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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2 | 인스티즈

토끼 모습으로 침대 위를 뒹굴거리는 윤기를 본 남준이가 잠시 고민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역시 한 번은 가는 게 좋지 않을까. 그냥 안고 가면 되나.

잠시 인터넷으로 무언가 검색하던 남준이가, 결국 결심을 하고 일어났으면.

그리고 나갈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그 모습을 빤히 보던 윤기가 슬쩍 일어나면 남준이가 손을 뻗어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토끼 모습 그대로 있어요.

그 모습으로 나가야 되니까.

그러면서 작은 담요 하나를 가져와 마치 아기의 포대기를 싸주듯이 윤기를 감싸 안았으면.

윤기는 당황해서 입가를 씰룩이면서 귀를 바짝 세웠으면.

앞 발로 남준이의 손등을 툭툭 두드렸으면 좋겠다.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냐고 말하는 것 같은 윤기의 모습에 남준이는 그저 씩 웃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동물병원이었으면 좋겠다.

건강검진을 하러 왔다며 담요에 쌓여진 하얀 토끼를 내보이는 순간 윤기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으면.

멍하니 있다가

어느새 저도 모르게 이리저리 검사를 받게 되어 한숨을 푹 내쉬었으면.

귀찮게 뭐 이딴 걸 하냐.

속으로 중얼중얼거리면서도 저보다 더 진지한 얼굴로 검사를 바라보는 남준이의 얼굴에 결국 얌전히 있었으면.

마지막으로 몸무게를 재겠다며 윤기를 저울에 올려놓자마자 윤기가 고개만 빼꼼 내밀어 제 몸무게를 확인하려고 했었으면.

그러다가 수의사가 몇 키로라고 이야기하면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던 제 몸무게보다 더 나가는 무게에 경악을 했으면 좋겠다.

키는 1cm도 안 컸으면서 왜 몸무게만? 망연자실하게 간호사의 손에 덜렁 들여진 윤기가 멍하니 충격에 빠져있었으면.

다만 남준이는 조금 마른 편이라는 말에 역시나 싶어 인상을 찡그렸으면 좋겠다.

토끼가 굉장히 건강하니까 다른 걱정은 하지 말고,

대신에 살은 조금 찌우는 게 좋겠다는 말에 남준이의 고개가 비장하게 끄덕여졌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병원에 들린 김에 윤기가 쓸만한 장난감 하나와 간식 하나를 샀으면 좋겠다.

그렇게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윤기와,

윤기의 살을 찌울 계획을 짜고 있는 남준이가 보고 싶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2 | 인스티즈

검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 윤기가 남준이의 품에서 폴짝 뛰어내려서 온 거실을 계속 뛰어다녔으면 좋겠다.

내내 안겨있어서 답답했나, 싶었던 남준이가 그런 윤기를 피해 조심히 발을 움직이면서

잠시 시간을 확인하고, 핸드폰으로 또 무언가를 검색했으면 좋겠다.

토끼야.

사람으로 변해봐요.

나가게.

방금 들어왔는데 또 나간다는 말에 윤기가 뛰던 것을 멈추고 가만히 남준이를 올려봤으면.

그러면 남준이는 윤기가 입을 옷을 꺼내 놓아주고는 얼른 갈아입으라는 듯이 손짓만 했으면 좋겠다.

윤기가 사람으로 변해 옷을 챙겨입고는 외투를 걸치면서 남준이를 톡톡 건들이면

남준이는 윤기의 목에 목도리를 둘러주면서 씩 웃었으면 좋겠다.

밥 먹으러 갈까요?

남준이가 윤기를 데려간 곳은 패밀리 레스토랑이었으면 좋겠다.

윤기가 왜 이런 비싼 곳을 온거냐면서 눈을 도르륵 굴리면 안 비싸다고 말하는 남준이가 보고 싶다.

서로 외투를 벗어놓은 뒤에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윤기를 데리고 샐러드바로 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릇을 하나 쥐어주고,

직접 하나하나 평소 윤기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그릇을 가득 채워줬으면 좋겠다.

... 야, 나 이렇게 많이는.

천천히 먹어요.

남준이 취향의 고기로 가득찬 그릇까지 나란히 놓여지고 나서야 둘은 식사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많은 샐러드 종류에,

또 한 켠에 자리한 아이스크림,

상큼한 과일이 속속 들어간 젤리,

많이 먹어보지 못한 조각 과일,

알록달록한 처음보는 아기자기한 케이크,

바삭한 쿠키 등. 윤기는 결국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라는 생각과 함께 열심히 입을 움직였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주는 것도 덥썩 받아먹고,

나중에는 남준이를 기다리다 못해 혼자 샐러드바로 향해 그릇을 채워와 앉았으면 좋겠다.

윤기가 와중에 색이 예쁘다며 자몽을 가져왔다가 한 입 깨물고는 쓴 맛에 한가득 인상을 찡그렸으면.

남준이는 그 모습을 보면서 빵 터져서 귀엽다며 중얼거리면서 웃다가

윤기에게 커피 머신 쪽에서 뽑아온 핫초코를 건네줬으면.

이건 과일이 아니라 독약이라면 얼른 젤리를 입에 넣고 우물거리는 윤기가 보고 싶다.

그러면서도 과일이 맛있었는지 찡그렸던 미간을 천천히 풀어내는 윤기를,

남준이는 맞은 편에서 턱을 괴고 빤히 바라보고 있었으면 좋겠다.

후식까지 깔끔히 비운 윤기가 평소의 배로 몰려오는 포만감에 낑낑대면

남준이는 못지 않게 부른 자신의 배를 껴안고 한참 앉아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날부터 매일 패밀리 레스토랑에 오지 못하는 대신,

집 한 켠에 항상 말린 당근과 토끼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건초가 자리했으면.

알바에 다녀와서 당근과 건초의 양을 확인하는 남준이가 매일 조금씩 줄어드는 양에 만족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 검진 때 병원에 가서는,

저울 위에 올라간 윤기가

제 앞발을 내려 몸무게가 나타나는 숫자판을 가려버렸으면 좋겠다.

그런 윤기의 움직임이 무색하게 바로 두 앞발을 잡아 들어올린 남준이가,

저번보다 더 나가는 몸무게를 보고 기분 좋게 웃었으면 좋겠다.

윤기의 입과 코가

너 때문이라는 듯 한가득 불만은 담은 채로

씰룩씰룩거렸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2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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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닉없찌만 선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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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자까님 감사해요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맨날써주세요진짜ㅜㅜㅜ윤기야 살찌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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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미름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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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진짜 랩슈들아... 너네 그거 사랑이야....ㅜㅠㅠ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 언제나처럼 도 랩슈들은 달달하네요ㅜㅠㅠㅠㅜㅠㅠㅠ 그렇게 윤기야 살 더 찌고.... 남준이는 더 챙겨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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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진짜 너무 달달해..귀여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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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0418입니다 아 진짜달달해요..아.. 서로 다른다짐을 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아ㅜㅜㅜㅜ 잘보고가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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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슙슙이에여.....아......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넌 살 더 쪄도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엉ㅇ어엉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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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당근인데어 하 진짜 뭬친 귀여움이다 하 대박 아 진짜 너무 귀엽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 이건 하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 융기같은 토끼 한마리 분양하고싶다ㅠㅠ아 겁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다가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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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아 진짜 또 귀여워요
글을 읽기.시작할때부터 귓가에 들려오는
오르골? 소리가 남준이와 윤기의 귀여움을 한층
더 잘 느끼게 만들어주네요..
실제 윤기도 좀 많이 마른 편이잖아요
그래서 많이 먹었으면 하는데
당사자가 먹는 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 것 같아서
또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그럽니다..
물론 알아서 먹고 생활할테지만
같은 윤기의 몸무게에 대해서
둘이 다르개 받아들이고 다르게 결심하는게
되게 귀여워요ㅋㅌㅌㅌ
윤기는 살을 빼야겠다 생각하고
남준이는 살을 찌워야겠다고 생각하니
ㅋㅋㅋㅋ둘 다 너무 귀엽잖아요
또 먹이는 남준이와 먹는 윤기
그리고 살이 더 찐 윤기와 그걸보고 만족하는 남준이
둘 다 너무 깜찍한 것 같아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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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7.24
진진
다이어트요? 윤기다리가 내다리보다 얇아...
남준이의 정성덕에 살이찌워지는 윤기! 아정말 무슨 글에다가 설탕 뿌리셨어요? 단내가 진동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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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시에예요.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윤기와 살 찌울 계획 세우는 남준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사랑아 랩슈해... 우리 랩슈들 영사해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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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이 친구들도 심장에 무리가 오네요 ㅠㅠㅠ 너무 귀여워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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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0.233
낭자이옵니다 오늘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시선이었네여... 뺄 데가 어디 있다구 다이어트를 결심해ㅜㅠㅠㅠㅠㅜㅜ 이건 토끼윤기한테두 진짜 윤기한테두 하는 말임니다ㅜㅜㅠㅜㅜㅜ 삐쩍 말라가지고는 뺄 살이 어디 있다구 지짜(우르먹) 오늘의 남준이는 제 마음을 완벽히 복사했어요 윤기가 내 옆에 하루만 있다면 정말 레스토랑을 옮겨올 것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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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ㅠㅠㅠㅠ 암호닉 언제 안받으시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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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3.117
유리꽃이예요!! 요즘 수험생 생활에 자주 들어오지도 못하고 이르케 귀요운 랩슙이들도 넘나 오랜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애들 왜이렇게 귀여운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융기도 살좀쪘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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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감자입니다!ㅠㅜㅠ 결국 남준이가 이겼..!ㅋㅋㅋㅋㅋ 으어 넘나 귀엽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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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늘도 알람 울리자마자 하던 일 제치고 글부터 읽으러 왔어요.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하려는 남준이를 보니 서로를 신경 쓰는구나 싶어 괜히 웃음 지으며 읽었어요. 그저 하나의 글일 뿐인데도 실제 상황인 것 같이 집중해서 하나하나 훑어가며 읽는 제 모습이 보여서 너무 놀랐고ᄏᄏᄏᄏᄏ 작가님 글, 문체 하나 분위기 하나 배경음악 하나. 수 없이 치이고 갑니다. 오늘도 너무 예쁘고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좀 늦은 감 있지만 저녁 맛있게 드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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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하앙 세상에 이렇게 귀엽다니... 이제 슬슬 이 둘도 엄청난 부채질을 하겠네요 커플이라고... 썸이라고... 그래 너네라면 용서해줄 테니 마음껏 해봐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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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ㄹㅎ로봇이에요!!!! 윤기야 난 쫌 쩌야되 그래야지 안아푸단다 뭐 이것 저것 할때도 안 힘들고 그런거란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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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희망찬란이에요. 아 세상에.... 귀요워서 쥬금... 남준이랑 의사가 보기엔 가벼운 몸무게인데 윤기가 보기엔 무거운 몸무게인게 새삼 우리가 윤기를 보는 시선같은 느낌이네요.... 살 찐 윤기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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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연나입니다 작가님 랩슈 둘 다 배가 불러서 배 뚠뚠한 모습 상상하니까 왜 이렇게 귀여운 거죠 ;ㅁ; 귀엽고 예쁘고 랩슈 너희가 다 해라! 맞아 윤기 살 좀 쪄야 돼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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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씰룩씰룩이라니ㅠㅜㅜㅠㅜㅜㅜ너무 귀엽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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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찹싹떡이에요ㅠ 작가님 실례가 안 된다면 혹시 요새 연애하시나요..? 글이.. 원래 작가님글이 너무너무너무 달달했지만서도 요새는 정말 심장을 푹푹 쑤셔대서요ㅠㅠㅠ 아니라면 요새 제가 외로움을 많이타서 그런가봐요..ㅋㅋㅋ 살찌우기플랜이라니ㅋㅋㅋㅋ 후... 오늘은 윤기가 부럽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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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흐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잉 ㅠㅠㅠㅠㅠㅠㅠㅠ남나조흔것 ㅠㅠㅠㅠㅠㅠ잉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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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고요_ 아아 우리 랩슈 이제 진짜 연애한다 시작됐다 손수건 챙겨야겠다..(훌쩍) 우리 융기... 많이 먹어... 우리 토끼 안 커두 돼 근데 살은 쪄야 돼! 본격_사육하는_김남준.txt 오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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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 남준이가 윤기 살찌우려고 하는 노력들이 너무 귀엽네요ㅜㅜㅜ 아니 그리구 포둥포둥한 윤기..너무귀엽지 않습니까...진짜..너무...살앙스럽네요...너무 귀여워서 무릎이 녹아내릴것 가타여...흐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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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9.245
막..찡그리구..그런표정 너무... 아... 너무귀여워요 ...우짜죠 작가니임... 작가님 이런 글 진짜.. 너무사랑해요...백년마년 계속 써주세여...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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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0.182
페스츄리입니다. 건강해서 다행이네요ㅠㅠㅠ그와중에 몸무게 가리다가 앞 발을 잡히다니ㅠㅠ심장이 힘들어줍니다ㅠㅠㅠ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보기좋아옄ㅋㅋ부럽네요. 오늘도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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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누누슈아에요 김남준 왤케 멋있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에 무리와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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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한소입니다. 맞아요... 우리 윤기 토끼였죠. 동물이었어요. 건강검진! 해야죠! 저 중요한 걸! 귀찮다고 중얼대면서도 할 건 하네요. 귀여움 폭발... 키는 안 커도 몸무게는 참 잘 늘어나요... 지금 제가 그래요...(시무룩) 맞아요. 윤기는 살 쪄야해요. 말라가지고... 제 살 주고싶네요. 그럼 윤기가 통통하니 엄청 살이 붙을 텐데 말이죠. 샐러드바는 정말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역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죠. 남준이의 바람대로 결국은 윤기가 살이 붙었네요. 불만 가득한 표정도 뭐가 저리 귀여운지ㅠㅠㅠ 이번 편 진짜 토끼스럽고 귀엽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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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멍뭉이예요ㅠ 우리토끼 넘나 귀여운것... 토끼여도 발리는 사람...☆ 남준이 넘나 조쿠여ㅠㅠㅠ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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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와 진짜 쩔어요 진짜 넘나 좋은... (사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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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버뚜에요 아 몸무게때문에 걱정하능 윤기라니 그냥 넘나 귀여운것.. 쥬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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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꼬맹이 네 윤기오라버니는 더 찌셔야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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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오늘은 둘다 너무 귀여운ㅠㅠㅠㅠㅠㅠㅠ예전보다 몸무게가 더 나간다는 생각을하고 다이어트를 하려는 윤기도 마른편이라는 말을 듣고 살찌우려는 남준이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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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두둠칫이에요ㅠㅠㅠㅠ랩슈들덕에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사랑스런 아가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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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솔선수범입니다 아ㅠㅠㅠ 윤기 진짜 사랑스럽고 귀엽고... 남준이 진짜 멋있고 윤기 남자스럽고... 랩슈 행쇼해라 행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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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설탕맛
살이 찌지않으려는 윤기와 그런 윤기의 살을 찌우기위해 노력하는 남준이.....둘다 너무 귀엽네요. 맞아요...윤기는 너무 말라서 살 좀 쪄야해요 엉엉 남준이가 윤기를 위해서 이것저것 사다주는게 너무 설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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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슈팅가드에요! 윤기의 살을 찌우게 하려는 남준이의 모습이 정말 예뻐요 다정하기도 하고. 윤기도 잘 먹어줘서 좋고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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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기나주입니다 아 글만 읽어도 사랑스러움이 보여요ㅠㅠㅜㅠㅠ 너무 달달해옇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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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뜌입니다ㅠㅠ 이번편 진짜 너무 귀여워서 실실 웃었어요ㅋㅋㅋㅋㅋ 윤기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오늘 이따 빕스 가는데 많이 먹고 올게요! 다이어트중이지만! 뭐 전 365일 다이어트중이죠...ㅎ 윤기 말대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ㅋㅋㅋㅋ 먹고 운동 갈게요ㅎ 현실 윤기야 많이 먹잫 귀찮다고 먹지말고ㅎ 몸 상해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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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미역이에요! 살을 뺄려는 윤기도 귀엽고 살을 찌울려는 남준이도 귀엽고ㅠㅠㅠ오늘도 읽는 내내 미소가 가시질 않았네요ㅠㅠ이번 편도 잘 보고 가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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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몸무게 듣고 살 빼야겠다고 생각하는 윤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남준이가 윤기 살 더 찌우게 하고 싶어서 패밀리 레스토랑 데려가는 것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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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아아아아아악 너무 귀여워ㅜㅜ 진짜 귀여워 미칠꺼같아요ㅜㅠ 내가 키울래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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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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