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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차학연] 빅스 엔, 그리고 차학연에 대한 진실 3 | 인스티즈

 

*

"차학연, 정신차려! 진짜 너 왜 그래!"

택운의 큰 소리가 연습실을 가득 채웠다. 거울 앞에 앉아서 이어폰을 꽂은채 아무 대꾸도 하지 않는 학연과 그 앞에 서서 학연에게 화를 내고 있는 택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계속되었다. 멤버들도 CD플레이어를 멈추고 둘 사이를 지켜보았다. 택운이 거칠게 학연의 이어폰을 뺐지만 학연은 애꿎은 연습실 바닥만 노려보고 있었다.

"..줘."

몇십분 같던 몇 초간의 정적이 끝나고 학연이 꺼낸 첫 마디는 이어폰을 달라는 진 빠지는 소리였다. 택운은 그런 학연을 보더니 학연의 멱살을 잡았다. 그럼에도 학연은 아무 반응을 하지 않았다. 택운의 손에 잡힌 인형처럼, 그저 가만히 택운이 하는 짓을 냅뒀을 뿐이다. 학연의 태도에 택운은 결국 주먹을 꽉 지어 학연의 얼굴을 쳤다.

소리를 지르며, 도저히 안되겠는지 재환이 가장 먼저 택운을 말렸고, 그 뒤를 이어 원식이 택운과 학연의 사이를 떨어트렸다. 학연과 택운, 두 사람 모두 맥 없이 떨어져 나갔고 택운은 아직도 분이 안 풀린 듯 씩씩거렸다.

"병신새끼, 너가 그러고도 리더냐? 콘서트 이제 10일도 채 안 남았어. 근데 너 지금 제대로 한 거 아무것도 없잖아. 힘들다고 개인무대 빼달라고 해서 다 빼줬잖아, 그럼 적어도 단체곡 연습은 제대로 해야되는거 아니냐? 씨발. 네 눈엔 우리가 우습고, 병신같지? 아, 잘나신 차학연님은 빅스 아니어도 다른 거 하면 되니까? 진짜 몇 일 전부터 좆같게 군다."

택운은 학연에게 모진말을 내뱉고는 재환의 말리는 손길을 무시한 채 연습실 문을 닫고 나갔다. 그런 택운을 재환과 홍빈이 뒤따라나갔고 연습실에는 학연과 원식 그리고 상혁만이 있을 뿐이었다. 원식 역시 갑갑한지 머리를 헤집더니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형.."

"..."

원식까지 떠나버린 연습실은 차가운 냉기만이 가득했다. 상혁은 바닥에 떨어진 이어폰을 주워 학연에게 내밀었다.

"택운이형도 요즘 많이 예민하잖아요, 이해해줘요 형이. 택운이형 요즘 곡 작업한다고 밤에 한숨도 못 자고 연습실 나오고 그러거든요."

"알아, 하아."

학연은 상혁이 건내준 이어폰을 받으며 빨갛게 부어오른 볼을 만졌다.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서 먼저 정적을 깬 것은 학연이었다.

"상혁아, 형이 못난 모습 보여줘서 미안해. 우리 막내, 형들때문에 고생이나 하고. 진짜 형들이 제일 못 났다. 그치?"

"아는 사람들이 그러나. 형 힘든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이번에 방송 하나 더 들어갔다면서요. 쉬엄쉬엄해요, 왜 이렇게 무리를 해요 허리도 안 좋다는 사람이."

농담과 진담이 섞인 상혁의 말에 학연은 그냥 웃었다. 상혁은 오랜만에 보는 학연의 진짜 웃음이 눈물나게 고마웠다.

"그러게 나 왜이렇게 미련하게 구는건지 모르겠다. 일 안하면 불안해서 밤에 잠이 안와."

빅스의 데뷔 4년, 학연이 26살이 되었을 때, 빅스는 이미 모든 아이돌 중에서도 탑 아이돌에 속하게 되었다. 노래만 내면 1위를 했고, 신기록을 세웠고, 대상을 받았다. 한국 활동 뿐만아니라 해외 활동도 성황리에 진행중이었다. 학연은 이제 케이블 방송의 고정이 아닌 공중파의 서브 MC 역할을 해내고 있었고, 앞으로 수십년간 대체 불가능한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빅스의 활동 대신, 학연은 개인 활동에 주력하게 되었다. 빅스는 학연이 없을 때를 대비하여 5인 안무를 짜는 일에 익숙해졌다. 지방행사는 학연을 빼고 다섯명이서 가는게 더 익숙한 일이었고, 그런 시간이 계속 될 수록 학연과 다섯명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겼다. 풍문으로 떠도는 왕따설이 아닌 그냥 자연스러운 감정이었다. 학연은 결국 그 날 연습을 다 마치지 못했다. 택운이 돌아오기 전 옷을 챙겨입은 학연은 그렇게 상혁의 머리를 헝크러트린 다음 연습실을 떠났다.

*

"그 때만 생각하면 진짜 제가 한심스러워요. 붙잡을 걸, 바보같이 거기서 왜 학연이 형을 붙잡지 않았을까. 분명, 혼자 저렇게 가면 힘들어 할 걸 뻔히 알면서도 왜 나는 학연이 형을 따라가지 않았을까, 어쩌면 나 역시도 멀어진 형을 안 좋게 생각하고 있었던건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상혁의 말에 하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그 날 바로 사건이 터졌으니까.

"진짜 저희 사이에서는 별 일 아니었거든요. 분명 택운이형도 학연이형도 금새 화해할 아주 사소한 일이었어요. 종종 있었던 일이기도 하고."

*

"..택운이형, 학연이형 기사 떴어요."

학연이 떠난 연습실에서 멤버들은 다시 돌아와 꿋꿋이 콘서트 준비를 했다. 당장의 감정보다 그들에게는 콘서트가 더 중요했다. 서로 찝찝한 감정을 가졌지만 그래도 개인 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 때, 홍빈의 떨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택운이 가장 먼저 홍빈에게 다가왔고 홍빈이 보여주는 핸드폰 화면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빅스','N',"LEO","빅스 왕따"가 가득했다. 대체 무슨 상황인건지 다들 정신을 못 차리고 화면만 보고 있으니, 상혁이 가장 먼저 학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 받아요.."

상혁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택운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팀장님이었다. 조용한 연습실에 팀장님의 목소리만 울렸다. 온갖 욕을 묵묵히 받아내던 택운은 결국 죄송하다는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었다.

"뭐래요?"

"숙소에도 없데, 매니저형들이 찾고 있긴 한데 도대체 기사가 어디서 난지 모르겠다고. 일단 사태 수습을 할테니 나가지말고 연습실에 그대로 있으라네."

택운의 말에 멤버들은 모두 한숨을 쉬었다. 이미 밖은 밝아지기 시작했고, 학연의 행방은 그렇게 묘연해졌다. 그 때, 재환이 표정을 굳히며 말을했다.

"오늘 몇 일이지?"

"11월 30일..아니다 하루 지났으니까 12월 1일이네."

"어제 학연이형 아버지 기일..아니야? 11월 30일이면."

그제야 멤버들 모두 허탈하다는 듯 연습실 바닥에 주저 앉았다. 멤버들은 작년 학연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장례식장에서 형을 붙잡고 울던 학연의 모습을 떠올렸다. 왜 그렇게 연습에 집중하지 못했는지 딱딱 맞는 상황에 택운은 얕게 욕을 읊조리며 욕을 했다.

"하, 내가 병신이다. 진짜 나 왜.. 학연이한테, 하."

학연은 바쁜 스케줄과 콘서트 일정에 그렇게 좋아하던 아버지의 기일에도 찾아뵙지 못했고 그런 자신에 대한 자괴감에 빠진 학연에게 멤버들은 위로의 말 대신 상처를 줬고, 화를 냈다.

*

"빅스의 리더, 그리고 N이라는 이름은 멀쩡한 아들도 불효자로 만들정도로 무겁고 힘들었겠죠. 그 날은 다들 연습도 못 하고 죽은 듯 연습실에 박혀있었어요. 택운이형은 계속 자책하고, 택운이형 따라 나간 홍빈이형, 재환이형, 원식이형도 계속 한숨쉬고, 저는 저대로 계속 학연이형에게 연락했는데 아예 어느 순간부터 핸드폰을 꺼버리더라구요."

*

하연은 당시 상황을 기억하기 위해 잠시 눈을 감았다. 한참 잠을 자고있었는데 새벽에 급하게 부장의 연락이 왔었다. 지금 바로 청담동 S 호텔 앞으로 가라고, 가장 가까이 사는게 너라서 연락했으니 당장 가라는 부장의 말에 하연은 급하게 카메라를 챙겨들고 부장의 욕을 하며 S 호텔로 향했다.

그 곳에는 이미 와있는 같은 부서의 선배기자가 학연의 인터뷰를 따고 있었다. 술에 잔뜩 취한 채로 휘청거리는 학연을 붙잡고 따지 듯 인터뷰하는 선배기자를 보고서는 한걸음에 달려간 하연은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선배기자에게 따졌었다.

"지금 뭐하는거에요, 술 취한 사람한테!"

"야, 지금 오면 어떡해. 내가 여기 근처에 있었기에 다행이지 이 좋은 걸 다른데다 뺏길뻔했다."

"그니까, 뭐하냐니까요. 술이 완전 떡이 되도록 마셨구만. 매니저한테 연락해요, 빨리."

"야, 너 지금 뭐하냐? 차학연, 얘 얼굴봐. 멍든거 보이지? 왕따설, 왕따설 소문만 무성하더니 이게 무슨일이래. 어? 카메라 들고왔네. 잘됐다. 야, 빨리 찍어."

술에 취해서 정신도 제대로 못 추스르는 사람에게 협박하듯이 질문을 하는 그의 모습에 하연은 화를 내었지만 막무가내로 카메라를 뺏어가는 선배의 힘을 말릴 수는 없었다.

"선배, 이건 좀 아니에요. 얘 얼마나 착한지 선배가 더 잘 알잖아요. 맨날 선배 인터뷰 할 때 마다 싱글싱글 잘 웃는다고 선배가 얼마나 좋아했어요. 요즘 애들 아닌 것 같다면서, 사실 확인도 안된일인데 너무하잖아요."

"사실 확인이 안되긴 무슨. 이미 녹취록까지 다 땄다. 술 취해서는 술술 불던데. 오늘 자기가 너무 속상해서 술 좀 마셨다면서. 정신차려 하연아. 우리 기자야, 일단 사진은 나도 안 찍을테니까. 너는 그냥 여기 안 왔다고 해. 너 왔는데 사진 안 찍은거 부장이 알면 넌 그냥 바로 징계감이야. 여튼 난 기사 쓰러 간다. 너도 오늘 늦지 않게 와라."

녹음기를 챙기며 차에 타는 선배의 행동에 하연은 얼굴을 감쌌다. 너무하잖아, 술 취한 사람한테 이러는건.. 여전히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학연을 자신의 어깨에 걸치게 한 하연은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학연에게 푹 눌러놓은 뒤 호텔로 향했다.

"..잘도 자네."

방에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운 학연을 본 하연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지금 당신이 무슨 말을 내뱉었는지는 알고나 하는건지. 아까 선배가 들어간지 2시간쯤이 지났으니 이제 난리가 났겠네. 시계를 바라보던 하연이 그 생각을 하자마자 학연의 핸드폰이 부리나케 울렸다. 받을까 말까 고민하던 하연은 그냥 무음으로 납두고 빠르게 메모를 남긴 뒤 도망치듯 방을 나왔다.

[지금 학연씨랑 레오씨 불화설 뜨고 난리도 아니에요. 기사 말리고 싶었는데 도저히 말릴 수 가 없었어요. 미안해요. 여기서 좀 피해있던지, 아니면 아니라고 해명글이라도 올리던지 해요. 사진은 못 찍게 했으니, 아마 소속사에서 말만 잘하면 그냥 루머처럼 여겨질지도 몰라요. 멤버들이 전화 많이 하니까, 꼭 연락해요. -하연]

*

"그 전에 그런 일이 있었군요. 몰랐어요, 학연이 아버님이 돌아가신줄은. 그 때 해외 출장 가있었나 그랬어서 한국 일은 하나도 몰랐거든요."

"뭐 여튼, 그 불화설 터지고 학연이형 바로 잠적했어요. 스케줄 다 펑크 내버리고, 회사는 열 받고, 멤버들도 다 폭발 일보 직전이었죠. 누가 툭 건드리면 다 무너질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콘서트를 엎네 마네, 이미 팬들 사이에서 소문은 날대로 나있었고요. 근데 콘서트하기 5일 전이었나 그 때 연습실에 딱 나타났더라구요."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상혁과 하연은 지친 기색도 없이 말을 주고 받고 있었다. 이미 어둑어둑해진 방 안에는 다시 상혁의 말소리만 울릴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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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정택운
오늘은 여기까지. 나 진짜 길게 썼는데, 왜이렇게 안 긴 것 같냐..속상하게:( 여튼 우리 독자님들도 내일 봐요, 우리는.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
작가님 속상해 하지 마세여ㅠㅠㅠ허류ㅠ하필 싸운 날이 아버지기일이다니....읽으면 읽을수록 학연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못된 기자들ㅠㅠㅠ꼭 그렇게까지 해야했는지ㅠㅠㅠㅠ너무너무 잘 읽고 갑니당♥♥♥저도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금손 짱짱맨bbb
10년 전
독자2
학연아ㅜㅜㅜ진짜..ㅜㅜㅜ슬프네요ㅜㅠㅡ기자..진짜 싫어요ㅠㅜ어떻게 술취한애를ㅠㅜ잘읽고가요 작가님짱짱♥♥ㅠㅜ
10년 전
독자3
독방에서 읽다가 처음부터 다시읽는데 브금하며 너무슬퍼요, 보다가 울뻔했는데 간신히 참아냈어요 진짜 혹여나 학연이가 정말힘들어하진않을까 학연이가 최애인저는 요즘들어 학연이한테 힘든일이 생긴것 같아서 마음이너무아파요 글 정말잘쓰시네요 다음편이 기다려져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
귤껍질이에요!학연아제발학연아..학연아내가다잘못했어학연아그냥너무..아진짜아버지기일진짜..가슴이무너져내린다진짜.이글을보면서 정말더더욱빅스가소중하다는걸느끼고가네요진짜감사합니다그리고기자들은그렇게까지해서라도인터뷰를하고싶었을까요착한사람이라는걸알면서도이렇게까지가고싶었을까요..정말진짜잔인한거같아요.그리고학연아나는너가힘들때꾹꾹참지말고맴버들에게기댔으면좋겠어.힘들면맴버들에게다털어놨으면좋겠다.학연아정말많이사랑하고미안해
작가님속상해하지않아두되여!!작가님오늘수고하셨습니다!사랑해요

10년 전
매니저정택운
얍! 비회원댓글 빨리 풀렸다! 수고는요 무슨ㅜㅜㅜㅜ우리 독자님도 2월달까지 꼭 기다릴게요! 2월달 언제 기다리냐ㅜㅜㅜㅜ오구오구 아마 내일도 올 거에요! 밤쯤에 확인하시면 편히 보실 수 있을거에요!♥
10년 전
독자4
진짜슬퍼요ㅠㅠㅠㅠ펑펑울었어ㅛ요ㅠㅠㅠㅠㅠㅠㅠ정말잘읽고갑니다!작가님 사ㅏ랑해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블루밍이예요. 허리 아픈 것도 그렇고, 일 안하면 불안하다는 것도 그렇게 자꾸만 본진 리더님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이 글의 학연이도 제 본진 리더님도 지금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누구도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는 모습에 자꾸만 안쓰럽고,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내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래요. 힘들어하는 사람은 보이지않고 그저 특종, 이슈거리를 쫓는 하이에나같은 기자들때문에 정말 화도 많이 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그저 안절부절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안쓰럽기 그지없고, 기댈 곳 하나없이 바다 위에 나룻배마냥 파도가 치는대로 이리저리 휩쓸리고 있는 학연이는 안타까울 뿐이예요. 학연이가 리더라는 짐을 내려두고 힘들면 누군가에게 기대는 법도 꼭 배웠으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 재로 만든 성이였던 것 마냥 바람에 흔적도 없이 무너져버리기 전에.
10년 전
매니저정택운
참 학연이는 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리더 같아요. 볼 때마다 미안하고, 고맙고 또 한편으로는 참 고생한다 싶기도 하고. 요즘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던데 힘 많이 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6
달밤이에요 이제야 신알신을 확인했는데 이게 매니저님 글이라니........진짜 보면서 일어날수도있는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라 먹먹허게 봤는데 이런일은 안일어났면 좋겠어요 학연이가 이렇게까지는 언지쳤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종일 이글 덕에 좀 먹먹했던것 같아요 다음편도기다릴께요!!
10년 전
독자8
정말감사합니다 진짜로 이런종류의 글 정말 좋아해요ㅠㅠㅠ신알신했어요 기대할게요ㅜㅜ
10년 전
독자9
학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독방에서 보고 찾아 왔어요ㅠㅠㅠㅠ많은생각 하게 되는 글이네요..뭔가 막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물나고ㅠ
신알신하고 가요!!

10년 전
독자11
아 진짜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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