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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주무시라고 말하면서 정작 나는 글을 쓰는 이 모순.

그렇지만... 그렇지만... 지금 떠오른 걸 쓰지 않으면 또 까먹는 걸 어찌하란 말이요...!

전 이제 자러 갑니다. 혹여... 이 신알신을 실시간으로 받으신 분이 계신다면...

예... 얼른 주무시길 바라요.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1 | 인스티즈

언제는 윤기가 남준이에게 집의 주소를 물어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남준이는 의아해하면서도 순순히 집 주소를 알려주고,

윤기는 그 주소를 외우려고 중얼중얼거리며 몇 번이고 남준이에게 확인을 받았으면.

외우는 게 편하겠지만 그 전에는 그냥 이걸 보라며

남준이가 결국 집주소를 포스트잇에 써서 윤기가 제일 시간을 보내는 노트북이 있는 책상에 붙여놨으면 좋겠다.

그리고 주소를 알려주고 며칠 뒤에

남준이가 우편함에서 낯선 편지봉투를 발견했으면.

형. 편지 왔어요.

어째서인지 옅은 하늘색의 편지봉투가 제 토끼에게 왔다는 것이 이질적이라,

그리고 도대체 누가 윤기를 알고 자신의 집주소로 편지를 보낸걸까

고민하다가

태형이를 떠올렸으면 좋겠다.

아, 그 늑대... 그 사람이 보낸건가.

혼자 중얼거리면서 신발을 벗는 사이

급한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

남준이가 들고 있던 하늘색 봉투는 금방 윤기의 손으로 옮겨갔으면 좋겠다.

초콜릿도 없는데 빠른 몸놀림을 보이는 윤기에 남준이가 잠시 어리둥절했으면.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데 자신에게는 짧은 인사만을 건네고

거실에 앉아 바스락바스락 편지봉투를 조심히 뜯는 윤기가 보고 싶다.

윤기는 봉투를 열어 그 안의 서너장 들어있는 편지지를 꺼냈으면.

남준이가 겉옷도 벗지 않고 제 옆에 앉는 것을 신경도 쓰지 않고

조금 큼직하지만 거침없는 글씨가 새겨진 종이들을 한참을 바라보며 천천히 편지를 읽었으면 좋겠다.

왜 자꾸 봐.

아니, 뭐. 궁금하잖아요.

내 편지야. 넌 저리 가서 씻기나 해. 그리고 저녁도. 나 배고파.

와, 하여튼 내가 토끼랑 사는건지, 아니면 부려먹는 계모랑 사는건지 모르겠네.

...

투덜거리던 남준이는 또 그 사이 편지에 집중했는지 아무 말도 없는 윤기를 힐끗 바라보다

입을 꾹 다물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1 | 인스티즈

그대로 일어나 평소보다 좀 더 시끄럽게 외투를 벗어 걸어둬도,

쿵쿵거리며 화장실로 향해도

눈길 하나 안 주는 윤기의 태도에 살짝 마음이 꽁해졌으면 좋겠다.

저 편지가 그리 좋은가.

설마 얼마 전에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던 것도 저 편지 때문인가.

그냥 알려주러 가는거면 이야기 다 하고 오지 굳이 편지를 써야하나.

별의 별 생각을 씻는 동안 남준이가 머릿속으로 떠올렸다가, 가라앉히기를 반복했으면 좋겠다.

제 감정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도 전에

그대로 휩쓸려 씻고 나와서 저녁을 준비하면서도 아직도 편지지를 붙들고 있는 윤기를 힐끔 바라봤으면 좋겠다.

한 장을 몇 번이나 곱씹어 읽는건지 이제야 마지막 장을 다 읽은 윤기가

천천히 봉투를 들고 그 안에 조심히 편지지를 접어 넣었으면.

그리고 고개를 돌리고 저녁 준비가 다 된 것을 보고 멋쩍은 듯 제 귀를 한 번 쓸어내리고

냉장고에서 양배추와 당근을 꺼내와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남준이의 맞은 편에 앉았으면 좋겠다.

편지 다 읽었어요? 누구한테 온 거예요?

너한테 말해도... 아, 예전에 만났으려나.

그... 늑대. 김태형, 씨.

어. 맞아. 맞아. 태형이한테 온거야.

남준이의 말에 윤기는 입꼬리를 씩 끌어올려 세모난 눈까지 접으며 입동굴을 보였으면 좋겠다.

해맑은 윤기의 웃음과는 반대로 남준이의 입꼬리를 살짝 내려갔으면.

아작아작 당근을 먹으면서 편지의 내용이 다시 생각났는지

부드러운 웃음을 보이는 윤기를 보면서 남준이는 다시 속에 들끓는 감정을 겨우 억눌렀으면 좋겠다.

토끼야,

내가 없는 네 세상에서

그렇게 웃는 게

나는 지금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그 뒤로 묘한 정적이 둘을 감쌌으면 좋겠다.

윤기가 살짝 남준이의 눈치를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던

어색한 저녁식사가 짧게 끝이 나버렸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1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현 / 2반 / 미름달 / 아몬드 / 린찡 / 날개 / 진달래 / 하앙 / 침침 / 파닭 / 설렘 / 나비 / 작가님사랑해요 / 수조 / 쌍디 / 크롱 / 오월 / 레티 / 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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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쌍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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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앙 8ㅅ8 안 주무시고 뭐하심까ㅠㅠ 친구들이랑 놀다 잠시 휴대폰 만졌는데 쪽지가 뙇!! 윽... 갑자기 편지 얘기가 나오니까 편지 받고 싶네요ㅠㅠ 남준이가 질투를 하는군요! 사실 저도 편지 내용이 궁금... 안녕히 주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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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도키28
아..질투하는 남준이 넘나 좋아요ㅠㅠㅠ태형이한테 무슨편지가왔길래 저렇게 좋아하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달달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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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윽 왤케 달달한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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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너무좋아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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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개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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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 진짜! 주무시라고요! 이렇게 새벽까지! 글을 써 주시면! 제가 진짜 꼭두 새벽에 달달사 하고 싶지 않아요. 질투하는 남준이도 귀여워 죽겠고 눈치 보는 윤기도 귀여워 죽겠고... 처음엔 대형견이랑 비슷한 분위기를 띌 거라 예상했는데, 무슨. 대형견은 달달함과 나른함이 섞여 몽환적이었다면, 토끼는 달달함과 현실감이 섞여 미치겠어요! 뭐 어느 쪽이든 제 심장을 후려 치시는 작가님 글이긴 하지만... 사랑합니다. 마지막에 항상 하는 사랑고백은 나름 단호해 보이고 싶었는데 글 보면 무장 해제가 되어요... 사랑해요... 진짜 루팡해서 평생 가둬 놓고 작가님 글 쓴 거 저만 봤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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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윤기야입니다.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한 것... 저 편지 내용도 넘나 궁금한 것... 야밤, 아니 새벽에 독자를 궁금증에 빠뜨리고 떠나신 작가님... 저도 이제 자러 가겠읍니다. 작가님 잘 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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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껌★내가없는너의세상 ㅠㅠ이부분 네 좋구요 태형이가 굉장히오랜만에 등장하는것같은느낌 태형이와의 썰이 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야심한새벽에 잘읽고 가요ㅠ편지내용이궁금하지만 일단 굿밤이예요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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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쿠쿠예요 ㅜㅜ 질투하는 남준이네요 귀여워라 편지 내용이 뭐길래 윤기가 예쁘게 웃는지 궁금하네요ㅎㅎㅎㅎ 아주아주아즈 늦은 새벽에 잘 읽고 갑니당 작가님도 얼른 주무세요...! 저도 이만 자러 가야겠어요 랩슈처럼 예쁜 꿈 꾸세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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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하 넘나좋응것 ㅠㅠㅠ이걸보려고안잤나봅니다앙아ㅏ 이제자야지..헤헤아브금딱끝났당 기분좋아여 내기분을좋게만들어주는글 ㅠㅠㅠ이글안에서의랩슈가간질간질하는게얼마나좋은지 ㅠㅠ흐헹 저도이제자야게써여 자까님도푹자시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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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삼월토끼입니다 하하.. 작가님께 주무시라고 해놓고는 아까 받은 답글이 너무 좋아서 곱씹고 이전의 이야기들을 또한번 곱씹다보니 이 글의 알림까지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이 댓글만 달아두고 자러갈게요 리트리버님도 꼭 그러실거라고 약속해주세요 멍뭉이네에 이어서 이번에는 토끼네네요! 갑자기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더니 태형이로부터 편지를 받고는 한참을 집중하고 아껴읽는 모습이 남준이 뿐만 아니라 저도 막 궁금해지고.. 그런 윤기를 바라보는 남준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입동굴까지 드러내며 웃는 모습도 반대로 입꼬리와 함께 감정선도 같이 내려가는 남준이를 보니 제가 다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막 그렇네요.. 얼른 다음 일을 보고 싶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늘은 여기서 물러나야겠네요 허허.. 참 작가님 요즘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 마리와 나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거기에서 이번에 토끼가 나왔는데 그걸 보니 문득 윤기가 떠오르더라고요 제가 본 화에서는 토끼가 기분이 좋으면 힘차게 마구마구 뛰는 빙키라는 동작을 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문득 윤기가 남준이와 함께 놀러가서 신이 나면 뛰다가 빙키를 하고, 가끔 입맛이 돌지 않는 윤기를 위해 여러 곡물과 채소들을 덜어서 뷔페처럼 차려주는 남준이의 모습을 자연스레 연상짓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한번 보세요 다른 동물들도 나오는데 귀여워요 사담을 하다보니 평소보다 더 길어졌네요 작가님 이번에는 정말로 주무시길 바라면서ㅋㅋ 달콤한 새벽 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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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꼬맹이
저는 소설읽는다고 이새벽까지 안자고있어요 ㅋㅋㅋㅋㅋ
남준이의 질투시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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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슙슙이에요!!!워~~~~~~~남쥬니쥬니쥬니~~~~~지금 질↘투↗하↘는↗거↘야↗~~~~~??????그니까 윤기한테 고백 빨랑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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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민꿉입니다!!! 질투하는 남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저까지 편지 내용이궁금하네요!!아침부터 귀여운 랩슈들을 보니까 오늘 하루종일 기분 좋을것같아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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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상상입니다 태형이한테 무슨 내용의 편지가 왔길래 윤기가 저렇게 웃는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남준이 질투하는거.. 아 너무 좋아요 금방 사이 좋아지겠죠? 저도 남준이한테 집주소 물어보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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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미역이에요! 남준이가 저렇게 질투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관계가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 잘 보고 가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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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솔선수범입니다 태형이한테 편지가 왔네요 둘이 이제 연락할 수 있는 건가 ㅠㅠ 태형이 편지한테 질투하는 남준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 남주나 괜찮아 윤기는 널 조화할 걸...? 그런데 작가님 너무 늦게 주무시는 거 아녜요? 몸 상함다... 일찍 주무십쇼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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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질투한다 질투!!!!!!!! 남준이가!!!! 크으... 감정의 진도가 슬슬 나가고 있는 걸 보니 내가 다 뿌듯하네... 태형이는 무슨 편지를 보냈길래 그리 많은 양을 써서 보냈나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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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620이에요!
무슨내용인지 너무 궁금해오ㅠㅠㅠㅠ 남준이 정색하면서 질투하네욬ㅋㅋㅋㅋㅋ달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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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남준이가 질투하는거 좋습니다ㅠㅠㅠㅠ 마지막 남준이의 생각?말? 내가 없은 네 세상 이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역시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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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뜌입니다 헝ㅠㅠ 남주나 그거 사랑이야 알자나ㅠㅠ 진도 나가자...ㅎ 태태의 편지 내용 저도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잘 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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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연나입니다 작가님 남준이가 막 그렇게 질투하는 날이 오다니 윤기가 그런 남준이 눈치 보고 갸웃거리다니... 아 정말! (덩실덩실) 랩슈 처음과 다르게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서 내심 뿌듯하고 좋습니당 편지 내용이 뭐길래 윤기가 예쁘게 웃는 걸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TㅁT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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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고딕이예요. 남준아 그거 질투다ㅠㅠㅠ 예전에 남준이가 다른 여자아이 이야기를 할때 질투하던 윤기가 생각나네요 둘이 많이 발전한게 보여서 너무 간질간질하고 뿌듯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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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 남준이 질투한데여!!!에에!! 그나저나 윤기한테 온 편지가 궁금하네여 윤기야...나도..알려주지..않을래...? 태형시한테 온거 나도 보고싶어..! 질투하는 남준이도 귀엽고 태형이에게 온 편지때문에 기분좋아진 윤기도 귀엽고 다 너무 귀엽네요 후하후하 심장에 무리오는 글..다음화가 너무 궁금합니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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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0.233
으아ㅜㅜㅜㅜㅜㅜ낭자이옵니다 남준이가 질투를 하네여ㅜㅜㅜㅜㅜ빵빠레 터뜨려야 하는 거 아닙니까? 남준이가 질투라니(자체빵빠레) 그 편지에는 또 무슨 내용이 적혀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지금 편지 쓰는 중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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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스틴입니다. 남준아 윤기야 너네만 몰라 우린 다아는데... 너네 그거 사랑이야. 남준아 그거 질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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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시에. 편지가 무슨 내용이길래 윤기가 저렇게 좋아할까요, 질투하는 남준이 너무 귀엽고 ㅠㅠ 우리 랩슈들 많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제가 다 뿌듯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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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두둠칫이에요ㅠㅠㅠㅠㅠ질투하는 남준이도 너무나 사랑스럽네요ㅠㅠㅠㅠㅠㅠ본인이 하는 게 질투라는 걸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이라니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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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9.71
홍시
아ㅠㅠㅠㅠ질투하는남준이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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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저는 이제야 보지만 작가님 거의 4시였어요...!! 잘 주무셨길 바랍니다. 내가 없는 네 세상에서 행복하다고ㅠㅠㅠㅠㅠㅠ 엉엉 작가님 표현+남준이 질투에 제대로 죽어납니다... 8ㅅ8 주소를 외우려고 자꾸만 반복해대는 윤기를 상상하니 정말 오물댈 것만 같고ㅠㅠ 귀 쓸어내리는 것도 거의 습관적으로 하는 일인데도 그 때마다 자꾸 너무 귀엽고. 이번편도 너무나 간질간질... 보드라와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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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김남준 질투한대요! 이 바부야... 너 지금 질투하는 거야 왜냐면 생각보다 너 윤기 많이 신경쓰고 좋아하거든! 정말 너만 몰라... 너희만 몰라.. 랩슈야... _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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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버뚜에오 앜 남준이 질투인가 질투일꺼야 겁나게 보기 좋닿ㅎ 태형이가 쓴 편지 내옹도 궁굼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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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9.245
작가니임..ㅜㅜㅜㅜㅜ오늘도 징짜 달달하네요...남준이가 질투하는거 너무 좋아요...작가님 오늘도 사랑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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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민트슈가! 우와 윤기가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던 이유가 편지 때문이었군요. 뭔가 더 애틋하고 낭만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남준이는 이제 점점 더 윤기한테 관심이 가나보네요. 얼른 이어져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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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호빈입니다!남쥰아 너는 그래도 썸 탔잖아 윤기는 안탔..슬프니까 그만할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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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한소입니다. 뜬금없이 편지가 왔다기에 뭐지? 했는데 그동안 잊고있던 태형이가 떠올랐습니다. 태태 미안... 근데 저 편지에 집중한다고 자기 안 봐준다고 질투하는 남준이ㅠㅠ커엽ㅠㅠ문제는 그게 나름의 질투라는 걸 남준이만 모릅니다. 저 모지리... 이쯤되니 저도 남준이한테 편지 쓰고 싶네요. 사귀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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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누누슈아에요 '토끼야 내가 없는 네 세상에서 그렇게 웃는 게 나는 지금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와...........우와......................
이 부분에서 멈칫...................이렇게 남준이의 진심이 또 한번 드러나고요.............. 이 말에 왜 이렇게 가슴이 두근두근거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백하면서도 정직하게 직선으로 던지는 고백이어서 그런건가요????ㅠㅠㅠㅠㅠㅠ 으앙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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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당근이에여 윤기가 오늘 저를 맛있게 먹는군여 하하 저는 윤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입니다 작가님!! 부럽죠!!!!!!... 아 네.. 남준이 질투하는건가여 아 귀엽다 진짜.. 너네 행쇼해라 하..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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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워..옥수수수염차에요
제가 지금 읽은 내용이
제눈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지금.남준이는 질투라는 걸 하는 건가요?
그런건가요?
윤기가 주소를 물어보길래 많은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태형이에게 전해줄 거였어요...
그래여 글을 읽다보니
남준이와 윤기에게 빠져 태형이를...잠깐 아주 정말.아주 잠깐 잊을.뻔했네요
내가 없는 네 세상이라.... 말이 참 예뻐요
뭐 예쁜 뜻이 담긴 말은 아니지만...ㅎ
남준이가 하는건 질투일까요
서운함일까요
일부러 쿵쿵 소리내도 저를 봐주지 않는게
심통난걸까요?
그런거라면 귀엽네요 우리 남준이.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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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슈가에오ㅠㅠㅠㅠ으으 일주일간 작가님 글을 못봐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이~~~ 질투해애~?~?~~??? 질투하는 남준이와 눈치보는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귀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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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남준이 질투한닼ㅋㅋㅋ남준아 좋은 자세인거야 근데 뭘 썼길래 서너장이나.. 대단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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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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