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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14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14 | 인스티즈

▲남비타님, 리로님 감사합니다.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14

W. 여우










 동우는 피곤에 절어 비행기에서 내려왔다. 게이트출구까지는 또 이렇게 먼 것인지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가까운 일본 정도라면야, 시차도 얼마 나지 않으니 얼마나 편하단 말이던가. 동우는 출장도 출장이었지만, 이렇게 다시 귀국하고 나서도 또 다시 시차때문에 고생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거렸다. 이럴 때 누군가, 짠- 하고 나타나서 이 짐덩어리라도 들어주면 좋으련만…….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날 리가 없었다. 동우는 질질 끌려오는 캐리어가 못마땅해지고 있었다. 결국 마지막 게이트문이 열리고, 동우가 터벅터벅- 공항을 빠져나왔다. 내가 다시 또 유럽으로 출장가면 성을 간다, 성을……. 동우는 괜히 짜증스러운 마음에 머리를 헝클였다. 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 뜨거운 물에 몸을 녹이고 침대 속으로 들어가 잠들어버리고 싶었다. 그리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야속한 친구들에게 욕이라도 한 껏 퍼부어주는 것은 일차적으로 처리해두고.










"동우……님!"










 익숙한 목소리였다. 그리고 익숙한 호격조사까지-. 동우는 설마하는 마음에 고개를 돌려보았다. 그리고 그 설마는 동우의 바람을 들어주기라도 한 듯, 튼튼한 호원을 데려다놓아주었다. 동우는 기쁜 마음보다도 당황스러움에 머리를 긁적였다. 어, 어……, 호원 학생……?. 정말로 호원이었다. 동우는 자신이 잘 못 본 것인지 두 눈을 세차게 부벼보았다. 하지만, 오히려 눈꺼풀만 아플 뿐이었다. 호원은 동우가 그러던지 말던지 룰루랄라 콧노래까지 부르며 다가오고 있었다. 동우는 크게 눈을 뜨고 몇 번씩이나 다시 깜빡였다. 진짜 이호원인지, 혹시 꿈은 아닌지 뺨도 몇 번 꼬집어보았지만, 다가오는 건 고통뿐이었다. 헐……, 정말 호원학생……?. 동우의 입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몇 년동안 외국출장으로 일 다니면서 그 흔한 친구 한명도 마중나와준 적이 없었는데……. 동우는 마치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한 달밖에 만나지 않은 호원인데……, 이렇게 마음씨 좋은 학생이었다니……. 동우는 호원을 이제서야 만났음에 가슴아파하며, 쪼르르 그의 앞에 섰다. 호원은 동우를 내려다보며 생긋생긋 웃어주었다. 동우또한 밝은 표정으로 화답해주었다.










"호원학생 맞아요?"



"네, 안녕하세요-. 많이 놀라셨죠. 어우, 짐이 엄청 무거울 것 같네요, 제가 들어드릴게요!"



"아, 아니……, 괜찮은데……."










 호원은 아차- 싶더니만 동우를 세게 끌어안아주었다. 동우는 갑자기 당한 허그에 당황하여 멍하니 서 버렸다. 호원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동우의 손에 쥐여져 있는 캐리어를 뺐어왔다. 동우는 그제서야 정신이 든 듯, 혼자 들 수 있다며 찡찡대었다. 이런 건 제가 들어도 돼요……. 호원은 조심스레 웃어주며 가볍게 캐리어를 들어올렸다. 동우는 그런 호원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총총 앞서나가는 호원의 뒷모습을 응시했다. 이호원……, 좋네요-. 동우는 씁- 하고 입을 막았다. 누가 듣진 않았겠지!. 다행히 호원은 저 멀리 앞서나가고 있었다. 동우는 다행스럽다고 생각하며 심호흡을 했다. 아무래도 자신과 호원은 너무 많이 나이차가 났을 뿐더러, 호원은 자신을 우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동우는 더 큰 어른답게, 그리고 우상답게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호원학생, 같이가요-!"



"동우님이 좀 더 빨리 오세요!"










 동우를 돌아다보며 웃는 호원의 모습이 너무나 예뻐보였다. 동우는 방금전까지 저렇게 예쁜 호원을 보며 연인으로 삼고 싶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너무나 바보같았다. 옛날에 일곱살이면 잘하면 삼촌, 조카까지 될 수 있는 사이였다. 동우는 인상을 찌푸리며 자신을 나무랐다. 그리고는 통통 튀듯 멀어져가는 호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넓은 등이 꼭 안기고 싶게 생겼다……. 동우는 다시 고개를 내 저었다. 아, 안돼 안돼-, 나 완전 도둑놈같잖아!. 동우는 이내 다시 자신과의 다짐을 상기시키며 총총 달려나갔다. 호원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동우를 보며 꿀꺽- 침을 삼켰다. 예쁘다, 아름답다……. 그 어떤 찬사도 어울리지가 않았다. 그저 호원 자신의 눈에는 천사와 다름 없었다. 호원은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드는 자신을 호되게 다루었다. 어떻게 동우님을 상대로……. 하지만 호원도 오늘 다짐한 것이 있었다. 그리고 그 다짐을 이루기 위해, 길고- 가늘게, 천천히 호흡했다.




















*     *     *     *     *




















 호원이 예전보다는 부드러운 모습으로 동우의 차에 올라탔다. 아우디의 위압감에서 조금은 벗어난 탓이리라. 그래도 아우디만큼은 끌 자신이 없다며 조수석에 올라탄 모습이 귀여웠다. 동우는 그런 호원을 바라보면서 싱긋 웃다가 이내 자신도 운전석에 올라탔다. 우르릉 거리는 소리와 함께 시동이 걸렸다. 동우는 역시나 부드러운 실력으로 차를 끌었고, 호원은 편안하게 입을 열었다. 자신이 나타나서 당혹스럽지는 않았는지, 부담스럽지는 않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동우를 걱정해주는 모습이 예뻐보였다. 호원은 지난번에 도와 준 과제가 A+을 맞았다며, 확실히 일하는 사람은 경험이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동우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졸업논문을 도와주겠다고 약속해주었다.










"그거 말고 다른 약속 하나 해주시면 안 되는 거에요?"



"네? 무슨 약속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호원학생은?"



"……저, 저랑…… 연애하자는 약속이요……."










 다정한 기류가 흐르던 차안이 냉기가 흐르게 된 것은 순식간이었다. 동우는 당황해 마지않았다. 잘 달리던 핸들이 비틀비틀 거릴 정도였다. 호원은 그런 동우를 보면서도 눈 하나 깜짝않고 동우에게만 신경을 집중했다. 동우는 그런 호원의 시선이 느껴지는지, 괜히 헛기침만을 반복했다. 무, 무슨 소리에요…… 호원학생. 동우가 당황스러운 마음에 호원에게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호원의 표정은 딱딱할 뿐이었다. 동우는 날씨가 춥다며 괜히 하하- 웃었다. 그리고는 라디오를 껐다가 켰다가-, 와이퍼를 움직였다가 멈추었다가. 심지어는 노래마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몇 번씩이나 빠르게 바꾸어버렸다. 저, 진지해요…… 제대로 말해주세요……. 하지만 독하게 마음을 먹은 호원에게는 아무래도 통하지 않는 이야기였다. 동우는 꿀꺽- 침을 한 번 삼켰다. 입이 바싹바싹 마르는 것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공항에서 떠올렸던 자신과의 약속이 떠올랐다. 어른답게, 우상답게……- 그에게 다정한 멘토가 되어주겠다는 약속.










"호원학생-, 화내지 말고 잘 들어요."



"……네."



"저 이제 서른 둘, 아니 서른 셋이에요. 호원학생은 이제 겨우 대학졸업반의 스물여섯이구요. 나도 호원학생이 싫은 건 아니지만, 호원학생은 이제 꿈을 향해서 나아가야 할 시기잖아요. 만약 이렇게 된다면 호원학생실력으로 광고쪽에 데뷔한다고 해도 저를 등에 업었다는 이야기 무조건적으로 들어야 할 거에요, 무슨 말인지 이해해요?"



"……네, 이해해요."



"그리고 아직 감정이 서툴러서 잘 모르는 걸꺼에요. 장난치지 말고, 오늘은 피곤하니까 집에 가서 푹……."



"……장난 아니에요, 차 세워줘요."










 호원은 자신의 감정을 한낱 장난으로 치부하는 동우에게 잔뜩 화가 난 것 같았다. 동우는 최대한 부드럽게 말한다고 한 것이었는데, 그것이 호원의 자존심을 건드릴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 같았다. 호원은 다시 한 번 차를 세워달라고 말했다. 동우는 누르고 있던 엑셀에서 발을 떼고, 천천히 갓길로 핸들을 돌렸다. 결국 차가 정차해버렸다. 동우는 조심스레 다시 말을 꺼냈다. 미안해요, 호원학생……, 나도 호원학생이 싫은 건……. 호원은 동우의 말을 다 듣지도 않고 싹둑 잘라버렸다. 연락 하지 말아요, 그럼 우리……. 동우의 눈이 커져버렸다. 아, 그럴 순 없었다. 자신은 그저 호원의 앞날에 방해가 될까 두려웠던 것 뿐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되다니……. 동우가 차마 생각을 끝내기도 전에, 호원의 안전벨트가 풀리고 문이 살짝 열렸다.










"호, 호원학생……."



"……?"



"……나, 나도 호원학생 좋아해요-."



"……뭐, 뭐라구요?"










 호원이 다시 되물었다. 동우는 자신의 말이 부끄러웠는지 핸들속에 얼굴을 파묻었다. 서른넘어서 이게 뭐하는 짓이야……. 동우는 아무래도 나잇값 못하는 자신이 스스로에게 창피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동우가 그러거나 말거나 호원은 다시 한 번 질문했다. 다, 다시 말해줘요……. 그러자 동우가 딱딱한 핸들에서 이마를 떼어냈다. 한숨을 쉬면서 착잡한 표정이 드러났다. 좋아한다구요……. 호원의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자신만 가지고 있는 감정이 아니란 걸 알았을 때, 이토록 행복하다니……. 호원은 생긋을 떠난 싱글벙글한 얼굴로 동우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동우는 얼굴을 굳히며 말을 이었다.










"하, 하지만 호원학생도 조건이 하나 있어요."



"……네? 뭐, 뭔데요?"



"……나 많이 사랑해줘야 해요, 나 어렸을 때부터 성정체성때문에 많이 고민했고, 지금도 이게 올바른 길인가 많이 고민해요, 그러니까 호원학생이 잘……."










 동우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호원이 바짝 다가왔다. 호원은 동우의 카시트를 뒤로 확 넘겨버렸다. 순식간에 편평히 누운 동우가 꿀꺽- 침을 삼켰다. 놀란 듯, 놀라지 않은 듯 떨리는 속눈섭이 호원을 자극했다. 호원은 편안한 눈빛으로 동우를 안심시키고는 부드러운 입술을 찾아 천천히 다가왔다. 동우는 처음엔 놀란 듯 얼어있었지만, 이내 뜨끈히 노크하는 호원의 혀에 현관을 열어주었다. 서로 얽히고 얽힌 느낌이 좋았다. 숨이 오고갔고-, 드디어 서로가 연인임을 확인받았다. 호원은 생긋 웃고는, 동우에게 다시 입을 맞추었다. 동우또한 그런 호원에게 입술 사이로 웃음을 넘겨주었다.










"동우……는 혀도 예쁘네-."










*     *     *     *     *




*여우 사담*

하이, 그대들! 여우에요.

하하하, 이렇게 밝은 사담 오랜만이네요? ㅋㅋ앜앜, 부끄러워라

허허- 사실 캡쳐 못하므니다, 절 내치세요. ㅋㅋㅋ 근데 오늘, 하- 하려고 마음은 먹었음

사실 어제 집에 늦게 가서 못 함 ㅠㅠ 엉엉, 오늘은 꼭 할게요!

근데 이게 양이 양인지라, 내일까지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저 지금 학교에요, 근데 애들 저까지 세명만 자율해요 그래서 컴퓨터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된 학생임 ㅇㅇ 그러함 절대 이러시면 안됨

바른 청소년은 그렇지 아니함, 우리 독자여신님들은 바른 청소년

고로, 나와 내 친구들은 바르지 못한 청소년= 불량청소년임 ㅇㅇ 따라하지 마thㅔ여

히히히히, 아 할 말 있었는데 까먹엇땀..

ㅠㅠ 아 열봄 텍파가 10월 마지막날까지는 이루어지게 할게요 ㅠㅠ 그대들 죄송해요


+) 음음! 김여다가 이제 6편남았습니다. 목요일까지만 달리면 이제 끝이네요.

하하하, 김여다가 끝나면 저는 잠시 글잡을 떠날텐데, 이렇게 일찍 공지해요~

ㅋㅋ 아마 진짜 공지는 더 길어지겠죠..음음 싫네요 ㅠㅠ


+) 사랑의 댓글 하나만 더 남겨주세요, 여우는 댓글을 먹고 사니까여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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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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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어우, 미안해마세요! 허허, 학원이라니 열심히 하는 그대의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엉엉, 아잌 우리 야동이들은 항상 달콤하지요? 이름은 야시시한데 말이지요, 아잌 달달하다못해 니글거려 쥬금..ㅇㅇ.. 작가라는 인간이 이모냥이니 그대들에게 이 니글거림이 전해지다보면 달달해지나봐요, 허허- 아잌 우리 현성이들은 언제쯤 행쇼할지 작가도 참 궁금해요 허허, 아잌 그런 말은 공지로 찾아뵐게요, 그러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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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병아리) 에구머니나... 결국... 호원동우 행쇼?ㅎㅎㅎㅎㅎㅎㅎ 그래 사랑엔 국경도 없고 나이도 장벽이 될 순 없어!!!!ㅎㅎㅎ 하지만.. 호원아.. 그렇게 하루아침에 동우님에서 동우로 호칭을 변경이 가능한거니?ㅎㅎㅎㅎㅎ 너가 짱이야ㅎㅎㅎㅎ 동우는 어른다운 모습 보이려다 결국 얼떨결에 고백을...ㅋㅋㅋㅋ 고백도 귀염돋게하네ㅎㅎㅎ 나 죽음..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도 글을 올려주시는 그대 좀 짱인듯?ㅎㅎㅎ 이러니 내가 반하지....(갑자기 무슨 말이지...ㅋㅋㅋ)
그나저나... 헐.. 말도 안돼... 6편 밖에 안 남았다구요?.. 거짓말쟁이..ㅠㅠㅠ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엉엉 목요일이면... 일주일 밖에 안남았...ㅠㅠㅠ 이거 끝나면 나는 무슨 낙으로 살라고 하는거에요ㅠㅠㅠㅠ 오늘 글이 빨리 올라와서 좋아라 했는데.. 이런 슬픈 공지가 숨어있을 줄이야..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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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허허 병아리 그대 안녕하세요, 아잌 우리 야동이들은 결국 행쇼합니다! 허허, 그렇지요 원래 사랑에 나이차이는 별로 큰 장애물이 아니에요, 허허- 아잌 하지만 우리 호원이가 참 박력이 넘치죠? 호줍호줍 하지만 남자는 남자니까여, 허허- 상남자로 바뀐 호원이의 모습 어떠세요, 아잌 우리 호원이의 모습이 정말 멋있엇다면 저로써는 참 다행이지 싶습니다. 아잌, 우리 동우는 어른답게 보이려다 괜히 고백하게 되고, 어쩜 저렇게 아이같은지 모르겠어요. 고백마저 귀여웠지만 저는 힘들었다는 게 함정아닌 함정. 그대가 읽으면서 쥬것다면 저는 쓰면서 이미 쥬금. ㅇㅇ.. 그러함. 어쩜 이리 지들끼리 달달한지 화남. 아잌, 학교에서 글올리는 제가 짱이라니, 반하다니 ㅋㅋ 정말 그대 무슨 말씀이세여, 허허. 아잌 학교에서는 원래 이러면 안되여 엉엉 ㅠ 슬프잖아요. 나쁜 학생만 이런 거 하는 거에여, 알겠져? 허허, 그대 그러니 착한 학생으로서 그러시면 안대여! 허허, 아잌 그나저나 정말 김여다가 6편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제 그대들과도 조금 있으면 안녕이네여, 엉엉 거짓말이 아니라서 죄송해요. 엉엉 사실 목요일 전에 끝날 것 같은 슬픈 느낌 ㅠㅠ 어헝헝헝 아잌 아 그래도 아마 가끔씩은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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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여우님 안녕하세요ㅠㅠ 엄마눈치ㅠㅠ휴휴ㅠㅠㅋㅋ 감규입니다 재미있게 잘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다 야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ㅇ엉ㅇ허ㅓㅎ어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글잡을 가신다니 아니아니 아니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요 이!!럴!!쑨!!업ㅂ!!쎃!!! 타시한번만 더 말ㅠㅠㅠㅠㅠㅠ해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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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잌아잌, 여우랍니다. 예쁜 감규그대 안녕하세요! 허허,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잌 우리 야동이들은 아무래도 달달달달로 나갈껀 가 봐요, 하지만 쓰는 연애곶아는 미치도록 니글거려 죽을 것 같다는 것이 함정. 아잌 글잡을 떠나지만 그래도 항상 그대를 기억하고 있을거랍니다. 허허- 다시한 번 말씀드리는 건 아마 공지로 찾아뵐 것 같습니돳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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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글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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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끄앙!그대이런달달한글이라니!!ㅇㅑ자시간에버다가심장터져글루쥬금ㅇ<-<!ㅠㅠㅠㅠㅠㅠㅠ호원이오뜨케ㅠㅠㅠㅠㅠㅠㅠ동유어뜨케ㅠㅠㅠㅠㅠㅠ얼콩덜콩너희둘이행쇼하세요...마치작가님과글루처럼행쇼하세요(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정말업뎃이빠르시네요!!!ㅠㅠㅠㅠ그대같은작가님정망죠엊ㅅ아사랑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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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허허, 글루그대 안녕하셧어요! 여우입니다. 아잌 야자시간에 보시면 어떡해요! 허허 공부하셔야져 그대 엉엉 아잌 우리 야동이들이 달달해 미칠 것 같네요. 아잌 아무래도 그대와 저도 행쇼해야할 삘이네요. 아잌 업뎃이 빠르다니, 말도 안되요 부끄러워 쥬금 ㅇㅇ ㅠㅠ 엉엉, 저도 그대 너무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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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찜퉤퉤 그대 정말 죄송해요ㅠㅠ 11화부터 밤늦게라도 오늘안에 꼭 다읽을께요 진짜 죄송해서 어뜨케요 아진짜정말죄송해요ㅠㅠ 너무죄송해서 ㅠ ㅠ아 무ㅓ라도 해드려야되는데ㅠ 아진짜죄송해요 응헝 ㅎ ㅠㅠ 그대 진짜 미안해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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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우앜ㅋㅋㅋㅋㅋㅋㅋ으핰핱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라으헝헝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흐ㅡ흐흐흨ㅋㅋㅋㅋ/////////헿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르흐흐ㅡ흐흐ㅡ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부끄러워용그댕 으흐흐ㅡㅎㅋㅋㅋㅋㅋ아잌 현성도이렇게 행쇼해주면얼마나조을까요ㅠㅠㅠㅠ힝 ㅠㅠㅠㅠㅠ뭐만하면현성생각나요으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동이제본격적으로깨가쏟아지겟내요!!부디현성앞에서는자제해주기를..빈다동우야...호원아.. 꺅 마지막에호원이빙의 으흐흐ㅡ흫동우내껀데힝힝 내가찜퉤퉤해논건데 쳇 호원이너니깐내가봐주는줄알으렴 ㅋㅋㅋㅋ앜ㅋㅋㅋ그대업뎃을이렇게매일먀알하시니 ㅠㅠㅠ김여다의끝도 빨리다가오네요ㅠㅠㅠㅠㅠㅠ김여다끝내지말아요ㅠㅠ전계속그대보고싶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가지말아ㅛㅠㅠ그대없는글잡은 실없는 바늘...흡 그대가지말아요...여우없는코코팜은 물없는 물고기....그대없음저쥬금 그대잔인해지지말아욬ㅋㅋㅋ구대자율을세명밖에안햐요?올 나도컴퓨터하고싶수무니다으흐흐 나도거기갈래욬ㅋ같이컴터햐요히히ㅣ공지ㅠㅠㅠ전그공지안기다릴래요ㅠㅠㅠ달간그대보낸것도슬픈데ㅠㅠㅠㅠㅠ지금달간그대것도엄청밀렷는데..하....죄스러워....흡여기지금비와요!!!!!그대는용??? 저 비오니깐기분이조으무니다으흐흐 ㅋㅋㅋㅋㅋㅋㅋ그럼저는뿅할께요ㅠㅠ 다음편또지각할것같은이기분...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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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허허허, 아잌 찜퉤퉤그대, 아니 코코팜그대! 허허 안녕하세요, 아잌 뭐가 죄송해요! 저는 괜찮답니다. 아잌아잌 미안해마세요, 허허허 그나저나 부끄러워하시는 모습이 여기까지 보이네요, 허허- 아잌 부끄러워 마세요, 그대가 부끄럽다면 저는 부끄러워 쥬거영 ㅇㅇ 잉잉, 아잌 우리 현성이들도 빨리 행쇼해야하는데 말이죠, 엉엉 우리 현성이 생각이 머릿속에 콕 박히셨군요, 사실 저도 그렇답니다. 아잌 그렇게 따지면 우리 야동이들은 달달달달 포텐이 터져서 아무래도 너무너무 귀여울 것 같은뎁, 허허- 아잌 그대 말씀처럼 형선ㅇ이들 앞에서는 자제해야해요, 허허- 아잌 우리 호원이가 상남자네염, 우리 동우가 좋아하겠어여. 허허- 아잌 그러고 보니 업뎃이 이렇게 빨리 된 것도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허허- 김여다는 어쩔 수 없이 끝이 나겠지여. 엉엉- 실없는 바늘이라니! 그렇게 큰 칭찬은 저 부끄러워 쥬거여 엉엉 ㅋㅋ 헐, 물없는 물고기라니 이러지 말아여, 허허- 제가 너무 잔인하잖아여. 네! 금요일 8.9교시는 수화및 합창등으로 자율이 구성되는데 저랑 제 친구 두명만 자율을 한답니다. 아잌, 그대도 오세요! 허허, 공지 기다리지마세여 저도 슬프답니다. 아잌, 비가 오셨군요. 저는 눈뜨니까 어제 비가 왔떠라구요! 허허 그럼 저도 뿅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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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쮸입니당 으악 이호원ㅋㅋㅋ으아 귀엽네요 장동우도 어른답게 행동한다면서.. 하지마!!하지말라 으헝헝헝헝 둘이 귀엽고 좋네요 ㅋㅋ어이고 귀여웡 그리고 이호원 바로 반말하다닣ㅋㅋㅋㅋ난 뭔가 존댓말하는 사이가 더 푸풋풋하고 좋은뎅ㅋㅋㅋ히히 헐 근데 벌써6편밖에안남았다니..헐.. 대박인데요... 헐.. 벌써.. ㅋㅋㅋ히히 ㅋㅋㅋ허허 아진짜재밌어영 흨흨 여우님은 항상 학교에계시네요.. 착한ㅅ학생이시군요 ㅋㅋ허허 재밌게읽었습니당 다음편도 기대할께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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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쮸그대! 허허, 안녕하세요 아잌 우리 호원이가 참 귀엽죠? 허허, 우리 동우도 어른스럽게 행동한다지만 아무래도 친구들에게 부리는 어린 모습이 자꾸만 드러나네요. 아잌 우리 호원이 남자에요, 아잌 하지만 앞으로도 우리 동우는 계속 존댓말 쓸 예정이라는 것! 허허, 아잌 저는 항상 학교에 있지여, 학생이니깐여 흡흡, 아잌잌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기뻐여! 허허,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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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꿀꿀이에요! 으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동은 흐뭇흐뭇 이히히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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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꿀꿀이 그대, 안녕하세요! 아잌 귀엽다니 저처럼여? 아 죄송해여, 그대 참으세여 돌 내려놓으시구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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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이랴에요!!!아니!!얼마안남앗다니!! 그리고 그대가 글..글잡을...!!!!!!그대 가지마요 ㅠㅠㅠㅠ그대가면 제가 계속 따라갈거에욬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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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잌, 이랴그대 안녕하세요. 허허- 얼마 안남았네요. 아잌 저는 글잡을 이제 떠날꺼에요, ㅋㅋ 따라오신다니 살짝 두렵스므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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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감성 이에요 이욘 이호원 완전 박력터지는군 공항 간거는 다 목적이 있는거여썽 이롱 치밀한것 고마운아이...허헝 그대 ㅠㅠ 6편...이라니....ㅠㅠ 안돼 ㅠㅠ 아쉬워 ㅠㅠㅠㅠㅠ 이럴순엄숴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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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감성그대! 아잌아잌, 여우입니다. 허허 우리 호원이 무원이가 남자남자 상남자가 되었습니다. 허허- 아잌 사실 다 계획되어 있는 일이었겟져, 허허- 이제 4화남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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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매직홀이에요!! ㅋㅋㅋㅋ아너무 둘이 귀여워요ㅋㅋㅋ마지막에 호원이가 반말하는거ㅠㅠㅠㅠㅠ헐근데 그대 이제 6편이남았다니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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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허허, 안녕하세요! 아잌, 둘이꽁냥거리는 게 너무나 귀엽지요? 우리 호원이도 엄청난 상남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아잌, 오늘부로 4화 남았네요! 응원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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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치츠입니다!! 치쯔요ㅋㅋ오타가 수정이 안되요...큽ㅋㅋ하 둘이 왜케 좋은곀ㅋㅋㅋㅋ연애하자는 약속이래요...꺜...동우래요.....ㄷ컄꺜.....진짜 너무 설레자나요ㅠㅠㅠㅠㅠ아..6편남았나요...큐ㅠㅠㅠ끝난다는것보단 글잡을 잠시동안 떠나신다는게 더 아쉽네요ㅠ알지도 별로 못한거 같은데... 흐 저는 공지 올라올때 울래요 지금은 잊고있어야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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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치쯔그대 안녕하셨어요! 허허, 오타가 수정되지 않지만 저는 그대를 알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아잌, 둘이 꽁냥꽁냥한게 귀여워 죽겠네요! 허허, 쓰는 저는 쥬금. ㅋㅋ아잌, 글잡을 잠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안 돌아올지도 모르는 게 함정. 엉엉 공지올라올때까지는 조금 잊어주세요 ㅠㅠ 엉엉 저도 슬퍼서 흡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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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꺄아아앜!!! 작가님 꿀떡이세요? 달달터지네ㅠㅠㅠㅠㅠㅠ핳♡ 저는 몽림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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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잌아잌, 꿀떡이라니 그런 찬사는 부끄러워용! 몽림그대의 사랑이 담긴 댓글이 더 달콤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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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밤야입니다ㅎㅎ
오드디어호야가 동우님의 님자를 저허머헐리던져버렷네요!!!!!와하핫!!!!!!!앗싸!!!캬오엉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동우는호원이의또다른모습에반하게됩니다히힛 오늘10월모평성적표받고멘붕ㅋㅋㅋㅋㅋ이엇다가 그와중에친구생일이라고고기먹으러유유히..ㅌㅋㅌ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이주도안남랏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아하하하핳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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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밤야그대 안녕하세요! 여우입니다. 아잌, 하하- 드디어 우리 호야가 동우를 애인으로 가졌는데, 아잌 우리 동우랑 호원이랑 빨리 럽럽 해야하겠지용, 아잌 우리 동우는 이제 상남자의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을거에요, 아잌 그대 10월 모의고사 성적..멘붕이라니, 아잌 그 와중에 고기라니! 허허, 그대 너무 여유가 넘치시는데요? 아무래도 그 멘붕이 너무 성적이 잘나와서 멘붕인건가염. ㅋㅋ아잌, 그대 수능 기대할거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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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잉여장똥★입니다!!
동우는 혀도이쁘데... 아잌~~ 호원아 그런 부끄뿌끄한 말을 잘 하다니.. 아오..ㅋㅋㅋ 야동흥해라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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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잉여장똥★그대 안녕하세여 아잌, 우리 동우 혀가 어떻게 생겼길래 이쁘다고 하는 걸까요, 허허- 저도 궁금해 미칠지경. 입술도 그렇게 이쁜데 제엔장이네여, 허허- 아잌 미치겠어여 엉엉 야동이 빨리 흥흥해서 러브러브 했으면 좋겟네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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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제나임다......아니 요즘 그대들 왜 다 어디로 떠나요 왜?ㅠㅠㅠ그리고 나는 나쁜 청소년을 이미 지남
...나쁜 어른.....Hㅏ.....야동 달달하니 죠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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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제나 그대, 허허- 요즘 다들 하나둘씩 글잡을 떠나네요, 아무래도 여기저기에 밀리다보니, 엉엉- 아잌 그대는 청소년 지낫어여? 이렇게 그대의 나이가 밝혀지고, 모든 것이 밝혀지고. 허허- 야동이 달달하져 제마음은 다달이 타가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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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에몽이예요!
어머어머 이제둘이 사귀는건가여? ㅋㅋㅋㅋ 연애한다!! ㅋㅋㅋㅋㅋ 둘이는 이러케 달달+꺠소금인데 ㅋㅋㅋ앞으로 우현이랑성규는 어케될지..ㅋㅋㅋ
무튼 나이차를 넘어서서 이제 둘이 진짜 연애를하다니요ㅋㅋㅋㅋ 부럽네여 하.. 사실 제 주변지인이 하나 둘 떠나가서 슬픈데.... ㅇㅕ기서도...하....^_ㅠ.....
모두 행쇼..나빼고..다행쇼....ㅠㅠㅠ
그리고 글잡떠나지마세여ㅠㅠㅠ허엉ㅇ 붙잡을수없어서 슬퍼요ㅠㅠㅠㅠ 꼭 돌아오세여 아직 6편남았으니 그때까지 꼭 함께달릴게요!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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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잌, 에몽그대 안녕하세요 ! 허허, 드디어 야동이들이 러브러브 하다못해 사랑을 나누기 시작할텐데, 저도 긴장되어 죽겠어요. 허허- 어떻게 써내려가야할지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연애곶아라서 슬픔. 아잌, 둘이는 이렇게 달달하고 짜갑고 아씨, 눈에서 땀나네요, 아 그러고 보니 우리 성규와 우현이는 어떻게 될지 그것도 고민이에요, 엉엉- 또 우리 야동이들은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엉엉- 아잌 이렇게 둘이 하나가 되고 하나가 되고 하다보면 어느 누군가 또 하나인 사람이 하나인 저와 그대를 찾아 오지 않을까요. 엉엉- 행쇼행쇼, 괜찮아요 다같이 이렇게 하나둘 뭉쳐지게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저는 혼자 살 예정이라 더 괜차늠. 아잌, 저는 글잡을 떠나야한답니다. 엉엉- 6편 남았지만 그대를 사랑함 아잌, 그때까지 저를 도와주셔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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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개드립) 호원학생.. 남자답네ㅎㅎㅎ 호원이랑 동우 보면서 엄마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내요 드디어 우리동우와 호원이도 제대로~ 썸만타는 관계가 아닌 연인이 되었네요~ㅎㅎ 이제 현성만 잘 정리되면 세커플 모두 행복한데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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