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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백] 배틀 호모 | 인스티즈 

 

모델 세훈 / 아이돌 백현. 

내가 세훈. 

서로 쌍욕하면서 연애하는 중. 

 

개새기야 

보낼 거면 제대로 보내든가 

왜 죄다 해산물? 

씨벌 

 

드라마 촬영 중인 세훈이. 촬영장에 밥차 보낸 백현이. 일부러 해산물 냄새도 잘 못 맡는 세훈이 엿 먹으라고 해산물 밥차 보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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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1

맞다
우리 세훈이
해산물 못 먹지
~~~~~

7년 전
모델 훈
ㅋㅋ
이거 진짜
한 대 칠까

7년 전
독자5
이 참에
한 번
먹어보는 건 어때?
'ㅅ'?

7년 전
모델 훈
안 먹어;
컵라면 먹을 거다

7년 전
독자7

왜 컵라면 먹어
몸 상한다고
ㅡㅡ

7년 전
모델 훈
7에게
컵라면이나
쳐먹어라는
의미 아니었음?

7년 전
독자15
모델 훈에게
백현이를
뭘로 보는 거야
너 대기실에
도시락 있어
현이가 직접 만든
사랑의 도시락
❤️

7년 전
모델 훈
15에게
거기엔
생선 없지

7년 전
독자18
모델 훈에게
당연하지
훈이가 좋아하는
고기와
백현이의 사랑이
가득가득
❤️

7년 전
모델 훈
18에게
ㅇㅋ
지금 먹으러 간다
니는 밥 쳐먹음?

7년 전
독자20
모델 훈에게
아니
나 회사에서
살 빼래
오늘부터
굶어야 함
ㅜㅜ

7년 전
모델 훈
20에게
요새 많이 먹더라
근데 뭔데 살 빼라고 ㅈㄹ

7년 전
독자24
모델 훈에게
나 어제
예능 모니터 했는데
진짜
돼지 같이 나오긴 하더라
ㅎㅎ

7년 전
모델 훈
24에게
돼지 맞잖아
ㅎㅎ

7년 전
독자29
모델 훈에게

씨바
그래서 뺄 거라고

7년 전
모델 훈
29에게
빼지마
지금 좋은데
돼지 같아서

7년 전
독자32
모델 훈에게
맨날 놀릴 거잖아
지금도
뱃살 만지면서

7년 전
모델 훈
32에게
좋으니까 만지지
싫으면 만지겠냐

7년 전
독자38
모델 훈에게
싫어
뺄 거야
빼서
인기 짱 될 거야

7년 전
모델 훈
38에게
빼도
안 됨;
걍 접어라

7년 전
독자41
모델 훈에게
너 나한테
왜 그래
도시락까지
싸줬는데
ㅠㅠ

7년 전
모델 훈
41에게

빼지 말라고

7년 전
독자44
모델 훈에게

왜 빼지마
빼면
더 예뻐해 줄 거잖아

7년 전
모델 훈
44에게
아닌데
빼면
니 환장하는 거
존나 사먹여서
살 더 찌게할 거다

7년 전
독자46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심보야
ㅡㅡ
그래서
도시락은
잘 먹고 있어?
어때
맛있지

7년 전
모델 훈
46에게
ㅇㅇ
맛있다
혼자 만들었냐?
변백현 손에서
나올 수 있는 맛인지
의심스러움

7년 전
독자48
모델 훈에게
디질래?
만들어줘도 지랄
내가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만든 거야
쩔지

7년 전
모델 훈
48에게
ㅇㅇ
맛있네
요리하면서
안 다침?
니 밥 한 번 하면
칼부림을 하잖아

7년 전
독자50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도
널 위해
손 베이고
데임
오 라임 쩐다
역시 변백현

7년 전
모델 훈
50에게
라임이 대체
어디에 있다는 거여;
약은 말랐냐?

7년 전
독자51
모델 훈에게
아니
약 없어
남자는 그런 걸로
약 안 바른다

7년 전
모델 훈
51에게
븅신인가
진짜 한 대 칠까

7년 전
독자52
모델 훈에게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함
ㅅㄱ

7년 전
모델 훈
52에게
좋은 말로 할 때
약 사다가 발라라

7년 전
독자55
모델 훈에게
아 왜
비 와서 나가기 귀찮아
그럼
후니가
사다죠
ㅎㅎ

7년 전
모델 훈
55에게
니 어딘데

7년 전
독자59
모델 훈에게

집이지
바보야

7년 전
모델 훈
59에게
오늘은
일 없음?

7년 전
독자61
모델 훈에게
아까
오전에 회사 가서
체중 체크하고
집에 왔지

7년 전
모델 훈
61에게
님 몇 키로?

7년 전
독자63
모델 훈에게
나 지금
돼지야
말라깽이 앞에서
내 몸무게 못 말해

7년 전
모델 훈
63에게
왜 들어나보자
몇 키로???

7년 전
독자67
모델 훈에게

65
....

7년 전
독자2
제대로 보냈잖아
해산물이 존나 비싼 메뉴야
내 돈 탈탈 털었음
ㅎㅎ

7년 전
모델 훈
그래
니 강냉이도
탈탈 털릴 준비해라

7년 전
독자3
탈탈 털고
임플란트 해주려고?

완전 개이득

7년 전
모델 훈
틀니 맞춰줄 테니까
다 뽑힐 각오해라

7년 전
독자6

요즘 누가 틀니 쓰냐
어르신들도 아니고
임플란트 아니면 취급 안 함

7년 전
모델 훈
6에게
꺼져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 ㅎㅎ

7년 전
독자13
모델 훈에게
밥차 제대로 보냈어도
나한테 한우 뜯어갈 거잖아
내가 모를 줄 아냐
한우 투쁠 준비해둠
거기서만 좀 굶어
그래야 맛있게 먹지
ㅎㅎㅎ

7년 전
모델 훈
13에게
ㅇㅇ
니 덕에
쫄쫄 굶고 촬영해서
한우 존나 쳐먹을 수 있겠다

7년 전
독자17
모델 훈에게
원래
어떤 음식이던간에
좀 굶었다 먹으면
진짜 존맛인 거
완전 기특하지 않냐
애인 생각하는 마음이

7년 전
모델 훈
17에게

너무 기특해서
뒷통수 한 대 치고 싶다

7년 전
독자21
모델 훈에게
이도 털고
뒤통수도 갈기고
야 이거 완전 깡패네
ㅋㅋㅋㅋㅋ
내가 설마 굶기겠냐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게
남 먹는 거 구경하는 일인데
그렇겐 못 하지

7년 전
모델 훈
21에게
그래
덕분에
컵라면 뜯고 있다
씨벌 넘 고마워

7년 전
독자26
모델 훈에게
?
형한테
너랑 형 도시락 따로 줬는데
왜 컵라면을 뜯고 난리세요

7년 전
모델 훈
26에게
?
뭐 보냄?
형 어딨는지
안 보이는데

7년 전
독자28
모델 훈에게
고기
물고기 말고
ㅇㅇ
빨리 찾아
내가 먹어보고
맛있는 걸로 고름

7년 전
모델 훈
28에게

(사진)
밥 위에
콩으로 재롱 떨었네

7년 전
독자33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진짜 해주네
밥 위에 해주냐고 물어봤더니
해준다길래
ㅋㅌㅋㅋㅋㅋㅋ
그래서 맛은 어떤데
난 그게 중요함

7년 전
모델 훈
33에게
맛있네
어디서 보냄?
기왕이면
직접 만들어서 보내지
ㅋㅋ

7년 전
독자35
모델 훈에게
안 믿기겠지만
밥차랑 같은 곳에서
ㅇㅇ
솔직히 얘기하면
내가 만들었었는데
간 잘못해서
불고기가 존나 짜
나랑 애들이 먹고 있다
밥 한 숟갈에 물 한 컵 마심

7년 전
모델 훈
35에게
아니
왜 안 보냄
나 원래
짠 거 좋아하는데;

7년 전
독자36
모델 훈에게
;
저염식의
선구주자 아니세요?

7년 전
모델 훈
36에게
나 입맛 변한 거 모름?
짠 거 아니면
성에 안 참

7년 전
독자39
모델 훈에게
그래놓고
뭐 또 어디가 부었네
내 불고기 탓이네
그럴 거 다 앎
ㅇㅇ...

7년 전
모델 훈
39에게
보내라면 보내지
뭔 말이 이렇게 많음
숙소냐?

7년 전
독자43
모델 훈에게
조용한 것보단
이렇게 말 많은 게 낫지 않냐
나랑 잘 어울리는데
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뒹굴댐
왜?

7년 전
모델 훈
43에게
나 촬영 끝나기 전에
불고기 싸들고
우리 집 가있어

7년 전
독자45
모델 훈에게
?
진심?
완전 짜다니까?

7년 전
모델 훈
45에게
우리 똥백현은
언제쯤
똑같은 말을
두 번 이상 하게 안 할까

7년 전
독자47
모델 훈에게
그건 내가 할 말이고요
먹자마자
잔소리한다에
내가 한 표 건다

7년 전
모델 훈
47에게
니 표 필요 없으니까
그냥 잔 말 말고
가져와 ㅎㅎ

7년 전
독자49
모델 훈에게
한우 사줄테니까
그거나 구워 먹어
불고기 먹으면
진심
미각을 잃어

7년 전
모델 훈
49에게
아오 진짜
니 한 번만 더 말하게 하면
진짜 팬다
챙겨서 집 가있어

7년 전
독자54
모델 훈에게
맨날 뭐만하면 팬다고 난리야;

나 존나 자신 없는데
일단 알았음...

7년 전
모델 훈
54에게
ㅇㅇ
나 한 7시? 8시?면 끝날 듯
맞춰서 가있든지

7년 전
독자56
모델 훈에게
알았다

오디션 봤을 때보다 떨려
존나 나 무슨 음식 프로 나가냐
ㅠㅠ
볶아놓을테니까
최대한 천천히 오길 바람

7년 전
모델 훈
5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좀 이따 가라
집 드러워서
청소하는 아주머니 부름

7년 전
독자57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
오냐

근데 아주머니
요리도 하심?

7년 전
모델 훈
57에게
아니
오늘은 안 하심

7년 전
독자58
모델 훈에게
오늘 말고
평소엔 하신다는 말?

7년 전
모델 훈
58에게
ㅇㅇ
평소에는 하심
왜?

7년 전
독자60
모델 훈에게

불고기 컨펌 받게
내가 살다살다
먹는 거 컨펌은 처음;

7년 전
모델 훈
60에게
냅둬라
이제 손 대지 말고
그대로 둬
내가 먹는다

7년 전
독자62
모델 훈에게
아니
왜 굳이
자신 없는 걸
그렇게 먹으려고 하세요
ㅎㅎ...

7년 전
모델 훈
62에게
내 맘;
냅두라고 했다
니도 먹지 말고
아무도 먹이지 마

7년 전
독자64
모델 훈에게
알았다
그래
먹고 불만만 얘기해봐

7년 전
모델 훈
64에게
하면
어떻게 됨?

7년 전
독자66
모델 훈에게
하면?
내가 짜지는 거지
...;

7년 전
모델 훈
66에게
불만 말할 생각 없었는데
짜진다니까
뭐라도 트집 잡아서
말하고 싶어졌어

7년 전
독자68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나 놀리면 재밌냐
불고기 하느라
존나 진뺐는데
그냥 먹어주는 걸로도
충분함
ㅇㅇ

7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살 쪘더라.
살 빼!

7년 전
모델 훈
니한테 들을 말은
아닌 것 같은데 ㅎㅎ

7년 전
독자9
다음 밥차는 해물찜으로 보내달라고? ㅋㅋ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님 차단
7년 전
독자11
조으면서 지랄임.
암튼 울 애인 오늘도 홧팅!
끝나고 조개 구이 먹으러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모델 훈
11에게
끝나고
니 안 만남;

7년 전
독자14
모델 훈에게
그럼 나 열이 만나?

7년 전
모델 훈
14에게
답장 안 한다

7년 전
독자8

봤어?
ㅋㅋ
먹고
힘내라고

7년 전
모델 훈
촬영 끝나고
니 조지러 가도 됨?

7년 전
독자10
그럴리가
아무튼
맛있게 먹고
힘 내라
ㅋㅋ

7년 전
모델 훈
닥쳐라;
아오 씨벌

7년 전
독자12
오늘 언제 끝나냐
우리
랍스터랑 회 좀 먹으러 가자

7년 전
모델 훈
12에게
혼자 쳐먹으러 가;
죽여버릴까보다

7년 전
독자16
모델 훈에게
자기야
ㅋㅋㅋㅋ
좀 사줘

7년 전
모델 훈
16에게
돈 보내주면 됨?

7년 전
독자19
모델 훈에게

씨발아...
아무튼
점심 맛있게 먹어라
도시락 따로
보냈으니까
ㅋㅋ

7년 전
모델 훈
19에게
뭐 보냄?
도시락도
바닷가임?

7년 전
독자22
모델 훈에게
도시락은
들판이다
새끼야

7년 전
모델 훈
22에게
님 진짜
혹시 목숨이 두 개?

7년 전
독자23
모델 훈에게

들판에
소도 있고
돼지도 있잖아

7년 전
모델 훈
23에게
풀떼기만 보낸 거
아님?

7년 전
독자25
모델 훈에게
너 싫어하잖아
그게 취향이면
나중에
샐러드만 보내주고
ㅋㅋ

7년 전
모델 훈
25에게

도시락
니가 싼 거임?

7년 전
독자27
모델 훈에게

먹고
뒤지라고

7년 전
모델 훈
27에게
?
니가 만든 거
아닌 것 같은데

7년 전
독자30
모델 훈에게
진짜거든
(사진)
손 봐라
진짜 내가 만들었다고

7년 전
모델 훈
30에게
뭐임
왜 맛있음
니 손
파괴의 손 아님?

7년 전
독자31
모델 훈에게
아닌데

씨발
걱정이라도 좀 해봐
나 아파

7년 전
모델 훈
31에게
많이 다침?
밴드를
떼고 보여줘봐

7년 전
독자34
모델 훈에게
새끼야
존나 억울하네
(사진)
됐냐

7년 전
모델 훈
34에게
아니 칼부림 했냐?
뭐 저래 많이 다쳤어
약은 바르고 밴드 붙힘?

7년 전
나 좀 이따 올게요.
모델 훈에게
아니
걍 붙였는데

7년 전
네.
나 좀 이따 올게요.에게
아오
누가 븅신 아니랄까봐
약을 발라야지;

7년 전
독자37
네.에게
아 그러냐
니가 좀
발라주던가

7년 전
모델 훈
37에게
니 오늘
일 언제 끝나는데

7년 전
독자40
모델 훈에게
오늘 스케줄 없는데

와서
또 소독약 붓기만 해봐
죽여버린다

7년 전
모델 훈
40에게
남자는
강하게 커야지;

7년 전
독자42
모델 훈에게
고백할 때는
공주라면서;

7년 전
모델 훈
42에게
공주라고
불러줌?

7년 전
독자53
모델 훈에게
니가
그랬잖아

7년 전
모델 훈
53에게
그래
공주야
내가 가면
소독약 부을 거니까
얼른 약 발라라

7년 전
독자69
모델 훈에게
오지 마라
비번 바꿔놓을 거야

7년 전
모델 훈

7년 전
독자65
너무 늦었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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