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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콘초 전체글ll조회 3352l 3

 

 

<아침(정직)>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하게 침대에 앉아있다.

팔을 쭉 뻗고 쓰러지듯 다시 누웠는데 손을 박았다.

딱 소리와 함께 굉장히 짜릿한걸?ㅎㅎ

아침부터 손 마사지를 받은 소감은 아주 개.같.아.요.

그렇게 누워 있던 것도 잠시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려는데

진동소리가 나의 발목을 붙잡는다.

★루쌤인가?★

 

 

"여보세요?"

 

"김징어 번호 맞아요?"

 

"누구신데요?"

 

"맞나보네 야 니 어디냐?"

 

"언제봤다고 반말이세요?"

 

"ㅋㅋㅋㅋ 철벽쩌네.

그래 이렇게 해야돼.

아무남자가 접근 못하게"

 

"목소리 들어보니깐 민석이새끼잖아?"

 

"민석이새끼라니? 니 집이냐?"

 

"응"

 

"니 다 준비하면 전화해라"

 

"왜?"

 

"좀 해달라면 해줘"

 

 

전화를 끊고 화장실로 왔다.

남친이 생긴 이상 나는 철벽녀가 될테야.

계속 폭풍 진동 오는 게 불길하다.

민석이 집착 대단해.

 

 

"징어야 전화 좀 받아!"

 

"문자야.."

 

"누가 그렇게 문자를 보내니?"

 

"되게 이상한 애 있어ㅎㅎ"

 

 

다 준비하고 휴대폰을 들어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자마자 엄청 큰 소음이 들려온다.

내 귀.. 괜찮아?

 

 

"야! 전화 해달라고했지!"

 

"다 준비했어"

 

"나와"

 

"왜?"

 

"나와보면 알지"

 

 

내려가는 내내 불안하다.

차라리 오늘 엘리베이터가 중간에 고장났으면 좋겠어.

민석이가 밑에 있을 것만 같아서 두렵다고..

 

 

"야 김징어!"

 

"어..ㅎㅎ 안녕!"

 

"아침부터 무슨 준비를 하길래 이렇게 늦냐?"

 

"여자는 썬크림은 필수야"

 

"얼른가자 지각할지도 몰라"

 

"그래!ㅎ"

 

 

가는 내내 옆에서 아주 쫑알쫑알

총알로 조용히 시켜버려.

 

 

"그래서 죽임"

 

"헐.. 무서워ㅠㅠ 그런 건 그냥 바로 죽여버려!"

 

 

어느새 민석이의 말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했다.

민석이가 바퀴벌레와 사투를 얘기해줬다고,

겁나 흥미진진하다능.

 

 

"겁나 빨라.

잡으려하면 멀리 가있어"

 

"징그러워ㅠㅠㅠ"

 

"그래서 에프킬라를 뿌렸거든?

근데도 살아"

 

"헐 미친.. 겁나 쎄"

 

"그래서 그냥 눌러 죽였어"

 

"아 징그러워.."

 

"그래도 죽어서 다행이지.

바퀴벌레 번식 장난 아니라며"

 

"맞아. 그런 건 바로바로 죽여야돼"

 

 

이것 저것 얘기 하다보니 벌써 학교다.

휴대폰 걷고 교무실로 향했다.

들어가니 역시나 상쾌해♥

 

 

"징어 오늘은 일찍 왔네?"

 

"네~ㅎㅎ"

 

"잘했어 일찍 온 김에 선생님 출석부 좀 가져다주라"

 

아침부터 생과쌤의 반김에 기분좋았는데

난데없는 심부름이..

 

 

"예?"

 

"선생님은 10반"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56 | 인스티즈

"징어야 선생님것도 1반!"

 

 

종대쌤도 이러실줄이야..

아련하게 출석부를 뽑으러 가는데 루쌤이 뽑더니 선생님들께 전해준다.

아침부터 진짜! 설레게! 내 심장! 당신은 진정한 하트브레이커..★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56 | 인스티즈

"징어가 심부름꾼이에요? 각자하시죠"

 

 

루쌤의 듬직한 뒷 모습.jpg

휴대폰 가방을 내려놓고 담임쌤의 포스트잇을 쳐다보았다.

아무래도 우리 반 애들에 대한 걸 맨날 적으시나본데?ㅎㅎ 가리시는 이유가 있었다니깐!

몰래 슬쩍 보는데 나와 눈이 마주쳐도 아무렇지도 않다. 뭐야 재미없게.

 

 

"선생님 1교시 수업이라서 기다리는거야?"

 

"아..아니요 그건 아닌데요?"

 

"괜히 민망하니깐 말 더듬는거봐.

가자"

 

"오해하시면 안되지 말입니다?"

 

"말투는 왜 그러는데?

얼른와 조례하러가자"

 

 

선생님은 일어나서 나를 끌고 가셨다.

덕분에 팔 잡혀서 질질 끌려가는 중이다.

반에 도착해 앞까지 끌고가더니 의자를 빼 나를 앉혀주기까지 하신다.

오늘 아침부터 왜 다들 심장어택이세요..?

 

 

 

 

<영어>

 

"오늘 지각 있었어?"

 

"두명이요!"

 

"앞으로 나와.

깜지받아가야지?"

 

 

깜지를 두장씩 나누어주곤 웃는데..

와.. 잘생겼다 진심..★

 

 

"저번에 지각 안 하면 아이스크림 사준다니깐

평소보다 지각 많이 하더라?"

 

"앜ㅋㅋㅋㅋㅋㅋ"

 

"그럼 안 사준다고 하면 안 해?"

 

"아뇨!!"

 

"이런 건 대답 진짜 잘해.

반장 너가 말해봐"

 

"네..?"

 

 

멍 때리던 나에게 이게 무슨 시련이에요..?

지각을 안 하려면 대체 무엇을 해야할까..?

 

 

"깜지에 청소에 벌금이요!"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56 | 인스티즈

"감당할 수 있겠어?"

 

 

아니 저 말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설레는데?

오늘따라 선생님 왜 더 잘생기셨는데요?

 

 

"아..아뇨"

 

"그러면?"

 

 

생각하던 중에 우리반에서 좀 이쁘장한애가 말한다.

 

 

"지각하면 선생님이 안아주세요~"

 

"그러면 안 해?"

 

"넿ㅎㅎ"

 

 

100퍼 노렸다.

다 티나 이 기지배야!!!

그렇지만 나도 그 벌에 동참해.

루쌤한테는 혼나겠지만 벌인 걸 어떡해?ㅎㅎ

 

 

"너희들한테 물어 본 내가 바보지.

오랜만에 모둠수업하자"

 

"와아아아!!"

 

"쌤 저번에 조로 해요!"

 

"민석이의 부탁이니 들어줄까?"

 

"제발요 진짜ㅠㅠㅠ

평생 잘할게요 오늘 청소도 제가할게요

 진짜 잘 할게요"

 

"민석이 표정봐라.

애들아 들어줘야겠지?"

 

"네!!!!!"

 

 

민석이 혼자만 대답햌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저번 조대로 앉으란다.

난 터덜터덜 전 자리로 갔다.

김민석새끼.

 

 

"웃어라 좀"

 

"웃는 게 뭐지?"

 

"앞에 치킨이 놓여져있네"

 

"ㅎ허허허허헣"

 

"겁나 해맑앜ㅋㅋ"

 

"너네 둘 떠들면 바로 자리 바꿀거야"

 

"조용히하겠습니다!"

 

"제발 좀"

 

 

수업이 시작되고 우리는 애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괄호를 채우기 시작했다. 난 영어 못해..

 

 

"민석아 왜 너 혼자해..?"

 

"하고 보여주려고 그런다. 왜?"

 

"우와!"

 

"너네들은 너네가 알아서 해"

 

 

겁나 야박햌ㅋㅋㅋㅋㅋ

같은 조인 2명이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와! 너무했어!"

 

"맞아 같은 조잖아!"

 

"꼬우면 풀던가"

 

 

김민석ㅋㅋㅋ겁낰ㅋㅋ웃곀ㅋㅋㅋㅋ

겁나 레이져 나오던 눈으로 애들 보다가

다정하게 변해선 나에게 책을 보여준다.

적응이 안된다고 민석아ㅠㅠㅠㅠ

 

 

"글씨 못 알아보겠어?"

 

"아..아니.. 글씨 이쁘네.."

 

"안 보이면 말해"

 

"응!ㅎ"

 

 

겁나 우쭈쭈모드야..

차라리 매너모드해줘..★

다 베끼고 멍을 때리는데 오늘따라 김민석이 조용하다.

이런 애가 아닌데?

 

 

"너 왜 이렇게 조용해?"

 

"떠들면 바꾼대잖아.

닥치고 있으려고"

 

"잘 생각했어!"

 

 

아 민석이 진짜 겁귀네

볼 꼬집어주고싶다.

어구구 귀여워~ 오늘 아침에도 데릴러오고

이렇게 조활동 하면서 책도 보여주고~

아주 카와이한 생명체야!ㅎ

 

 

"다 했으면 답 맞춰보자"

 

 

선생님은 아날로그 스타일이신지

칠판에 답을 직접 적어주신다.

요즘 선생님들은 tv로 띄우던데

열심히 하는 모습 마음에 듭니다.

 

 

"끝날 때까지 본문 미리 해석하고 있어.

모르는 건 조끼리 의논해서 써봐"

 

 

본문을 보자 그냥 외계어다.

영어는 아무리 해도 모르겠어.

아는 단어를 조합해 해석을 해보고 있는데

김민석은 하라는 해석은 하지도 않고

나를 뚫어져라 볼 뿐이다.

 

 

"안 해?"

 

"할거야"

 

 

부담스럽다고!!! 미친!!!!

그렇게 따가운 민석이의 눈빛으로

영어시간은 마무리됐다.

 

 

 

 

<문학>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인사는 지겹도록 했잖아.

새로운 걸 해봐"

 

 

아니.. 학생이 선생님께 인사 좀 드리겠다는데

그게 잘못됐습니까?(거만)

 

 

"예를들면 노래라던가

춤이라던가 율동이라도"

 

"차라리 인사 안 할게요"

 

"역시 징어 단호해 역시 내 제자야"

 

 

말하는 거 진짜 찰지닼ㅋㅋㅋㅋ

웃겨서 웃다가 짝이 날 툭툭 치길래

쳐다보니 겁나 흐뭇하게 웃고있다.

왜저래..? 소름돋게..

 

 

"왜?"

 

"나한테 감사해해라"

 

"뭐가?"

 

 

선생님이 칠판에 글씨를 쓰실 때

나의 입에 뭔가를 구겨넣는다.

아니 이 미친ㄴ.. 사랑한다 짝꿍아.

 

 

"고맙지?"

 

"고마울뿐이야? 사랑해"

 

"뭐래 징그러워"

 

"맛있다. 이거 뭐야?"

 

"나나콘"

 

"헐 겁나 좋아.."

 

"넌 진짜 먹을거면되는구나"

 

"아니. 안 될 때도있어"

 

"희박하잖아"

 

"응 해가 서쪽에서 뜰 확률정도?"

 

"희박도 아니네 그건"

 

 

희박도 아니랰ㅋㅋㅋㅋ

잘찝어낸다. 짝꿍 대단해.

 

 

"정답~ㅎ"

 

"겁나 웃곀ㅋㅋㅋ"

 

 

똥쌤께서 뒤를 돌아 책을 보신다.

그틈을 차 짝은 내 입에 또 과자를 넣어준다.

야미!ㅎ

 

 

"맛있는 냄새.

오늘 점심 아는 사람?"

 

"오늘 고등어 나오던데요?"

 

"단냄새 나는데?"

 

"오늘 핫쵸코 드셨어요?"

 

[EXO/징어]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존잘이시다 56 | 인스티즈

"그거 똥순이꺼야.

착한 일 하면 하나씩 줄거야"

 

"그게.. 언제부터 제꺼였어요?"

 

"오늘부터ㅋㅋ"

 

"좋네요.. 앞으로 잘 할게요"

 

 

선생님은 내 앞에 서더니 나를 뚫어져라 본다.

뭐야? 왜 봐요? 내가 그렇게 이쁜가?

본격 개소리.

 

 

"똥순이 너 진짜"

 

"왜요?"

 

"너무했다"

 

"왜 그러는데요..?

지금 상황극이에요?"

 

 

선생님은 진지하게 손을 뻗더니

나의 입으로 손이 왔다.

어머!?

 

 

"과자 부스러기 실망이야"

 

 

아.. 그러구나..들켰구나..

난 인생을 왜 들키며 살아갈까?

왜 몰래 살아가지는 못하는걸까

 

 

"내놔"

 

"제 꺼 아닌데요.."

 

"그러면?"

 

"아! 제꺼인데 다 먹었어요"

 

"진짜?"

 

"그럼요~"

 

"똥노키오되고 싶어?"

 

"그건 또 뭐에요?ㅠㅠ"

 

"짝꿍이 먹여주는 거 다 봤어"

 

"어떻게요!?"

 

"책 보면서 다 보이지.

바보야"

 

 

내 머리를 안 아프게 때리신다.

그러곤 과자 게또-★

 

 

"앞으로 잘하면 줄게"

 

"잘할게요.. 소중한 짝꿍꺼인데.."

 

"그럼 너꺼줘"

 

"저 과자 없는데.."

 

"너꺼 있잖아ㅎㅎ 다 아는데?"

 

 

겁나 능글거리는거봐.

동물농장에 신고해야겠다.

학교에 능구렁이가 산다고.

 

 

"저 오늘 돈 없는데?"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거 있잖아.

너의 노력의 결과!"

 

 

아 혹시 루쌤인가?ㅋㅋㅋㅋㅋㅋ

겁나 선생님 저 찡긋거리는 표정봐.

순간 책 던질 뻔;

 

 

"하나만 먹어도 돼?"

 

"드세요"

 

 

선생님은 과자를 입에 털어 넣으셨다.

털업!

 

 

"맛있다. 잘 먹었어"

 

"다 드셨어요?"

 

"한입거리밖에 안 되던데?"

 

"..소중한 과자인데"

 

"선생님한테 기부했다고 생각해.

자 수업 나가자 애들아"

 

 

아련하게 수업이나 나갔다.

선생님 저주할거야..

데스노트 살거야..

소중한 내 짝꿍 과자를 먹고..

뻔뻔하게 수업을 하시다니..

 

휴식시간에 선생님은 나의 자리  앞에 쭈그려 앉으셨다.

 

 

"다음부터 먹을거야 안 먹을거야?"

 

"안 먹을게요!"

 

"또 먹으면 애들 전체한테 돌리는 거야"

 

"네!"

 

 

선생님은 과자 몇조각이 남았는지

사이좋게 우리들에게 하나씩 입에 넣어줬다.

나머지는 다시 선생님 입에 털업!!!

 

 

"맛있네. 매점 많이 이용해야지"

 

"이렇게 매점에 빠지는거에욬ㅋㅋ"

 

"똥순아 다음에 나랑 가"

 

"저도 같이가요"

 

"징그럽게"

 

 

선생님 남녀차별설.

울상을 짓는 짝꿍에게 농담이라고 하며

다음에 선생님께서 사준다고 하자마자

짝꿍은 해맑게 웃는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보여..

 

 

 


똥칼라파워님과 손가락근육님의 소재랍니다♥ 사랑해요

정말 좋은 소재였어요ㅠㅠㅠㅠ

덕분에 막히지않고 바로 써나갔답니다ㅠㅠㅠ

사랑합니다!!♥♥♥♥♥

다른독자님들이 주신 소재도 쓸게요!

모두 사랑해요~♥

 

더 주실 소재가 남았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암호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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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라즈베리
9년 전
독자3
휴 독방 눈팅하다가 쪽지와서 귀찮아서 안볼려다가 봤는데 이런 행운이..! 일단 추천부터 누르고! 어휴 똥쌤 마음도 너그러우셔라 난 민석이도 좋은데ㅠㅠㅠㅠ 뭔가 실제로 민석이 같으면서도 아닌거같고?ㅠㅠㅠㅠㅠㅠ 맞다자까님 저 내일 체육대회해영! 그래서 새~~~빨간 반티입고 학교가야ㅎ..
9년 전
콘초
라즈베리님~ 어머..추천.. 사랑합니다ㅠㅠㅠ 민석이인듯 민석이아닌 민석이같은 너어어어~ㅎㅎ 우와ㅠㅠㅠ체육대회하시나요?ㅠㅠ 재밌겠다ㅠㅠ 상 다 휩쓸어요!!!
9년 전
독자2
잘보고있어요!!!! 항상 너무 잘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오늘도 역시 재미있어요ㅠㅠ!
9년 전
독자5
우왘ㅋㅋㅋㅋ 똥칼라파워에여!!!!이얔ㅋㅋㅋ 으으 문학쌤 ㅠㅠㅠㅠㅠㅠㅠㅠ뀨뀨 설레쥬금
9년 전
독자6
냥냥이 입니다!!오늘은 알림나오자마자 바로왓어요!!!저..잘했죠..?ㅎ(초롱초롱)으앜ㅋㅋㅋㅋ민석이 오늘 왜그러지이?귀엽네에?ㅎㅋㅋㅋㅋ아침부터 징어 심부름 셔틀할뻔했어ㅠㅠㅠㅠㅠ루쌤짱멋있다요 설레..휴 징어짝궁 참 좋은친구인듯해요 먹을것을 주다니 입에 막 넣어주고 안봐도 좋은친구인 티가 팍팍나요ㅎㅎㅎㅎㅎ아 작가님 매일재미있지만 오늘도 꿀잼이에요ㅜㅠㅠㅜ잘봤습니다!!
9년 전
독자7
아잌 설레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그러지이~? 귀욥게에~? 진짜 심부름 셔틀부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게 다 마음에 들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루쌤은 언제나 멋지구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소녀입니다!!
오 밍소쿠 오늘도 역시 적극적이네요 귀여워요...ㅎㅎ

9년 전
독자9
홍이입니다ㅎㅎㅎ우왕ㅋㅋㅋ밍소쿠ㅎㅎ적극적인모습 귀여워요ㅋㅋㄲㄱ똥쌤ㅋㅋㅋ털업ㅎㅎㅎㅎ자까님 오늘도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10
강우에요! 오늘도 징어의 귀여운 모습! ㅠㅠ 루쌤 각자하시죠할때 사귀고싶으시죠 하지만 제개취는 약간 집착잇는 종인쌤? 아쉽네여 없어서 후후 경수쌤도 조화~~꺄/~ 다조화 다 싸릏ㅇ해!
9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짝은 누군지는ㅁㅎ르겠지만 참 귀여운듯ㅋㅋㅋㅋ
9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짝궁귀어웥ㅋㅋㅌ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역시 징어는 헤헤헤헤헿헿 사랑ㅇ이져 나도 저기 선생님 하고 싶다
9년 전
독자14
똥잠입니다!ㅋㅋㅋㅋ민석이가 데릴러온거 좋아요ㅋㅋㅋㅋㅋㅋ똥노키옼ㅋㅋㅋ 아주 독창적인 작명 센스였어욬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원래...그런식으로 나나콘에 뻐지곤 합니다...
9년 전
독자15
핑꾸색입니다~~백현쌤 털ㄴ업^^! ㅋㅋㅋㅋㅋㅋ아진짜 루쌤오늘도박력장착하셨네요 카와이이이이~~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우리경수쌤...역시최고시다.♡ㅋㅋㅋㅋㅋㅋ너무멋았어여ㅠ
9년 전
독자16
백현이 너무 좋아!!!!!ㅜㅜㅜㅜㅜ저런 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221.232
스티칩니다!!! 아침부터 선생님들 보는 건 아주 유쾌하네여!!ㅋㅋㅋㅋㅋ 오늘 아주 쌤들 굿이예요 굿굿굿♥ 소재는 왠지 하나 신청해야 할 것 같..ㅋㅋㅋㅋㅋ 음.. 교무실에서 선생님들끼리 분식 먹고 있는데 마침 심부름 온 징어 불러서 같이 먹는건 어때옄ㅋㅋㅋ 은 제얘기..ㅎ 좋아하는 쌤이 불러서 떡볶이 하나하나 먹여주는데 그 날 오열..ㅜ
9년 전
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문학!!!!
9년 전
독자18
어엉어어어엍거ㅠㅠㅠㅠㅠㅠㅠ밍소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밍소쿠 아련해서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홍이입니다ㅎㅎㅎ우왕ㅋㅋㅋ밍소쿠ㅎㅎ적극적인모습 귀여워요ㅋㅋㄲㄱ똥쌤ㅋㅋㅋ털업ㅎㅎㅎㅎ자까님 오늘도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20
루쌔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아 오늘의 똥쌤은 사랑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민석이도 진짜 겁나 귀여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흐흣 민석이가 데리러왔다니 설렌다..♥♥ 루쌤 각자하시죠? 설렌다..♥♥ 그냥 모든쌤들이 설렌다..좋다..
9년 전
독자23
규야예요!! 오늘따라 민석이가 엄청 카와이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설렘을 주는 루한쌤도 나오고ㅠㅠㅠㅠ 좋아요ㅋㅋㅋㅋㅋ진짜 주변에 취향저격인 남자가 많은 징어가 안흔들릴지..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24
치킨치킨이먹고싶어요예요!!!!안녕하세요제가좀늦었죠?ㅠㅠㅜㅜㅠㅜㅡ요즘바뻐서댓글달시간도없었어요ㅠㅜㅡ그래도잊지않고왔어요ㅠㅠ!!!!!다음화도기대되요!!!!루한쌤이랑징어가싸우는것도보고싶어요!!!
9년 전
독자25
디스녀랍니다↖^~^↗아아아아ㅏㅏ아왜이링심장어택어어어어어어어어익 아침부터 설레게증말 너무죻차냐아아아아아민소쿠 좋댜좋탸
9년 전
독자26
미어캣이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곱귘ㅋㅋㅋㅋㅋㅋ수업시간에과자를먹는건꿀이져...★진짜삶의희망정도?ㅎㅅㅎ...재미있게읽고가용!
9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수업시간에 몰래 과자먹는겈ㅋㅋㅋㅋㅋ뭔데 공감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8
양치맨입니다! 저는...제 머릿속에는...1도 생각이 나지 않아요....하....뭐가 있지 선생님들중 누구 한분이 아파서 막 일어나는 그런 일들...? 몰라....나는 몰라.....아 종대쌤이 오랜만에 나오길래 뭐지 도키도키 두근두근 했는데 저...저런 결국...생과쌤과 같은 사람이였던거야.......나빠.............루쌤은 역시 사랑이네요 츤데레야 츤데레!!! 츤츤~요즘 제 별명이죠! 똥쌤 코 겁나 짱이네...? 짝꿍이 먹여준고는 왜 질투 안하징 징어 먹여쥰다구 하지!!!! 에라이!!!!!! 양어쌤은 포스트잇 지금까지 쓴거 책상위에 놔뒀다가 징어가 봤음 좋켓땅..ㅋㅋㅋㅋㅋ재밋을꺼가태영 잘보규갑니당
9년 전
독자29
여런요런요런 대박이예여유ㅠㅠㅠㅠㅠㅠ항상이글은달달포텐터짐 짱져아여ㅠㅠㅠ작가님 제가 루 팡
9년 전
독자30
산딸기예요!
역시 똥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기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읔ㅋㅋㅋㅋㅋㅋㅋㅋ웃는거 상상돼서 더 설렌다!!!!!!!!(기절

9년 전
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떵쌤귀얍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2
데!일!리!감!입니다!!!!!!!!!!!!!!!!!!!!!ㅠㅠㅠㅠㅠㅠ오늘은 루쌤이 안나왔네요ㅠㅠㅠㅠㅠ그래도 꿀자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슈스케 뷰ㅏ야되는대 이거보느라 못보고있어욯ㅎㅎㅎㅎㅎㅎㅎㅎ헿ㅎㅎㅎㅎ너무 재밌어요!!!텍파 또함 나중에 잘 받아가야죠.......ㅎ
9년 전
비회원200.86
헐루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야요ㅠㅠㅠㅠㅠ제 소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에 감격데스요네요ㅜㅜㅜㅜㅜ사실 인생ㅋㅋ처음 당첨되봐여ㅎ어후...이렇게 더욱더 애착이 가는 데스네ㅋㅋㅋㅋ몰라여 오늘은 종대쌤이 다했잖아ㅠㅠㅠ한마디가 강하게 싱크대박 짤이 뙇!!!!ㅋㅋㅋ오늘 오랜만에 똥백쌤도ㅎ 내 스타일~?ㅋㅋㅋ사실은....작가님이 제 스타일..!!(민망;)아무튼 좋습니다!!!작가님 화이팅하세여!!! 프롬.손가락 근육
9년 전
독자33
솜사탕이에요! 콘초님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에 맨날 너무 늦게 오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아침부터 민석이때문에 심장이 두근두근♥ 징어는 좋겠어요ㅠㅠㅠㅠ 바퀴벌레 이야기는 마성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징어가 그 이야기에 빠졌어요ㅋㅋㅋㅋ 그리고 교무실에서 루쌤!! 이제 막 티 내고 다니는거에요? ㅋㅋㅋ 좋네요 어...그리고 또 오랜만에 깨알등장한 종대쌤이랑 항상 멋진 담임쌤 문학쌤까지 다 너무 귀여웠어요!!! 진짜 저런 선생임이 있는 학교는 어디있을까요? ㅠㅠㅠㅠ 있다면 분명히 갈텐데....그리고 요즘엔 새로운 짝궁도 되게 좋아진거같아요!!!! 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가요♥
9년 전
독자34
슈웹스에요! 어웈ㅋㅋㅋㅋㅋㅋ밈걱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왜캐설레게하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허루ㅜㅜㅜㅜ
9년 전
독자35
코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쌤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조아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6
역시 잠깐 나와도 루쌤이 진리 ㅜㅠㅠㅠ 기승전루쌤 ㅠㅠㅠㅠㅠ 짱좋아 ㅠㅠ
9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 하는 행동이 진짜 저희 학교 선생님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8
이런글 좋자나나여 아주 좋자나여ㅜㅠ 왤케 간만에 읽고있을까요 저는...또르르...☆★
9년 전
독자39
다들 넘 귀여워요ㅠㅠㅠㅠㅡㅠㅠ
9년 전
독자40
적극적인 민석잌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여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1
ㅜㅠㅠㅠㅠ변백혀누ㅜㅜㅠㅠㅠㅠ기여워ㅜㅠㅠㅠㅠㅜ카오아이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이런 소재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와재밌어ㅜㅜ으아ㅜㅜ민석아자꾸설레게하면어케ㅜㅜ위험해위험해~
9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똥쌤귀엽당ㅋㅋㅋㅋ짝꿍이도 ㄱ엽곸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ㅋㅋㅋㅋㅋㅋ민석아ㅠㅠㅠ넘귀엽자나ㅠㅠ문학쌤도ㅠㅠ넘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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