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577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

 

안녕하세요~흰둥이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쉬어 가는 이야기' 입니다.

실은 독사 같은 사내 저 세상 보내고 빠른 전개가 진행되는데...

두 아이의 달달한 모습을 원하는 분들이 계신것..같아서......아닌가...맞나......;;;

암튼..!!

그래서 급하게 적어본 이야기입니다.

뽀나스~에피소드입니다ㅎ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저멀리 냇가에 앉아 빨래를 하고 있는 그리웠던 뒷 모습.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는 여름임에도 손이 시린 찬 물에 망설임없이 손을 담가 작은 옷을

조물조물거리는 그녀의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이다.

방망이로 힘껏 두드려 깨끗이 빨린 옷을 들어보이고는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조금 떨어져 앉아 작은 돌멩이를 가지고 노는 아이를 부른다.

 

ㅇ.......아...가...

 

고운 손을 흔들며 아이를 부르는 따스하고 다정한 목소리.

 

.....아가......

우리 아가.....사랑하는 우리 쑨양...

 

 

 

 

"으..........으........"

 


자꾸만 흐려지는 엄마의 모습에... 자꾸만 엷어지는 엄마의 미소진 얼굴이... 아이의 마음을 급하게 만든다.

가지고 놀던 돌멩이를 내려 놓고 달려가려는데 어찌된 일인지 한걸음도 움직일수가 없다.

햇빛에 묻혀 사라지는 엄마를 잡으려 팔을 뻗어보지만...신기루처럼 손에 닿지 않고 사라져버렸다.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길이 잠깐 느껴지고는.....

모든 것들이 눈앞에서 사라져버렸다.

 

냇가도..엄마도..나의 옷도...바람도.........

 

 

 

 

"흐..........ㅂ.......허......."

 


놀라 떠올린 두 눈에 자신의 이마를 쓰다듬고 있는 소년의 걱정스러운 눈이 들어왔다.

언제부터 와 있었던 건지 자신의 옆에 무릎을 당겨 앉아 있는 태환.

두 눈을 꾸욱 감았다가 몸을 일으키려는 아이를 다시 힘을 주어 누인다.

 


"더 자...아직 시간이 일러."

 

매마른 목소리로 건네 오는 그의 말에 기운 없는 몸을 다시 뉘였다.

 


"....왜 여기에 계세요.."

"걱정되서 와봤어...날씨도 너무 춥고...오늘은 혼자 자기 무섭더라."

 


그러고보니 자신의 몸 위에 이불이 덮여있다.

그의 방에서 가지고 온 것인지 이불 가득 소년의 포근한 향이 묻어난다.

두 눈만 꿈벅이는 아이의 눈꼬리에 맺힌 눈물을 태환이 손끝으로 쓱 닦아주고는 이불을 들춰 그의 옆에 쏙 들어가 누웠다.


이불 속 가득한 따스함.


갑자기 자신의 옆에 바짝 붙어 누운 그의 행동에 놀랐는지 쑨양이 몸을 옆으로 빼려하자 태환이

그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쪽으로 바짝 당겼다.

 

 

"싫어..춥단 말야...그리고 무서워.........."

 


자신을 향해 단호한 눈빛을 보내며 흔들리던 날 붙잡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다시 마음 약하고 여린 그로 돌아와있다.

자신때문에 이 고생을 하고 있는 그에게 너무 죄스럽고 미안스러워져 쑨양은 그가 하라는대로 그냥 가만히 누워있기로 했다.

자신쪽으로 돌아 누워 목 가까이 얼굴을 파묻고 누워 있는 그.

소년의 숨이 자꾸만 목을 간질인다.

 

 

"ㅅ.....손....."

"....네....?"

"손...손 줘 봐."

 


멀뚱히 있는 내가 답답한지 그가 내 옆 바닥을 더듬어 기어이 손을 찾아내 붙든다.

그러고는 자신의 손에 깍지를 껴 가까이 당겨 안고는 그제야 안심한 듯 작은 한숨을 폭- 내쉬었다.

그 숨에 또 한번....목이 간지럽다.

 

 

 

 

얼마나 지났을까...귓가에 선명히 들려오는 새근새근 잠든 태환의 숨소리를 듣고서야 긴장이 풀어졌다.

소년에게 꼭 붙들린 채 온몸에 힘을 주어 누워 있던 아이는 이제야 좀 편해진 표정으로 천장을 보던 두 눈을 깜박였다.

그러고는.....그가 깨지 않게 조심히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봤다.

하얀 뺨에 홍조를 띄운 채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든 그.

그의 보드라운 얼굴에 나있는 솜털까지 보일 정도로 그가 가까이 있다.


작은 입술을 오물거리며 곤히 잠들어있는 그를 바라보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쑨양은 흠칫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휙 돌려 다시 천장을 바라봤다.

 


"이..바보..."

 

애써 잠들어보려 두 눈을 질끈 감는 그의 작은 얼굴 가득 붉은 기운이 맴돈다.

 

 

 

 

 

 

 

 

 

 

 

 

 

 

 

 

 

 

 

대청마루 기둥에 기대어 앉아 책을 읽다가 병든 닭마냥 힘없이 마당을 쓸고 있는 아이에게 시선을 돌렸다.

하룻밤 사이에 부쩍 야윈 얼굴로 눈밑에 어두운 그림자까지 진 채 싸리빗자루로 쓸어낸 곳을 또 쓸고 있다.

 

아무리 봐도....정신이 나간게 분명하다.

 


"쑨양!"

 


그를 부르는 맑은 목소리에 축 쳐진 눈꺼풀을 번쩍 떠올린 그가 다가오지는 않고 저 멀리서 소년을 보고만 있다.

 


"이리와봐~"

 


손짓을 하는 태환을 힐끔 보고는 보일듯 말듯 작은 한숨을 내쉰 그가 쭈뼛쭈뼛 태환에게로 다가온다.

 


"어디 아파? 얼굴이 왜 그래?"

 

라며 묻고는 하얀 손을 들어 그의 이마를 짚으려 하는데...

흠칫...!! 놀라며 몸을 뒤로 뺀다.

 


"..에...?"

 


갑작스러운 그의 거부감이 물씬 풍겨오는 행동에 태환의 눈썹이 꿈질.

그런 행동을 하고 자신도 놀랬는지 쑨양의 짙은 눈썹이 한껏 위로 올라간다.

 


"뭐야........내 손에 냄새나나......"

 


그러고는 자신의 손을 펴 냄새를 킁킁 맡아보는 태환의 씁쓸한 표정에 쑨양은 애꿎은 자신의 머리만 쥐어 박았다.

 


"칫......나 마음 상했어. 선물주려고 했는데..안줄거야..!"

 


토라진 듯 몸을 홱- 돌려 앉는 그를 보고 어쩔줄 몰라 하는 쑨양.

흘깃 아이를 째려보더니 다시 흥! 하고 돌아앉는다.

쑨양은 뒷 머리만 긁적이다 싸리빗자루를 내려 놓고 옷가지에 손을 슥슥- 문지른 뒤 돌아서 앉아 있는 태환의 작은 등을 쿡- 찔렀다.

많이 삐졌으면 어쩌나...걱정이 한 가득한 표정으로 자신없는 행동을 취했는데 왠걸? 단 한번에 히죽 웃고는 신나서 돌아 앉는 태환이다.

 


"칫..! 칫칫! 내가 한번 참는다~"

 

참는다면서 얼굴에 한가득 담긴 그 웃음은...뭔가요...

쑨양의 화해 요청을 시원~하게 받아 들인 태환은 자신의 작은 가방을 뒤적여 뭔가를 꺼내들었다.

즐거운 표정으로 아이의 눈앞에 들이미는 연필 세자루.

한번도 쓰지 않은 새 연필 세자루를 아이의 손에 쥐어준다.

 


"아...이거..."

"필요할거야~ 가지고 있어."

 

 

필요할거라며 가지라는 그의 성화에 처음 만져보는 연필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향긋한 나무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탁한 흙내음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엷은 미소를 지으며 이리 저리 연필을 탐색하는 쑨양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태환이

자기가 더 신이 나서 아이의 얼굴 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며 뭔가를 설명하려는데...

 

또..또!!!!

 

깜짝 놀라 한발짝 뒤로 물러서는 아이.

이번엔 진짜 화났는지 태환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는 아이에게 빽- 소리를 질렀다.

 

 

"뭐야! 왜그래! 나한테 왜그래!!"

 


평소답지 않은 아이의 행동이 마냥 섭섭한가보다.

어쩔줄 몰라하며 다시 사과를 해보지만 이번엔 쉽지 않을 것 같다.


씩씩거리는 태환에게 꼬리를 바짝 내리고 애쓰는 쑨양에게 인심 쓴다는 듯 태환이 한가지 부탁이 있다고

말하자 쑨양이 얼른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도 같이 자자. 나 무서워.."

 


그 말에 쑨양이 화들짝 놀라 그건 안된다고 손사레를 친다.

 

 


"그..그건...곤란해요..........."

"왜? 어제 같이 잤잖아. 오늘은 내방에서 같이 자자~내 방 되게 좋아~"

 


라며 갖은 말로 꼬셔보지만 쑨양은 요지부동이다.

그것만은 안된다며 다른 걸 들어주겠다는 아이의 말에 태환은 미간을 구기고는 입술만 앙- 다물었다.

 

 

 

 

 

 

 

 

어젯밤 태환이 온 이후로 잠 한숨 자지 못한 쑨양은 오늘만은 자신이 없었다.

오늘 푹 자고 내일이면 모를까... 이틀 밤을 연속으로 지새우기엔 아이의 체력에 한계가 있다.

하루 종일 아이의 뒤를 쫒으며 그거 아니면 정말 삐질거라고 으름장을 놓는 태환때문에 쑨양의 두 눈가에

어두운 그림자가 더------욱 진해진다.
 

 

 

 

 

 

 

 

 

 


 

 

 

 

 

 

 

***

 

어두운 그림자라 쓰고 다크써클이라 읽지요~

태화니 바보~~~쑨양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

 

달달하셔는지 모르겠네요...;;

급하게 쓰는 거라...참...흠....하..........

일단 던져 놓고 도망갑니다!

여덟번째 이야기 들고 다시 올께요~

늘 함께 해주시는 분들....감사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안녕하세요 박쑨양이예요 !! ㅋㅋㅋㅋ 이런 밝고 달달한 이야기를 선사해 주시다니 ㅋㅋㅋㅋ 둘이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떼를부리는 태쁜이나 난감해 하는 쑨환이나 ㅋㅋㅋ 쑨환이 당황스러워하는걸 즈..즐길지도 ?! 흐흫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보는내내 웃음만났네요 !! 가끔씩 이런것도 괜찮슴다 !! 다음편 기대할게요 !!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괜찮았나요? 급작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촹렐루야에요ㅋㅋㅋ아이고 우리쑤냥잌ㅋㅋㅋㅋㅋ너무귀엽네요ㅋㅋㅋㅋ순수한태쁘도너무귀엽구ㅋㅋㅋㅋㅋㅋ완전 달달♥짱재밌어요!!!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올려놓고 급 손에 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하게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ㅠ꺄호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ㅋㅋㅋㅋㅋ 탱귤이애요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둘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귀여우셨나요? ㅎㅎㅎㅎㅎ 다행이예요~>ㅂ<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옥메와까예요ㅋㅋㅋㅋ 이편 달달 그자체네요ㅋㅋㅋㅋㅋ 귀여워요ㅋㅋㅋㅋ 쑤냥이 8살바께 안됐는데 벌써 눈을 떴군요ㅋㅋㅋㅋㅋ 태쁘도 너무 귀여워요...루팡하고싶다...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눈을 떴다기보단...뭐라 설명해야하나..그게 뭔지는 모르지만...ㅠㅠㅠㅠㅠㅠㅠ 평소 와는 다른 뭔가? 감정과는 다른 뭔가를 느끼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전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정신에 취했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아스에요 으앙 완전 달달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겨라사겨라 행쇼!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아스님~달달하니~당 충전 좀 되셨나요~? ㅎㅎㅎㅎㅎ 전 다음 이야기 들고 다시 올께요~안녕히 주무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리엘입니다~ ㅎㅎㅎ 정말 달달하네요..태환..너무 하네요..쑨양의 맘도 몰라주고~ ㅋㅋㅋ 그만큼 순수하다는 거겠죠? 쑨양이 고생 좀 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귀여운 두 사람이네요^^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급하게 적어서...참 부끄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재밌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앙~ 너무 쉬여워요~ ^^ 깨물어주고싶네요.. 둘다~ 손가락하나로 태환의 화를 풀다니!! ㅋㅋ 쑨양은 능력자~ ㅋㅋ
ㄱㄱ ㅑ악~ >////< 넘 귀여워요~ ㅋㅋ 가슴이 간질간질하네요~ ㅎㅎㅎ
작가님은 비루한 독자 1인의 마음을 밀었다 당겼다하는 말당의 고수!! 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꺄아~~~~이리 좋아해주시니....제가 제가!!!! 더 좋아욤 ♡ 간질간질하셨나요~? ㅎㅎㅎㅎㅎㅎ 어헣ㅎㅎㅎㅎㅎㅎㅎ 저 밀당의 고수예요?? 헙ㅋㅋㅋㅋㅋㅋ밀당 따위 모르는 바보인줄 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잉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아롱입니다!!! 아이구 귀여운 태환이와 쑨양이 ㅋㅋㅋㅋㅋ 태화니는 쑤냥이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바꿔줘... 읭?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아이들 너무 좋아요 엉엉 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바꿔줰ㅋㅋㅋㅋㅋㅋ >ㅃ< 쑨양이 다크써클이 진해지지않길 바래봅니다~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뿅~!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 마린페어리 ]
오모나 ☞_☜ 넘 좋아요~
둘 사이에 이런 에피소드가 많길 바랬는데 !! 조쿤요 ㅎㅎ
눈깔사탕만큼 달달했어여 ^-^ 아이 쑨양도 이틀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기엔 힘들죠 ㅎㅎㅎ 태환이가 쑨양 사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 아우 ~그게 아닌데 @.@
쉬어가는 이야기인데도 다음편같은 느낌은 기분탓이겠죠? ㅎㅎ
연필 쥐어준거보면 나중에 태환이 공부도 갈켜주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o^
예쁜 두 아이의 모습보고나니 편안한 잠자리에 들것 같아요~
넘 잘읽었어요!! 편안한 밤 되세용 ~ 굿나잇입니당 !!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그러니까요~ 제가 쓰고도 난감해하는 쑨양 표정이 상상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ㅎ혼자 실실거리고 있어욬ㅋ 편안한 잠자리에 드셨다니..기분이 매우 좋아요~ㅎㅎㅎ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다음편부터 빠른 전개가 예상됩니다~마지막까지 마린페어리님과 함께 달려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리엔이에요!!ㅋㅋ이틀밤을 지세우게 되다닠ㅋㅋㅋㅋㅋ불쌍해요 어헣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행복했겠죠? 몰라잉~~~~~~~~~~>ㅂ<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태꼬미에욬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우째 태환이는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나 봐욬ㅋㅋㅋ.. 쑨양이가 저때문에 밤에 잠도못자고 얼굴도 못보고 하는것도 모르고 그냥 혼자 마냥 신나서는ㅋㅋㅋ.. 같이 자자고 조르는 태환이나, 난감해하면서 수줍어하는 쑨양이나 정말 동생이든 아들이든 삼고 싶을정도로 너무 귀여워요. 얘네들이랑 지내면 하루가 십분같을것같네요 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흰둥이
저도 요 꼬맹이들 하고 늘 함께 하고 싶네요ㅎ 하지만...이야기는 끝을 향해 가고 있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