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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내가사귀는게 벽인지 오세훈인지 모르겠는 썰.08(부제:약속) | 인스티즈

 

 

 

 

 

 

나 오늘 또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4개만 연재하기로 약속했었는데^^...

사실 내가 5월 초에 일이있어서 못 올 것 같아서 좀 무리해서 오는거야!!

감덩?ㅎ.ㅎ

 

 

애들아 근데 너희가 생각해도 1년 반 만에 첫 뽀뽀한건 너무했다고 생각하니?

나도 그렇게 생각한단다.....

우리 세훈이는 아무래도 남자로서 ...그래 틀림이 없엌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

아휴 그래도 넌 내꺼야

넌 둉나 내꺼라고!!!!!!

 

 

사실 우리가 얼마 전에 홍콩을 다녀왔거든???

오늘 그 얘기를 해주려고 해 ㅎㅎㅎㅎㅎ

 

 

위에 말한 것처럼 우리가 1월달에 홍콩을 다녀왔음!!

따끈따끈한 이야기지ㅎㅎㅎㅎ

 

 

드디어 둘이 여행을 다녀온거냐구?????

 

 

그럴리가 있니...

 

 

우리는 아직 그럴 레벨이 아닌걸ㅠㅠㅠ

휴가 다 반납하고 소처럼 일만 해야해!!

 

 

근데 어떻게 홍콩까지 가게 된 것인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줄게ㅋㅋㅋㅋ

 

 

우리가 홍콩 촬영이 잡혔어!

완전 블록버스터급 프로젝트ㅎㅎㅎㅎㅎㅎ

돈 많이 들였다

 

 

어쨋든 촬영 들어가기 전에 사전에 답사를 다녀와야해!

근데 답사 가셔야할 다른 감독님이 일이 생기셔서 어쩔 수 없이 후니가 떠맡게(?) 됐어!!

나는 무려 2박3일이나 후니를 못본다는 생각에 엄청나게 우울한 상태였음ㅠㅠ

막내 작가에겐 답사갈 수 있는 권한따위 1도 없다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나 회사 들어오게 해주신 그 선배님 기억나?

그래 윤작가님!

우리 선배님께서 1년 넘게 휴가 한 번 못갔다며, 이 참에 데이트도 하고 오라시면서 나를 보내주셨다ㅠㅠ

그리고 오세훈이랑 가면 재미 없다고...ㅎ

 

 

선배님이 조금 푼수끼가 다분하셔ㅋㅋㅋㅋㅋ

저렇게 결정 내리시고는 스스로 엄청 만족하시면서 우리를 응원해주셨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전 답사에 너무 많은 돈을 들일 수는 없어서 우리 둘이! 단 둘이! 답사를 가게 되었다ㅎㅎㅎㅎ

박수!! 짝짝짝

 

 

비록 답사이긴 하지만 우리 5주년 기념 여행이다~생각하고 다녀왔어!

 

 

물론 우리가 여행을 한 번도 안갔던건 아닌데 외국은 처음 같이 나가보는거였어!(국내 여행 얘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쓸게)

그래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드디어 가는 당일이 옴 ㅎ흐헿ㅎ

 

 

한국은 1월이지만 그래도 홍콩은 따뜻하지 않아??

어차피 집에서 공항까지는 차타고 갈거라서 오늘도 나는 치마를 꺼내 입었다ㅎㅎㅎㅎ

사실 내가 원피스, 치마 엄청 좋아하는데 일할 때는 못입으니까 기회만 되면 입을라고 난리ㅠㅠ

아직도 집에 사놓고 못입어본 치마가 가득하다...

 

 

어쨋든 아직 겨울이였지만 긴팔 티에 청 멜빵치마 입고, 굽 조금 있는 워커 신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있을 후니만나러 서둘러서 나감!

 

 

 

"후나!!"

 

 

"놀러가냐"

 

 

"응? 뭐가?"

 

 

"긴바지입고 운동화신고 나와. 지금이 여름이야? 겉옷도 입고나와."

 

 

 

아니 나 나오자마자 인사도 안해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캔하시더니 고나리...^^

 

 

 

"싫어어!"

 

 

"그럼 오지마 혼자 갈꺼니까"

 

 

"옷 갈아 입을게. 신발만은 제발..."

 

 

 

비굴하게 후니 옷자락 잡고 애원했다

내가 키가 155라 했잖아... 180넘는 후니 옆에 서있으면 진짜 이건 연인이 아니라 오빠랑 막내동생같아서 내가 진짜 싫어함ㅠㅠㅠ

 

 

 

"그거 신고 하루종일 어떻게 걸어다닐건데."

 

 

"그래도 낮은거 신으면!!"

 

 

"신으면?"

 

 

"남들이 우리 커플이 아니라 남매로 볼 것 같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4년간 내가 굽을 고수한 이유를 커밍아웃하고 말았답니다...

 

 

 

"난 남들 눈보다 너 불편한게 더 짜증나니까 빨리 갈아신고 나와."

 

 

 

ㅠㅠㅠㅠ원래 이쯤하면 져주고 넘어가는데 그날따라 끝까지 고집을 안꺾어서 비행기 시간 늦을까봐 어쩔수 없이 에어맥스 운동화 신고 나감

다만 몇센치라도 늘리겠다는 의지!

 

 

우여곡절 끝에 나는 청바지 입고, 패딩까지 챙겨입고 드디어 공항으로 출발했다!

 

 

 

"후나 아무리 일하러 가는거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은 쉴 시간도 있겠지? 2박 3일이나 되는데!"

 

 

"몰라."

 

 

 

뉘예뉘예~~

 

 

 

 

"후나 안신나?? 나는 엄청 신나는데!!"

 

 

"별로 안신나."

 

 

 

맙소사...진짜 화가났나.

이렇게 대놓고 싫어한적은 없었는데 저렇게 돌직구로 안신난다고 하니까 엄청 당황스럽...

 

 

 

"왜애! 아무리 일이여도 외국 가는건데! 우리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인데~"

 

 

"4시간 동안 너 비행기 어떻게 탈껀데"

 

 

 

그러하다.

사실 나는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ㅎ음ㅎ

아무리 비행기가 넓다한들, 사방이 막혀있다는 생각이있어서 막연히 무서워했어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은 그때 마침 맹장염때문에 못갔고, 그래서 국내도 해외도 한 번도 비행기를 안타봄!

 

 

 

"괜찮아! 비행기가 그렇게 넓은데? 그리고 창가자리잖아~"

 

 

 

내가 공항 가는 내내 안심을 시켰는데도 후니는 공항 도착할때까지 기분이 안좋았어ㅠㅠ

 

 

 

"헐 나 진짜 비행기 타나봐.. 오빠 나 떨려!!"

 

 

 

캐리어 부치고 비행기 타기 직전되니까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고한다.

 

 

 

"그냥 나 혼자 갈까"

 

 

"무슨 그런 소릴! 이런 기회가 또 어딨다고!"

 

 

 

저렇게 또 우리는 아무런 영양가없는 실랑이하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비행기에 발을 들여놓음

 

 

 

"헐 헐 신기해! 후나 이게 진짜 떠? 이렇게 큰게 진짜 하늘을 날아?"

 

 

 

신났음ㅎ

저렇게 이륙할때도 호들갑 떨고 진짜 간다고 이러고 엄청 신났어

25년만에 처음 비행기타본 나란 촌년!

 

 

좌석이랑 좌석 간격도 좁고, 완전히 다 뜨고 구름 위로 가니까 창문 밖도 온통 하얗기만하고 아무것도 안보이는거야.

그때부터 사실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후나 우리 출발한 지 얼마나 지났어?"

 

 

"30분."

 

 

"맙소사"

 

 

 

망연자실해서 안절부절하면서 손을 가만히 놔두지 못했어

조금씩 답답하고ㅠㅠ

 

 

 

"나 여기 있어.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고 잠이나 자."

 

 

 

내 가만있지 못하는 손 잡아주고 귀에 이어폰 꽂아주더니 저렇게 말해줬다.

근데 진짜 신기하게 마음이 편해져서 그렇게 착륙할때까지 후니 어깨에 기대서 잤어!

마법같은 내새끼 ㅎㅎㅎㅎㅎㅎ

 

 

 

"후나!! 진짜 홍콩이야!! 나 외국 처음와봐 흐허어ㅓ"

 

 

"좋냐"

 

 

"응!! 일이여도 좋다!! 내 첫 외국 여행이 너랑이여서 더 좋아!"

 

 

"응"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인간...

반응이 없어 반응이

아니 그 흔한 '나도'라는 말도 없어!!!

 

 

 

"우와아아 방 진짜 좋아 와"

 

 

 

호텔 딱 들어갔는데 방이 진짜 좋았음

후니랑 나랑 따로 예약해 주셔서(굳이 안그러셔도 되는데 과한 친절^^..) 넓지는 않았는데 좋았어

 

 

 

"짐 놓고 필요한것만 챙겨서 나와."

 

 

"알겠어용~~"

 

 

 

뒷모습도 멋있는 내새끼!

청바지에 티만 입었는데 왜 멋있을까ㅠㅠ

 

 

 

"후나 우리 오늘 일정 빡빡해?"

 

 

"아니. 별로"

 

 

"그럼 저녁먹고 잠깐만 쇼핑할까? 쇼핑의 천국에 왔는데 한번도 못하고 가면 너무 억울해!!"

 

 

"그래"

 

 

 

올...왠일이람??

한번에 승낙해줌!!

 

 

간단하게 미리 정해놓은 촬영지 가서 촬영 동선같은거 생각해보고 이런저런 변수들 고려해보고 간단한 답사 마치고

 

 

드디어!

 

 

우리는 쇼핑의 메카에 입성하였다고 한다!

근데 진짜 너무 넓고 또 넓어서 다 볼수 조차 없엉...

한국을 생각한다면 경기도 오산시입니다

 

 

 

"'후나.. 여기서 정말 나 길을 잃을지도 몰라. 나 중국말도 못해..."

 

 

"정신만 차리면 안잃어버려."

 

 

 

그래도 나름 우리 이리저리 잘 옮겨다니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구경함

가족들 선물이랑 우리 팀 선물이랑 사고!

그리고 나는 뭐 보러갔겠음?

 

 

시계...ㅎ

 

 

 

"헐...훈아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봐."

 

 

 

정말 세상에 모든 브랜드를 다 모아놓은듯 했음...종류도 많고 예쁜것도 많고, 난 돈이 없고ㅎㅎㅎㅎㅎ

 

 

 

"오빠 이거 예쁘지 이거 딱 하나만 살까?"

 

 

"얼만데"

 

 

 

얼마였냐면 우리 나라 돈으로 7자리까진 안가는데 여섯자리 끝자락 정도?^^

아주 명품은 아닌데 그렇다고 싼것도 아닌...

나는 왜 평범한 사람인가!!

 

 

 

"아니야... 내 주제에 무슨"

 

 

"왜"

 

 

"후나 나중에 우리 신혼여행 홍콩으로 와서 꼭 이거 사자. 알겠지?"

 

 

"그건 한국 백화점에서도 팔아."

 

 

 

그걸 누가 몰라?

하여튼 사람이 감동이 없어 감동이

 

 

 

"우리가 꼭 시계만을 사러 오는건 아니잖아?^^"

 

 

 

깊은 빡침이 느껴지도록 말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지."

 

 

 

결국 그 사랑스러운 아이를 내려놓고 발걸음을 돌릴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눈에 아른아른 하...

 

 

 

"후나 나 화장실 갔다 올테니까 어디 가지말고 꼭 여기있어야해?"

 

 

"응"

 

 

"절대로 어디 가면 안돼? 나 외국에서 미아되고 싶진 않아"

 

 

"응"

 

 

 

그러고 나는 여유롭게 화장실을 갔다가 나왔는데 오세훈이 있어야 할 자리에 오세훈이 없었어

 

 

 

"훈아, 어딨어?"

 

 

 

나는 차마 다시 올까봐 거기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제자리에 서서 발만 동동 구르면서 손톱 물어뜯고 있었음ㅠㅠ

내가 불안할때 대체로 손을 가만히 못두는 버릇이 있어

 

 

 

"훈아...나 진짜 미아된거야?"

 

 

"아니"

 

 

"야! 너 어디갔었어!!"

 

 

"나도 화장실."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오세훈씨 덕에 나는 눈물이 눈에 고여서 떨어지기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ㅋㅋㅋㅋ

그 와중에 오세훈은 내가 물어뜯고 있는 손 잡아주고...

어쨋든 다행히 국제 미아가 되기전에 주인 만나서 안전하게 호텔로 돌아왔어

 

 

 

"잘 자고 내일 늦지 말고 일어나고"

 

 

"아침에 깨우러 와~"

 

 

"더워도 옷 제대로 입고 나와라."

 

 

"깨우러 오세요~"

 

 

"응"

 

 

 

저러고 각자 방으로 들어감ㅋㅋㅋㅋㅋ

근데 들어간지 30분도 안돼서 혼자 있으니까 슬슬 불안함이 밀려오기 시작했어

집에서도 방 문도 한 번도 닫고 생활한 적이 없는데 밀폐된 공간에 혼자있으니까 불안한거야.

그래서 한시간동안 참다가 참다가 결국 후니 방으로 찾아감

 

 

정말 다른 의도는 없었어

무서워서 갔던거야!

 

 

 

"후나 문좀 열어봐"

 

 

"..."

 

 

"후나!!"

 

 

 

밖에서 문을 그렇게 두드리는데 오세훈은 대답도 없음ㅠㅠ

 

 

 

"훈아 제발 문 좀 열어봐..."

 

 

"야 너는 왜 안자고,"

 

 

 

드디어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문이 열리고 나는 금방이라도 울것처럼 후니 쳐다보고 있었어

 

 

 

"무서워 훈아"

 

 

"꿈꿨어?"

 

 

"아니, 혼자있어서 무서워서 잠이 안와."

 

 

 

그래서 결국 오세훈 방에서 나는 침대에서 자고 오세훈은 몰라 바닥에서 자던지 앉아서 자던지!

 

 

 

"어? 훈아 이거 뭐야?"

 

 

 

훈이가 노트북으로 뭔가 열심히 하고 있어서 심심해서 이것저것 뒤지다가 훈이 가방에서 무슨 상자같은거 발견함.

 

 

 

"야, 너 그거 만지지마"

 

 

"이거 아까 내가 본 시계 브랜드인데?"

 

 

"열지 말라고 햇어"

 

 

"헐. 이거 뭐야 훈아."

 

 

"너 진짜 말 안듣지"

 

 

 

다들 예상했겠지만 상자에 아까 내가 보고 예쁘지만 비싸서 사지 못하고 다음 신혼여행을 기약하며 두고온 시계가 들어있었어

 

 

 

"이거 나 줄라고 산거야???"

 

 

"그럼 여자거를 내가 할라고 샀겠냐."

 

 

"헐..."

 

 

 

나는 진짜 할 말을 잃어서 멍하게 시계만 보고 있었다.

 

 

 

"야, 줘봐."

 

 

"..."

 

 

"아, 씨 이렇게 줄라고했던거 아닌데."

 

 

"..."

 

 

"니가 자초한 일이야."

 

 

"..."

 

 

"이거 줬다고 신혼여행 안오면 안돼."

 

 

"훈아."

 

 

"다음에 올땐 시계말고 반지끼고 오자."

 

 

 

침대에 앉아있는 내 옆에 와서 시계 채워주면서 진짜 무덤덤하게 저런 말을 해주는 내새끼.. 내사랑ㅠㅠ오세훈

진짜 나한텐 세상에 어떤 프로포즈 보다 최고였어

결혼해달라는 말을 어떤 방법으로 해도 나한테는 저만큼 와닿게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홍콩에서의 일은 이렇게 끝!!

일리가 없잖아??

애들아 아직 하룻밤이 남아있어 ㅎㅎㅎㅎㅎㅎㅎ

 

 

우리의 여행은 2박 3일이라는걸 잊지 말길 바라!!

남은 홍콩 여행 썰은 화요일에 온다

 

 

9화에서 계속!

 

 

 

<사담>

오늘 안올 줄 알았죠?

독자님들 다들 안오는 줄 알고 있으면 오또카지...ㅎㅎ

여러분 제가 방송쪽을 아주 얄팍한 지식은 있지만 자세히는 몰라여!

방송쪽 종사자 독자분이 계시다면 저는 소금이 됩니다아...

그냥 픽션이니까 개연성을 위해서 말이 안되더라도 그러려니~하셔요!

참고로 난 홍콩도 가본적이 없음^0^

오늘도 과분한 사랑 주시는 독자님들 감사합니다ㅠㅠ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 성심성의껏 댓글로 후니 앓아주시는 분들,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 다들 감사해요ㅎㅎㅎㅎ

더 열심히 달리는 성실한 사람이 될게요~

 

 

 

<암호닉>

 

[댜니]/[벽력]/[후나]/[한결]/[복숭아]/[신촌]/[계란찜]/[민속만두]/[벽=내꺼]/[꿈틀이]/[세니다니]/[훈]/[털ㄴ업]/[봄날]/[설렘]/[뚀륵]/[벚꽃을 닮은 소녀]/[잇치]/[지니]/[멍뭉이]/[찬이부]/[벽화세훈]/[훈훈]/[곶감]/[네네스노윙]/[보보]/[나니꺼]/[튼튼이]/[매일]/[요거트]/[도루묵]/[징징이]/[리보스]/[군만두]/[루아]/[오덜트]/[반짝반짝]/[나는야피카츄]/[요맘떼]/[포도가시]/[후야]/[W3]/[스폰지밥]/[옥수수수염차]/[구금]/[호빵]/[금매]/[줌며니]/[세훈쨔응]/[하늘]/[옥찬]/[말미잘]/[여정]/[벼기벼기]/[메리미]/[타오네엄마]/[도라에몽]/[늘짱이]/[망망이]/[브리]/[곤듀]/[눈두덩]/[나비소녀]/[라꾸라꾸]/[세훈도비]/[스시]/[핑쿠핑쿠]/

 

하...사랑해!!사랑한다코!!!!!!

혹시 신청했는데 빠지신 분이 계시다면...일단 죄송해요너무 ㅠㅠㅠ

제가 실수를 할 수 있으니 맘상하지 마시구 다시 신청해주세요!!

암호닉은 최신화에 [벽같은그자] 이르케!

진짜 감사해요 ㅠㅠ

 

학생 독자님들 시험 다 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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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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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8
아 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계고마어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츤데레 어쩜 좋아
8년 전
독자309
헐...시계말고 반지.. 장난아니게설렌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0
진짜ㅜㅠㅠㅠ은근 안챙기듯 하면서도 다 해줘 니가 짱 먹어ㅜㅜㅜㅜ!!!! 다음에는 꼭 반지를 선물해주는 씬이 나오길 빌게요♥♥너무 설레요 오늘도 ㅠㅠ
8년 전
독자311
오... 심장아 가만있어 ㅠㅠ
8년 전
독자312
나란여자에용
핳 다음편 제가 생각하는 그런거 맞나요??ㅎㅎ얼른 보러 가야 겠어용 누구보다 빠르게 가야겠당

8년 전
독자3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자상한츤데레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4
이~~~~~야~~~~~~! 오세훈머야머야ㅠㅠㅠㅠㅠㅠㅠㅠ 심ㄷ장아 나대지말고 릴렉스,,,,는 아니고!!!! 너무 설레이는데ㅍ픂퓨ㅠㅠㅠㅠㅠㅠㅠ 오세훈사랑하자.....
8년 전
독자315
ㅠㅠㅠㅠㅠㅠ오세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하댱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할고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6
으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17
츤데레.........와...........그냥 대박 심쿵....허파쿵 간쿵.......
8년 전
독자318
다음엔 꼭 반지끼고 올수있었으면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깐 화장실간다고 하고 시계 사왔나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9
흐어유ㅜㅜㅜㅠㅜ 감동ㅜㅜㅜ완전설레 후나ㅜㅜㅜㅜ 반지끼고 다시오자 신혼여행으로ㅜㅜ
8년 전
독자320
담에올때는시계말고반지끼고오자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네그래야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1
와ㅠㅠㅠ정말 대바기야ㅠㅠㅠㅠㅠㅠ반지끼고ㅠㅠㅠㅠ? 딩연하지ㅠㅠㅠㅠㅠ감덩이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2
ㅜㅜㅜㅜㅜㅜㅜ 사라졌을때 설마설마했능데ㅠㅠㅠㅠㅠㅠㅠ 정말로 사오다니ㅠㅠㅠㅠ 정말 후나ㅠㅠㅠㅠㅠ 너무 자사와자ㅏ뉴ㅠ
8년 전
독자323
아 세훈이 멋지다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24
헐 츤데레세후니 너무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5
아ㅠㅜㅜㅜㅠ진짜 오세훈 내새끼 사랑해
8년 전
독자326
반지도 좋고 시계도 좋다 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7
시계고백.....오세훈츤데레ㅜㅠㅠㅠㅍ 반지끼고오쟤 어머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설렌다정말루....
8년 전
독자328
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족쇄를채워도 돼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9
아 말하는거 진짜 오세훈.. 사람 맘 심장 떠리게하는데 뭐있더니꺼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0
역시 샀을줄 알았어 ㅠㅠㅠ대벅
8년 전
독자331
아 오세훈때문에 오늘도 저는 잼이되어버렸습니다...로맨티스트네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2
벽은 무슨.... 이런 벽이라면 좋아여... 만ㄹ이 좋아여ㅠㅠㅠ
8년 전
독자334
spring 으아 대박스 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넘나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5
ㅜㅠㅠㅠㅜㅠㅠㅜㅜㅜ아진짜 요물이야 오세훈 !!!!!!!! ㅜ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336
아니건들지말라면좀건들지말아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훈이계획망치냐고ㅠㅠㅠㅠㅠ속살하게
8년 전
독자337
후나~~ㅎ다른나라도아니고홍콩인데?ㅎㅎㅎ웅?!?!?!?!?!??!?훈아!!!!
8년 전
독자338
어떡해 반지끼고 오재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339
그래ㅠㅠㅠㅠㅠㅠㅠ반지끼고오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0
대박대박 반지끼고오제 난 콜 감사합니다 시계사느라 없어진거야??????? 어이구 사랑스러워라 어떻게 사랑스러운거만 골라서 해!!!!!!!
8년 전
독자341
아이쿠... 홍콩이라 해서...그 홍콩인줄 알았네요... 나레기........헿........
8년 전
독자342
다음엔시계말고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말은다하나ㅔ후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3
커어구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벽이야???? 나대지마 ㅠㅠㅠㅠ 넌 그냥 로맨티스트야 ㅠㅠㅠ
8년 전
독자344
오세훈 누가말을 그렇게 이쁘게하래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말하는것봐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6
ㅇ이런 츤데레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이러니 좋아할 수밖에 없지ㅜㅡ누ㅜㅜㅜㅜㅡㅜ
8년 전
독자347
갖고싶단거 기억하고 거짓말 치고 사온고보ㅓ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츤츤 ㅠㅠㅠㅠ귀여워
8년 전
독자348
응 세훈아 ㅜㅜㅜㅜㅜ 다음엔 반지끼구 꼭 가야돼 !!!! 흐엏어헐ㄹㅇ어러어엉 유ㅐ 이걸 이제봤는지 꿀잼이에여 진짜류 ..
8년 전
독자349
와진짜설렌다..
8년 전
독자350
앜!!!!! 진짜너무설레ㅠㅠㅁ무뚝뚝해도저거프러포즈맞져ㅠㅠㅜ?흐어ㅠㅠㅜ
8년 전
독자351
그러케 감듕을 주다니ㅜㅜ
8년 전
독자352
세상에ㅠㅠㅠㅠㅠ오세훈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3
시계라니ㅜㅜㅜㅜㅜㅡ누ㅜ츤츤대지마 세훈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54
미친 아 내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5
반지ㅠㅠㅠㅠㅠ꼭끼고오자후나ㅜㅜㅠㅜㅠ
8년 전
독자356
캬세상에ㅠㅛㅔ훈이가이런말더할줄알았따이니와우사랑해
8년 전
독자357
그래 담엔 반지끼고오자ㅠㅠㅠㅜㅜㅠㅠㅜ
8년 전
독자358
그래 훈아 반지끼고 가자ㅠㅠㅠㅠ 홍콩 그리고 홍콩의밤....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9
아 세훈이 진짜 말 예쁘게 한다 하는 짓도 너무 예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지 꼭 끼고 더 좋은 곳 가야지ㅎㅎ
8년 전
독자360
핵설레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1
아니...인간적으로 너무 다정해..
8년 전
독자362
진 ㅏ사랑해..아 욕쓰고싶다 진짜 너무사랑해
8년 전
독자363
ㅕ와..ㅊ.현욕.........너무 설레서......미쳤다 오ㅛㅔㅜㄴ .......어떻게 그럴수가잇지..?..
8년 전
독자364
얼엉ㄹㄹ렁렁ㅇ엉ㅇ엉ㅇ엉엉엉세후나ㅠㅜㅠㅠ
8년 전
독자365
미친.. 개목줄을차서라도 간다.사랑해 훈아
8년 전
독자366
ㅠㅠㅠㅠ아 후니 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7
아ㅠㅠㅠㅠㅠㅠ딘짜오세훙리은ㄹ뮤수늎ㅍㅍㅍㅍㅍ퓨ㅠㅠ아감덩쓰진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8
이쁘다 이뻐 이쁜짓만 하는 세후니가 이쁘네요 후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369
헐 대박 므ㅓ냐ㅠㅠㅠㅠㅠㅠㅠ아 미친 좋아 아아 ㅠㅠㅜㅜㅜㅜㅜㅜ감동 아 진짜 멋지가 화장실 간게 아니라 시계사러 간겅네ㅠㅠㅠ
8년 전
독자370
반지....프로포즈....시계...오세훈....잘생김...설렘....성공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쯤되면 오세훈같은벽 저희집에도 좀....ㅎ
8년 전
독자371
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 결혼하지 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어어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2
반지끼곻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꼭 결혼해야겠넿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73
으ㅏ하루ㅜ후ㅜㅠㅠㅠㅠ완전좋아ㅠㅠㅠㅠ시계선무류ㅠㅠㅠㅠㅠㅠㅠ전왜저렇게주는게 더설레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4
와 말한마디에 사람을 들엇다놨다... 아 세훈이가해서 더설레는듯해여ㅠㅠㅠ 외로웠는데 글읽고힐링흡니다ㅠㅠ
8년 전
독자375
와와 시계.....골든벽이다ㅜㅜ
8년 전
독자376
와ㅏㅏ와ㅏㅏㅏㅏ..ㅠㅠㅠㅠㅠ쩐다ㅜㅜ말하는거봐ㅜㅜ하ㅓㅓ어ㅠㅠㅠ이가 줫다거 또 홍콩안올까바!!!여주가 그럴 애로 보이니..? ㅎㅎ.ㅎ.ㅎ.아여튼..와ㅠㅠ
8년 전
독자37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외여행이라니!!!!!!!그것도 홍콩이라닛!!!!!!!!!!!!
8년 전
독자378
어머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은남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제로 저런사람 어디없나....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9
어머어머 어머어머ㅜㅜㅜㅜㅜㅜㄴ짜
젤감동 ㅜㅜ어머머ㅜㅜ

8년 전
독자380
헐헐 저렇게 조용하게 고백하는거 내스타일 완전 취향저격인거 어뜨케알고!!!오빠 엉엉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ㅠ얼른 다음화 보겠습니다!!!
8년 전
독자381
훈아......신혼여행까지 생각하고 있었구나~~ 구랬구나아~~
8년 전
독자382
시계........저도 시계 참 좋아하는데요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83
와 진짜 이밤에 설렘사당할듯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여ㅠㅠㅠ
8년 전
독자384
시계사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 세훈아ㅠㅠㅠㅠㅠㅠ매번 이렇게 나를 심쿵하게 만드니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5
헿헤헿헤헤시계도 사주고 좋아헿헤헤ㅔ
8년 전
독자386
미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츤데레...화장실이 아니라 시계사러 간거였어 흑
8년 전
독자387
와..후니진짜 대박..설레게 하는법 공부해서 오나여ㅜㅠ후나 사랑휏
8년 전
독자388
나란 쓰레기... 홍콩 갔다길래... 에휴... 내 머릿속은 정말
8년 전
독자389
결혼이라니ㅠㅠㅠ결환이라니
아 좋다ㅠㅠ ㅈㅎ음
아 설레 대리설렘

8년 전
독자390
머리부터 발끝 가지다 사랑스러워~
8년 전
독자391
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거나 귀엽거나 하나만해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죽을걱같으니ㄲ....ㅇ<-<
8년 전
독자392
와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넘나 설레는것
8년 전
독자393
저런 남자는 왜 나한테 없나요ㅠㅠㅠ
8년 전
독자395
헐허루ㅜㅜㅜ오세후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96
결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7
로맨틱하넿ㅎㅎㅎ
8년 전
독자398
심쿵...
8년 전
독자399
미쳐써... 반지끼고 오자니..... 좋아여 좋아
8년 전
독자400
와...후니로맨틱가이야..진짜멋쟁이ㅠㅠㅠ오느ㅡㄹ도설레으허엉유ㅠㅠ
8년 전
독자401
나도 글 쓰면 이루어지는 마법에 걸리고 싶가... 글이라도 부럽다...
8년 전
독자402
너무 설레서 몸이 막 간질간질..ㅠㅠ 진짜 최고 설레.....
7년 전
독자403
세상 다정하다 오세훈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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