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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입니다.



저번에 글 날려먹은 뒤로 다시 쓸 시간이 도저히 없어서..

일단 최대한 간략하게 내용정리 해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예.. 사실 그냥 이렇게 흐지부지 연재 중지하려고 했었습니다..ㅠㅠ죄송해요

하지만 기다려주시는분이 몇분이라도 계신 것 같은데 이대로 댓글들을 다 무시해버리면 안 될 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원래 모지리지호는 30편으로 끝날 예정이었고,

그래서 마지막화 내용만 독자분들께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그냥 읽으셔도 무방하지만 내용이해를 위해 전 편들을 한번 복습하시는걸 권장합니다.

워낙 오래된지라 기억이 안 나실수도 있어서......

옛날옛적 이야기까지 좀 언급되는게 있습니다.






27 썰이 민호랑 같이 운동했던 편이죠 ㅋㅋㅋ

28화때는 추석 특집으로 마을에서 잔치 열려서 지호랑 지훈이랑 한복입고 예쁘게 놉니다ㅋㅋㅋ지호 널뛰기도 하고 만두도 맹들고!

(글을 날려먹은 이유로 작가밖에 모르는 이야기...)

29화 때는 산에 놀러가요. 곤충잡으러 갔다가 지호가 또 뜬금없이 `> ´ 지후나! 숨바꼭질해! 이러는 바람에 숨바꼭질을 시작합니다ㅋㅋ

그러다가 지호가 없어지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요ㅋㅋㅋㅋ

어쨌든 지호 다시 찾고 (몇대 때린 뒤) 지훈이가 지호 업고 산에서 내려옵니다 (222...글을 날려먹은 이유로 작가밖에 못 본 장면..)


그러다가 산에서 내려왔는데 트럭이 옆을 지나가다가 흙탕물이 다 튀어서.... 아오 씨팤ㅋㅋ다 튀었잖아; 

표개불 빡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냇가 내려가서 지호 씻겨줍니다.

씻겨주면서 지호가 '이러니까 지후니 내 마누라 같다!' 이런말 하고 표지후니는 얼굴이 시뻘개짐ㅁ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후나 요기 뽀뽀!


얼굴에 흙탕물 다 뒤집어쓰고 뭔 뽀뽀야.. 꺼져;


ㅜㅠ




지호가 여기서 지훈이한테 나중에 커서 결혼하자고 하는데, 지훈이는 대답을 안하고 얼버무립니다.

뭐 어쨌든 이렇게 달달하게 물장구 치면서 놀다가 해질 때 쯤 집으로 도착한 지훈이랑 지호는


아까 지나갔던 그 트럭이 지훈이네 집 앞에 있는걸 발견합니다.



뭐지?; 해서 자세히 보니까 대문 앞에 지호 어머니도 보이고. 멍해져서 지호 손 잡고 가니까.

지훈이네 어머니가 보자기에 싸둔 옷가지들을 나르다가 지훈이를 발견합니다.



지호, 올라간다드라.

,









30










지훈이는 그 말 듣고 한대 후려맞은 것처럼 자리에 꼿꼿이 섬.




갑자기 왜요. 


왜긴 왜야, 지호 집이 여기냐. 집으로 돌아가는 것 뿐인데.


이렇게, 갑자기요?





실감도 안남; 시발.


실감도 안나서 슬프지도 않아.


지훈이는 멍해짐... 내일 간단다.

우지호가 간단다.

지호가, 간다고? 우리집에서 안 살고. 다른 곳으로?




지훈이는 그냥 지호 손목 덜컥 잡아쥐고 뒤돌아서 걸음.





"지후나, 지후나."





지호 목소리 들으니까 병신같이 눈물이 막 나올라그랰ㅋㅋㅋ

언젠가 이 평화롭고 생각없는 관계가 끝날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러울줄은 몰랐음.

계속 지 이름 부르는 지호 목소리에 지훈이가 성큼성큼 걸어가면서 제 뒤에 졸졸 따라오던 지호한테 윽박지름.





시발 너 지금은 엄마 보고싶단 그딴 소리 짓껄이지마. 너 지금 나랑 있어. 알겠냐?


응, 알았어.





대답 들은 지훈이가 다시 지호 손목 붙잡고 막 걷다가 우뚝 멈춰섬.

지호는 어쩔줄 몰라하고 지훈이 등만 보는데





ㅠㅠ 울어? 지후니 울어? ㅠㅠㅠ 





지훈이는 앞에 서서 입술만 잘근잘근..

그러다가 지훈이가 휙 뒤 돌음. 평소처럼 지호가 제일 좋아하는 얼굴로 웃으면서.





어디가고 싶어? 너 가고싶은데 가보자. 오늘 너가 하고 싶은거 하자.





우주라도 가고싶다고 하면 데려가줄게.


지훈이가 말하니까 지호가 멍하니 지훈이를 쳐다보다가 오물오물 입술을 움직여 종알거림

학교.... 지후니 학교.


..? 학교는 저번에도 몇번 갔었고...학교에가고싶었나; 싶어서 그냥 지훈이는 별 말 안하고 비어있는 학교로 지호 데리고감.


지호가 어느새 앞장서서 계단을 올라감.

올라가고 올라가고 눈 앞에 보이는건 5층 음악실.



지호가 피아노 앞에 앉아서 손을 피아노 위에 올림.

그리고


피아노를 침.




놀란 지훈이는 너 피아노 칠줄 알아...? 하려다가 잠자코 그냥 옆에 앉아서 지호가 연주하는걸 들음.

안 울고.


지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훈이한테 피아노 연주를 들려줌.

자기가 지금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이자, 어쩌면 연인일. 

표지훈에게.


교실은 따뜻하게 주황빛으로 물들어있었음.

떠난다.

지호가 지훈이를, 지훈이가 지호를.

이제 곧, 서로를 떠남.


이 교실도, 다신 둘이 함께 올 수 없음.


하지만 지호랑 지훈이는 우는 대신 웃었음.

지호 연주가, 너무 예뻤기 때문에.


 

피아노 연주가 끝나고 지훈이는 박수 대신 지호 어깨 끌어당겨서 안아줌.


직접적으로 '인사하러갈래?' 라고는 못하고..

경이랑 권이네 들릴래? 하고 묻지만

지호가 도리도리함.


미노랑, 경이랑, 권이랑, 재효쌤이랑. 지후니가 만나.




그렇게 지훈이랑 지호는 학교에서 집으로 다시 돌아옴.

그리고 평소대로 집에 도착해서 지훈이네 어머니랑 같이 셋이서 저녁 먹고, 같이 이불 펴고.

지훈이랑 지호랑 씨름을 한바탕 했다가. 방으로 침입해온 벌레를 같이 잡기도 하고.


아무 일도 없는듯이 그렇게 평소처럼 있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처럼.




다음날 아침, 지훈이는 눈 못뜨는 지호 질질 끌어서 마루로 나와서 평상에서 밥 먹음.

이것도 평소와 다를것 없는 장면이었음.

몇번씩이나, 이걸 반복해왔을까.


밥상에 올려진 반찬 뚜껑을 여는 지훈이네 엄마, 질질 지호 발을 잡고 나와 앉히는 지훈이, 졸려 죽겠다는 표정으로 밥먹으러 끌려나온 지호. 

지호도 평소같이. 지훈이 어머니도 평소같이.

집 앞 풍경에 너무나도 이질적인 그림의 트럭은 와 있는데.



지호가 밥 다 먹고 잘 먹었습니다... 하고 일어남.




"우지호."


"........."


"설거지 통에 갖다놔야지."






지호 움 ㅠㅠ


지훈이는 지호 쳐다도 안 보고 밥만 먹음

지호 히끅거리는데 차마 지훈이 이름은 못부르고 숨 죽이면서 울음.

지호가 트럭에 타고, 지훈이는 계속 밥만 먹어


지호는 차가운 지훈이 반응에도 혼자 펑펑 울면서 트럭 창문에 매달려서 밥 먹는 지훈이 모습 보면서 그냥 작게만 중얼거림 지후나..지후나...

그때 지훈이는 등 돌린채로






우지호, 잘가.






이 한마디만 함...시발 ㅠㅠㅜㅠㅜㅜㅠㅜ


그렇게 지호는 너무나도 쉽게 떠남.




지훈이는 밥 다 먹고 평소같이 누워서 티비보고 낄낄거리고 하다가 핸드폰으로 꾸끼런도 좀 하고 ㅋㅋㅋ 그러고 이불을 펴고 잠자리에 듬.

지훈이 어머님은 지호를 떠나보낸 지훈이를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지훈이는 생각보다 그냥 덤덤함.


어짜피. 가족도 뭣도 아니였으니까.

동생이라기도, 친구라기도, 연인이라기도 애매했던 사이.

이렇게 끝나는게 맞아.

좀 오랫동안 우리 집에 머물러있던 불청객이였을 뿐.




다음날 지훈이가 배 긁적이면서 눈을 뜸.


으 학교 가기 존나 싫어.... 개 귀찬...


그렇게


옆을 보는데




옆이 텅 비어있음.






자기가 깔고 자는 이불이


이렇게 넓었었나








 

7년.


7년동안 이 자리에 지호가 누워있었음.

먼저 일어나는 법이 없어서

항상 지훈이가 눈뜨면 옆에서 눈감고

자고있던

지호가


우지호가.


없다.

지호가 없어.


그제서야 실감남


목구멍이 뜨거워지면서 숨이 턱 막혀오고


제 옆자리에 있어야 할 배게가

주인을 잃어 이불 더미 위에 얌전히 올려져있는 걸 보자

울음이 터짐




우지호, 우지호.


핸드폰도 집주소도 몰라.

어디로 갔는지도 몰라.

난 너에 대해서 대체, 뭘 알고 있는거야.


그렇게 지훈이는 비어있는 옆자리 보면서 진짜 미친듯이 울음.





다 알아... 다 안다고...

우지호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개미를 어떻게 잡는지.. 흙바닥에 무슨 그림을 그리고 노는지..발 사이즈는 딱 내 손만하고. 어깨는 내가 안으면 내 손이 팔꿈치에 닿게 남아.. 

지금 이 시간쯤이면 그 녀석이 어디에 가있을지 뭘 하고 있을지.. 내가 찾아가면 그 곳에 있을것만 같은데...




지훈이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미친듯이 울음.




7년, 그 중 아주 작은 한 부분을 차지했던 연인으로서의 시간은,

이렇게 짧게 끝나버림.


















31







시발. 시발!




지훈이는 마음을 다잡고 고3생활을 꽤나 성실...히 보내긴 개뿔ㅋㅋㅋㅋㅋ표개불이 어딜감ㅋㅋ

그냥 놀고먹고 존나 개망나니마냥 지냄 ㅋㅋㅋ


집에서 할게 없으니까.. 이제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하고 막 놀러다니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그냥 대충 그럭저럭 분위기에 휩쓸려서 고3생활하고.


결국 대학은 당연히못감ㅋㅋㅋㅋㅋㅋ

갈생각도 뭐 없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하자마자 군대 일찍 갔다와서 아버지 공장에서 막노동함ㅋㅋㅋㅋ고졸 새끼를 회사에 취직시켜줄순 없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가 아닌 공장으로 쫓겨난 불쌍한 표개불........



그래서 표지훈 나무 자름 ㅋㅋㅋㅋㅋㅁㅣㅊ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쇠가 따로없엌ㅋㅋ 헉헉 죽을거가태영; 시발 그냥 엄마있는대로 돌아가서 농사짓고 살고싶은데 ㅠㅠ


농사 하니까 누군가가 떠오르는거 같은데

ㅋ...생각하지말자.


지훈이는 옛날 기억이 떠오르려 할 때마다 고개를 저음. 그렇게 지내왔음.


너무 더운 여름, 목장갑낀 손으로 막 땀 닦아대는데, 옆에서 누가 물수건을 불쑥 내밀음





...


......





..........








"뭐해? 안 받고."


"아...고마워 형."






같이 공장에서 일하는 키 쪼그만한 형이 지훈이에게 물수건 툭 던져주고 다시 일하러감.

항상 볼때마다 움찔하게 됨. 하얗고, 조그만게. 비슷하니까.

사실 4년간 아무렇지도 않게 지냈지만, 지낸 척 하지만. 지훈이는 정말 많이 힘들었음. 사나이가 시발 울면안되지! 해서 참아보려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락비/피코] 모지리 지호, 마지막 이야기 | 인스티즈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


7년간을 표보모로 살았던 기억은 그렇게 쉽게 지울수 잇는게 아니였음...

냇가에서 물장구 치던거.. 새벽 내내 이불위에서 굴러다니며 장난치고.. 학교까지 맨발로 찾아온 지호 때문에 수업중에도 몰래 빠져나가고.

평상에 앉아있다가 호스로 물 뿌리는 장난이 시작되서 마당이 물바다가 되면 어머니한테 죽도록 혼나고. 강아지 앞에서 왈왈 짖던 지호.


시골 마을 어디를 가든 지호가 있었음.

지훈이는 정말 죽도록 힘들어함.


근데 일년 이년 살다보니까 4년. 뭐 죽는건 아니더라 싶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군입대 해서 미친듯이 군생활하다보니까 그리워할 겨를도 없던데 뭐.

 

또 머릿속 복잡해지자 표지훈은 땀 훌훌 닦고 톱질을 시..작 하려는데 좀 ㅋㅋ아놔

뽕짝뽕짝 울리는 지후니 핸드폰 ㅋㅋㅋ

액정 보니까 아버지임.





잘 하고 있냐? 농땡이 안부리지?


예;


잠깐 윗층좀 올라와봐라. 내일 배송할 그랜드 니가 좀 옮겨야겠다.


아오;그런건 나만시키지 나만 아빠 나 부려먹으려고 여기 오게한거지!!! 1년 잘 일하면 가게 내준다고 한거 다 개뻥이지?!


올 때 탕비실에서 주스도 좀 가져와라


뭐요? 허. 이제 내가 다방 아가씬줄..






뚜..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샹.


주스는 또 뭔 주스; 커피나 드시지

왜 갑자기 상큼해지시고 난리얔ㅋㅋㅋㅋ

그렇게 표개불은 투덜거리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오렌지 주스 가지고 사무실로 올라가는데,

문을 벌컥 여니까 앞에 놓여졌던 신발들이 데굴데굴 굴러감ㅋㅋㅋㅋㅋㅋㅋ이크!ㅋㅋㅋㅋ


신발이 늘음.

아아. 손님이 계셔서 주스 가져오라고 했구나;









근데 어디선가 본 적 있는 운동화가 보임





갸웃 하고 신발 만져보는 표지훈.


존나 닳고 닳았네..; 이걸 신고다녀ㅋㅋ?

5년 전에나 유행했을법한 신발ㅋ...;

어디서 봤더라. 존나 많이 봤는데.






"소개해줄 사람 있으니까 너도 기어들어와."






아 맞다.


이 운동화

사실 내꺼였구나







표지환, 피아노 조율사.


지호가 처음에 피아노 치는거 발견하고 피아노 선물했던 사람.
















****************************************


예...많이 당황하셨죠...?


순식간에 펑펑펑ㅍ 이게 무슨소린가 싶죠...?허허허..저도 많이 놀랬습니다아~




지훈이네 아버지 성함이 표지환입니다. 직업은 피아노 조율사구요.

일단 피아노 만드는것도 같이 겸해서 그런쪽 일을 하시는데

지훈이는 그 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 위에 있는 사무실 비슷한 작은 방으로 아버지가 주스를 가져오래서 지훈이가 올라가죠.

그리고 지훈이가 많이 봤다던 운동화.


썰 3화, 지훈이 생일날 여자친구가 줬던 선물을 맨발로 돌아다니던 지호에게 줬었죠.

그 신발입니다.


지호가 신고다니던 지훈이 신발.


지호는 지훈이랑 헤어진 후에도 계속 그것만 신고 다녔어요. 고치고, 또 고치고 하면서.





그리고 지호 과거편이 나왔던 24화에 보면

마트에서 샘플용으로 있던 피아노를 치던 지호 재능 알아보고 피아노 알려주신 분. 이 나오는데.


그 조율사가

바로 지훈이 아버지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4년만에 다시 만난거에요.


사무실에 앉아있는 지호와 문 앞의 지훈이.


여기서 모지리지호는 끝나지만 뒷 이야기는 열린결말.....! 


아마 행쇼를 하지 않을까.....^^






이렇게  모지리지호 마지막화였습니다.


대충 썼던 기억을 더듬어서 써보긴했는데.. 이렇게라도 설명 드리니까 기분이 상쾌하네요..ㅎㅎ


독방에서 잠깐씩 쓰던 썰 예쁘게 봐주신 덕분에 모지리지호가 글잡까지 왔었죠.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독자분들, 암호닉분들 한분한분 모두 기억하고있어요. 고마워요, 정말.





지금까지 모지리 지호 썰 봐주신 여러분께 절을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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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망태기)
핰.......갑자기 쪽지가 와서 뭐지 하고 눌렀더니 이끼님 신알신이!!!!!
신알신 보자마자 바로 뛰어왔습니다!!!!!!!
갑자기 사라지신 이후에 정말 많이 보고싶어서 독방에 모지리 지호썰 보고싶다고 몇번 글 올리고
엊그제까지 올렸는데 이렇게 와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 이끼님!!!!!!!!!
지호하고 지훈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군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지호하고 지훈이가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할래요 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자까님 글 보면서 정말 많이 행복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갑자기 신알신 쪽지가 왔길래 뭔가 했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끼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놀라서 뛰어왔습니다 아주 막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하네요! 이끼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화... 아련한 마지막화...☆★ 그래도 마지막에 다시 만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서 다시 예전처럼 행복하게 투닥투닥 꽁냥꽁냥거리면서 살겠죠??ㅠㅠㅠㅠㅠㅠㅠ평생행쇼해라ㅠㅠㅠㅠㅠ그동안 이러케 달달하고 발랄하고 가끔씩 눈에서 땀이 흐르게하는 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까님!!!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3
사랑합니다 이번 화는 울어도 되는 거죠? 되게 조용히 울었어요 너무 예쁜 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
와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예요ㅠㅠㅠ잊지않고 결말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엉엉 열린 결말이라니ㅠㅠㅠ저한테는 무조건 행쇼행쇼입니다ㅠㅠㅠㅠ아진짜 슬퍼요ㅠㅠ지훈이가 지호 간다는 사실을 자각하지못하고 덤덤하게 말하고나서 일어나니 옆에 지호 없다는거 깨닫고 펑펑 우는거보니 가슴이 짠해요ㅠㅠㅠ지호는 오년동안 신발하나를 고쳐가며 신으면서 얼마나 지훈이 생각을 했을까요ㅠㅠㅠㅠ이제라도 만났으니 평생 행쇼해버려ㅠㅠㅠ엉엉 작가님 감사해요ㅠㅠㅠ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감사합니다♥사랑해요♥
10년 전
독자5
헐 자까님 저 꼼뎅인데여 헐 밥 먹고 왔더니 신알신 쪽지가 헐 헐!!!!!!!!!! 후하흐하(심호흡) 일단 마지막까지 진짜 이쁘고 달달하고 아련하고....ㅁ7ㅁ8 좋은글 진짜 감사드리구여 열린 결말이니까 저는 둘이 행쇼하는걸로 생각할게여!!!!!!!! 이야아ㅏ아아!!!!!!!!!!!!!!!!! 피코행셔!!!!!!!! 표개불우풀잎 평생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모지리 지호썰 처음 글잡 온게 엊그제 같은데...(먼산)
저는 쿨하게 자까님을 보내드리지 몬해여ㅠㅠㅠㅠㅠ그리울거야ㅠㅠㅠ보고싶은거라구여ㅠㅠㅠㅠㅠㅠ후하후하휴ㅠㅠㅠㅠㅠ그동안 모지리 지호썰 보면서 진짜 행복했어여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이끼 ... 라고 왓길래 듁흐둑흔하면서 헐헐.. 햇는데 ㅠㅠㅠㅠㅠㅠ하 진짜다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야 이글을보내네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얼마나기다럇는지몰러요ㅠㅠㅠㅠㅠㅠ재탕하면서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말이라도 지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어어어어어엉어어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개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린 결말이지만 제 머리 속은 이미 행쇼~ 자까님 보고싶었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 모지리 지호썰 얼마나 좋아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끝났따니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아련... 작가님 그동안 글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 워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갑자기 쪽지가 와있어서 심히 놀랬졍..뚜벅초였는데 기억하실런지...ㅠㅠㅠㅠ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좋은글도 감사했구요ㅠㅠ 무엇보다 결말이 재회로 끝나서 엉킨실이 풀린기분이라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린결말이니까 알아서 행쇼하겠져 고로 작가님은 저랑 행쇼합니다(박수)
10년 전
독자9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사랑ㅠㅠㅠㅠㅠㅠㅠ 마직막 까지 좋아요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이대로 못 만나고 끝나나 했는데 결국 만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린 결말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한번 열어 보겠습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저 진짜로 열린결말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조건 행쇼야 너넨ㅠㅠㅠㅠㅠㅜ 자까님 내여자 내사랑
10년 전
독자10
매운치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지금밖인데 보면서 울컥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모지리지호썰다운 결말이에요ㅠㅠㅠㅠ지호도 너무예쁘고 지훈이도 예쁘고...지호랑지훈이 헤어질때도 딱 지호랑 지훈이답게 헤어지네요ㅠㅠㅠㅠㅠㅠ썰자체가 너무좋았고 가볍게 썰을푸는 말투로도 작가님특유의 표현력으로 감정선을 너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잘 풀어주셔서 몇번을 재탕해도 읽을때마다 변함없이 좋았어요...이렇게라도 돌아와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가셔도 신알신안풀고 기다릴꺼에여 (울컥) 그나저나 지훈이아버지가 지호한테 피아노선물해주신 분이라니 둘은 운명이었네여 ^3^ 피코 그냥 결혼해서 평생행셔해라...♥ 작가님은 저랑행쇼..(수줍) 작가님 보고싶을꺼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옷자락을 물고 늘어진다)
10년 전
독자11
이끼님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갑입니다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X100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표개불이랑 우풀잎보다 더!!!! many!!!!! 모지리 지호가 끝나서 너무 아쉽지만 모지리지호는 수십번을 봐도 재밌기 때문에 복습 또 복습 할게요ㅠㅠㅠㅠ나중에 언제가 됐더라도 놀러라도 오셔야해여ㅠㅠㅠㅠ왜냐하면 이끼는 자유의 모미 아니니까요! 제 스릉♡을 받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재밌는 글 연재 해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기다릴테니 또 오세요;ㅅ;
10년 전
독자12
-더꾸 dream
10년 전
독자13
헐 이끼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지리 지호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복습할 거에요 모지리 지호는 절대 잊을 수 없어...마지막으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그덩안잘봤어요ㅠㅠㅠ ㅠ안녕히가세요ㅠㅠㅜ좋은작품으로또오실꺼라고 믿어요 사랑헤요ㅠㅜㅠㅜ
10년 전
독자15
저도 사랑해요 작가님♥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락비도 작거님도 늘 행복하세요♥♥

10년 전
독자16
이끼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지리 지호 읽으면서 힐링 많이 했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다른 글 기대해도 되는거죠?!?(음흉) 아정말 보고싶을거에요 이끼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이게뭔일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울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을못해서 빨리못본게 후회되무니다ㅠㅠㅠㅠㅠㅠ 표디훈아빠짱짜유ㅠㅠㅠㅠㅠ 회원전용이나 글삭하디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 정주행또하고또하고또하고또또또할꺼에요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대박 피코앓는 피코러라글잡예전꺼다보고해도 기억에남는건모지리지호라몇번을재탕했는지몰라요ㅠㅠㅠㅠㅠㅠ끝난게아니라서 작가님이대로증발해버린건가생각도했는데지금오셧군여ㅠㅠㅠㅠㅠㅠㅠ아휴사랑해요진짜...지호떠날땐이게아닌데하고멘붕왓능데다시만나게되서제가더기쁘네요ㅠㅠㅠㅜ으악아무튼작가님합이,-니다!!!!!!!!ㅐ해복많이받으세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왜열린결말이더슬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사랑해요모지리우죠삭제안하셨음좋겠어요 진짜보면서행복했어
10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아 눈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정말 끝까지 아련하고 예쁘네요 둘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너희는 뗄레야 뗄수없는 인연이였던게야..☆
10년 전
독자20
가지마th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얼마만에 이끼님 글인가 씽나서 달려왔는데 흐흫흐흑흐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썰들 절대 지우지말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돌려볼끄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허흐헣흫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헐 낮에 댓글 썻는데 올려 주셨네요....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으어ㅡㅜㅜㅜㅜㅜㅡ갑자기신알신울려서머지?하고봤는데마지막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진짜많이기다렸는데ㅜㅜㅜㅜ으헝허어어어엉진짜고맙습니다ㅜㅜㅜㅜㅡㅠ아이거보면서웃고울고했어요ㅠㅠㅜㅠㅠㅠㅜㅠㅠ뒷상상은독자몫인가봐요!행복한열린결말! 수고많으셨구요ㅜㅜㅠ작가님사랑해요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3
길게 길게 감상평 남기고 싶어요... 이렇게 끝나게 된 게 너무 아쉽지만 언젠가는 끝났을 테고 그게 언제였든 아쉬웠을 거라는 생각에 일단 그 마음은 접어두고ㅠㅠ 일단 정말 수고하셨어요! 참 잘 봤어요. 뜰 때마다 아 이끼님 글이다 하고 신나서 읽었던 기억이 있구요. 읽으면서 괜시리 슬퍼져서 울 뻔 했네요ㅠㅠ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지호가 신고 있었던 신발... 3화 내용을 용케 제가 기억하고 있었더라구요. 그 신발 얘기가 나오자 마자 아, 그 신발이구나 해서 순간 울컥해서 정말 울 뻔 했네요ㅠㅠ 아... 여운이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했어요 이렇게 길게 댓글 남기는 글잡 글은 처음이에요ㅠㅠ 완결 내 주셔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진심이에요!
10년 전
독자24
울고가는 꿀벌..입니다 ㅠㅠㅠ 처음으로 싴청한 암호닉입니다.. 아.....얼마만이예요???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마류ㅠㅠ얼마나 기다렷는데ㅠㅠㅠㅠ 이렇게오시고 정말 ㅠㅠㅠ 오랜만이니만큼 더 반갑고 사랑스러워요ㅠㅠㅠ 어떡해... ㅠㅠ 진짜ㅠㅠㅠ지호 왜이랗게 아련터져요 ㅠㅍ 지후나..지후나ㅠㅠ..다 상상된다는ㅠㅠ마지막화여서 정말...정말 아쉽고ㅠㅠ눈물나는데..그래더.. 고마웠어요 이끼님 정말로 처음 모지리지호봤을때 몇시간을 첫화부터 읽고 또읽고 좋아서 베베꼬다가 빵터져서 끅끅대고 19편 조마조마 기다리다가 의심미지으면서 보고 진짜ㅠㅠ매일매일 쪽지 와잇나..??하면서 두근두근 기다리면서 읽고 진짜 재밌엇어요 달달하고 개그감넘치고 이렇게 이야기가 끜난다늬..매우 아쉽지만 절대...진짜 이글 지우시면 안되요..구독료없이 정말 재밋는 스토리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팬이었어요ㅠㅠ아직도 제 SD카드에 모지리지호썰 열몇개 텍스트소중히 모셔두고있어요ㅠㅠ절대지유시면 안되요ㅠ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ㅠㅠ 엉엉 오늘 마지막으로 울고갈께요ㅠㅠㅠ우잉웅잉ㅇ우이ㅠㅠ
10년 전
독자25
와나 저 왜 지금 봤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지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쪽지 정리하는데 이끼님 딱 써있어서 놀랬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저 상추에요! 기억하시죠?
쪽지 보자마자 왔는데 이게 뭔 일 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끼님....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작가님이 결정 하신 일 이니깐,,,☆★ 일단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쩌면 1월에 새해 시작 하자 마자 할 수도 있었을 말 이지만 이제야 하게 됐네요(씁쓸) 이 인사가 마지막이 되고요...ㅠㅠ 역시 표보뫀ㅋㅋㅋㅋㅋㅋㅋ표개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우는 짤 너무 잘 어울려욬ㅋㅋ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이끼님ㅋㅋㅋㅋㅋ지호가 피아노를 치는게 드디어..?드디어 나온거 맞죠? 다른 화에서 나왔던거 아니죠? 아닐거야..ㅎ 피아노 치는거 기다렸는데 나와서 다행이고 치는 장면은 감동이고 막 그러네 흡..ㅠㅜ 게다가 열린결말 뚜둥- 제가 봤을 땐 지호가 지후니다 지후니!!이러면서 붙어서 같이 잘 놀았을 것 같네요 그래야만 하고요 ㅇㅇ!암, 그래야지 둘이 행쇼^^(ㅇㅅㅁ)
아무튼 오늘도 잘 읽었어욬ㅋㅋㅋㅋㅋ슬픈데 웃긴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잠시동안 까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셔서 진짜 ㅠㅠㅠ아휴 너무좋네요 비록 마지막 화지만 음...쨌든 뭐........재밌게봤어요 진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독자27
전 이걸 왜 이제서야 본걸까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어제밤부터 정주행하고 오늘 다읽었네요ㅠㅜㅠㅜㅠ으허허어ㅓㅎㅇ 아.....진짜 사랑해요...대박인것같아요ㅠㅜㅠㅜ아....나중에 또 다시 읽고 읽고 또 읽을거야ㅠㅜㅠㅜㅠ
10년 전
독자28
아 이건 비밀인데요 이거 읽으면서 울었던건 정말 비밀입니다. 물론 많이요 많이 울었던것같아요 흐엫에에유ㅜㅠ
10년 전
독자2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끼님보고싶엇어여ㅠㅠㅠㅠㅜㅜㅜㅠㅠ마지막화올려주서서감사해여ㅛ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와너무잘봤어요ㅜㅜ 진짜로너무잘봤어요ㅠㅠㅠㅠㅠ 혹시나해서 검색해봤는데 마지막회라니 정말 잘봤구요 아쉽기도하네요 모지리지호 진짜 제가 비회원일때 여기 나다니면서 와이건회원들만 보게끔하지않아서 너무 좋다했구 인스티즈가입하고싶다는생각을 이글을보면서하게되었어요 ㅠㅠ 매일같이 인티찾아고고그랬었는데.. 꼭 회원이된다면 여기에 글을 남기고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이렇게 가입해서 여기댓글을 올리게되네요 ㅠㅠ 정말 좋은글정말정말감사합니다 이렇게재밌는글을 보게되서 너무행복해요 ㅠㅠ 이글 많이 재탕하면서 열심히 글볼게요 정말감사합니다 작가님 ㅠㅠ 이런글써주셔서 정말감사하구 행복하세요!! 정말 잘읽고갑니다ㅠㅠ 감동.. ♥♥
10년 전
독자31
안ㄴ녕하세여작가님 한달뒤미래에서온 미천한 독자 한마리입니다..헙헙 제가 팬픽보다가 감동에 겨워서 우는건 처음ㅇ이네요 갑작스런쪽지알림에당황하셨을 작가님에게 제 사랑을 드리고 사라질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이끼
나도 사랑해요! ♡
10년 전
독자32
아 새벽에 잠이안와서 정주행 했는데 내가 마지막화를 안봤구나, 그랬네요. 아 며칠전에도 나타났던 박카습니당ㅎㅂㅎ 시험 말아먹었어옇ㅎㅎㅎㅎ 뭐 이렇게된이상 기말을노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감수성 터지는 새벽에봐서 그런지 더 애틋하고ㅠㅠㅠ 딱 노래에 맞춰서 그 조율사분이 지후니 아빠란거 밝혀져서 소름돋았다는건 안비밀!
지금 친구들한테 감기옮은거같은데 이끼작가님 요즘 일교차심하잖아요ㅠㅠㅠㅠ 감기 안걸리게 조심 또 조심하세요 ㅠㅠㅠ 코감기와서 코막혀가지구 장난아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호랑 지후니랑 천년만년 제 기억에서 행보카게 깨볶으며 살듯ㅇㅇ 이건레아루일거같슴다 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3
모지리지호, 모지리지호 여기저기(사실은 다 독방이지만)서 많이 듣고 와 지호가 모지리면 참 귀엽겠다 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그 이야기들의 주체썰을 이제서야 읽게 됐네요. 새벽데 달달하고 푸릇푸릇하고, 귀여운 지호 잘 봤습니다. 어찌보면 단순한 설명식의 썰들이지만 표현력이 죽이신것 같아요ㅠㅠ 지호는 풀잎이다, 지호의 손을 만질때 눈물을 핥는 기분이였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감성적이고, 사소한 표현이 아닌 뒷면의 의미가 부여된 표현들로 어마어마한 라이트 훅을 날리시는 작가님에 저는 힘없이 케이오패를 당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지호도 귀엽지만 글의 배경에 힘입어 둘이 더 순수하고 예뻐보였던 것 같아요. 비가 내리고, 공기가 맑고, 맨발로 걸어다녀도 될 정도로 포근한 시골마을. 그 곳에서 팔랑팔랑 뛰어다니는 지호가 어찌나 예쁘던지ㅠㅠ 마지막에 나오는 내 신발이구나 하는 장면에서 일시정지를 누른 듯한 지훈이의 표정과 그 안, 작은 사무실 소파에 앉아있을 지호는 변했을지, 여전할지 모르는 상상력과 기대감을 주면서 사람 마음 거세게 흔들어놓네요ㅠㅠㅠ 어휴 내새끼들 다시 붙어먹어서 쪽쪽쪽이나 하고 다녀라ㅠㅠ 엉엉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세요 사랑해요ㅠㅠ
9년 전
이끼
정말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행복해요.. 정말..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정말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사랑해요!!
9년 전
독자34
지나가던 독자입니다.. 저 왜 이 금글을 이제 봤죠??? 어제 새벽부터 읽으면서 달렸는데 웃겨서 터지고 슬프고 아련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짬뽕되네요ㅠㅠㅠㅠ 아 웃기고 재밌는 에피소드가 그렇게 많았는데 끝이 이렇게 아련할 줄이야 ㅠㅠㅠ.. 저도 열린결말 좋아하지만 어쨌든 지훈이 앞에 지호가 나타났으니 결말을 행쇼겠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지호는 4년사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누구보다 순수하던 지호 너무 예뻐서 글 읽는내내 저까지 마음이 따수워져서 치솟은 광대가 내려오지를 않았어요.. 지훈이는 지훈이대로 웃기고 귀엽고. ㅋㅋㅋㅋ 애들을 이렇게 예쁘게 풀어내시다니 ㅠㅠㅠ 줄거리 하나하나가 재미져서 원래 연재는 두고두고 아껴서 읽는편인데 작가님 글은 그냥 반나절 만에 정주행... 지호한테 우주라도 가고싶다고 하면 데려다 줄게 라는 말.. 제 가슴을 후벼팝니다 ㅠㅠㅠㅠㅠ 그래도 행쇼할거라는 피코 상상에 마음이 상당히 안도되네요(단정;) 작가님 언제든지 돌아오세요...두팔벌려 환영할게요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은글 감사드려요...love...
9년 전
독자35
잘보고갑니다.이런글을 왜 이제서야 밨는지 모르겠네요ㅠㅠ핸드폰으로 읽다가 꺼져서 얼마나 화내면서 컴퓨터로 읽었는지ㅋㅋㅋ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귀여운 지호하고 츤츤데는 지훈이라니 왜이렇게 캐미가 터질까요ㅠㅠㅠ순수하고 예쁜 지호보면서 저까지도 지훈이마음으로 읽은것같네요 읽으면서 유쾌한 부분에서 입꼬리를 올리기도 하고 맘아픈 지호의 과거의 눈물흘리기도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만에 다 읽어 버렸네요.이 작품에 집중할수 있었던 이유는 지훈이와 지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준 이유도 있겠지만 작가님의 표현력이 큰 역할을 한것같아요.풀잎,음악 그리고 지호.단어선택 하나하나의 감탄했습니다.지금까지 읽었던 작품중 여운이 남는 작품을 고르라면 고민할것도 없이 이 작품을 택할것같네요.지금까지 지호와 지훈이의 이야기를 예쁘게 글로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하루종일 재미있었어요!♡♥
9년 전
독자36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볻해야해 얘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아 ㅠㅠㅠㅠㅠㅠㅠ 잘봤어용
9년 전
독자38
작가님 제가 사랑할게요 겁나 금손이셔요 와...내용 구성이 아쥬그냥 쥬겨줘요 피코는 역시...
9년 전
독자39
아 맴아ㅍㅏ요.. 이제와서 정주행 했는데 진짜 슬픞네요.. 사실 전 열린 ㄱㅕㄹ말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모지리 지호와 보모 지훈이는 무조건 행쇼입니다..ㅠㅠ 새드가 아니여서 다행이였어요ㅠㅠㅠ작가님 글 하나같이 전부 주옥이예요.. 생각날때 다시 보러올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어떻게 이렇게 몰입도있게 글을 잘 쓰시는지 진짜 대단하세요! 소설 쓰셔도 될거같은데 종종 번외편으로 와주시면안될까요?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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