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
저는 "익명으로 해주세요" 입니다
처음 이 글을 연재할 당시에는 아무 생각없이 연재했습니다.
저는 글잡에서 여러 필명을 가지고, 단발적으로 글을 쓰는것을 즐겼습니다.
한 필명으로 이렇게 길게 써보는건 정말 음패찬열이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있었습니다.
그 스트레스는 저에게 기분 좋은 스트레스 였습니다.
제글 한편에 즐거워 해주시는 독자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전 늘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연재중단을 선언하는것도 독자님들게 정망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맨날 핑계만 대는거 같네요
글과는 별개로 다른일로 인해 지금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일상생활도 잘 못 하고있습니다.
게다가 감기에 또 걸렸습니다.
이번 감기 정말 무섭네요, 벌써 일주일째 골골 거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정말 빠른시일안에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려달라는 말도 이젠 ... 양심에 가책이 느껴지네요
꼭
돌아오겠습니다.
(꾸벅)
사랑합니다
독자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