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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빈둥 느려터진 멤버들을 준비시키느라
고생하는 너징과 코디언니
뭐가 저리도 태평한지 할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우리보다 더 친하게 지내지 말라느니,
여자 그룹이니까 봐준다느니,
그래도 그 그룹은 안됀다느니,
시끄러워 죽겠음ㅋㅋㅋㅋㅋㅋㅋ
바빠 죽겠는데 뭐하는건지..
또 가수라 때릴수도 없는 거임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짝'
"아 누나!!!!"
"박찬열, 너는 태평하게 업드려 있을꺼야??"
"아ㅠㅠㅠ그렇다고 막 때리냐ㅠㅠㅠ"
"죽어, 아주"
"ㅠㅠㅠㅠㅠㅠ나빴다ㅠㅠ"
2차 스매쉬
'짝'
"누나!! 완천 아퍼!!"
"아프라고 때린거야 이놈아"
"아파도 너무 아프차나!!"
"그러게 기껏 머리 해줬더니 누워있으래??"
"또 해추면 퇴지!!!"
"내가 니 꼬봉이냐?? 내가 니 깔따구야?? 죽을래????"
"칭어한테 해달라커야!!"
"징어 너 타오 해주지마! 이거 아주 혼나야해"
"누나 미워!!"
"ㅋㅋㅋㅋㅋㅋ누나 그래도 언어선택이 좀ㅋㅋㅋㅋ 꼬봉하고 깔따구가 뭐냐?ㅋㅋㅋㅋ"
"조용히해라 변백현"
"눼.."
그때 너징은ㅋㅋㅋㅋㅋㅋ
실컷 놀다온 세훈이를 이제서야 머리해주고 메이크업 해주고 있음ㅋㅋㅋㅋㅋㅋ
거의 다 끝내고 입술화장을 하는데 너징이 세훈이 얼굴 바로 있음
어쩔수 없는 거임ㅋㅋ
그래서 너징도 아무렇지 않음ㅋㅋㅋㅋㅋㅋ
세훈이는 좋다고 만개웃음 하면서 너징을 바라보는뎈ㅋㅋ
"오빠 웃지 좀 마여!!"
들었으면서도 너징을 보고 정색은 정말 힘든 현실임ㅋㅋㅋㅋㅋ
"아 죵말!! 부담스롭다니까?"
"ㅋㅋㅋ그래써요??ㅋㅋㅋㅋㅋ"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빨리 끝내는게 났겠다 싶어 열심히 하는뎈ㅋㅋㅋㅋ
세훈이가 너징을 부름
"징어야"
화장하다가 멈추고 세훈이를 보며
"왜여!"
했더니 바로 앞에 있는 너징 볼에
재빨리 뽀뽀를 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머야 지짜!!!!"
"ㅋㅋㅋㅋㅋㅋㅋ이뻐서그러지 임마"
"씨.."
"씨?? 오빠한테 씨?? 안돼겠네 볼 닳아지도록 해버릴꺼야"
"하지마라!!!"
시끄러우니까 멤버들이 다 왜그러냐고 그럼ㅋㅋㅋㅋ
너징 막 이름ㅋㅋㅋㅋㅋ
"아 세후니 오빠가 뽀뽀해써!!!!"
너징의 말에
3초 정적
1
2
3
"야 저 자식 눕혀"
"어딜 눕혀 바닥이 불쌍해, 매달아"
"타오가 할께!! 어디? 여기?"
"나도 징어한테 뽀뽀는 잘 안하는데.."
"잘 안해? 하긴 하나봐?"
"안돼겠네, 레이도 매달아"
"매달시간에 나는 지금 밟는다"
"그럼 나도"
"아 우리 세훈이 명치가 잘생겼네, 한번만 만져보자 주먹으로!"
"워후, 인중도 미남일세"
"야 이것들아!!! 머리 망가져!!!!"
"아 지짜!!! 그만 안할래???"
"징어야...이건 오빠도 어쩔수 없는건가봐..살인충동이 느껴지는거 보면"
민석이마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치는게 어딨어요!!! 그럼 형들도 해!!!"
"어쭈, 반성의 기미란 전혀 보이지 않는군"
그때 '엑소 스탠바이 해주세요'라는 스태프 말에
멈춤ㅋㅋㅋㅋㅋㅋ
근데 표정들이 죽이지 못해 아쉬워..하는 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본 세훈은
"굉장히 아쉬워하는 얼굴이네요?? 서운하게?"
진짜 서운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랑곳할 엑소들임?ㅋㅋㅋ
징어의 볼을 빼앗긴 사건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봤네"
"아주 잘봤네, 지금 겁나 아쉽거든"
"세훈..두고봐.."
"와 진짜 너무들하네!!"
너도 너무했어 세훈아..
징어 볼을 그러게 왜 훔쳤니...
내 볼은..어떠니?..ㅎ
작가의 말이 방금 무시당한것 처럼 세훈이 말도 무참히 씹고 스탠바이 하러 가는 엑소들임ㅋㅋㅋㅋㅋ
나년은 누가 위로해주지..ㅋ
너징도 세훈이 살짝 째려보고 나감ㅋㅋㅋㅋㅋㅋ
"야 오징어 너까지 그럴래?"
'짝'
"시끄러워, 당장 튀어나와"
3차 스매쉬 세훈찡..
"누나!! 나 완전 억울해!! 징어가 이쁜걸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해줄께 그건ㅋㅋㅋㅋ
마지막 세훈이까지 무대 리허설 스탠바이를 위해 마이크 착용이 완료됨
그리고 감독과 스태프들의 손짓과 신호로 리허설이 시작되고
너징과 코디언니는 무대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코디언니가 대기실 정리 좀 하고 온다고 애들 하는데 기다리라고 함
너징을 알았다며 멤버들 땀 닦아줄 수건을 건내받음
그리고 한창 보고 있는데
여러 가수들이 지나다님ㅋㅋㅋㅋㅋㅋ
모두 너징에게 인사를 함
너징 예의바름은 어디 나가도 꿀리지않기에 90도가 아니더라도 꾸벅꾸벅 공손하게 다 받음
너징은 아이돌이나 가수에 대해서 잘 모름 진짜 모름ㅋㅋㅋㅋㅋ
그런데도 미치도록 좋아하는 가수와 배우가 딱!! 한명씩있음ㅋㅋㅋㅋㅋ
중요한건 이건 씽이도 모른다는거..ㅎ
그건 바로 효신느님하고 동원느님..
지져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이 필요없습니다.
근데 그때 효신느님이 앞을 지나가면서 너징보고 다 인사하길래 웃으면서 인사해줌
그냥 코디인가 스태프인가 하고 인사하는듯 했지만
너징 반응이 당연 다르지 않겠음?ㅋㅋㅋㅋ
미치도록 좋아하는 가수인데?ㅠㅠㅠㅠㅠ
너징 바로 달려가서 앞에 서고는
90도 인사하고
"앙녕하세여!!!!"
방송국 떠나가라 인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신느님 굉장히 당황함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젠틀하고 인자한 미소가 어디 가겠음?ㅠㅠㅠㅠㅠ
당연히 그 살인미소로
"네 안녕하세요~"
해주심
너징 울먹울먹 거리면서 한마디를 건냄
징어는 뭐라했을까요?ㅎㅎㅎ |
늦게온것도 죄인데 여기서 끊어서 뎨동해요..
급하데 컴퓨터를 꺼야하는 상황이라....ㅎㅎㅎㅎ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뎨동해요ㅠㅠㅠㅠㅠ
우리 사랑둥이들
뚱이 / 모카 / doom / 멍이 / 꿀떡레이 / 하루 / 소고기 / 조아 / 이과생 / 과일빙수 / 코끼리 / 엑소영 / 꽃세요 / 군망고 / 뽀로로 / 테라피 / 뚱이 / 꾸르잼 / 끼룩 / S / 귤 / 가나다라 / 쪼코 / 다람쥐 / 치즈케이크 / 뿡뿡이 / 젤컹젤컹 / 씽씽이 / 복숭아 / 유니콘 / 메리메리 / 오지배 / 우리니니 / 징어징어 / 니노 / 탕수육 / 웬디 / 슈웹스 / 듀듀 / 이웃집여자 / 가그린 / 곤듀 / 씽덕 / 다래 / 라바 / 커피설레임 / 이씽이시조 / 귤 / 호미 / 파랑 / DOMS / 원피스 / 치약 / 방울 / 알파카 / 노농 / 마지심슨 / 진간장 / 한양 / 상반관계 / 나무 / 종대생 / 라임 / 세젤빛 / 향균 / 뽀로로 / 복숭아 / 짝짝 / 슈듯슈듯 / 뿅뿅 / 츕스 / 밀키 / 메리미 / 소루 / 딸기 / 망나 니 /스폰지밥 / 미니미니칩칩 / 물만두 / 제인 / 장징짱 / 꾸르렁 / 새벽 / 모두 아이시떼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