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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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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모델 세훈 / 아이돌 백현. 내가 세훈. 서로 쌍욕하면서 연애하는 중. 야 아빠가 니 데려오래 집에 백현이랑 사귄다고 말한 세훈이. 자기가 욕하고 한 걸 이른 줄 알고 당황하다가, 사귄다고 말했다는 걸 듣고 몇 배는 더 당황하는 백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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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1
?
왜 시발
찌질하게 일렀냐?
7년 전
모델 훈
;
찔리는 거 있냐
나한테 개 같은 짓
한 건 아나보다
7년 전
독자5
진짜 일렀어?
시발 존나 찌질해
너네 아버님께
못 가겠다고 전해드려라
7년 전
모델 훈
뭐 일렀게
집히는 거 있냐?
7년 전
독자8
내가 너한테 지랄 떤다고
일렀냐?
욕 한다고 일렀어?
7년 전
모델 훈
8에게
나한테 지랄 떠는 거
알고 있었구나 니도
ㅋㅋ
7년 전
독자13
모델 훈에게
아니 시발
진짜 일렀냐고...
7년 전
모델 훈
13에게
ㅇㅇ
진짜 니 데려오랬어
시간 언제 됨?
7년 전
독자18
모델 훈에게
시간 없어
존나 무섭게 왜 그래?
나 바빠 안 돼
7년 전
모델 훈
18에게
이번 주가
막방인 거 다 안다
7년 전
독자22
모델 훈에게
아냐 시발
존나 미안하니까
제발 너네 아버님한테
내가 잘못했다고 전해 드려
7년 전
모델 훈
22에게
뭘
잘못 했는데?
ㅎㅎ
7년 전
독자25
모델 훈에게
니한테 지랄 떠는 거 ㅜㅜ
존나
이제 안 그런다고 전해라 시발 ㅜㅜ
7년 전
모델 훈
2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그럼 앞으로는
나한테
어떻게 할 건데
7년 전
독자29
모델 훈에게
우리 세훈이
앞으로 내가
사랑해줄게
7년 전
모델 훈
29에게
?
지금은 사랑 안 해줌?
7년 전
독자31
모델 훈에게
?
훈아 사라ㅏㅏㅏㅇ해
시발
그러니까 제발
나 부르지 마시라고 해 ㅜㅜ
7년 전
모델 훈
31에게
그래
변백현이 나를 사랑하지
그래서 니 데려오래
사귄다고 말씀 드림
7년 전
독자35
모델 훈에게
?
?
???????
미친
진짜야?
시발 나 아직 마음의 준비
아아
뭐라셔
7년 전
모델 훈
35에게
?
니 데려오랬다니까
까막눈 새끼야
7년 전
독자38
모델 훈에게
아 그래
시발...
존나 너무 놀래서 그래...
싫어하시는 눈치야?
시발... 나 벌써 떨리는데
음악방송보다 더 떨려
7년 전
모델 훈
38에게
아니
그냥 아무렇지도 않아하시던데
데려오래
니 보고 싶다고
7년 전
독자45
모델 훈에게
언제...
언제 가면 되는데...
7년 전
모델 훈
45에게
니 시간
언제 되는데
뒤에 점은 뭐냐;
왜 불쌍한 척임
7년 전
독자49
모델 훈에게
니 말대로
막방 끝나면
쭉 쉬겠지
7년 전
모델 훈
49에게
그럼
다음 주?
주말?
7년 전
독자53
모델 훈에게
다음 주 아무 때나...
야 근데
나 보고 싫어하시면 어떡해
아 시발...
존나 떨려
7년 전
모델 훈
53에게
하긴
화면보다 못 생겨서
놀라시긴 할 듯
7년 전
독자2
야
뒤질래
너 아버님한테
나 일렀냐?
7년 전
모델 훈
ㅋㅋ
뭐 일렀게
7년 전
독자7
설마
어제 내가
니 컴퓨터 하드 날린 거?
아니다
아이스크림 먹던 거 들고 튄 거?
몰라 뭐 일렀는데
7년 전
모델 훈
그거 아닌데
븅신인가 이거;
7년 전
독자12
아 그럼 뭐
시발
욕하고 개지랄 떤 거
일렀음? 치사한 새끼
7년 전
모델 훈
12에게
니 나한테
개지랄 떠는 거
알고 있었구나
양심은 있네;
7년 전
독자17
모델 훈에게
너도 나한테
개지랄 떠는 거 알지?
아 근데
그런 걸 왜 말하는데
진짜 뭔 초딩이냐
7년 전
모델 훈
17에게
ㅇㅇ
나 초딩인데
니 맨날
나한테 초딩이래서
초딩 짓 좀 해봄
7년 전
독자21
모델 훈에게
이 개새끼야
나도
엄마 아빠한테
너 다 이를 거다
7년 전
모델 훈
2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이를 건데
애인이 너무 잘 생겼다고?
7년 전
독자26
모델 훈에게
?
맨날
나 괴롭히고
놀린다고 이를 건데?
7년 전
모델 훈
26에게
아니 일단
우리 아빠 만나는 게
먼저임
시간 언제 됨
7년 전
독자28
모델 훈에게
ㅠㅠ
나 존나 바빠
시간이 없어
그러니까
죄송하다고 전해드려
7년 전
모델 훈
28에게
ㅇㅇ
이번 주에
막방이라고
전해드릴게
7년 전
독자32
모델 훈에게
아 제발
막방 아니야
그
수록곡 활동한대
아 존나 바쁘다
바쁘다 바빠
7년 전
모델 훈
32에게
이번 앨범
싱글인 거
보여드리면 됨?
7년 전
독자36
모델 훈에게
씨발놈아 ㅠㅠ
ㅠㅠㅠㅠ
니가
잘 말씀드리면 안 돼?
아 존나 무섭다고
7년 전
모델 훈
36에게
뭐가 무서워
븅신아
7년 전
독자40
모델 훈에게
막
우리 아들한테
함부로 대한 게
너냐고 그러시면
이 시발
그러니까 날 왜 말해
7년 전
모델 훈
40에게
사귀니까
사귄다고 말 하지
7년 전
독자43
모델 훈에게
뭐?
잠시만
사귄다고 말씀드렸어?
헐 미친
아 대박 미쳤다
7년 전
모델 훈
43에게
왜 미침
아니 그래서
시간 언제 되냐고;
7년 전
독자47
모델 훈에게
아 존나
갑자기 떨려
어떡해
막 욕하고
그러신 건 아니지?
내일 스케줄 없긴 한데
7년 전
모델 훈
47에게
ㅇㅇ
븅신아
아빠가 욕하고
싫어하셨으면
니 부르겠냐 내가
7년 전
독자54
모델 훈에게
그래도
떨린다고 씨발 ㅠㅠ
아니 이런 건 좀
나랑 이야기를 하고
말씀을 드려야지
성격은 또 존나 급해가지고
7년 전
모델 훈
54에게
나도 걸린 거임
카드값 때문에
ㅋㅋ
7년 전
독자58
모델 훈에게
요즘에
카드 쓸 일
별로 없지 않았냐?
내가 미쳐 진짜 ㅜㅜ
7년 전
모델 훈
58에게
니 어제 먹은
밥 값만
얼만 줄 앎?
7년 전
독자61
모델 훈에게
몰라
어제 내가 산다니까
니가 존나 고집부렸잖아
ㅡㅡ
7년 전
모델 훈
61에게
모름
기억 안 남
내일 몇 시에 시간 됨?
7년 전
독자67
모델 훈에게
ㅅㅂ
존나 시치미
내일 아침에 잠깐
연습실 들리고
그다음부터는 시간 다 됨
한 11시부터?
7년 전
모델 훈
67에게
ㅇㅇ
그럼 점심에 만나
집에서 보자고 하심
7년 전
독자69
모델 훈에게
설마
너네 본가...?
아 시발
어떡하지
나 뭐 입어
7년 전
모델 훈
69에게
입고 싶은 거
아무거나 쳐 입어;
갑자기 왜 ㅈㄹ
7년 전
독자72
모델 훈에게
존나
지금 니가
입장을 바꿔서
우리 집에 온다고 생각해봐
아무거나 쳐 입을래? ㅅㅂ
7년 전
모델 훈
72에게
나는
아무거나 입어도
멋있고 잘 생겨서
괜찮은데
7년 전
독자75
모델 훈에게
ㅋ
그래 ㅅㅂ
니 존나 잘났다
야 아버님
뭐 좋아하셔
7년 전
모델 훈
75에게
나 좋아하셔
7년 전
독자77
모델 훈에게
뒤진다
장난치지 말고
뭐라도
들고 가야 될 거 아니야
7년 전
모델 훈
77에게
그냥
개념만
챙겨들고 와
7년 전
독자80
모델 훈에게
아 존나
도움 안 되는 새끼
그러지 말고
좀 말해줘라 어?
7년 전
모델 훈
80에게
좋아하는 거
없는데
강아지 좋아하심
집에 강아지
존나 많다고
말 했지
7년 전
독자83
모델 훈에게
그럼
강아지 간식 같은 거
사갈까?
옷? 장난감?
아 머리 아파
7년 전
모델 훈
83에게
강아지 분장을
하고 와라 걍
7년 전
독자85
모델 훈에게
그럴까?
는 무슨
죽을래
존나 나 진지하다고
7년 전
모델 훈
85에게
뭐 좋아하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과일 바구니나
대충 사들고 오셈
7년 전
독자87
모델 훈에게
ㅇㅋ
거기서
나의 사과 깎기 실력을
뽐내야겠다
7년 전
모델 훈
87에게
니가 우리집 와서
사과를 왜 깎냐
이건 진짜 무슨...
븅신인가
7년 전
독자90
모델 훈에게
과일바구니
가져가는 김에
서비스로
보여드린다 왜
나 존나 잘 깎아
완전 예쁘게
7년 전
모델 훈
90에게
사과로
조각을
잘 하는 건 아니고?
7년 전
독자93
모델 훈에게
야
내가 얼마나
가정적인 사람인데
한번 보여줘? 어?
7년 전
모델 훈
93에게
ㅇㅇ
보여줘
구경이나 함 하자
7년 전
독자94
모델 훈에게
...ㅎ
내일 보여준다
딱 기다려
7년 전
모델 훈
94에게
ㄴㄴ
지금
지금 보여줘
지금 니 집 감?
7년 전
독자96
모델 훈에게
아
안돼
내일 봐
사과 없어
7년 전
모델 훈
96에게
사과 사감
칼도 없다고 하겠지?
칼도 사감
7년 전
독자98
모델 훈에게
시발...
미안
나 오늘부터 손 없어
이거
다 음성인식이야
7년 전
모델 훈
98에게
우와 신기해 ㅎㅎ
구경가도 되니?
7년 전
독자100
모델 훈에게
되겠니? ㅎㅎ
오지 마
너네 집에서
푹 쉬렴
7년 전
모델 훈
100에게
니 집이
내 집이지 뭐
ㄱㄷ
7년 전
독자102
모델 훈에게
미친
존나 하루라도
내 말을 들어주는 날이 없어
올 때
메로나
7년 전
모델 훈
102에게
사과 사갈건데
그 집에
유명한 사과 조각가 있대서
7년 전
독자103
모델 훈에게
안타깝게도
그분 이제 활동
안 하신대 ㅠ
7년 전
모델 훈
103에게
하긴
그 솜씨로
계속 활동하는 건
사과한테 할 짓이 아니지
7년 전
독자106
모델 훈에게
야
니가 봤어?
내 팬들이
다 칭찬했거든
멤버들도 존나 인정했어
7년 전
모델 훈
106에게
그래
사과랑 칼
사간다
7년 전
독자108
모델 훈에게
ㅅㅂ
그래 사와
사 오라고
7년 전
모델 훈
108에게
ㅇㅇ
사과는
한 박스 사가면
한 개 정도는
멀쩡히 깎겠지
7년 전
독자111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야 ㅋㅋ
존나 무시하네
배틀 뜨자
7년 전
모델 훈
111에게
ㅇㅇ
키보드 배틀 뜨실?
7년 전
독자115
모델 훈에게
사과 깎기 장인
보여준다 진짜
내기해
십만 원 빵 ㄱ
7년 전
모델 훈
115에게
ㅇㅇ
뜨자
뒤졌다 니는
7년 전
독자118
모델 훈에게
뒤지는 건
내가 아니라 너다
십만 원 말고
소원 들어주기 하자
그래야 승부욕 더 불탐
7년 전
모델 훈
118에게
어차피 니 소원으로
나 삥 뜯어갈 거 아님?
7년 전
독자121
모델 훈에게
아니
무슨 소리세요? ㅠ
누가 보면
내가 맨날
삥 뜯는 줄 알겠네 ;
7년 전
독자3
???
왜죠
내가 욕한 거
설마 다 이르고 그럼?
초딩?
7년 전
모델 훈
ㅇㅇ
나 초딩인데
몰랐음?
7년 전
독자4
ㅇㅇ...
키만 컸지
이건 뭐...
7년 전
모델 훈
이건 뭐... 다음 말
뭐냐
이것도 이르게
말 해봐
7년 전
독자9
ㅡㅡ
애새끼도 아니고
됐냐
일러라 일러
7년 전
모델 훈
9에게
ㅜㅜ
후니 아빠한테
다 이를꼬야
7년 전
독자20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 막 불려가서
무릎 꿇고
막 맞고 그런 거 아니냐
존나 심란
7년 전
모델 훈
20에게
ㅇㅇ
각오하는 게 좋을 듯
나 아빠한테
골프채로 맞은 얘기
많이 해줬지
ㅎㅎ
7년 전
독자24
모델 훈에게
ㅎㅎㅎㅎㅎ
그건 네가
존나 철부지 짓을 했으니까
그런 거겠지
7년 전
모델 훈
24에게
ㅎㅎ
그래서
시간 언제 된다고?
7년 전
독자30
모델 훈에게
글쎄...
스케줄 없어도
해외로 뜰 생각이라
7년 전
모델 훈
30에게
해외로 뜬다고 해서
못 찾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7년 전
독자33
모델 훈에게
ㅎㅎㅎ......
남극이나
오지 이런 곳으로 가면
어렵지 않냐
7년 전
모델 훈
33에게
ㅇㅇ 숨기는 어렵겠지
찾는 거야 뭐
7년 전
독자39
모델 훈에게
야
숨는 게 어려운데
찾는 게 쉽겠냐
병ㅅ
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 말은 못 들은 걸로
7년 전
모델 훈
39에게
ㅎㅎ
자꾸 니 새끼가
뭔가 까먹나본데
우리 아빠 부자야
니 까짓 거
찾아내는 거 일도 아님;
7년 전
독자42
모델 훈에게
아니
아버님이
시간이 넘쳐나시는 분도 아니고
설마 날 찾으시겠니...
7년 전
모델 훈
42에게
니 데려오라고 하셨는데
찾고도 남으실 듯
ㅎㅎ
7년 전
독자46
모델 훈에게
ㅎㅎ
그냥 너 죽고
나도 같이 죽자
일단 넌 나한테 뒤지는 걸로
존나 좋지
7년 전
모델 훈
46에게
ㅇㅇ 좋다
아니 씨벌
죽이든 살리든
시간 언제 되냐고
아빠 옆에서
대답 기다리심
7년 전
독자50
모델 훈에게
?
???
아니 그럼 여태
보셨다는 말씀...?
나 진짜 나가 죽어야겠다
어휴
좋은 인생이었어...
7년 전
모델 훈
50에게
뒤지든 말든
시간 좀 알려줄래?
니가 자꾸 대답 안 해서
진짜 사귀는 거 맞냐고
물어보시잖아 개새끼야 ㅎㅎ
7년 전
독자55
모델 훈에게
아
나 시간 없다고
있어도 못 만나뵌다고
...?
뭐요?
내가 너무 긴장했나
글씨가 왜곡됐나봐
진짜 심각하네
7년 전
모델 훈
55에게
뭔데
니 진짜 까막눈?
7년 전
독자59
모델 훈에게
아니
그건 아닌 듯
뭐라고 했는지
한 번만 다시 얘기해봐
나 진짜 내 눈 잘못된 것 같아서
지금 존나 겁남
7년 전
모델 훈
59에게
아빠랑 티비 보는데
니 나오길래
쟤랑 사귄다고 말씀 드림
7년 전
독자62
모델 훈에게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뭐라셔
시간 언제 되냐고
그러시고 마셨어?
7년 전
모델 훈
62에게
그러냐고
얼굴 좀 보자고
데려오라고 하심
7년 전
독자66
모델 훈에게
헐
더 긴장돼
나 막 손 떨린다
7년 전
모델 훈
66에게
;;
수전증?
나이 많은 게
이렇게 드러나네;
7년 전
독자70
모델 훈에게
(동영상)
진심 손이 이렇게
덜덜덜
타자 치는 것도 용하다
;
어려서 좋으시겠어요;
7년 전
모델 훈
70에게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우리 할아버지 친구;
7년 전
독자73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내가 지금 제일 잘 하는 게
웃는 거네
ㅋㅋㅋㅋ 보내는 게 제일 쉬움
아니
그래서 아버님은
언제 시간 되신다는데
내가 맞춰서 찾아뵙는다고
말씀 좀 잘 드려봐
7년 전
모델 훈
73에게
니 시간에
맞추시겠대
니 존나 바쁜 줄 아심
맨날 노는 새낀데;
7년 전
독자79
모델 훈에게
맨날 노는 새끼여서
너 고기 사다 구워 먹이고
너 보러 다니고
...
맞네
노는 거;
7년 전
모델 훈
79에게
ㅇㅇ
맨날 놀잖아 ㅋㅋ
이제 대답 좀
해줄래?
아빠가
대답을 기다리시거든? ㅎㅎ
7년 전
독자86
모델 훈에게
나한테
맞장구쳐주는
너도... ㅎㅎ
당장도 시간 엄청 많은데
이번 주 내내 다 괜찮아
7년 전
모델 훈
86에게
그럼
내일 ㄱㄱ?
7년 전
독자89
모델 훈에게
ㅇㅇ
근데 나 뭐 입고 감
정장...?
7년 전
모델 훈
89에게
ㄴㄴ
니 정장
안 어울림
다리가 짧아서
7년 전
독자91
모델 훈에게
ㅡㅡ
모델 앞에서
차마 지랄 떨 수도 없고
7년 전
모델 훈
91에게
한 번
괜찮은 옷들
찍어서 보내봐
골라줌
7년 전
독자95
모델 훈에게
(사진)
(사진)
(사진)
다 별로라고 하면
옷 사러 갈 거
ㅇㅇ...
7년 전
모델 훈
95에게
니 지금 머리
무슨 색이지?
7년 전
독자99
모델 훈에게
흑발까진 아니고
어두운 색
...?
아니
불과 며칠 전에 보고
기억을 못 함?
기억력 고자냐
7년 전
모델 훈
99에게
니 머리 색
너무 자주 바뀜
그럼 옷을 좀
밝은 색으로 입자
마지막 사진
괜찮은 듯
7년 전
독자105
모델 훈에게
맞는 말만 골라 하지 마
할 말이 없으니까;
ㅇㅇ
알았음
모델님 의견 받듦
선물은 뭐 사가지
뭐 좋아하셔?
7년 전
모델 훈
105에게
우리 아빠
오세훈 좋아하심
7년 전
독자110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너 무이자 결제 좀
한 24개월...
7년 전
모델 훈
110에게
안 됨
안 팜
7년 전
독자113
모델 훈에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한테는 좀 팔지
존나 쪼잔하네
그래서 추천 물품이 뭐라고
얼른 얘기해봐
나 맘 급한데
7년 전
모델 훈
113에게
딱히 좋아하는 거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과일 바구니 같은 거나
대충 챙겨들고 와
7년 전
독자117
모델 훈에게
저걸로는
택도 없을 것 같은데
양주나 와인
이런 건 별로?
7년 전
모델 훈
117에게
ㅇㅇ
그냥 부담 없이 와라
친구네 집
놀러온다고 생각하고
7년 전
독자120
모델 훈에게
;
친구가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생각함
까먹었으면 또 봐라
(동영상)
수전증 도짐
7년 전
독자6
어?
왜?
뭐땜씨?
7년 전
모델 훈
어떻게 이렇게
모르는 척을 할 수가 있지
진짜 모름?;
7년 전
독자11
...
저번에
내가 니 욕한거?
야 남자가
그정도 욕좀 먹을수 있지
찌질하게
7년 전
모델 훈
그 정도 욕이
대체 뭐냐
난 살면서
그런 욕 처음 들어봤는데;
7년 전
독자15
욕을 맛깔나게 하는것도
재주야
우리 엄마가
자주 쓰는 말이야
7년 전
모델 훈
15에게
쨌든
니 못 생긴
얼굴 좀 보고 싶으시단다
시간 언제 되냐
7년 전
독자19
모델 훈에게
아버지께서
욕쓰시는거
극도로 싫어하시나?
막 이렇게 얼굴까지
보면서
혼내고 싶어하시는건가?
통화로 해도
나 충분히 반성하는데
7년 전
모델 훈
19에게
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
와 ㅆㅃ
이거 개븅신 아님?
시발ㅋㅌㅌ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7
모델 훈에게
아씨
니가 욕하는거 보니까
그건 백방 아닌가보다
그럼 뭐지?
너네 집에
그렇게 맨날 올거면
전세값 내라고 하시려고 그러시나?
너 금수저잖아
그정도 용납 안돼?
막 너 전세값보다 비싼
시계 막 선물 주고 그러잖아
7년 전
모델 훈
2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븅신앜ㅋㅋㅋ
와 이거 존나 골 때리네
아 시바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4
모델 훈에게
아
쳐웃지 말고
너네 아버지가
날 볼 이유가 없잖아
난 심각하다고
너 존나 치사하게
무슨 일 있으면
다 꼰지르고 그러냐?
니가 그러니까
나한테 어리다고 무시당하는거야
7년 전
모델 훈
34에게
이 개새끼가
누구한테 어리네 마네야
이것도 일러줌?
7년 전
독자37
34에게
일러봐라
나도 울 아부지 있거든?
니 하는 짓 보면
하극상이라고
울 엄마 우셔!
울 아들 이런 취급 당한다고!!!
7년 전
모델 훈
37에게
ㅇㅇ
서로 카톡
각자 부모님한테
공개 ㄱ?
7년 전
독자41
모델 훈에게
아 근데
진짜 나 왜 보자고 하셔
나랑 너랑
친한건 어떻게 아시냐
7년 전
모델 훈
41에게
만나보면 알 거임
그래서 시간 언제 됨?
7년 전
독자44
모델 훈에게
나 바쁜 남자임
7년 전
모델 훈
44에게
그럼
아빠랑 같이
회사로 가면 됨?
7년 전
독자48
모델 훈에게
ㅡ,ㅡ
아버지
바쁘시지 않으시냐?
아버지 일정에 맞춰야지...
7년 전
모델 훈
48에게
ㄴㄴ
아빠가 니 시간에 맞춰서
일 조정 하시겠대
7년 전
독자52
모델 훈에게
나
한 3달 뒤?
7년 전
모델 훈
52에게
븅신인가
세 달 동안
쳐맞고 싶냐
7년 전
독자56
모델 훈에게
그만큼
피하고 싶다거
나
이번주
토요일
7년 전
모델 훈
56에게
ㅇㅇ
그 때
집으로 와
7년 전
독자57
모델 훈에게
너네집?
그때
말고도
매일 가는데
굳이
7년 전
모델 훈
57에게
아니
본가
븅신아
7년 전
독자63
모델 훈에게
븅신아
내가 너네집
본가를 어떻게 아냐
개새끼야
니네 본가는
삼성동
H그룹 건물 밖에 모른다
씹썅아
7년 전
모델 훈
63에게
와
이거 캡쳐해서
아빠한테 이를 고야 ㅜㅜ
7년 전
독자68
모델 훈에게
저
몹쓸
고야 뭐야
내눈
7년 전
모델 훈
68에게
뭐 개새끼야
토요일에
내 집으로 와
데리고 가줌
7년 전
독자71
모델 훈에게
h그룹
본사로..?
나 혹시 모델발탁?
7년 전
모델 훈
71에게
회사를 왜 가 븅신아
이거 진짜 맛이 갔나
본가로 데리고 간다고;
모른다고 씹썅하면서
욕하길래 데리고 간댔더니
애가 븅신이 됨
7년 전
독자74
모델 훈에게
븅신이 아니고
내가 h그룹네
본가에 갈 일이 없으니까
그렇죠
7년 전
모델 훈
74에게
니 나랑 사귀는데
왜 갈 일이 없음?
7년 전
독자76
모델 훈에게
?
아버지께서
젤 친한 친구 초대하라셔?
7년 전
모델 훈
76에게
아니?
변백현
데려오라는데?
7년 전
독자78
모델 훈에게
그니까
내 존재를 어떻게 아시고
너 말했냐?
7년 전
모델 훈
78에게
ㅇㅇ
말 했는데
왜?
7년 전
독자81
모델 훈에게
왜 말해
병신아!!
7년 전
모델 훈
81에게
?
뻥친 것도 아니고
내가 왜 병신?
7년 전
독자82
모델 훈에게
우리
비밀 연애 아니냐?
너 등짝 괜찮?
7년 전
모델 훈
82에게
뭐하러
아빠한테도 숨김
등짝 졸라 멀쩡한데
ㅋㅋ
7년 전
독자84
모델 훈에게
너
호모인데
별말 없으심?
대박
7년 전
모델 훈
84에게
ㅇㅇ
내가 호모면
아빠 아들 아닌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
7년 전
독자88
모델 훈에게
아니
내 상상을 조금 벗어나서
헐
그럼
나도 호모인거 알겠네
헐
헐
헐
나 강제 아웃팅
7년 전
모델 훈
88에게
ㅇㅇ
아빠한테
인터넷에 글 쓰라고
해야겠음
7년 전
독자92
모델 훈에게
헐 미쳤어?!!
진짜 나 은퇴시킬려고 작정했냐?
돌았?
7년 전
모델 훈
92에게
늘 말했지
내 목표는
니 은퇴임
7년 전
독자97
모델 훈에게
계약 위반으로
손해배상 뜬다
나 알거지 만들려고 작정한듯
7년 전
모델 훈
97에게
돈 내주면
은퇴 함?
7년 전
독자101
모델 훈에게
뭐래
미친놈이
7년 전
모델 훈
101에게
니 은퇴 언제 함
그 날만
기다리는 중임
7년 전
독자104
모델 훈에게
너네 아버지
애처가셔?
7년 전
모델 훈
104에게
그건 왜
물어봄?
7년 전
독자107
모델 훈에게
대답이나해!
7년 전
모델 훈
107에게
ㅇㅇ
애처가심
아직도 둘이
시간만 나면
여행 다니시고 그럼
7년 전
독자109
모델 훈에게
그럼
아버지가 어머니 속상하게
하셔 안하셔?
7년 전
모델 훈
109에게
안 하려고
노력하심
나름대로
7년 전
독자112
모델 훈에게
니가 은퇴강요하는게
날 속상하게 만드는거야
너도
안하려고
노력해봐
7년 전
모델 훈
112에게
안 하려고 노력은 하시는데
꼭 속 상하게는
하시더라고
7년 전
독자114
모델 훈에게
ㅡㅡ
욕하고 싶다
7년 전
모델 훈
114에게
대신 해줌?
7년 전
독자116
모델 훈에게
아버지
뭐 좋아하셔
먹는거든
뭐든
취미든
뭐든
7년 전
모델 훈
116에게
먹는 건
전부 다 좋아하시고
취미는
돈 쓰기
7년 전
독자119
모델 훈에게
소고기
사갈까..?
무난한거 같은데
사위노릇해야지
7년 전
모델 훈
119에게
니가 왜 사위임
며느리지
7년 전
독자122
모델 훈에게
나
남자니까
사위지
7년 전
오세훈
?
왜
7년 전
모델 훈
내가 세훈이에요.
7년 전
독자10
아. 헐 미안. 어차피 잘렸었네.
7년 전
모델 훈
괜찮아요. 백현이 할 거면 해도 돼요!
7년 전
독자14
고마워요.ㅠ 밑에 새로 달게요.
7년 전
독자16
왜
?
야 씨
치사하게 아빨 데리고 오냐
7년 전
모델 훈
뭐가 치사해
아빠한테 말하면
안 됨?
7년 전
독자23
안되지
야
우리끼리 한 말인데
아 내가 뭐가 되냐
7년 전
모델 훈
넌 원래 븅신인데
뭘 그런 걸
신경 쓰고 그래
7년 전
독자51
내가 뭘 븅신이야
아 씨
뭐 보여줬는데
카톡 보여드렸냐?
7년 전
모델 훈
51에게
ㄴㄴ
그냥 입으로
말씀 드렸는데
7년 전
독자60
모델 훈에게
입으로?
미친 놈아
아빠한테 그 욕을 다 했냐?
대단한 새끼
7년 전
모델 훈
60에게
니가 나한테
입에 담지 못 할
욕들을 한 건
아는 구나 ㅜㅜ
7년 전
독자64
모델 훈에게
너는 뭐 안 했냐?
새끼 내 욕만 말했지
니꺼 쏙 빼고
7년 전
모델 훈
64에게
당연하지
내가 욕한 걸
왜 말함?
븅신도 아니고;
7년 전
독자65
모델 훈에게
존나 치사한 새끼
나도 우리 아빠한테
다 말한다
7년 전
모델 훈
65에게
뭘 말해
애인이 너무
잘났다고?
7년 전
모델 훈
ㅡ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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