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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김남길 엑소 온앤오프 성찬
252 전체글ll조회 2862l 4

(BGM은 한꺼번에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라버니!"

"... 어, 그래 선화야."




딱, 걸렸다. 이런 날씨에 몰래 궐을 나서려 했던 것부터 잘한 일은 아니였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 그래도!




"오늘은 어딜 그리 바삐 가십니까"

"아, 어.. 어마마마!"




산 넘어 산이다. 어마마마까지.




"오늘도, 저자거리에 가시는 길입니까?"

"어마마마, 오라버니는 마음대로 궐 밖을 나서도 되는 것입니까?"

"물론 안되지요 당연."

"그럼 오라버니는 몰래 가시려 했으니 어마마마께 혼이 나겠네요?!"





오늘도 저자거리에 가냐고 물으시는 것에 아무 말도 못하고 식은땀만 삐질삐질 흐른다. 어마마마 곁의 어린 여동생 선화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어머니께 이것저것 묻는다. 아오, 저걸 그냥.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사이다 보니 보기만 해도 귀엽고 어찌할 줄 몰라하지만 가끔 무지 속에서 나오는 저런 물음들은 나를 당황케 하기 충분했다. 어마마마께선 당황한 내 모습을 보며 알듯 모를듯한 미소를 지어보이시다 내게 작게 속삭이셨다.




"아직 아버지는 모르시니, 얼른 다녀오세요. 비밀은 지켜드리겠습니다. 아셨지요?"

"어마마마께서는 ... 알고 계셨던 것입니까?"

"내 배에서 낳았는데 설마 그 속도 모르겠습니까. 이럴 시간에 저자에 이미 다다랐겠습니다. 얼른 가보세요, 조심히 다녀오시고요."




어마마마의 말에 한껏 긴장되었던 몸이 조금씩 따스히 풀리는 것만 같았다. 미소를 지어보이며 동생 선화를 번쩍 안아올려 볼에 살짝 입맞추곤 다시 내려놓았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선 궐 밖을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있어야 할텐데, 진짜 꼭 있어야 할텐데 ... .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外 - 原 | 인스티즈






"전하, 중전마마와 공주마마 드셨사옵니다."

"들게."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마냥 어리기만 하던 세자 한빈도, 빈궁도 어엿한 주상과 국모가 되었다. 열다섯의 세자 원과 다섯의 공주 선화는 두 사람에게 언제나 활력소가 되어주었다. 특히나 더 공주에게 활력소를 받는 한빈은 공주에 대한 사랑이 유난히 남달랐다. 공주와 중전이 방에 들자마자 공주를 향해 달려오던 한빈이 공주를 안아올렸다. 광대는 하늘로 승천해선, 두 눈엔 별빛이 가득한 것이 마치 예전의 중전이 세자빈이던 시절 보내던 눈빛인것만 같아 보였다.





"공주, 우리 공주 왔느냐!"

"아바마마!"

"전하, 저는 안보이십니까?"

"아 물론 우리 중전도 보이, 세상에 공주! 저번보다 몸이 더 가벼워진 듯 한데, 안되겠다. 여봐라, 공주가 먹을 음식들을 얼른 내오거라. 이리 몸이 가벼워선들 ..."

"전하!"





중전의 삐친 듯한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는 것에 살짝 눈치를 보던 한빈이 공주를 내려주고는 푸스스 웃어보인다. 중전의 두 어깨에 두 손을 올리곤 허리를 숙여 두 눈을 맞춘다. 이런 적이 한 두번도 아니였을텐데 여전히 두 눈을 맞추는 것이 중전에겐 여간 쑥쓰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눈을 이리저리 피하는데도 여전히 중전을 바라보는 한빈이다.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눈을 맞추어보자, 다시 한번 푸스스 웃던 한빈이 말했다.





"언제쯤 바로 눈을 마주치실 생각입니까?"

"... 이, 이렇게 맞추지 않습니까."

"셋째를 낳아야 그 때 맞추시겠습니까?"

"전, 전하!"

"원이 어릴 적에 저 안 챙겼을 땐 기억 못하시고, 제가 공주 챙기니 이리 삐치셔야 되겠습니까."





그 말에 중전이 한빈을 똑바로 바라보며 물었다.





"그래서, 그 때 복수를 이제야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아니 뭐 ... 그건 아니고."





다시 바뀌어서, 이번엔 중전의 눈을 한빈이 제대로 못 맞추기 시작한다. 그런 둘을 다섯살의 선화는 알고는 재미있어 하는 것인지 번갈아 둘을 바라보며 잠자코 보고만 있다. 아까 나인에게 시켰던 공주가 먹을 음식이 도착하자, 그제서야 한빈이 중전 어깨에 올렸던 손을 떼곤 다시 선화에게로 눈길을 돌린다. 그러다가도 다시 고개를 돌려 중전을 향해 한 쪽 눈을 찡긋하며 특유의 그 예쁜 웃음을 보인다. 저러니 중전이 삐칠래야 삐칠 수가.





"자, 아- 하세요 공주."

"전하, 공주도 이제 스스로 ...!"

"자자. 중전 아- 하세요."

"... 전, 전하... !"





공주에게 가려던 떡이 중전의 말에 그 쪽으로 슥 움직인다. 아- 해보라는 말에 당황한 나머지 한빈을 부르는 때에 그 사이로 떡을 쏙 넣어버린다. 입 안에 들어온 떡에 깜짝 놀라하니, 한빈이 그 모습을 보고는 고개를 살짝 갸우뚱 숙여 웃어보인다. 옆에 앉은 선화 또한 한빈을 따라 고개를 갸우뚱하며 중전을 바라본다. 이 둘을 이렇게 보고 있자니 여간 닮은 구석이 한 둘이 아닌 듯 하다. 그 아버지에 그 딸이랄까.





"맛있으십니까? 공주꺼 대신 드시는 것이."

"그게 아니..."

"마저 다 드시고 답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우리 공주도 자, 아-!"





마지막으로 공주까지 한 입 쏙 넣어주곤 오물오물 잘도 먹는 두 여자를 보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한빈이다. 그러다가도 아차 싶었는지 김내관을 부른다. 이런 좋은 날에 원이가 빠져서야.





"김내관,"

"예, 전하."

"지금 동궁에 가 세자를 데려오거라. 이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에 원이 빠져서야 되겠더냐."

"예, 전 ..."

"아, 아니 ...!"





원을 데려오라는 것에 씹다 만 떡을 그대로 삼켜버려 사레가 들어버렸다. 켁켁 거리자 급히 한빈이 물을 건네어 간신히 넘겼다. 괜찮냐는 것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가슴을 툭툭 쳐댔다. 어느정도 진정이 된 뒤에 다시 하다 만 얘기를 꺼냈다. 약속은 약속이지, 암 그럼.





"지금 동궁에 저하는 안계십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산으로 사냥을 하러 나가기로 했다 합니다."

"아, 사냥이라. 뭐, 오늘 날씨가 좋기는 아주 좋긴 하지요. 그럼 나도 세자가 있는 곳에 사냥을 하러 갈테니 채비를 ..."

"전, 전하! 오늘은 저희와 같이 계시지요. 요새 공주가 얼마나 전하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는데요."






중전의 간절히 바라는 청을 평소 자주 볼 수도 없던 애교섞인 눈빛과 함께 말하니, 한빈이 잠깐 머뭇거리다 헛기침을 몇 번 한 뒤에 고개를 끄덕였다. 됐다, 약속 지켰다.






"큼, 흠 ... 그, 그래. 그러지요. 그러는 것이 좋겠습니다."

"역시 전하이십니다. 공주, 얼른 아바마마께 감사 인사를 드려야지요."

"아, 그전에."

"... 왜 그러십니까?"





중전의 되물음에 한빈이 다시 그릇에 올려 진 분홍색 떡 하나를 집는다. 그리고선 아까와 같이 떡을 중전 입 바로 앞까지 대곤 말했다.





"다시. 아- 해보세요."

"아, 전하."

"먹는 게 예뻐 그럽니다. 내 여자 먹는 모습 좀 보고싶다는데, 정녕 이 소원을 안들어주실겁니까?"

"하여튼 전하는 참 ..."

"여어 이십년을 봐왔습니다. 이만하면 져주실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예예, 제가 전하를 위해 기꺼이 눈 감아 드리겠습니다. 허나, 이번만입니다?"





알겠다며 얼른 아- 하라는 것에 그대로 입을 가져다대니, 떡대신에 한빈의 입술이 닿았다 떨어졌다. 놀란 마음에 옆에 있는 선화부터 살피니 아무것도 모른다는 눈치다. 못 살아, 진짜.





"아, 아 ... 전하!!!"





치마자락을 꼭 쥐며 식은땀이 나려는데도, 한빈은 뭐가 그리 즐겁고 행복한건지 여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자리서 일어나 선화를 안아 올렸다 내렸다, 한 바퀴 빙 돌았다가. 화끈거리는 얼굴을 감싸며 어찌할 줄 몰라하는데, 뒤에서 선화를 안고 빙 돌던 한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 밤은 내가 중전 처소에 들 것입니다."


"아까 미처하지 못했던 것, 이어 해야 할 것 아닙니까."





[iKON/김한빈] 조선에 별빛이 내린다 外 - 原 | 인스티즈





"여기였나 ..."





원이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저잣거리의 작은 책방이였다. 언젠가 몰래 이 곳을 다녀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궁으로 돌아오고나서도 이 곳에서 읽었던 책들이 자꾸 눈 앞에 아른거리는 것에 잠을 설칠 정도였다. 몇 달 만에 다시 온 책방은 역시나 작고 아기자기한 것이 원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책방 주인이 앉아 책장 넘기는 소리, 그리고 종이 냄새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냉큼 안으로 들어간 원은 저번에 읽다 만 책을 찾기 시작했다. 아, 왜 없지. 저번에 분명 여기에 있었는데.





"저, 이보게."

"예, 나리. 무슨 책을 찾으십니까?"

"그, 제목은 없고 내용만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찾아 줄 수 있겠는가?"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전생에 사랑했던 연인이 후생에 다시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였네. 아마, ... 맞을걸세."

"아, 그거라면 ...!"





생각이 난건지 아! 하며 고개를 돌려 누군가를 가리키는 그다. 저, 아씨. 저 아씨가 읽고 계시는 책 같은데. 원이 일단 알겠다며 그 쪽으로 조심스레 다가갔다. 책을 읽다 잠에 든 모양인지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고개를 꾸벅이고 있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원이다. 같이 앞에 쪼그리고 앉아 그녀가 손에 쥐고 있는 그 서책을 조심스레 빼내어 책장을 넘겨 확인했다. 아 맞아, 이거였어. 책방 주인이 그 책이 맞냐고 묻는 것에 작게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이곤 다시 곤히 잠든 그녀를 바라본다. 고운 얼굴과 자태가 양반가의 규수 같은데. 이런데서 자고 있으면 쓰나. 깨울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자신 앞에 누군가 있다는 게 느껴진 모양인지 천천히 눈을 뜨기 시작하는 그녀다.





"... ... 누, 누구십니까!"

"아, 저 때문에 깨셨나봅니다."

"그, 그게 아니라 ..."





자기가 잠들었다는 사실도 깜빡 잊다 원에 말에 아차 한건지 당황한 모습이 원의 눈엔 꽤나 귀여워보였다. 당황하며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는 그녀를 따라 원의 눈동자도 이쪽으로 갔다, 저쪽으로 갔다하며 입가엔 잔잔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그러다가도 원의 손에 들린 자신이 보고 있던 책을 가리키는 그녀다.





"그 책은 ..."

"아, 이거. 제가 보던 책을 찾는데, 이 책이 맞나 그대가 잠든 사이에 잠깐 확인한 겁니다."

"보시던 책이, 맞습니까?"

"예, 제가 이 책을 보려 몇 달을 기다렸는지요."

"몇, 몇 달씩이나요?"

"그리 자유롭지는 않은 신분이라서요."





그리 자유롭지는 않은 신분이라서요. 어깨를 으쓱이며 피식하고 웃는 원의 모습을 그녀는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다. 그런 그녀에게 원이 다시 말을 꺼냈다.





"혹, 괜찮다면 이 책. 제게 빌려주셔도 되겠습니까?"

"아, ... 저도 이제 막 펼쳐 한참 읽던 중이라 ..."





그럼 어떡하지, 하고 망설이던 때에 원의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무언가가 번뜩하고 떠올랐다. 책도 읽을 수 있고, 사람도 얻을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 하나.






"그럼,"

"...?"

"번갈아 읽는 건 어떻겠습니까?"

"... 번갈아서요?"






책방에서 그 책을 사서는 그녀를 데리고 원은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안에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 그녀의 집 주변을 살피다 고개를 끄덕이며 영문도 몰라하는 그녀에게 말했다.






"앞으로 이 곳에서 책을 교환하는 것입니다. 음 ... 제가 오래 기다리기도 했으니, 제가 먼저 읽어도 되겠지요?"

"... 예, 그러시지요."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던 원이 책의 가장 첫 장을 펴 목차를 살폈다. 총 여섯 개의 주제로 나눠진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책을 덮어 옷 안에 쏙 넣는다.






"사흘마다 이 곳에서 술시에 한 목차씩 읽고 교환하는 것입니다. 책에 마음에 들었던 구절이 있거든 표시를 해도 좋고, 작게 무언가를 써놓으셔도 됩니다. 아시겠지요?"

*술시: 오후 7시~ 9시

"근데, 왜 교환을 하는 것입니까?"

"그대도 얼른 읽고 싶고, 나 또한 얼른 읽고 싶은데 어찌 할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럼 한 사람이 다 읽고 나서 주면 되지 않습니까."

"만약 제가 먼저 읽겠다면 그리 하시겠습니까? 저는 책도 천천히 읽는 편이라 족히 한 달은 걸릴텐데요."

"... 아니, 뭐 ..."





사실 이건 방금 원이 지어낸 거짓말이였다. 워낙 규장각에서 살다시피한 한빈이였고, 그런 한빈의 아들인데 그 피가 어디로 갈리가. 속독하면 원이였고, 원하면 속독인 것을.





"뭐, 그렇게 교환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생각하는데."

"... 예?"

"그럼 사흘 뒤 술시에 이 곳에서 보지요."






흘리듯 속마음을 내비친 것에 그녀는 살짝 놀란 눈치였다. 너무 빨랐나. 얼른 다시 말을 돌려 사흘 뒤에 만나자고 한 뒤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아 그러고보니, 이름이라도 알아야 할텐데.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서선 아직 자신을 보고있던 그녀를 불렀다.





"... 저기..!"

"... ...?"

"이름, 이름이 무엇입니까?"

"... 아, ..."






"화원, 화원입니다."






"화원, 화원이라."





그녀의 이름을 들으며 언젠가 많이 들어보던 것에 갸우뚱하다가도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돌아섰다. 돌아서자마자, 이번엔 그녀, 아니 화원이 먼저 나를 불러세웠다.





"... 나리!"

"... ... 왜 그러십니까?"

"나리의 이름도... 알려주셔야 할 것 아닙니까."

"아, ... 이름. 어 ..."





그래, 그녀도 알려주었는데. 사내가 사내답지 못하게.





"원, 원입니다. 이 원."





화원에게 이름을 알려주곤 미소를 띄우니 그녀도 따라 작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왠지 이렇게 서있는게 어색하고도 쑥쓰러운데, 뭔가 느낌이 좋다. 마치 예전에 아바마마와 어마마마의 손을 잡고 처음으로 발을 디딛었던 큰 화원에 온 느낌이랄까. 모든게 새로운 것 투성이인데, 그 느낌이 설레어 기분 좋은.






"사흘 뒤에, 술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원군 또한, 꼭 그 때에 오셔야합니다?"


"... 기다리고 있을거니까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그러나 처음 듣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그러나 처음 보는.


그런 그대를 다시 내 눈에 담게 된 지금,


난 내 온 몸 받쳐 또 다시 그대를 사랑하겠지요.












더보기


안녕하세요 252 입니다!

너무 늦었죠, 정말 늦었죠 … .

면목이 없어요 헝헝 ㅠㅠ 눈 깜짝할 새에 4월 훅 가고 5월도 훅 갔더라구요.

정신없이 살다보면 이렇게 되나 봅니다.


처음의 당찬 포부로다가 3편까지 가려 했건만, 언제 또 다시 올릴 지 모른다는 것에 그냥 2편으로 종결하기로 했어요..!

그대신, 2편엔 세자 '원' 이야기 뿐만 아니라, 여전히 알콩달콩한 한빈&빈궁 이야기도 쏙 넣었답니다.

막내 딸 선화도 덤으로 쏙 넣었구요.


마지막에 세자 원이랑 이어질 그녀의 이름이 화원이가 나왔죠!

돌고 도는 부자의 인연이란.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감이 안잡혀서 죽을 것 같아요 ㅠㅠ

BGM 선택도 진짜 힘들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노래들로 하려다보니 너무 안맞는거...있죠... (오열)

그래서 전에 쓰던 그나마(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울리던 신나는 노래 두 곡을 뽑아왔어요.

즐겁게 들으시며 재밌게 읽어주셨기를 바래요. 흐그극.


다시 돌아올 무더운 여름엔 시원시원한 글로 찾아뵈었음 해요.

다음 작품으로 생각한 게 몇 개 있는데,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

(슬프다 흑.)


우리 독자님들도 바쁜 하루하루 보내시느라 그새 절 잊으신건 아니겠죠?!

(뭐 사실 잊으셨어도 전 면목이 없으니까 암 말 않겠습니다)


다시 만날 그 때까지 그럼 안녕히, 또 몸조심 사람조심 길조심 차조심 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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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마그마
8년 전
독자2
한빈이 카와이!!!워!!!!! 세자는 어우야 좋다 엄마....엄마야..너무좋아여..(오열)
8년 전
252
마그마님! ㅠㅠㅠㅠㅠ 흐그그극 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김밥빈
8년 전
독자4
작가님!!!!!!!저회원됐어요ㅠㅠㅠㅠㅠ처음받는작가님신알신..ㅠㅠㅠ완전기뻐서달랴왔어요!!!!!!!한빈이랑중전이랑저렇게꽁냥꽁냥한거보기너무좋네요ㅠㅠㅠㅠㅠㅠ저렇개설레도되는건가요ㅠㅠㅠㅠ게다가원과화원이라니ㅠㅠㅠ대박이네여ㅠㅠㅠㅠ!!!!
8년 전
252
세상에!!! 김밥빈님 회원되신거 축하해요!!♡ ㅠㅠㅠㅠㅠ 짝짝짝 너무 오랜만이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흐규규규ㅠㅠㅠ♡
8년 전
비회원14.221
0618이에요 작가님! 이게 얼마만이에요ㅠㅠ 절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ㅠㅠ
오늘도 한빈이는 아낌없는 사랑을 나눠주고 원이와 화원이도 다시 만나게 됐네요
제가 별빛텍파를 몇번씩 읽는 동안 한빈이는 더 능글맞아진 것 같기도..?
물론 취저라는 말입니다 탕탕 ♡♡
예전에는 작가님 항상 고운 말만 들으시라고 아름다운 말들만 써내려갔던 저인데 오늘은 왠지 말이 안나와요
제 마음만은 변치 않았다는 것 꼭 알아주세요!
요즘 날씨 많이 덥죠.. 어제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갔다고 해요
마치 작가님을 향해 활활 타오르는 제 마음처럼? ㅎ?
이럴때 환상은 땀흘리다가 들어간 에어컨 빵빵한 방이겠죠?
그런 환상같은 존재에요, 작가님은 저한테 ^ㅡ^ ♥
항상 몸관리 철저하게 하시고 바이러스 유행하니까 손 깨끗이 닦으세요 사랑합니당 ~~~

8년 전
252
제가 어떻게 0618님을 잊을 수 있겠어요 ㅠㅠ 캡쳐까지 해놓은 0618님 댓글인걸요 ㅠㅠ 저도 오랜만에 와서 글 올리고 지금 어떻게 써내려갔는지 정말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ㅋㅋ 미쳐 정말.) 한빈이를 너무 능글맞게 쓴 건 아닌지 별 걱정이 다 드네요. 제 마음이 지금 능글능글한가봐요. 취저 탕탕 하셨다니 그나마 조마조마한 가슴 쓸어내립니다ㅠㅠ 0618님도 언제나 몸조심하시구요, 별빛 텍파 몇 번이고 읽어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ㅠ 언제나 감사한 우리 0618님! 저도 사랑해요♡
8년 전
독자5
헐 작가님 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ㅜ 그동안 안 계셔서 미처 암호닉 신청을 못했는디 지금 해두될까요?ㅠㅠㅜ
8년 전
252
ㅠㅠㅠㅠㅠ 이 댓글 아니면 진짜 큰일날뻔했네요 암호닉을 안넣다니 ㅠㅠ (난 쓸애기햐...) 지금 신청해주셔도 됩니다! 댓글 확인하고 곧바로 추가해서 넣을게요!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6
그럼 [토토]로 신청부탁드립니당!
8년 전
252
추가했습니다♡
8년 전
독자7
저 부끄럼인데 기억하시나요 ㅠㅠ? 아 진짜 이번 글 너무 귀엽고 마지막은 여운이 많이 남아요 조별내 끝나고 외전만 항상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오늘 자기전에 쪽지확인하면서 제발 있어라 있어라하고 들어갔는데 252님의 새로운 글이 등록됐다는데 얼마나 기쁘던지 매우 행복했어요
8년 전
독자8
작가님 솨랑ㅎ해요 !!!!!!!!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252
저두 사랑해요♡3♡
8년 전
252
부끄럼님! ㅠㅠ 당연히 기억하죠!♡ 오랜만이에요 엉엉 ㅠㅠ 우연히 이렇게 딱! 맞았다니 다행이네요♡ 하염없이 기다리게 만든 저를 탓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하루 즐거우셨기를 바라며 오늘 밤 코오 잘자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으앜입니다.와ㅠㅠㅠㅠㅠ설레요 마지막은 반전이!!!역시 재밌네요 저 잘 읽고 가겠습니다
8년 전
252
으앜님! 오랜만이에요 ㅠㅠ 마지막에 반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작가님오랜만이에요 한빈이랑빈궁은늙어서도알콩달콩해서좋네옇ㅎㅎ여름에나올신작기다리겠습니다 ㅎㅎ
8년 전
252
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독자님! 여름에 나올 신작 열심히 써서 그 때 다시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1
징징이
오랜만이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밖이니까 일단 슼슼 ㅠㅠㅠㅠ

8년 전
252
징징이님 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그 시간에 밖이셨다니! 오늘도 역시나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2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작가님!! 기다리고 잏었어요 으아아아 달달터진다진ㅠㅠㅠㅠㅏㅠㅠㅠㅠ 언제가 됐든 늘 시다라고 있겠습니다!!
8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래기다리셨죠 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4
작가님 ㅠㅠㅠㅠ저5959예요 ㅠㅠㅠㅠ기억하시겟어요...?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쪽지가와잇길래봣눈데 작가님필명이!!!!♡♡♡♡♡♡♡♡♡이렇게 뒷얘기까지 ㅠㅠㅠㅠㅠ너무보기좋은커플이예요 ㅠㅠㅠㅠ 또원이와 화원이가만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또 세자빈이 한빈이한테질투하는모습 아주보기좋아요 ㅎ ㅎㅎㅎㅎㅎ이렇게찾아와주시니너무반갑숩니다♡♡♡♡♡ㅠㅠ
8년 전
252
어유 5959님을 잊을리가요! 우리 독자님들을 제가 왜 잊겠습니까!!ㅠㅠ 더 빨리 찾아뵈었어야하는건데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이렇게 늦게 오게됐네요 흑. 5959님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 저도 너무 반가워요 흐그극 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우와!! 이게 얼마만이에요ㅎ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작가님 돌아와서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우리 원이 아빠닮아서 저돌적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좋은 자세에요!!
계속해서 열심히 들이대도록!!!ㅋㅋㅋ

8년 전
252
오랜만이에요 독자님!♡ 오래 기다리게해서 죄송해요 흐엉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그렇네요 ㅋㅋㅋ 아빠 닮아 매우 저돌적이네 원이 ... 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6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
8년 전
252
ㅠㅠㅠㅠㅠㅠ 한빈이 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3.121
기디리고 있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 진짜 원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옛날 그 성격 그대로 화원이를 사랑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
8년 전
252
ㅠㅠㅠ 독자님 ㅠㅠㅠ 오래기다리셨죠 ㅠㅠ 아마 분명 원이 성격대로 화원이랑 예쁘게 사랑했을거에요♡
8년 전
독자17
헐 피곤해서 일찍잤더니 이제 봤네요ㅠㅠㅠ 초록프글이에요! 한빈이랑 중전이랑 이제 엄청 꽁냥 거려서 너무 좋아요!!! 처음에 화원 악역인쥴알았는네ㅠㅠㅠㅠ 외전진짜 어유ㅠㅠㅠㅠ 오랜만에 조별내 정주행해야겠어요!!! 신작도 기다릴게요! 작가님도 몸조심 사람조심 차조김 길조심 하시고 덥다고 이불안덮고 자다가 감기걸리시지 마세용!!♡
8년 전
252
초록프글님 오랜만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화원이를 악역으로 넣을까 했지만... ! 중전으로 충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두 악녀를 감당하기엔 제 필력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해서 화원이만큼은 그냥 두었답니다 ㅠㅠ 초록프글님도 몸차길사조심하시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41.58
헐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뀰지난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얼마만인지...ㅠㅠㅠㅠㅠ 그동안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ㅠ 한빈이는 여전히 달달하네요ㅠㅠ 그새 딸까지 생기고마랴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보고가요ㅠㅠㅠ 사랑해요♥ㅠㅠ
8년 전
252
뀰지난님!ㅠㅠ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고새 딸까지 뿅 생겼죠! 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18
작가님~~~~~~~~~!!!!!!!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화원이.......원이랑 잘됐르면 하눈 바람이네요...ㅠㅠㅠㅠㅠㅠ 한빈이왕 중전은 여전히 알콩달콩 보기좋아요♡ 다음작품고 기대할테니 빨리 나와주세용♥♥
8년 전
252
독자님~~~! 저도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몰라요ㅠㅠ 원이랑 화원이는 분명 잘 이어졌을거에요♡ 다.. 다음 작품은! 기대하신 만큼 나올 수 있도록!!!(부디...) 열심히 써서 돌아올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9
샴페인이에요ㅠㅜㅠㅡ와작가님 진짜 오랜만에 뵈는것같아요ㅠㅜㅠ화원과 원이라니ㅠㅜㅜㅜㅠ후대에는 이렇게 연이 이어지는군요ㅠㅠㅠㅠㅠ마지막 외전까지 보게되니 정말 이 글이 끝이났구나 싶어서 시원섭섭해요ㅠㅠㅜ책으로 나와도 좋겠다싶은 좋은글인데ㅠㅠ휴ㅠㅠㅠ정말잘읽었어요ㅠㅠㅠ고생하셨습니다 작가님ㅠㅠㅠ다음작품도 기대할께요!!
8년 전
252
샴페인님!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죠ㅠㅠ 개인소장용으로 책하나 만들까 하다 그만 뒀습니다 허허ㅠㅠ 다음 작품에서 더 나아진 필력, 스토리로 찾아뵈었음 해요! 다시 뵐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3
ㅠㅠㅠ저랑 책한권씩 나눠가져요ㅠㅠㅜ퓨ㅜㅠ이런작품 놓치는게 너무아쉬운ㅠㅠㅜㅜ
8년 전
비회원17.113
하프하프입니다!!! 부부가 저래도 되는거에요? 진짜ㅠㅠ 심장 폭행이다 오랜만이에요ㅎㅎ 이건 텍파 없나요? ㅎ
8년 전
252
하프하프님 안녕하세요!♡ 아쉽게도 외전은 따로 텍파를 만들지 않아요 ㅠㅠ 텍파는 본편만 있답니당.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와 원이랑 화원이대박....와.. 짱이예유b
8년 전
252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1
몰랑이입니다! 작가님 오래간만이네요! 원이가 등장하는 부분에서 또 과거회상하는건가? 이랬어요ㅎㅎㅎㅎ 화원이랑 원이랑 잘됐으면 좋겠네요. 이제 정말 끝인가요?ㅠㅠㅠ 수고많으셨어요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8년 전
252
안녕하세요 몰랑이님! 원이 이야기를 쓰려다 그냥 전생에 못다한 인연 세자 원이라도 이었음해서 이렇게 쓰게 됐어요! 그동안 감사했고 다음 작품에서 뵙길 바래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와ㅠㅠㅠㅠ엄청오랜만이에요ㅠㅠ와잘돠서기분좋닼ㅋㅋㅋ
8년 전
252
독자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4
핫초코예요 이런ㅠㅠㅜㅠㅠㅠ 정말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오랜만에 보니까 더 좋다ㅠㅠㅠㅠㅠ이렇게 또 돌고도는 운명적인 연이라니ㅠㅠㅠ한빈이랑 중전이랑 같이 있는게 너무 행복해 보여서 나도 행복하군ㅠ
8년 전
252
핫초코님 ㅠㅠ 저도 독자님들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흑 ㅠ♡
8년 전
독자25
피카츄입니다!!!외전이라닛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요즘 덥죠ㅠㅠㅠㅠ이제 곧 6월ㅠㅠㅠㅠ지금 보다 더 덥겠죠???더위조심하세요!!
8년 전
252
피카츄님 ㅠㅠ 5월에도 이렇게 더운데 이번 여름이 매우 걱정이 됩니다 ㅠㅠ 피카츄님도 더위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6
세상에ㅜㅜ알림뜨자마자보려고했는데나쁜숙제!어ㅏㄴ전대박이에여ㅜㅜ한빈이는뭔데달달하고원이는뭔데화원이랑만나서설레게하는거지ㅜㅜ공주님ㅜㅜ공듀님은한빈이를닮았나여??그럼제여자하세여ㅜㅜ
8년 전
252
ㅠㅠ 그놈의 과제... 저도 매우 싫어하는데요 ... ㅠㅠㅠㅠㅠ 아마 공주님은 한빈이를 쏙 빼닮지않았을까요? 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236.169
부릉부릉입니다ㅠㅠㅠㅠ한빈이진짜ㅠㅠㅠ너무귀여워요ㅠㅠㅠ
8년 전
252
부릉부릉님 오랜만이에요!♡ 오늘도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27
어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떡좋아하는데 나도넣어줘요ㅜㅜㅜㅜ

8년 전
252
우리 독자님도 아- 하세요!♡
8년 전
독자28
헐? 나 왜 이거 이제 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가 많이 애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마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34.33
엉엉ㅠㅠ 작가님!!!! 022에요!!!
이게 얼마만인지ㅠ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엄청 늦어버렸네요..'ㅅ'
한빈이 많이 설레네요호홓ㅎㅎㅎ
내 여자 먹는 모습 좀 보겠다는데 라니ㅠㅠ
심쿵당했네요 쿨럭쿨럭쿨럭
호호호홓ㅎㅎㅎ 앞으로도 자주 올게요!!ㅎ.ㅎ

8년 전
독자29
ㅠㅠㅠㅜㅜㅜㅇㄴ...ㅠㅠㅠㅠㅠㅠ설렘보스ㅠㅠㅠㅠㅠㅠㅠ아 웃는거상상가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작가님 잘읽었어요ㅠㅠㅠㅠ이제야이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ㅛㅓㄹ레 ㅠㅠㅠㅠ작거님 ㅠㅠ♥️
8년 전
독자31
원이랑 화원이 이어질지는 꿈에도 몰랐네요ㅠㅠ그래도 모두모두 해피엔딩이라 다행인거같아요!!
8년 전
252
오늘 하루 정주행 하며 달아주셨던 댓글들 다 봤어요! 하나하나 댓글 달 수 없어 이렇게 마지막에 남깁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2
이정도면 운명인데요..! 너무 이쁜 이야기엿어요ㅠㅠ작가님 정말 감사해요 ㅠㅠㅠ 힐링하고갑니당
8년 전
독자33
예전에 읽었던 글이었는데 다시또 보고싶어서 정주행하고 왔어요! 슬프고 먹먹한 장면들이 많아서 매회마다 울면서 보았지만 ㅜㅜ 끝은 해피엔딩이라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것같아요. 특히 문장들이 마음에 콕콕 박히는 느낌이라 더 아린 느낌이 많았던것같아요..!!ㅜㅅㅜ 다음에 또 한참있다 찾아오고 싶은 글이에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너무달달한화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빈이와 세자빈의 알콩달콩한모습도 보기좋고ㅠㅠㅠㅠㅜㅜㅜㅜㅜ원이와화원의만남도보기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짱!!!진짜짱이에요ㅜㅜㅜ
8년 전
독자36
으아니 화원이랑 원이가 만났네여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둘다 너무 귀여으ㅓ요
8년 전
독자38
흐어ㅠㅠㅠㅠ끝났군요 한동안 여기서 못해어나올것 같아요ㅠㅠㅠㅠ작가님 수고하셧습니다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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