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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환] 雪花 (설화) 11 | 인스티즈

 

 

그대를 처음 만나던 날.

나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하였다.


처음 본 순간... 그대를 雪花 라 일컬으니 너는 내게 스며들어와 하얀 '눈꽃' 이 되었다.

 

 

 

 

 

 

 

 

 

 

 

 

 

 

 

 

 

 

 

 

 

 

 

 

 

 

 

 

 

 

자신을 향해 악을 쓰며 두 눈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김재호를 바라보던 선월은 동정 하나 생기지 않은 듯한 차가운

표정으로 그를 마주 할 뿐이었다.


무슨 연유인지... 저리도 모질고 독한 사내가 왜 눈물을 흘리는지... 선월은 궁금하지 않았다.

자신의 품에 안겨 있는.. 정신을 잃은 금옥의 상태만이 걱정 될 뿐이었다.

그에게서 시선을 거둔 선월은 열이 오르려는듯 뜨거워지는 금옥의 뺨을 쓸어내리고는 꽉 깨문 이 사이로 차가운 말을 내뱉었다.

 

 

"그만 돌아가시지요. 더이상은 마주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눈빛조차 던지지 않은채 차디찬 말을 쏟아내는 여인의 말에 그는 눈물로 범벅이 된 고개를 바닥으로 떨구었다.

 

눈앞의 여인은... 자신이 그리워하는 이가 아님을 김재호도 잘 알고 있었다.


하나, 처음 본 그날.

자신을 바라보는 선월의 눈빛에 김재호는 뭔가에 홀린듯 이끌리고 말았다.

그것이 무엇인지... 초연을 그리워하다 만들어낸 환상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떠난 이를 그리워하며 오랜 시간을 방황하던 그에게 선월의 존재는 어떤 이유에서든 꼭 필요한 사람이었다.


선월을 보고 있으면... 그 고운 얼굴에 자신을 두고 말없이 떠나간 누군가의 모습이 겹쳐 화가 날때도 있었다.

감정없는 두 눈을 매섭게 떠올리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들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모습에 삐뚤어진 자신의

인생을 탓하고 훔쳐보는것만 같아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어느샌가 편안해져서...

이 감정이 초연을 향했던 마음과 같은지는 알 수 없었으나, 김재호는 선월을 보면 안정을 되찾았다.

 

여전히 시선을 거둔채 자신을 보기 원치 않는다는 선월의 말에 김재호는 뺨에 흘러내린 눈물을 추스리고

선월과 금옥을 지나쳐 천천히 숲길로 걸음을 내딛었다.


그러고는... 차분해진 어조로 선월을 향해 조용히 입을 열었다.

 

 


"절대... 말없이 사라지지마라. 또다시 그런다면...이렇게 끝내진 않을 것이다."


"...나으리!"

 

 

협박을 가하는 그의 언행에 선월은 힘주어 그를 불렀으나 김재호는 걸음을 멈추지 않은채 숲길 어두운 곳으로 사라져갔다.

그의 뒷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선월은 그가 완전히 사라지고나서야 안도감에 작게 한숨을 내어쉬고

바닥에 쓰러져있는 금옥을 안아들었다.

 

 

 

 

 

 

얼마나 모질게 여인을 대했는지 퉁퉁 부은 모습에 흙이 잔뜩 묻은 얼굴을 닦아내던 그의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따스한 물을 적신 수건을 들어 입가에 말라붙은 핏자국을 조심히 닦아내자 금옥이 눈썹을 찡그리며 헛소리를 내뱉는다.

살려달라 애원하며 끙끙거리는 그 목소리에 가슴이 미어져...선월은 입술만 깨물었다.


얼굴 이곳 저곳과 흙이 묻은 손을 꼼꼼히 닦아내던 선월은 차갑게 식은 물을 갈으려 몸을 일으켰다.


물이 담긴 바가지와 젖은 수건을 챙겨들고 목채 건물 밖으로 발을 내딛자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바람에 그의 몸이 움츠러든다.

딱딱하게 얼어붙은 땅에 발을 내딛어 부엌으로 향하려던 그가 불빛 아래 흔들리는 누군가의 인기척에 곧 걸음을 멈춰섰다.

 

 

"거기..누구십니까?"

 

 

놀란 마음에 조용히 묻는 선월의 목소리에 누군가 자신을 향해 몸을 돌려세운다.

그러고는 다정히 불러오는 자신의 이름 하나에 선월은 순간 가슴이 먹먹해져... 마른 입술 사이로 작은 신음이 터져나왔다.

 

 


"설화..."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선 반가운 얼굴에... 감출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얼마나 그리웠는지... 얼마나 보고팠는지...


수없이 그리던 그의 모습에 젖은 수건을 쥔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쏟아냈다.

입술을 꼭 깨물고 간신히 울음을 참으려는 여인의 모습에 마주 서있던 남자가 놀란 표정과 함께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어찌 그러십니까...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던겁니까."

 

 

입술 사이를 비집고 새어나오는 여인의 울음소리에 쑨양은 살며시 설화의 손목을 잡고 아래로 내렸다.

화장기 하나 없는 맑은 얼굴에 얼룩진 눈물.


...그의 가슴이 턱- 하고 막혀온다.

 

 

"아닙니다...반가워서...너무 반가워서..."

 

 

눈물과 함께 쏟아지는 설화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림과 동시에 쑨양의 가슴으로 따뜻한 무언가가 닿아왔다.

손에 들린 바가지를 힘없이 바닥에 떨구고 안겨오는 여인의 몸에 쑨양은 너무 놀라 그대로 얼어버렸다.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쏟아내는 설화를 어찌해야할까... 멀뚱히 서있던 쑨양은 천천히 팔을 들어

등을 다정하게 토닥여주고 자신에게로 가까이 당겨 안았다.


자신의 옷자락을 쥐고 서럽게 우는 여인의 눈물에.. 그 자신도 가슴이 먹먹해져 두 눈을 지그시 내리감는다.

 

 

 

 

 

 

 

 

 

 

 

 

 

 

 

 

 

 

 

 


금옥의 헝클어진 머리를 조심히 매만져주고 퉁퉁 부은 얼굴을 정성스럽게 쓰다듬는 여인의 손길을 한없이 바라보던

그가 설화를 향해 조심히 입을 열었다.

 

 


"혹...그자입니까."

 

 

조심히 물어오는 그의 질문에 설화는 대답 대신 멈췄던 손을 다시 움직였다.

그러고는 마른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모른척 해주셔요.. 이건 제가 감당해야 할 일입니다.."

 

 

어두워진 표정으로 묵묵히 금옥의 상태만 살피는 설화를 향한 시선을 거둔채 쑨양은 조금 전, 숲길에서 마주쳤던

낯선 남자를 떠올렸다.


짙은 그늘을 가진 차가운 인상의 남자였다.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었지만 쑨양은 쉽게 떠올리지 못했다.

도포자락을 날리며 자신과 잠시 눈을 마주쳤던 그는 곧 시선을 거두고 어두운 길 한가운데로 사라졌다.

잠시였지만... 그 눈빛이 서늘하고 차가워 쑨양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이와 설화가 엮여 있다면.............


불빛 아래 은은하게 드러난 여인의 옆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미처 가리지 못한 얼굴 상처에 시선을 두었다.

처음보다는 호전되어 많이 흐려졌지만 그 상처를 볼때마다 그의 가슴이 따끔거렸다.

얼굴 상처와 오늘 여주인의 일이 한 사람의 짓이라면 더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일이었다.


천천히 손을 들어 여인의 뺨에 손끝을 가져다대자 설화가 흠칫..하며 그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이젠 좀 괜찮아지셨습니까."

 


다정하게 물어오는 그의 목소리에 설화는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어보이곤 자신의 뺨에 머물어 있는 그의 손을 마주잡았다.

 

 

"그리 바라보시면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오늘은 분칠도 하지 못하였는데..."

 

 

그의 손을 두루마기자락 위에 살포시 놓아두고 고개를 돌리려하자 쑨양은 급히 손을 뻗어 다시 여인의 손을 잡았다.

 

 

"그래도... 고우십니다."


".........!........."

 

 

처음 만났던 날만 해도 부끄러워 자신을 마주하지 못했던 사내가 맞는가 싶은 생각이 들어 설화는 동그래진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여전히 얼굴은 붉어졌지만... 쑥쓰럽거나 곤란할때 보이는 이마 긁적이기는 여전했지만...


어느 날 부터인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는 그의 모습에 설화는 몹시 기뻤다.

하나, 그럴때마다 자신의 처지가 떠올라서.. 솔직히 말 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한켠으로는 가슴이 내려앉았다.

 

 

[저의 거짓 없는 모습을 알게 되신다해도... 지금처럼... 다정하게 웃어주시겠습니까..?]

 

 

차마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그를 향한 질문만이 설화의 입속에 맴돈다.

 

 

 

 

 

 

 

 

 

 

 

그 일이 있은 후, 금옥은 얼굴 상처때문에 당분간 대화방에 나오지 못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받은 여인이... 마치 자신때문에 그리 된 것 같아서 선월은 금옥을 대신해 대화방 일을 도맡아했다.


그 밤 이후로도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김재호는 선월을 찾아왔다.

예전처럼 협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강제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으나 그를 마주보고 있는 것 자체가 선월은 피곤하고 불편했다.

그저 옆에만 있어 달라 부탁하는 그의 말에 술도 따라주지 않고 묵묵히 앉아 있을 뿐이었다.


무슨 연유에서인지 그날 이후로 며칠을 보이지 않는 다른 이 때문에 선월은 신경이 곤두서 남을 돌아볼 처지도 아니었다.

어떤 일을 하는지는 모르나 높은 신분의 사람이기에 바쁘겠거니 생각했지만 때가 되면 나타나던 이가 보이질 않으니

한편으론 섭섭해지기도 했다.


김재호가 돌아가고 난 후, 목채 건물 밖으로 발걸음을 옮긴 선월은 바람에 흔들리는 불빛 아래에 몸을 웅크리고 서서

인적 하나 없는 숲길을 바라보며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흔들리는 호롱불 아래 서책을 넘기던 쑨양은 자신을 부르는 하인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올렸다.

문 밖에 서있는 두개의 그림자.

하인의 옆에 서있는 그림자 하나에 멈칫했던 그가 곧 누군가를 떠올리고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들라하십시오."

 


차가운 바람과 함께 방안으로 들어선 반가운 얼굴에 쑨양은 활짝 웃어보였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정중히 인사를 해보이는 그에게 쑨양은 앉으라 손짓을 해보이곤 읽던 서책을 덮어 옆으로 밀어두었다.

 


"나는 잘 지내었다."


"신관이 좋아보이십니다."


"그래, 장린. 너는 어떠하였느냐?"


"저도 잘 지냈습니다."

 


그의 대답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인 쑨양은 품속에 깊이 담아 가지고 온 듯한 편지를 꺼내는 그의 모습에

곧 표정을 굳혔다.

 


"황제께서 보내신 서찰입니다."

 


조심히 건네오는 편지를 받아든 쑨양은 그안의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언제까지 내게 시간이 주어졌느냐."


"보름 후에는 돌아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름이라..."

 

 

미간을 찌푸린채 뭔가 고민을 하던 쑨양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이곤 멀리 떨어져 앉아 있는 장린에게

가까이 다가오라 손짓을 해보였다.

 

 

"내 너에게 부탁을 할 것이 있다."


"무엇이든 말씀만 하십시오."


"찾아내야 할 사람이 있다. 그에 대해 알아와라."

 

 

다정한 눈빛은 어느새 사라지고 날카로운 빛을 뿜어내는 그의 눈빛에 장린은 깊이 고개를 숙여보이고 몸을 일으켰다.

 

 

"내가 청으로 다시 돌아가기 전까지.. 알아내야한다."


"예."

 


정중히 인사를 해보이고 돌아서 나가는 장린을 지켜보는 그의 눈빛이 매섭게 빛난다.

 

 

 

 

 

 

 

 

 

 

 

 

 

 

 

 

 

***

 

안녕하세요~흰둥이입니다!

오늘 쑨양 분량!!! 맘에 드셨습니까? ㅎㅎㅎ

 

요즘 들어 느끼는건데...

쑨환 글이 없네요...별로 없어요...이럴수가..

글쓰는 저까지 기운이 쪽...빠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들 다 어디 가신 겝니까...

인티포털에도 잘 안올라오고..왠지 슬프네요.

'설화'를 끝으로 저도 떠나야하나 봅니다ㅎ

 

이제 코트를 입고 다녀야 할 정도로 엄청 추워졌어요.

옷 따숩게 입고 다니세요~

늘 재밌게 읽어주시고...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달아주시는 응원의 글에 힘을 냅니다♡

 

 

 

다음이야기로 다시 만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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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또윤이에요!
떠나가신ㄷ나ㅣ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여 ㅠㅠㅠㅠㅠㅠㅠㅠ앙ㅇ대여 젭ㄹ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요즘 쑨환글이 많이 없지만 ㅠㅠ안돼여 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ㅠㅠㅠㅠ
아참 저 나를위한결정샀는데..적용이 ㅇ..앙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일이요!ㅋㅋㅋ
그냥 그래서 할려고요..ㅋㅋㅋㅋ

11년 전
흰둥이
핫!!!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번편 댓글 보고 엄청 우울했는데....저 기뻐하면 안되는데....왜 기쁘죠?ㅎㅎㅎ
공부도 열심히 하셔야 하니까...가끔이라도 들러서 읽어주세요~>ㅂ<
저번편 댓글 달러 저는 갑니다~ㅎ

11년 전
독자2
고무에요!!! 떠나지마세요.. 몇안되는 쑨환 찾아보는게 정말 제 낙ㅇ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로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쑨양이 태환앞에서 본인의 마음을 드러낸것이 좋았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흰둥이
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어제 오늘 쑨환글이 조금씩 보이네요? ㅎ
아직 다음이야기 정한게 없어서... 그래서 던진 말이었는데!! 어쨌든 붙잡아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3
리엔입니다 떠나신다니요....!!!몇안되는 쑨환작가님중 하나이신 둥이님이 떠나신다면 전 어떡해요ㅠㅠㅠㅜㅜ어쩔수 없다면 별수없지만 그래도....ㅠㅠㅜ떠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오늘은 저번에 말씀하신데로 주연의 분량이 많네요!!매일 둥이님 글 기다리고 있어요 잘보고가겠습니다ㅋㅋ
11년 전
흰둥이
솔직히 요즘 쑨환글이 많이 없다보니...ㅠㅠㅠㅠㅠ 기운이 없어용 ㅠ 처음 여기에 연재 시작한것도 다른 작가님들이 적으신 글 보고 너무 재밌어서
나도 적어보자!!! 이런 취지였는데...;;;;
오늘은 주연 분량 빠방햇죠? ㅎㅎㅎ 다음이야기는 두 주인공만 나옵니다~ 글 올렸어요1 구경오세요~

11년 전
독자3
작가님 딸기빼빼로에요 !! 쑨양도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된건가요 ? ㅠ 작가님 떠나면 안되요 ㅠㅠ 내일 수능인데도 작가님 글읽고있을 만큼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화이팅 !
11년 전
흰둥이
황제의 부름을 받았네요? 아직 이렇다 저렇다할 해결도 없는데...흠~
다음이야기 구상된게 없어용~ㅎ 중요한건!! 설화가 끝이나려면...아직...더 있어야 한다는것......??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
@히히에요!!떠나시면 안되요..ㅠㅠㅠ아마 지금이 시험기간이라 그럴거에요..대부분 학생이시잖아요..작가님 화이팅!오늘도 잘보고 가요ㅎㅎ..그나저나 쑤냥이는 다시 청에 가야하는건가요ㅠㅠ
11년 전
흰둥이
대부분 학생분들이세요? 헛!!! 근데 무슨 글들을 이리 잘 쓰십니까? 직장인 마음 서글퍼지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이야기 올렸어요~놀러오세요!

11년 전
독자4
잔디에요 ㅎㅎㅎ아ㅠㅠㅠㅠ오늘 시험치고 왓는데 생각보다 잘친 ㅋㅋㅋㅋ오늘도 촉촉한 브금과 촉촉한 글 ㅠㅠㅠ전 웰케 쑨양찡이 태환찡 챙겨줄때 제가 더 두근 거리는징 ㅠㅠㅠ아나 두준두준 설리설리네요 ㅠㅠㅠㅠ 담편 언능 들규 오깅 약속!
11년 전
흰둥이
오~추카추카~~~학창시절에 공부할때 너무 힘들었어요...전 공부랑은 안친했지만요ㅎㅎ 시험 잘 치셔서 마음이 가벼우시겠군요?
촉촉한 브금과 글.....캬~칭찬 감사합니다~ 다음편 후딱 올렸어요! 놀러오세요~

11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작가님 규규에요^-^ 저도 요즘 쑨환글이 안올라와서 작가님만 기다리고 있는데 ㅠㅠㅠㅠㅠ작가님마저가시면안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 쑨양부분이 많아서좋네요////특히 쑨양이 설화가 분칠안해도 고우십니다 할때...제가 두근거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쑨양이 보름뒤에 돌아가네요ㅠㅠㅠㅠ저 알아내야 된다는사람이 김재호일까요 설화일까요!!그리고 설화의 정체가 언제밝혀질지도 궁금하네요ㅋㅋㅋ쑨양이 청에가기전에 밝혀지겠죠?!!진짜 요즘 엄청 쌀쌀하네요 ㅠㅠ작가님도 감기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흰둥이
쑨환 글 없어서 엄청 우울타고 있었는데 어제 오늘 새글 몇개 보이던데! 꺅! 우왕~~~ㅎㅎㅎㅎㅎㅎ
다음이야기 구상된게 없어서....그래서..그런건디..그래도 이리 잡아주시니..ㅠㅠ 감사함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화 끝나려면 아직 더 있어야해요!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세요~~~헷 규규님! 감기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6
아스에요!!! 으앙 쑤냥이 청으로 떠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 앙대 ㅠㅠㅠㅠㅠ 태화니를 두고 어딜간단 말입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둘이 진짜 너무 달달해요 내가 흐물흐물 설탕물이 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흰둥이
흐물흐물 설탕물! ㅎㅎㅎㅎㅎㅎ 표현 너무 귀여우세요ㅎㅎㅎ 앞으로의 전개가 어찌 될지......비밀임다~ㅎㅎㅎ
다음이야기 올렸어요~놀러오세요!

11년 전
독자6
둥이님~!!!고구미에요!!!!
쑤냥이가 청에 가기전에 누구를 찾는다는 건지요?!ㅠㅠ궁금해요!!!김재호도 빨리 새사람 찾아서 태쁘한테서 떨어져야 될텐데ㅠㅠㅠ

11년 전
흰둥이
과연 그 사람은 누규~?! ㅎㅎㅎ 빨리 김재호가 태쁘를 놓아주길 우리 함께 바래보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고등어예요 흰둥님!
쑨양파트가 늘엇다ㅎㅎㅎ 우와ㅎㅎㅎ
그러게요 요즘 쑨환글이 별로 없어요...
ㅠㅠ 그래도 설화덕분에 좋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겟습니다 ^_^

11년 전
독자7
참.. 그리고 작가님 가시면 저는 어떡하라구요 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흰둥이
오늘 쑨양 분량 빠방!!하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쑨환글 너무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어제 오늘 새글 몇개 보이던데!
제 맘을 다들 어찌아시고!!! 대박ㅎㅎㅎㅎㅎ
설화 끝나려면 아직 좀 더 있으셔야해요~ㅎㅎ 마지막까지 고등어님 함께 달려주세요~!!

11년 전
독자7
[ 마린페어리 ]
일하다 말고 놀러왔습니다 ^^ 머.. 거의 퇴근시간이네요 ㅎㅎ
마주하고 싶지도 않은 김재호기에 그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에도 궁금하지 않는 선월이군요
하긴 금옥이 저지경이 되었는데.. ㅠ_ㅠ 김재호가 얼마나 밉겠어요..
김재호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그래서 더 안타깝게 읽어내려갔네요. 그의 과거를 알기 전에는 그저 그런... 양반놈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김재호도 한때는 ( 비교아닌 비교를 ) 지금의 쑨양같이 마음에 품은 여인에게 다정한 눈빛과 행동을 했었잖아요.. 마음이 아프네요. 초연과 함께 주고 받았던 상처로 인해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태로 이제는 선월에게 기대려하는 마음이 보여서요..
눈물까지 흘리며 숲으로 발길을 돌리는 김재호의 뒷모습이 참으로 쓸쓸해보입니다.
드디어 오늘 쑨양등장이군요 ㅠ_ㅠ 그동안 어디서 멀했기에? ㅎㅎㅎ 오늘도 적게나오면 전 김재호를 남주로 생각하려했다능 ㅎㅎㅎ >ㅅ< 농담이구욤
쑨양의 부름이 왜이리도 다정다감하고 아련하게까지 느껴지는지 ㅠ_ㅠ
이 둘은 만나기만해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ㅅ< 막 설레고... 애틋하고 그러네욤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나는 설화를 보니.. 여인이 다 된듯합니다 -_- 헉 ㅎㅎㅎ
얼마나 좋았으면... ㅠ_ㅠ 쑨양의 넓은 가슴팍에 안겨 그의 토닥임을 받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을 것같아요. 설화의 마음이 크게 쑨양에게 기대있는 느낌이예요. 사내지만 마음이 여린 설화에게 쑨양은 참으로 든든한 존재가 되고있네요.
오는길에 김재호를 봤군요.. 어디선간 본듯하다는 말이... 마음에 걸리네요 ...
여전히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솔직한 표현은 제가 봐도 정말 두근두근한데 설화는 얼마나 좋을까요 ㅠ_ㅠ 기뻐하는 설화를 보니 제 맘도 좋아요!
한편으로는 본모습을 숨기고 있으니... 마음이 편할수는 없는 설화의 작은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그뒤로 김재호가 달라졌네요... 억압적이고 협박적인 모습이 사라지고 그냥 묵묵히 앉아있다 간다니..
아마도 선월이 있는 모습만으로도 위안이 되나봅니다..
그래도 방심하면 안되겠죠? 쑨양으로인해 선월을 빼앗긴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 물론 자기의 사람도 아니지만;;; ) 언제 또 난리칠지 모르는거임..
쑨양이 일이 많았나봅니다 ㅠ_ㅠ 헐... 청으로 돌아간다뇨 ㅠ_ㅠ
아직 이루어지지도 못한 이둘인데... 그전에 김재호의 일을 해결하려는듯 보이지만.. 아직 잘모르겠네요 ㅠ_ㅜ 갑자기 청으로 돌아가야하는 소식에.. 살짝 멘붕이 왔답니다. 장린의 등장에 좀 반가웠네요 ^^ 쑨양과 장린도 함께있으면 참으로 그림이 좋지요 ㅎㅎㅎ
태환과 쑨양의 그림과는 좀 차이가 있는 분위기루요~
황제가 오라니 안갈수도 없고 ㅠ_ㅠ 보름.....헐
쑨양의 마지막 눈빛이 왠지 설화와 있을때랑은 다르네요.. 일할때는 저런눈빛이겠죠?
>ㅅ< 왠지 설화앞에서만 다른때보다 다정한 쑨양을 볼때면 참 설레여요 ㅎㅎ
오늘 쑨양분량 몹시 맘에 들었구요 ^^ 오늘 사진은 김재호를 피해 도망간 둘이군요<< 망상하고있었어요

11년 전
독자8
ㅎㅎ 브금도 너무 차분하게 어우러져서 글 읽는데 넘 좋았답니다 ^^
저도 많이 느껴요 ㅠ,ㅠ 쑨환글이 사라지고있어요..
어딜가신다구요? 0_0 ?? 저 잘못들은거라고 말해줘요 ㅠ_ㅠ
물론 작가님들 입장에서는 많은이들이 읽고 공감하고 응원하는댓글을 볼때 더 힘이나서 글도 잘 써지실것 같지만 ㅠ_ㅠ 그래서인지 저도 불안하네요.. 쑨환분자 독자들이 사라질까봐요...ㅠ_ㅜ
흰둥님 항상 잘읽구있어요! 어디가지마세요 ㅠ_ㅠ 꼭!이요
오늘도 무지 쌀쌀했어요.. 바람이 많이 불었거든요. 흰둥님도 감기 조심하세욤^^
다음이야기... 마의 트라이앵글인 세명이 어떻게 될지... 기대하고 있겠어요!!
참! 푹 고은 산삼 너무 감사합니다 ^^ 덕분에 저 지금 날라갈것 같아요~ ㅎㅎ 회춘한기분? ㅎㅎ
아직 월급날이 아닌관계로 산삼은 너무 비싸서.. ㅠ_ㅠㅈㅅ~ 전복삼계탕이라도 대접하께욤! 아마 몸살은 뚝딱! 사라질꺼임 ㅎㅎ 이따 꿈나라에서 봐욤~

11년 전
흰둥이
제가 또 삼계탕 사랑하는거 어찌 아시고? 감기 다 떨어졌습니다~감사해요ㅎㅎㅎㅎ 마린페어리님~ㅎ

지독하게 피곤한 삶을 살며 끄덕도 없던 태환인데...쑨양을 만나고 나서는 정말 그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가 봅니다.
눈물도 많아지고... 그를 보는것만으로 반갑고 좋다니...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쇼!! ㅎ
모질게 자신을 밀쳐내는 설화에게 결국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김재호군요... 이제 그만 미련을 놓으셔야할텐데...
이노무 남자....너무 불쌍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름안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 는 많이 하시면 안되고요...ㅎㅎㅎ
얼른 얼른 들고올께요~ㅎㅎㅎ 쑨양의 곁에 가까이 일하는 사람 이름을 뭘로 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은 장린선수! ㅎㅎㅎ
주인공들 빼고는 다 새로운 이름으로 하려했는데!!! 생각이 안나서 어쩔수 없었어요 ㅎ 두 사람의 그림도 좋다하시니 다행입니다~
쑨양이 장린과 있을때에는 눈빛이 어우~~~~남자다잉~?ㅎㅎㅎ 멋집니다.
과연 누굴 찾아 무얼하려는지...곧 나올듯 싶어요~ㅎ 처음엔 구체적인 내용없이 연재를 시작했는데...지금은 큰 뼈대가 모두 만들어진
상태랍니다^^ 열심히 머리굴려서 좋은 내용으로 살 붙여서 들고 올께요~

그리고...떠난다뭐한다 한마디의 파장이....ㄷㄷㄷㄷㄷㄷㄷㄷ 전 그저...다음 이야기 생각해둔것도 없고....글도 많이 사라지고...일도
바빠질것 같아서 그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요한건! 설화가 끝나려면 아직 더 있어야해요ㅎㅎ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주세용~ㅎ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9
가신다뇨ㅠㅠ 계속 팬할 저를두고 흑흑ㅠ 가지마세요 정주행방금했는데 진심 금둥이에요 금둥이ㅠ 금손+흰둥이=금둥이 ㅠ
11년 전
흰둥이
이 댓글로 저는 오늘 또 빵 터집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금둥이!! 애칭 장난아닌데요?
저 기분 너무 좋아서 지금 팝핀 추고 있어요! 안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한분 더 늘어나셔서...너무 기뻐서...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푸른비입니다. ㅇㅁㅇ 헉.. 그..그런데..떠나시다니...ㅠㅠ 그렇게 슬픈소릴하시다니;;;; 흑... 농담이였다고 해주세요...흑흑....
오늘 분량 너무 좋았어요 ㅠㅠ 쑨양과 태환이 조금더 애틋한 사이가 되고.. 서로에게 표현도 하지만... 역시나 태환이 걸리네요...
다음편에선 태환이 자신을 솔직하게 쑨양에게 알릴수있을까요?! 흐음... 쑨양은 떠나야하는군요.. ㅠㅠ 태환은 어쩌나~ 히유~

11년 전
흰둥이
헙! 그 한줄의 파장이 어마어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일 중요한건!! 설화가 끝나려면 아직 더 있어야해요!ㅎ
오늘 쑨양 분량 괜찮았지요? ㅎ 다음편은 두 주인공만 나옵니다ㅎㅎㅎ
태환은 언제쯤 솔직해질수 있을까요.....흠~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4
ㅠㅠ 한줄이라도 당연히 어마어마하죠!!!!!! 당연할걸요~~~너무해~ 힝~
11년 전
흰둥이
ㅠㅠㅠㅠㅠㅠㅠ엉엉~죄송해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오오!!이제 쑨양이 본격적으로 김재호를 조사할려고?!
11년 전
흰둥이
헛!! 눈치대마왕님!! 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1
콩순이에요!!!떠나신다니....그런 말 하지마세요...ㅜㅜ둥이님마저 떠나가신다면....저는 인티를 도대체 무슨 낙으로 들어올까요.....ㅜㅜ가지마세요...흑흑......농...담...이시죠??ㅜㅜ암튼 오늘도 되게 좋았어요♥오늘 김재호의 모습은 한풀이 꺾이 모습이군요!!초연이를 너무 사랑해서 눈빛이 닮은 태쁘를 초연이 대신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정말 태쁘랑 쑤냥이는 막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눈에 티날정도로 보이는 것 같아요!!하지만...태쁘가 남자라는 것을 쑤냥이가 알아버린다면..어찌될지...그리고 쑤냥이가....보름뒤면 떠나나요...?ㅜㅜ아...슬픈 운명이네요....흑흑....항상 둥이님께 감사하며 글을 읽고 있어요!!정말....떠나지 마셔요.....ㅜㅜ
11년 전
흰둥이
다음이야기 구상한게 엄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중요한건...설화가 아마도...20회까지 가지않을까.....ㄷㄷㄷㄷㄷㄷ
생각해봅니다ㅎㅎㅎ 드디어 김재호가 선월에게서 꼬리를 좀 내리는군요. 역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ㅋㅋㅋ
지금 두 남자가 서로 좋아죽는데... 태환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면 어찌 달라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궁금하세요? 비밀입니다~ 마지막화까지 콩순이님 바지 가랑이 붙들고 끌고 갈거예요~ㅎㅎㅎ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다음이야기 올렸으니
놀러오세요~

11년 전
독자11
혜령입니다! 헐 왜... 왜...ㅠㅠㅠㅠㅠㅠㅠ 안되요 가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쑨이 김재호를 알았군요!!!!! 드디어!!!!! 쑨이 김재호를 찾아서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무척 기대됩니다+_+ 브금도 아련하니 좋네요.. 글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게숴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11년 전
흰둥이
헙!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혜령님 바지 가랑이 붙들고 늘어질거예요ㅠㅠㅠㅠㅠㅠ
설화 끝나려면 아직 더 있어야해요~헤헷ㅋㅋ 브금 아련아련~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

11년 전
독자11
안녕하세요 양양스마일입니다!!!오눌도글이역시나너무너무재미잇네요~~김재호가...왠지가면갈수럭조금씩더불쌍해진다는느낌이드네요...ㅠㅠ그리고자신을떳떳한모습을쑨양에게밝히지못하는모습도답답하면서좀...마음ㅇ...그렇네요..ㅠㅠㅠ다음화도기대할께요~그리고요즘쑨환글이부적없어진건사실이긴하죠..ㅠㅠ그러니작가님떠나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흰둥이
너무너무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김재호 자꾸 불쌍해지네요..점점 불쌍해지고...ㅠㅠㅠㅠㅠ미안 김재호!
태환은 언제쯤 쑨양에게 솔직해질수 있을까요? 아직 끝나려면 좀 더 있어야하기에..비밀입니다ㅎㅎ
다음화 올렸어요1 놀러오세용~~~>ㅂ<
당장은 떠나지 않습니다!! 붙잡아주시는 그 손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놓을껴!!!

11년 전
독자12
가지마thㅔ요ㅠㅠ!!!!!!!!!!!!!!!!설화넘재밋어여자까님 ㅠㅠㅠㅠ이거끝나면또작품들고오셔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흰둥이
그게 문제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이야기 구상한게 엄써요~ 머릿속엔 설화 생각뿐.....ㄷㄷㄷㄷㄷㄷㄷ
중요한건 설화 끝나려면 더 있어야해요! ㅎㅎㅎ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1년 전
독자13
ㅜㅠㅠㅠㅠ으아 정주행하고왓어요ㅠㅠㅠ흰둥이님 그러지마세요ㅠㅠㅠㅡ떠나시긴요ㅠㅠ앙대요ㅜㅠㅠㅠㅠ저의 비타민인 흰둥이님의 쑨환글을..ㅠㅠㅠ!!!앙대요ㅠㅠㅠ
11년 전
흰둥이
비타민! 이럴수가1!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장은 가지 않아요~ 왜냐하면...이 연재가 끝나려면 아직 더 있어야해요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편 올렸으니 놀러오세요~

11년 전
독자15
아롱입니다... 떠,떠나시지마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리 찾아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리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떠나시면 아니되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재호선비 참... 안쓰럽지만 태환이에게 그리 대하는건 못참겠네요... 장린 특별출연...!!!! 보름후에 떠나야된다니... 그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헤어지는건가요...??? 그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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