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870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인피니트/다각]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17 | 인스티즈

[인피니트/다각]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17 | 인스티즈

▲남비타님, 리로님 감사합니다.

김성규는 여우가 아니다 17

W.여우










"호원학생, 잘 들어가요!"



"동우도 잘 들어가, 집에 들어가면 꼭 전화하고! 알겠지?"










 동우가 고개를 끄덕였다. 호원은 생긋 웃어주며 동우의 차가 멀어질때까지 손을 흔들어주었다. 동우는 철없이 어린 그의 모습에 도무지 웃음이 가시지 않는 듯 백미러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다 호원이 사라지면 다시 그가 있던 잔상을 그리며 혼자 실실대었다. 동우……, 동우……. 동우는 그 소리가 참 듣기 좋았다. 형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달콤한 목소리로 불러주는 자신의 이름이 너무나 좋았다. 동우는 알아들을 수 없이 소리로 킁킁대며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을 표현했다. 꼭 강아지 한 마리가 차 안에 앉아있는 것만 같았다. 동우는 자신의 건물로 차를 들이밀었다. 미끄러지듯 개인 차고로 차가 들어갔다. 동우는 삑- 하는 소리와 함께 차문을 잠그고 차고를 빠져나왔다. 차가운 공기가 시리웠다. 아……, 추워라……. 동우는 방금 전까지 안겨있던 자신을 생각하며 얼굴을 붉혔다. 오늘은 성규랑 소맥이라도 한 잔 말아야겠다!……. 동우는 재잘재잘 떠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막- 건물로 올라가려는 참이었다. 건물 앞에 쭈그려앉아 무릎속에 고개를 파묻은 사람이 보였다. 동우는 웬 노숙자가 이 추운 날씨에 앉아 있나 싶은 마음에 말을 걸었다.










"저기요, 아저씨……. 여기 계시면 얼어죽어요. 건물 안에 계단에서라도 주무세요, 네?"



"……하으……."



"아저……씨이……?"










 동우는 아저씨라는 말을 입에서 떼지 않았다. 누가 본다면 아저씨가 아저씨를 부르는 입장이니, 얼마나 웃길까 싶었지만 동우는 아직도 자신이 어린아이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남들이 보기엔 분명한 같은 나이대였다.동우의 시선사이로 정장 안쪽에 적힌 'DOLCE&GABBANA'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뭐야, 거지도 아니고……. 동우는 아무래도 술 취한 사람이 정신줄을 놓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동우는 얼른 일어서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할 거라며 윽박지르기 시작했다. 어서, 가세요! 하지만 남자는 꿈쩍도 않고 자리에 앉아있었다. 결국 동우가 성규를 부르기 위해 전화기를 든 찰나, 술 취한 이상한 아저씨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동우는 놀란 마음에 움찔- 뒤로 물러섰다. 동우는 머리를 긁적이며 휴대폰화면을 꺼버렸다. 이제 갈 건가 보네……. 동우가 안심하며 건물로 들어서려했다. 그 순간, 남자가 동우의 손목을 붙잡았다. 동우는 화들짝 놀라 손을 뿌리쳤다.










"아, 아저씨 왜 이래요!"



"……우야."



"……남, 남우현이야?"










 동우의 옷소매를 붙잡은 남자는 우현이었다. 동우는 뿌리친 손을 덜덜 떨며 우현의 가슴을 콕콕 찔렀다. 두툼한 옷 사이로 우현의 몸이 만져졌다. 우현은 서서히 고개를 들더니, 한참을 운 듯한 표정으로 동우를 바라보았다. 흰자는 충혈된 채, 검은자에게까지 빨간 실핏줄을 보내고 있었다. 동우는 놀란 마음에 우현을 꼭 안아주며 토닥여주었다. 무, 무슨 일이야……, 응? 동우의 질문에도 우현은 그저 꺽꺽대며 울고만 있었다. 동우는 우현의 마음을 알길이 없어 그저 아무말 없이 꼬옥 안아주었다. 우현은 지금 당장 안아주는 동우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것 같았다. 그저, 슬프고 슬퍼서. 서럽고 서러워서 우는 것 같았다. 엄마 잃은 아이가 안아주는 누군가에게 기대어 편안히 울음을 그치는 것처럼. 우현은 지금 복받치는 설움을 토해내고 있었다. 참고 참았던 눈물이 하나 둘 툭툭- 떨어져 나오자 주체할 수 없이 그 소리가 커져버렸다. 한참이나 우현을 다독이던 동우가 결국 그 품을 떨어뜨리고 우현을 바라보았다. 우현은 겨우 호흡하면서 동우를 바라보았다.










"……우현아, 나랑 술 한잔 할래?"




















*     *     *     *     *




















"이모, 여기- 소주 세 병하고 골뱅이!"










 동우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다. 동우는 아무래도 마시다 죽어버릴 예정이었는지 이미 조금 취한 사람과 자신을 합쳐 세병이나 주문했다. 동우는 포장마차 한 구석에 자리잡았다. 껄끄러히 발을 들인 우현도 천천히 동우의 맞은 편에 착석했다. 엉덩이가 시리웠다. 아무래도 한참동안 비워져 있던 자리인 것 같았다. 주인 이모가 소주 세 병과 안주를 가져다주자, 동우가 탁- 하고 나무젓가락을 떼내었다. 우현은 그런 동우를 멍하니 바라보다 찌르륵- 거리는 소리와 함께 소주병을 땄다. 꼴꼴꼴-. 듣기 좋은 맑은 소리가 우현의 잔에 담겼다. 동우는 한 차례 골뱅이를 집어 먹다가 이내 자작하고 있는 우현에게서 병을 뺏어왔다. 평생 솔로 된다, 미친 놈아!. 동우의 어이없는 말주변에 우현이 픽- 하고 웃어버렸다. 지금 버려진 것도 서러운데 평생 솔로라니……. 우현은 영 어이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반밖에 따르지 않은 소주잔을 깊게 들이켰다. 우현은 포차 내를 둘러보았다. 작다, 작아……, 김성규 속처럼 아주 좁아 터졌네……. 동우는 이런 우현을 아는 지 모르는지, 어서 자신에게도 한 잔 따라달라며 찡찡대었다. 우현은 깊게 한숨을 쉬며, 동우에게도 한 잔 따라주었다.










"근데 왜 그러고 있었어?"



"……김성규 생각나서."



"그 여자한테 차였어?"










 ……여자라. 우현이 마시던 잔을 세게 내려놓았다. 다들 자신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대체 어떻게 알아서, 어떻게 알아 왔으며, 지금까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한건지……. 우현은 머리를 감싸매었다. 나도 몰라, 모른다고……. 있지도 않은 여자는 어느새 우현의 옆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고, 보고 싶다는 한 마디는 만나지도 않은 여자와의 결별을 의미했다. 우현은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 같았다. 마음같아서는 저 소주 한 병을 머리위로 세차게 부어버리고 싶었다. 그러면 화끈거리는 와중에 아픈 머리가 식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우현은 다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해명하기에도 무엇할까 싶은 이야기들이었다. 그저, 한 순간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그 말 한마디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다들 그 한마디가 부족해서 이리꼬이고 저리꼬이고, 아파서 죽으려하고-. 말을 못하는 사람도 아닌데……. 우현은 미간을 찌푸렸다. 홀로 놓여져 있는 초록색 병이 눈에 들어왔다. 우현은 병을 집어 입에 대고는 꼴깍꼴깍 삼켜버렸다. 사레라도 들세라, 꾸역꾸역- 곱씹어 삼켜버렸다. 첫 잔은 꽤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그새 알코올이 다 날아간 것인지 쓴 물덩어리만 남겨져있었다. 목구멍이 뜨끈하고 화끈거렸다. 머리도- 징하고 울리는 것 같았다.










"……김성규는 나 없이 못살아."



"야! 이 미친놈아. 무슨 술을 병째로 먹어!"



"……우리 성규가 15년전으로 가고 싶대. 근데……나도 가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나 가슴이 이상해. 15년전처럼 막 두근대고 떨려……. 누가 먼저 가져갈까봐 불안하고, 무섭고……. 하루라도 빨리 고백해버리고 싶어……. ……내가 그랬어. 권태기라고, 챙겨주지도 않고……. 맨날 혼자 침대에 뉘여놨어.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어. 결국 내가 다 그렇게 만든거라고……. 내가, 내가 다 잘못했단 말이야……. 동우야, 나 어떡하냐? 응? 나 어떻게 해?"



"미안하다, 사랑한다! 당당하게 고백하고 네 집으로 끌고 가면 될 거 아냐!"



"……김성규는 나 없이 잘 살아. 나는 김성규 없이 못 사는데……."










 우현은 또다시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눈물인지, 콧물인지, 혹은 술인지 알 길이 없었다. 우현은 숨을 껄떡이며 말을 이었다. 바람이 아니었다고, 한 순간의 오해였다고……. 동우는 우현의 말을 듣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우현은 서럽게 울었다. 그리고는 잔을 씹어먹다 못해 소주 한 병을 더 따더니, 이내 쫄쫄- 대며 다 흡입해버렸다. 동우는 아무 생각없이 골뱅이를 골라먹다, 깜짝놀라 병을 뺏어버렸다. 하지만 이미, 한 병은 우현의 위 속으로 모조리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이런, 개나무새끼가……, 아오!. 동우는 나오는 욕설을 참지 않고 폭포수처럼 뿌렸다. 우현은 그런 동우가 들리지도 않는지 테이블에 고개를 묻고 천천히 잠들어버렸다. 야야, 자? 자냐고!. 동우는 화가 난 나머지 우현의 뒤통수를 세게 가격했다. 한다리 건너 테이블에까지 들릴만한 빡- 소리가 들렸지만, 우현은 깊게 취한 듯 눈을 뜨지 않았다. 동우는 단단히 화가 난 듯, 우현을 버리고 나오려다, 이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낯익은 목소리가 수화음을 타고 흘러나왔다. 이내 동우는 포차를 열고 들어오는 사람을 확인했다. 두툼한 가디건 하나를 걸친 성규가 덜덜 떨며 포차안으로 들어왔다.










"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나도 몰라, 너 얘 좀 데려다 줘."



"……하아-, 미치겠다. 진짜."



"갔다와서 나랑 얘기 좀 해……, 할 말이 많아."










 동우의 한 마디에 성규가 고개를 푹 숙였다. 미안, 동우야-. 동우는 괜찮다는 듯 어개를 으쓱이고는 먼저 가보겠다며 포차를 나가버렸다. 성규는 한참동안 우현을 바라보다가 우현을 일으켜 세워주었다. 그렇게 보드랍던 머리칼이 많이 푸석해진 것 같기도 했다. 하아……. 성규는 우현을 일으켜 포차밖으로 빠져나왔다. 한숨을 쉬자, 뿌옇게 김이 져버렸다. 성규는 우현을 부축해 터벅터벅 차가 있는 곳까지 걸어왔다. 주머니를 뒤지니, 익숙한 차키가 나왔다. 성규는 우현을 산뜻히 움직여 차에 실었다. 운전석에 앉으니, 우현의 향기가 자꾸만 스스로를 자극했다. 남우현……은 향기도 참 안 변하네……. 성규는 괜히 웃음이 나오는 것 같았다. 우릉- 거리는 소리와 함께 걸린 시동은 자연스럽게 건물마당을 빠져나왔다. 성규는 혹시나 우현이 추울까 자신이 입고 온 가디건까지 벗어 챙겨주며 집으로 향했다.




















*     *     *     *     *




















 성규는 천천히 우현의 옷을 갈아입혀 침대에 눕혀주었다. 집은 또 왜이렇게 엉망인건지, 속이 상해도 너무 상해버렸다. 성규는 천천히 우현의 집을 정리했다. 싱크대는 물 한 방울 없이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었다. ……못살아 진짜, 밥도 못먹고 다니나봐……. 냉장고를 열어보아도 성규가 해 준 그대로였다. 성규는 먼지쌓인 집안을 이리쓸고, 저리 닦아내었다. 한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그래도 마음이 편해졌다. 성규는 천천히 우현이 잠든 방으로 들어갔다. 넓은 사이즈의 침대가 편안해보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던 곳이었다. 성규는 왠지 모를 이끌림에 천천히 발을 움직였다. 이불을 걷어올려 침대속으로 들어가 누웠다. 우현의 품이 따뜻했다. 지난 한 달간 홀로 침대에 누워있으니, 얼마나 몸이 시렸는지 모른다. 은은한 우현의 향과 따스한 체온이 합쳐졌다. 아……, 남우현이다……. 성규는 천천히 눈을 감고 숨을 들이켰다. 그리고 눈을 떴다.










"……으읏?"










 성규의 위에서 우현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성규가 놀라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자, 우현이 천천히 고개를 내렸다. 살짝 꺾은 고개가 아름다웠다. 성규는 목울대에서부터 무언가 울컥 올라왔다. 아……, 우현아……. 부르지 못하는 이름이 안타까웠다. 우현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눈빛을 보내왔다. 천천히 둘의 입술이 맞닿았다. 오랜만에 느끼는 서로의 감정이었다. 뜨거운 타액이 오가고, 숨이 격하게 진동했다. 주인을 만난 침대는 제 구실을 하듯 조용히, 그리고 부드럽게 둘을 감싸안았다. 성규는 천천히 눈을 감고 우현을 느끼었다. 그래, 이것이었다…….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 부질없는 이 감성이 성규를 자극했다. 성규는 아랫입술을 핥아올리는 우현에 의해 천천히 눈을 떴다. 우현은 울고 있었다. 어린 아이처럼 뚝뚝-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입술을 한없이 물어뜯고 있었다. 성규는 손을 들어올려 우현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우현을 제 옆으로 눕히고는 침대에서 일어섰다.










"……안녕, 안녕 우현아."










우현이 누워있는 침실에 불이 나갔다. 딸깍이는 스위치가 반대편으로 움직이고, 성규는 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감추어 방을 나섰다. 제대로 신지 못한 운동화는 질질, 아스팔트를 끌었다. 성규는 끅끅 흐르는 눈물을 참으며 거리로 나와버렸다. 택시를 잡아 타는 그 순간에도 눈물이 나와 참을 수가 없었다. 아흐……윽, 모르겠어, 성규야……, 김성규야……, 너 왜 그러니……. 잠잠해지려고만 하면 자꾸 소용돌이가 일었다. 괜찮다고 생각하다가도 욱- 하는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성규는 홀로 침대에 누워 울고 있을 우현이 보고싶었다. 지금이라도 택시를 돌리고 싶었지만, 이미 끝난 마음들이었다. 성규는 잔잔히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에 울음을 묻혀버렸다.










*     *     *     *     *




*여우 사담*

안녕하세요, 오늘 두번째로 오는 여우입니다.

아 정말, 저는 무슨.. 흡, 아잌 벌써 17화네여, 엉엉 눈물나여

어휴, 사실 지금 18화도 다 써 놨어요. 근데 오늘 올릴까, 아님 내일 올릴까 생각중이에요.

사실 평일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봐야해서요 ㅠㅠ < 집은 저에게 자는 곳,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므니다 ㅠㅠ

그렇다 보면 하루에 한 편 밖에 못 올리거든요. 그럼 당연히 18.19.20화 해서 월, 화, 수 까지 날짜가 늦어지게 되요.

그러면 너무 늦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흐, 열봄텍파도 지금 거의 처음 부분밖에 손 못댄 상황이고, 핫핫님께 글도 받아논 상태라서 어휴 미치겠네요, 정말

ㅠㅠ 엉엉, 저를 어떻게 좀 해주세요, 저 뭐에요? 엉엉. 아 정말 미치겠어요, 정말 ㅠㅠ 어떻게 해야해요?

어헣헣, 우선 그럼 이것저것 머리를 정리시켜야겠어요. 원래 10월 마지막날까지 다 정리하려고 했는데, 엉엉 죄송해요.

어흐흐, 그럼 아마 11월 11일, 혹은 11월 10일까지는 여기 있어야 겠네요.. ㅠㅠ 어험. 20화까지 완결때리고, 열봄은 같이 첫째주까지 전송해드리공, 음음 걱정이 많군요.

그리고 준비한 조각글 하나 해드리고, 그래야겠어요. 12월 25일에 아무래도 조직물 하나 내놓고 또 사라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충 제 예상은 이래요.

아마 그럼 올해가 마지막 제 글잡작가시절이 되겠네요. 엉엉,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공지는 따로 목요일날 혹은 수요일날 올리겠습니다.


+) 헿, 그대들. 좋은 소식 하나 알려줄까요?

궁금해요? 진짜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은 후라이구연

저 사실, 사실 쿡, 비밀.// 마지막 화에서 공개해버릴꾸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쮸입니당..헐..막줄무슨뜻인가요 헐 아니죠 아니라고말해주세영..헐..아근데 내용겁나슬프네요ㅠㅠ아이고 답답이들아 내가 들어가서 아니라고 말해주고싶당..히... 어이고ㅠㅠㅠ진짜오늘은뭔가감수성이 풍부해지네요ㅠㅠㅠ 아까도 엄청슬픈거보고와서 기분이돼지꿀꿀한데 엉엉 오늘따라 슬픈게 땡기네요 에효.. 아근데 좋은소식은뭘까용 히힠ㅋㅋ궁금하네요 천천히 올리세요 오래오래보고싶응께..히히..재밌게잘읽었습니당ㅋㅋㅋ다음편도기대할께용 빠숑빠숑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찜퉤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코코팜이예요!!하..ㅠㅠ진짜이렇게 늦으려던건아닌데ㅠㅠㅠ왜제 폰은 로그인이안되는거죠?????????껏다켜도안되서학교에서 댓글달지못햇어요ㅠㅠㅠㅠㅠ읽기는젠작읽엇죠!!ㅠㅠ힝 ㅠㅠㅠㅠ미워미워언제쯤로그인이 되줄런지..ㅠㅠ똥폰아..제발말좀들으렴 ㅠ 스트레스야스트레스ㅜㅠㅠㅠㅠ 아이번편 슬프고좋네요ㅠ 아직서로좋아하면서!!!!!!!성규야!!!!!!!!!너 우현이한테 왜 누운거야 응? 너도좋잖아 그러니까우리 예전처럼 행쇼가는건어떠니?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현성행쇼언제쯤볼까요...ㅠ 아..그대 뭐요?핫핫님글을받아놔요?소재받아놧다고요?헐..왜나한테말안햇어요..그대혼날래요 제가당장가서지금 궁디퐝퐝해줘야 정신차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재촉하려는건아닌데..혹시 그대 그럼 제가 아주아주아주예전에 줫던 소재는 어뜨카실꺼예요?그대쓰실꺼많으시면 다른그대들 물어가라고 줄려구요ㅠ 그대 힘들까봐그러는거예요ㅠㅠ ㅠㅠㅠㅠㅠ전얼른 반전이잇다는 18화를향해달려갈께욬ㅋ슝슝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첨부 사진여기 오백원.......하지만 안알려주실거죠??ㅠㅠㅠ 그나저나 18화오늘 어떻게.....안될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매직홀이에요!! 헐 호원이가 동우라고 부르다니ㅠㅠㅠ동우님도 아니고 동우!!!ㅠㅠㅠ남나무 왜 말을 못해!! 오해라고 왜 말을 못하니ㅠㅠㅠ그대 18화 오늘....올려주심 안될까여?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감성이에요 ㅠㅠ 그대 ㅠㅠ 안돼 끝나면 안돼 ㅠㅠ 저는 이제 뭘보라고..ㅠㅠㅠ 그대 ㅠㅠ 우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ㅜㅜ 어떡해 ㅠㅠ 우현아 그러게....잘하지...ㅠㅠ 성규야 오해야 그러지마 ㅠㅠ 한번만 우현이의 얘기를 들어봐 ㅠㅠ 이제 동우집에 들어가면 동우가 오해를 풀어주겠죠 ㅠㅠ 동우야 현성이들이 다시 행쇼할수있게 네가 도와 줘야한다 그래서 세쌍의 커플들이 데이트도 하고 그래 ㅠㅠ 제바 류ㅠ 현성이들은 왤케 ㅠㅠ 불쌍해 이러면 안돼 ㅠㅠ 아정말 집 키보드가 이상해서 ㄴ 자가 잘안쳐진다 ㅠㅠ 그대 ㅠㅠ 이제 3화 밖에 안남았다니 ㅠㅠ 너무슬퍼요 ㅠㅠ 다른 작품들도 기대하고 있을게욧 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에몽이예요!
나무가 빨리 바람아니라고 오해였다고 말했으면좋겠는데ㅠㅠ 둘은 아직 서로사랑하는거 둘다 알면서...ㅠㅠ 아는데 다시 돌아가는게 무서워서그러니?ㅠㅠ
어찌됐든 빨리 관계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우혀나 초반부에 너 나쁜놈이라고 그래서 미안해... 나두 니가 바람핀줄알았어...ㅎㅎ.... 대신 내가 너랑성규랑 행쇼 영원히빌어줄겡 현성행쇼!
이제 결말이 코앞이네요ㅠㅠ비밀이라니! 비밀이라하면 자꾸 더 궁금해지져ㅠㅠ 아무튼 마지막까지 화이팅!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ㅠㅠ감규예요ㅠㅠ 아 다음편 너무 궁금해서 미칠것같흐류ㅜ오ㅜ뉼ㅇㅍㅋㅊㅍㅌ휴ㅠㅠㅠㅠㅠㅠㅠㅠ 김성규남우현 빨리 잘됬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게쓔ㅠㅠㅠㅠㅠㅠㅠ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 곧 끝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순없ㅅ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잘읽었어요 여우닝 하트하트♥ (이렇게 댓글로 울기만 하다가 애매하게 끝내는 ㄴHㄱr 싫ㄷr...☆ ㅋㅋㅋㅋㅋㅋ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하니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ㅜㅜㅜ 이번도 아련아련하고 슬프네요ㅜㅜ 우혀니 힘들어하는모습 보니까 너무슬퍼요 막 울고ㅜㅜ 규가 집도치워즈고 둘이막 키스하고그러길래 잘될줄알앗는데 이별키스였나바요ㅜㅜㅜ 흐어어어엉 어캐요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몽림입니다! 하루에 두편이라니....핳 독자입장에서 좋긴하지만 무리하는건 아니신가 몰라요ㅠㅠ 그나저나 서로 좋아하는데 왜 오해를 풀지를 못하니..!ㅠㅠㅠㅠㅠ안타깝다,증말...ㅠㅠㅠㅠ 성규야 가지마ㅠㅠㅜㅜㅠㅠㅠㅠ엉엉엉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이랴에요!!!아빨리 오해좀 풀어줫으면 좋겟어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성이들 빨리 행쇼 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악 전 빨리 담편으로 넘어갈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올해가 마지막 글잡작가시절이라니 그럴리없잖아요 흑...좋은소식은 뭐에요...? 이런 애간장태우는 당신이라고... 남우현김성규 서로 사랑하면서 왜 마음을 모르고 울고불고하면 안되죠...그러면 안돼죠...왜그래 이남자들아ㅠㅠ그대바뻐도...너무 성급하게 하거나 막 힘들게 하시면 천천히... 무리하지말아요..그대참 할게 많구나...성규와우현이가 한건 이별키스였고 성규가 탄건 이별택시였나..흡...이제 막바지로 달려가는게 느껴지네요크뷰ㅠ다음은 어떻게될까요 뭔가저번편에도 암호닉을 안쓴느낌...? 무튼치쯔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글루...ㄲ대ㅠㅠㅠㅠㅠㅠㅠ소근소근저한테말말해봐요궁금해용ㅇ,.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성규랑우현이가...이제곧다시알콩달콩하는걸볼수있을꺼같은예감이드는데.....!제착각이아니겠죠?허허허헠ㅋㅋㅋㅋㅋㅋ우현이는오해라고말만하면되는데왜말을못해!너가김정은이야?저건오해다!저게오해다!왜말을못해!왜말을못하냐고!어떻게말을해..큼....제가졸려서지금미치고있씁니다@.@오늘브금은ㅇ되게달달하네요......음악인식검색을저도모르게하고있엇다능ㅇ...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그대하루에두편ㅇ진짜너무너무고생하세요ㅠㅠㅠㅠ그대고생하신게제댓글로피로가쑹~쓩~날라갔으면좋겠습니다!그대알라븅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병아리) 오홋! 성규가 흔들리고 있다아~! 남우현이! 후회된다면 얼른 성규를 붙잡으라구! 내생각엔......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테니 어서어서!!! 그러다 15년 세월이 헛된거라고 느낄 수 있다구!

헐... 말도 안되.....3편 밖에 안 남은거에요...ㅜ 18편도 올라와있으니... 두편만 더 올라오면.... 하....속상하네요...ㅜ바로 다음편 보러 갑니다...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잉여장똥★참... 닉네임을 복사라도 하고 다녀야할판이네요ㅋㅋㅋㅋㅋ성규가 성규가 우네요.. 성규가 울어서 저두 울래요ㅠㅠㅠ
으허허허허허허허헝...ㅠㅠ 현성행쇼해라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밤야입니다ㅎㅎ
규야ㅠㅠㅠㅠ이러면!!!!!아오ㅜㅜ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개드립) 미치듯이 읽다보니 어느새 17화네요 ㅠㅠㅠ 진짜 현성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알콩달콩한 모습들 본 적없는것 같아요ㅠㅠ 남은 두편이라도 어서 잘되기를...ㅠㅠ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