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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전체글ll조회 340

 

치킨 없다고 동생은 찡찡

아버지는 술처먹었다고 골프채 스윙

어머니는 술에 취한거 자체가 못마땅해서 보리차 한사발 원샷 강요

 

 

 

구렁이는 똥간 안치워줬다고 증오스러운 눈으로 본다

 

 

아 내 팔자야...

 

직장 신입은 참 힘들다...

익인들은 편한 하루를 보냈기를 바란다......내일 또 출근해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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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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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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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빠 오랜만이야ㅠㅠ 술마셨다고 아버지한테 맞았어? - 아챔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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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아챔아 ㅠㅠ 아버지는 마신거 자체가 싫으신거. ㅎㅎ 그런데 안마실수도 없잖어 신입직원 환영회인데...반가워 반가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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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그래도 다 큰 아들한테 골프채 스윙은 좀 너무하신거 같다ㅠㅠ 사회생활 하다보면 마실수도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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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간만에 허벅지 한대 ㅎㅎ 아프다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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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어떡해ㅠㅠ 동생을 그렇게 가르치셔야 할텐데ㅋㅋㅋㅋ 근데 집에서 아무도 구렁이 화장실 안치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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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에게
음...내가 계속 치워줬어. ㅎㅎ 그러고보니 나 착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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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여동생의오빠에게
어쩜 아무도 안해주냐! 그거 힘든것도 아닌데ㅠㅠ 동생한테 치킨 사주는 조건을 걸어ㅋㅋㅋ 앞으로 화장실은 니 몫이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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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에게
아니된다. 여자애 시키고 싶지 않어. 공부하는것도 힘든데. 그리고 고양이 기생충이 여자한테 안좋을수도 있다고 해서. 물론 구충 접종 다 하지만 그래도 모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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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여동생의오빠에게
착한오빠야 역시...그래도 더러운거 보면 한두번은 치워줄법도 한데ㅋㅋㅋㅋㅋㅋ 구렁이는 치킨 양념 묻히는 존재였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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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에게
우리 구렁이 ㅠㅠ 불쌍한 구렁이.... 나 술냄새 나서 뽀뽀하려고 했는데 발로 입 막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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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여동생의오빠에게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마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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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에게
소주 한병하고 몇잔 더 받은거 같아. 신입직원 환영회라서 내가 계속 받았거든.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좀 있으면 술 올라오지 않을까... 구렁이 미워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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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여동생의오빠에게
우와.. 그렇게 마시고 안취한거 보면 술 쎈가보다! 가서 꿀물이라도 타마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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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에게
나 철없을땐 더마셨어. 그런데 술 자랑 힘 자랑 아는것 자랑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는걸 알고 나서는 그냥 조용조용한 사람이 되었어. 어머니가 보리차 타먹으라고 보리차 티백 줬당 히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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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여동생의오빠에게
철들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꿀물 타주시지 보리차를ㅋㅋㅋㅋㅋ 차게 해서 먹어! 술좀 깨게!
나도 술마시고 싶아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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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에게
음... 아챔이와는 개인적으로, 조금 조용한 독일맥주집이나 세계맥주집 가서 맥주 두어병 먹고 내가 아는 커피전문점 가서 더치로 2차 해주고 싶다. 곁들임 메뉴는 초코퍼지 같은거.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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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여동생의오빠에게
좋아 좋아!! 독일 맥주집가서 소세지 먹고싶다ㅋㅋㅋ 다이어트 한다고 조금 먹었더니 막 죽겠넼ㅋㅋㅋ
초코퍼지 살짝 데워서 먹으면 진짜 짱인데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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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에게
주문할 때 "레인지에 살짝 데워주세요"가 필수. 내 친구가 예전에 놀다가 지금 바리스타 하는 애가 있는데 걔가 그리 해주더라고.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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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여동생의오빠에게
맞아! 포크로 잘랐을때 그 막 촉촉한 느낌 진짜 좋아ㅋㅋㅋㅋ 오~ 친구분이 하는 가게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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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에게
응. 집에 돈이 많은 친구지. 지금은 대치동 쪽에 카페 열고 운영해. 가끔 가서 오래도록 이야기도 하고 밤에 가게 닫고 걔가 우리집 쪽으로 와서 이야기 하기도 해. 난 개인적으로 많이 단걸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먹지는 않는데 꼭 곁들여 주더라고. 나중에, 가보면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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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여동생의오빠에게
우와..대치동... 강남이다ㅋㅋㅋㅋㅋㅋㅋ비싼동네ㅋㅋㅋㅋㅋㅋㅋ
좋겠다! 친구가 그런거 하면 왠지 좋을거같아! 아지트같은 느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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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8에게
아지트지. 아....음.... 그러니까 대학때 집에 못들어갈 때...놀거나 자기도 하고.... 잠은 걔 집에서 자기도 했다만. 다만 걔하고 나는 얽힌게 묘해서 거기서 자지는 않았어.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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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무슨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좋겠다! 내 친구들중 아무나 그런거 하나 했으면 좋겠어! 마음놓고 놀러다닐수 있게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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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2에게
이 친구 나 놀때 서로 치고박던 사이여.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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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여동생의오빠에게
흑역사를 공유한 친구네ㅋ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친하게 지낸다, 신기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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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6에게
알고보니 어머니들끼리 같은 수영장을 다니시더라고..... 하..하하하. 치고박고 하다가 주먹정이 들었는데 나중에 내가 미국가서 지낼때 도움을 많이 받았어. 거기서 컬쳐쇼크 한번 받았는데 뭐 극복하고 더 친해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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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여동생의오빠에게
우와...그럼 오빠도 부자다!ㅋㅋㅋㅋㅋ
남자들은 그렇게 싸우다가도 친해질수 있나보네...나는 절대로 그렇게 못지내는데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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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7에게
부자...는 잘 모르겠다. 난 그냥 그럭저럭하게 평온히 산 타입이여. 그녀석은 집이 타워팰리스. 헐헐. 더 웃긴건 집이 지척인데 독립해서 오피스텔에서 산다. 이녀석 커피 잘내려. 나중에 추천해주고 싶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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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여동생의오빠에게
타워팰리슼ㅋㅋㅋ 대박ㅋㅋㅋㅋ 돈많은집 애들은 막 나와사는거 좋아하더라. 돈이 많은데 뭔들 못하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내가 대치동쪽에 갈 일이 있으려나.... 지하철로 몇정거장 안걸리기는 하는데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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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1에게
솔직히 난 얘 보고 어이없었던게 도대체 어떻게 돌면 저렇게 방만하고 망조들게 놀 수 있나 싶더라. 성적으로도 문란하고 폭력에 뭐에. 그래도 내가 패서 정신들게 했어. 잘했지 에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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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같은 친구 만난게 천만 다행이었네! 난 그런애들 있으면 아예 상대를 안하는데ㅋㅋㅋ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자기일 찾아서 하는게 용하다! 놀던 애들이 정신차리면 무섭다더니 진짜였어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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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4에게
나 그래도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좋은데 갔거든. 얘는 커피쪽으로 빠지고 유학도 일찍 가고. 얘 미국에서 나더러 계속 미국에서 같이 살자고 했다가 또 얻어터지고 바로 한국 귀국했지. 난 참 이녀석 개과천선 잘 시킨거 같아. 두번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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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여동생의오빠에게
얻어터졌데ㅋㅋㅋㅋㅋ 이래서 친구 사귀는게 중요한가봐! 진짜 인연이다! 그 친구분이 오빠한테 잘해줘야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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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8에게
너무 잘해줘서 징그러워. 이제 가져다 버리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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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그렇게 끔찍하게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근데 그분은 커피 공부를 미국에서 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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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9에게
응. 뭐 어디 가서 배우고 어쩌고 했는데 설명해줬는데 솔직히 나 하나도 못알아들었다. 그래도 자신이 그렇게 위대한 놈이라며 어때 어때 하는데 아 저리가 라고 한 기억은 나는데...사실 그때도 난 취해있었던거 같네. 음......내가 나쁜 친구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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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여동생의오빠에게
저리가래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어디에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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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3에게
난 일리노이에 잠깐 있었어. 그런데 걘 여기저기 돌아다녔어. 뭐 무슨 아카데미 이런거 열리는데 가서 배우고 그러더라고. 나보다는 걔가 훨씬 오래 있었지. 가끔 와서 놀고 그랬는데 놀때마다 나에게 쇼크를 선사해서 정신건강엔 좋지 않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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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여동생의오빠에게
뭔지 궁금하지만 별로 알고싶지는 않다ㅋㅋㅋㅋㅋ 유학생들...음... 그래....
일리노이에 시카고가 있구나ㅋㅋㅋㅋ 시카고가 엄청 무섭다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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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8에게
응. 좀 그래. 나는 솔직히 그녀석 애정전선에 관여할 생각도 없고 마음도 없는데 남자 데려왔을땐 좀 놀랐어. ㅎㅎ 지금이야 뭐 웃고 이야기 한다만. 시카고에 대해서 나 그때 처음 갔을때엔 피자밖에 몰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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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여동생의오빠에게
아...남자... 뭐 취향이니까 그럴수도...하하하하
학원다닐때 선생님이 시카고가서 창문열면 영화에 나오는 총격전 볼수있다고 그래서 엄청 무서운 도시인줄 알았어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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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1에게
뭐 그냥 너 그러려니 했지. 별로 신경은 안쓰이더라. 아 ㅎㅎ 총격전...조금 과장이 많이 들어가긴 했네. ㅎㅎ 물론 흉흉하긴 하다만.. 나 있을때엔 다행히 그런 일이 없었던거 같어. 그냥 자잘한 강도? 이런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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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여동생의오빠에게
중딩때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와...무섭겠다 했는데 시카고 피자보고 저기는 꼭 가야돼!! 이렇게 바뀌었어ㅋㅋㅋㅋ 먹는얘기 하니까 배고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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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3에게
나도...나 라면국물 먹고싶다... 술마셔서 그런지....하아.....이러지 말고 자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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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여동생의오빠에게
원래 술마시면 막 뭐가 땡기잖앜ㅋㅋㅋ 술마셨는데 안피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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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3에게
피곤해. ㅎㅎ 나 구렁이 똥간 치우고 자야겠어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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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얼른 가서 치우고 자! 내일 출근하려면 피곤하겠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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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오빠!!!! 오랜만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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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누구일까... 나에게 너에 대해 알려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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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나는 오빠를 글잡사담톡으로 오게만들어준 동생인데...알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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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헛 처음 알려준 익인인가? 워 반가워 이름이 없어서. 그런데 나 전부 기억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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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어 기억해? 음 나는 라면할게 이름! 왜냐하면 지금 라면먹고싶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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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에게
하하 너 볼때마다 나도 라면먹고 싶을거 같은데. 지금 술마시고 와서 라면 땡긴다.........책임져라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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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여동생의오빠에게
헤헿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못먹는데책임은무슨ㅠㅠㅠㅠㅠㅠ술많이마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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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에게
음..신입직원 환영회라서 몇잔 받아마셨는데 섞어마셔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소주 한병먹은건 확실한데 두어잔 더 받은거 같기도 하고. 괜찮아. ㅎㅎ 그러니 자기 전에 인티도 들어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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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그렇구나! 음주티즈인데 흑역사는안남기겠네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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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3에게
아 흑역사. 음..그러면 안되지. 특히 라면이한테 흑역사를 남기면 안되지. 미안하잖아.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 마치 아까 국장님 앞에서 얼어있었던 것처럼 라면이 앞에서 정신 붙들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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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여동생의오빠에게
아아니!!!얼어있지마ㅋㅋㅋㅋㅋ와 뭔가 라면이라고하니깤ㅋㅋ신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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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에게
음..그럼 예쁜라면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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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여동생의오빠에게
으앜ㅋㅋ뭐야! 하나도 안예쁜데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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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에게
옛날 노래에 그런거 있었잖아. 귀여워 귀여워~ 너무나 귀여워~ ㅎㅎ 혹시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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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여동생의오빠에게
응응! 알아알아! 근데 그게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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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4에게
네가 귀엽다고 둔팅라면아.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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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여동생의오빠에게
아휴 아니야!!! 확실히 술에 취했구나오빠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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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6에게
음. 아니야. 안취했어. ㅠㅠ 그냥 기분 딱 좋을 정도다. 라면이는 오늘 즐겁게 지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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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늘? 뭐 나름 재밌었던것같아! 기분이좋은데 왜좋은지모르겠어 내일은 또 기분 안좋아지겠지 징크스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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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9에게
아니야. 내가 라면이가 귀엽다는 것을 알았으니 내일도 기분이 좋을거다. 좋아야 한다. 내 귀여움은 아무데나 날리는 것이 아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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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ㄱ올! 좋군! 근데 알고보니 막 다 귀엽다고하는거아니야?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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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0에게
아니야. 난 매우 쉽지 않은 남자다. 나는 매우 어려운 남자다. 으흠. 아주 어렵지. 수능 난이도 S+++만큼 어ㅏ려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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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0에게
오타보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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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구뎨 오빠는 매우 어려운남자구나! 좋겠군! 나도 어려운여자되야지 하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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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3에게
음 그럼 라면이는....S+++++++++++++ 해. 나보다 좀 더 어려워야 하니까 내가 양보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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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보다 오빠가더귀여운뎈ㅋㅋㅋㅋㅋ내또래세여?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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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4에게
나 26세세여....어 나 26살인데. ㅠㅠ 많은데... 안귀여워. 난 시방 위험한 짐승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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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가 어딜봐서 위험한 짐승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신데여26세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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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8에게
안..안귀여운위험한26세씨여!!!! 라면이는 귀여워귀여워라면이 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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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귀여운데? 헿 아효 추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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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0에게
이불에 들어가. 얼른. 오늘도 일교차 크고 내일도 춥대. 내일 나갈거면 꼭 따숩게 입고 나가고. 이불 돌돌 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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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여동생의오빠에게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춥지또? 엉엉싫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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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2에게
ㅠㅠㅠ 회사나가기 싫다. 추워. 나 추위가 싫다... 내일도 6시에 일어나서 가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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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도그때쯤일어난다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세륜학교 학교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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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5에게
세륜회사 ㅠㅠ 세륜팀장 ㅠㅠ 세륜국장 회사.... 좋기도 한데 오늘 회식하고 보니 또 싫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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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ㄱ난부럽다 직장이라니 성공했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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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6에게
음 그러게. 졸업 전에 취업해서 좋다. 하지만 술이 싫어. 왜 꼭 술을 마시고 놀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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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여동생의오빠에게
음 그러게 근데 뭐 나름 재밌을것같은데 아니 내친구들은 막 친구들끼리마시더라? 진짜 몰랐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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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1에게
술은 어른에게 배우는게 좋은데. 이 나이 되고 사회 나오니까 친구들끼리 주도 잘못 배워서 실수하는 경우 많더라고. 흐음..좋지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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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여동생의오빠에게
맞아..실수해서 문제... 아 근데 나는 안그래 뻥아니고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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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6에게
ㅎㅎ 자신이 책임질 수 있고 자신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놀아도 괜찮아. 그런데 나중에 되돌아 올 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문제이지. 그런 의미에서 안그런다니 잘 하고 있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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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여동생의오빠에게
응응! 난 잘하고있지! 근데 오빠는 술 언제부터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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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9에게
...중학교때부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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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여동생의오빠에게
으아니...! 뭔가 큰걸 알아버린기분이야 왜 어떻게 그때부터 시작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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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2에게
나 중학교때 놀았어. ㅎㅎ 그런데 고등학교 갈때 맘잡고 공부해서 대학갔고. 그때 골프채 스윙 많이 맞아서 지금 아무렇지도 않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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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여동생의오빠에게
오우 맷집이 세진거구만! 진짜 자기가 마음안잡으면 망가지는건 시간문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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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4에게
그러췌. 이젠 열두어대 맞아도 안아파. 그런데 말하면서 왜이렇게 마음이 씁쓸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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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앙대 씁쓸해하디마... 아 뭔가애들은 술마시고 막그러는데 나는 않하고 막 그래서 나 천연기념물인가...? 아니 당연한건데..안마시는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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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5에게
당연한거지. 네가 착한거야. 착해 착해. 술은 늦게 배워도 좋은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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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여동생의오빠에게
그치...?그래 그런거야... 근데 내 주사 이런거 궁금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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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6에게
그런거 평생 안보는게 좋아. ㅎㅎ 나 고양이 똥간 치우고 올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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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여동생의오빠에게
헐고양이! 응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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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8에게
우리 고양이 이름은 구렁이 ㅎㅎ 갔다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라면이 다음에도 꼭 보자. 오늘 이야기 나눠줘서 정말 고마워. 귀여워 귀여워~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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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여동생의오빠에게
헤헿 응응! 다음에봐 귀여운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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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골프채? 안 아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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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아파요~ ㅎㅎ 아버지가 제가 술 먹는거 너무 싫어하셔서 직장 가면 간염있다고 뻥치라고 했는데 결국 받아마시고 오니 화나셔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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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어떡해, 멍 들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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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응 들겠지. 이거야 뭐 괜찮어. ㅎㅎ 튼튼해~ 걱정해줘서 고맙네. 착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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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실제로 어떻게 해주지도 못하는데, 뭐가 착해요. 튼튼하다니까 걱정은 좀 덜 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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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0에게
응 튼튼해. 한 순간이라도 날 생각해서 멍들겠다. 라고 생각해 준거 자체가 나한테는 고마워. 나에 대해서 네 순간의 시간을 할애해 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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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여동생의오빠에게
예쁘다. 표현이 예뻐요. 약간의 시간을 들인 걱정이 그래도 제 기능을 했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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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에게
네가 더 예뻐. 고맙고. 어떤 사람이던지, 한순간이라도 나에 대해서 생각해줬다면 그건 고마운 일이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잠깐 부딪히고 지나가면서 아, 아까 그사람 아프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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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여동생의오빠에게
아프지는 않을까 생각하면서 뒤돌아보게 되고, 눈이 마주치면 괜찮다고 서로 눈짓하고. 뭔지 대충 짐작은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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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에게
그것 자체가 고마운거지. 난 그런것을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해... 그리고 말 하나 하나에도 힘이 있어서, 그것이 작은 기화가 되어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거든. 그러니 네가 나한테 해 준 걱정 한조각이나 한 마디는 나한테 굉장한 파급효과를 주고 힘이 되어 주는거야. 그래서 고마운거고. ㅎㅎ 아 내가 무슨소리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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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여동생의오빠에게
무슨 말 하고 싶었는지 알 것 같아요.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덜 아팠으면 좋겠다. 약이라도 발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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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에게
이정도야 뭐! ㅎㅎ 괜찮어. 지금 약바르면 처덕거려서 잠 못잘거야 ㅠㅠ 잠옷도 못입고. 이불도 못덮고.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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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여동생의오빠에게
으, 요즘 추워서 이불 안 덮으면 안 되는데.. 내일 괜찮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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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5에게
다친곳? 내일이면 멍들겠지 뭐. 난 괜찮아. ㅎㅎ 고마워. 착하고. 마음이 예쁘다. 멍들어도 괜찮어. 아버지가 걱정되서 그러시는거라. 나 예전에 술먹고 사고가 많이 나서 그래. 헐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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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여동생의오빠에게
헐헐 이래. 귀여워. 큰 사고였어요? 궁금하긴 한데, 물어보면 안될 것 같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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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7에게
아. 놀았던 시절이 있었는데...나의 흑역사야. 헛헛헛. 헐헐은 귀엽다고 하니 쑥스럽다. 헛헛 해야징. 그때 여기저기 다치기도 하고 골프채 스윙도 많이 맞았어. 그래서 정신차려서 대학 다니고 취직한 지금도 술마시는거 별로 안좋아하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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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랬구나. 지금이라도 옳은 길을 찾아서 다행이예요. 옳은 길이라고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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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1에게
하하 내가 납득하고 내가 스스로 걸어가는 길이 바로 옳은 길이니까.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 학문을 하고 내가 가고싶던 직장에 무사히 취직된 것이 좋고, 감사하는 중이야.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있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아는거 같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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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여동생의오빠에게
저는 아직 뭘 해야할 지도 확신이 서지 않아서, 걱정이예요. 남들처럼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달여가면 지금보다는 덜 힘들텐데. 부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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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5에게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지? 중~고등학교 시절에 명확한 목표를 잡는건 사실 어렵거든. 그때엔 선생님도, 부모님도 무조건 공부만 하지 어떤게 좋아? 어떤 것이 네게 즐거움을 주지? 이런 질문을 던져주지 않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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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여동생의오빠에게
지금은 열여섯. 하고 싶은 걸 못 하게 될까봐 후회하지 않게 공부하는 편인데, 지금은 많이 혼란스러워요. 내 미래를 선택해야 하니까. 더 미룰 수도 없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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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9에게
16세면 아직까지 생각도 많이 하고, 어떤 길이 좋을지 여러 갈래를 고민해 볼 시기인데. 벌써부터 선택해야 한다는 강박에 얽매이지 마. 선택은 아직 시간이 있어. 다만 네가 차분하게 납득할 수 있고, 나중에 그 길이 잘못되더라도 최초의 네 선택을 원망하지는 않을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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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여동생의오빠에게
조언 고마워요. 내일이 기말고사 첫 날인데, 공부가 잘 안 되네요. 그나저나 술 마셨다는 사람 치고는 너무 멀쩡한 거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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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3에게
안취했어 헐헐. 그냥 딱 기분 좋은 정도야. 기말 첫날이면 공부가 안되더라도 잠은 일찍 자야 해. 정신이 맑으면 좀 더 낫거든. 안자도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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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여동생의오빠에게
내일 암기과목 두 개가 연달아 있어서, 잠은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술 센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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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7에게
어렸을 때엔 지금보다 더 많이 마셨는데. 끊은지 오래되었고... 공부하느라고. 암기과목이라고 해도 너무 늦게자지 마. 나도 공부할 때 밤도 새보고 그랬는데 너무 한계까지 공부하면 실수가 많더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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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럼 3시 전에는 잘게요. 사실 저녁에 좀 자둬서, 아직까진 거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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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0에게
응. 꼭 3시 이전에는 자. 사람이 4시간은 자야 일어날때도 편하대. 램수면인지 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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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궁금한 것들 물어봐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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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2에게
응 살살 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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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여동생의오빠에게
살살? 뜬금 없으려나, 군대 다녀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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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4에게
응 ㅎㅎ 당연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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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여동생의오빠에게
신기하다. 뭔가 나이차가 아직 실감이 안 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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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5에게
열살차이인데. 음..많지. ㅎㅎ 내가 군대갔을 때 너 11살이었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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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여동생의오빠에게
윽, 까마득한 어른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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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7에게
.....음. 응 ㅠㅠ 까마득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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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여동생의오빠에게
이제 공부하러 가야할 것 같아요. 말동무 해줘서 고마웠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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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0에게
응! 공부 열심히 하고 내일 시험 꼭 잘봐! 감기 안걸리게 따숩게 하고 다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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