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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전체글ll조회 4202l 7

(BGM은 한꺼번에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년 전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08 | 인스티즈






"화원아, 내 너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곳이 있었다."

"그게 무엇입니까?"





순진한 얼굴로 무엇이냐 묻는 화원에 한빈은 사랑스러운듯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손을 내밀며, 같이 가지 않을테냐. 는 말에 화원은 그의 손을 살포시 잡았다. 화원의 손을 잡고 한빈은 언젠가 화원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큰 화원으로 걸었다. 화원에 다다랐을 때 쯤, 한빈은 화원의 뒤로 가더니 두 손으로 그녀의 눈을 가리었다.






"왜, 왜그러십니까?"






화원의 말에 아랑곳하지않곤 정원 한 가운데로 화원을 데려가던 한빈은 작은 목소리로 숫자를 셌다.





"하나, 둘..."






"... 셋!"





한빈이 손을 떼자마자 조심스레 눈을 뜨던 화원은 꽃들이 활짝 만개한 풍경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 곳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저, 저하..!"

"마음에... 드느냐..?"





대답대신 화원은 한빈에게로 폴싹 안겼다. 갑자기 안긴 화원에 잠시 당황하던 한빈은 이내 미소를 짓곤 자신 또한 화원을 꼭 안았다. 잠시동안 그러고 있다 품에서 나온 화원은 양볼이 복숭아 마냥 발그레해져선 한빈을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잠시 그런 화원을 바라보던 한빈은 화원의 양 손을 잡곤 다시 말을 이었다.






"화원아,"

"... 예, 저하."

"... 후에 내가 이 나라의 군주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다 다시 흙으로 돌아갈 때 까지. ...내 곁에 머물러주겠느냐."

"..... 저하"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08 | 인스티즈

"내 곁에... 그저 내 곁에서 숨만 쉬어도 좋으니, 머물러주겠느냐."







한빈의 말에 눈물이 글썽이던 화원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미의 상징이라던 장미꽃도 화원의 뒤에 있으니 흐릿하게만 보여졌다. 지금 한빈의 눈 앞에 있는 화원은 이 세상 모든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이 있다해도 화원에 버금가진 못할 것 같았다. 그 정도로 한빈은, 화원을 좋아하고 있었다.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08 | 인스티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





한빈이 방에서 나간지는 이미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아직도 난 한빈의 처소에서 한 발자국 이상도 움직이지 못할 것 같았다. 곁에 있어달라 할 때는 언제고, 얼마 안있어 내게 미혹되지 않을거라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다. 혹시 한빈은, 원을 이미 들켜버린 이상 내 입막음을 위해서 날 이용하고 있는건 아닐까. 괜히 생각이 그곳까지 미치고야 말았다. 아무리 한빈이 차갑더라도 그렇게까지 날... 아니다. 아닐거야.





'... 마마, 조상궁이옵니다. 들어도 되겠습니까.'





"....."





'... 마마, 곧 저하께서 오실 때가...!'





"... 남편의 처소에 아내가 있는 것이 그리 잘못된 일인가!!!"


"왜, 왜 나를... 다들 눈 앞에서 없애고 싶어 안달이냔 말이다."





내 말에 급히 들어온 조상궁이 내 손을 붙잡곤 걱정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마마, 그것이 무슨 말입니까. 어찌 그런 말을 하신단 말입니까. 누가, 어떤 누가 마마를 해친단 말입니까"

"..... 내가... 그리 짐이 되는 것이냐."

"... 마마..!"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곤 소리내어 울어버렸다. 한참 울면서도 아까 한빈이 했던 말이 생각이나 더 서러워졌다. 원, 이원. 그 자가 보고싶어졌다.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내게 따뜻했던, 날 보며 웃어주었던 원이 보고싶어졌다.





"마마, 일단 고정하시고 빈궁전으로 자리하심이..."

"... 본가로 갈 것이다."





본가로 가겠다는 내 말에 조상궁 또한 말을 잇지 못했다. 물론 이 말이 막무가내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고심끝에 내린 결정이였다. 조상궁의 그 당황스런 얼굴을 보면서도 눈물을 매단채로 울먹이며 말을 이었다.





"..지금 당장 채비를 하거라. 본가로 갈 것이니."

"..마, 마마."





울먹이지 않으려해도 자꾸만 울컥하는 것이 내 맘처럼 되지가 않아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 본가로 잠시 가있으면 한빈은 나 때문에 언제 다시 원이 나올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한빈은 내가 없으니 미혹된다, 조심하겠다 그런 말 할 필요도 없고. 나 또한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가슴아파할 일도 없고. 그냥 내가 잠시 떠나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벙쪄있는 조상궁에 아랑곳하지않고 한빈 자리에 있는 붓을 가져다 거침없이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다 쓰고선 먼저 자리에 일어나 방을 나섰다. 조상궁 또한 떨떠름한 표정으로 날 뒤따랐다. 그냥 가려다, 잠시 멈춰서고선 문 앞을 지키는 나인에게 말했다.





"저하께서 오시면 가장 먼저 상 위에 편지를 보시라고 전하거라. 꼭. 꼭 말이다."

"예, 빈궁마마"





할 말을 마치고선 다시 발걸음을 빈궁전으로 옮겼다. 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뒤돌고 싶지도, 이 곳에서 한빈을 기다리고 싶지도 않았다.





"... 원."





볼 수만 있다면, 이원. 그를 보고싶었다.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08 | 인스티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지금 속히 궁 안에 '화원' 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궁녀가 있는지 알아보거라."

"화원... 이면,"

"..... 속히... 속히 찾아야할 것이다."

"..... 예, 저하."





처소에서 나오자마자 한빈은 아까 중전의 말이 떠올라 진환에게 그 아이를 찾도록 명했다. 자꾸 입술이 말라오는 것이 한빈의 초조함을 고조시켰다. 자꾸 떠오르는 5년 전의 끔찍했던 일들이 다시 한빈의 머릿속을 에워쌌다. 순간 어지러움에 이마를 짚던 한빈은 곧내 다시 정신을 차리곤 걸음하려는데, 나인에게 무언가를 전해듣던 진환이 심각한 표정으로 한빈에게 다가갔다.





"저, 저하.."

"또 왜그러느.."

"빈궁마마께서..."

"......"

"..... 지금 본가로 향하시겠다고 하셨답니다"





소식을 듣자마자 고개를 뒤로 제치던 한빈은 깊게 한숨을 후 하고 내뱉었다. 이 막무가내 아내를 어찌해야할까. 하며 고개를 젓다가도 아까 빈궁에게 했던 말들이 빈궁에겐 혼란스럽기만 했겠구나 하는 생각에 살짝 미안해졌다. '이미 채비를 마치셨다 하옵니다.' 진환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숨이 턱 막히는 한빈이다. 5년 전, 그날 밤. 그 일이 머릿속에서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저하! 어디를 가시는 것입니까!!"





뒤에서 애타게 부르는 진환이를 두고 빈궁전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일단 붙잡아야했다. 내 곁에서 멀어지게 만들 수는 없었다.





'그저 간단한 일입니다. 워낙 세자께서 명필로 소문이 자자하시니...'

'... 못합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 저하께 정인이 있다는건 이미 알고 있습니다'

'... 지금 무슨 얘길 하고 싶으신 겁니까.'

'화원... 그 아이의 이름이 화원이, 맞지요?'

'.......지금 무슨..!!!'


'... 그 아이를 지키고 싶다면, 대필만 해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5년 전 그 때 처럼, 내 어리석음으로 인해.




'화원아, 화원아!!!'

'..저..저하.....'

'일어나보거라, 일어나보거라 얼른. 누가 이런 것이냐 누가 널...!!!'

'..... 송구하옵니다... 머물러있지 못해... 그러지 못해서....'

'화원아.. 화.. 화원아...'


'... 화원아!!!!!'





5년 전 그 때처럼, 내 곁에서 멀어지게 만들 수는 없었다.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08 | 인스티즈






금방 빈궁전으로 도착한 한빈은 가마에 올라타려던 빈궁의 팔목을 붙잡아 자신에게로 끌어당겼다. 놀란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빈궁의 눈에선 눈물이 고여있었다. 흐른 자국도 있는걸 보니 방금까지도 빈궁은 울고있었다.





"... 이렇게 울고 있으면,"


"..... 내가 그댈 보낼 것이라 생각했습니까."





한빈을 원망스러운듯 바라보면서도 가득고인 눈물은 이미 볼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조심스레 손을 들어 눈가의 눈물을 닦아주던 한빈은 씁쓸하게 실소를 터뜨렸다.






"이렇게 되면 제가 뭐가 됩니까."

"....."

"..... 미혹되지 않겠다고."

"......"

"...... 조심하겠다고 한 내 다짐이 무엇이 되냔 말입니다."






잠시 뜸을 들이던 한빈은 그만의 나직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대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 항상... 내 곁에 있었다고."


"... 항상. 내 곁에 머물러 있었다고."






꽉 잡고 있던 빈궁의 손목을 슬며시 풀던 한빈은 빈궁의 어깨에 손을 얹곤 키를 맞추려 허리를 숙였다. 그리곤 둘만 들을 수 있을 정도의 목소리로 세자빈에게 말했다.






"..... 내 곁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면 안됩니다. ..... 설령 움직이게 하는 상대가 내 안의 원일지라도."


"..... 내 곁에 머물러주시는겁니다."






어두운 저녁. 빈궁을 바라보는 한빈의 동공이 넘실거리는 파도마냥 검게 일렁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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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2입니다

매일매일 내다가 어제 딱 하루 결근 해봤어요ㅠㅠ

사실 이번 8화는 너무 힘들었거든요 (ㅠㅠ) 어떻게 과거소개를 들어가야하나 하고 말이죱.


아, 그리고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따로 공지를 올릴까하다가!

아직 전체적인 사건이나 관계들이 다 소개되지 않았기에 잠시 보류했어요

혹시 지금까지의 내용이나 관계에 대해서 이해가 안가시는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전 맨날 더보기가 긴 것 같아요... (말이 많네요 제가)

오늘도 조별내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빈이 좋네요.)


암호닉! (암호닉은 계속 받고있어요!)


초록프글 님 

뀰지난 님 

달빛 님 

몰랑이 님 

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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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ㅊㄹㅍㄱ
9년 전
독자2
윽 이게 들었다놨다 거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한빈은 저랑 행쇼하는걸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진쩌........완전...르드러아너ㅜㄱ랴러ㅜㄷ아우앙ㄹㄹ그ㅏ너우심장폭핼
9년 전
252
우워 초록프글님! 한빈이랑 심폭당하면서 행쇼하세요!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ㅇ<-< 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렘사
9년 전
252
ㅇ<-< 같이 주거여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5
제가더...♥
9년 전
252
제 하트 몽땅 드세요
9년 전
독자8
난희ㅜㅜㅜㅜㅜㅜㅜ호흡곤란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
만약 화원이라는 애가 살아있다면 한빈은 누구를 선택하나요? 빈궁?화원?
9년 전
252
음..음... 빈궁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 한빈이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댓글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6
한빈이...밀당남이엿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원을 기다리네요ㅠㅠㅠㅜ그래도 저는 한빈이를 기다리겟습니다!! 이야기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거 같아요 보는 저도 더 재밋어요ㅠㅠ오늘도 잘보고가겟습니다ㅓ
9년 전
252
한빈이 조선밀당남이잖아요...ㅋㅋㅋㅋㅋ 댓글보니 저도 힘이 납니다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댓글은처음다는데 1화부터 잘읽고있어요! 앞으로나올내용도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252
안녕하세요 독자님! 앞으로 댓글에서도 많이 뵙길바래요!ㅎㅎ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독자9
크으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속으로 들어가서 한빈이한테 많이 좋아한다하고 안아주고싶어요ㅠㅠㅠ 조선의 박력녀가 되겠어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
9년 전
독자10
그리고 혹시 브금도 알 수 있을까용? 매화마다 너무 좋아서..ㅎㅎ
9년 전
252
ㅠㅠㅠ제가 더 사랑해요ㅠㅠ♡ 브금은 따로 공지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11
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이새벽에설레서죽게하다니ㅜㅠㅠㅠㅜ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12.240
아니 무슨 말씨하나하나 부터 브금까지 안좋은게 없어요? 나중에 텍파 안내주시면 저 울거에요 진짜 울겁니다.(진지) 작가님 글 너무 좋아여ㅠ제가 비록 비회원이지만 작가님 겁나 살앙할겁니다♥
9년 전
252
ㅠㅠㅠㅠㅠ전 이미 독자님 댓글에 울고있어요ㅠㅠㅠ (저도 진지합니다) 감동받았어요ㅠㅠ어엉ㅠㅠ 저도 살앙해요!!!♡
9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폭풍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잘보규가요!♡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13
헐혹시암호닉지금도받으시나요..?이거정주행하고왓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재밋어요...워..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극물잘쓰시는것같아여ㅠㅠㅠㅠㅠ한빈이도불쌍하고빈궁도불쌍ㅎ하고원이도어떻게보면불쌍해여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잘읽고갑니당!!신알신하고가요~
9년 전
252
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암호닉은 항상 받고있어요! 댓글에 써주시면 됩니다ㅎㅎ 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몰입해서보ㅏㅆ어요사랑해요!♡
9년 전
252
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제가 더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5
헐 ㅠㅠㅠ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담편 보고싶어요 ㅋㅋ
9년 전
252
여..열심히 쓰고있어요!ㅋㅋㅋㅋㅋ 제가 더 사랑해요ㅠㅜㅜ 흐극♡
9년 전
비회원141.58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작가님 어디사세요 지금 당장 데리러갈게요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41.58
뀰지난
9년 전
252
여기 위치가 말이죠.....!ㅋㅋㅋㅋㅋ 뀰지난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73.135
한빈아...이 녀석 밀당 개쩔어...이 작품에는 드립을 쓸수가 없어 너무 분위기가 쩔어서..흡
9년 전
252
ㅋㅋㅋㅋㅋ 저 드립좋아하는데... 마구마구 써주세요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6
아...한빈아...(아련)너의 곁에서 세자빈이 떠나지 못하게 해 절대로 원한테도 뺏기지 말고
9년 전
252
ㅠㅠㅠ 아련미.. 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7
별이에요! 빈궁과밀당을 하는 쟈가운밀당남한빈이.....ㅠㅠㅠㅠㅠ자꾸 그렇게 밀당만하면 빈궁이 많이 속상해할텐데...ㅠㅠㅠㅠ 이제 슬슬 걱정이되네요..오늘도 정말 재미있게봤습니다! 다음편기다릴께요♥
9년 전
252
달빛님!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8
암호닉 언제신청하셧는 여쭤봐도 될까요ㅜㅜㅠㅜㅜ저도 암호닉 달빛이라ㅜㅜㅠㅜㅜ
9년 전
독자22
죄송해요죄송해요!!!제가 다른암호닉이랑 헷갈렸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아니에요괜찮습니다ㅎ
9년 전
독자19
아니 지금 뭐하자는거야하ㅠㅠ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이기적인 남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이기적인 남쟈... 댓글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2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선밀당남 기맘비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쁜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초코]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아니 제가 더 사랑해요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 암호닉,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비회원190.224
헐.....지금1화부터다보고왔는데이건진짜대박...어떻게이렇게재밌응수가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한빈이때무네설레쥬금..허헣역시왕에는한빈이.....아근데한빈이가여주사랑하는거맞겠죠ㅠㅠ?저화원이라느여주잊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진심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취저....진짜이런글써주시는작가님사랑합니다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0.224
저도괜찮다면[김밥빈]으로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
9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진짜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하겠어요ㅠㅠ그리고 제가 더 사랑합니다ㅠㅠㅠ흑 댓글, 암호닉 모두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1
몰랑이
여기가 내 뼈를 묻을 곳! 여주가 되게 혼란스러워하겠넹 휴... 이렇게 폴인럽하는겨ㅠㅠㅠ

9년 전
252
몰랑이님!ㅠㅠㅠㅠ 오늘도 댓글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45.60
[부릉부릉]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한빈이 진짜ㅠㅠㅠㅠ짱짱설레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비회원176.145
암호닉 신청해두 될까여?! 된다면 [설렘]을 신청할게요ㅠㅠㅠ 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재밌어요!!!!!!퓨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252
아이ㅠㅠㅠㅠㅠㅠㅠ제가 더 사랑해요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비회원93.110
화원아!!!!!!! 당신은~ 누구십니까~?^0^
그나저나 한빈이는 왜 이렇게 밀당을 잘하죠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컥)화원이 놓친 것처검 빈궁 놓치지 말아요 한빈아ㅠㅠ
혹시 비회원이라도 암호닉 받아주시나요?.. 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022]로 해주세요!!ㅜ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ㅜㅜㅠㅠ♡ 아 설레라ㅠㅠ

9년 전
252
조선밀당남 한빈이...ㅋㅋㅋㅋㅋㅋ 제가 더 사랑해요ㅠㅠㅠㅠ정말루진짜루ㅠㅠㅠㅠㅠㅠㅠ 힘이 불끈 솟네요ㅠㅠ 감사합니다 022님♡ (비회원댓글 시간 너무 오래걸려요 흙 빨리보고싶은데)
9년 전
독자24
김한빈ㅜㅠㅠㅜㅠㅠㅠ이나쁜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자꾸혼란스럽게만들어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거에무슨일이있었던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뒷이야기가너무궁금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과거 이야기는 차차 공개될거에요! 으흐 저도 빨리 소개해드리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아...한빈아ㅜㅜ.......내 마음은 찢어진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쁘다 한빈이ㅜㅜ엉엉어ㅜㅜㅜㅜㅜㅜㅜㅜ그 화원이라는 아이는 누구길래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지..
9년 전
252
과거이야기의 주요인물이겠죠?ㅎㅎ 한빈이가 다중인격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ㅠㅠ 댓글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6
한빈이 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츤츤데레데레...♡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7
ㅏ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김한빈 ㅠㅠㅠㅠㅠㅠㅠㅠ원도좋고한빈이도좋고ㅠㅠㅠ둘다 같은사람인데 그냥 다 좋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ㅠㅠㅠㅠㅠ김한빈이면 다좋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헐 뭐여....이건....진찾...화원이는 또 어쩌다가 저렇게 된거고..ㅠㅠㅠ
쟈갑게 가더니만 설레게 또 붙잡구ㅠㅜ

9년 전
252
쟈갑지않은 한빈이...♡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9
ㅠㅠㅜ한편의드라마를보능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252
으아아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원이도 좋은데 한빈이가 훨씬더ㅎ 멋져요ㅠㅠㅜㅜㅠㅠㅜㅠㅜ 좋아요ㅠㅜㅜㅠ한빈이 왜이리 멋져요ㅠㅠㅜㅜㅜ
9년 전
252
ㅠㅠㅠㅠ 한빈이 자체로 너무 멋있어서 그런가봐요...ㅠㅠㅠ
9년 전
독자31
진짜.............. 제가 미혹되게 생겼네요 아이 참..........
9년 전
독자32
으으 등이 찌르르해요 세상에 아아아....
9년 전
독자33
대박ㅜㅜㅜ완전 재밌다진짜..
9년 전
독자34
과거에한빈이에게무슨일이있었나요ㅠㅠ그렇게차갑다고또저렇게안쓰러워보이면미워하지도못하잖아요ㅠㅠ
9년 전
독자35
밀당도 저렇게 설레게 하다니ㅠㅠㅠㅠㅠ어흑ㅠㅠㅠㅠ화원이는 누구여ㅠㅠㅠㅠㅠ다음편 보러 ㄱㄱ
9년 전
독자36
아진짜 김한빈때문에 찌통으로 사망하겠어요ㅠㅠㅠㅠ으아 찡하다ㅠㅠ울컥해..
8년 전
독자37
하...김한빈ㅠㅠㅠㅠㅠ 이 헤어나올수없는남자야!!!!!!
8년 전
독자38
와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한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한빈이(짝)한빈이(짝)!!!!!!!!
8년 전
독자40
하...솔직히 이번편 김한빈너무설레는거 아닌가요..
8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흐어한빈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3
하 진짜 한빈ㅠㅠㅠㅠ 마음을 모르겠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응0ㄹㄱ으으 한빈이가 예전에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군여..
8년 전
독자46
감수성 폭발인가요..눈물이 나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ㅜ울지마ㅠㅠㅠㅠ브금도 너무좋고..마음이 아파요 으윽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작가니뮤ㅠㅠㅠ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이번화는 뭔가 모르게 많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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