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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연애 애니/2D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BL GL 개그/유머 실화
비포 전체글ll조회 903l 12




𝔖𝔱𝔲𝔯𝔪 𝔲𝔫𝔡 𝔇𝔯𝔞𝔫𝔤


  𝒩𝒾𝒶𝓂𝒽’𝓈 ℒ𝓊𝓁𝓁𝒶𝒷𝓎









[HQ/시뮬] Sturm und Drang | 인스티즈




덤스트랭의 지하에서 고대 마법사의 기억이 담긴 펜시브가 발견됐다







호그와트의 한 교수는 이것을 발견한 내게 연락을 시도했고

그의 부탁으로 나는, 호그와트로 가는 마차에 몸을 싣는다












[HQ/시뮬] Sturm und Drang | 인스티즈



이 기억의 주인은 누구일까?















----------




𝙮𝙤𝙪𝙧 𝙥𝙧𝙤𝙛𝙞𝙡𝙚

[HQ/시뮬] Sturm und Drang | 인스티즈


: '덤스트랭'에 재학 중인 19세 여학생

고대 마법사의 기억이 담긴 펜시브 발견이 계기가 되어, 호그와트로 떠나게 된다













✴ 원작이 되는 J.K.롤링의 '해리포터' 세계관과 다른 점이 (아주)많음
✴ '해리포터' 세계관을 공유하는 모 게임의 영향을 많이 받음
✴ 〈태양이 지는 곳으로>의 번외편으로, 본편과 관계없음
✴ 여닝 고정 시뮬
✴ 가벼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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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독자428
아 진짜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 왜 나대고 지`랄이야. 이이즈나가 운난이랑? 그럴 리가. 내가 아는 이이즈나는 운난이랑 사귈 리가 없다. 눈이 삔 것도 아니고, 저런 재수탱이 바가지 머리랑 왜 사귀는데.

운난을 골탕 먹이고 서열 정리를 하기 위해 일부러 이상한 말을 한 건 맞았다. 하지만 반은 진실이기도 했다. 운난이 이이즈나에게 담요를 덮어줄 때 진짜 미묘한 기류가 느껴지기도 했고, 이이즈나가 우리 엄마랑 친하냐고 물어볼 때도….

“음?”
“…또 왜 그러는데.”

다시 생각해 볼수록 둘이 사귀는 거 맞는 것 같은데.

2개월 전
글쓴이
“…….”
“…아니라고.”

내 의미심장한 눈빛을 읽은 운난이 마지막까지 아니라며 말하길래 아무 생각도 안 했다며 어깨를 으쓱였다.

2개월 전
독자429
ㅇㅇ응원한다)
2개월 전
독자430
ㅍㅍ 닝 눈)
2개월 전
글쓴이
*

- 도착! 도착!

운난과 이이즈나의 비밀연애 추궁이 끝나고. 운난은 내게 기가 완전히 빨린 듯 기절해버렸다. 잘된 일이었다. 오히려 주변이 조용해져서 가져온 책을 읽기 좋은 타이밍이었다.

호그와트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중간에 마법을 이용해서 그런 걸지도. 엄마에게 추천받은 소설의 후반부로 들어갈 무렵, 선착장에서 그랬듯이 도착했다는 신호를 알리는 고동소리가 귀로 들어왔다. 게다가 선장이 키운다는 앵무새의 우렁찬 목소리까지.

2개월 전
독자431
도착!)
2개월 전
독자432
기절ㅋㅋㄱㅋㄱㅋㄱㄱㅋㄱㄱㅋㄱㅋㄱㄱㅋㄱㄱㅋㄱㄱㅋㄱㅋㄱ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
2개월 전
글쓴이

2개월 전
글쓴이
객실에 있는 창문을 열며 그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차가운 공기가 얼굴에 닿았다. 조금 인상을 쓰며 바라본 앞엔, 물안개에 가려진 호그와트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가 타고 있는 까만 유령선보다 훨씬 화려하고 거대했다.

2개월 전
글쓴이
오늘은 여기서 마칠게요
2개월 전
독자433

2개월 전
글쓴이

2개월 전
글쓴이
질문 있으면 남겨주시오
2개월 전
독자434
어째서 끝나는거조.
2개월 전
글쓴이
그것은, 이제 글이 잘 안 써지기 때문이조.
2개월 전
독자437
이런.
2개월 전
독자435
어째서 끝나는 거조랑말.
2개월 전
독자436
이이즈나한테 비키라 했으면 순순히 비키나요
2개월 전
글쓴이

2개월 전
독자438
같이가는 사람 블라 누구누구였나요
2개월 전
글쓴이
운난 / 우시지마 / 이이즈나 / 쿠로오
2개월 전
글쓴이
우시지마랑 쿠로오는 선택받지 못했으니... 호그와트에서 보게 됩니다요
2개월 전
독자439
우시지마 대박ㅋㅋ
2개월 전
독자440
어머니와 이이즈나를 노린단 오해받은 운난 심정은?
2개월 전
글쓴이
운난 : 아니 내가 너희 어머니를 노릴 리가 없잖아! 이이즈나도 그렇고!
닝 : ㅍ-ㅍ
운난 : (내가 왜 간다고 자원했지. 미쳤었나보다. 혀 깨물고 죽을까 걍...)

2개월 전
독자441
ㅋㄱㅋㄱㄱㄱㅋㄱㄱㄱㅋㄱㄱㅋㄱㄱㄱㅋㄱㄱㅋㄱㄱㄱㄱ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2개월 전
독자442
나는,

1. 앞으로 걸어갔다
2. 뒤로 걸어갔다
2했으면 어떻게 되나요

2개월 전
글쓴이
뭘... 만났을지도
2개월 전
독자444
으잉???
2개월 전
독자443
슬데즈나 운난닝 후플 가능해요?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가능은 합니다!! 닝은 여러분들이 선택하는 거니까요!! 와하하!
2개월 전
독자445
근데 슬데즈나되면 야망이 뭘려나
2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요
2개월 전
글쓴이
질문 이제 없는 듯하니 가보겠어요 다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O(∩_∩)O
2개월 전
독자446
센바!
2개월 전
독자447
넘 재밌다 사랑ㅇ해요🥰☺️🥰☺️
2개월 전
독자448
대지각 하지만 대유잼 역시 비포파 시뮬..
2개월 전
독자449
힝.. 졸도해버렸당.... 그래도 역시 비포 시뮬 짱♡♡
2개월 전
독자450
기웃
2개월 전
독자451
기웃
2개월 전
독자452
기!웃!
2개월 전
독자453
미리귯
2개월 전
독자454
기웃기웃
2개월 전
독자455
ㄱㅇ
2개월 전
독자456
기웃
2개월 전
독자457
기웃
2개월 전
독자458
기웃기웃
2개월 전
글쓴이
ψ(`∇´)ψ
2개월 전
독자459

2개월 전
글쓴이
닝들 더 있는감? 없으면 오늘은 패스할게요
2개월 전
독자460
아안대여
2개월 전
독자461
저요 저!!!!!
2개월 전
독자462

2개월 전
글쓴이
그럼 시작해볼까용(‾◡◝)
2개월 전
독자463
네!
2개월 전
독자464
싸가지 닝 길들이기)
2개월 전
글쓴이
“호그와트네.”
“뭐야. 언제 일어났어?”
“으음. 방금?”

이이즈나가 팔을 쭉 피면서 내 옆으로 다가왔다. 열린 창문 사이로 손을 뻗는다. 들어오는 바람에 내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얼굴을 간지럽힌다. 눈을 가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밖을 바라보고 있는 이이즈나의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왜?”

내 시선을 알아챈 이이즈나가 내게 묻고.

나는,

1. “…침 흘렸어.”
2. “아니. 딱히.”
3. 자유

2개월 전
독자465
22)
2개월 전
독자466
2?)
2개월 전
독자467
2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딱히.”
“싱거운 대답이네.”
“추우니까 문 닫아. 이제 내릴 준비해야지.”

눈도 깜빡이지 않고 그 얼굴을 바라보던 내가 말한다.

이이즈나는 군말 없이 문을 닫았고. 선장이 키우는 앵무새의 시끄러운 소리를 이겨내지 못한 운난도 짜증을 내며 일어났다.

2개월 전
독자468
다 왔다~)
2개월 전
독자469
끼룩끼룩)
2개월 전
글쓴이
“짐은 여기서 챙겨가십시오!”

배의 긴 복도를 지나 선착장 밖으로 나왔을 때, 짐을 들어주던 승무원이 어깨에 앵무새를 매달고 마법으로 짐가방을 건네고 있었다. 우리들 중 가장 앞에 있던 이이즈나가 짐을 챙겨왔고. 그에게서 짐을 받아 든 나는 앞에 도착한 호그와트를 보며 혀를 찼다.

“진짜 왔잖아.”
“우와. 여기는 엄청 화려하네. 덤스트랭도 이러면 좋을 텐데!”
“개뿔이나.”

운난이 이이즈나의 말에 그럴 일은 절대 없으니 꿈 깨라며 앞으로 걸어갔다. 물론 발걸음은 말과 반대로 들떠 보여서 어이가 없었지만.

2개월 전
독자470
ㅋㅋㅋㅋㅋㅋ닝 반응)
2개월 전
독자471
운난 귀엽네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그런데 이상하네. 멀리서 왔는데 마중을 아무도 안 나와?”
“내가 어떻게 알아.”

가장 앞서 걸어가던 운난이 문득 뒤를 돌아보며 한 말이었다. 나는 애초에 호그와트따위에 애정도 기대도 없으니, 누가 나오든 말든 상관없는데. 운난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었다.

불청객 주제에 불평은 그만하라며 그를 타이르려는데, 앞에서 호그와트 교복을 입은 학생과 단정한 정장 차림의 남성이 우리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2개월 전
독자472
누구냐)
2개월 전
글쓴이
남자와 함께 다가온 학생은 누구일까?
2개월 전
독자473
오이카와
2개월 전
독자474
오이카와)
2개월 전
독자475
ㅁ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ㅌ)
2개월 전
독자476
오오오)
2개월 전
글쓴이
“교수님. 굳이 절 고른 이유가 있어요?”
“얼굴.”
“네?”

들려오는 이야기를 보아하니 한쪽은 교수이고, 다른 한쪽은 뭐… 아무리 봐도 호그와트 교복을 입고 있으니 학생이겠지. 허우대 멀쩡하게 생긴 남자애가 자기보다 작은 교수의 뒤를 쫄랑쫄랑 따라오다, 우리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그 남자애와 눈이 마주쳤다.

“아! 저기 있어요, 교수님!”
“나도 보이거든?”

2개월 전
독자477
"얼굴"!)
2개월 전
독자478
완벽한 답변이야~)
2개월 전
글쓴이
“큼. 반가워요. 운난군, 이이즈나군. 그리고… 이리스양. 저는 여러분들을 부른 이누나키 시온이라고 해요. 알고 있겠지만, 호그와트 교수로 일하고 있어요.”
“아. 네.”

이 사람이 아드리아 교수가 말했던 이누나키 교수인가? 오이카와에게 격없이 이야기하던 그는 목을 가다듬으며 우리에게 손을 내밀었다. 가장 앞에 있던 운난이 이누나키 교수의 손을 맞잡으며 가볍게 인사했다.

“진짜 덤스트랭이네?”
“…….”

이누나키 교수 뒤에 있는 남학생은 우리가 입은 붉은 교복을 위아래로 훑으며 흥미로운 듯 바라보고 있었고. 작게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2개월 전
독자479
가짜겠냐 이것아)
2개월 전
글쓴이
닝들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오늘 글도 잘 안 써지는데 담에 이어서 하는 건 어떠신지
2개월 전
독자480
아앗 어쩔수 없죵...
2개월 전
글쓴이
갸아악=ω= 그럼 오늘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오겠슴둥~~ 담에 봅시다아❤
2개월 전
독자481
담에 뵈요~
2개월 전
독자482
엉? 비포 씨 언제 왔다 갔어 🥹
2개월 전
독자483
젠장 더 일찍 일어났어야했어
2개월 전
독자484
ㄱㅇㄱㅇ
2개월 전
독자485
하 호출 또 망해서 어제 놓쳤네 ㄱㅇㄱㅇ
2개월 전
독자486
내호출은 언제 고쳐지지
2개월 전
독자487
아 닝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독자488
비포 센세 오신날 두번이나 놓치다니 비통하다.. 셍세🥹
2개월 전
독자489
오늘 오시나요 혹시나해서요ㅎ..ㅜ
2개월 전
독자490
ㄱㅇㄱㅇ
2개월 전
독자491
비포 보고싶당
2개월 전
독자492
ㄱㅇ
2개월 전
독자493
기웃
2개월 전
독자494

2개월 전
독자495

1개월 전
독자496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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