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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온앤오프
252 전체글ll조회 3974l 9

(BGM은 한꺼번에 듣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말로, 기억이 소실된 것이 확실하느냐."

"예, 그러하옵니다. 그 전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합니다"





그 말에 입꼬리를 올리던 중전은 경대로 비춰진 자신의 붉은 입술을 보며 다시 한번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얼굴에 푹 빠져있던 중전은 다시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지금 그 아이는 어디에 있느냐."

"내일부로 빈궁마마의 처소나인으로 가게되었다 합니다"

"허, 이런 우연이 또 있을까."

"... 저하께서.. 알아보실까요?"





그 말에 표정을 싹 굳히던 중전은 낮은 목소리로 그 물음에 답했다.





"...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 더군다나 죽었다고 알고 있지 않은가. 그 아이가 눈 앞에 나타나는 순간, ... 그 충격은 꽤나 클테지."





'... 궁이란 곳이 이런 곳입니다, 저하. 믿을 사람이라곤 한 명도 없는 곳. ... 그것이 궁입니다.'

'....... 참 극악무도 하십니다.'

'그렇게 명필이던 저하께서 하루아침에 악필이라며 대필을 포기하셨는데,'

'.......'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선 그 여인만한 미끼는 없지 않사옵니까.'

'지금... 미끼... 라고 하셨습니까.'

'제 말이 잘못되었습니까. 양반의 여식도 아닌 한낱 평민의 여식을 어찌 궐에 들이신단말입니까.'

'그 입 다물지 못하십니까!!!!!'





미끼, ... 미끼.





"... 아주 좋은 미끼가 될 것이다."


".. 곧 이 나라의 권력은..."


"...... 내 손 안에 들겠지."





자신의 두 손을 보며 흡족해하다, 다시 경대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던 중전이 입꼬리를 올렸다.





'중전마마, 주상전하께서 드셨습니다.'





전하께서 오셨다는 말에 올리던 입꼬리가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곤 언제 그렇게 사악했냐는듯 온화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 전하, 이 밤에 어인 일로..."

"중전에게 꼭 해야할 말이 있어 왔소."

"....... 편히 머물다 가세요. 할 말도.. 천천히 하시구요."





자리에 앉은 왕은 자신을 보며 미소짓고 있는 중전에게 본론부터 꺼내기 시작했다.





"... 오늘 동궁전에 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소."

"....."

"... 무슨 일로 세자를 찾은 것이오."

"빈궁의 탄일을 알리고자 했던 것입니다. 동궁전을 찾았다한들, 자식을 보고픈 어미의 마음으로 찾은 것 아니겠습니까."

"..... 아직 한빈은 당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었소. 성급할 수록 어긋난다는 걸 왜 모르시는 것이오."





왕의 말을 잠잠히 듣던 중전은 애써 웃어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옷에 가려져있는 손은 이미 주먹을 꼭 쥔채로 떨고있었다.





"..전 세자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어 노력한 것인데, 세자한텐 아직 제가 불편했나봅니다. 앞으로 조심할 것이니 염려치마세요."

"...... 세자에게 다른 말을 하진 않았소."

"... 어..떤..."

"그 아이가 궐에 들었다는 것을 들었소. 왜, 왜 다시 이 곳에 그 아이를 들인 것이오."

"처음 듣는 얘기이옵니다. 그 아이가... 입궐하였습니까?"





모르는 척. 처음 듣는 척.

어떻게 안 것인지 자기 앞에서 그 얘길 꺼내는 것에 중전은 다시 미간이 좁혀지려했다. 애써 표정을 풀며 그의 답을 기다렸다.





"몰랐다면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 그대에게 딱 한 가지만 부탁하겠소."


"...... 절대, 그 아이를.. 세자 눈에 보이게 해서는 안될 것이오."





눈에 보이게 하지 말라. 그 말을 들은 중전의 애써 지켜온 표정이 다시 굳어지기 시작했다.





".. 어찌하여..."

"한 나라의 임금이기 전에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말하는 것이오. ..... 난 5년 전의 내 아들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남겼소."

"......."

"그것이... 중전이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안 이상, 내가 지금 가만히 있을 수는 없소."





중전이 꾸민 일. 그 말에 찻잔을 들려던 중전의 손짓이 멈추었다. 그녀의 당황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말을 잇는다.





"다시 말하지만, 내 아들 눈에. 그 아이가 보여서는 아니될 것이오."

".... 송구하오나, 어찌 그 상처에 제가 연루되어있다는 것입니까."

"그야, 나보다 중전이 더 잘아는 것 아니겠소."

"저는 결백합니다!!!"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찻잔을 세게 내리치자 임금은 그것에 미동조차 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했다.





"난 그대를 믿었소. 한빈의 생모가 죽던 날, 난 그대가 저지른 일이 아니라고 굳게 믿었소."

"......."

"그대가 내 믿음을 저버리게하지 않았는가. ... 내 아들이 언젠가 내 처소로 찾아와 이리 말했었소."

"......"





'세자, 어인 일이냐.'

'..... 아바마마께선 평안하신지 궁금하여 찾았습니다.'

'평안한지 궁금하다니,'

'어마마마께서 돌아가시던 그 날. ... 전 아버지께 상소문을 올렸습니다. 범인이, 곧 중전자리에 오를 강씨라는 것을요.'

'... 세자, 지금 무슨...'

'......... 아버지는 그것을 무시하셨지요. 사랑에 눈이 멀어, 어마마마를 버리신것이지요.'

'세자!!!'






'진실을 가리려는 거짓은 언젠가 들키고야 마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아바마마께서는 분명 현명하신 분이니, 그 진실을 파헤치리라 믿겠습니다'






"... 난 그저 어미를 잃은 자식의 하소연으로 여겼소. 분노를 삭힐 상대를 새로 중전에 오른 그대로 삼았구나. 하며 철없는 세자를 원망했었소."

".........."

"세자의 말을 들었어야했는데. ... 이젠 내가 나 스스로를 원망하고 있소."





아무 말 못하고 있는 중전을 보며 미간을 좁히던 임금은 곧내 자리에 일어나 문 앞으로 향했다.






"..... 분명 말했소. 한빈의 눈에, 그 아이가 보여서는 안되오."






입술을 물으며 방을 나서는 임금을 바라보던 중전은 곧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고개 숙인 중전은 자신의 붉은 입술을 물며 다시 고개를 들었다. 임금, 저 자를 없애겠노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중전이였다.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0 | 인스티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5년 전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0 | 인스티즈






"지, 지금 혼인하겠다 하였느냐."

"... 예, 아바마마."

"..... 그것도.. 평민의 여식과."

"..... 예."





아침 문호를 드리러 온 아들의 말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임금이였다. 올해로 열다섯. 물론 이제 가례를 올릴 때가 되었지만 간택을 뒤로하고 자신이 은애하는 여인과 혼인하겠다고 한 것은 가히 놀랄만한 일이였다. 더 놀랄만한 것은, 그 상대가 양반의 여식이 아닌 평민의 여식이라는 것이다. 한번 실소를 터뜨리던 임금은 당황한 눈빛으로 자신의 옆에 있는 중전을 바라보았다. 한빈의 어머니는 그런 한빈을 보며 그저 웃고만 계셨다. 그리곤 먼저 중전이 말문을 열었다.





"세자."

"예, 어마마마."

"그 아이를 왜 좋아하십니까."

"가장 큰 이유라 한다면, 소자는 세자로써 지, 덕, 체를 모두 수양하였으나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지혜로움은 차마 어떤 양반의 여식과도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

"그 어떤 스승에게 배운다한들 그 아이가 보여주는 지혜로움은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평민의 여식이라 해서 ... 국모가 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않습니까."





그 말에 중전과 임금 모두 기특한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사실 한빈의 부모 모두 한빈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중전은 누구보다 신분제에 대해 마음아파하던 사람 중 한 명이었기에 지금 세자의 말은 더나위할 것 없이 기쁘기만 했다. 웃음기를 띈 중전이 임금을 바라보자 임금 또한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중전이 다시 한빈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내일, 그 아이를 데려와보세요. 우리 세자가 은애하는 처녀가 누군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 허락.. 해주시는겁니까?"

"글쎄요... 우리 세자가 얼마나 그 처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지에 달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중전의 말에 세 식구 모두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빈이 이만 물러가보겠다며 방을 나섰고, 방 안엔 임금과 중전 둘만이 남아있었다. 중전은 조심스레 자신의 남편에게 물었다.





"어떠세요, 괜찮으십니까?"

"뭐, 세자가 좋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우리 세자가 그런 편견이 없어 다행입니다."

"내일 대신들과 의논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은 자신의 여식을 보내고 싶어하겠지요."

"걱정마세요. 제가 있지않습니까."





임금은 중전을 보며 실소를 터뜨렸고, 중전 또한 어깨를 으쓱였다. 장난스런 표정이 자신의 아들과 영락없이 똑같은 모습이다. 아까까지 앞에 앉아있던 한빈의 자리를 보며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이었다.





"우리 한빈인 좋은 군주가 될 것입니다."


"... 군주가 되어있는 세자의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이리 가슴이 벅찹니다."


"..... 세자곁엔 그에 걸맞는 여인이 앉아있겠죠?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줄, 그런 사이가 될 것이라 믿어야지요."






훗날 자신의 아들을 상상하며 잔잔한 미소를 띄우던 중전, 한빈의 어머니였다.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0 | 인스티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 날 따라..주시겠습니까?"





원군의 물음에 잠시 뜸들이다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다시 내게 미소지어보이며 방을 나서려는데 갑자기 멈춰서며 잡고 있던 손을 내려다본다.





"...왜... 그러십니까?"

"... 선물... 못받았습니까?"

"아, 아 그거.."

"....?"

"... 저하께서 선물이 든 주머니를 보시는 바람에.."

"안에 있는거..봐..봤습니까?"





긴장한 표정으로 조심스레 묻는 것이 아까의 한빈과 똑같아 괜히 장난치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예..! 그게.. 제가 숨기려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그건 어디에.."

"..한빈저하께서.."

".....?"





"... 태워버리셨습니다."






예...?!! 눈을 휘둥그레 뜨며 입이 쩍 벌어진 원군에 결국엔 참지 못하고 웃어버렸다. 원군이나 한빈이나. 은근히 닮은 구석이 있다니까.





"농입니다. 원군께 장난치고 싶은 마음에 농 좀 해봤습니다."

"노, 놀랐지않습니까!!"

"원군도 참 잘 속으십니다."

"하여튼간에... 선물은 왜 안하신겁니까?"

"... 사실 원군께 묻고싶은 것이 있어 묻기 전에 선물을 하지 않으려했습니다"

"무슨...?"

"어.. 그건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 그럼, 지금 손가락지라도 하나 할까요?"





고개를 끄덕이는 원군에 알겠다며 잠시 손깍지를 풀곤 상으로 가 서랍에 넣어두었던 주머니에서 옥반지를 꺼냈다. 넷째 손가락에 고이 끼고선 보니 분홍빛이 도는 것이 꽤나 예쁘다. 낀 모습을 이리저리 보다 원군을 보니 내게 다가와 반지 낀 손을 잡았다.





"어디 보자..."

"... 어떱니까? 제가 손이 그리 예쁜 건 아니라..."

"아니요, 반지가 빈궁 덕을 보는 듯 합니다. 저자에선 그리 뽐새를 못내더니, 빈궁 손가락에 올라가있으니 그 자태가 매우 곱습니다."

"농이십니까?"

"어찌 농이겠습니까. 이것은 진담입니다."





그 말에 함박웃음을 보이곤 내가 먼저 원의 손을 꼭 잡았다. 내 행동에 잠시 놀라다가도 이내 웃고 마는 원군이다. 그런 그를 올려다보며 웃음기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준비도 다 되었으니 갈까요?"

"... 그래요, 이제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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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과 손을 꼭 잡고는 화원으로 향하는데, 산들산들 불어오는 밤바람이 나쁘지 않았다. 곧, 여름이 찾아올 것 같은 느낌이다. 





"곧 여름이 찾아올 듯 합니다."

"빈궁은 무슨 계절을 가장 좋아하십니까?"

"음... 원군은요?"

"저는... 빈궁이 좋아하는 계절을 좋아합니다."

"제가 무슨 계절을 좋아할 줄 아시고 그런 말을 하십니까?"

"빈궁이 좋으면, 나도 좋습니다."






그 말에 웃다 바람을 시원하게 들이쉬곤 다시 말문을 열었다.





"저는, 딱 늦봄과 초여름 사이를 좋아합니다."

"지금 같은 때, 말입니까?"

"예. 이 때 날씨가 저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덥지도, 그렇다고 춥지도 않은. 딱 따뜻하다 느낄 수 있는?"

"그럼 저도 그 계절이 좋습니다."






그 말을 마치곤 실없이 웃어보이다 다시 말없이 화원으로 걸었다. 그러다가도 나 또한 화원을 좋아하지만 유난히 화원에 애정이 많은듯한 원에게 궁금해졌다. 왜 화원을 좋아하는지. 혹시 그 이유가 있다면 한빈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는거니까.





".. 원군."

"예, 빈궁."

"궁금한게... 있습니다"

"아까 물으려던 것입니까?"

"아뇨, 그건 나중에. 지금은.. 다른 얘기입니다."

".. 무엇입니까?"

"..... 화원을.. 좋아하시는 연유가 무엇입니까?"





내 물음에 원군이 잠시 멈춰섬에 덩달아 내 발걸음도 멈추었다.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0 | 인스티즈

"...그..그건 왜.."

"유난히 화원에 애정을 가지시는 듯 하여..."

"....."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걸까. 항상 밝아보이기만하던 원군의 낯빛이 어두워졌다.






"제가... 말실수라도 한 것입니까?"

".. 아닙니다, 그런 건."

"..... 무엇이길래 그러십니까."

"빈궁은,"

"....."

"... 왜 화원을 좋아하시는지, 먼저 물어도 되겠습니까?"

"...저요?"





내게로 떠넘겨진 질문에 뜸들인 것도 잠시, 먼저 말문을 열었다.





"원군도 아시다시피 저하께선 저를 잘 찾지 않으시는 분 아닙니까. 요즘에는 그것이 덜한 것 같으나 얼마 전까지만해도 제게 그리 살가웠던 분이 아니셨습니다. 제 처소에 드시지 않는 것은 물론, 저와 하루에 몇 마디 대화조차 안한 날도 수두룩합니다."

"....."

"그렇게 무료하고 외로운 하루하루를 보낼때면, 이대로 도망가고싶다는 생각도 하는데, 그런 마음을 잠재우기 위해서 화원에 나가 마음을 식혔던 것입니다. 마음의 안식처가 사람이 아닌, ... 화원이라는 것이 조금 씁쓸하긴 하지만."





말을 하다보니 어느샌가 우리 둘은 화원 쪽으로 걷고 있었다. 화원에 다다르니 아침엔 볼 수 없었던 밤에 조명이 비춰진 화원은 꽤나 멋있었다.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가며 화원을 보는데, 원군이 잡고 있던 손을 더 꼭 쥐었다. 그에게 고개를 돌리자 내게 나지막히 말했다.





"... 그대는 알지 않습니까, 내 시간은 그리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요."


"아까 빈궁처소에서도 얘기했듯이, 나는 빈궁에게 내게 허락된 시간동안 좋고, 예쁜 것만을 보여줄 것입니다."


".. 그러니,"


"날 그대의 안식처라 여겨주면 안되겠습니까?"





".....워,원군."

"...... 내가 그대에게 주었던 서책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





"... 그대를 사랑하여 그대를 위해서가 아닌 단지 나를 위한,"


"...... 나의 이기적이고, 또 일방적인 마음인것을."


"... 그것이, 연모인 것을."






원은 그 말을 하자마자 손을 풀곤 내 목을 살짝 감아 내게 입맞췄다. 갑자기 벌어진 일에 놀란 것도 잠시, 얼마 안있어 떨어진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일렁이고있는 눈으로 원군을 올려다보자 내 목을 감싸던 손이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원군, 그도 나 처럼 떨고있었다. 그는 잠시 날 내려다보다 말문을 열었다.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0 | 인스티즈

"..... 연모합니다, 빈궁."


"...... 내가 그대를, ... 연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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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자님들에 감동사, 설렘사 하고있는 252 입니다 (ㅠㅠ)

조별내의 첫키스는 원이 가져갔죠! (흙)

사실 쓰면서도 저도 모르게 소리질렀어요 ㅋㅋㅋ 빈궁 부러워서... (엉엉)


아 사실은 원이 키스신 보다 더 소리질렀던 게 있는데요, (오열이라고하죠)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10 | 인스티즈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자마자 두 눈을 마구 비볐어요 꿈인가, 하고요.

저번 8편에 이어 이렇게 많은 관심에 또 감사드립니다 (꾸벅) (오열)

독자님들 열심히 설렘사 시켜보도록 할게요 (불끈)


오늘도 조별내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에 답글 달 때마다 말하는거지만 제가 더 사랑한다니까요?! 정말로!! 진짜로!!!)



암호닉! (암호닉은 항상 받고있어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초록프글 님 ♡ 뀰지난 님 ♡ 달빛 님 ♡ 몰랑이 님 ♡ 별 님 ♡ 초코 님 ♡ 김밥빈 님 ♡ 부릉부릉 님 

설렘 님 ♡ 022 님 ♡ 설렁 님 ♡ 자몽에이드 님 ♡ 구사이다 님 ♡ beeeye 님 ♡ 0618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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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설렁입니다!!!중전ㅠㅠ이상한짓하지마ㅠㅠ나빠ㅠㅠ원군ㅜㅜㅜ너무설레ㅜㅜ저도 연모합니다ㅠㅠ 한빈아ㅠㅠ너 맘아프게 하면 안된다ㅠㅠ작가님 잘보고가요ㅠㅠ오늘도 정말 설레네요 다음편 정말 기대되네욯
9년 전
252
설렁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252
바뀐 댓은 지금 봤네요!ㅠㅠㅠ 오늘 원이 괜찮았나요 (둑흔)♡ㅠㅠㅠ
9년 전
독자5
죄성해요 여기껴서 ㅎㅎㅎ오늘원군짱♡
9년 전
252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원군 ㅠㅠㅠㅠㅠㅜㅜㅜㅜ저도연모하옵니다ㅠㅠㅠㅜ한빈이도연모하지만 세자빈만보는 원군이더젛아 ㅠㅠㅠㅜㅜㅜ한빈이 나빠 ㅠㅠㅠㅠㅠㅜ힝 다른여자나찾으려하고 다른여자생각하고 중전도나빠ㅠㅠㅜㅜㅜㅜㅜ세자빈이제일좋네♡♡오늘도재밋게읽구가용♡♡♡
9년 전
252
ㅋㅋㅋㅋㅋ 우리독자님 너무 귀여워서어떡해요ㅠㅠㅠ 저도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5
작가님 13편에 새로암호닉신청한5959입니다!!!
9년 전
비회원112.240
자 이제 어디로 절하면 되는지 알려줘요
9년 전
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
원군...저도..저도입니다!ㅜㅜㅜ장난으로 던진 농에 그렇게 귀여운 반응을 보여주고ㅜㅜㅜㅜㅜ나도ㅜㅜㅜ연모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어어우ㅜㅜㅜ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엉어엉ㅠㅠㅠㅠ 댓글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
원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연모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우리원이ㅠㅠㅠㅠㅠㅠㅠ 댓글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93.110
022에요! 원군ㅠㅠㅠㅠㅠㅠㅠ 원군ㅜㅠㅠ 허허허..저도 연모합니다..으흐흐헣.. 왜 이렇게 설레죠?ㅜㅠ예쁜 것만 보여주겠다니..(심쿵)ㅋㅋ
그나저나 한빈이의 옛 이야기가 많이 궁금하네요ㅜㅠ 아련아련해요ㅜㅠ 한빈이도 원군도 정말 좋고 둘의 깊은 사연도 궁금하고 빈궁의 마음은 누가 사로잡을지 궁금해요ㅎㅎ 둘 다 토닥쓰담 해주고 싶다ㅠㅠ♡

9년 전
252
022님!ㅠㅠ 제가 예쁜 것만 보여주겠다는 걸 쓰면서도 저도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더라구요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08.68
김밥빈 선댓!!
9년 전
비회원108.68
아진짜...원군을미워할수가없어...그래도첫입맞춤을원군에게뺏기다니한빈아분발하렴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원군당황하는거진짜귀엽닼ㅋㅋㅋㅋ불태워버렸다니까놀라는것ㄱ봐..ㅎㅎ
9년 전
252
원군은 미워할래도 미워할수가 없쟈나요...♡ 김밥빈님 오늘도감사합니다 ㅎㅎ♡
9년 전
비회원145.60
부릉부릉입니다ㅠㅠㅠ중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벌이던일 그만뒀으며ㅑㄴ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원 진짜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부릉부릉님!♡ ㅠㅠㅠㅠㅠ 오늘 우리 원이 인기 좋네요ㅋㅋㅋㅋㅋ 오늘도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76.145
설렘입니다!! 훠!! 원군은 뭘 먹고 저리 귀여운거죠??? ㅎ하..저도 연모해요.. 작가님도 연모합니다..♥♥
9년 전
252
설렘님ㅠㅠ 오늘 원이내용이랑 딱맞는 암호닉이네욥ㅠㅠ 어익후... 제가 더 연모하고 은애해요ㅠㅠㅠ 이따~~~~시만큼!♡
9년 전
독자6
아.. 설레...진짜설렌다.. 아 짱이야... ㅠㅠㅠㅠㅠ 저도 암호닉신청할래요 전 올라프로 해주세요ㅠㅠㅠㅠ 아 설레진짜ㅠㅠㅠㅠㅠ 짱이다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암호닉은 11화에 꼭꼭 쓸게요♡
9년 전
독자7
달빛이왓어요!ㅜㅜㅜㅠㅠㅜㅜ니가좋으면 나도 좋아ㅜㅜㅜㅠㅠㅜㅜㅜ원아ㅜㅜㅜㅠㅠㅜㅜ자까니무ㅜㅜㅠㅜㅜ갈수록 꿀잼ㅜㅠ자기전에 들어오길 잘햇네요ㅜㅠ요즘 너무 재밋어요 짱짱ㅇ
9년 전
252
달빛님!ㅠㅠㅠㅠㅠ 이제 푹 잠에드셔도 됩니다 (꿈에 원이 나오길바라며!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
정주행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자지...
9년 전
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오늘 같이 밤새볼까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샌다해놓고 항상 먼저자는 사람이 접니닼ㅋㅋㅋ
9년 전
252
9에게
ㅋㅋㅋㅋㅋㅋ 그럼 일단 눈부터 붙이시는걸로... 코 하세요 얼른!!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
252에게
ㅋㅋㅋ원이랑 손잡고 제
꿈에 놀러오세욬ㅋㅋㅋㅋ잌ㅋㅋㅋㅋ

9년 전
252
10에게
ㅋㅋㅋㅋㅋ 네 그럴게요! 원이꿈꾸세요!♡

9년 전
독자11
초록프글/어ㅏㅠㅠㅠ안돼ㅜㅜㅜㅜ제바류ㅠㅠㅠ안더ㅐ 알아보지마 한빈아 안ㅈ더ㅐ!!!!!!안!!!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저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진나ㅜㅠㅠㅜㅠㅠㅜ
9년 전
252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록프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8.195
비회원이고 댓글 한번도 안 남겨봤는데... 1회부터 정주행하고 너무 재밌어서 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었어요!!! 세자빈만을 바라보는 원이도 너무 설레고ㅠㅠ 그런 원이한테 빈궁이 마음을 줄까봐 전전긍긍하면서 빈궁한테 표현 못하는 한빈이도 그 나름대로 엄청 설레고ㅠㅠㅠㅠㅠ 잘 읽었
9년 전
252
안녕하세요!ㅠㅠ 두 인격에게 심쿵심쿵 하셨나요? ㅋㅋㅋ 앞으로도 댓글에서 자주 뵙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2
구사이다에요!!!!! ㅠㅠㅠㅠ 중전 미워 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어떻게 돼가고있는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 궁금하네요 ㅠㅠ 해피엔딩이었으면 ........ ㅠㅠ
9년 전
252
구사이다님!!♡ 물론 해피엔딩이여야죠!!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3
아나 저 중전 저것을 바닥에 버려버리고 싶다 저ㅂㄷㅂㄷ!!!! 별 이상한 생각하말라교!!!
한빈이와는 다른 원은 ㅜㅜㅠ 솔직하면서도 아련해ㅠ

9년 전
252
맞아요ㅠㅠㅠ 그게 원이 매력이죠ㅠㅠㅠ 댓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4
오메 오메 이게뭐셔 함빈이는어떡하죠.........우리함비니ㅜㅜㅜㅜㅜㅜ어이그야ㅠㅠㅠㅠ앙대ㅜㅠㅠ함비나ㅜㅜㅜㅠㅠㅠㅠㅠㅜ으허우ㅜㅜㅜㅜ원이는...(설렘사)아 !그리고 암호닉[마그마]신청합니다-
9년 전
252
원이한테 설렘사심쿵사...!!!ㅠㅠㅠ 마그마님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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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252
흐익 독방에 추천되어있었어요?!ㅠㅠㅠ 세상에ㅠㅠㅠ (감동)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암호닉은 11화에 꼭꼭 넣을게요ㅎㅎ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221.176
[괴물]으아.. 정주행 해부렀다.. 내 이름도 암호닉 목록에 올려주시오!
9년 전
252
11화에서 꼭꼭 올려드릴게요! 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6
아아...헐....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ㄹ해...사극물완전재밋게잘쓰신다ㅠㅠㅠ저사극물잘안읽는데이건완전재밋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정말재밋게잘읽고갑니당!!!!!!!!!!!저 그리고 암호닉신청되나요?[꾸주네]로여!!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핵감동) 감사합니다ㅠㅠㅠ 11화에 슉슉 올려드릴게요♡
9년 전
독자17
헐...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중전이제발 이상한짓을하지않길...ㅠㅠㅠㅠ한빈이언제나와여ㅠㅠㅠ한빈이도보고싶은대ㅠㅠ원군정말 사람설레개하는재주갘ㅋㅋㅋㅋㅋㅋ♡
9년 전
252
한빈이도 이제 슬슬 매력어필하러 나와야할텐데요~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모한 데...ㅠㅠㅠㅠ원군이 마음 표현을 잘하네요
9년 전
252
솔직한게 원군 매력이죠♡
9년 전
비회원141.58
뀰지난
9년 전
비회원141.58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원아ㅏㅠㅠㅠㅠ워뉴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사랑ㅎㅐ요ㅠㅠㅠㅠㅠㅠ 설레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저 중전진짜; 한빈이 괴롭히지않았으면좋겠네요ㅠㅠ
9년 전
252
뀰지난님!♡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4.220
0618

그래 원아!!!!!!!!! 한빈아!!!!!!!!!!!!!! 나도 널 연모해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입술을 마구 빼앗아가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0618님!! 어머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9
어흑 심장아파요ㅜㅜㅜㅜㅜㅜ설레죽겠다
9년 전
252
심쿵사설렘사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0
beeeye에요
와.........원군이렇게설레면어떻게여ㅠㅠㅠㅠㅠ한빈이잘해야겠구낰ㅋㅋㅋ오늘도많이설레고가여ㅠㅠ

9년 전
252
beeeye님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21
몰랑이입니다. 뭐야뭐야... 오늘은 작가님이 작정하고 원이로 심쿵하게 쓰셨네ㅠㅠㅠㅠ 이러시면 와ㅌrㅅ1 마음 갈대 되버린달까...☆★ 저번엔 한빈이였는데ㅠㅠㅠ 또 보니까 빈궁바라기 원이가 또 최고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몰랑이님!♡ ㅋㅋㅋㅋ원이 매력어필 좀 시켜야겠다!! 생각해서 일내봤습니다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2
아어떡...너무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중전은 무슨일을꾸미려고ㅠㅠㅠ저러는지ㅠㅠㅠㅠ하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3
중전ㅠㅠㅠㅠㅠ..화원이살아있는거면한빈이는흔들리나요안..앙돼...
9년 전
252
ㅠㅠㅠ 오늘 중전 안티 쑥쑥 늘어나고있네요ㅋㅋㅋㅋ 댓글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4
ㅠㅠ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도대체어떻게될지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원군은오늘고백을했고ㅠㅠㅠㅠ한빈이도고백은안했다만여주를계속곁애두고싶어하는걸보니좋아하는거비스무리한거겠죠....?..재미써여ㅠㅠ
9년 전
252
남자는 한명이지만 삼각관계인거죠 (으흠?)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6
어머어머!!!! 신성한궁에서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절대부러워서그러는건아니고..)
9년 전
252
ㅋㅋㅋㅋㅋ 그죠!! 이 신성한 궁에서! (... 저도 부러워서 그러는건 아닙니다..)
9년 전
독자27
저는 작가님 글에 설렘사 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연모한다는 말을 무슨 저렇게 설레게..!!
9년 전
독자28
ㅠㅠ 좋은데....한빈이지만 원이라는게...으어...
9년 전
독자29
행셔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30
한빈이는화원이랑왜..ㅠㅠ중전이제일나빠요 ㅠㅠㅠ원이너무다정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원이와의 첫키스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으아 마지막 심쿵하게 만드네요 진짜 으흐흫ㅎㅎ
8년 전
독자33
와ㅠㅠㅠㅠㅠ 대박ㅠㅠ 원아.....이렇게 훅 들어오면.... ㅇ<-<
8년 전
독자34
원군ㅠㅜㅜㅜ ㅜㅜㅜㅜ 세자빈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요ㅜㅜㅜㅜㅜ 난 한빈이가 좋은데..ㅠㅜㅠㅜ
8년 전
독자35
원군이랑 한빈이ㅠㅠㅠ이러다 싸움나겟어요..
8년 전
독자36
ㅠㅠㅠ원군ㅠㅠㅜㅠ설래죽어요ㅠㅠㅠ5년전 한빈이를 보는데 왜이리 맘이 아플까요. 이상한 계략을 꾸미는 중전이 되려 당했으면 하네요
8년 전
독자37
하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원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8
허류ㅠㅠㅠㅠㅠㅠㅠ원구뉴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설렘사하겠어요ㅠㅠㅠㅠㅠ그나저나 중전ㅠㅠㅠ무슨 짓을 하려는거야ㅠㅠㅠ
8년 전
독자40
헐ㅜㅜㅜㅠㅠㅠㅠ큐ㅠㅠㅜㅜㅠㅠㅠㅜㅠ원아ㅜㅜㅠㅠㅜㅜㅠㅠㅠ둘다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세상에ㅠㅜㅜㅠㅠㅠ연모한다고 말해버렸어ㅠㅠㅜㅜㅜㅠ원아ㅠㅠㅠㅠㅠ나도 널 연모해...♡
8년 전
독자43
어어어어ㅠㅠㅠㅠ심쿵 간쿵 폐쿵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좀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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