"뭐 비싼거에요?"

"... 중전 마마께서 빈궁 마마께 내리신-"

"-선물?"

"....."

"오, 그럼 값 좀 나가겠-"

"-좀 가만히 있죠?"

 

 

 

 

옆에서 날 한심하다는듯 쳐다보는 눈길에 쩝, 하며 다시 쪼르르 그의 옆에 섰다. 근데 우리 여기 왜 왔어요? 하고 그를 올려다보니, 날 슬쩍 내려다보던 그가 그저 피식 웃기만 한다. 그리고 하는 말,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2 | 인스티즈

"돌아가야하니까요."

 

"우리도,"

 

"쟤도."

 

 

.

.

.

.

.

 

 


"... 어딜 다녀오는것이냐."
"잠시 바깥에-"
"-너도 날 떠나려는 것이냐."
"마마."





너도 날 떠나려는거지. 그 말을 하는 세자빈의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예쁘게 수놓아진 얇은 천에 비춰지는 실루엣에 준회는 심장이 쿵쿵 뛰었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 실루엣마저. 그래서, 그래서. 준회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 상황에 묘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불청객을 만나고야 말았지만.

 

 

 

 


"저하께서도, 저하께서도 매번 내게 그리 말하셨다. 날 놓지 않겠다, 절대 놓지 않겠다. 그대 옆에 항상 있겠다."
"........."
"..... 그리고 어찌되신 줄 알지 않더냐."
"........."
"떠나셨다, 이 삭막한 곳에 날 홀로 두고."

 

 

 

 

떠나버린 세자. 아니, 사라져버린 세자라고 하는게 더 어감이 맞을 듯했다. 준회는 그녀의 입에 다시 올라간 그에, 주먹을 꾹 쥐었다. 준회는, 그녀를 사랑하는 준회는.

 

떨고 있었다.

 

 

 

 

 

 

 


더보기

예정대로라면 월요일에 내는게 맞지만!

좀 더 일찍 찾아왔어요 흐흐.

다음주에 만나용♡

 

 

암호닉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바로바로 달아드려요♡

 

 

암호닉

 

바나나킥 / 김밥빈 / 초록프글 / 뿌득 / 부끄럼 / 준회가 사랑을 준회 / ★지나니★

 

우리 독자님들 사랑해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우오아아 완전 재밌어요ㅜㅠㅠ
8년 전
252
우오아아 첫댓!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ㅇ어 첫댓을 놓쳤다...핳.. 그래도 첫댓 많이 달았었는데!! 초록프글이에용 딱 한 과목 공부 끝내고 들어왔는데 바로 뜨더라고요!! 전에도 들어왔는데 바로 뜬 적이 엄청 많았는데 작가님과 저는 운명 (찡긋) ㅋㅋㅋ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오늘 내용도 지루하지않고 재밌습니다!! 겨울이니까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잘 때도 이불 꼭 덮고자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8년 전
252
☆축☆운☆명☆!! 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초록프글님도 따숩게 입고! 따숩게 이불덥고 자세요! 저는 꽁꽁 싸매놔서 지금 땀이 납니다ㅎㅎ 잘자요♡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뎌ㅠㅠㅠㅠㅠ재밌다구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ㅜㅠ다음편빨리보고싶음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용
8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어머 이게 무슨 일이람ㅠㅠㅠㅠㅠㅠㅠㅠ아흑 얼른오세요 기다릴게요ㅠㅠ!!
8년 전
252
네네ㅠㅠㅠㅠ 얼른얼른 써서 올 수 있도록 할게요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252
암호닉 3편에 추가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저 부끄럼이에요! 글을 이렇게 빨리 들고오시다니 .. 주네말구 제 심장이 터져버리겠어요 8ㅅ8 뭔가 갈수록 애들이 귀여워지는듯한 착각이!..!.. 하여튼 그냥 다 너무 귀엽구 좋고 다음편에 주네는 슬플듯한 느낌도두ㅡㄹ구 여주랑 지원이는 넘나 귀엽고 그냥 정말 좋다는 말밖에 지화자 !!!!!!!!!!! 아침에 비몽사몽하면서 쪽지 확인하는데 작가님이여서 두 눈이 확 트이고 ..히헣ㅎ렇ㅇ 작가님 너무 좋다 너뭅 좋아요 하 어쩌지 ㅠ 고냥 진짜 너무 좋어요 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룝 S2
8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우아 우리 부끄럼님이다♡ ㅋㅋㅋ 더군다나 아직 멤버들이 글에 다 안나왔죠! 한 명씩 쏙쏙 나오는 재미도 앞으로 보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하루남은 주말 부끄럼님 즐겁게 보내세요!♡
8년 전
독자7
뿌득
(어이가 아리마셍)아니 주네야 너 여주 졸아해야 전개가 삼각으로 가지....(삼각 성애자)하여간 진도가 안나가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서울은 언제 돌아가려나..(아련)오늘도 꿀잼이었어요 작가님

8년 전
252
멤버들이 아직 다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러브라인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것! ㅋㅋ 진도 쭉쭉 빼시는걸 원하시는군요...! (물론 저도 그래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뿌득님♡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252
흐흐 이미 첫댓글 때 보고 쏙 넣어놨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252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252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암호닉은 3편에 넣어드릴게요! 쪼매님도 추운날씨에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11
아잇 뭐야 2화 있었네요....2화아직안뜬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 아 진짜 이번스토리 통 감이 안잡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기댜기대중입니당@@ 한빈이는 ㄴ언제 나올런지ㅠㅠㅠㅠ 설마 죽은 세자가 하....한빈이는 아니겠죠...하하하
8년 전
252
어엇 2화 안떠있나요? 안되는데!!! ㅠㅠ 한빈이는 물론 다른 멤버들도 한 명씩 공개될거에요♡
8년 전
독자12
아니에요아니에요 제가 1화보고 2화안떠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욬ㅋㅋㅋㅋㅋㅋ하여튼 한빈이 기대합니다@@
8년 전
252
아 다행이네요 ㅋㅋㅋ 사실 저도 가끔 안뜰 때 있거든요 ㅠㅠ 그럼 다음편에서 만나용
8년 전
독자13
근데 작가님.....사신은...사신 16화 보고싶어요..으어ㅠㅠㅠ
8년 전
252
13에게
사신 ㅠㅠㅠ 사신은 조만간 공지 올릴거에요! ㅠㅠㅠㅠㅠ 올리고나서 그 글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ㅠㅠ

8년 전
독자14
252에게
공지라면......연재가 아닌 공지라면....흐허러러러류어어유유ㅠ어유융

8년 전
252
14에게
ㅠㅠㅠㅠㅠㅠ 얼른 공지올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8년 전
독자15
[핫초코] 신청데쑤!
아니 갑자기 저 세자빈은 뭐고 세자빈도 돌아가야 한다는건가? 정말 작가님의 글은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가ㅠㅠㅠㅠ 어서 어서 뒷내용을 ㅠㅠㅠㅠㅠㅠ
너무 궁금하잖아 ㅠㅠㅠ

8년 전
252
저도 어서어서 뒷내용 가지고 올게요 ㅋㅋㅋ! 다음편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ㅎㅎ
8년 전
독자16
으에에ㅔ게에에ㅔ게게 뭐져 주네도 미래에서 온건가여!!!!!!!!! 짱잼이에여
8년 전
252
맞슴다! ㅋㅋㅋ (짝짝짝)♡
8년 전
독자17
★지나니★에요!!! 읽어보면 너도 우리도 쟤도 이랫으니 다 조선으로 자기도 모르게 들어온 애들인감?... 아으유우으ㅡ아 아직은 헷갈리내여!
8년 전
252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보시면 알게 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
준회야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무서워ㅠㅠㅠㅠㅠㅠ
8년 전
252
ㅜㅜㅜㅠ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우ㅜㅠㅠㅜㅜ어무ㅜ재밌어여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지워나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헐.....그러면 준회가 사라진세자인걸까요...?와...뭐지 어떻게된거져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9 1억05.01 21:30
      
      
      
      
아이콘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331 252 12.17 22:07
아이콘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1137 성유리 12.16 22:13
아이콘 [아이콘/구준회] 달빛사이로 메일링 14 파란토끼 12.16 18:27
아이콘 [iKON] Fiancee of Boss Preview By Version4 자몽봉봉 12.15 22:43
아이콘 [iKON] 본격 아이콘 홍일점 영업글 20154 닭이 먹고싶어.. 12.14 23:13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1222 12.13 21:04
아이콘 [IKON/김지원] 취향저격,심쿵에 성공해보자 : 01. 김지원 ② 동거를 합시다7 로망스탕탕 12.13 20:48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123@ 12.13 20:10
아이콘 [IKON] 부분사망증후군 고찰서 땅콩초코잼 12.13 19:48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먀먀 12.13 18:48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dduck 12.13 15:33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파란토끼 12.13 14:11
아이콘 [iKOM/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0418 늙은재주꾼 12.13 01:00
아이콘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238 252 12.13 00:31
아이콘 [IKON/김지원] 취향저격,심쿵에 성공해보자 : 01. 김지원 ① 15 로망스탕탕 12.11 21:40
아이콘 [iKON] 미드나잇 인 서울 0159 252 12.10 20:24
아이콘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0330 늙은재주꾼 12.10 18:27
아이콘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0223 늙은재주꾼 12.09 19:19
아이콘 [iKON] 본격 아이콘 홍일점 영업글 1997 닭이 먹고싶어.. 12.07 21:49
아이콘 [iKON/김진환/구준회] 아파트 옆집에 잘생긴 미혼부 아저씨? 오빠? 사는 썰 1033 성유리 12.06 22:26
아이콘 [IKON구준회] 사생인줄 알았는데 와이지 관계자인 썰 1244 mombin 12.06 21:24
아이콘 [iKON] 본격 아이콘 홍일점 영업글 18103 닭이 먹고싶어.. 12.03 23:14
아이콘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0126 늙은재주꾼 11.30 20:40
아이콘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prologue31 늙은재주꾼 11.30 01:02
아이콘 [IKON/김동혁] 3시13분.prologue5 29 11.29 15:20
아이콘 [아이콘/구준회] 달빛 사이로 5 파란토끼 11.28 22:39
아이콘 [iKON] 내가 YG 실세임 2 15 나는덕후다 11.25 20:55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