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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 수 x 중위 공 

 

공 보다 직급이 더 높은 수 

오전 훈련이 끝나고 점심 배식을 받고 구석에 마주 보고 앉은 공과 수. 

공이 배고파서 막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수가 공의 다리 사이를 쓱 쓸어올리며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숟가락을 입에 물고 쳐다볼 때 공이 수에게 할 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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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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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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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재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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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밥 먹는데 뭐 하시는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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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왜요. 무슨 문제라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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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한숨) 아무것도 아닙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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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무표정으로 수저 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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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찌릿) (한번 더 쓸어 올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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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뭡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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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눈치) (과감하게 쓸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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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까불지 말고 식사하시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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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남자 맞기는 합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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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그렇게 도발하다가 뒷감당 어떻게 하시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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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7에게
뒷감당을 제가 왜 합니까. 저 방금 협박 당한 거 맞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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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9에게
예쁜 짓은 침대서나 합시다. 이런 공개적인 곳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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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11에게
곤란하라고 한 짓이지 말입니다. 아무렇지도 않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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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14에게
아무렇지 않겠습니까. 대위님 얼굴로 그런 짓을 하는데. 더 해보세요. 귀엽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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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17에게
(울컥) 이게 지금 귀엽습니까? 혹시 불감증, 뭐 그런 겁니까? 지금 진지하게 묻는 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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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21에게
하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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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23에게
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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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24에게
식사하시죠. 식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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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29에게
(화륵) 예, 예. 밥, 저. 맛있게 드십시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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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35에게
밥만 맛있게 먹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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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37에게
(시선 회피) 그럼 지금 밥 말고 뭐가 더 있습니까? 게다가 침대 보려면 아직 한참 남았는데 말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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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47에게
어디 눈을 돌립니까. 임자도 있는 사람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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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51에게
방금 한 말 굉장히 위험한 발언인 건 아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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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55에게
지금 되게 귀여운 건 아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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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57에게
본인이 그걸 알면 어떡합니까? 식는다면서요. 밥이나 드십시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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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66에게
여우같이 간 보는 법만 배우셨네요. 여자들보다 더한 것 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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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67에게
여자들이 어떤지 어떻게 아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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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68에게
불구자는 아니라 여자를 못 만나본 건 아니라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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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71에게
아까 반응은 그 반대였지 말입니다. (눈치) 예쁜 여자 좋아하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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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74에게
남자라면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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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75에게
왠지 그럴 것 같기는 했습니다. 그럼 키 큰 여자는 어떻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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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78에게
키 큰 남자 좋아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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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79에게
(고개 푹) 누가 들으면 오해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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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81에게
키 큰 남자가 제 밑에서 우는 것도 좋아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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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82에게
무슨 그런 말을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하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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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84에게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손 놀리는 대위님이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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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85에게
기억 안 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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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87에게
식사 다 하셨으면 일어날까요. 기억나게 해드리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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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89에게
먼저 일어나십시오. 갑자기 기억도 잘 납니다. 생생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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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92에게
아쉽게 됐네요. 그럼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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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꾹 누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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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지금 밥 많이 드셔야 할 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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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용
왜 그래야 합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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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왜 그런 말을 하십니까? 별로 밥맛없는데. (다시 쓸어 올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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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많이 드세요. 나중에 힘쓸 곳 있을 거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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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넘치는 게 힘 아닙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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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힘? 내가요? 박 중위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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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박중위 오늘 뺑이 칩니까? 많이 드십쇼. 제 것도 더 드시겠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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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눈 많은 곳에서 힘쓰고 싶진 않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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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
보는 눈 없는 곳에서 더 쓸어달라는 말로 들리는데 말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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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장난치지 마십시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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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 힘쓰기 싫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변 중위는 이게 장난으로 느껴집니까? 이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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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보는 눈도 많은데 지금 뭐 하는 짓이냐 이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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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10에게
다들 밥 먹느라 바쁜데 말입니다. 테이블 아래 일에 관심 있는 건 변 중위랑 변 중위 아들내미뿐인 것 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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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13에게
어쩌려고 이러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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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16에게
상사 협박하는 겁니까, 지금? 오후에 훈련 남은 건 기억 안 나나 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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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18에게
그럼 하나만 묻겠습니다. 저한테 왜 이러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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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22에게
정말 몰라서 묻는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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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26에게
알아도 묻겠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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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27에게
변 중위가 좋아서 그럽니다. 씻을 때 몇 번 봤던 아들내미도 꽤 매력적이던데. 불쾌합니까? 발 치울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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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31에게
... 불쾌하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직위만 낮다 뿐이지, 힘은 제가 더 셀 거란 생각 못 해 보셨습니까. 어쨌든 발은 내리시고, 조심하십시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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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33에게
힘 더 센 거 아니까 이러는 거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조심하라는 말 들으니까 더 쓸어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안 불쾌하다면서 왜 발 내리라 합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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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36에게
괜히 상 엎었다가 군대에서 죽어 나가고 싶진 않습니다. 내리십시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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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40에게
보는 눈도 많은데 지금 뭐 하는 짓입니까? 내리십시오? 나한테 명령합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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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43에게
내려주십시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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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44에게
그것도 마음에 안 들지 말입니다. 나도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테이블 아래 말고 다른 데에서 이래도 내리라고 할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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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48에게
바지 내려달라 부탁드릴 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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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50에게
아아, 그 때는 부탁 말고 명령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내린 후에는? 또 뭘 부탁하실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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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56에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국 다 식었습니다, 드십시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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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58에게
뒤가 궁금해서 밥이 안 넘어가지 말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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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60에게
아까부터 대위님 말씀, 침실로 넘어가고 싶단 의미로 들립니다. 밥은 안 넘어간다면서, 눈에 보이는 의도는 그래서. 모순적인 것 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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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63에게
그 의도가 눈에 보였으면 정답입니다. 이따 오후 훈련 끝나고 시간 있으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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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69에게
있으면 어떡할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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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70에게
의도대로 행동해야지 말입니다. 마침 내 개인실에 침대가 딱 하난데. 어떻습니까? 구미 좀 당기지 않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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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72에게
방음 안 되지 않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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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73에게
소리 터지게 할 자신 있나 봅니다. 같이 외박 신청하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변 중위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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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76에게
먼저 건드셨지 않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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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77에게
그 말 되게 기대됩니다. 이제는 설레서 밥이 안 넘어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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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80에게
제 아들내미 보고 넘어가셨지 않습니까. 밥도 넘기십시오. 뼈밖에 없으면 제 아들 슬퍼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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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83에게
다른 데는 몰라도 그 아들 들어갈 곳은 빵빵하지 말입니다. 오늘 외박 나갔다 오면 매번 이렇게 같이 밥 먹을 수 있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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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86에게
이렇게가 어떻게를 말하는 겁니까. 발 올리시는 거 말씀하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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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88에게
이제 보니 변 중위 꽤 음흉한 구석이 있습니다. 발 올리는 거 말고, 마주 보는 거 말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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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90에게
대위님만 하겠습니까. 뜬 소문 돌아도 저는 책임 못 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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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91에게
앞으로 돌 우리 둘에 대한 소문은 뜬소문이 아니라 사실에 입각한 소문일 가능성이 클 것 같지 않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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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표정 변화 없이 밥 먹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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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중심 건들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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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네 눈을 째려본 후 다시 밥 먹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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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전 중위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식사하느라 정신없어 보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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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원래는 입맛이 없었는데 힘쓸 일이 생긴 것 같아서 많이 먹어두려고 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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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19에게
아, 오늘 훈련 빡센 거 어떻게 아셨습니까. 많이 드셔 둬야 할 겁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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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20에게
무슨 훈련 말씀하시는 겁니까. 피티? 아니면 침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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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25에게
아,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당연히 침대 아니겠습니까. 피티도 좆 빠지게 뛰고 오십쇼. 서비스해드리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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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28에게
어떤 서비스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좀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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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30에게
전 중위는 굴러들어온 복을 차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물어보면 제가 잘도 대답해주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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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32에게
대위님이야말로 굴러들어오는 복을 차내시는 것 같습니다. 그걸 말해 주셔야 제가 빨리 들어올 거라고는 생각 안 해보 겼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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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34에게
어디 한번 늦게 들어와 보십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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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38에게
그럼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십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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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39에게
알아서 일찍 들어오십쇼. 권력남용하기 싫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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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41에게
권력남용은 나쁜 것입니다. 예쁘게 기다리고 있는다고 해주시면 빨리 들어가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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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42에게
예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일찍 들어오십시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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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45에게
네, 오늘 빨리 들어게겠습니다. 예쁜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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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46에게
훈련 잘 받고 오십시오. 땀 냄새나는 거 싫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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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49에게
만저 씻고 기다리시는게 좋겠습니다. 가서 바로 씻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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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52에게
같이 씻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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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53에게
그럼 땀 냄새나는 그대로 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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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54에게
아, 뭐, 그 정도야 감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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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59에게
그렇다면 씻지 말고 기다리고 계십시오. 욕실에서 시작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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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61에게
예, 일찍 들어오시기나 하십시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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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62에게
(두리번)쪽, 알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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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64에게
전 중위님 재밌었습니다. 이제 뺑이 치십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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