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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 인스티즈 


 

 

[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 인스티즈
 


 


 

박찬열 (20) 


 


 

황국 어사대부(御史大夫) 박근우의 장남
 

황국(黃國)승상(丞相) 김준후의 여식의 정혼자 


 

"자라는 꽃에 송충이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14 


 

[명사] 1.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 2. 어떤 사물과 관계되는 연줄 


 

-이어지는 글입니다. 1편부터 보고 와주세요 제! 발! 


 


 

 

 

 


 

 


 

"세훈아!" 

 
 

"아가씨." 


 

"말도 안하고 어딜 가면 어떡해!"
 


 

"걱정한거야?" 


 

"일어났는데 없으니까..." 


 

"도련님이 뭘 부탁하셔서 갔다 오는 길에 마주쳤는데 뭐 좀 가져다 달라길래." 


 

"그 말을 네가 왜 들어." 


 

"우리 아가씨 정혼잔데, 들어줘야지." 


 


 

괜히 시ㅁ통이 나서 어린애 마냥 툴툴거리면 자신의 가슴팍을 퍽퍽 쳐대는 내 손을 부드럽게 낚아챈다.
 

눈을 치켜뜨며 하얀 얼굴을 향해 시선을 흘기니 인상쓰지마-하고 나직하게 속삭이더니 손가락으로 미간을 꾹 눌러주는 손길이 따스하다.
 

시선을 마주하고 싱긋이 웃어오는 그 얼굴에 왠지 모르게 그리움이 느껴져 손을 뻗어 양볼을 감싸니 얼굴을 벌겋게 물들이더니 주춤주춤 뒤로 물러난다. 


 


 

"이, 이거.." 


 

"뭔데?" 


 

"도련님이 가져다 주라고 부탁하신거." 


 

"오라버니가?"
 


 

"장이 열리면 같이 가기로 했는데 불편해 할 것 같으니 전해달라시길래." 


 

"아,아아...그래?" 


 

 
 

품에 안겨오는 것을 받아들고 이게 뭔가 뒤적거리면 종이로 된 하얀 봉투 그득히 보기만 해도 눈이 시린 화려한 빛깔의 장신구들이 여기저기 엉켜있다. 

민석이에게 받은 그것과 비슷한 모양새를 한 것도 여러가지, 역사 교과서에나 본듯한 장신구들도 여러가지, 생전 처음 보는듯한 장신구들도 여러가지. 

그 중에 가장 눈에 띤 것은 연한 물빛을 띠고 있는, 보석이 크게 박혀있는 비녀...인가? 

  

  

"아가씨." 

  

"어,응?" 

  


 

손에 그것을 멍하니 쥐고 한참을 바라보자 나를 몇번이고 부르는 세훈이의 목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들어올리면 

죽 째진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세훈이의 얼굴이 눈 안 가득히 들어온다. 

  

어찌 생각하면 조금은 부담스러운 그 시선을 마주하며 싱긋 웃어보이면 뭘 웃냐며 타박을 주더니 제가 입고 있는 무사복의 바지 주머니를 뒤적거린다. 

투박하기 짝이 없는 손길로 갖춰입은 옷매무새가 잔뜩 헝클어지도록 옷을 뒤적이더니 손 끝에 뭔가 닿았는지 입을 반쯤 벌려 씩 웃고는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든다. 

  

  

"이거." 

  

"이건 또 뭐야?" 

  

"김민석이 아가씨한테 올 떄 빈손으로 올 리가 없으니까. 

그리고 도련님까지 이런거 부탁했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하면," 

  

"응?" 

  

  

말을 줄줄 이어나가다가 돌연, 말을 멈추더니 입술을 꾹 다문다. 붉은 입술이 하얀 이에 잠시 짓눌려 본래의 형체를 잃더니 그것도 잠시 본래대로 돌아온다. 

하얀, 작은 얼굴이 한껏 일그러진다. 괜히 내 마음 한 구석까지 구깃구깃 해지는 것 같아 덩달아 인상을 찌푸리자 피식 하는 버석한 웃음소리를 내더니 볼을 톡 친다. 

또 괜찮아 진건가 싶어서 같이 웃으면 눈썹을 긁적이더니 말을 이어나간다. 

  

  

"슬프잖아." 

  

"어?" 

  

"아니, 그냥." 

  

  

습관인지 또 대충 말을 얼버무리더니 다시 눈썹을 긁적거린다. 손에 쥐어진 것을 이리저리 살펴보면, 이게 은장도라는 건가. 

아니, 은장도라기에는 좀, 화려한데. 끝에 달린 리본같은 줄이라던지, 짧은 손잡이 부분에 자잘하게 박힌 큐빅인가 이건? 

계속해서 이어지는 내 관찰이 부담스러운지 훠이 훠이 하며 다시 내 손에서 칼을 뺏어간다. 

  

  

"아, 왜 들고가!" 

  

"뭘 그렇게 구경해, 그냥 집어넣어." 

  

"이거, 진짜 칼이야?" 

  

"응, 작고 가볍기는 해도 칼은 칼이야." 

  

"이거 가지고 뭐하라구? 칼연습?" 

  

"필요할 때가 있을거야. 들고 다녀." 

  

"호위 무사는 괜히 있냐." 

  

  

장난스럽게 어깨를 툭 치며 말하면 잠시 얼굴 표정을 굳히더니 이내 씨익 웃어보인다. 

가볍게 벌어진 얄팍한 입술 틈새로 하얗고 가지런한 이가 슬쩍 모습을 보이다가 빠르게 사라진다. 토끼같아. 

영 어울리지 않는 비유에 킥킥 혼자 웃으면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 등을 툭 친다. 

  

  

"웃지 말고, 들고 다녀." 

  

"네가 지켜줘야지." 

  

  

이어지는 내 말에 할 말이 있는지 두어번 소리없이 입술을 달싹이더니 이내 고개를 설레 가볍게 가로저으며 입술을 꾹 다문다. 

야무지게 앙다물어진 그 입술이, 17살의 무엇이라고 하기에는 영 어울리지가 않아서, 괜히, 괜히 속이 시리다. 

  

세훈아, 그거 아니. 내가 지금껏 만난 모든 사람들 중에 넌 가장 솔직하기도 하지만 가장 비밀스럽기도 하다. 

세상의 모든 아픔을 혼자 짊어지고 사는듯한 네 얼굴을 보면, 괜히 내가 아파지는 기분은, 단순히 나보다 어린 동생을 감싸주고 싶은 마음인걸까, 아니면. 

그것도 아니면 이 세상의 나의 감정이 나에게로 그대로 반영되는 걸까. 

  

둘중에 뭐가 되었든. 아니 굳이 그 둘 중의 하나가 아니더라도 세훈아. 

내가 너를 아끼는 마음에는 변화가 없는걸. 설령 그 의미가 얄량한 동정심이거나 근거없는 모성애 따위라고 할지라도. 

  

  

"아가씨!" 

  

"에,에?"
 


 

"도련님께서 부르십니다." 

  

  

혼자만의 망상에 빠져있을때, 멀리서 소리쳐 날 부르는 어린 계집아이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 어찌나 열심히 달려왔는지 얼굴이 시뻘겋다. 

무슨 일이냐는 의미로 눈을 둥그렇게 뜨고 시선을 마주하면 헥헥-숨을 고르며 도련님께서 찾으신다 그리 말하는 얼굴이 참, 어리구나. 

이 집안에서 도련님이라 불릴만한 자는 오라버니, 뿐일텐데. 그렇다면, 

  

  

"오라버니께서?" 

  

"아이 참, 이 집안에서 도련님이라고 불리실 만한 분이 그 분 말고 더 있기라도 한가요? 

빨리 오셔요." 

  

  

다급하게 말하며 눈을 슬쩍 들어올려 세훈이의 눈치를 한번 보는 계집아이의 얼굴을 마주하며 계속해서 말을 걸면, 

이럴때가 아니라는둥, 도련님께서 오래 기다리셨다는둥, 발을 동동 굴리며 내 팔을 잡아끈다. 

  

내 팔을 잡아끄는 억센 손길에 몸을 휘청하며 자리를 지키면 씨익 웃어보이며 내 등을 툭툭 밀어주는 손길이 퍽이나 다정해서 

눈동자를 굴려 세훈이를 보면 씨익-얄팍한 입술이 호선을 그리며 올라가도록 웃어보이고는 손을 이리저리 흔들어보인다. 


 


 

영문을 몰라 눈을 둥그렇게 뜨며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면 소리나지 않게 입을 벙긋거린다. 

잘,가, 하는 그 짧고도 선명한 입모양을 읽어버린 나는 나를 보고 웃어주는 아이를 보고 온 힘을 다해 웃어줘야만 했다. 


 

나라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싱긋이 웃고 있던 세훈이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져 결국은 무너져 내릴까봐. 

내 곁의 세훈이가 무너진다면 이 세상의 내가 어떻게 되버릴지도 모른다는 그 이기적인 두려움에, 나는 잔뜩 겁을 집어먹고 환히 웃어야만 했다. 

난 이기적이었다. 이기적인 겁쟁이일 뿐이었다. 


 


 

"저기.." 


 

"어찌 그리 보십니까?" 


 

"말,말씀을 낮추십시오." 


 


 

세훈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계집아이가 저에게 말을 건네는 세훈에 표정을 딱딱히 굳히고는 허리를 급하게 숙이며 고개를 조아린다. 

그 모습을 바라보기만 하던 세훈은 피식-버석한 웃음소리를 내어보이며 등을 돌려 걷는다. 

넓게 펼쳐진 그 어깨가, 축 쳐져있지는 않았지만, 그 당당한 어깨가 왠지 모르게 작아 보이기만 했다. 


 


 

"후우-" 


 


 

입 밖으로 소리를 내어 숨을 쉬면, 뽀얀 입김이 피어오른다. 손을 뻗어 괜히 그것을 이리저리 흐트러트리더니 발걸음을 멈추어 슬쩍 하늘을 올려다보고는 다시 허리를 숙인다. 

입을 두어번 벙긋거리더니 다시 입술을 앙다문다. 굳게 다물린 입술이 꽤나 다부지다. 

혀를 내밀어 바싹 말라버린 하얀 입술을 가볍게 훑고는 다시 그 붉은 혀는 입술 안으로 자취를 감춘다. 


 


 

[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 인스티즈 

 

[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 인스티즈 

 

 


 


 

황국(黃國) 도독주군사(都督州軍事) 오진원의 외동아들 

 황국(黃國) 승상(丞相) 김준후의 금지옥엽(金枝玉葉) 막내딸(18)의 호위무사 

  

오세훈(17) 

  

"언제까지고 내가 호위무사일 수는 없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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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꺼 허니 구금 카레맛 모찌 뚜비뚜바 모카 메리미 눈꽃 

기화 모부기 까꿍이 손가락 딸기 라임 노트북 사탕 하루  

준면맘 이웃집여자 아리찬 가락 고연 매력넘치는 여리 고니 모라 

두부 스폰지밥 윤아얌 고3 핑크파우더 초코우유 나비소녀 보름달 

영요미 초코칩 앵두 시계 핫초코 카르멘 


 


 

고교생 일지는 심심풀이로 쓴 글이라서 그 글에서 암호닉 신청하신 분들은 이 암호닉 목록엔,ㄴ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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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노트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왜이렇게불쌍해요ㅠㅠㅠㅠ저은장도가부디쓸일이없었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참..매회아련하게주인공들이여운을남기네요ㅠㅠㅠ진짜보는내내제가다마음이아려요ㅠㅠㅠ오늘도재밌게보고갑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2
오늘은 신알신 울리자마자왔더니 일등이에요!!!!ㅎㅎㅎㅎ
9년 전
카르텔
왕 1등 축하드려요♡
9년 전
독자3
고니야ㅠㅜㅜㅜㅜ일등놓쳐따ㅠㅠㅎ..너무오랜만이지ㅠㅠㅠㅠㅠ힁 ㅠㅠㅠㅠ후니너무맘아파ㅡㅠㅜㅠㅜ카르텔이제셤기간아냐?그래서한동안못올줄알앗는데ㅠㅠ와서기쁘다ㅠㅠ너무잼써
9년 전
카르텔
고니고니♡ 시험2주..ㅎ..남았..ㅎ
9년 전
독자4
카르멘이에요!!
세훈이 부짱해ㅠㅠㅠㅠㅠㅠ은장도..내가 생각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닐꺼야 아니여야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련하고 안쓰러워ㅠㅠㅠ

9년 전
독자5
아세훈아
안쓰럽다
언제까지고
호위무사일수는없지만ㅜㅜㅜㅜㅡㄱ래도
영원히옆에있었으면좋겠다

9년 전
독자6
손사락이요 너무 슬프네요 세훈이의 운명이 참.... 여주가 제일 불쌍하지만 ㅎㅎ
9년 전
독자7
구금입니다ㅜㅠ언제까지고내가호위무사일수는없으니까ㅜㅠ와ㅜㅠㅠ아ㅜㅠ세훈이ㅜㅠ
9년 전
독자9
라임이다요 카르텔언니 에헤헤헤
나왔어요 우리 세훈이 ㅠㅠㅠ아련해유ㅠㅠㅠㅠㅠㅠㅠ
부ㄴ네에ㅑㅇ해..

9년 전
카르텔
라임안녕♡
9년 전
독자17
왜 하트안채워줘요(라임은 오늘도
삐진다)

9년 전
카르텔
꽉찬하트없눈데..시무룩..
9년 전
독자29
기여웤ㅋㅋㅋ
9년 전
카르텔
29에게
언니 놀리면 못써 흥

9년 전
독자31
카르텔에게
시룸데???에베베베 아뒤여워서어떡햌ㅋㅋㅋㅋ

9년 전
카르텔
31에게

9년 전
독자32
카르텔에게
아이귀여워

9년 전
카르텔
32에게
말안해

9년 전
독자33
카르텔에게
...알았어요

9년 전
독자10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ㅔ세후니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11
ㅜㅜㅜㅜㅜ헐대박 ㅜㅜㅜ세후나 괜찮아??ㅜㅜ일로와
9년 전
독자12
우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재밌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아니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ㅠㅠㅠㅠㅠ안쓰럽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세후니가 언제까지나 호위무사일 수는 없으니까 이거 너무 좋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3
허니에요 허니ㅜㅜㅜㅜ오늘 세훈이 불쌍해서 어떡해요ㅜㅜㅜㅜ우리세니ㅜㅜㅜㅜ마음이아프네요ㅜㅜ준면이는 왜 불렀을까요
9년 전
독자14
기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완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여리) 세훈이는 하필 제일 불리하게 신분이 양반이아니네요ㅠㅜㅜ(((세훈))) 불쌍한세후니ㅠㅠㅠㅠㅠㅠㅠ나라도가져..
9년 전
카르텔
세훈이 양반이예여...ㅎ..ㅎ...ㅠㅠㅠ양반맞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호곡 충격 난뭘봐왔던거져...다시한번(((세훈)))ㅋㅋㅋㅋㅋㅋ세훈아미안해..
9년 전
카르텔
헷갈려하시는분들 많아요! 경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양반이예요!
9년 전
독자16
오오..세훈이가무슨일을꾸미는것같은데요...?뒷내용진짜궁금하네요ㅠㅠㅠ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19
허ㅜㅜㅜㅜㅜㅜ너무 잘읽고 가요ㅠㅠㅠㅜㅠㅜ 항상 신알신 언제뜨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ㅠㅠㅜㅜㅜ 지금 암호닉은 신청 못하는거죠??ㅠㅠㅠ
9년 전
카르텔
하셔도돼요♡
9년 전
독자23
[스폰지밥] 신청이요~~~
9년 전
독자20
보름달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두의사랑을받는여주!!!ㅠㅠㅠㅠㅠㅠ하지만 남자들기싸움..ㄷㄷㄷ잘읽고갑니댱
9년 전
독자22
ㅠㅠ불안한데ㅜㅜ
9년 전
독자24
슈만슈밍두 암호닉 신청이요!! 꾸준히읽고있으요ㅠㅠ 사극믈은 최공여ㅠㅠ♡하트
9년 전
독자25
초코칩은....세훈이덕에 울어요ㅠㅠㅠ아이구 이새끼가ㅠㅠㅠㅠㅠ너무 마음씨다 어른화되가고있다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경수는 언제만나니...??궁금하다얘
9년 전
독자27
눈꽃이에여 ㅠㅠㅠㅠㅠ 세훈아 ㅜㅜㅜㅠ 은장도라니 ㅠㅠㅠㅜ 여주옆에 없을거니 ㅜㅠㅠㅠㅜ 세훈에게.무슨일이 생기는 건가요 ㅠㅠㅠ 흑흑....
9년 전
독자28
두부에요!!
세훈이 왜때문에...너가 지켜줘야지ㅠㅠㅠ계속 옆에 있어줘야지..ㅠ
뭔가 어디론가 떠날 것 같은 느낌은 뭐죠ㅠㅠ

9년 전
독자30
오늘은거의세훈이만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는뭔가슬픈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고3 !!!!!!!!!!!!!!!!!!!!!!!!!!!!!!! 얼마나 기더렸는데,,,ㅠㅠ이제라도 나와서 다 행 ㅎㅅㅎ
오늘은 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찌통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ㅜㄴ아ㅠㅠㅠ


이제 시험기간이다,,ㅠㅠㅠ열공하자ㅠㅠㅠㅠ다다음중에 시험봐...열공하자 ㅠㅠ

9년 전
독자35
와 르텔씨!!!!!!!! 매력넘치는이야
앙대ㅠㅠㅠㅠ후니 너무 슬프다ㅠㅠㅠㅠ 아 참! 르텔씨 기운 받아서 나 요가대회 상 받았어! 그래서 상금으로 피자 먹으러 가는데 그 전에 짬내서 보구간다ㅠㅠㅠㅠ
인연 너무 좋아ㅠㅠㅠㅠ 브금도 애절하구ㅜㅜㅜㅜㅜ 혹시 브금 제목이 뭐야?!

9년 전
카르텔
나도ㅠㅠㅠㅠㅠ피자ㅠㅠㅠㅠㅠ브금뭐지 제목 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그냥 듣고 바로 고른거라ㅠㅠ축하해용♡
9년 전
독자36
앗 르텔씨! 피자 남겨올게! 가지러만 와ㅠㅠㅠㅠㅠㅠ 근데 있잖아 르텔씨...(소심)
혹시혹시 저번에 텍파 공유했던거 이제는 끝난거야....? 받구 싶었는데 못받았어ㅠㅠㅠㅠ 정주행두 했는데!ㅠㅠㅠ(쪼글쪼글)
다음편도 기대할게!!

9년 전
카르텔
나보고싶구나 찡긋 텍파다지웠는데ㅜㅜㅜ
9년 전
독자38
허어ㅓㅓㅇ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또케ㅠㅠㅠㅠㅠㅠㅠㅠ 신청은 했었는데 너무 늦었나봐.. 어떻게 안되겠지...?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ㅠㅠ
르텔씨 지금이라두 열심히 봐야디ㅠㅠㅠㅠㅠㅠ 또 보고싶어질라!

9년 전
카르텔
38에게
♡@♡

9년 전
독자37
이웃집여자에요ㅜㅜㅜㅜㅜ 아이고 세훈아ㅜㅜㅜㅜ 세훈이 불쌍해여ㅠㅠㅠㅠ 은장도ㅠㅠㅠ 쓸일이없었으면좋겠어요지짜ㅠㅠㅠㅠㅠ 아 후나ㅜㅜㅜ
9년 전
독자39
고연이에요!
항상 인연읽으면서 느끼는거지만 남주들은 왜 전부다ㅠㅠㅠㅠㅠㅠ저리ㅠㅠㅠㅠㅠ아련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다음편에는 오랭만에 준면오라버니를 만나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준면오라버니ㅠㅠㅠ

9년 전
독자40
핫초코예요. 세훈이가 왜이렇게 아련하지ㅠ ㅠㅠ 다 준비해왔을테니까라면서 은장도 주는게 ㅠㅠ 그리고 언제까지나 지켜줄수있는게 아니라고 하는게ㅠㅜ직접말하지는 않았지만 느껴진다ㅠㅠ
9년 전
독자41
슬픈운명이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카르텔꺼 세후나ㅠㅠㅠㅠㅠㅜ작가님ㅠㅠㅠ요즘일등못하고있다ㅠㅠ시무룩ㅠㅠㅠ일등하고시푼데ㅠㅠㅠ자까님공부열심히하고있어ㅠㅠㅠ?난거의반포기상태다ㅠㅠ힝작가님이라도열공ㅎㅐㅇ
9년 전
독자43
아진짜..브금이랑 너무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세훈이가 이제 여주곁을떠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그리고 무섭게 은장도는왜주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갈수록 재미있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감사해요!

9년 전
독자44
모찌입니다!!
9년 전
독자45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대사가 너무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은장도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계속 지켜줘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신알신 보자마자 얼른 달려왔어요!!!!
9년 전
독자46
초코우유에요!
ㅋㅋㅋㅋㅋㅋ제거 바본가봐요ㅜㅠㅠㅠㅠㅠ이번편이 먼저인데 다음편보고 이번편 쪽지를 알아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읽능데 뭔가 앞에 생략된기분이 들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와의 만남이 생략되었네요...
이렇게 중요한장면을 ...ㅠㅠㅠㅠㅜㅜㅜㅠ세훈이ㅠㅠㅠㅠㅠㅠ어떡해ㅜㅠㅠㅠㅜㅜ여주는 아는건가 모르는건가 ....ㅠㅠㅠㅠ안쓰러워요ㅜㅠㅠㅠㅠ얘는 자기마음 드러내지도못하고ㅠㅠㅠ맨날 저렇게 삼키키만 하다가 결국 못말할것같네요.....그래서 제일 불쌍하고 안쓰러워요 ..물론 말할수도 있겠지만 이루어질가능성이 낮기도하고......그냥 여러모로...ㅠㅠㅜㅜㅠ그냥 계속 호위무사해라ㅠㅠㅠㅠㅠ어딜갈라고 저런말을 내뱉어ㅜㅠㅠㅠㅜㅜㅜ글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47
뭉뭉이에요! 너무 늦었네여..ㅠㅠㅠㅠㅠㅠ ㅇ윽ㅠㅠㅠㅠㅠ읽고 싶었는데ㅠㅠ 들어올 시간도 없이 바빠서 일 다 끝내놓고 주말에서야 왔어요! 이번 편에서 드디어 보고싶던 세훈이 얼굴을 봤네요..;ㅅ;... 세훈이가 하는 말 들도 그렇고 보여진 모습도 그렇고 너무 마음이 아파여...ㅠㅠ 쓸 일이 있을거라면서 은장도를 쥐여주는 모습도 그렇고 자꾸 마음을 숨기고 아닌 척 돌아서려고 애 쓰는 것 같아서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ㅠㅠㅠ 그런데 또 마지막 말을 읽으니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궁금해여.. 잘 읽었습니다! 얼른 다음 화 보러 갈게여!
9년 전
독자48
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아련들해ㅠㅠㅠㅠ왜이리다들아련한거야ㅠㅠㅠㅠ은장도에뭔가있을듯싶다ㅠㅠㅠ
9년 전
독자49
세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되는거지,,,,,,,,,,,,,,,,,,,,,,,,,,,,,,,,,,?
9년 전
독자50
세훈이의 마지막 말이 뭔가 아련하기도하고ㅠㅠㅠㅠ슬프기도하고ㅠㅠㅠ어꺽해ㅠㅠㅠ
9년 전
독자51
모카얌...
많이 늦었..지??
으아ㅠㅜㅜ미안ㅠㅠㅜㅜ 요새 인티들어오는.일이 적어저서ㅠㅜㅜ
뭐야ㅠㅜㅜ뭔데ㅜㅜ세훈이ㅠㅜㅜ 언제까지고 호위가아니라니ㅜㅜㅜ뭔데ㅠㅜㅜ

9년 전
독자52
다들너무불쌍해ㅜㅜㅜㅜㅜ세훈이혹시떠나는건아니지요?ㅠㅠㅠㅠㅠ찬녀리한테밉보이긴했지만 ㅜㅜㅜㅠ
9년 전
독자53
시계에요.. 세훈이가 왜저리 우울해보이는걸까요... 담화 보러갈께요ㅠㅠㅠ 작가님 손은 금손..
9년 전
독자54
으이.......세훈아....떠나지마...ㅠㅠㅠㅠ 은장도라니ㅠㅠㅠㅠㅠ 으헝ㅠㅠㅠㅠㅠㅠ 세훈아ㅠㅠㅜ
9년 전
독자55
헐.... 후니.. 너무 안쓰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저 칼.....나중에 진짜 급한 일이 있을 때 쓰였으렴 좋겠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이 안쓰럽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훈아ㅠㅠㅠㅠㅠ나한테와ㅣ라..,ㅋㅋ큐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세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세후나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어떡해
9년 전
독자61
왜!! 세훈이 어디가나요??? 끝까지 호위무사 해줘야지....ㅠㅠ 세훈이가 제일 많이 나와서 그런가 자꾸 더 정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기는 제일 아련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헣 세훈아 은장도 오ㅐ준거야ㅠㅠㅠㅜㅜㅜㅜㅜ그르지ㅏ뮤ㅠㅜㅜㅠㅠ
8년 전
독자63
이제 지켜줄 수 없는건가 히이이이이잉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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