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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담임선생님이랑 연애하는썰30

 

 

 

 

[EXO/김준면] 남동생 담임선생님이랑 연애하는썰30 | 인스티즈

 

 

 

 

 

 

그렇게 오빠한테 청혼 받고는 일이 엄청 빠르게 진행됐어.

나는 우리 엄마아빠가 조금이라도 당황한다거나 고민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일 줄 알았는데 진짜 일상 생활 얘기하듯이 받아들이는거야.

 

 

 

 

"?뭐야? 왜들 반응이 이래?"

 

"뭐가?"

 

"미지근하잖아! 응? 하나뿐인 딸이 시집간다는데 막 그런 반응이야?"

 

"다 알고 있었는데 새삼스럽게 놀라기는 뭐가 놀라."

 

"뭘 알아? 어떻게?"

 

"그야- 며칠 전에 김서방이 와서 인사 드리고 갔으니깐 그렇지. 뭐, 그때 허락 다 받고 갔어."

 

"...어?"

 

 

 

 

진짜 당황했엌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들어보니깐 며칠 전에 저녁 때 연락이 왔길래 뭔가 했는데 와서는 허락 아닌 허락을 받고 갔다는 거야ㅠㅠㅠㅠㅠ

나한테 말 한 마디 없이 그랬다길래 멍해서 있었더니

 

 

 

 

"넌 진짜 김서방 잘 만난 줄 알아~ 어휴, 자기가 부족하다면서 예쁜 딸 데려가게되었다고 그러던데 어디 김서방이 너한테 부족하니? 니가 한-참 부족하지~"

 

 

 

 

엄마가 장난으로 막 말하는데 나는 또 울컥해가지고...ㅠㅠㅠㅠㅠ

엄마가 자기가 한 말 때문이냐면서 당황하셨엌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 이후로 조금조금씩 결혼 준비를 하기 시작했어.

오빠 어머님 아버님께서 지방에 계셔서 주말에 잠깐 찾아뵙고, 오빠 형님분들께도 인사드렸는데 다행히 진짜 좋으신 분들이더라고ㅠㅠㅠㅠ

막내 딸 같다고 그래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

 

 

 

 

친구들한테도 얘기를 해야하긴 하는데, 막상 이야기하려니깐 부끄럽기도하고, 내가 비교적 일찍 결혼하는 거니깐 반응도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ㅠㅠㅠㅠ

그래도 명색이 가장 친한 애들인데 빨리 이야기해줘야 애들도 안 섭섭할 거 같고 해서 애들을 한 번에 불러모았어.

흐... 근데 자기들 비싸다고 얼마나 불평불만을 해대는지 진짜로 때릴 뻔...^^한 걸 간신히 눌러 담았어.

 

 

 

 

"아, 나 요즘 바빠."

 

"웃기고 있네. 박찬열 니 집에서 안 기어나간다고 아줌마가 하시는 거 다 들음."

 

"야~ 그건 우리 엄마가 내 원대한 포부를 이해하지 못ㅎ,아! 왜 때려!"

 

 

 

 

지네들끼리 아주 난리가 났다, 난리가 났어.

만나는 날 내 앞에서도 끝까지 조용할 날이 없더라.

시끄러운 애들 때문에 어떻게 얘기할까 고민하던거도 다 잊고 직설적으로 말해버렸어.

 

 

 

 

"나 결혼해."

 

 

 

 

뭐야, 왜 아무런 반응이 없어?

내가 말하자마자 셋이서 나를 빤-히 쳐다보기만 쳐다보고 아무도 말을 안 꺼내는거야.

오히려 내가 당황해서 굉장히 난처한 표정을 지은 거 같은데 갑자기 김종대가 진짜 심각하게,

 

 

 

 

"너, 형님 덮쳤냐?"

 

 

 

 

...?

순간 내가 얘 말을 이해를 못해서 인상을 팍 썼거든.

잠깐 생각하니깐 이 새끼가 대체 뭔소리를 하는 건지 열이 받는거야.

그래서 카페 안에서 소리를 빽, 질러버렸지.

 

 

 

 

"미쳤냐?! 뭔 이상한 소리를 해?!"

 

"...아니야?"

 

"아, 뭐야 너네!"

 

"아니... 그거 아니면 결혼을 뭐 이리 빨리해...."

 

 

 

 

내가 성질을 확 내니깐 그제서야 김종대가 꼬리를 내리고 슬금슬금 눈치를 봤어.

박찬열은 그 상태에서 눈치 없이 까불다가 또 한 대 맞고.

이렇게 또 시끌벅적하다가, 헤어질 때 쯤 한 명씩 나한테 와서 축하한다고 해주는거야ㅠㅠㅠㅠ

찬열이는 머리 쓰담쓰담해주면서 '벌써 결혼할 때가 됐나...잘 살아,임마.'이러고

수정이는 부케 자기한테 던져달라면서 그러다가도 축하한다고 한 번 안아주고

종대는 같은 방향으로 집에 가는 길에 '아ㅠㅠㅠㅠ 나 진짜 잘 키운 여동생 하나 떠나보내는 거 같아ㅠㅠㅠㅠ'이러면서도 얼굴에는 뿌듯하다는 표정으로 토닥토닥해주고ㅠㅠㅠㅠ

얘네가 원래 이렇게 다정한 애들이 아닌데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친구는 내가 참 잘 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결혼 준비를 하나하나 해가면서 어려웠던 건 역시나 돈 문제였어.

오빠도 이제 3년 차고, 나는 신입이니깐 별로 모아둔 돈이 없었어.

그렇다고 결혼식 한 번 치르겠다고 대출을 한다거나, 엄마아빠한테 무작정 손을 벌릴 수도 없는거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수정이 언니 분이ㅠㅠㅠ! 웨딩 업체 쪽에서 일을 하시거든.

갑자기 연락 오셔서는 자기 동생 시집 보내는 기분이라면서 자기가 알아서 잘 맞출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거야ㅠㅠㅠㅠ

진짜 내 주위에는 천사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거니ㅠㅠㅠㅠ

 

 

 

 

신혼집은 오빠가 살고 있던 집에 내가 들어가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대로 살기로 하고, 내가 필요한 가구들만 챙겨서 넣기로 했어.

오빠랑 틈 날 때마다 결혼 문제에 대해 상의하고 하는데 그게 너무 행복한거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들기도 하고, 그냥 오빠가 옆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세상이 환해지는 기분이랄까?

그렇게 차근차근, 우리는 하나의 길에 가까워지는 것 같았어.

 

 

 

 

내가 두근두근하게 기다리던 웨딩 촬영 날이 다가왔어!

그 전날, 나 혼자 미리 먼저 가서 내가 입고 싶은 드레스랑 소품이랑 이런 걸 골라둔 상태라서 들뜬 마음이 가득했어.

내가 이런 날 아니면 이리 예쁜 드레스들은 언제 입어보겠니ㅠㅠㅠㅠ

촬영 컨셉은 오빠랑 나랑 사진 작가님이랑 상의해서 드레스마다 컨셉을 달리해서 하기로 했거든.

 

 

 

 

 

미니 드레스를 입고는 약간 수줍은? 풋풋한? 그런 모습으로 손만 잡고 고개는 돌리고 있거나 눈 제대로 못 마주치고 이런 컨셉이었거든.

근데 사진 작가님이 자꾸 오빠를 타박하시는거얔ㅋㅋㅋㅋㅋ

 

 

 

 

"신랑님! 신부님 예쁘신건 저도 알겠는데 그리 빤히 쳐다보시면 안되죠~"

 

"으아, 뭐야~ 오빠 나한테서 눈을 못 떼네, 못 떼! 부끄러워하던 우리 오빠 어디갔어,응?"

 

 

 

 

알고보니깐 오빠가 자꾸 나를 너무 대놓고 뜨겁게(?)보고 있어서 작가님이 빵 터지신거얔ㅋㅋㅋㅋㅋ

작가님 말씀 듣고 오빠가 당황해서 막 'ㄴ,네?'이러다가 얼굴 새빨게지곸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나만 들리게,

 

 

 

 

"너한테서 눈이 안 떨어지는데 어떡해애..."

 

 

 

 

이러면서 찡찡 아닌 찡찡을 시전하고ㅠㅠㅠㅠㅠ

 

 

 

 

이렇게 날 많이 쳐다보던 오빠가 분위기 바꿔서 약간 짙은 컨셉으로 바뀌니깐 이번엔 나랑 눈을 못 마주치는거얔ㅋㅋㅋㅋ

내가 오빠 목 끌어안고 오빠가 나 허리 안고 서로 진하게 눈 마주치는 컷을 찍으려고 하는데, 오빠가 나랑 눈만 마주치면 눈을 자꾸 위로 치켜뜨거나 옆으로 빙글빙글 돌려버려서 내가 막 계속 웃었거든ㅋㅋㅋㅋㅋㅋ

 

 

 

 

"왜 날 못 쳐다봐아아아~ 여기 보세요~"

 

"아니이이...니가 나 그렇게 보면, 부끄러워서 눈을 어떻게 맞춰어...."

 

"아까는 잘만 봤잖아ㅋㅋㅋㅋㅋㅋ!"

 

"어우... 이렇게 붙어서 이러면 위험하지...."

 

 

 

 

대체 위험하긴 뭐가 위험하다는거얔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렇게 돌발적으로 NG컷 내주는 오빠 덕에 즐겁게 촬영 마무리 할 수 있었어.

 

 

 

 

촬영 끝나고 오빠 차 타고 집에 돌아가는데 온 몸이 녹초가 되버렸어ㅠㅠㅠㅠ

그 많은 드레스를 입고 벗고 화장 고치고 하는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더라구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오빠한테 들러붙어서 찡찡거렸어.

 

 

 

 

"가지마아아아- 나랑 있자아아-"

 

"장모님, 장인 어른 걱정하셔. 늦었잖아. 들어가자, 응?"

 

"치, 뭐야. 이젠 나 잡지도 않고. 다 잡았다 이거야?"

 

 

 

 

오빠가 그 말 듣고 푸스스- 웃는데 난 또 거기에 심술 아닌 심술이 났어.

나는 오빠랑 헤어지기 싫어서 이러는데! 오빠는 그냥 나 자꾸 보내려고 하고!

 

 

 

 

"혼인 신고서 도장 찍기 전까진 모르는 거야, 엉?!"

 

"알아, 알지. 내가 잘해야지, 어련하겠어?"

 

"자꾸 이러면, 나 도장 안 찍는다!"

 

 

 

 

나는 이렇게 진지한데! 오빠는 웃기만 웃고!

나는 들어가기 싫은데! 오빠는 자꾸 보내려고 하고!

 

 

 

 

"나랑 조금만 더 있다가 가자~"

"왜 이렇게 애기가 되어가나 몰라~"

 

"응! 나 애기야! 그러니깐 오빠랑 안 떨어져!"

 

"어짜피 결혼하면 오래오래 봐야되는데~"

 

 

 

 

이런 식으로 오빠는 애 달래듯 날 달래고 난 찡찡대고가 반복됐어.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내가 집으로 들어갈려니깐 오빠가 날 잡아세우고는 뽀뽀를 하는거야.

 

 

 

 

"뭐야아~"

"헤어지기 아쉬워서 그러지. 인사도 안해주고 가고-"

 

"치, 아까 촬영할 때 뽀뽀 많이 했잖아~"

 

"아, 아까 촬영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오빠가 갑자기 눈빛이 엄청 진해지는거야.

난 어버버-,해서 있는데.

 

 

 

 

"아까처럼 진하게 나 바라보면, 내가 힘들어지잖아- 그런 건 우리 둘만 있을 때 해주는 거야, 알겠지?"

 

"아,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 맨날 그러면 소원이 없겠다. 그치?"

 

"유혹은 그 때 받아줄테니깐 기다려~"

 

 

 

 

 

 

 

* * * * *

 

 

 

 

음란면/코코볼/팔찌/쪼꼬미니/사과머리/준면이피부는하얀게아니라투명해요/파파이스/라임동운코끼리/시카고걸/슈웹스/윤아얌/롱롱/돌하르방/파랑파랑파랑/검은색/두준두준/거북이/잇치/단하나/민/제시우민/안열/다람쥐/똥잠/이씽/손가락/모찌/갓준멘/준멘이아멘/나비소녀/타앙슈욱/물만두/감귤/스누피/재간둥이/찬열메리미/b아몬드 

 

 

 

 

 

아.... 이번 편 쓰기 너무 힘들었어여..

왜이렇게 안 써지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질질 끌리는 가봐요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이제 이 것도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 제가 아직 결정을 못 내려서 그런데 투표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ㅠ?

이걸 완결 짓고 번외로 결혼 생활을 조금 보여주고 새 작품을 끄적일지( 새 작품은 아마 다른 멤버로 동갑내기 캠퍼스로 준면이와 달리 거의 왕왕될 것 같...ㅎ)

아니면 시즌2처럼 결혼을 끌고 나갈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어떡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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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손가락
9년 전
독자2
으흥흐읗 일단 불맠 기대해도 ther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there?
9년 전
보라색곰돌이
어머 왜이러세욧! 글쎄고민중이예여.....ㅎ
9년 전
독자3
헐ㅠㅠㅠㅠ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이반화도 역시ㅠㅠㅠㅠㅠ달달한 준면이ㅜㅜㅜㅜㅜㅜㅠㅜㅜ
9년 전
보라색곰돌이
으앙ㅠㅠㅠ준며니하면 달달아닙니까ㅠㅠ!
9년 전
독자4
작가님 잘보고가요 ㅠㅠㅠ
준면이ㅠㅠㅠ 눈에서 꿀떨어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보라색곰돌이
꿀떨어지는 준며니 제가 가지겠습니당
9년 전
독자5
헐 작가님 글 속 준면이는 얼굴이랑 왜케 매치가 잘되는거죠ㅠㅠㅠㅠㅠㅠ 막 상상이 되서 힘드러려......ㅜㅜㅜㅜㅜㅜ핳
9년 전
보라색곰돌이
흐앙ㅠㅠㅠ그야 준면이야말로 다정이아닙니까ㅠㅠ
9년 전
비회원145.60
우어어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 너무 설레는거같아요ㅜㅜㅜㅜ지금 암호닉 신청할수는 없겠죠?ㅠㅠㅠㅠㅠ
9년 전
보라색곰돌이
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ㅜㅠ!
9년 전
독자6
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준면이는 여전히 달달하고 꿀 떨어지는군요ㅠㅠㅠㅠㅠ결혼식 어떤 식으로 할지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투표 살짜쿵하고 가요!!
9년 전
보라색곰돌이
그게 고민이에요....결혼식...ㅎ 어떡하죠...ㅎ
9년 전
독자7
라임동운코끼리
ㅜㅠㅠㅠㅠ허류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어휴ㅠㅠ어떻기 저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며나ㅠㅠㅠㅠㅠㅠㅠ다정한데...남자야..ㅎ

9년 전
보라색곰돌이
김다정씨가 상남자로 변하겠쬬...?
9년 전
독자8
ㅎㅏ 준면이가 눈을 제대로 못 보구나~ 이뇨쏙 부끄러워 하기는ㅋㅋㅋㅋㅋ 다정하고 달달한 남자야... 저런 남자랑 꼭 결혼을 해야해여ㅠㅠ 잘 보고가여♡
9년 전
보라색곰돌이
준면이같은남자만나세요~
9년 전
독자9
사랑합니다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 꼭 끝까지써주세요ㅠㅠㅠㅠㅠ완결까지ㅜㅜㅜㅜ부탁드랴오
9년 전
독자10
아 김준면 너무 다정해요 ㅠㅠㅠㅠㅠㅠ 나는 또 눈만 높아져가고..☆
9년 전
독자11
재간둥이예여ㅠㅠㅠㅠㅜㅜ진짜ㅠㅠㅠㅠ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글 너무좋아여....♥더럽...the love♥이전 글고 잘 봤습니당!!
9년 전
독자12
b아몬드이에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도 글 잘보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읗ㅎㅎㅎㅎ흫흫ㅎㅎ흐ㅡ흐 어머~~~~~ 부끄러버라
9년 전
독자15
준면잌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계속보면부끄부끄행ㅋㅋㅋㅋㅋㅋㅋㅋ
눈에서 꿀 떨어지겠다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왜이렇게 달달해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흐르흐헤헤헤헤헤헿ㅎㅎ다음편 불마크 기대해도 되는거죻ㅎㅎㄹㄹㄹ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7
똥잠입니다♥ 결혼준비도 순탄하군여 원래 렬혼준비하면서 결혼엎아질뻔하고그러는건뎈ㅋㅋㅋㅋㅋ여튼 좋아요♥
9년 전
독자18
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는 처음부터끝까지 다정하고 설레게하네오ㅠㅠㅠ
9년 전
독자19
슈으ㅔㅂ스에요! 허루ㅜㅜㅜㅜㅜㅜ대바구ㅜㅜㅜㅜ짱짜우ㅜㅜㅜ주면ㄴ나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ㅜㅜ허루ㅜㅜㅜㅜ겆나져아ㅜㅜ
9년 전
독자20
헐 ㅜㅜㅜㅜㅜ결혼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사귀게된거부터보니까진짜뭔가이상하닼ㅋㅋㅋㅋㅋㅋㅋ좋아쥭네ㅠㅠ
9년 전
독자21
엄마야ㅠㅠㅠㅠㅠ이거 왜 이제발견한거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헐..깜빡하고 이제야봤다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23
요욜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쳔보러갈게용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Hㅏ 다정하고 섹시하고 난리ㅠㅠㅠㅠㅠ쥭겠네요 ㅠㅠ
9년 전
독자25
준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왤케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에꿀이뚝뚝떨어지는게 눈에 선하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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