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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성찬 엑소
제로콜라 전체글ll조회 4611l 2

 

 

 

나에게는 나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것들은 굉장히 개성이 강한 것들인데..

 

 

 

"준면이 귀 만지지 말라고 했지! 하지 말라면 좀!!"

 

"경수한테 손 올리지 말라고 했지!! 그만 싸워 좀!!"

 

"백현아 장난치지마.. 칼 내려놔. 민석이 놀라잖아!!"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 애완동물들은 사람이다.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길잃ㄴㄴ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2424242424242424 | 인스티즈

 

 

 

"안내면 진 거 가위바위보!!!!"

 

 

 

나는 지금 아침과 점심을 먹은 상태로 아주 나른하다.

그런 나의 앞에서 아이들은 나와 함께 산책을 나갈 2명을 뽑고 있다.

명이 아니라 마리인가..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아.. 낮잠 자고 싶은데..

괜히 운동하겠다고 해가지고..

 

 

 

"손 바꾸지 마 영악한 새새끼야!!"

 

"아오 젠장!!!!! 들켰어!!!!"

 

 

 

.....하..

한숨이 안나올 수가 없어.

어쩜 저렇게 한결같이 바보들일까..

 

 

 

"얘들아, 산책을 꼭 가야만 쓰겠니?"

 

"네. 주인님 건강을 위해서라면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아싸! 준면이 형 안냈어요!! 빠져빠져!!"

 

 

 

제발.. 평범해지면 안될까..?

그렇게 과격하게 애정을 표시하지 말아줘..

위험해 얘들아.. 그러다 다치면 어쩔려고..

 

 

 

"아 졌으면 뒤로 좀 빠져! 정신사나워!!!"

 

"민석이 형 졌으니까 뒤로 빠지시죠?"

 

"형아형아 종대형도 졌어. 은근슬쩍 손가락 바꿈."

 

"아 앵무새 너어!!!!"

 

 

 

집 떠나가라 소리를 지른 종대는 도망가는 세훈이를 쫒아갔다.

그래서 누가 이겼는데?

흡족하게 웃고 있는 종인이랑 찬열이인가보다.

아쉽게 마지막에 진 백현이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다섯 손가락 모두 펴진 손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다 냅다 소리를 지른다.

 

 

 

"남자는 주먹이라고!!!!"

 

"그러는 니도 빠냈잖아."

 

"남자는 가위야. 아직도 모르겠어요?"

 

 

 

씨알도 안 먹힌다.

산책은 꼭 나가야겠다. 무슨 보복이 올지도 몰라.

옷을 챙겨 입고 거실로 나오니 다들 늘어져서 나를 본다.

 

 

 

"내가 가고 싶었는데.. 야 벌러지. 나랑 바꿀래?"

 

"꺼져.ㅎㅎ"

 

 

 

찬열이에게 까인 백현이는 곧 종인이를 쳐다봤지만

본 척도 안하는 종인이 덕분에 잔뜩 시무룩해졌다.

 

 

 

"다음엔 내가 갈거야. 주인 기다려."

 

 

 

...개한테서 기다리라는 말 들으니까 되게 묘하다.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 신발을 신었다.

 

 

 

"구겨 신지말고. 제대로 신어 주인. 넘어져."

 

"넹.."

 

 

 

어쩌다 잔소리꾼이 일등을 한거지?

이 벌러지... 다 의도한거 아니야?

 

애써 의구심을 떨쳐내고 아이들과 밖으로 나왔다.

날씨 겁나 좋다. 바람도 선선하고 햇살도 따사롭고.

 

 

 

"오늘 날씨 짱 좋지??"

 

"응. 그러네."

 

"나오기 싫어하더니 막상 나오니까 좋아하네."

 

 

 

찬열이가 웃었고 그 웃음에 나도 웃었다.

내가 웃는 모습에 종인이도 웃는다.

나름 즐거운 산책이 될 것 같다.

 

 

 

 

 

 

 

"이렇게 멀리까지 와도 되나?"

 

 

 

찬열이의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고 보니.. 얘기하면서 걷느라 주위를 못봤는데..

 

 

 

"길 아는 동물?"

 

"나는 몰라."

 

"나도 모르는데?"

 

 

 

.....망함.

불안함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일단 뒤로 돌았다.

 

 

 

"가보자. 우린 할 수 있을거야."

 

"이러다 더 잃는 거 아니야?"

 

"주인은 핸드폰도 없고, 우리는 되게 멀리 온 것 같고

일단 뭐라도 하는게 답 같은데."

 

"....벌러지야.. 답 좀 줘봐.. 너의 머리를 이때 쓰란 말이야."

 

"주인이 뽀뽀해주면 뭔가 떠오를 것 같기도 한데."

 

"조니나. 우리 이쪽으로 가보자. 왠지 아까 봤던 나무 같아. 저 나무."

 

 

 

종인이와 저 멀리 보이는 키 큰 나무를 기준으로 먼저 발을 돌리니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며 우리를 쫒아오는 찬열이었다.

근데.. 진짜 길 잃은 것 같은데..

 

 

 

"얼마나 더 가야 나오는 걸까..?

벌써 어두워지려해.. 이러다가 해 다 져도 못 돌아가는 거 아니겠지..?"

 

"두려워하지마. 우리 있잖아. 걱정말고 찬열이 형 따라가자."

 

"주인 어두우니까 옆에 붙어. 괜히 떨어져서 걷지말고."

 

"응. 종인아 일루와. 붙어."

 

 

 

찬열이에게 팔짱을 끼고 다른 손으로 종인이의 손을 잡았다.

아 불안해.. 왜 자꾸 불안하지..?

 

 

 

"주인. 지금부터 나만 믿어. 왠지 알 것 같아."

 

 

 

나의 불안함을 느끼기라도 한 것인지 찬열이는 자기만 믿으라며

성큼성큼 앞서 갔다. 종인이의 손을 꼭 붙들고 그런 찬열이를 쫒아갔다.

그래도 믿음직한 벌러지라서 다행이야. 불안감은 조금씩 달아났다.

 

 

 

"형 언제까지 믿으면 되요?"

 

"딱 5분만. 그정도면 갈 것 같아."

 

 "믿어도 되지 벌러지..?"

 

"찬열아 라고 불러주면 더 믿음직하게 해줄게."

 

"찬열아. 믿어도 되는 거지..?"

 

 

 

고개를 끄덕인 찬열이는 다시 또 성큼성큼 앞서 갔다.

그런 찬열이를 따라가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해는 어느새 져서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었다.

 

 

 

"흐어어어.. 망했어어..."

 

"아 형도 그러면 어떡해요. 애초에 벌레를 믿는 게 아니었는데."

 

"흐어어어.. 망했어어..."

 

"주인까지 그러면 어떡해. 내가 뭔 애 둘을 데리고 있는 건지."

 

 

 

결국 종인이는 양손에 나와 찬열이를 잡더니 앞장서 갔다.

뭘 알고 가는 건가? 집이랑 더 멀어지는 거 아냐..?

 

 

 

"주인."

 

"응?"

 

"우리 여기서 추위에 떨며 죽는 거 아닐까?"

 

"아 뭔 소리야아.. 기다려봐. 내가 해볼.."

 

"주인!!!!!!!"

 

 

 

백현이 목소리다. 아닌가? 잘 못 들었나?

 

 

 

"주인!!!! 거깄어?!!!"

 

 

 

확실하다. 백현이 목소리.

 

 

 

"백현아!!!"

 

 

 

나의 대답에 앞에서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곧 내 눈앞에 나타난 백현이.

 

 

 

"...멍청아! 뭔 산책을 하루종일가!!!!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흐어어.. 백현아아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든 나든 종인이든 다들 백현이를 붙잡고 울먹였다.

더이상 화를 낼 수도 없는 백현이는 나 빼고 다 떨쳐내더니

나를 붙잡고 앞서 갔다.

 

 

 

"나도 데려가ㅠㅠㅠㅠ"

 

"형ㅠㅠㅠ 형은 진짜 생명의 은인이에요ㅠㅠㅠ"

 

"진짜 사랑해 백현아ㅠㅠㅠㅠ"

 

"...나도."

 

 

 

이런 기회도 놓치지 않는 너란 개는..

그래도 다행이다.. 얘 아니었으면 진짜 큰일날 뻔했어..

 

 

 

 

궁금해지는 이야기 Y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2424242424242424 | 인스티즈

 

 

집으로 들어서니 아이들이 불안하게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보였다.

곧 우리를 확인하더니 저마다 숨을 내쉬었다.

 

곧 민석이가 대뜸 소리를 질렀다.

 

 

 

"아오! 니는 생각이 있냐?! 없냐?!"

 

"나도 무서웠다고!!!"

 

"...다친곳은?"

 

"없어."

 

"주인님ㅠㅠㅠㅠㅠㅠ전 또 주인님 다시는 못 보는 줄 알고ㅠㅠㅠ

제 간식이 사라지는 줄 알았습니다ㅠㅠㅠㅠ"

 

"준면이 간식 먹을 동물?"

 

"나."

 

"그래. 우리 종인이도 피곤했을테니까 간식먹자."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은 준면이는 망부석처럼 굳었다.

그러나 나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게 누가 간식셔틀 취급하래?

 

 

 

"다시는 안 놓을거야.."

 

 

 

덕분에 백현이의 집착이 강화되었다는 것을 빼면

꽤 괜찮은 결말이었다.

 

 

 

씻고 나오니 아이들이 TV를 보고 있었다.

소파에 다 앉아있기에 슬금슬금 바닥에 앉으니

세훈이가 일어나서 비켜준다. 경로우대라나 뭐라나.

입을 닫아 새야.^^

 

 

 

"난 먼저 잔다.."

 

 

 

백현이가 눈을 부비며 말했다.

빠이빠이 해주니 싱긋 웃으며 올라가는 백현이.

비틀비틀 졸려움에 취해서 간다. 조심조심..!

 

 

 

"이거 보자. 이거 재밌어."

 

"궁금해지는 이야기 Y?

언제부터 이런 취향이었데."

 

 

 

경수의 추천에 종대가 불만을 토했지만

딱히 다른 채널을 볼 의향은 없나보다.

경수도 종대를 힐끔보더니 다시 TV에 집중했다.

 

 

 

"머리 좀 말려라. 감기 걸려."

 

 

 

뒤에서 수건을 들고 말하는 찬열이.

머리를 건네주니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말려준다.

 

 

 

"어우.. 야 잔인하다."

 

 

 

나의 말대로 아이들 모두가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다.

개 장수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개 목에 줄을 매달아서 냅다 팬다.

굳이 왜 저러는 거지..?

 

 

 

"생명의 소중함도 모르나봐."

 

"헐, 살아있어ㅠㅠㅠㅠㅠ"

 

"주인은 보지마."

 

 

 

수건으로 앞을 가려주는 찬열이.

안 그래도 보고 싶지 않았어.

 

 

 

"저 사람도 잡아가서 똑같이 해줘야 해."

 

"맞아. 느껴보라지."

 

 

 

아이들은 곧 생명을 경시하는 행동에 대해서 토론을 펼쳤다.

나는 귀로만 들었다. 찬열이가 계속 앞을 막아놔서

앞은 볼 수 없었다.

 

 

 

"이래서 인간들은 내 하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야."

 

"똥고양이 주제에. 니도 인간에게 한낱 요물이라며 차별받잖아."

 

"토끼는 다르냐? 한낱 옷 만들 때 쓰는 재료 주제에."

 

"지는. 음식물 쓰레기 헤집고 다니는 거지 주제에."

 

"탕 끓이는 재료인 주제에."

 

"아오 닥쳐!!!!!! 그렇게 말해서 니들한테 이득될 게 뭐있어?!!!"

 

 

 

둘이 입을 꾹 닫았다.

아니 도대체 어떻게 하면 생명을 운운하다가 재료가 나오고 그러냐?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야 그래서 아까 그 사람들 잡았데?"

 

"몰라. 못 봤는데.."

 

"잡았어야 하는데. 잡아서 아주 맴매를 때려버렸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

종대가 말해서 그런가? 더 귀엽게 느껴지는 말이었다.

곧 백현이가 눈을 비비며 내려왔다.

 

 

 

"백현이 왜?"

 

"물.."

 

 

 

눈을 반쯤 뜬 채로 부엌으로 가는 그 모습을 눈으로 쫒았다.

귀여워.. 백현이에게 씹덕이 터지다니...

 

 

 

"야 백현아."

 

"왜? 뭐? 꺼져. 닌 경수랑 놀아."

 

"백현아 나도 같이 자."

 

"올라오던지 말던지."

 

"같이가아!"

 

 

 

츤데레 마냥 츤츤대던 백현이가 3칸위에서 종대를 기다렸고

곧 종대가 자리에서 일어나 기다리고 있는 백현이에게로 달려갔다.

그러고 보면 종대도 참 이해가 안돼. 왜 굳이..?

 

 

 

"붕어새끼 니 오늘 주인이랑 자주 안있어서 봐주는 거야."

 

"응!! 앞으로는 자주 같이 있어 볼게!"

 

"미친 새끼. 야 천천히 와!! 넘어져!!

그럼 주인 마음 상한단 말이야!!!"

 

 

 

말로만 듣던 시발데레..?

 

 

 

 

아빠?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2424242424242424 | 인스티즈

 

 

아이들이 다 잠들었다.

내가 원래 피곤하면 더 못자는 성격이었나?

어쩐지 몸은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았다.

 

 

 

"불면증 아니야?"

 

"그러기엔 내가 밤마다 너무 잘 잤어."

 

"누워봐. 토닥여줄게."

 

"내가 잠들면? 너가 하루종일 내 머리 받치고 있게?"

 

 

 

경수가 제 다리를 가리키며 하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말하니

뭔가 생각하는 듯 하다.

 

 

 

"그럼 방으로 들어갈래?"

 

"..잠 안오는데."

 

"나랑 그렇게 같이 있고 싶어?"

 

"들어가자."

 

 

 

알다가도 모를 경수..

먼저 들어가서 주섬주섬 침대에 누웠다.

경수는 그런 나를 보더니 내 쪽으로 다가와 침대 밑에 앉았다.

 

 

 

"신기하다. 눈높이가 딱 맞아."

 

 

 

신기하게도 딱 경수가 보였다.

슬쩍 웃은 경수는 곧 나를 토닥여주었다.

 

 

 

"팔 뻗기 힘들지? 내가 그쪽으로 갈게."

 

 

 

한바퀴 굴러서 딱 멈추니 왜인지 경수 코앞이었다.

다시 뒤로 굴러가려는 나의 손목을 잡는 경수.

 

 

 

"편하다. 이렇게 있어."

 

"....나 잠 못 자."

 

"설레서?"

 

"몰라아.."

 

 

 

대화를 하면서도 경수는 계속 나를 토닥여 주었다.

 

 

 

"안 힘들어?"

 

"응. 너잖아."

 

"주인이라니까."

 

"세훈이나 민석이 형은 아예 놓은 거야?"

 

 

 

낮게 웃는 경수였다.

눈을 슬쩍 뜨고 경수를 보니 나를 보고 있던 듯 단번에 눈이 마주쳤다.

 

 

 

"놓다마다. 둘은 글렀어."

 

"하긴. 나같아도 놓겠다."

 

 

 

긍정을 해주며 다시 웃는 경수다.

나도 그런 경수를 따라 웃었다.

 

 

 

"오늘 피곤했지?"

 

"응. 진짜 너무 피곤했어."

 

"그러게 누가 그렇게 멀리까지 가래."

 

"그래서 다음부터는 집이 보이는 한에서 갈려고.

내일 같이 갈... 넌 자는 구나."

 

"왜? 같이 가고 싶어?"

 

"가고 싶지. 경수 너랑 낮에 뭘 해봤어야지."

 

"그럼 오늘 나도 자볼게. 내일 같이 가자."

 

"좋아!"

 

 

 

뭔가 경수랑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아빠랑 딸 같아. 무한 우쭈쭈 모드로 아빠미소를 짓고 있는 경수 때문에..

 

 

 

"나도 일찍 자야지. 거실까지 나가는 시간 아까우니까

주인 옆에서 잔다."

 

 

 

??????????

그건 뭔...? 내가 뭐라 하기도 전에 내 옆자리에 눕는 경수.

허, 자연스럽다 진짜.

 

 

 

"잘자 주인."

 

 

 

이불도 끌어 덮은 경수의 인사에 딱히 나가라고는 못하겠어서

너도.. 라고 말해주었다.

 

아니 근데.. 요즘 아이들이.. 내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 느낌이군.

옛날에는 절대 내 방은 들어오지말라 그랬는데

툭하며 깨우러 들어오고, 자러 들어오고..

에라이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지.

 

 

 

 

오늘의 궁금증

날짜 :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내가 길 잃었던 곳은 집에서 얼마나 떨어졌지?

내일 아침은 뭐 먹지?

내일은 누구랑 산책가지?

 

오늘의 건강 일기

날짜 :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날씨 : 선선하지만 맑음

어제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후로

아팠던 것도 안 아파진 느낌이다.

정말로 완쾌하면 적어도 아이들이 먼저 떠나기 전까지

내가 먼저 떠날 일은 없겠지.

 

 


 

시험..

여러분 안냐세요...? 시험 전주까지 과제에 허덕이다보니.. 시험보는 기간에 왔네요...ㅎ

시험보는 날은 좋아요.. 일찍 끝나서.. 하하하하핳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아먹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란여자ㅠㅠㅠㅠㅠ벼락치기만 믿는 여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아마 이번주는 자주 올 것 같아요♥ 아마도..?ㅎㅎㅎㅎ

 

암호닉이여요!

치노/엑소영/쉬림프/뭉이/쌍수/구금/코끼리/모카/규야/게이쳐

나호/죽지마/정동이/양양/캐서린/우리니니/빵/체리/안녕/밍블리와오덜트

메리미/니니랑/꾸르렁/바람둥이/매매/종대덕후/여리/나도동물/테라피/차니

부농/luci/알콩/새벽/꽯뚧쐛뢟/바닐라라떼/lobo12/그레이/젤리냠냠큥/똥잠

쪙만보/완치병/잇치/레몬빵떡/멍뭉이/세젤빛/백사장/#므ㅏ/워더/거뉴경

밍/퐆퐆/엑소깹송사랑/퓨어/이엘/메추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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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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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핫!!!초ㅑ!!!!! 오늘도 모두 사랑스럽네여ㅎㅎㅎ보는 내내 엄마미소가ㅎㅎㅎㅎ 항상 잘보구가여!!
9년 전
제로콜라
핫!! 초ㅑ!!!!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똥잠입니당!! ㅋㅋㅋㅋㅋㅋ숲에서 길잃어버리다니ㅜㅜㅜ그래도 찾으러와서 천만다행이네용!! 원래 애완동물들 주인이랑 경계를 두려고 주인의영역에는 못들어오게한다던데 그 경계가 무너지고이쏘....! 그리고 자주오신다니!!!기대♡♡♡
9년 전
제로콜라
똥잠님 어서와요! 개의 후각은 대단해요!!!ㅋㅋㅋㅋㅋㅋㅋ 자주오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잠을 자느라.. 어제도 4시간 잤어요ㅠㅠㅠㅠㅠㅠㅠ시험때무니야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매매요ㅠㅠㅠ 작가님 엄청 목빠지게 기다리고잇엇어요퓨ㅠ ㅠㅠㅠ 반가우ㅜ여우어ㅠㅠㅠ산책을 어떻게 나갓길래 길을잃엇ㄷ..그러고보니 진짜 경수는 낮에 돌아다니는걸 못본거같기도하곸ㅋㅋㅋㅋㅋㅋ 백현잌ㅋㅋㅋㅋㅋㅋㅋ데레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와요! 흐어ㅠㅠㅠㅠ절 기다고 계셨다니ㅠㅠㅠㅠ 매매님 생각해서라도 일찍 오려고 노력해야겠어요!(굳은의지) 햄스터는 야행성이래요! 저도 조사하다가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
애들이랑 같이 다 자보는군 남은 애들이 누구지?ㅋㅋㅋㅋ
9년 전
독자5
luci

시험이 좋은 유일한 이유가 생겼네요 하하 그나저나 모든동물중에서 백현이가 제일텊한건 같아 데레데레..ㅋㅋ 오늘도 애완동물이아닌 사람이라 사람들끼리 사는내용같닼ㅋㅋㅋ진짜 누구하나 동물로보는사람들이없으니까 다 남자야남자 늑대늑대 다음에는 또 누가 심쿵사시키려나.. 그래도 적당히해라 병이아니라 너희때문에 설렘사로 먼저 쓰러질것같거든..♥ 아진짜 결말 귱금귱금

9년 전
제로콜라
luci님 어서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시험이 미화되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 텊한 배쿄니..'ㅅ'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이 멀지 않았네요!! 30편 내로 끝날 것 같아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6
산책을 어디까지 갔길래 길을 잃은거야 ㅋㅋㅋㅋㅋㅋ핳 하루빨리 여주가 완쾌해서 애들이랑 좋아라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9년 전
제로콜라
이래서 산에서는 정신 놓으면 안됨니당..!!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175.101
바람둥이!!!
길잃 보자마자 분홍신에 길을 잃었다~ 가 생각난 이유는 뭘까요ㅋㅋㅋㅋㅋㅋ 백현이 없었으면 정말 어쩔뻔했을까여ㅠㅜㅜㅜ 생명의 은인이야ㅜㅜㅜㅜ 그나저나 도경수 너어~ 완전 자연스러웠엌ㅋㅋㅋㅋ

9년 전
제로콜라
바람둥이님 어서와요! 어?! 저도 그생각했는데!!!! 욜 통했어요~ㅎㅎㅎㅎ 경수의 스킬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닿ㅎㅎ
9년 전
독자7
세젤빛이요!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예뻐여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큰일날 뻔 했네요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부터는 조심해서 산책!
9년 전
제로콜라
세젤빛님 어서와요! 숲이라서 산책도 조심됴심..!!
9년 전
독자8
코끼리
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ㅇ 명언은 종대의 맴매때려버려야하는데 입니다ㅜ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백현이가 티비를 안봐서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ㅜ백현이의 츤츤은 사랑입니다

9년 전
제로콜라
코끼리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명언정도였나요?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게요.. 백현이 TV봤으면 울뻔했어요..!
9년 전
독자9
흐뭇하게 보고있는데 여주 일기의 말이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 떠나가기전에 내가 먼저 떠나갈 일은 없겠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평화로운 날만 계속 되면 얼마나 좋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그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평화롭기만 하면 좋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양양입니다. 얘들아 내일은 나랑 산책가자
9년 전
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양양님 어서와욬ㅋㅋㅋㅋ단호박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믿음직스러운 배쿄닝..♥
9년 전
독자12
안녕해요!! 아 오늘 백현이의 오빠미와 멍뭉미를 글로 봐버렸다....그랬다...시험기간에 설렜다...잠을 못잔다...내일 시험을 망친다.....엄마한테 맞는다.......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뎈ㅋㅋㅋㅋ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러지가 못하는것도 있긴 있군요!! 믿으라더니...큰일날뻔했잖아! 아 근데 진짜 요새는 밑에 건강일기가 진짜 찌토유ㅠㅠㅠ진짜 다들 잘 서로 행복하게 살일만 남았는데ㅠㅠㅠㅠ 이 평화를 깨지 말아요 작가님....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안녕님 어서와요! 오빠미와 멍뭉미..!! 딱이군욬ㅋㅋㅋㅋㅋ 고.. 공부.. 시..싫...다... 흐어어어어... 벌러지가 뛰어봤자 벌러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잔한 호수에 돌던지기를 좋아하는 2x세 제로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ㅠㅠㅜㅠㅜㅜ왜 요즘 자꾸 떠난 다는 이야기를 하눈지 .......맴이 찢어지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맴찢... 심쿵....아무래도 오래 병을 앓았던 아이라 마음의 준비는 항상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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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제로콜라
멍뭉이님 어서와요! 흛..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23.73
퓨어에영ㅎㅎㅎㅎㅎㅎ 잘봐써여ㅠㅠㅠㅠㅠ너무재밌고 뭐랄까 좀 얼른 저 건강일기를 해석할수 있었으면 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퓨어님 어서와요! 곧 완결이 날 것 같아요! 30편 내로..! 그럼 가능하지 않을까요..?ㅎㅎ
9년 전
독자15
경슈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어휴ㅠㅠㅠ다행이네여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ㅠ이뻐죽겠으뮤ㅠㅠㅠㅠ경수도ㅠㅠㅠ
9년 전
독자17
나호에요!!! 저는 4월 한주에 시험 하나씩 띄엄띄엄치고 이번주 2개중에 하나는 어제 처리했네요! 오픈북테스트라 공부 두시간도 안했쥬 ^*^ 금요일... 전공시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ㅓ!1!! 꺆 배켜니가 바로 말로만듣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됴됴랑 산책할 생각하니 설레서 잠을 잘 수나 있을지 XD 아 그리고 왜 길을 잃은걸까요 ?.? 단순히 이야기 하다가 놓친건가요? ^!^
9년 전
제로콜라
나호님 어서와요! 이번주에 2개만 보나요..?! 전 이번주에 내일까지 다 보는데.. 드디어 내일 끝나나봅니다.. 그래서 지금 아무생각이없어요.. 오늘 치맥먹으러 갈 거거든요..! 내일 시험따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공시험이라니..!! 꼭 공부한 곳에서만 나오길 바랍니다!!! ...길 잃은건.. 정말 별생각 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호님은 항상 저를 뜨끔하게 하는 그런게 있어요!!ㅋㅋㅋㅋ 나호님 덕분에 글이 점점 탄탄해져 갑니다!ㅎㅎㅎ
9년 전
독자27
우어 자까님 ♥.♥ 저도 자까님덕분에 삭막한 이과공부를 이기고...ㅋㅋㅋㅋㅋㅋㅋ 매일 공학용 계산기 뚜들뚜들 하다가 글읽을 때 얼마나 행볶한지 몰라요오! 전 이번주엔 두 개 밖에 없는데 3월 마지막 주부터 한주에 한번씩 시험이 있었죠 ㅎ.ㅎ..... 시험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한 번씩 해서 두번이면 충분한데 왜 제 교수님들은 다 4번씩 치시나여...... 흐르ㅜ그르구류ㅠ규 자까님도 저도 시험 화이팅이융 XD
9년 전
독자18
밍!입니다ㅠㅠㅠㅠㅠㅠ제슴봤어요 학원끝났어려ㅜㅜㅜㅜㅜㅜㅜㅜㅠ일찍끝나서ㅠㅠㅠㅠㅠ넘흐좋아여ㅜㅜㅠㅜㅜ
9년 전
제로콜라
밍님 어서와요! 학원이라니ㅠㅠㅠㅠㅠㅠ피곤하시겠어요ㅠㅠㅠㅠㅠㅠ몸 챙기면서 다니세요..♥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굥슈랑 드디어 낮에 약속이 생겼다...!백현이는 왜이렇게 춘츤거려ㅜㅜㅜㅜ짱좋다..!
9년 전
제로콜라
드디어!! 경수랑!! 낮에!! 야밤도 저는 괜찮았...ㅎㅎㅎㅎ
9년 전
독자20
아ㅜㅜㅜㅜㅜ백햔이ㅜㅜㅜㅜ머야머야머ㅜㅜㅜㅜㅜㅜㅜ여캐ㅐ데레데레ㅜㅜㅜㅜㅜㅜㅜㅜ져아ㅜㅜㅜㅜ경슈ㅠㅜㅜㅜㅜ설램방구ㅜㅜㅜ
9년 전
제로콜라
설렘방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방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1
빵이야요!!!!!!!!!!!!하.....내 심장....백현아...아 그나저나 경수 완전 설레...나 저런거 짱 좋아...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종대 때찌귀얍닼ㅋㅋㅋㅋ저도ㅅ시험공부 안하고 이거보고있는데 나 때찌해야겠다 때찌땟...죄성해요...하하하하하 작가님 잘보고갑니다~!
9년 전
제로콜라
빵님 어서와요! 오 다정한거 좋아하시는구나!! 꿀떨어지는거!!!ㅋㅋㅋㅋㅋㅋㅋ 공부끝나고 와도 좋아요♥ 하지만 저도 알아요.. 시험기간에는 뭘 하든 재밌어요.. 저 그래서 제글 정주행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점수가 이모양인가...하...인생아...
9년 전
독자22
저도 아침에 시험있는데 공부 하나도 안했어요.... 망했어요......
9년 전
제로콜라
어떻게 시험은 잘 보셧나요..? 저는 하나는 그나마 좀 봤고 하나는 말아먹었어요..ㅎㅎㅎ 말아먹는 거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나 봅니다..ㅠ
9년 전
독자24
전 전강의 다 돌돌돌 말았어요.....
9년 전
독자23
와우!! 백현이가 냄새 맡고 찾아왔나봐여ㅜㅜㅜㅜㅜㅜㅜㅠ 찾아와서 다행이네요ㅜㅜㅜㅜㅜㅜㅠ아 맞다 규야예요!!ㅋㅋㅋㅋㅋ경수 설레네요..ㅎㅎ 다음편에선 낮에 활동하는 경수를 볼 수 있겠져!! 오늘도 너무 잘 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25
구금입니다!!!시험이..2주남았지만....공부를안하네요ㅜㅠ아ㅜㅠ
9년 전
독자26
아ㅜㅜㅜㅜㅜ백햔이ㅜㅜㅜㅜ머야머야머ㅜㅜㅜㅜㅜㅜㅜ여캐ㅐ데레데레ㅜㅜㅜㅜㅜㅜㅜㅜ져아ㅜㅜㅜㅜ경슈ㅠㅜㅜㅜㅜ설램방구ㅜㅜㅜ
9년 전
독자28
길잃 아니라서 천만다행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티에서 길잃에면 갱장히 민망쓰... (메리미/덕후. 시험 마지막 날을 앞 둔 학생덕후)
9년 전
독자29
쉬림프
오 다음편은 경수인가 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오랜만인거같기도 하고ㅠㅠㅠ

9년 전
독자31
하 오늘은 경수...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사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도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백현아.....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모카입니다
깔깔 모든걸 놓고 왔습니다. 너무 늦은건 아니겠죠ㅠㅠㅠ
으앜ㅋㅋ오늘은ㅋㅋㅋ경수와 같이 자는군욬ㅋ뭔갘ㅋㅋ애들마닼ㅋㅋ돌아가면서 자는 기분ㅋㅋㅋ

9년 전
독자34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걍슈야ㅠㅠㅠㅠㅠ너네땨문에 설래서 죽을꺼같어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오늘도 엄마미소가 지어졌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6
아우갈수록 긴장되네요ㅠㅡㅠㅜ그나저나 경수랑 산책이라니♡..
8년 전
독자37
진짜 잘 챙겨준다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38
귀여운 사랑둥이드류ㅠㅜㅜㅠ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9
우우우우우ㅜ~~~~~~~~~~이거이거 점점 하나둘씩 같이 코코낸내 하게 되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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