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22. 이건 얼마 전에 있었던 따끈따끈한 일화야. 켄한테 형이 있다는 얘기는 스치듯이 했지? 얘가 삼형제 중에 막내인데 며칠 전에 둘째 형이랑 놀다가 왼팔을 다쳤어. 그 나이에 집에서 레슬링 보면서 따라하다가 잘못 넘어져서 뼈에 금이 갔어;; 그래서 깁스를 했는데 의지의 한국인 켄은 깁스한 채로 팬싸를 갔어. 그랬더니 멤버들이 다 깜짝 놀래서 ㅇ0ㅇ!!!! 이런 표정으로 팔 왜그러냐고 묻더래. 켄이 형이랑 집에서 레슬링하다가 다쳤다고 민망해서 차마 말할 수가 없어가지고 어쩌다보니 다쳤다고 얼버무렸는데 멤버들이 너무 걱정을 해서 괜히 막 민망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그 날 택운이가 세번째에 앉아있었나? 그랬는데 켄을 보자마자 너무 놀라면서 목소리가 커지면서 "어! 너 팔 왜 그래?" 이러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어봤는데 택운이한테도 대충 얼버무리려 했다가 차마 정말 택운이한테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서 집에서 형이랑 놀다가 다쳤다고 말했더니 막 한심하게 바라볼 줄 알았는데 조심하지 그랬냐면서 엄청 걱정을 해줘서 형이랑 놀다가 팔에 금간 자기 자신이 죄인이 된 것 같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그 날 첫 타자였던 홍빈이가 깁스에다가 싸인하고 빨리 나으라고 한마디 적어주니까 멤버들이 다들 너도 나도 적어줬어. 멤버들이 뭐라고 적었는지 알려줄게(선심) 홍빈 "이홍빈님이 이 깁스를 싫어합니다." 학연 "우이재화니 아픈 거 다 날아가라@.@!!" 상혁 "오른팔이 아니라서 불행 중 다행이네요" 원식 "얼른 나아요!!" 택운 "아프지마" 켄이 깁스 풀면 두고두고 간직할 거라고 한 건 안비밀(찡긋) *** 폭★풍★연★재 벌써 남팬일화가 9편이야. 예쁜이들이 준 소재는 내가 늦더라도 꼭 다 써줄 거니깐 혹시나 자기가 말한 소재가 안 나온다하더라도 좀만 기다려줭... 이번 편은 재환이가 다쳤을 때 택운이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예쁜이가 있길래 써봤어. 생각했던대로 나왔을지 걱정이다ㅜㅜ 10편은 두 자리 수 기념으로 특별편을 써볼까 생각중이야. 일명 '켄이 직접 쓰는 레오 남팬 일화'!!! 뚜둥! 재환이한테 궁금한 점을 물어봐주면 되는데! 질문이 많으면 많을 수록 나는 머리가 아프겠지만 분량이 좀 길어지지않을까?(소근소근) 암호닉과 소쟈는 항상 감사하게 받으니까 언제든지 마구마구 찔러주고! 그렇다고 소재를 꼭 줘야한다는 생각은 안해도 돼. 매번 분량도 적고 포인트를 주고 볼 퀄리티의 글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구독료따위 없ㅋ엉ㅋ 뀽'^' 쨌든 읽어주는 모든 예쁜이들 나라세♥ ★암호닉 단풍잎 / 겨울 / 타요 / 꿀 / 블베 / 두야 / 먹이주머니 / 쨍쨍빚쨍 / 샤인 / 5비글1냥 / 녹차라떼 / 개냥 / 휘휘 / 꿀쟈니 / 설탕 / 꾸잉뿌잉 / 고양이 혹시 암호닉 신청했는데 내가 안쓴 예쁜이 있으면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