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냥 나는 길가다가 내얘기를 하러온사람이야 ㅎㅎ
제목이 별그대인이유는... 내남자친구가 별이거든!스타!반짝반짝
티비안에서 반짝반짝하는 별이야.실은 마땅한 제목이 생각이안나서 그냥 별그대라고 해봤어 유명한 드라마제목이지만..써도상관없겠지 ㅠㅠ?
으아!방금 실수로 올리는거 눌러버려서 잘못올라갔다 ㅎㅎ이제막 쓰는참인데!
역시 내얘기를 할때는 옛날일부터 찬찬히풀어야 맞는거겠지?나는 스물다섯살이야.사회생활을 조금일찍시작한..?
내가 고등학생...때 데뷔를했었지.아마?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티비도 잘안보고,뭔가 옛날시대사람처럼 사는사람이라...
길가면서 노래가흘러나오고 주위에 팬이점점많아질때도 그렇구나~했어 솔직히 아이돌이 나랑엮일거라 생각하는사람이 얼마나 되겠어?그냥 별이구나!하고 넘기는거지 ㅎㅎ
그떄는 참 평범하게살았어.그냥 꿈도없고 공부잘하는학생정도? 내장점중에하나는 하나를빠지면 미친듯이 판다는거야.단점은 싫증을 잘낸다는거고
근데 내장점이 어느날 갑자기 팡!그날이 할로윈이였어.친구들끼리 우리들 파티한번해볼래?해서 즉흥적으로 이루어진파티에서.
그날 집이 비게된내가 파티준비를 하게됬거든,그때 사진이 취미였던친구가있는데 그친구가 제안을하더라고 사진을찍어서 추억을남길수있게
배경이 밋밋하면 좀그러니까 방하나정도를 돈모아서 할로윈분위기가 나게 꾸미자!해서 친구들끼리 돈도모으고 그랬어.
근데 방하나에 거미줄도치고,벨벳원단도 깔고 그러면서 너무재밌는거야.그게 계기가 되서 지금내직업이되었지.파티플래너!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그쪽으로가고,좀더 다양한 일들을겪어보고싶어서 잠깐 외국도다녀오고,그러다 아는사람도생기고 중간에 대학을휴학하고
이쪽일로 뛰어든지 이제 삼년이야.서당개도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그러잖아! 이제 조금씩 이쪽일을배워가고있는 풋내기야 ㅎㅎ대규모파티는 내가잘못하겠구!소규모파티..?
그런일을 중심으로하고있어 ㅎㅎ하지만 언젠가 대규모파티쪽도 잘하고싶어서 여기저기다니면서 배우고있는데
외국다녀왔을때 소개받았던 언니가있어!그언니가 초대를해주신거야.너무너무 감사하게도 보고배우라고!
그렇게 파티시작전부터가서 무대설치.꽃이나 여러가지데코를 보고있는데 입이떡벌어지더라 너무너무 화려해서 이런곳에서 파티하는사람들은 어떤사람일까 궁금했어!
그렇게 언니랑 얘기하다가 언니가 지금 의뢰인이 연예계쪽이라고,너도 이런데사람알아두면 많은도움이될거라고 그러면서
그냥가려던 내손을 붙잡으시더라고ㅋㅋㅋ 그래서 옷도이쁜걸로입고.머리도하고 언니따라다니면서 아끼는동생이에요~소리도듣고
난 살아생전 그렇게 많은연예인들은 처음봤어.왜연예인인지 알겠더라 다들 어쩜그렇게 자기매력이 색색으로 나오는지
여기서 내남자친구도 처음만났어!
영화처럼 어머-하면서 첫눈에반했어요 하면 정말 소설같은이야기지..?그냥 만나기만했어
언니가 소개해줄때 안녕하세요! 네안녕하세요.재밌게 놀다가세요 ㅎㅎ 이게끝이였거든 돌이켜보면 엄청 촌스러웠을거같아나.너무 신기해서 방방뛰어다녔거든.
그때 만나서 친구한 연예인도있다!지금도 친구야!!나는 중고등학교때 친한애들이랑놀고 다른애들이랑은 서먹했거든.그러다 걔네랑틀어지고 왕따같은시절도있었고..
이쪽일하면서 많이밝아졌어
어찌됬건!나는 수집인지 허세병인지 약간 그런게있어서 길가다가 예쁜거있으면사야하고,이쁜풍경같은거 있으면찍어야되고
그래서 내방은 내기준예쁜물건들이 가득해.정리가안되서 엄청지저분하지만 ㅠㅠ
그날은 아마 산책을나갔다가 예쁜것들이 많은집을발견해서 이것도예쁘고 저것도예쁘고!이랬을때였어
근데 밖이 시끌시끌한거야 보니까 화보촬영하더라고!그길이 원래 예뻐서 쇼핑몰촬영같은것도 많이오고 그러거든
그때가 두번째였어.본게 지금의 내 별을.
그날은 아직도 잊지못해.
날씨가좋고 바람이불던,벚꽃잎과 같이 누군가 불었는지 모를 비눗방울에 살랑살랑둘러싸여 미소짓던 너를. 그렇게 예쁜날을 어떻게잊겠어.
그때 넋놓고 찍은사진은 아직도 내 보물상자에있어.아물론 내별은 모르겠지만 아직도안보여줬거든!
그때 내가 널보고 일기장에 널 찬양하는글을잔뜩남겼던것도 이미그때 너에게 반해버렸다는걸 들키면 너는 웃으며 놀릴게 분명하니까.내비밀이야!
가끔 물어봐. 너는 언제나를좋아했어?라고 물어보면 나는 항상그래 네가 그림같던날 너에게 반했어
이러면 그래.항상 나는 그림같지! 그럼나는 또 구박하지 아 정말!하면서.
내가 너에게 너무일찍반해버려서.넌 나를모를때 반해버렸다는게 억울해서.쉽게알려주면 내가 너무 억울하잖아 그치?
길게쓴거같은데 올려보니까 길지않네 ㅠ언제쯤 제대로만나서 친구하는게나올까..?
나도 밀당해보고싶으니까 나중에또올게!급하게끝내서 미안해 그래도 하고싶은얘기 다하면 너무 길어질거같단말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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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첫글로 처음 인사해요 잘부탁합니다 짧고 많이부족하지만 같이 자라나고싶어요 쑥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