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09279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Jeff Bernat - Groovin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 | 인스티즈

알바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는 남준이의 손에 가끔 윤기가 좋아하는 초콜릿이 들려있었으면 좋겠다.

초콜릿을 들고 가는 순간

평소였다면 침대에 엎드린 채 손만 흔들거렸을 윤기가 바로 벌떡 일어나

제 앞까지 쪼르르 달려와서는 눈을 빛내면서 자신의 몸 여기저기를 살피며

어디에 초콜릿이 있는지 찾는 모양새가 꽤나 귀여워서 그랬으면.

그리고 품에서 초콜릿을 꺼내서 건네주면

항상 하얗기만 한 얼굴을 옅은 분홍색으로 물들이고

하얀 귀를 바짝 세우며 흔치않은 입동굴까지 보이는 짙은 웃음을 보이는 윤기가 보고 싶다.

윤기의 본래 털 색은 하얀 색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가끔 토끼의 모습으로 과일을 먹으면

그 과일 색대로 입술근처가 다 물들여서

남준이가 립스틱이라도 바른거냐며 휴지를 가져와 입 근처를 꼼꼼히 닦아줬으면.

그럴 때 윤기는 눈을 질끈 감은 채 뒷발로 서서는

앞발은 얌전히 모은 채 귀를 축 내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서툴지만 한없이 조심스러운 손길이 제 입가를 다 스치고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우물우물 과일을 먹기 시작하는 하얀 토끼를

남준이는 턱을 괴고 빤히 바라봤으면.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 | 인스티즈

사람의 모습일 때도 윤기의 입술은 금방 물들여지는 편이었으면 좋겠다.

오렌지를 먹으면 주황빛으로,

포도를 먹으면 옅은 보랏빛으로,

딸기를 먹으면 선명한 붉은빛으로.

언제는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딸기를 씻어 먹다가 입가에 딸기 과즙이 잔뜩 묻은 윤기를 보고

남준이가 손을 뻗어 여느때처럼 윤기의 입술을 문질러 붉은 과즙을 닦아줬으면.

토끼여도 다 묻고, 사람이어도 다 묻고.

뭐.

아니, 그냥. 잘 먹어서 보기 좋다고요.

입술을 문지르다가 더 발갛게 입술이 물들면 남준이가 느릿하게 손을 멈췄으면.

제 입술에 계속 닿아있는 남준이의 손가락에 버릇마냥 미간을 찡긋거린 채 눈을 감고 있던 윤기가 천천히 눈을 떴으면.

그대로 시선이 마주 닿았으면 좋겠다.

윤기는 살짝 다시 시선을 내리고 남준이의 손에 묻은 과즙을 작은 혀로 할짝이고,

입맛을 다신 뒤에 아예 고개를 돌리고 딸기를 하나 물고 우물거렸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그제야 제 손가락에 닿았던 말랑한 온기에

화들짝 놀라 손을 떼어냈으면.

잠시 제 손가락을 내려보다가 윤기가 안 먹냐면서 씻은 딸기가 담긴 그릇을 내밀면

아무 말 없이 딸기를 집어 먹었으면 좋겠다.

계속 간지러운 손가락의 감촉을 애써 무시했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9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현 / 2반 / 미름달 / 아몬드 / 린찡 / 날개 / 진달래 / 하앙 / 침침 / 파닭 / 설렘 / 나비 / 작가님사랑해요 / 수조 / 쌍디 / 크롱 / 오월 / 레티 / 루미 /

레연 / 꼬맹이 / 뀨를 / 밐 / 윤기야 / 모카 / 오리 / 0418 / 엉엉작가님사랑해요결혼해 / 준아 / #pillowtalk / 현! / 쌈닭 / 용의자 / 슙슙이 / 매듭달 /

헤븐 / 기쁨 / 밀 / 굥기 / 하앙쿼카 / 슙피디 / 상상 / 몽글이 / 요요 / 탄콩 / 바너바너 / 슈팅가드 / 초코에몽 / 홉요아 / 솜사탕 / 준이 / 주제 / 그린티 /

참참 / 각슈가 / 편지 / 찹쌀떡 / 감자 / 쩨 / 쿠쿠 / 구름 / 헐랭 / 쿠키주주97 / 짐짐 / 가가 / 뜌 / 토토네 당근가게 / 금붕어 / 맹공자 / 귤 / 모찌 / 연나 /

변호인 / 하늘 / 빠숑 / 다라다라달당 / 국윈 / 대형견 / 인천 / 딸기맛 / 프우푸우링 / 라즈베리 / 윤이나 / 아슈머겅 / 낮누몽몽 / 민트슈가 / 라떼 /

가슴이 간질 /  마트만듀 / 병든피클 / 밤 / 올림포스 / 노란윤기 / 쥬 / 초밥 / ♥남준이몰래 / 태태랑 나랑 / ♡피오나♡ / 스틴 / 희망찬란 / 어른공룡둘리 /

로슈 / 어른 / 주커 / 비숑 / ☆요다☆ / b612 / 이연 / 개미 / 흑백설탕 / 한소 / 너나들이 / 설탕모찌 / 부메랑 / 두부 / 비요뜨 / 우타 / 제어판 / 멍뭉이 /

연화 / 설탕맛 / 츄츄 / 포뇨 / 다이오드 / 니나노 / 슈가행성 / 소년 / 백 / ㄴㅎㅇㄱ융기 / 청연 / 슈가야금 / 로봇 / 구구 / 또르르 / 고딕 / 전정국. / 414 /

신셩 / ♥옥수수수염차♥ / 라일락 / 기나주 / 맥반석달걀닮았대요 / 사랑꾼 / 세계 / 클라리넷 / 사발면 / 수조 / 딸기빙수 / 비상 / 매혹 / 허니비sss / 호빈 /

0622 / 진진 / 굥기 / 찐슙홉몬침태꾹 / 윤기꺼야 / 고무고무열매 / 먹이주머니 / lucki1y / 플레어 / 슈비누나 / 삼월토끼 / 설탕과자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슙피디임당! 무시하지마 냄쥰...빨리 랩슈하라고 냄쥰!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냄쥰! 아, 이 발음 귀엽다. 냄쥰! 얼른 인정하라고 냄쥰!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감자입니다! 와 진짜 랩슈는 연애를 안해도 달달 그자체네요...휴 달달..달달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벌써 달달하면 안 되는...? 응? 아니, 뭐. 저 둘이 붙어있는데 달달한 게 좋은 거 아닙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홉요아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우와.... 진짜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입가 닦아줄때 표정이 예상이 가서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이렇게 상상이 잘 가게 글을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어휴 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제 글을 읽고 또 잘 상상해주시는 분들 덕분인가봅니다. 상상이 잘 간다니 그럼 저와 같이 그 귀여움에 앓아봅시다. 하... 댓글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뜌입니다... 와..ㅠㅠ 이아이들도 이제 점점 달달해지는건가요!! 이글도 이제 연애장려글이 곧 되는건가요?ㅋㅋㅋㅋ 작가님 이번썰도 잘 읽었어요♡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조금씩. 대형견썰보다는 좀 더 느릿하지만 꾸준히 진행이 될 예정이니까, 네, 다음 편에서 또 뵙길 바라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부메랑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토끼윤기 너므귀여운거 아닙니꽈...으윽...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토끼는 귀여운 생물체거든요. 까칠해도 귀엽고, 순해도 귀여운데 둘 다이면 그냥 귀여워죽는겁니다. 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헉헉 빨리 헉헉!!!!!!!!!!!!!!!!!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네. 빨리 진정하세요. 토닥토닥.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하앙쿼카에요 엄마... 무심히 입술을 쓱쓱 닦아주는 남준이....! 그걸 또 가만히 받아들이는 융기이이이이잉우아어아!!!!!!!!!!! 너무 좋아여!!!! 막 제가 다 간질간질 하네요!!!!!! 잘 봤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네? 네네.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애교쟁이같아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너무귀야워여ㅜㅜㅜㅜㅜㅜ이글은읽기만하면저절로 앓게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아이고, 아닙니다. 저야말로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끼야아아 옥수수수염차에요
작가님 오늘 무슨 날인가요
왜이리 많이 글을 올려쥬시는 거에요..ㅎ고맙게...ㅎ
아 작가님 혹시 방금 올라온 남준이 트윗보셨어요?
전 듣고 소름이...ㅎ
아 이게 아니져 윤기는 흰토끼였군요
토끼하면 하얀색이 떠오르고 하얀색은 윤기가 떠오르고...
이렇게 또 연결되는겅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갤러리에 귀여운 진짜 귀여운 동물둘 움짤을 저장하곤 해요
진짜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곤 하거든요
그중에 당연히 토끼의 움짤도 있는데
그움짤이 또 뭘.먹는 움짝이거든요ㅎ
그래서 글을 읽으면서 계속 그 움짤이 떠올라서
더욱 머릿속에 잘그려졌어요.ㅎ
윤기에겐 아무렇지 않은 행동들이 남준이를 놀라게 했네요
귀여운 남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차마 처음 대형견썰을 올렸을 때는 하루에 13편을 올리고 자러 갔다고 말을 못한다) 제가 원래... 그... 폭업의 사람인지라. 생각날 때 얼른 안 쓰면 까먹어서 얼른 얼른 쓰는 편이거든요. 메모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만, 예. 아까의 본의아닌 호러물에 대한 사죄로 최대한 힐링 될만한 내용으로 찾아와 봤습니다. 아아. 사실 이 썰을 쓰게 된 것도 저도 토끼 움짤을 하나 봐서 그런거거든요. 앞으로 동물 움짤 많이 찾아봐야겠어요. 생각보다 좋은 소재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그러다가 꼭 한 번은 앓느라 시간을 보낸다는 게...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수수수염차님.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글이 너무 달아서 소름돋아여 작가님...
얼른 랩슈 행쇼해라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너무 달아서 소름 돋아요? ㅋㅋㅋㅋ 기분 좋은 칭찬이네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기쁨이에요~ 오늘 울린 신알신들도 이제야 다 읽었네여. ㅜㅜ 아까 대형견 썰에서의 윤기 과거가 너무 안쓰러웠었는데 그래도 결국 남준이를 만나고 힐링힐링(?)하게 되는 거 보고 다행이라 생각했었어어. 뭔가 윤기 과거 얘기까지 다 읽고 보니까 여태 남준이랑 달달하게 연애하는 게 전보다 더 예뻐 보이더라구여. 윤기가 토끼인 썰도 진짜 저 넘나 좋아여... 항상 작가님 글 보려고 누르기 전에는 설레가지구 오히려 아껴보고 싶어진다니까여. ㅋㅋㅋㅋㅋㅋㅋ 저 윤기가 토끼인 모습으로 눈 질끈 감고 뒷발로 서서 앞발 가만히 하는 거 상상하고 귀여워 주그는 줄 알았어여... ㅋㅋㅋㅋ 오늘도 작가님 글 보고 잠 드네여. 여러모로 항상 고마워여! ♥♥ 오늘 밤도 편안하시구 일주일 시작도 행복하게 잘 하시길 바라여.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오늘은 신알신이 꽤 많이 쌓여있었을 것 같네요. 하하하하하... 네. 대형견썰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슷하되 엄연히 다른 내용이고 이야기니까요. 앞으로도 어떻게 저 둘의 관계가 변하는지, 뭐, 대형견썰과는 어떤 미묘한 차이라도 있을지. 천천히 즐겨주세요. 저도 앞으로도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기쁨님의 댓글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보내시고, 내일도 힘내시길 바라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민트슈가예여! 와 아무리 생각해도 윤기가 토끼인 건 신의 한수인 것 같아요 너무 좋다 진짜 윤기 토끼 탈 쓴 여우같아,....치명적이야 해로워.....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이 썰을 생각해낸 제 머리를 오랜만에 칭찬 좀 해줘야 겠어요. 사실 저도 토끼썰을 쓰는 게 대형견썰 못지 않게 재밌거든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세계예요 아 방금 남준이 프로듀싱 뜬 거 듣고 이거 보니까 으 달달함의 극치다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달달달달. 사실 저는 찌통을 못 씁니다. 예. 달달한 게 최고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다섯번째 계절
윤기....와 진쩌 저랬우면 좋겟냐뇨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여ㅠㅠㅠㅠ남준아ㅠㅠㅠㅠㅠ랩슈행쇼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사랑아, 랩슈해. 너네 둘만 붙어있기만 해도 돼. 아니, 떨어져있어도 돼. 그냥 존재만 해줘.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게...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기나주입니다! 오늘 편 너무 달달한거 아닌가요ㅠㅜㅜㅜㅜㅜㅠ 윤기도 너무 귀엽구요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토끼도 달달할 수 있습니다. 이 귀여운 생명체를 두고 어찌 달달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맥반석달걀닮았대요 입니다 냄준냄ㅈ준 윤기랑 결혼해 냄준냄준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냄쥰. 결혼해, 냄쥰. 나도 찬성이야, 냄쥰.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아아.. 너무나 간질거려요 ㅠㅠㅠㅠ 아 토끼 윤기라니..... 저녁에 심쿵당해요 저 정말 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심쿵당하신 심장을 토닥토닥. 독자님 마음도 간질간질, 남준이의 손가락도 간질간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아니 문장력이 너무.. 아
저랑 키스하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쪽. 키스는 아끼는 주의이므로 볼 뽀뽀하고 도망갑니다. 다음 편에 또 뵙길 바랍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와!!!!!!!!!!!!!!!!!!!!!!!!!!!!!!!!!!!!!!!!!!!!!!!!!!!!!! 랩슈 행쇼다!!!!!!!!!!!!!!!!!!!!! 남쥰!!!!!!!!!!!! 어서 니 마음을 알아차려!!!!!!!!!!!!!!!!!! 오늘도 작가님의 필력에 발리고 갑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ㅋㅋㅋㅋ 독자님의 환호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네. 읽어주셔서,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녜!!!!!!!!!!!!!!!!!!!!! 환호 지르고 있어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먹이주머니입니다ㅠㅠㅜ작가님ㅠㅠㅜㅠ진짜 달달해 막 남준이 놀랐을 모습도 귀여울 것 같고 아무렇지도 않았을 윤기도 너무 귀엽고 으어ㅇ어엉ㅇ어 어떡하죠 더 달달해질 거 같잖아요ㅠㅠㅜ잠 못자면 어떡해요 저번에도 설레서 막 잠 못 잘 뻔해서 랩슈ㅠㅠㅠ귀엽고 달달하고 다해요ㅠㅠ 사랑한다고요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설렘을 안고 주무시면 됩니다. 두근거리는 심장박동을 들으면서 눈을 감다보면 잠이 올 거예요. 정 잠이 안 오신다면 가슴팍 토닥토닥해보심이. 저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먹이주머니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와 0418인데여 작가님 휴 윤기 과즙 잘 묻는거 왜이렇게 발리죠 작가님 글 왜그렇게 잘쓰세요 아 대박 윤기가 토끼라니ㅜㅜㅜㅜ 라임도 맞아요 윤끼가 토끼라니 원래 사투리로 하면 윤끼 잖아요 허허 아 사투리 안쓰시면..뭐.. 헿..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사투리는 안 쓰지만 라임은 인정. 저만 발리는 게 아니였군요. 이렇게 공감대가 형성이 되니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꼬맹이
무시하면 안된다 남준아....
난 너랑 윤기가 알콩달콩 지내는걸 보고싶다고!!!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나도 보고 싶은데 너네 둘은 언제 대형견처럼 찹쌀같이 붙을거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설탕맛입니다! 아 토끼인 상태로 과일먹는 윤기를 상상했어요...이런...사랑스러운 토끼...남준이가 윤기 입주위를 닦아주는것도 설레고요 엉엉 아직 연애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그냥 랩슈는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그 말이 진리요, 그 말이 옳습니다. 맞아요. 랩슈들은 붙어있어도 옳습니다. 그냥 같은 공간에 존재만 해줘도, 아니 그냥 각자 서있기만 해줘도 제 머릿속으로는 이미 연애중...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로슈에여 허 흑 넘나 달달한 랩슈 심장 터질 것 같아여 윽 기여운 남주니 윤기....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저도 같이 앓으면 됩니까.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로슈님.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3.47
아싸 신난다 작가님은 하루나 지나야 제 댓글 몽땅 보시겠지만... 다시 글잡 오길 잘했어 입 꾹 닫고 오물오물 먹는 윤기... 귀여워..끙... _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작가님 항상 해드리고 싶었던 말이예요 사랑해요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저도 사랑해요.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정주행 하고있는데요... 토끼윤기한테 치이고 김남준 다정함에 어퍼컷맞았어요. 쓴이 글 읽을때마다 마음에 안정이 찾아오네여 사랑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정주행 화이팅입니다. 양이 좀... 많지요? 힘내십시오. 칭찬도, 정주행도 다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로봇
작가님ㅠㅠ 져 칭찬해주세요ㅠㅠ 이거 3번 정주행 했어요ㅠㅠ 오늘 밤에 한번 더 할예정이에요ㅠㅠ쨋든 남준이가 윤기에게 두큰두큰한 마음이 새록새록 생겨요오~><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이야... 어떻게... 100화가 훌쩍 넘는 걸... 정주행을 3번이나... 세상에... 오늘 밤에도요? 그래도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 푹 자고 일어나시길 바라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봇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연나입니다 작가님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가질 않고 랩슈네만의 일상 속의 달달함이 풍겼는데 아 완전 좋습니다 (물개박수) 토끼가 딸기 먹고 입 주변이 빨간 짤을 봤었는데 그걸 윤기에 대입하니까 윽 심장 무리 오고 오늘도 알찬 랩슈였습니다 ㅇ<-<... 작가님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감사하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아무래도 저와 같은 짤을 보신 듯 싶네요. 하, 사실 저도 그거 보자마자 자동으로 윤기가 생각나서 심쿵... 그리고 그 심쿵을 안고, 이건 써야해...! 라고 해서 탄생한 것이 이번 토끼썰 9편입니다. 저도 사랑하고, 좋아해요. 하트입니다, 연나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토끼인썰 넘나 좋은것....♥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저도 넘나 좋은 것...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아어떡해ㅠㅠㅠㅠ심장튀어나갈것같아요ㅠㅠㅠㅠ[전정국.]으로 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그 암호닉은 아마 이미 신청이 된 암호닉일겁니다. 그리고 제가 따로 암호닉을 받는 게시판이 공지사항 쪽에 보시면 있거든요. 번거롭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만 그 쪽에 다른 암호닉으로 신청해주시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죄송합니다...이글에는 신청한기억이없는데..다시신청하고올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다른 분께서 이미 그 암호닉으로 신청하셨을겁니다. 저야말로 번거롭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아니에요!확인해보니까 있긴있는데 남준이가 리트리버인썰 암호닉신청하면 같이되는건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38에게
예. 구분해서 받자니 제가 정신이 없을 것 같아 그냥 한 번에 다 받고 있습니다. 암호닉은 통합해서 같이 받고 있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리트리버에게
아..그런건가요 괜히 작가님 신경쓰이게 한것같아서 마음이 안좋네요ㅠㅜㅜㅜ작가님 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응원할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39에게
예? 아니요. 전혀 신경 쓰지 않으니까 괜찮습니다. 저야 신청해주시면 반갑고 좋죠. 괜찮으니 그런 생각하지 말아주시길. 네. 항상 읽어주셔서, 응원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리트리버에게
그렇담 다행이네요!작가님 사랑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슙슙이에요!!!!엌....입주위가 염샏된다니.....엌...심쿵.......심쿵해쪄!!!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오구, 심쿵해쪄? ㅋㅋㅋ 귀여운 슙슙이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자 모두 열일한 리트리버님과 윤기의 입술에 박수를 칩시다 짝짝짝짝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짝짝짝짝. (뿌듯)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오리], 대형견다보고 이쪽으로 넘어왔어요!!! 뭘무시해!!!알아차리라고!!!!!으아 작가님은 어쩌 이리 취향저격으류ㅠㅠㅠㅠㅠ대형견은 하야면서 노랗고 따듯한데 토끼는 하야면서 핑쿠핑쿠하고 설레요 둘다 취향저격 탕탕!!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귀여운 색 비유네요. 감사합니다. 예. 다른 느낌으로 쓰려고 하는데 그게 미묘하게라도 차이가 있다면 저는... 뿌듯합니다. 기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리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하앙... 너네 이제 달달하게 간질하게 가는 걸로 마음을 먹은거니? 그런거니? 빨간 입술... 혀... 완벽한 조건이었는데 남주나... 넌 바보야...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97.24
진진이예요!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도 다읽고왔어요ㅠ진짜 제 서러움이 쭉쭉 내려가서 기쁘게 다음으로 왔어요!
오늘 과일이 나왔는데 글에서 당도 한번 알아봐야할정도 달콤하면서 단물이 뚝뚝 떨어지네용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윤기......야.....토끼윤기.....너무 잘어울려요ㅜㅠㅠ.....냄준이는....빨리 윤기한테 더 빠졌으면 ㅜㅠ 말랑한 온기...!!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한소입니다! 와 이제 자려고 마지막으로 딱 들어왔는데 작가님의 글이! 오늘 엄청 열일하셨네요. 24시간 전 글만 7개... 아니 근데 남준이 초콜릿 들고 있으니까 윤기가 찾는거 상상할수록 귀엽잖아요ㅠ이리 빼꼼 저리 빼꼼 으어... 토끼일 때 과일 먹으면 색 변하는거ㅋㅋㅋ왠지 블루베리 먹고 보랏빛으로 변했던 제 입술이 생각나네요. 그거 색 지우느라 진짜 고생했는데... 아니 근데 저 손가락 핥는 건 누가 알려준거래요. 저 장면 좋아요. 변태인가... 이제 남준이 윤기한테 유혹당했네요ㅋㅋㅋ그니까 빨리 윤기랑 남준이랑 그렇고 그렇게 해주세요. 보는 제 마음이 다 간질간질 살랑살랑... 남준이한테 딸기 보내주신 남준이 부모님들께 딸기 사들고 문안인사라도 가야겠어요. 와 딸기 먹고 싶다. 겨울 과일하면 딸기죠. 작가님도 딸기 많이 드세요. 그리고 토끼썰도 그냥 이렇게 대형견썰처럼 100화 넘겨보는건 어떠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삼월토끼입니다 방금 읽은 옆동네 개.. 대형견.. 어 강아지 네 이야기가 검은색 위로 떨어진 하얀 빛이었다면 여기 토끼네는 하얀 도화지 위로 번진 무지개 색 같아요 토끼 윤기가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입으로 색을 표현한다면 그런 윤기를 바라보는 남준이의 반응이나 마음이 알록달록 변하는 것 같아서 신기하고 다채로웠던 화 같아요 그 중에서도 이번 화는 분홍색이 가득한 부농부농이네요 :) 토끼네의 다음 날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인천입니다...와 진짜 토끼썰은 김남준이 다했자나....묻었다고 입가 닦아주는 주인이 어딨어...다정해...윤기니까ㅠㅠㅠㅠ윤기가 토끼라니ㅠㅠㅠㅠ말도안돼ㅠㅠㅠㅠㅠㅠ너무 좋자나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ㄲ릮릮릮리낄낅ㄹ~~~윤기야8ㅅ8너무귀여워...다묻히고먹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슈팅가드에요 아..그거네요 토끼는 과일 먹으면 그 과즙이 입술에 남아서 색 변하는거요...윤기가 그랬다니..ㅠㅠㅠㅠ그 모습을 보던 남준이가 정말 부럽네요ㅠㅠㅠ진짜 귀여워ㅠㅠㅠㅠ잘보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호빈입니다!작가님 혹시 토끼키우세요??묘사가 장난없네요ㅜㅠ토끼라는 모에요소가..크흑.설레네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