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78394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공지사항 상황톡 사담톡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마술사 전체글ll조회 1388


[VIXX] 한 마술사 이야기 11.(상혁 시점) | 인스티즈

 

 

 

 

 

 

내 마지막 부탁이에요

 

 

들어 줄꺼죠?

 

 

 

 

한상혁  이야기 11.

 

 

 

 

 

내겐 동생이 한명있다

너무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그런지 나를 아빠라고 부른다 뭐 상관없지만 

 

 

"별빛이 나중에 크면 뭐가 되고 싶어요?"

"마술사!!"

"..응? 왠 마술사?"

"멋이써! 막막 비둘기 나오고 카드도 나오고 막 그래서 나도 하고시퍼!"

 

 

그래 그렇게만 자라라

 

 

 

 

**

 

 

 

언제부턴가 힘이 나지 않는다

뭘 먹으면 화장실에 가서 다 뱉어내기 일수고

기침도 많이 한다

 

단순한 몸살 감기겠지 아니, 그래야 한다

그렇게 믿고 병원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금방 나아야 알바하러 갈텐데 ..

 

 

어느날 친구가 일당에 좋다면서 잡아준 서빙 알바를 하기위해 별빛을 어린이 집에 맡기고 나섰다

열이나서 어지럽지만 가야한다

 

"야 너 괜찮냐? 식은땀나는데?"

"어 상관없음"

 

 

조금 뒤

 

 

"한상혁!!!!!!!!"

 

 

나는 접시 깨지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눈을 떠보니 친구가 시끄러운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야 한상혁 괜찮아?"

"이재환..? 여기 어디야? "

"여기 병원이야 너 기억 안나? 갑자기 쓰러져서 데리고 왔지"

 

 

그랬나 생각하고 있는데 문을 열고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와 간호사가 들어온다

표정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한상혁 환자분 맞죠?"

"네 저..왜그런거에요?"

"갑작스럽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입원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에요 지금"

"자세한건 검사를 해봐야 아는 거지만..암이 진행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환자분의 몸상태를 봐서는 진행된지 오래된거 같은데.."

 

 



안되

 

 

 

한참을 울었다

울고, 울고, 또 울고

의사 선생님은 지금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수술을하면 괜찮아진다고 했다

하지만 난 그럴만한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만약 내가 수술을 한다면 앞으로 우린 정말로 살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별빛이 우선이기 때문에

 

 

내가 죽으면 별빛은 어떡하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나온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너무 짜증났다

 

 

"아빠..왜 울어 아파?"

"어 깼어? 아니 안아파"

"아프지마.."

"괜찮아 아빤, 별빛이 늦었는데 다시 자야지"

 

 

내 품에 안겨 아프지 말라는 말과 함께 잠이 들었다

나는 별빛의 갈색머리를 넘겨 주면서 자는 너를 보며 다짐했다

 

 

 

오직 너를 위해서

 

나는 너만 잘 될 수 있다면 

죽어도 상관 없다고  

 

 

 

 

 

 

 

 

BGM - Reve(레브) 전할 수 없는 마음


사담

감춰둘

상혁이같은 오빠있었으면 ..ㅠㅠ

내일 콘서트갑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헐허류ㅠㅠㅠㅠㅠㅠ상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마술사
ㅠㅠㅠㅠㅠ같이웁니다 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헉...너무슬퍼요...상혁아....
11년 전
대표 사진
마술사
저도 슬픕니다ㅠ 댓글감사해요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ㅇ ㅏ.............................상효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마술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상혁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효가....ㅠㅠㅠ 죽으면 앙대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혁이가참마음이예쁜아이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헐..아..진짜 눈물이다나오네요..혁아 죽으면안되ㅠㅠㅠ 매번 좋은 음악이랑 글제공 감사드려요 ㅜㅠㅠㅠ짱짱!!
11년 전
대표 사진
마술사
헐독자님 더럽..the love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헐,,댓글을 달아주셨어...엉어엉ㅇ어엉 ㅠㅠㅡㅠㅡㅠ금방 구독료 챙겨서 다시올께여ㅠㅡㅠㅡㅠ작가님도 더럽...the love..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