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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전체글ll조회 153
안녕하세요. 

이 시간에 오는 게 몇 년만이라. 

이상하게 떨리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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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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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대 벌써 일어났네요. 불토라서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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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크리스?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요? 전 평일내내 일찍 일어나던 습관 덕분에 일찍 눈이 떠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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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빠가 8시 반에 깨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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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이고... 그래서 아침 먹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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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네! 부대찌개 먹었어요. 그대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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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에게
전 아직 안 먹었어요. 어제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직도 배가 안 고파요. 슬슬 준비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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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직장인 K에게
네! 이제 씻고 준비하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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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에게
쓰담. 얼른 준비해요. 늦장부리다 늦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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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직장인 K에게
나중에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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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에게
네, 크리스. 잘 다녀오세요. 올 때 맛있는 거 사와요. 'w' 기다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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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와, 저 사담 시작할 때도 계셨던 거 같은데... 쉬시더니 최근에 다시 오셨나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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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안녕하세요. 쉬었다기 보다는 텀이 길었어요. 일주일에 한 번, 한달에 한 번, 두달에 한 번, 이런 식으로. 생업때문에 자주 올 수 없었는데, 요즘은 여유가 생겨서 거의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오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좋은 꿈 꾸고 일어났어요? 주말인데 일찍 일어나섰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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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네,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서요. 그러셨군요. 몰랐어요. 이른 시간이라서인지 사담은 정적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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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중요한 일요? 어떤 건지 물어봐도 되나요? 네, 아침은 또 아침대로 분위기가 저녁과는 달라서 좋네요. 조용한 것도 나름 좋아요. 이러다 저녁이 되면 또 시끌벅적 하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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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연주회가 있습니다. 그러겠죠. 잔잔한게 썩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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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에게
연주회? 우와. 연주회하세요?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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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직장인 K에게
혼자 하는 건 아니고, 같은 학원생들끼리 하는 겁니다. 연주회라는 말은 좀 거창하고, 소규모 콘서트 정도로 해두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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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에게
우와... 멋있어요. 종이랑 펜 가져오면 싸인 해주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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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직장인 K에게
그정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닙니다. 훗날 더 성장한 모습을 했을 때 해드리는 걸로 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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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에게
(시무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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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직장인 K에게
(끼적끼적)
여깄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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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에게
'w' 감사합니다. 쓰담. 어떤 악기로 연주회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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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직장인 K에게
전 피아노요. 기타, 스트링, 베이스, 드럼, 색소폰 등 악기는 다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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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에게
나도 갈래요. 거기가 어디에요? 몇 시까지 가면 돼요? 어떤 꽃 좋아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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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실 기세네요. 오늘 4시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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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에게
'w' 진심이에요. 네, 4시까지. 그대가 있는 곳으로 갈게요. 멀리서 지켜봐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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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직장인 K에게
큰일 날 소리 하시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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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큰일? 왜 큰일이에요? 가면 안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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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직장인 K에게
그건 아니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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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ㅋㅋㅋ귀여우시다. 쓰담. 긴장되겠어요. 실내에서 하는 거죠? 전에도 이런 연주회 자주 하셨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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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직장인 K에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실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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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5에게
으. 떨리겠다. 옷도 갖춰입겠네요? 실내가 따뜻해야할텐데. 연주회 옷 별로 안 두껍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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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개인 사복으로 입는데 꾸며서 입는 거라 두껍진 않습니다. 아마 긴장해서 추운거 신경 쓸 겨를도 없을 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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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보온병에 따뜻한 차라도 넣어서 챙겨가요. 아. 내가 가져가야겠다. 'w'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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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연주회 10분도 안 남았네요. 긴장하지 말고요. 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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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둑은둑은.... 넘나춥다 지금 과외하고 집가는ㄹ길인데 버스 조그먼늦게왔으면ㅜ얼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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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춥죠? 옷 따시게 입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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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안따시게...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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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따시게 입어도 추운데, 안 따시게 입었단 말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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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나름 따시게입었다고생각했으나...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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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목도리랑 장갑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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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직장인 K에게
목..도리만... 근데얇은 목도리해써요 ㅠㅠㅠ추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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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손 줘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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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직장인 K에게
짠 손! 잡아주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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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얍. 나비 되는 일 없나봐요. 터무니 없는 예비번호 받고, 실기는 아예 떨어지고. 하하... 내일 지구가 폭파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허고 있어요. 주변은 계속 대학 물어보고, 음. 그러게요, 어... 왜 사는 지 모르겠어요. 분명 요즘 좋은 일들만 많았는데 왜 대학 일은 좋은 일이 없을까요. 줄없이 번지점프하는 느낌. 허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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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나비. 늦어서 미안해요. 지금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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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응? 왜 미안해요, 내가 갑자기 하소연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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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쓰담. 나비가 하소연해줬는데 내가 늦은 게 미안해서요. 나도 이맘때 고3에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얼마나 속상할지 짐작이 가요. 또, 그만큼 어떻게 말을 해야 위안이 될까 조심스럽고요. 해줄 수 있는게, 그래도 미래에는 다 잘 될거다 라는 기약없는 말들인 거 같아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오늘 울었어요? 혼자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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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못 울었어요, 울 가치도 없는 것 같아서요. 그냥, 계속해서 그러니까. 답답하네요, 허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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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쓰담. 예쁜 나비가 속상하고 마음 아픈데 도움이 되는 게없다니. 미안해요. 쓰담. 같이 울까? 둘이서 울면 덜 답답하지 않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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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방금도 도 싸웠어요. 그냉, 서로 자꾸 대학 입시 때문에 화나니까. 나는 왜 이렇게 다 되는 일이 없을까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제자리인 것 같아요. 가족 관계도 그렇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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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가족에게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못한 말,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 나한테 털어놔요. 화를 내도 좋고요. 나를 어머니, 동생이라 생각하고 화풀이 해요. 응? 쓰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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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6에게
제대로 못 싸우고 속만 상했을 거 아니야. 맞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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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첸이 화풀이 인형도 아니고, 심한 말 하면 안돼요. 어허, 감정은 무서워요. 증오한다고 하면 진짜 무서운 감정들이 옭매는 느낌인데, 좋지 않은 감정 줘서 뭐에 써먹어요. 됐어요, 나는 그냥. 나한테 신경 좀 더 써줬으면 했어요. 대학도 중요하지만 나, 나 자신. 그냥,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런 거. 애써 끌어올린 자존감 바닥치고, 매일 죽어버리는 상상한다는 것 좀 알아주지. 그냥 다이어리가 다 아네요. 허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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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나비가 한 번 마음 풀어본다고 내가 화풀이 인형 되는 거 아니에요. 바보. 기회줘도 못하고? 쓰담. 아무리 힘들어도 더 나쁜 생각하면 안돼요. 알죠? 아아, 잔소리네요. 에구. 나도 잔소리가 너무 많아서 탈이야. 나비가 얼마나 똑똑한데, 매번 잔소리야.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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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직장인 K에게
그으러게요, 나는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디 아닌가봐요. 입시도 잘 못 하고. 그래도 첸한테 나쁜 말 하면 안돼요. 안돼. 첸도 사람인걸. 그냥 삼켰다가 언젠가는 풀어지지 않을까요. 집이 숨막혀요, 편하지 않아서 계속 밖에만 있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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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8에게
소화 덜 됐는데 자꾸 삼키기만 하면, 몸 탈나요. 마음은 더 큰일나고요. 우리 나비. 마음이 걱정이다. 화는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못한 말 실컷 해요. 지금도 잘하고 있어요. 집이 숨막히고. 나비 힘든 거 다들 몰라준 채 화만내고. 응. 또? 나비 힘들게 하는 거 계속 말하면서 조금이나마 털어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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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그으냥, 하루만. 얼굴 안 보고 살았으면 해요. 사실 내일 죽었으면 싶기도 하고. 친척이며 다들 물어보는 게 그거니까. 부모한테 죄를 짓는 거래요, 내가 못됐다고. 괜한 자존심만 세워서 이 꼴 난 거 아니냐고. 그냥 다 그러니까. 내 편은 없고. 남동생은 가망이 없으니까 그냥, 취업하라고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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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9에게
친척들이 하는 말 귀담아 듣지 마요. 나비 인생이나까 나비가 나름의 경험과 정보로 선택한 거에요. 친척들이 하는 말이 정보나 추천은 될 수 있지만 그대로 따를 순 원래 없는 거에요. 친척들이 못돼서 그래. 본인들이 하는 말이 얼마나 상대방에게 비수가 되는 지 모르는 사람들은 훗날 다 그대로 돌려 받을 거에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와도 못 깨달을 거야. 그게 더 불쌍한 거에요. 쓰담. 이기적이라느니, 가족 힘들게 한다느니. 나비의 대학이 가족들의 인생이 될 수 없어요. 똑똑한 척은 자기들이 다 하면서 제일 기본을 몰라, 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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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으아, 고마워요. 우리 첸 착하다. 다정하고, 예뻐요:) 얼떨결에 어른이 된 느낌이에요. 나 다 안 자랐는데. 그런데 어른이라고 하고, 뭐만 하려고 하면 안된다고 다그치고. 너한테 들인 돈이 아깝다, 라는 말 들으니까 그냥. 음, 어. 실패작인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스무살이면 하고 싶은 것들, 응원해준 사람들 얼굴 못 보겠어요. 이미 존재 자체가 실망이지 않을까.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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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나비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한 순간 한 순간 존재 자체가 예뻐요. 안 그런 적 없었어요. 종교는 안 믿지만 신이 있다면 내가 신 이름을 걸고 맹세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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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엄마는 내가 스스로 비하하는 발언은 싫어하는데 왜 엄마는 나한테 상처를 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건 모순됐잖아, 라고 말했는데 엄마니까 이 정도는 냉철하게 판단해주는 거야. 라고 들어서, 그래서 그냥 말았어요. 얇은 벽에 대고 말하는 것 같아요. 수녀원에서 2박 3일동안 지내고 왔었는데, 나는 별거 안 바랬었거든요. 어떻게 지냈냐, 잘 보냈냐. 이런 말을 듣고 싶었는데 곧장 남동생이랑 싸우고 소리지르고 욕먹고, 대화할 사람이 없어요. 나랑 대화하고 싶은 지도 모르겠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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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남동생도 사춘기인가 보다. 맞죠. 자기 자신의 마음이 한창 혼란스럽고 질풍노도의 시기이니까 누나 마음을 헤아릴 틈이 없는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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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그쵸, 연년생이고 고삼이니까. 응, 알아요. 이해하는데 그래도, 항상 나만 변했는데 한번만이라도 둘이 변했으면 좋겠는데. 응, 그냥 개인적인 바램이에요. 엄마는 일하느라 바쁘고, 남동생은 공부한다는 핑계로 게임하기 바쁘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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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본인도 이제 대한민국 19살이라는 게 스트레스 받을 거에요. 원래 상대방 마음 못 헤아려주는 사람은, 본인이 그만큼 마음이 풍족하지 못하고 여유가 없어서 그렇대요. 남동생이 시비거는 그만큼, 아 저 녀석 마음 씀씀이가 이정도일 만큼 힘들구냐 생각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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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응, 그래서 그냥 무시하려고 했어요. 음, 응. 있잖아요 첸. 나는 하도 내 주변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고, 낮게 대하고. 무시하는 게 당연시해서 성격을 바꿔보다가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렇게 하다가 있는 사람들까지 갈 거야. 라는 소리를 들어서,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했어요. 내가 받을 수 있는 절대적인 사랑도 삐뚤게 나를 사랑해서 아픈데, 나는 주는 것도 이제 지쳤도 그나마 받는 것도 사라지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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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4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죠. 그럴 때 있어요.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어떻게 대해야할 지 모르는 때. 이렇게 해도 눈총 받고, 저렇게 해도 눈총 받고. 나비가 진심으로 대하면 그 진심을 바로 볼 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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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직장인 K에게
나는 나름대로 사랑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착각이라는 느낌도 많이 받고, 으으. 그냥 요즘은, 자꾸 수직하강하는 느낌이에요. 어디까지 내려갈런지. 허허, 작아지라고 계속 누르다가 터지면 어쪄죠. 안될 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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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5에게
지금 시기가. 힘들 시기라서 더 그런 걸 거에요. 나비 뿐만 아니라, 친구들, 동생, 가족들까지 전부 힘들어서. 쓰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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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응, 이러다가 또 싸움날 것 같고. 또 맞는 건 싫은데. 가끔 움찔거려요, 가까이 와. 라는 말을 들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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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속상하다. 예쁜 나비 때릴 곳이 어디 있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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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있긴 있어요. 응, 어... 독립하고 싶은 느낌이 강해요. 아니면 여행가고 싶어요, 혼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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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7에게
독립해요. 빨리 나비가 벗어났으면 좋겠다. 평생이 아니라, 잠시라도요. 실제로 눈에 자주 안 보이면 좀 더 애틋해지고, 오랜 만에 만날 때 조심스러워지는 부분이 있어요. 가족 간에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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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우선은 그것도 대학을 합격해야 고민할 문제니까. 응, 허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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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쓰담. 좀 더 힘내요. 그래도 예비번호가 있으니까...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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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직장인 K에게
...허허, 응. 전문대 2차도 있으니까, 음. 그냥. 허허... 여기까지 갈 줄 몰랐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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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9에게
나바가 하고 싶은 공부가 아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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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우선, 어... 원하는 과가 있는 곳에 나름 낮은 경쟁률 과 넣기도 하고. 그냥 원하는 과 넣은 것도 있고.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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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그러면 우리 아무 생각 말고 기다려요. 쓰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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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응, 응.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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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물론 내가 이런 말 한다고해서 정말로 기다림을 견디며 어떤 생각들을 안 하기란 어렵겠죠. 조금이나마 마음이 털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에요.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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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직장인 K에게
응, 알아요. 그냥, 나도 인생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고. 어... 우선은 몸 안 망치게 해야지. 가 목표에요. 사실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안 좋아지잖아요. 여기서 더 안 좋아지면... 껄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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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쓰담. 맞아요. 좋은 생각이야. 긍정적인 생각만 해요. 나비, 미안하지만 이제 가봐야 할 거 같아요. 에구. 좀 더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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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직장인 K에게
아니에요, 자꾸 잡아서 미안해요. 첸 코야, 다음에 또 봐요:) 쓰담. 잘 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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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3에게
먼저 가서 미안해요. 나비도 일찍 자요. 알았죠? 이따 잘 자요. 좋은 꿈 꾸고요. 위안이 조금이나마 됐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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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에이, 미안해하지마요. 위로 잘 됐어요:) 응. 화이팅, 쓰담. 첸은 푸우욱 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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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직장인 K에게
으으, 우울하다. 첸 우울해지면 안돼는데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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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쓰담. 난 괜찮아요. 전혀 미안해할 일 아니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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