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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제로콜라 전체글ll조회 2452l 1

 

 

 

 

나에게는 나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것들은 굉장히 개성이 강한 것들인데..

 

 

 

"준면이 귀 만지지 말라고 했지! 하지 말라면 좀!!"

 

"경수한테 손 올리지 말라고 했지! 그만 싸워 좀!!"

 

"백현아 장난치지마.. 칼 내려놔. 민석이 놀라잖아!!!!"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 애완동물들은 사람이다.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악몽

 

 

 

여기는...?

내가 전에 살던 그 곳이다.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지..?

 

 

 

"주인.."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았다.

민석이..?

식은땀을 잔뜩 흘리고 있는 민석이에 놀라서 다가가려는데

내 발에 뭐가 치인다.

 

민석이를 보던 눈을 내려 아래를 보았다.

민석아..?

 

고양이 였을 적 민석이가 다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

다시 고개를 들어 사람이 된 민석이를 보았다.

없다..

 

누가.. 누가 우리 민석이를..!

가뜩이나 칼도 무서워 하는 아이인데!!!!

너무 화가나고 너무 무서웠다.

고통에 가득차 애처롭던 민석이의 울음소리가 멎었다.

 

 

 

"민석아..? 민석아..!!"

 

 

 

두려움에 눈물이 차올랐다. 누가 이런거야..?

그제야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아마도 민석이를 이렇게 만들었을 것 같은 한 아이가

나에게 등진 채로 도망가고 있었다.

 

장소가 바뀌었다.

비오는 날. 옛날 우리집 마당.

준면이가 날 보고 있다. 얼굴에 핏기가 사라져 있었다.

 

 

 

"준면아.. 거기서 뭐해? 비 맞잖아.."

 

 

 

준면이는 내 밑을 보았다.

나도 고개를 내려 밑을 보았다.

토끼.. 준면이잖아..? 귀.. 우리 준면이 귀..

귀가 잘린 채 그 곳에서 피가 철철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 끔찍한 모습을 도저히 못 보겠어서 고개를 돌리니

한 아이의 뒷 모습이 보였다. 그 아이가 가위를 들고 있었다.

그 아이에게 가려 발을 뗐지만 아무리 가도 제자리 걸음이었다.

 

꿈일거야.. 꿈인거야.. 깨어나야 해..

눈을 감았다가 떴지만 꿈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그렇게 난 꿈에서 모든 아이들과의 첫만남을 보았다.

괴롭고 괴로워서 끝에가서는 숨 쉬기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세훈이가 바닥에 떨어졌고, 숨을 거둘때.

나는 위를 올려다 보았다. 이번엔 그 여자 애를 잡고 말겠다고.

잡아서 우리 애들이 아픈 만큼 똑같이 아프게 해주겠다고 다짐했다.

 

아파트로 들어가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버튼을 수차례 눌렀다.

5.. 4.. 3.. 2.. 1.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렸다.

그리고 마주친 사람을 본 순간 잠에서 깨어났다.

 

 

 

 

 

 

"꺄아아악..!!!"

 

 

 

내 비명에 종대가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왜그래?!!"

 

"종.. 종대야.. 애.. 애들 어딨어..? 어?!"

 

"거실이랑 2층에.. 종인이는 옥상에 있지. 왜? 악몽꾼거야..?"

 

"어..? 아.. 꿈. 하.."

 

 

 

참았던 숨과 함께 눈물도 쏟아져 내렸다.

 

 

 

"주인!!! 왜 울어?!! 붕어새끼가 놀렸어?!!"

 

 

 

종대를 밀치고 들어오는 백현이에 뭔지 모를 감정이 올라왔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 종대가 아프잖아..!!"

 

"주인..?"

 

"미안.. 미안해..."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뒤를 돌아 종대를 한번 보더니

다시 나를 보는 백현이.

 

 

 

"악몽꿨어..? 또 우리 죽는 꿈 꾼거야?

에이, 주인 그거..."

 

"죽는 꿈이 아니야... 죽는 꿈이 아니라고.."

 

"그럼 무슨 꿈인데 그럴까.. 물에 빠졌어?

팔척 귀신이라도 나온거야? 아님 민석이 형이랑 단 둘이 남게 된 건가?"

 

"그게 왜 악몽이야 이 개새끼야."

 

 

 

문지방에 삐딱하게 서서 말하는 민석이와

어색하게 웃는 백현이.

 

 

 

죽는 꿈이 아니었어..

엘리베이터에서 본 그 사람..

나였단 말이야..

 

 

 

 

정신 없다

 

 

 

그 꿈을 꾸고 나서부터 아예 정신이 하나도 없다.

물 먹을려고 냉장고 문을 열고나서 한참이나 멍하니 있어서

삐삐- 거리는 경고 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문을 닫았고,

켜져 있는 TV에서 뭐라 하는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또, 애들이 가까이라도 오면 나도 모르게 움찔하게 되서

아이들은 나랑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있었다.

 

 

 

"뭔일이야 이게.."

 

"안고싶다아아.."

 

 

 

종대의 말에 찬열이가 종대를 툭 쳤다.

종대는 곧 백현이를 보더니 이해한 듯

조금은 멍청해보이는 표정을 지었다.

 

 

 

"야 니가 죽이는 꿈이 뭐 어때서.

실제로 니가 죽였..!"

 

 

 

계속 망설이던 민석이가 말을 내뱉으니

준면이가 그 입을 막았다.

 

 

 

"그건 아닌데.. 그냥.. 몰라.."

 

"너가 죽이지 않았어. 아 좀 놔봐!!!

니가 죽이지도 않았는데 왜 니가 더 그러냐고!!"

 

 

 

나에게 성큼성큼 다가오다 종인이가 막으니

그것을 뿌리친 민석이는 곧 내 어깨를 잡으며 말을 마쳤다.

 

 

 

"맞아 주인아. 너가 한 거 아니야."

 

 

 

찬열이까지 민석이의 의견에 손을 들어 주었다.

그렇지만 내 기분은 나아지지 않았다.

내가.. 내가 그런 것 같단 말이야.. 그 꿈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내 어깨에 올려진 민석이 손을 잡았다.

 

 

 

"아 왜 또 울려 그러는데!!!! 짜증나 진짜."

 

 

 

내 손을 뿌리친 민석이가 2층으로 올라갔다.

그 모습을 가만히 보던 준면이가 정색을 하곤 따라 올라갔다.

결국 흘러내리는 눈물에 고개를 숙였다.

 

쭈뼛이며 다가와 내 등을 토닥이는 아이들.

 

 

 

"울지마.."

 

"아니야. 차라리 울어. 시원하게 울고 풀어."

 

 

 

그 소리에도 시원하게 울지 못했다.

그러면 민석이가 나 진짜 싫어할지도 몰라.

내 두려움에 아이들이 날 싫어하게 되면 어떡해..

 

 

 

"...오늘은 주인 마음대로 해. 밥 먹으라 강요 안할게."

 

"그래. 찬열이가 강요하면 내가 패버릴게!"

 

"종대가 못 패면 내가 진짜 패줄게!!"

 

 

 

나를 달래며 내가 웃을 수 있게

장난을 쳐주는 아이들이 고맙지만

웃을 기분은 아니었다.

그래도 애써 웃음을 지었다.

 

 

 

"아.. 이럴 기분 아니구나? 그냥.. 주인 마음대로 해.."

 

 

 

그것을 알아챈 백현이가 마음대로 하라며

계속 다독이기만 했다.

 

 

 

 

밥먹을 시간은 이미 지났다.

나는 쇼파에 앉아서 아이들만 보았다.

짜증내며 올라갔던 민석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 좋은 곳에

앉아 있었고 백현이는 내 눈치를 보며 내 주위를 불안하게 돌아다녔다.

 

 

 

"백현아.."

 

"어..?! 어, 왜 주인??"

 

"이리와봐."

 

 

 

쭈뼛쭈뼛 다가온 백현이의 손목을 잡아 내 옆에 앉혔다.

그런 백현이 어깨에 기댔다.

아무래도 기댈 곳이 필요했나보다.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편안하게 기대어 있었다.

 

 

 

"야."

 

"어?"

 

"백현이 형아 어깨보다 내가 백만배는 넓어."

 

"닌 딱딱하잖아 새새끼.. 아니 세훈아."

 

 

 

나름 말도 가려하는 아이들이 귀여웠다.

그러나 기분은 금방 가라앉았다.

잊혀질만 하면 아주 지독하게 떠오르는 기억들은

나를 너무 괴롭게 만들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이렇게 큰 벌을 주시는 걸까..?

 

 

 

 

명함

 

 

 

"주인."

 

 

 

소파 위에 웅크리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절대 말걸지 말아달라 당부도 했었다.

그럼에도 말을 걸어온 종인이는 정말 긴히 할 말이 있어 보였다.

 

 

 

"왜?"

 

"일단 지금 이런 상황에 이런 말 꺼내게 되어서 미안해."

 

"무슨 말인데..?"

 

 

 

종인이는 말을 망설였다.

그 모습에 괜히 불안해졌다.

괜히가 아니야.. 나 오늘 하루종일 경수 본 적이 없단 말이야..

그게 떠오름과 동시에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간신히 종인이에게로 걸어갔다.

다리에 자꾸 힘이 풀려서 종인이 팔을 잡고 의지했다.

 

 

 

"경수..? 경수 관련된 말이지..? 그렇지..?!"

 

 

 

붉어진 눈을 한 종인이가 힘들게 고개를 끄덕였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가 눈이 붉어져 있었다.

나에게 한번도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준면이 마저도.

 

 

 

"뭐야..? 너네들 분위기가 왜이래..?"

 

"주인.. 이제 세상과 연결될 때야.."

 

"그게 무슨 말이야..? 그게 경수랑 무슨 상관인데..?"

 

 

 

종인이가 갑자기 TV를 가리켰다.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요즘 애완동물들이 버려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초등학생을 둔 부모의 말에 따르면

 

-햄스터는 귀엽지만 수명이 2년~3년 뿐이 안되서,

키울 동안 죽으면 아이에게 정신적 피해가 너무..

 

 

 

 

...2년, 3년?? 우리 경수는 4살인데..?

그럼.. 그 말은 지금.. 그러니까...

 

 

 

"경수가.. 수명이 다 되었다고..?"

 

"응.."

 

 

 

종대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눈물도 안 나온다고..

끝은 생각해봤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다가올 줄은 몰랐다.

맨날 내 병만 생각했지.. 아이들의 수명을 찾아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 경수는..?"

 

 

 

아이들은 대답하지 않았다.

종인이를 붙잡고 있던 손 마저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앉았다.

 

 

 

경수가.. 죽었다..

 

 

 

갈 곳을 잃어 방황하던 눈동자가 어느 한 곳에 멈췄다.

소파 밑에 웬 종이가 끼여있었다.

경수가 남긴 무엇인가 해서 손을 뻗어 그것을 빼내었다.

 

애써 떨리는 손을 무시하고 그것을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명함...?

 

성명란에 '레이'라 적혀 있는 것을 보니 레이 선생님 명함인가..?

자세히 살펴보던 나는 한 곳에 눈을 멈추고 내가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20번은 더 읽어 보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니..

이게 무슨...?


 

?

한편 남았네요!!!!!!!! 아.. 아쉽당...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엔 조금 많은 이야기가 담길 것 같네요!ㅎㅎ

그나저나 오늘 분량 겁나 짧네요.. 양심적으로 오늘 하루동안 포인트 0 해야지..ㅎㅎ

 

23편 궁금증 중에 '아이들의 수명은?' 이라고 나와있는데요.. 혹시라도 찾아보셨으면 경수가 이상하다고 느꼈을 거에요!

그런 독자님이 계시다면.. 정말.. 소오름..ㄷㄷㄷㄷㄷㄷ

 

암호닉입니다

치노/엑소영/쉬림프/뭉이/쌍수/구금/코끼리/모카/규야/게이쳐

나호/죽지마/정동이/양양/캐서린/우리니니/빵/체리/안녕/밍블리와오덜트

메리미/니니랑/꾸르렁/바람둥이/매매/종대덕후/여리/나도동물/테라피/차니

부농/luci/알콩/새벽/꽯뚧쐛뢟/바닐라라떼/lobo12/그레이/젤리냠냠큥/똥잠

쪙만보/완치병/잇치/레몬빵떡/멍뭉이/세젤빛/백사장/#므ㅏ/워더/거뉴경

밍/퐆퐆/엑소깹송사랑/퓨어/이엘/메추리알

 

 

첫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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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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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모카입니다.
음? 뭐에요? 음?!!! 이거 뭔데요?!!! 레이가 정신과의사? 그럼 ㅇㅇ이 미친건가요?! 지금 애들을 보고있는거 자체가 환각?! 그런거에요?!

9년 전
독자3
헐.....정신병이었던거네요!!
9년 전
독자4
그니까 기업막내딸이 납치를 당했는데 그 상처로 정신병에 걸린건가...?
9년 전
독자5
양양입니다.. 나니....나니나니나니......미치...나니......뭔......나니........나니
....나니....????????

9년 전
독자6
........ 엑소영이요....이게뭐야...
9년 전
독자9
이게뭐야 작가님.... 이러면 안되잖아.........안되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헐 대박 헐 대박이에요 작가님..아 진짜 와 이렇게로는 생각못했는데 와ㅠㅠㅠ슬프게 끝나면 안되는데ㅠㅠ.......
9년 전
독자10
정신병...???그런거야..??
9년 전
독자11
안녕해요...?아니 안녕못해요....? .....? 저 지금 진짜로 뻥 안치고 겁나 더웠었는데 순간 추워지면서 온몸에 소름돋았어요 진짜로 아니 이게 뭐야 흐미 헐 아니 대박 반전봐요 진짜 경수야ㅠㅠㅠ 아니ㅠㅠㅠ 씽이는 뭐 그러니까 여주 병이 몸에 생기는 병이 아니라 정신병이다 그런거죠 지금 와 이건 뭐야 헐 이게 뭐람 아 작가님 왜그래요 진짜로ㅠㅠㅠㅠㅠㅠ 흐엉어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Luci

끝이다가오네요..
으아아ㅏ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햄스터의 명복을 빕니다.

9년 전
독자13
혹시 납치된게 주인공...? 그러면 쟤네는...? 뭐죠...?? 네????? 지금 네...?? 멘붕이에요.... 경수는.... 우리경수는...!!!!!!ㅠㅠㅠ ㅠ
9년 전
독자14
예..? 이게무슨..아니 저 진짜 이게뭘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까 여주가 정신병..? 아 멘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설마 여주가 정신병으로 아이들을....그런건 아니겠죠...?ㅠㅠㅜㅠㅠㅜㅜ
9년 전
독자16
아ㅜㅜㅜㅜㅜ경수의 이상함 저만 못느켰나요....아ㅜㅜㅜㅠ경수야ㅜㅜㅠㅜ
9년 전
독자17
허르르ㅠㅠㅠㅠㅠㅠㅠ경수아야유ㅠㅠㅠ정신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18
어머 대박...놀랬어여..이런 귀여운글에서 이런 반전이..와진심대박...
9년 전
비회원39.61
ㅇㅇㅇㅇ 거뉴경인데 이번편보고 미x 호러물됚엌ㅋㅋㅋㅍㅍㅍㅍㅍㅌㅊ큐ㅠㅠㅠ 여주란미ㅠ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인거같ㅌㅇㅋ으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시녑ㅇ이라서ㅠㅠㅠㅠㅠㅠㅠ숨어ㅠㅠㅠㅠㅠㅠㅠㅠ잇썽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죽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안돼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여주정신병은뭐죠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22
헐......... 경수가 죽다뇨ㅠㅠㅠㅠㅜㅠㅜㅠㅜ 할.......... 충격 이에요ㅜ...
9년 전
독자23
스토리 분위기상 대충 이런쪽으로 흘러갈건 예상을 했는데 예상한것도 여주의 이상한 병이랑 여주가 기업딸?그런거만 예상했는데 ..오늘 편 보니까 애들을 괴롭혀서 죽이게 만든게..여주가 맞나요?ㅠㅠㅠㅠ아 어쩌면 좋아ㅠㅠㅠ
9년 전
독자24
쉬림프
헐 경수...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여주 병이 정신에 관련된거였네요ㅠㅠ

9년 전
독자25
메리미입니다!
뭐야... 레이가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면 여주의 알려지지 않은 하나의 병은 정신병이고, 여주는 대기업의 막내딸인데 어렸을 때 어린 나이에 겪기에는 너무 충격적인 경험을 해서 정신병에 걸린 건가...? (파워궁예) 아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굥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굥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꾼 악몽이 진짜일 리는 없겠죠...? 만약 진짜라면 애완사람들이 불쌍하잖아.. 애완사람들도 강우처럼 환시인건가? 전에 레이선생님이 종대보고 물고기라고 그랬는데... 아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75.101
바람둥이
헐... 전편에서 경수가 이상한거같았지만 이런 이유인줄은 몰랐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ㅜㅜ 더군다나 정신건강의학과라뇨...ㅠㅠㅠ 처음 나온 꿈도 그냥 꾼건 아닌거같은데 맞죠?ㅜㅜㅜ

9년 전
독자26
아...어째 제가 생각하던거랑 비슷한 결말일것 같아여ㅜㅜㅜㅜㅜㅜ 흐규ㅠㅠ
9년 전
독자27
아? 마지막 의문으 가지게 하고 끝나면 어떻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똥잠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이케뭐햣!ㅠㅠ 애놘동물들의 수명은 생각을못했었다!ㅜㅜ 그리고 꿈 그거무ㅓ야ㅠㅠㅠㅠㅠㅠ 나쁜꿈 안돼요싫어요!하지마세요!!
9년 전
독자29
아 안돼 경수야ㅠㅠㅠㅠ 다음편이 너무너무궁금해지네요 너무... 뭔가 무섭기도하고ㅠㅠㅠ 걱정도 되고...
9년 전
독자30
헐....ㄴㄴ무놀라서...헐....작가님...헐...와...다음편기다릴께요...와....헐....와...
9년 전
독자31
ㅠㅠㅠㅠㅠㅠ이게뭐야ㅜㅠㅠㅠ정신병이라니ㅠㅠ
9년 전
독자32
빵입니다 설마.설마.했었는데 첫편부터 읽었는데 설마!이런 내용이진.않겠지??ㅎㅎㅎ이러면서 아무생각없이.봤는데.점점 어두워지는.내용하면서 정신과....설마가 사람을.잡았네.....내 궁예가.....내 예상이!!!!!안돼요 작가님ㅠㅠㅠㅠㅠ이렇게 슬프게 마치면 안되요ㅠㅠㅠㅠㅠㅠ그리고 갑자기 경수가 죽다니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 다메요다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뭔가 읽는데 불안해지거 멍해졌어요ㅠㅠㅠㅠㅠ아 안돼요 작가님 그와중에 잘읽고갑니다.....우울.....
9년 전
독자33
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경수가...경수가 죽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신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2.70
꼭 해피엔딩이어야해요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구금입니...다?....아...아...?아ㅜㅜㅠㅠ이번글은초반부터불안불안ㅜㅜㅠ아ㅜㅜㅠ제발ㅜㅜㅠ아ㅜㅠㅜ아ㅜㅠ진심으로경수가죽었어요?ㅜㅠ저거꿈이죠?ㅜㅜㅜㅠ아ㅜㅜㅠ
9년 전
독자36
헐 진짜..정신병!!!!!!??그건그렇고..경수가죽다니요ㅜㅠㅜㅜ경수가ㅠㅜㅠ
9년 전
독자37
헐.... 헐??? 이제 세상과 연결될 때라니???!? 경수가ㅠㅠ..... 아....??????
9년 전
비회원82.48
으아어아앙어아어응아어 곧 초대버노 받을수 있을것같아서 아모닉 신청안하고 있었는데 한화남았다니!!!!!!!!!!!앙대!!!!!!!!!!!!!!!차뇨리 한강대란이 끝났을때의 기분이랄까요....찬열이 있던 옆지구에서 한참헤매다 찬열이 실패!하는 영상보고 아 옆지구였구나 하는 그 허무함...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아아 안돼겠어요 하루살이 아모닉 신청할게여...이럴줄알았으면 진작 암호닉 신청할끄얼ㅠㅠㅠㅠㅠㅠㅠ지난번부터 의사들이 이상햇....!이라구 생각하고는 있렀는데 이게무슨일이야.....작가님 창의력 짱짱이신것같아요....존경합니더...사랑합니다....남은 마지막화도 경건한마음으로 기대하고 이쓸게여...!
9년 전
독자38
아 세상에 소름..... 이제 세상과 연결될 때라면 여주가 정신병에서 깨어날 시기라는 것이니....? 으응........?
9년 전
독자39
코끼리
잠마뉴ㅠㅠㅠㅠ경수가 죽다니요ㅠㅠㅠㅠ정신건강....이라니요....안돼요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진짜로....정신병......아닌데....아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나호에요! 으아 네가 죽였잖ㅇ아라뇨ㅠㅠㅠ 정신과 관련된 문제가 있긴 했나보네요ㅠㅠ 뭔가 이번 편에서 상상속 이야기들에서 현실세계로 툭 떨어진것같아요 것보다 경슈야ㅠㅠㅠ우리 됴됴ㅜㅜㅜ가끔 조니니가 주인공보다 오래살거라는 류의 수명 이야기를 할때 경수를 포함해서 여럿 동물들이 걱정되긴 했지만 아닐거라 생각했는데...ㅠ
9년 전
독자41
설마..이게다 정신병이였나요?
9년 전
독자42
진짜 정신병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ㅠㅠㅠㅠㅠㅠ 리고 경수느뉴ㅠㅠㅠㅠㅠㅠ 경수야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머지 그 납치얘기 나왓을때 의심은 하긴했는데 음...아ㅜㅜㅜㅜ경수ㅜㅜㅜㅜㅜㅜㅜㅜ읒케하면좋아ㅜㅜㅜㅜㅜㅡ아ㅜㅜㅜㅜ경수야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4
규야예요..아니..이게 뭐져...정신병..으아니..반전..경슈ㅜㅜㅜㅜㅜㅜㅜㅠ경ㅜㅜㅜㅜ수ㅜㅜㅜㅜㅠ아이고야ㅜㅜㅜㅜㅜㅠ어떡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5
헐 안돼 걍수가 죽다니..?그러지마 와 경수가 죽어 왜애ㅑ애이아ㅏ애ㅣ
9년 전
독자46
애들이 사람으로보이는건 정신병이였어..?
9년 전
독자47
설마...경수야.........경수야ㅜㅜㅜㅜㅠㅡㅠㅡ경수야ㅜㅜㅜ
8년 전
독자48
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르겠어ㅠㅠㅠㅠ궁금하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무슨 반전이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을 아프게한게 여주였다니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50
헐..........어머어머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뭐지ㅠㅠㅠㅠㅠㅠㅠ죽었우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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