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나츠메 소세키 알아요?"
"아니. 그게 누구야?"
"일본 소설간데, 그사람이 영어교사였을때 학생이
'I love you'를 '사랑해요' 라고 번역했더니
'달이 참 아름답네요' 라고 고쳐줬었대요."
"음... 그러구나"
"그리고 후타바테이 시메이라는 소설가는 「짝사랑」이란 책에서 'I lov you'를 '나 이제 죽어도 좋아 '라고 번역했대요 "
"....."
"わたし、死んでもいいわ。 형, 전 이제 죽어도 좋아요"
여기 나온 소설가들이 일본사람이라 탁구 넣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이자면 그 "나 이제 죽어도 좋아" 라고 얘기한건
남주? 라고해야하나 그사람이 알라뷰 라고 고백한뒤에
여주가 알라뷰라고 고백 받아 준 대사를
그렇게 번역 한거? 라고 들어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