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엑소 성찬
1억_2 전체글ll조회 2869l 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w.1억






정국이랑 같이 누워서 티비 보는데
이제는 조금 네가 익숙해지는 것 같았어
너무 웃기잖아
분명 고등학생때 사귀었을 때는 네가 너무 익숙해서 있던 말던 신경도 안썼는데
이제서야 네가 불편해지고, 더 예뻐 보이고 싶고, 쑥스러워지는 일도 많아지고
이불 안에 꽉 잡은 우리 둘의 손을 누군가 본다면 아마 콧방귀를 뀌겠지
고갤 돌려서 정국이를 올려다보니
애가 티비에 시선을 두다가 자연스레 시선을 내려 나를 봤어


"왜?"

"빻았다."

"빻은 거 이제 알았냐."

"아니 진작에 알았는데."


나는 아직도 너만 보면 부끄러워서 내 진심을 못보여줘
잘생겼다고 말을 해주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무 창피해서 못하겠더라고


"도담아."


다른곳을 보던 시선을 정국이에게 뒀어
정국이가 평소에 웃음기 가득하던 얼굴을 거두고 날 내려다보길래
나도 따라 조금은 진지하게 올려다봤더니


"나는 네가 조금은 더 너한테 솔직해졌음 좋겠어."


진짜 병신같아.
갑자기 쓸데없이 진지한 얘기 하는 게
근데



"네가 사실은 엄청 착하고 매력있는데.
남들이 너를 볼 때 안좋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속상해."



이런 병신같은 행동이 좋은 걸 보니
나도 진짜 얘 좋아하는 건가봐.



"힘들겠지만.. 나한테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한테도 조금은 마음을 열어주는 건 어떨까."

"…."

"나는 네가 욕먹는 거 싫은데."

"나도…."

"…."

"나도 나 욕먹는 거 싫어."




말없이 그냥 정국이 품에 얼굴을 파묻고서 눈을 감았어
그럼 정국이는 나따라 말없이 가만히 있다가
내 등을 토닥여줬어

















정국이랑 같이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
빵을 사서 먹으면서 걸어가는데
예전에는 얘가 뭘 먹던 말던 아무 감정도 없었는데
지금은 얘가 먹는 걸 보니까
너무 예뻐 보이는 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얘를 뚫어져라 쳐다봤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ㅇ_ㅇ?"


나를 당황한듯 바라보길래
웃으면서 쳐다보니까
정국이가 사레들러서는 막 기침을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크흡!!!"



겨우 진정하고선 하는 소리가 뭔줄 알아?



"왜 갑자기 그렇게 웃으면서 쳐다봐??"

"꼽냐?"

"아니 꼬운 게 아니라.. 방금 되게 너 아닌 것 같았어."

"빡치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빻은 거 이제 알았냐."

"아니 진작에 알았는데."


나는 아직도 너만 보면 부끄러워서 내 진심을 못보여줘
잘생겼다고 말을 해주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무 창피해서 못하겠더라고


"도담아."


다른곳을 보던 시선을 정국이에게 뒀어
정국이가 평소에 웃음기 가득하던 얼굴을 거두고 날 내려다보길래
나도 따라 조금은 진지하게 올려다봤더니


"나는 네가 조금은 더 너한테 솔직해졌음 좋겠어."


진짜 병신같아.
갑자기 쓸데없이 진지한 얘기 하는 게
근데



"네가 사실은 엄청 착하고 매력있는데.
남들이 너를 볼 때 안좋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속상해."



이런 병신같은 행동이 좋은 걸 보니
나도 진짜 얘 좋아하는 건가봐.



"힘들겠지만.. 나한테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한테도 조금은 마음을 열어주는 건 어떨까."

"…."

"나는 네가 욕먹는 거 싫은데."

"나도…."

"…."

"나도 나 욕먹는 거 싫어."




말없이 그냥 정국이 품에 얼굴을 파묻고서 눈을 감았어
그럼 정국이는 나따라 말없이 가만히 있다가
내 등을 토닥여줬어

















정국이랑 같이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
빵을 사서 먹으면서 걸어가는데
예전에는 얘가 뭘 먹던 말던 아무 감정도 없었는데
지금은 얘가 먹는 걸 보니까
너무 예뻐 보이는 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얘를 뚫어져라 쳐다봤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ㅇ_ㅇ?"


나를 당황한듯 바라보길래
웃으면서 쳐다보니까
정국이가 사레들러서는 막 기침을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크흡!!!"



겨우 진정하고선 하는 소리가 뭔줄 알아?



"왜 갑자기 그렇게 웃으면서 쳐다봐??"

"꼽냐?"

"아니 꼬운 게 아니라.. 방금 되게 너 아닌 것 같았어."

"빡치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빻은 거 이제 알았냐."

"아니 진작에 알았는데."


나는 아직도 너만 보면 부끄러워서 내 진심을 못보여줘
잘생겼다고 말을 해주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무 창피해서 못하겠더라고


"도담아."


다른곳을 보던 시선을 정국이에게 뒀어
정국이가 평소에 웃음기 가득하던 얼굴을 거두고 날 내려다보길래
나도 따라 조금은 진지하게 올려다봤더니


"나는 네가 조금은 더 너한테 솔직해졌음 좋겠어."


진짜 병신같아.
갑자기 쓸데없이 진지한 얘기 하는 게
근데



"네가 사실은 엄청 착하고 매력있는데.
남들이 너를 볼 때 안좋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속상해."



이런 병신같은 행동이 좋은 걸 보니
나도 진짜 얘 좋아하는 건가봐.



"힘들겠지만.. 나한테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한테도 조금은 마음을 열어주는 건 어떨까."

"…."

"나는 네가 욕먹는 거 싫은데."

"나도…."

"…."

"나도 나 욕먹는 거 싫어."




말없이 그냥 정국이 품에 얼굴을 파묻고서 눈을 감았어
그럼 정국이는 나따라 말없이 가만히 있다가
내 등을 토닥여줬어

















정국이랑 같이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
빵을 사서 먹으면서 걸어가는데
예전에는 얘가 뭘 먹던 말던 아무 감정도 없었는데
지금은 얘가 먹는 걸 보니까
너무 예뻐 보이는 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얘를 뚫어져라 쳐다봤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ㅇ_ㅇ?"


나를 당황한듯 바라보길래
웃으면서 쳐다보니까
정국이가 사레들러서는 막 기침을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크흡!!!"



겨우 진정하고선 하는 소리가 뭔줄 알아?



"왜 갑자기 그렇게 웃으면서 쳐다봐??"

"꼽냐?"

"아니 꼬운 게 아니라.. 방금 되게 너 아닌 것 같았어."

"빡치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공주 빡쳐?"

"공주 하지 말라고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가."



삐진듯 먼저 등돌려 가버리면
정국이가 나한테 달려와 내 손을 꽉 잡아줬어
삐진 게 아니라
창피해서 도망가는 거야.





























강의실에 도착해서 자연스럽게 정국이는 오빠들한테 가고
나는 맨뒷자리에 앉은 지수랑 은비언니한테 다가갔어
은비언니 표정이 별로 좋지않고, 지수가 내 눈치를 보길래 '왜?'하고 옆에 앉으니까
지수가 밖에서 얘기를 하자는듯 눈치를 줬어

지수랑 같이 화장실 안으로 들어왔더니
지수가 표정이 너무 안좋은 거야.


"뭔 일?"

"언니가.."

"…."

"언니가...."

"암이래..?"

"갑자기 암이 왜 나와........?"

"드라마에서 보면 이런 타이밍ㅇ.. 아니 그래서 뭔데?"

"언니가 자퇴한대."

"자퇴? 왜?"

"자퇴하고.. 그냥 아무 곳에나 이력서 넣고 일하겠다고 그러는데.. 
엄마 때문에 많이 기분이 상한 것 같았어.
엄마가 그 나이 먹고 아직도 학교나 다니고 있다면서 뭐라고 했대.."

"…"

"그래서 언니가 그냥 이렇게 욕이나 먹을 바엔.. 바로 일이나 하겠다고.. 언니도 마음 다 잡은 것 같았어."

"언제 그 얘기 했는데?"

"어제.. 밤에 얘기 했어.."

"…."

"…도담아?"


사실은 내가 이런 거 별로 신경 안쓰는데
괜히 둘이서만 얘기 했다는 거에 기분이 상해버렸어


"아니야."

"응?"

"자퇴하면 안되는데."

"…."

"가서 얘기 좀 잘해보자."



내 말에 지수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어
























강의를 들으면서 자꾸만 지수가 나한테 말을 걸었어
근데 나는 아까 그 일이 아직도 조금은 기분 상해서 나도 모르게 너무 싸가지없게 대답을 해버린 거야
지수는 내 눈치를 보는데 
이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쪼잔해 보인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티를 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도담! 점심 안먹어?"

"속이 조금 안좋아서. 먹고 와."

"…속이 안좋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갑자기 암이 왜 나와........?"

"드라마에서 보면 이런 타이밍ㅇ.. 아니 그래서 뭔데?"

"언니가 자퇴한대."

"자퇴? 왜?"

"자퇴하고.. 그냥 아무 곳에나 이력서 넣고 일하겠다고 그러는데.. 
엄마 때문에 많이 기분이 상한 것 같았어.
엄마가 그 나이 먹고 아직도 학교나 다니고 있다면서 뭐라고 했대.."

"…"

"그래서 언니가 그냥 이렇게 욕이나 먹을 바엔.. 바로 일이나 하겠다고.. 언니도 마음 다 잡은 것 같았어."

"언제 그 얘기 했는데?"

"어제.. 밤에 얘기 했어.."

"…."

"…도담아?"


사실은 내가 이런 거 별로 신경 안쓰는데
괜히 둘이서만 얘기 했다는 거에 기분이 상해버렸어


"아니야."

"응?"

"자퇴하면 안되는데."

"…."

"가서 얘기 좀 잘해보자."



내 말에 지수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어
























강의를 들으면서 자꾸만 지수가 나한테 말을 걸었어
근데 나는 아까 그 일이 아직도 조금은 기분 상해서 나도 모르게 너무 싸가지없게 대답을 해버린 거야
지수는 내 눈치를 보는데 
이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쪼잔해 보인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티를 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도담! 점심 안먹어?"

"속이 조금 안좋아서. 먹고 와."

"…속이 안좋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갑자기 암이 왜 나와........?"

"드라마에서 보면 이런 타이밍ㅇ.. 아니 그래서 뭔데?"

"언니가 자퇴한대."

"자퇴? 왜?"

"자퇴하고.. 그냥 아무 곳에나 이력서 넣고 일하겠다고 그러는데.. 
엄마 때문에 많이 기분이 상한 것 같았어.
엄마가 그 나이 먹고 아직도 학교나 다니고 있다면서 뭐라고 했대.."

"…"

"그래서 언니가 그냥 이렇게 욕이나 먹을 바엔.. 바로 일이나 하겠다고.. 언니도 마음 다 잡은 것 같았어."

"언제 그 얘기 했는데?"

"어제.. 밤에 얘기 했어.."

"…."

"…도담아?"


사실은 내가 이런 거 별로 신경 안쓰는데
괜히 둘이서만 얘기 했다는 거에 기분이 상해버렸어


"아니야."

"응?"

"자퇴하면 안되는데."

"…."

"가서 얘기 좀 잘해보자."



내 말에 지수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어
























강의를 들으면서 자꾸만 지수가 나한테 말을 걸었어
근데 나는 아까 그 일이 아직도 조금은 기분 상해서 나도 모르게 너무 싸가지없게 대답을 해버린 거야
지수는 내 눈치를 보는데 
이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쪼잔해 보인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티를 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도담! 점심 안먹어?"

"속이 조금 안좋아서. 먹고 와."

"…속이 안좋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속 안좋아? 도담?"















정말로 속이 별로 안좋았어
둘을 보내고나서 그냥 엎드려있는데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 혼자 있으니까 더 아픈 거야
괜히 한숨만 푹푹 쉬면서 눈을 감았는데
누군가 들어오더라?? 그리고 우리과에 유명한 오타쿠가 들어왔는지
막 헤드셋에서 흘러나오는 일본 노래소리와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앉아서는 그 애를 봤어


"ㄱ-.."


고개까지 막 까딱이면서 노래 부르면서 막 볼펜으로 책상을 드럼처럼 치며 리듬을 타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진짜 한참을 쳐다본 것 같아.
다시 엎드려서 자려고 이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는데
누군가 내 옆에 앉길래 놀래서 보니까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ㄱ-.."


고개까지 막 까딱이면서 노래 부르면서 막 볼펜으로 책상을 드럼처럼 치며 리듬을 타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진짜 한참을 쳐다본 것 같아.
다시 엎드려서 자려고 이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는데
누군가 내 옆에 앉길래 놀래서 보니까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ㄱ-.."


고개까지 막 까딱이면서 노래 부르면서 막 볼펜으로 책상을 드럼처럼 치며 리듬을 타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진짜 한참을 쳐다본 것 같아.
다시 엎드려서 자려고 이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는데
누군가 내 옆에 앉길래 놀래서 보니까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공주!"

"야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 왜 안좋아."

"모르겠어.. 근데 넌 왜 안먹으러 갔어?"

"공주가 안먹는데 어떻게 내가 먹냐??"

"공주 좀 하지 말라니까?"

"알겠어 공주."

"…."

"속 많이 안좋아? 마실 거라도 좀 사올까?"

"됐어."

"왜 이렇게 기분이가 안좋으실까."

"어떻게 알아?"

"나는 너 표정만 봐도 다 알아. 내가 널 몇년을 봤는데."

"…우리 엄만 나 20년 봐도 모르던데."

"그냥 넘어가자."

"그래."


괜히 쭈뼛쭈뼛 아무말도 않고 정면을 보고있으니
정국이가 내 손을 잡아줬어
그리고 한참을 말없이 있다가
내가 먼저 입을 열었어



"나 왠지 너만 만나면 이상해지는 것 같아."

"나??"

"응."

"기분탓 아니야????????? 원래 이상했는데."

"시발."

"미안."

"…"

"왜 왜 어떻게 이상한데?"

"그냥.. 말하기엔 쪽팔린데."

"응."

"언니가 안좋은 일이 있는데.. 지수랑 어제 밤에 만나서 따로 얘기를 먼저 했나봐."

"응."

"근데 나한테 맨날 친한 친구, 친한 친구 하더니 미리 말안해주고 오늘 말한 게 너무 서운해서."

"응."

"그만 대답해. 그냥 듣기만 해."

"…."

"그래. 아무튼, 너무 서운해서 나도 모르게 지수가 말걸면 띠껍게 대답하고 그랬어."

"…."

"내가 이상한 거 맞지?"

"…."

"…??"

"…."

"내가 이상한 거 맞냐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기분탓 아니야????????? 원래 이상했는데."

"시발."

"미안."

"…"

"왜 왜 어떻게 이상한데?"

"그냥.. 말하기엔 쪽팔린데."

"응."

"언니가 안좋은 일이 있는데.. 지수랑 어제 밤에 만나서 따로 얘기를 먼저 했나봐."

"응."

"근데 나한테 맨날 친한 친구, 친한 친구 하더니 미리 말안해주고 오늘 말한 게 너무 서운해서."

"응."

"그만 대답해. 그냥 듣기만 해."

"…."

"그래. 아무튼, 너무 서운해서 나도 모르게 지수가 말걸면 띠껍게 대답하고 그랬어."

"…."

"내가 이상한 거 맞지?"

"…."

"…??"

"…."

"내가 이상한 거 맞냐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기분탓 아니야????????? 원래 이상했는데."

"시발."

"미안."

"…"

"왜 왜 어떻게 이상한데?"

"그냥.. 말하기엔 쪽팔린데."

"응."

"언니가 안좋은 일이 있는데.. 지수랑 어제 밤에 만나서 따로 얘기를 먼저 했나봐."

"응."

"근데 나한테 맨날 친한 친구, 친한 친구 하더니 미리 말안해주고 오늘 말한 게 너무 서운해서."

"응."

"그만 대답해. 그냥 듣기만 해."

"…."

"그래. 아무튼, 너무 서운해서 나도 모르게 지수가 말걸면 띠껍게 대답하고 그랬어."

"…."

"내가 이상한 거 맞지?"

"…."

"…??"

"…."

"내가 이상한 거 맞냐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대답 하지 말라며."

"진짜 뭐 이딴 새끼가 다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해 이제."

"나 만나고 이상해진 게 아니라, 네가 원래 이런 성격이었는데 이제서야 솔직해진 거 아닐까?"

"…."

"그리고 서운할만 한도 하네.. 근데 걔 딴에선 우리 둘이 같이 있는 거 아니까.
방해 안하려고 오늘 말한 거 아닐까? 솔직하게 서운했다고 말해봐.
그 말 해도 나쁜 마음 가질 애는 아니잖아. 누나던, 김지수던."

"…소설 쓰냐?"

"맞는 것 같은데. 아, 근데 네가 이렇게 솔직히 말해주니까 너무 좋다."

"…."

"앞으로도 계속 솔직해줬음 좋겠어."




귀여워- 하고 내 볼에 뽀뽀를 하는데
그 순간 앞에 앉은 오타쿠가 우리를 째려보길래
같이 쳐다봤더니 정국이가 갑자기 손을 들고 흔들면서 말했어

"안녕 재덕이."


뭘 또 인사를 해 ㅅㅂ..


























같이 점심도 안먹고 같이 있어주는데
애가 워낙 먹는 것도 좋아하고 그래서 조심스레 물었어


"밥 안먹어도 돼?"

"응! 배고프면 좀이따 편의점 가서 사먹지 뭐."

"너무 활기차게 대답하는 거 아니냐.."

"응!"

"에라이... 바보새끼야."

"아임 그루트."

"?? 뭔뜻이야."

"사랑해! 라는 뜻."

"뻥치네."

"진짠데.. 근데 어느 상황이냐에 따라 뜻이 달라."

"ㅇㅇ.. 아임 그루트."

"나 사랑한다고??"

"ㅋㅋ 아임 그루트."

"욕했지 너."










































정국이가 계속 풀어보라면서 멀리서 막 눈치를 줬는데

나는 결국엔 지수랑 얘기도 못했어

학교가 끝날 때쯤 되어서야 지수가 먼저 내 손을 잡고 말했어



"도담아!"


"…"


"혹시.. 내가 너 화나게 했어?"


"아니????????????"


"아니야..?"


"…어."


"나랑 잠깐 얘기 하자.."




지수가 언니보고 먼저 집가라고 말을 하더니

곧 나를 데리고 화장실로 왔어

거의 뭐 화장실은 우리 얘기 하는 곳인 것 같아.

그것도 거의 은밀한 얘기.




"저기 지수야."


"어?"


"네가 할말이 뭔진 몰라도.."


"…."


"나 먼저 말할게."


"어..어."


"내가 진짜 찌질해보일까봐 말 못했는데."

"…."


"둘이 뭔 일 생기면 나한테도 바로 말해줘. 별 거 아닌데 왜 이렇게 서운한진 모르겠지만.."


"…."


"그래줬음 좋겠어."


"도담아..............."


"…."


"네가 이런 말 하니까 너무 좋아."


"…"


"응! 그럴게!! 나는 정말.. 네가 우리한테 아예 관심도 없는줄 알았어!
우리가 뭘 하던 말던 신경도 안쓰니까.. 오히려 네가 우릴 불편해 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



"나는 어제 밤에 언니랑 얘기 하면서.. 너 부르려고 했는데.

정국이랑 같이 있는 거 아니까.. 방해하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못부른 거였어..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절대로 안좋게 생각 하지 마."



"안좋게 생각 안 해! 그리고.. 신경 쓰지 말고! 불러도 돼."



"도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뒈뮤ㅠ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수랑 눈물 콧물 다 빼고서

강의실에 앉아서 한참을 얘기 했어

그리고 마지막 얘기는..




"그래서 은비 언니 어떡하지..........."


"그러게.."



둘이 이마 맞대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언니를 설득할 방법이 없는 거야

언니는 우리 말 다 들어줄 것 같아도

주관이 뚜렷해서 절대 우리 말 안듣거든.




"언니네 집 가서 하루종일 그냥 자퇴 하지 말라고 할까?"


"그런다고 언니가 듣겠냐.."


"그래도 들을 수도.."


"무릎 꿇어봐."


"야아. 네가 해!"


"내 무릎 비싸.."


"나도야! 애기 때 동네 슈퍼에서 오빠가 엿 훔치는 거 망보다가 혼났을 때.

무릎꿇었던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말이야."


"그렇게 자세히 말 안해줘도 되거든."


"……."


"ㅡ.ㅡ"


"도담아 사랑행."


"뭐야 저리 가."


"네가 이렇게 띠꺼워도 진심 아닌 거 알앙><."


"아니 그래서 어떡하냐고."


"아 그러게 언니 자퇴를 어떻게 막지."




갑자기 강의실 문이 열려서 놀래서 지수랑 뒤에 보니까

오빠들이 슬금슬금 들어오는 거야

그리고 그 뒤에 정국이가 있길래 작게 웃으니까

윤기오빠가 진짜 개 썩은 표정 짓고 날 내려다봤어




"뭐."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뭐."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


"전정국 닌 뭐."


"뭐가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근데 은비누나 자퇴가 뭔 소리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안좋게 생각 안 해! 그리고.. 신경 쓰지 말고! 불러도 돼."



"도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뒈뮤ㅠ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수랑 눈물 콧물 다 빼고서

강의실에 앉아서 한참을 얘기 했어

그리고 마지막 얘기는..




"그래서 은비 언니 어떡하지..........."


"그러게.."



둘이 이마 맞대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언니를 설득할 방법이 없는 거야

언니는 우리 말 다 들어줄 것 같아도

주관이 뚜렷해서 절대 우리 말 안듣거든.




"언니네 집 가서 하루종일 그냥 자퇴 하지 말라고 할까?"


"그런다고 언니가 듣겠냐.."


"그래도 들을 수도.."


"무릎 꿇어봐."


"야아. 네가 해!"


"내 무릎 비싸.."


"나도야! 애기 때 동네 슈퍼에서 오빠가 엿 훔치는 거 망보다가 혼났을 때.

무릎꿇었던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말이야."


"그렇게 자세히 말 안해줘도 되거든."


"……."


"ㅡ.ㅡ"


"도담아 사랑행."


"뭐야 저리 가."


"네가 이렇게 띠꺼워도 진심 아닌 거 알앙><."


"아니 그래서 어떡하냐고."


"아 그러게 언니 자퇴를 어떻게 막지."




갑자기 강의실 문이 열려서 놀래서 지수랑 뒤에 보니까

오빠들이 슬금슬금 들어오는 거야

그리고 그 뒤에 정국이가 있길래 작게 웃으니까

윤기오빠가 진짜 개 썩은 표정 짓고 날 내려다봤어




"뭐."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뭐."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


"전정국 닌 뭐."


"뭐가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근데 은비누나 자퇴가 뭔 소리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안좋게 생각 안 해! 그리고.. 신경 쓰지 말고! 불러도 돼."



"도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뒈뮤ㅠ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수랑 눈물 콧물 다 빼고서

강의실에 앉아서 한참을 얘기 했어

그리고 마지막 얘기는..




"그래서 은비 언니 어떡하지..........."


"그러게.."



둘이 이마 맞대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언니를 설득할 방법이 없는 거야

언니는 우리 말 다 들어줄 것 같아도

주관이 뚜렷해서 절대 우리 말 안듣거든.




"언니네 집 가서 하루종일 그냥 자퇴 하지 말라고 할까?"


"그런다고 언니가 듣겠냐.."


"그래도 들을 수도.."


"무릎 꿇어봐."


"야아. 네가 해!"


"내 무릎 비싸.."


"나도야! 애기 때 동네 슈퍼에서 오빠가 엿 훔치는 거 망보다가 혼났을 때.

무릎꿇었던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말이야."


"그렇게 자세히 말 안해줘도 되거든."


"……."


"ㅡ.ㅡ"


"도담아 사랑행."


"뭐야 저리 가."


"네가 이렇게 띠꺼워도 진심 아닌 거 알앙><."


"아니 그래서 어떡하냐고."


"아 그러게 언니 자퇴를 어떻게 막지."




갑자기 강의실 문이 열려서 놀래서 지수랑 뒤에 보니까

오빠들이 슬금슬금 들어오는 거야

그리고 그 뒤에 정국이가 있길래 작게 웃으니까

윤기오빠가 진짜 개 썩은 표정 짓고 날 내려다봤어




"뭐."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뭐."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


"전정국 닌 뭐."


"뭐가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근데 은비누나 자퇴가 뭔 소리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거기까지 들렸어요?"


"너네 목소리 개커."


"헐."


"은비누나가 자퇴를 해? 왜?"


"그게.."



말을 하려다가 어느 타이밍에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으니까

석진오빠가 가운데 서서 말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집안 사정 때문에 자퇴한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은비누나가 자퇴를 해? 왜?"


"그게.."



말을 하려다가 어느 타이밍에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으니까

석진오빠가 가운데 서서 말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집안 사정 때문에 자퇴한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은비누나가 자퇴를 해? 왜?"


"그게.."



말을 하려다가 어느 타이밍에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있으니까

석진오빠가 가운데 서서 말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집안 사정 때문에 자퇴한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헐 오빠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어제 저녁에 들었는데? 나 갔다가 엘티이로 차이고 옴."


"차였다구요?"


"ㅇㅇ."


"형 은비누나 좋아해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야 놀라지마. 나도 어제 차이고 나서 좋아하는 거 알았어."





어제 알았다는 말에

다들 멍때리다가 뒤늦게 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인터뷰]



/지수/


- 도담이 처음엔 싸가지가 없었는ㄷ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형 은비누나 좋아해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야 놀라지마. 나도 어제 차이고 나서 좋아하는 거 알았어."





어제 알았다는 말에

다들 멍때리다가 뒤늦게 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인터뷰]



/지수/


- 도담이 처음엔 싸가지가 없었는ㄷ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형 은비누나 좋아해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야 놀라지마. 나도 어제 차이고 나서 좋아하는 거 알았어."





어제 알았다는 말에

다들 멍때리다가 뒤늦게 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인터뷰]



/지수/


- 도담이 처음엔 싸가지가 없었는ㄷ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싸가지 없는 게 아니라 그거 애정표현이라니까요."


- 죄송합니다.


"가도 되죠??"


- 아, 그럼 마지막 질문이요. 


"언니 자퇴 막으러 가야 돼요! 바빠요!"






/정국/




- 도담이만 보면 웃고, 귀여워하는데 정말로 귀여워서 웃는 건가요?



"에이 귀엽게 생기지는 않았잖아요. 생긴 건 완전 싸가지 없게 생겼죠. 근데 이거 비밀 보장 되는 거 맞죠?"


- 네.










/도담/




- 아까 정국씨가 싸가지 없게 생겼다던데.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32 | 인스티즈

"??"








































































































-

-

-

-

네  여러분! 내일이 마지막화가 될 것 같아요 헿 

생각보다 지짜 많이 연재했네요

원래는 15-20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워후.. 역시 저는 단편이 안되나바여..

항핡할감ㄹㄹ힒ㄹ

저는 그럼 다음 새작 쓰러 ㄱ-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가을이에요 !!
예 ??? 예상치 못 한 막화라니 ... 아니 솔직히 우리 작가님 마지막 인터뷰나 비하인드 너무 재밌게 뽑으시는 거 아닙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도담 정국 실제로 존재한다면 커플이지만 함 보고싶긴 해요 .. 귀여워 진짜 ,,, 아 그리고 오늘은 일등이에여 !!! ><>< 히히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가요 ~ 갈때 은비 자퇴하지 말라고 기도 하면서 갈게요 ~~~! 💜💜

5년 전
독자4
1원
오늘 애들 대화 무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웃기다가 훈훈하다가.. 그리고 작가님의 폭탄.. 현실입니까? 네?????? 다음화가 마지막인거 현실이냐구요!!!!!! 눼?!?!?!?!?!!?!!!!! 인제.... 아흑 ㅠㅠㅠ인제 시작 아닌가여?!!!!!!!! 못보내여!!!!!!!!!!!! 내가 ㅠㅠㅠㅠㅠ내가 어뜨케 첫사랑의 후유증을 이겨냈는데.. 전남친 후유증은 어뜨카져..? 그치만 괜찮습니다 (울컥) 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진짜 !!!!!! 으아아아아아아앙 !!!!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에에에에에에엥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폭탄을 맞아써ㅠㅠㅠㅠㅠㅠㅠ이것이 현실이냐구여ㅠㅠㅠㅠㅠ으어어어어ㅓㅓ어

5년 전
독자5
97이에여!!!
헉 다음 편이 벌써 마지막이여?!!?!!!!???? ㅠㅠㅠㅠ 넘 아쉽네요 ㅠㅠㅠㅠㅠㅠ 저 1억님 글은 전부 좋아해서 매번 끝이 다가오면 너무 너무 아쉽고 ㅠㅠㅠㅠ 크흡...ㅠㅠㅠㅠ 이제 이 친구들도 보내줄 때가 온거군요...퓨ㅠㅠ 흑 ..항상 글 보며 저는 힐링 받습니다 ... 그리고 꼭 은비 자퇴는 막아주세여 ...우리으ㅣ 은비 언니 ㅠㅠ 떠나면 안대 ..ㅠㅠ ㅠㅠ그리고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글 써준 1억님 진짜 최고에여...사랑해요 💜💜💜💜

5년 전
독자6
댕댕이에요 !! 마지막이여???? 갑자기 마지막되서 갑자기 막 그러지만 다음작품 들고오신다는 작가님 말에 기분 좋아지고 가요ㅎㅎㅎㅎ 진짜 저 작가님 글은 맨날맨날 안빼고 꼬박꼬박 너무 잘 챙겨보는거 같아요 !! 작가님 짱!!
5년 전
독자7
헐 마지막이여??? 안돼요ㅜㅠㅜㅜㅠㅜㅠㅠ 정국이랑 도담이 결혼하는거까지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게 보고있러료 작가님!!!
5년 전
독자8
네??마지막이여?!??안돼여 벌써 끝낼순없다고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제 삶의 낙인데 이렇게가면 안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9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화라니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도담이 둘이 꽁냥꽁냥 귀여운 모습 더 보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 은비 자퇴 막고 애들 다 같이 재밌게 학교생활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0
미슈슈 입니당!! 다음이 마지막이라는 소리에 1차로 놀라고 옆에 보이는 파인애플 덕분에 2차로 놀랐네요,, 이제야 둘이 예쁘게 연애하면서 사람 심장 아프게 만드는데 벌써 끝이라니 넘 아쉽잖아요 ㅠㅠㅠㅠㅠ 석진이랑 은비도, 태형이랑 지수도 별 진전도 없고 ㅠㅠㅠㅠ 윤기랑 아직 장난도 더 많이 쳐야하고 ㅠㅠㅠㅠ 할 게 산더미인데 너무 아쉬워요,, 후규ㅠㅠㅠㅠㅠ 제발 다들 행복하면 좋겠네요 ㅠㅠㅠ
5년 전
독자11
@불가사리입니다 아닛? 제가 잘못본건가요?마지막화라니요... 도담이가 다 표현하기로하고 이제 해피해피하다지민 우리 은비도 있구 태형이랑 지수도 있는데... 안돼요ㅠㅠㅠ 마음의 준비를 아직 못했는데요ㅠㅠㅠㅠ 그래도 도담이가 많이.달라진 모습 보면서 다 큰 딸 이제 시집가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 감사해요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
5년 전
독자12
초쿠스에용
도담이가 이제 솔직해지고 나름 표현을 해서 너무 따뜻했던 이번 글 같아요-!! 정국이가 자꾸 공주라고 하는 부분도 웃기고 도담이의 욱하는 성질까지 다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글구 글 너무 재밌게 보고 또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일 마지막회라구욧.,,,???? 보너스 편 챙겨주실거..죠..???

5년 전
독자13
오뎅이에요!!
내일이 마지막이라녀ㅜㅠㅠㅜㅠㅠ아쉬워요ㅜㅠ
이제 도담이 표현도 많이하고 귀여워요ㅎㅎ은비 자퇴안하고 도담이랑 지수랑 학교 다녔으면 좋겠어요ㅜㅠ

5년 전
독자14
마지막허ㅏ가 너무 빨리왛네요 ㅠㅠㅠㅠ 왜결혼안하조 ??ㅠㅠㅠㅠ
5년 전
독자15
허류ㅠㅠㅠㅠㅠㅠ석진이랑 은비 잘됐으면좋겟어요!!!
5년 전
독자16
딸기야
헉 벌써 다음편이 마지막이에요???ㅠㅠㅠ 석진이랑 은비는 안 이어지는 건가요?? 차이고나서 좋아하는거 알았다고 말하는데 순간 너무 웃겼어욬ㅋㅋㅋ 다같이 힘을(? 모아서(?? 은비 자퇴 안 하게 막고 예쁜 사랑도 하고 그럽시다!!!

5년 전
독자17
새싹이입니다!!!아니 마지막이라니요?!!!마지막이 너무 빨리온거 같은데ㅠㅠㅠㅠㅠㅠ그래도 도담이가 점점 더 성격이 조금씩 바뀌는게 눈에 보이네요ㅠㅠㅠㅠ사랑스럽다 정마류ㅠㅠㅠ
5년 전
독자18
꾸기붐붐:)
어.. 내일 마지막화라니ㅠㅠㅠㅠ 아니 오늘인가ㅠㅠ 무튼ㅠㅠㅠ 마음아파ㅠㅠㅠ 곤 그렇고 도담ㅇ가 솔직해지고있어서 너무 좋다ㅠㅠㅠ 엉엉 그와중에 김석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언에 개터져서ㅋㅋㅋㅋㅋㅋㅋ즌말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19
진수야축구하자 입니당 !!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다음이 마지막화라뇨ㅠㅠㅠㅠㅠ 전 정국이와 더 꽁냥꽁냥하는걸 보고시ㅠ은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새작울 또 기대하고 기다리겠지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

5년 전
독자20
백지에요.벌써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 섭섭하네요.하지만 은비는 자퇴안하고 정국이랑 여주도 예쁜사랑하는건 맞죠?잼나게 잘보고가요~♥♥♥
5년 전
독자21

헝작가니무ㅜㅜㅜㅜㅜㅜㅜ담이마지막이라니ㅜㅠㅠㅠㅠ제하루의 낙이 또이렇게 사라지는건가용 헝헝..마지막 작은인터뷰 이런거 너무좋아요ㅠㅠ

5년 전
독자22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느에 다음 화가 마지막이라구요?!
도담이가 많이 변한 것도 보이고 아이들 관계도 달라지는 게 보였는데 이게 끝나간다는... 아....
도담이 성격? 하는 행동이 확실히 많이 솔직해졌네요!!! 속 안에 고민도 말하고! 오! 그리고 진짜 사람 복 많다 ㅠㅠㅠㅠㅠ 정국이도 지수도 도담이가 하는 말을 듣고 말해줘서 기뻐하고 ㅠㅠㅠㅠㅠ
이제 다음 화에 은비 자퇴를 다 같이 막겠죠?! 핳 아 애들 귀여워욬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석진잌ㅋㅋㅋㅋ 좋아한다는 거 차이고 알았다곸ㅋㅋㅋ 애들한테 다 말햌ㅋㅋㅋㅋㅋㅋ
인터뷰 ㅋㅋㅋㅋㅋㅋ 정국이 보면 참 되게.... 솔직해옄ㅋㅋㅋㅋㅋㅋ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5년 전
독자23
ㅋㅋㅋㅋ아진짜 웃기다 근데 마지막이라뇨ㅜㅜㅜㅜ이거보는 낙에 사는데 ㅜ작가님 안돼여 ㅜㅜㅜㅜㅜ근데진짜 너무 재밌러요ㅠㅠ헝헝
5년 전
독자24
아아아아아아아아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도담이를 이제 못보는 건가요?????? 도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5년 전
독자25
타고입니다!!
에..작가님 제가 잘 못 본게 맞다고 해주세요..마지막화요...?!?!안됩니더ㅠㅠㅠ보낼수 없어요ㅠㅠㅠ
ㅑ처음부터 훈훈한 전개에 여주와 정국이의 대화 그리고 석진이의 말에 소소한 웃음에 기분 좋게 보고있었는젭... 마지막에 작가님의 믿어지지 않는 마지막화에 급 우울해집니다ㅜㅠㅠㅠ만난지 얼마 안된 것 같은 이 글의 끝을 벌써 보다니...ㅜㅠㅠㅠㅠ아직도 안믿기네여ㅠㅠㅠ

5년 전
독자26
[정연아]에요!
제발 마지막까지 해피엔딩이였으몀ㅜㅠㅜㅠ석진이가 힘이 되주었음 좋겠다 남친으로써(희망사항)ㅎ헤헤헤...도담이 감정표현많이하기 시작한거 너무좋아요..정국이 먹는거보고 웃으면서 쳐다봤다할 때 대리설엠...중간에 재덕이한테 인사할때 뭘 인사를해 시옷비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는줄알았슴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5년 전
독자27
네??? 벌써 막화라구여??????ㅍ 벌써요????
5년 전
독자28
다들 너무 귀엽고... 예쁘고...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ㅜㅠㅠㅠ
5년 전
독자29
으미이.....은비야 자퇴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0
은비도 자퇴 안했으면 좋겠고.... 뭔가 여주가 솔직해진 것 같아서...좋다ㅎㅎㅎㅎ 정국이랑도 잘 사귀고 지수랑도 좋게 풀렸으니까!!! 여주가 솔직하게 얘기도 해주고 한게 너무 좋네요ㅎㅎㅎㅎ
5년 전
독자31
도망쳐정국아ㅋㅋ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4/30 13:00 ~ 4/30 13:0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