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09759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아마 토끼썰은 내용상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대부분 길어도 3, 4편에서 끝나는 에피소드 형식인 대형견썰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전체적으로 이어지면서 길게 흘러가는 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삼 깨달았는데,

전 역시 성격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하핫.

네이비(Navy) - 첫 사랑이 끝날 무렵에는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4 | 인스티즈

일 언제 끝나세요? 잠깐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요.

태형의 말에 기어코 둘은 남준이가 일하는 곳이 아닌, 조금 더 떨어진 다른 곳에서 만나

마주보고 앉았으면 좋겠다.

그 때가 처음으로

남준이가 자신은 모르던 윤기의 세상에 맞닿은 때였으면.

제 이름은 김태형이고요.

아, 제 이름은 김남준입니다.

응. 그렇구나. 그리고 지금 윤기형과 같이 살고 있는 사람 맞죠?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 태형이의 말에 남준이의 입술을 꾹 다물렸으면 좋겠다.

지금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강하게 제 가슴을 때려박는 말이었는지 생각했으면.

윤기형은 지금 저희 집에 있고요,

거기 있어요? 지금, 그럼...

그리고 아파요.

놀라 태형이에게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 같이 굴던 남준이가 그 말에 모든 행동을

멈췄으면.

토끼는 굉장히 예민한 동물이에요. 특히 윤기형은 원래 성격도 있어서 더 예민한 편이고요. 솔직하지도 않아요.

...

그렇지만 가끔 놀라울 정도로 무모하기도 해요.

...

윤기형은 사람을 잘 만나지 못해서, 이것저것 많이 서툴러요. 보니까, 남준씨도 그만큼 서툴러보여요.

아...

저랑 같이 제 집에 가실래요? 윤기형 데려가셔야죠.

태형이의 말에 선뜻 남준이는 알겠다고 말하지 못했으면 좋겠다.

자신이 진짜 그래도 될런지 몰라 제 머리를 헝클이며 어두워진 거리를 창을 통해 바라봤으면 좋겠다.

사실은 그 너머 무언가를 바라봤으면.

괜찮아요.

...

윤기형을 아프게 한 건 밉지만, 그래도 이제 잘 해줄거라고 믿어요.

도대체, 누구세요?

누구길래 우리가 감히 정의하지 못했던 것들을, 쉽게 손 뻗지 못했던 것을 그렇게 간단히 그려내버리냐고 의문을 던지는 남준이를

태형이는 씩 웃는 얼굴로 답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토끼의 보호를 받던 늑대예요.

늑대?

지금은 도리어 어려진 토끼를 보호해주고 싶은 늑대죠. 윤기형은 나한테 정말 소중한 형이에요.

가족이 있었다면 이 형이 내 가족이구나, 싶을 정도로.

그러니까,

제발 아껴주세요.

서툰 우리 윤기형을.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4 | 인스티즈

열에 멍한 시야에 천천히 눈을 뜬 윤기가 본 것은 익숙한 천장이었으면 좋겠다.

익숙한 향이 퍼지는,

남준이의 집.

그에 놀라서 벌떡 일어나다가 무거운 머리에 비틀거려 침대에 다시 몸을 반쯤 묻은 채 일어나질 못하면

그런 윤기를 잡아 조심히 눕혀주는 손길이 있었으면 좋겠다.

... 나, 왜.

미안해요.

...?

다, 미안해요. 책임을 져준다고 큰소리 쳤으면서 하나도 신경 안 써줬던 것도.

...

형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것도. 그냥, 다 미안해요. 또 아프게해서 더.

야, 내가 아픈 건.

그냥 들어요. 지금 진짜 온 창피함과 어색함 끌어다가 하는 말이니까.

진지한 남준이의 말에 윤기는 조용히 입을 다물었으면 좋겠다.

사실 열이 오른 머리로 내내 머릿속에 그렸던 얼굴이 제 눈앞에 있는 것이 마냥 꿈처럼 다가와

멍하니 눈만 느릿하게 깜박였으면 좋겠다.

솔직히 아직 형이 말했던, 그때의 그 마음이란 거 잘 모르겠어요.

...

그렇지만 감당은 하려고 노력할게요. 형이 내보여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 서툴러도 봐주세요. 느려도, 최대한 빨리 뛰어가볼게요.

... 야.

열은 좀 떨어진 모양이네요. 그렇지만 아직 뜨겁다, 이마가.

부드럽게 윤기의 이마를 덮은 손이 새삼스럽게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윤기는 그 손길을 받으며

계속 남준이의 얼굴을, 목소리를, 손길을 받아내었으면 좋겠다.

따듯한 체온을 느끼면서,

제가 그리워했던 온기를 느끼면서,

아직 온전히 서로가 닿은 것 같지 않지만 우선 한 발자국이라도 다가간 것에 만족하기로 하면서

제 손을 맞잡아주는 따듯함을 잔뜩 그러쥐었으면.

지난 밤 태형이가 이야기해줬던 것을 천천히 제 마음으로 감싸안았으면 좋겠다.

야, 김남준.

나는 이제 내 마음 알아.

왜 아픈지도 알아.

그 열이 너무나 뜨겁고, 뜨거워서 아픈거래.

근데 그걸 네가 진짜 감당해줄지는 모르겠어. 

열에 다시 흐려지는 시야에서, 제게 물수건을 해줘야겠다며 일어나 걸어가는 남준이의 뒷모습을 보던 윤기의 입술이

벙긋거리며 솔직한 마음을 소리없이 허공에 그려냈으면 좋겠다.

좋아해.

열병의 뜨거움을 담은 그 고백이 언젠가 남준이에게 닿길 바라며

잠에 빠져들었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14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현 / 2반 / 미름달 / 아몬드 / 린찡 / 날개 / 진달래 / 하앙 / 침침 / 파닭 / 설렘 / 나비 / 작가님사랑해요 / 수조 / 쌍디 / 크롱 / 오월 / 레티 / 루미 /

레연 / 꼬맹이 / 뀨를 / 밐 / 윤기야 / 모카 / 오리 / 0418 / 엉엉작가님사랑해요결혼해 / 준아 / #pillowtalk / 현! / 쌈닭 / 용의자 / 슙슙이 / 매듭달 /

헤븐 / 기쁨 / 밀 / 굥기 / 하앙쿼카 / 슙피디 / 상상 / 몽글이 / 요요 / 탄콩 / 바너바너 / 슈팅가드 / 초코에몽 / 홉요아 / 솜사탕 / 준이 / 주제 / 그린티 /

참참 / 각슈가 / 편지 / 찹쌀떡 / 감자 / 쩨 / 쿠쿠 / 구름 / 헐랭 / 쿠키주주97 / 짐짐 / 가가 / 뜌 / 토토네 당근가게 / 금붕어 / 맹공자 / 귤 / 모찌 / 연나 /

변호인 / 하늘 / 빠숑 / 다라다라달당 / 국윈 / 대형견 / 인천 / 딸기맛 / 프우푸우링 / 라즈베리 / 윤이나 / 아슈머겅 / 낮누몽몽 / 민트슈가 / 라떼 /

가슴이 간질 /  마트만듀 / 병든피클 / 밤 / 올림포스 / 노란윤기 / 쥬 / 초밥 / ♥남준이몰래 / 태태랑 나랑 / ♡피오나♡ / 스틴 / 희망찬란 / 어른공룡둘리 /

로슈 / 어른 / 주커 / 비숑 / ☆요다☆ / b612 / 이연 / 개미 / 흑백설탕 / 한소 / 너나들이 / 설탕모찌 / 부메랑 / 두부 / 비요뜨 / 우타 / 제어판 / 멍뭉이 /

연화 / 설탕맛 / 츄츄 / 포뇨 / 다이오드 / 니나노 / 슈가행성 / 소년 / 백 / ㄴㅎㅇㄱ융기 / 청연 / 슈가야금 / 로봇 / 구구 / 또르르 / 고딕 / 전정국. / 414 /

신셩 / ♥옥수수수염차♥ / 라일락 / 기나주 / 맥반석달걀닮았대요 / 사랑꾼 / 세계 / 클라리넷 / 사발면 / 수조 / 딸기빙수 / 비상 / 매혹 / 허니비sss / 호빈 /

0622 / 진진 / 굥기 / 찐슙홉몬침태꾹 / 윤기꺼야 / 고무고무열매 / 먹이주머니 / lucki1y / 플레어 / 슈비누나 / 삼월토끼 / 설탕과자 / 퀚 / 고요 / 감자도리 /

이구 / 유운기 / 다섯번째 계절 / 셜록 / 솨앙 / 사과나무에 꽃이 피면 / 박짐뿡 / 마음 / 밤밤 / 쿠야쿠야 / 새우깡 / 620 / 릴리아 / 치명 Y / 호두 / 04랩슈 /

새벽하늘 / 제제감 / 아망 / 따슙이 / 뿌꾸 / 링링 / 버거킹 / 13월 / 배이 / 도키28 / 반짝손톱 / 코카콜라 / 꾸잉진 / 코넛 / 뚜루뚜뚜 / 진미진 / 우왕굿 / 돌돌 /

블루라임 / 솔선수범 / 석진센빠이♡ / 도식화 / 스카이 / 씨쏘 / 설렘사 / 이사 / 넌봄 / 딸기장미 /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슙피디임다... 글서 이 둘의 달달한 연애는 언제쯤...크흡ㅜㅜ 남준이의 마음을 아직 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아지고 있다는 건 확실해서 다행이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좋아 죽겠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매듭달이에요 제 감상평이 짧은 건 제가 죽었다는 의미죠 죽겠어요 아주 그냥 죽을 것 같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아 아 달아.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뜌입니다ㅠㅠ 와 작가님 너무 좋아요ㅠㅠ 태태야 잘했어ㅠㅠ 전 태태가 사이 갈라놓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ㅠㅠ 역시 제 바람대로 윤기를 남주니에게 대려다 줬군요ㅠㅠ 작가님 이번편 잘 읽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제제감.
진짜 '열병'이라는 단어가 보면볼수록 너무 달게 다가와요
고마워여 지나쭈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유운기
드디어 그 열병을 치료하게 되는 건가요.
좋아해, 라는 말이 이리도 달콤한 말인지 다시 느껴요.
이제 더 행복한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태태 너 대단해, 짱이야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하ㅡㅜㅜㅜㅜㅜ너무 좋아ㅜㅠㅠ진짜 아까까지 우울했는데 다시 달달해진거같아여ㅜㅠㅠ진짜잘보고가여ㅜ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세계예요 토끼의 보호를 받던 늑대라고 하니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궁금해지네요 과거의 윤기는 어땠을지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새벽하늘입니다 자신은 모른던 윤기의 세상에 맞닿은 때 라는 문장이 되게 예쁜것 같아요 앞으로 서로의 세상을 공유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크롱입니다, 아 온갖 고난과 역경을 다 이겨낸 기분이에요... 하앙 이제 꿀탈 일만 남았으려나 너무 좋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로봇
윤기랑 남준이랑 잘 해결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 남준이가 윤기한테 더 신경써주겠죠? 윤기도 이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작가님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렇게 글도 자주 거희 하루에 몇번씩 써주시고 또 글도 엄청 잘쓰시잖아요!! 짱짱 작가님!! 제가 작가님 항상 응원해요엉❤️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연나입니다 작가님 좋아해 라는 말이 남준이에게 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심 좋은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입꼬리가 씰룩거립니당 작가님 감사합니다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0.233
10화부터 쭈욱 엄청 먹먹한 거 알아요? 윤기 앞에서 다른 사람 이야기하는 남준이때문에 먹먹했고 자기 마음때문에 몸 혹사시키는 윤기때문에 먹먹했고 허공에 좋아한다 말하는 윤기때문에 먹먹해요 대형견만큼 감정라인이 순탄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역경과 고난이 끝나고나면 그 뒤에 맛보는 행복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테니까 기다려 봐야죠ㅜㅜ 저는 [낭자]로암호닉 신청한 독자입니다! 15화도 기다릴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윤기와 태형이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깊고 진한 관계인가봐요
한쪽이라도 상대를 가족과 같다고 생각하는 정도면
말이 끝난것같네요
남준이와 윤기 사이에 태형이라는 좋은 길잡이가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윤기가 드디어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질 것 같아
너무 기뻐요
이젠 서로에게 천천히 다가갈 일만 남은 것 같아
다음글을 기다리는 기다림이 걱정이 아닌
기대와 설렘으로 변했어요
허공에 대고 소리없이 뱉었던 윤기의 말이
언젠간 선명하게 남준이의 귀에 들렸으면 좋겠어요
작가님이 너무 빨리빨리 오셔서 너무 좋아요...ㅎ
너무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아 먹먹해라ㅡㅜ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어유 나 왜 이렇게 주책이니 눈물을 다 흘리고 아유 창피해라 우리 윤기의 마음이 조금씩 치유되었으면 좋겠어요 벽을 만들지 말아요 윤기야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바너바너애요...ㅠㅠㅜㅠ
하 지금 너뮤...ㅠㅠㅠㅠㅠㅠ
자기잔애 한꺼번에 다시.쭉 몰아 읽어야겟어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마트만듀에요! 열병이란 단어가 먹먹하기도 하고 뜨겁기도 하고 아프기도하고 달달하기까지 하네요.. 진짜 늘 작가님의 글에 감동받아 가요ㅠㅜ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39.77
새우깡입니다.. 윤기가 열병을 앓는다니ㅠㅠㅠㅠ 안아프길바래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국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 전에 자까님 글 읽고 잘 수 있어서 넘나 기분 좋슴니다 ^ㅁ^ 글 읽고 넘 좋고 애매한 기분에 방방 뛰다가 얼른 댓글 적고 싶었는데 망할 똥폰이 터치를 못해요 터치를 ㅠㅠㅠㅠㅠ 지금 댓글도 일 초 정도 뒤에 써지는 것 같아요 제가 이러고 살아요 자까님... 태형이 넘나 조씁니다 태형이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ㅠㅠ 얼른 윤기 마음 확실하게 전해졌음 좋겠어요 전 기분 좋게 자겠습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설탕맛이에요. 태형이는 늑대인 반인반수였군요. 얼른 윤기가 열병이 낫고 남준이랑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작가님 문장 하나하나 말이 너무 예쁜것같아요.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반짝손톱이에요 세상에... 윤기의 고백이 돌고 돌아서라도 좋으니 꼭 남준이에게 닿았으면 좋겠어요. 윤기 마음의 종착지가 남준이였으면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솔선수범입니다 남준이가 윤기랑 화해를...! 이제 행쇼할 일만 남았네요 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13월입니다! 태형이와 윤기가 어떤 관계일지 궁금했는데 서로 보호하고 보호받던 존재였군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다신 집 나가지 말자 윤기야 남준이가 늦어도 금방 달려온다잖아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감자입니다. 자기전에 작가님 글을 읽고 잘 수 있다는게 너무 영광이에요ㅠㅠ 오늘도 좋은꿈 꾸겠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작가님 혹시 이제 더이상 암호닉 안 받으시나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리트리버
공지사항에 보시면 암호닉 신청하는 곳이 있습니다. 24일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가슴이간질이에요. 헐헣허 어제 오늘 안 보여서 보고싶었다고 말해주세요..(찡찡) 일이 있어서 못 들어왔었는데 방금 다 정주행하고왔어요. 핳하ㅏ 보고싶었어요 작가님❤ 오늘도 작가님의 글에 표현에 설레네요.. 사랑해도 아닌 좋아해.인데 이렇게 설레다니.. 작가님 제가 많이 좋아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맥반석달걀닮았대요 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글이 많이 아리네요ㅠㅠㅠㅠ서로를 인정한다면 참 좋을텐데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스틴입니다. 윤기가 아팠던 건 짝사랑의 열병 때문이었을까요? 남준이도 윤기의 부재로 텅 빈 집을 바라보며 외로움을 느꼈을 거예요. 태형이 덕분에 둘의 꼬인 관계를 조금씩 풀어 나갈 수 있던 것 같아요. 다행이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23.161
윤기의 감정이 남준이에게 닿아서 서로의 색을 피워낼 그때가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근데 막상 아련한 막 찌통이고 그런 거되게 즐기는 편이라서ㅎ 늑대 태형이를 키우다시피 한 것 같은데 역시 윤기는 따뜻한 토끼인 것 같네요..잘 읽었어요 하트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헤븐입니다ㅠㅠㅠㅠ아...작가님정말ㅠㅠ너무슬픈것같아요ㅠㅠㅠ그래도남준이가조금은그마음을알게되서다행이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기쁨이에요! 오늘도 신알신이 많이 쌓였어여. 너무 좋아여... 진짜 제가 신알신 같은 거 잘 해 두는 편도 아니고 알림 올 데도 많이 없는데 작가님 글들이 올라오면 알림 온 거 제목만 보고도 막 설레고 그래요. ㅋㅋㅋㅋㅋ 토끼 윤기 썰이 몰랐는데 엄청 스토리가... 뭐랄까... 대박인 거 같아여... 늑대 태형이 보고 진짜 깜짝 놀랐네여. 멋있어여... ㅠㅠㅠㅠㅠ 토끼랑 대학생 남준이도 대형견 썰의 랩슈비들처럼 달달하게... 혹은 다른 분위기여도 좋으니 예쁘게 연애했음 좋겠네여. ㅎㅎㅎ 좋은 글 항상 너무 고마워여. 덕분에 오늘 밤도 행복하네여 ㅠㅠㅠㅠㅠㅠ 저처럼 작가님도 많이 행복하길 바라요. 오늘 글들도 무지 고마워요!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인천이에여ㅠㅠㅜㅜ더 크게 말해라거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우리 토끼ㅠㅠㅠ진짜ㅠㅠㅠ끝까지 찌텅이야ㅠㅠㅠㅠ남준아ㅠㅠㅠ진짜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1.162
크흡. . . 52에요 ㅠㅜㅜ 융기 너무 맴찢ㅜㅜㅜ 나도 조아해!!!!!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슙슙이에요!!!!!아....막막 아련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으아 으 열병의 뜨거움을 담은 고백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 턱 박혔습니다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다섯번째 계절이에요!!
융기랑 남준이렁 사이좋아져서 다향이에요!!윤기도 이제 남준이한테 조금응 솔직히뎠으면 좋겟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도키28이에요 태형아잘했다 ㅠㅠ그래도 노력해버겠다는 남준이가
ㅠㅠㅠㅜ다행인건가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25.126
이구입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가요... 아무튼 남준이가 윤기의 마음을 조금 알게됐으니 다행이라고 해야겠죠...! 서로서로 솔직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밤밤입니다. 아 제 가슴에도 윤기의 열병이 자리 잡은 듯한.. 볼때마다 마음이 아려와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제자리를 찾아 돌아왔고 남준이도 조금씩 윤기의 세상에 다가갔고 이제 윤기의 마음이 얼른 닿기를 바랄게요. 이번 편도 잘 보고 갈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어머ㅜㅜㅠㅠ 드디어ㅜㅜㅠㅠ 이제 행복할일만 남은건가요 ㅜ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블루라임입니당...제가 아직 겪어보지 못한 달달함이 더 있는가봅ㄴ다ㅠㅠㅠㅠㅠ오늘도 찌통에 우럭하고가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먹이주머니예요 남준이가 윤기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 건 자신도 윤기를 좋아하는데 그 마음이 윤기보다 크지않아서일까요??? 윤기가 남준이한테 뒤에서 들리지않는 목소리로 고백 안 하고 서로 행복할 때 웃으면서 좋아한다고ㅠㅠ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하자ㅠㅠㅜ윤기야 아프지말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꼬맹이
아....윤기야....ㅠㅠㅠㅠㅠ
하루빨리 그 마음이 남준이에게 닿기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헤ㅡ엫ㅎㅎㅎㅇㅎ좋아한데~~~꺄하아아하햐헝아아엉ㅇ넘나좋은것...행쇼해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짐짐입니다아 아ㅠㅠㅠ 토끼야ㅠㅠㅠㅠㅠ 그래도 남준이가 조금이라두 윤기 맘을 헤아려줘서 진짜 다행이에요ㅠㅠㅠ토끼야 아프지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밤이에요... 가슴이 저릿하네요ㅠㅠ 부디 윤기의 고백이 남준이에게 닿기를...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슈팅가드에요 남준이가 윤기에게 윤기의 마음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고 했을 때 정말 좋았어요ㅠㅠㅠㅠ남준이도 윤기에게 어느 정도 마음이 있으니깐 그런 말을 하는 거겠죠? 빨리 윤기랑 남준이랑 가까워졌으면 좋겠네요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호두입니다 남준이와 윤기가 드디어 마음을 여는건가요ㅠㅠㅠㅠ 서로 알아가고 지낼 앞으로의 모습이 더 더 기대가 되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한소입니다. 아니 브금 제목부터 안타깝고 그러세요ㅠ김남준 이 미련한 남자야ㅠㅠ태형이가 늑대였군요. 우리 토끼가 마음 붙일 곳이 태형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예요. 그래서 대체 남준이는 윤기좋아하는 거 언제 깨닫는답니까.제가 가서 알려주고 싶을 지경...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아.. 하앙쿼카에요 아.. 세상에 아.. 좋아해.. 이 말이 왜이렇게 짠한지ㅠㅠㅠㅠㅠㅠㅠ 남준아... 잘봤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79.69
박짐뿡이에요 좋아한다고... 아 엉엉... 빨리 얼른 행복해졌으면 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04랩슈에요... ㅜㅠㅠㅠㅜㅜ 둘이 이제 행복한 연애만 하자...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라일ㅇ락입니다ㅜㅜㅜㅜㅜ우리 랩슈ㅜㅜㅜㅜㅜ이 달달함도 곧 다가오겠네요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620이예요ㅠㅠㅠㅠ 이젠 둘의 달달한 연애를 기다려봐도 될 것 같네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이런...ㅁ...비속어비속어...하나의 작품을 읽는다는 느낌...브금도 어쩜....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다이오드에요 먹먹하네요..ㅠㅠㅠ 이제는 행복하게만 했으면 좋겠어요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청연입니다 먹먹하네요ㅠㅠㅠ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창피하게 눈물날것같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3.47
짜란다 짜란다 우리 남준이... 정말 울 뻔했어 둘이 이제 얘기도 많이 하구 응? 자기 전에 한 번 더 봐주구...(욕심) _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왓따!) 입니다.
늑대라니요ㅜㅜㅡㅜ소재도좋은데 등장인물까지 어찌이렇게 저를들고휘두르시는지 ㅜㅜㅜㅠㅠㅠㅠㅜ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사발면입니다! 태형이가 늑대인거 넘나 잘 어울리는 것..! 근데.. 근데!!! 지금 제 눈에 보이는게 맞는걸까여.. 남준이가.. 남준이가 감당해본다니까.. 그렇다니까..! 저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는 거죠..? 아냐 그렇게 받아들였어요 이미.. 아 진짜 어쩜좋지..어쩜좋아여 작가님.. 침울했던 윤기 마음에 빛이 조금 드는 그런 느낌이에여..으아 어쩜좋지 너무 좋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호빈입니다!덮혀있던 마음이 조금씩 드러나지고 있네요.그리고 여담이지만 맨위에 태형이 짤 소름이네요.진짜 잘생겼다..귀엽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