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나는 토요일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내로 완결낼수있을것같아
폭연할겡ㅇㅇㅇㅇㅇㅇ
보람이는 어이없고 화난 표정 지으면서
"내가 널 왜 믿어?ㅋ;"
라고 했음..ㅠㅠ..
유천이는 아무말도 못하고
보람이도 아무말도 안하면서
그냥 서로 마주보면서 서있었음
애들은 점점 또 몰리고 ;
유천이는 몰리는 애들 한번 쓱 보다가
보람이 다시 보면서
"오늘 야자 핑계대서 땡까 그리고 주차장 쪽으로 와.
할말있어 너 나 싫어하는거 아는데 이 말듣고 평생 싫어하던가 말던가해
제발 와줬음좋겠다"
하고 교실로 갔고
그때 마침 보건실에서 나왔는지 설리녀도 자리에 앉아있었고
설리녀옆에는 박경이 주절주절 다 말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보나마나 유천이 얘기겠지 ;
대충 박경은 "너가 다 연기한거래 그거ㅋ;졸라 어이없지않냐?말이 되는소릴해야지 ㅡㅡ"
하면서 떠들어대는듯했곸ㅋㅋㅋㅋㅋㅋㅋㅋ설리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한 기색이 쩔었음;
그러면서도 설리녀는 "허..뭐야..박유천 진짜 어이없다 ..하.." 하면서
ㅋ..시발 ..
그렇게..석식시간이 였나? 암튼
유천이는 할아버지가 입원해계신데 내일까지 보호자가 없어서
제가 가봐야할것같숨당..^^ 이라고 말하고
야자를 땡까기에 성공함..
아 이때 시발 눈치없는 박경이 ㅡㅡ
"구라아니얔?ㅋㅋㅋㅋ쌤한테 말해야짘ㅋㅋㅋ"
하면서 교무실가는거
남우현이 "야ㅡㅡ가만있어 ㅋ너왜그러냐?설리녀한테 존나 미쳐가지고;"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설리녀 뭔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나대는 박경한테 졸라 욕함ㅋㅋㅋㅋㅋㅋ
음 암튼..근데 정작..
보람이는 야자를 땡깔생각이 없는거임 ㅠㅠ
설리녀교 추종자 애들도 ㅋㅋㅋㅋㅋㅋ
"야 가지마ㅋㅋㅋ그러다가 너 성폭행 당해ㅋㅋㅋ"
이런식으로 말하고 ..ㅋ..
나랑 효성이랑 제발 한번만 유천이 말좀 들으라고
보람이 졸라 꼬드기고 있을때
남우현도 박유천한테 가라고 해서
보람이도 핑계대고 야자땡깜ㅋㅋㅋㅋㅋㅋㅋ야호 남우현 졸라 기특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후로 유천이랑 보람이가 주차장에서
무슨 얘길 했는지는 모르는 채로 나는 야자를 마치고 집에 왔지라 ㅋㅋ
그리고 집에서 동생이랑 라면을 끓여먹고 있을때
보람이한테 전화가 왔음
기억은 잘 안나지만 주절주절 써볼게 ㅋㅋㅋㅋ
"후루룩룩촵초바초ㅓㅊ 여부세요?"
수정아 지금 나올수있어? ㅠㅠ 얘기 좀 하고싶은데
"헐..ㅠㅠ 나 지금 안되는데 ? 왜? 급하면 가고"
아니 그렇게 급한건아니고..그럼 그냥 내일 학교에서 얘기하자 ㅠㅠ
"아..응..~"
아 수정아 나 뭐하나만 물어봐도돼?
"ㅇㅇ뭔데"
그 설리녀 박유천한테 강간당할뻔했단거..그거 다 구라야?
"유천이한테 다 듣지않았어?"
응 다 듣긴했는데..
"유천이 믿어 몇년동안 알던 애잖아 박유천이 그럴애야?"
아니지..음..암튼 고마워 내일 봐
끝나간다 ㅋㅋ
나 초코파이 좀 먹고올게 ~ 근데 전자렌지에 몇초동안 돌려야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