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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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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전체글ll조회 1744l 5

(BGM은 한꺼번에 듣기를 추천드려요♡)

 

 

 

 

 

"한빈이오, 김한빈."

 

 

 

 

내 이름을 말하며 살짝 웃어보이니 무표정한 얼굴로 날 흘깃보다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뭐야, 나 무시하고 그냥 간거야?

 

 

 

 

"어이, 처자! 이보게!"

 

 

 

 

목청껏 불렀건만 들은 체도 않는다. 원래 성격이 저러나? 괜히 의기소침해져 있는데 얼마 안있어 위에 올라가있던 그녀가 내려와 내 앞으로 걸어왔다. 정면으로 봐도 곱구나, 참. 내 앞에 딱 선 혜선은 주위를 슬쩍 바라보다 날 보며 조심스레 입을 뗐다. 그렇게 조심스러워하지 않아도 될텐데. 어차피 보이지 않는 몸이건만.

 

 

 

 

"제 이름을 아시는 것이, 제게 볼 일이 있으신 듯 하온데."

"... 아, 볼 일."

 

 

 

 

당연 볼 일 있어 널 찾았지, 그냥 찾았겠냐. 날 귀찮다는 표정으로 일색하더니 얼른 말하라며 손짓한다.

 

 

 

 

 

"... 어서 말하시지요, 곧 손님들이 들어오셔요."

 

 

 

 

 

급하기는. 그나저나 뭐라 말해야하나. 내가 저승사자다! 는 좀 아니고. 아, 물론 맞는 말이긴 하거늘. 아니면, 곧 석 달 뒤 너는 죽을 것이다. ... 아, 이건 진짜 아니다. 사실이긴 해도.

 

 

 

 

 

"용건 없으시다면 저는 이만, ..."

"아, 아니! 있네, 있어."

"... ?"

"... 어, 여기서 ... 먹고 자고 다 하는 것인가?"

"기녀들이 그럼 기방에서 먹고 자지, 어디가서 잔답니까?"

"아, 그.. 그래. 그렇겠구나."

 

 

 

 

"재미있으십니다, 나리."

 

 

 

 

픽 웃고는 다시 돌아 가버리는 것에 겸쩍어 입맛만 다셨다. 처음 하는거 티 내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말해야되나 ... 나 참. 혼자 앉아 한참 고민하던 차에, 우물가 처녀에게 다시 걸어갔다. 아까 들어가서는 아직도 안나오는게 단단히 삐친 모양이던데.

 

 

 

 

"어이, 처자! 나와보게."

 

 

 

 

물가가 살짝씩 흔들리는게 안에 있기는 한데.

 

 

 

 

"아 그러지 말고 나와봐, 응?"

"... 나 데리고 갈거잖아요."

 

 

 

 

망령인데도 귀엽네. 애써 웃음을 참아보이며 다시 말을 이었다.

 

 

 

 

"아, 알았어 알았어. 니 한 풀 때까지 나 안데려갈게. 그러니 나와서 나 좀 도와줘봐."

"진짜죠?"

"어, 진짜."

 

 

 

 

약속한다는 말에 곧바로 훅 튀어나와 놀래킨다. 여기 터에 있는 애들은 이리 성격이 급한가?

 

 

 

 

"뭘 도와드려요?"

 

 

 

 

방긋방긋 잘도 웃으며 뭘 도우면 되냐고 묻는 것에 턱 끝으로 혜선을 가리켰다. 혜선을 한번 흘깃 바라보고는 혀를 찬다.

 

 

 

 

"왜?"

"아까워서. 쟤가 여기서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가장 인기 좋은 기녀거든요."

"... 차갑기만 하더만."

"그게 매력이니까."

 

 

 

 

차가운 매력. 난 모르겠던데.

어깨를 으쓱이며 다시 우물가에게 저 혜선에게 어떻게 말하면 될 지를 물어봤다. 나름 저도 죽기 전에 사신이랑 한마디 정도는 주고 받았을테니까.

 

 

 

 

"그냥 솔직히 말해, 뭘 숨겨요 숨기긴."

"법도책엔 미리 죽음을 발설해서는 아니될 것이라 명시되어있다고."

"나는 그냥 말해줬는데?"

 

 

 

 

... 됐다, 말을 말자.

됐다며 고개를 돌려버리니 자기 혼자 중얼대며 다시 우물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도움 좀 받으려했건만. 그렇게 가만히 얼마나 서있었을까. 곧 영주각의 문이 열리고 양반은 물론 궁의 파렴치한 대신들까지 하나 둘 이 곳을 찾기 시작했다. 한 명, 한 명 보며 대충 명줄이 어떨지 감이 온다. 저 자는 내일 모레. 저 자는 한 두해 정도. 어느 정도 다 나이가 있다보니 그럴 수 밖에. 팔짱을 끼고선 나 혼자 중얼거리며 그들의 명줄을 세고 있는데 내 쪽으로 그림자가 드리워짐에 고개를 들자, 혜선이 날 한심하다는듯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직도 여기 계십니까?"

"... 너는 준비한다면서 여기는 왜 나온건데."

"저야 손님들 모셔야 하니까 그렇죠. 얼른 가보세요. 어느 집 사내이시길래 여기서 이러고 계신단 말입니까?"

 

 

 

 

내 등을 떠밀며 어서 가라는 것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나기는 했다만, 너 뒤의 저 악귀가 거슬려서 말야. 저거 치워버려야 되는데. 자꾸 떠미는 손을 붙잡고 그대로 멈췄다. 순간 마주친 눈에 하마터면 입도 못 뗄 뻔 했다. 호수 같이 깊은 눈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이였던가. 정신 차리고, 단호히 혜선에게 말했다.

 

 

 

 

"못 간다."

"... 나리, 이러고 계시다 마님 눈에 띄기라도 하면요 저...!"

 

 

 

 

투정 섞인 말투에 이 때인가 싶어 말 사이를 파고 들었다.

 

 

 

 

 

"걱정 말거라. 어차피,"

"... ?"

 

 

 

 

내 손도 너만 잡을 수 있고.

내 목소리도 너만 들을 수 있고.

 

 

 

 

"난 네 눈에 밖에 보이지 않을테니."

 

 

 

 

 

 

[iKON/김한빈] 사신 02 | 인스티즈

사신

 

 

 

 

 

"... 그게 지금 무슨 말씀이시랍니까. 제 눈에 밖에... 보이지 않는다니요."

"거의 반나절을 그 우물가에서 하루종일 있었다. 그런데 소리 높혀 내게 뭐라 한 사람은 너 밖에 없지 않더냐. 맞지?"

"... ... 그렇긴 합니다만,"

"또한, 너가 내게 말할 때에 주변 사람들이 널 쳐다보기는 했더냐. 아마 안쳐다봤을걸. 나한테 말하는거라 아무 소리도 안들렸을테니까."

 

 

 

 

 

내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가녀린 손 끝이 조금씩 떨리는가 싶더니 이내 두 손으로 얼굴을 붙잡는다. 그대로 한참을 있다, 두 손을 떼고는 한숨을 푹 쉬다 입을 떼었다.

 

 

 

 

"... 그럼 망령이신겁니까."

 

 

 

 

망령 잡으러 온 사람한테 망령이래. 나 참.

 

 

 

 

"아니."

"... 그럼 저승사자라도 되시는 것입니까."

 

 

 

 

저 말 왜 안나오나 했다.

 

 

 

 

"... 그래, 그런거라 쳐두자."

"... ... 저를 데리러 오신 것이고요."

"... 그렇다."

 

 

 

 

그렇다는 말에 잠깐 멈칫하다, 처음 마주했을 때 지었던 그 차가운 원래의 표정으로 돌아오는 혜선이다. 피식 한번 웃던 그녀는 후, 하고 한숨을 내쉬다 앞에 놓인 찻잔을 들어 조심스레 한 모금을 물었다. 아까까지만 해도 떨리던 손 끝이 이제는 아무렇지 않은 듯 싶었다. 혜선은 날 똑바로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보통 그런 상황이라면 다들 무서워 한다던데, 왜 넌 아무렇지가 않은 것이냐.

 

 

 

 

"... 신기하십니까."

"... ..."

"곧 죽음을 앞두고서도 아무렇지 않아보인다는 것이요."

"..."

"혼잣말이라 생각하시지요. 그냥 듣고 넘기셔도 되고요."

 

 

 

 

그 말과 함께 혜선은 자신의 얘기를 보따리에서 하나씩 꺼내듯 말을 이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아주 어릴 적 빚쟁이들에게 쫓기다 돌아가셨다 합니다. 저는 이 곳, 한양에 두고 말입니다. 빚쟁이가 나에게까지 해코지할까 싶어 일가 친척들도, 동네 사람들도 다 저를 멀리하거늘. 그 어린 애가 어딜갈 수 있단 말입니까. 그 때 저를 거두어준 곳이 이 곳, 영주각입니다."

 

 

 

 

혜선은 그동안 아무에게나 못했던 말들이 많았는지 자신이 영주각에서 처음 기녀로 일하게 되었던 경험담은 물론, 좋아했던 선비가 자신에게 연서 한통 남기고 멀리 떠나버려 그 날 하루종일 울었던 얘기 등등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을 자신의 열여덟 인생을 술술 이어나갔다. 그녀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으려니 나도 모르게 그녀를 데려가기 싫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법도는 법도인데. ... 그것도 처음인데.

 

 

 

 

"... 근데 또 이렇게 오늘, 별 경험을 다 해봅니다. 사신이라니. 제 평생 이렇게 이른 나이에 뵙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 나도 오늘이 처음이네. ... 천상계에서 명 받고 내려온 첫 날."

"... 저 좋은 곳으로 가는 거지요?"

"그야, ... 사황제님께서 결정하시겠지."

"어릴 적엔 하늘엔 염라대왕이 있다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사황제나 염라대왕이나. 뭐... 똑같다면 똑같겠지."

 

 

 

 

내 말에 신기해하며 눈이 반짝이는게 여간 열여덟 소녀 아니랄까봐 싶다. 곱게 분칠한 얼굴 속에 그 어린 모습이 숨겨져있으니. 더 애처로워 보일 수 밖에.

 

 

 

 

'혜선아, 혜선아. 여기 있어?'

 

 

 

 

"아, 월매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침소에 들 시간이 되다 보니."

 

 

 

벌써 그렇게 시간이 되었나. 알겠다며, 가보라는 말에 그럼 내일 뵙지요. 나리. 라며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방을 나갔다. 텅 빈 방. 혜선이 머물다간 그 자리가 참으로 허해보인다. 첫 날부터 이러면 남은 나날은 어찌하려고. 정신 차리자, 정신. 애써 고개도 이리저리 흔들어보며 정신을 깨우려는데, 도저히 머릿속에서 아까 웃던 그 모습이 나가지를 않는다. 미쳤다. 미쳤어.

 

 

 

 

"... 그나저나 아까 월매랬지?"

 

 

 

 

그 우물가 처녀가 그토록 싫어하던 기녀던데.

 

 

 

 

'매번 월매라는 계집한테 밀려난게 서러워서는. 언젠가 내 그 월매년을 이 우물가에 빠뜨려버릴겁니다.'

 

 

 

아무래도 월매 그 처자는 우물가로 가서는 절대 아니될 듯 싶네.

 

 

 

 

 

[iKON/김한빈] 사신 02 | 인스티즈

 

 

 

 

이른 아침, 벌써부터 기방 장사 준비에 여념없는 모습들이다. 어제처럼 오늘도 우물가에 앉아 그 모습들을 보고있는데, 우물에서 자꾸 물을 튀기는 것에 인상을 쓰며 말을 뱉었다.

 

 

 

 

"장난치지말고 나오려면 나와라."

"여름이잖아요, 더울까봐."

"망령도 더운걸 느끼나?"

"그냥. 사람들 입고 다니는거 보면요."

 

 

 

 

퍽이나 그러시겠어. 그러고 말을 끊으려는데, 뭐가 그렇게 궁금한건지 옆으로 와 앉아서는 어제 일에 대해 이리저리 캐묻기 시작한다. 얘가 이렇게 말 많은 앤지 진즉에 알았더라면 좋았으련만.

 

 

 

 

"어떻게 됐어요? 둘이 들어가서 뭐했는데? 알려줘요, 응?"

"더 묻다간 진짜 데리고 올라가버린다."

"아 왜요, 안데려간다며 나 한 풀 때까지!"

"그 한 말인데."

"뭐요."

 

 

 

 

갑자기 어두워진 말투에 말해봤자 또 삐치겠구나 싶어 됐다며 손사래를 치자 또 징징대기 시작한다. 아 왜이러니, 얘.

 

 

 

 

"말해도 화내기 없기다."

"말이나 해봐요."

"월매라는 처자가 너 자리를 자꾸만 빼았디?"

"그 뿐만이겠어요? 저 기지배가 얼마나 독한 년인데. 내가 쟤 때문에 죽은거라니까? 하도 서러워서. 내가 있잖..."

"어 혜선!"

 

 

 

 

 

우물가 말 더 듣기 전에 저기 보이는 혜선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그녀도 날 보며 손짓대신 살짝 미소만 지어보인다. 우리 둘을 번갈아보던 우물이 수상쩍은 눈빛으로 날 바라보았다. 뭐, 뭐.

 

 

 

 

"뭐야. 그 하룻밤 사이에 벌써 서로 웃고 그러는거야?"

"아 아냐, 그런거."

"아니긴 뭐가 아니야! 딱 보니 하룻밤에 눈맞았는데."

"그 입 한번만 나불대면 나 진짜 너 데려간다. 약속이고 뭐고 없이."

"아 그건 아니지...!"

 

 

 

 

그러니까 조용히 좀 하라고. 때리는 시늉을 하다가 일어서서는 혜선이 있는 쪽으로 다가갔다. 아무래도 어제 부엌 쪽에 왠 잡귀들이 많은 듯 했던게 영 찜찜해서말이지. 자기 쪽으로 오는 걸 보고는 여기는 왜 왔냐며 묻는 혜선이다.

 

 

 

 

"여기 잡귀가 많아서. 너 조심해야돼, 특히 아녀자라서.명줄 짧은 아녀자는 잡귀가 먼저 채가기도 한다고."

"그래서 나 지켜주러 온거에요?"

"아, 아니 그게 아니라 나는 사신으로서 역할을 하는거...!"

"알았어요, 알았어. 나랑 저기 뜰에나 가요. 화환이나 만들어보게."

 

 

 

 

웃음기 섞인 말투로 알았다며 부엌을 폴짝 뛰어나간다. 그러면서 내 손목을 잡더니, 손짓으로 저 뜰을 가리키며 가잔다. 어차피 나 너 따라가야돼, 하며 중얼거리듯 말하며 먼저 발걸음을 옮기는 혜선 뒤를 따랐다. 자꾸만 마음 주려는 것이 내심 걸린다.

 

 

 

 

"처음이라 그래, 처음이라."

 

 

 

 

그래서 그런거야. 괜히 합리화를 시켜보아도 저 웃고 있는 혜선을 보고있노라면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아냐, 이건 진심같단 말야.

 

 

 

 

"나리! 거기서 뭐하십니까? 어서 안오시고."

"... 원, 원래! ... 멀리서 지켜봐야 하는 것이다."

"뭐 그런 법도도 있답니까?"

"..."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더 마음을 주게 될까봐 그러는거지.

 

이틀 째. 자꾸만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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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2 입니다♡

 

이 습한 날씨 잘 견뎌내고 계신가요?

저는 에어컨 없이는 하루도 못 살고 있습니다 ㅠㅠ 흑.

 

아직 사신에서 여주는 나오지 않았어요!

과거가 꽤나 길 것 같아서 분량 꽉꽉 채워넣어야할듯 싶네요.

 

오늘도 사신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iKON/김한빈] 사신 02 | 인스티즈

 

그리고 초록글!

오랜만에 보는 초록글이네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감동)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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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띠네 님♡

구닝 님♡

초록프글 님♡

핫초코 님♡

뀰지난 님♡

바람빈 님♡

비비빅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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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마그마]로 암호닉이요! 김한빈 요고요고 잔망스럽잖아요ㅠㅠㅠ귀여워라ㅠ
8년 전
252
마그마님 오랜만이에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ㅎㅎ
8년 전
독자2
초록프글입니다. 안 자길 잘했네요! 뭐 졸리지도 않지만ㅋㅋㅋ한빈이 메출미가 들어나네요 완전 귀엽다ㅜㅠ여주랑 눈맞아가지고 안 데려가는거 아니야?? 그 보다 저기 우물귀신이 더 귀여워요ㅋㅋㅋㅋㅋ우물귀신 팬해야지. 이번 작품도 대작이겠죠?(완전기대) 뭔가 자까님 필체도 마음에들고 그냥 쏙쏙 들어와요! 낮관 달리 밤엔 선선해서 다행이에요! 여름에도 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252
초록프글님 아직 안자고계셨군요! 뭐 하긴 저도 안자고 이러고 있는걸요. ㅋㅋ 아직 사신에서 여주는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 이 부분은 과거라 슥슥 재밌게 넘겨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한빈이의 메출미도 챙겨보시구요. 우물이 좀 귀여웠나요? 다행이네요 흐흐. 초록프글님도 여름감기 주의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헐 머야 여주 안 나왔어요?(충격) 둘이 주인공인 줄.............저도 감쟈해요♡
8년 전
252
여주는 현재 시점에서 나온답니다. ㅎㅎ 시원하게 굿낫하세요!♡
8년 전
독자4
네넹 자까님도 굿나잇♡
8년 전
독자5
비비빅이에요! 한빈이 마음이 흔들흔들ㅋㅋㅋㅋㅋ우물귀신이랑 얘기하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여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니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네요ㅜㅜ
8년 전
252
흔들흔들 살랑살랑~! 뒷이야기에서 점점 재밌어지도록 열심히 써볼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ㅠㅠ
8년 전
독자6
저 부끄럼이에요! 역시 작가님 글은 항상 흠잡을데없어요 ㅠㅠ 볼때마다 제 취향을 저격해요 진짜 작가님 언제 오시나 항상 생각해요! 요즘 바빠서 힘든데 이렇게 작가님의 글이 저를 또 힐링 시켜주네요 ♥ 작가님이 저한테 힘이 되는 만큼 저도 작가님에게 힘이 되고싶어요 ㅠㅠ 울적하게보인다면 울적하고 밝게보인다면 밝은 알 수 없이 마음 따뜻해지는 사람을 흔들리게 만든다고해야하나? 그런 글이 그냥 아니 작가님이 너무 그냥 너무 좋아요! 조별내의 여운도 아직 가시지않았는데 이제제 할 일에 집중 못하게생겼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 이렇게 다시 오셨는데 제가 어떻게 집중을 해야할까요! 또 횡설수설이네요 맨날부족한 글로 마음 전하는게 어렵네요 그래두 제가 정말 작가님 좋아한다는것만 알아두세요 >< 오늘도 좋은하루! 지금은 좋은 밤 되세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해요 ㅠ♥ㅠ
8년 전
252
으아 ... 부끄럼님 ㅠㅠ 조별내 때도 댓글로 저를 감동주시더니 이번에도 ...! 사실 여러 글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어떤걸 올려야 독자님들이 좋아하실까 하구요. 한참 고민하다가 정말 아무 생각없이 쭉쭉 써내려간게 사신인데, 검토도 안하고 저도 모르게 올리고 있었다니까요... ㅋㅋㅋ 그런 이번 글도 그저 어떤 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거나 즐거움으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랜만에 쓰는 댓글이라 횡설수설하죠? ㅎㅎ 조별내에 이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8년 전
비회원 댓글
저 [0324]로 암호닉이요!!
아직 여주가 안나왓다니 충격 이때까지 계속 혜선이가 여준줄알앗어요!! ㅋㅋㅋㅋ 과거라니ㅠㅠㅠㅠ 지금도 조금 맴찢인데ㅠㅠㅠ 현재가면 그냥 아주 찢어지겟네ㅠㅠㅠㅠㅠㅠ 한편쓰시는 것도 힘들텐데 이편으로 금방 또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덕분에 잘읽엇어요♡ 글 쓰느라 항상 수고하시네요ㅠㅠㅠ 항상 재밌게읽고있어요

8년 전
252
여주는 현재에서 뿅 나올거랍니다! ㅋㅋ 저는 매번 맴찢만 쓰나봐요 (왜지.) 그래도 이번엔 조금 완화시키고 싶은데...! 노력해봐야겠어요 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주네띠네에여!!!헐재밋게읽다가 밑으로 내려보니 아직 여주가 안나왓다니요ㅠㅠㅠ더기대되요ㅠㅠ그리고 한빈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앞으로더재밋을것같은조짐이보이네요!!!!!!!!기대하겟습니당!!
8년 전
252
주네띠네님!♡ 앞으로의 내용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41.58
뀰지난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 귀엽네요ㅠㅠㅠ 흔들리다 결국 안보내는거아니예요?! 우물귀신 왜케 귀여워욬ㅋㅋㅋ 오늘도 작가님 쨩!♥
8년 전
252
뀰지난님! ㅠㅠㅠㅠㅠ 독자님들 모두 우물이 귀엽다 하시네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0.225
바람빈이에요. 아, 요번편도 담편이 진짜 기대되네요...ㅎㅎ 작가님은 왜 이렇게 제 호기심을 자극하시는거죠ㅇㅅ ㅠ
좋은 글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작가님. 늦었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8년 전
252
비회원 댓글은 왜 이제 풀리고 난린지 모르겠어요 ㅠㅠ (속상) 앞으로 바람빈님 호기심 더욱 자극할수있도록 해볼게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핫초코에용~ 허.....하루만에 마음을 줘버리다니ㅠㅠㅠㅠㅠ 엥 잠깐 댓글 달다가 다른 독자님들이 단 댓글을 봤는데 아직 여주가 안나왔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ㅋㅋㅋㅋㅋㅋㅋ혜선이 당연히 여주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우물귀신 귀엽닼ㅋㅋㅋㅋㅋㅋ
8년 전
252
핫초코님!♡ 네 아직 여주 안나왔답니다 ㅋㅋㅋ 뭐 좋아하면 하루만에 빠지기도 하고 그런거죠, (저도 한빈이 하루, 아니 반나절도 안되어서 입덕했으니까요 ... 하) 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와 혜선이가 여주인줄 알았어요ㅜㅠㅜㅜ와... 아직여주가 나오지않았다니! 요즘 날씨가 너무더워요ㅠㅠ
8년 전
252
그죠ㅠㅠ 요즘 날씨가 ... 웬만하면 집 밖에 안나가려해요 ... 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헿 [김밥빈]2화 왔어요!이거 설마 새드엔딩인가요ㅠㅠㅠㅠㅠ안 그랬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뭔가 혜선은 죽을 운명이고 한빈이는 데려가야할 운명인데 둘이 사랑에 빠진다니ㅠㅠㅠㅠㅠㅠ으...혜선이 안 죽었음 좋겠어요!그나저나 한빈이 진짜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메추리스러운 귀여움이네요!
8년 전
독자11
바로 3화보러갈게요!!!3화에서 봐요!!!
8년 전
252
글쎄요 ... 과거는 새드엔딩일걸..요?!!! (ㅋㅋㅋㅋㅋㅋ) 한빈이 메출메출미를 좀 더 넣어보려 노력하는 중이긴 하지만 어렵네요 ... ㅋㅋㅋ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바나나킥!
ㅎㄹㄹ 여주가 안나왔다니 그럼 혜선이는 여주가 아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늘 날씨도 장난아닌데..ㅠㅠㅠ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빈둥빈둥 작가님 글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8년 전
252
저는 에어컨 없는 방에서 간신히 선풍기로 더위를 달래고 있는데...! 부럽네요 ㅠㅠ 흐그극.
8년 전
독자13
귀...귀여워...뭐지...망령도귀엽고혜선이도귀엽고한빈이도귀여워...뭐지왜귀여운거지...그건그렇고작가님사랑해여
8년 전
252
ㅋㅋㅋ 저도 사랑해요 우리 독자님♡
8년 전
독자14
헉 혜선이가 여주가 아니였군요 여주인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이번 화에서 한빈이랑 우물가 귀신(?)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말 더듬는 한빈이 모습 상상돼서 10덕사 ㅇ-<-< 사신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는겁니까 핳 혜선이라는 아이도 결국 죽는다고 생각하니까 마지막 모습이 너무 맴찢일 것 같네요 ㅠㅠ 하 눈물장전을 해둬야되겠어요 지금 너무 더워서 분노게이지가 올라왔는데 작가님 글 보고 힐링하고 갑니당 작가님도 요즘 너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3화 읽으러 뿅 하겠습니당
8년 전
독자15
재밌어요ㅠㅠㅠㅠ김한빈 말투 오ㅑ이리 잘어룰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어엉
8년 전
독자16
김한빈 여기선 굉자히 귀여운걸요 ㅎㅎ..?
8년 전
독자17
한빈이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데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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