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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 수 x 중위 공  

 

파병 갔던 공이 돌아오는 날인데 갑자기 파병 지역에 지진이 나 발전소가 무너져 연락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 되는 상황 수가 기다리고 있는 걸 알지만 군인의 본분으로써 최선을 다 해 임무를 완수하고 한국으로 귀국한 공. 

저 멀리서 공을 기다리는 수가 보임 바로 앞까지 갔는데 입 꾹 다물고 공을 올려다보는 수를 향해 웃으며 공이 할 말 또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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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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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진구 발렸음..릠들 행쇼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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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보고 싶었습니다, 안아도 됩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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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와락)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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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못 본 사이에 더 작아진 것 같습니다, 뭐라도 먹여야겠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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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닙니다! 가서 눈이라도 다친 겁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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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안 다쳤습니다, 설마 제가 이 대위님 허락없이 다치겠습니까? 걱정 그만 하고 들어가십다, 손수 먹어드릴 테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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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3에게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애 취급은 접어두고 병원이나 가보는 게 좋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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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5에게
저 진짜 멀쩡합니다, 안 아픈데. 병원보단 대위님 방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데이트나 하시겠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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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6에게
...데이트는 씻고 자고 나서합시다. 김 중위, 눈 밑이 퀭합니다. 뭐, 잠 정도는 제 방에서 재워드리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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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7에게
심합니까? 잠을 못 자긴 했는데. 그럼 같이 씻고 자는 건 어떻습니까, 대위님. 오랜만에 안고 잘까 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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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8에게
심합니다. 진짜 병원에 끌고 가고 싶을 정도로. 제 베개 안고 자십시오. 아직 일처리 못한 게 있어서 일찍 못 잡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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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9에게
저 자기 전까지도 안 되겠습니까? 오랜만에 봤는데 욕심내고 싶습니다, 대위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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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10에게
...그럼 자기 전까지만입니다. 자는 거 확인하고 가겠습니다. 됐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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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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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뚝? 지금 그런 말이 나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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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울 것 같아 보였습니다만. 괜찮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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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 보고 싶었습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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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보고 싶었습니다. 많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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