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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15편 | 인스티즈

 

 

 

 

 

 

 

눈물이 날 정도로 해사로운 당신은 내게 벅찰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님을 바라 볼 수만 있다면, 벼랑 끝의 엉겅퀴가 되든 수평선 끝의 위태로운 바닷물이 되든 견뎌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왔다. 기분 좋게 흩날리는 택운의 머리칼은 봄의 색과는 다르게 새까맣기만 하다.

상혁은 한참동안 택운을 바라보고 있었다. 택운은, 여인들 사이에서도 확연히 눈에 띈다.

키가 커서라는 이유를 배제하면, 그의 외모 덕분일까.

 

 

싱그럽게 웃어 보일때는 하야디 하얀 백합 같다가도,

,눈을 새초롬하게 뜨고 붉은 입술을 작게 움직이는 모습은 붉디 붉은 홍련 같다.

 

 

치마를 사려는 이유는, 사랑하는 환애를 위해서일까. 택운에게도 저런 아름다운 치마를 안겨 줄 여인이 있었구나.

저토록 아름답게 생긴 택운이 사랑하는 여인은 얼마나 고운 사람일까. 왠지 모르게 씁쓸해 지는 기분이 낯설다.

 

 

 

 

 

"그 치마, 정말 곱구나."

 

 

"… 그래. 정말로 아름답다."

 

 

 

 

 

네가 더 아름다워.

하마터면 입 밖으로 내 뱉을 뻔한 말을 간신히 삼켰다. 네가 미친거지, 한상혁.

제 아무리 정택운이 답지 않게 곱다고 해도, 같은 사내가 자신에게 이런 생각을 품고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불쾌해할까.

 

그것도, 그저께 처음 만난 자신의 호위무사 따위가.

 

 

 

 

네가 너무 예쁜 탓이렸다.

 

 

 

 

 

치마를 사 가지고 오는 택운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제 환애에게 줄 생각에 기분이 좋은 모양이지.

괜스레 옹졸해 지는 듯한 기분에 신경질이 난다. 왜 내가 이런 기분이여야 하는지.

정택운은 사내인데, 왜.

 

 

 

 

 

"여긴 정말 봄 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아."

 

 

"꽃이 많이 피니까."

 

 

"온 사방에 꽃이 나는 거, 정말 마음에 들어."

 

 

 

 

택운은 길가에 활개 치는 벚꽃 나무를 빤히 응시했다. 나무의 키가 작았다.

터벅 터벅 걸어가서는 벚꽃을 한 풀 꺾는다.

 

 

상혁은 택운의 행동이 귀여웠다. 다 큰 사내가 꽃이나 꺾고 있다니. 안 어울렸지만 어쩐지 택운에게만은 잘 어울렸다.

 

 

 

 

 

북적이는 거리에서, 택운은 벚꽃 나무를, 상혁은 택운을 바라보고 서 있다.

 

 

시간이 멈춘 듯 했다. 그 순간만은.

 

 

 

 

 

 그렇게 너무나도 달콤하고, 향기롭고, 따스했다.

 

 

 

 

 

 

 

-

 

 

 

 

 

 

평화는 오래 가지 않는 법. 이 보다 더 쉽게 깨어질 평안함이 어디 있으랴.

 

 

 

 

 

 

 

"대체 어디를 나갔다 오는 것이야?!"

 

 

 

 

대문을 열고 들어 오다 놀란 택운과 상혁은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 보았다.

당황한 상혁은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마님, 죄송합니다."

 

 

"상혁이 너는. 단하를 지키지 않고 뭐 하고 있어!"

 

 

"저, 그것이."

 

 

 

 

 

상혁의 옆에 있는 택운의 존재를 알면서도 택운을 완벽히 무시한 채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그녀는, 이 집 안주인인 듯 보였다.

눈꼬리가 앙칼지게 올라가고, 고함을 치는 목소리가 단하와 많이 닮았다.

 

 

 

상혁은 그녀에게 정중하게 말했다.

 

 

 

 

"단하 아씨의 호위 담당은 바뀐 줄 압니다. 저는 택운 도련님의 호위를 맡은 터라. 죄송합…."

 

 

 

"택운 도련님? 지금 누가 도련님이라고 하는 것이냐?"

 

 

 

그녀는 상혁의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말이 끝 마치기도 전에 택운을 쏘아보며 걸어 나왔다.

그 옆에는 단하까지 합세 해 택운에게 비웃음을 짓고 있었다.

 

 

상혁은 택운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전혀 짐작을 할 수가 없었다. 무표정, 그 자체였다.

 

 

 

 

 

어느새 그녀들은 택운의 앞까지 당도했다.

 

 

 

 

 

"네가 이 집의 도련님이렸다? 언제부터더냐? 나는 너 같은 아들은 둔 적이 없는데, 그야말로 금시초문인데 말이다."

 

 

"…."

 

 

"대감께서 네 놈 따위를 양자로 들인 이유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구나. 출신도 명확하지 않고 얼굴도 계집년처럼 생긴 요물을. 대체 왜!"

 

 

"…."

 

 

"요망한 년."

 

 

"…."

 

 

"앞으로 눈에 띄는 행동을 했다가는, 너에게 몰매를 내릴 것이야. 함부로 나다니지 말거라. 네 놈 따위에게는 이 집 외양간 구석조차 아까우니."

 

 

 

 

 

 

택운에게 아무렇지 않게 '년' 이라는 독설을 날린 그녀가 이내 보기도 싫다는 듯 단하를 이끌고 안채로 들어 갈 때까지,

택운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상혁은 그런 택운을 보고 있었다.

 

 

 

한 차례의 폭풍이 휘젓다 간 느낌이었다. 지금 이 상황.

 

 

 

 

 

 

 

"…."

 

 

"…택운아."

 

 

"…."

 

 

 

 

 

택운은 맥이 탁 풀려 바닥에 쪼그려 앉았다.

 

 

 

 

상혁은 택운에게 다가 갈 수 없었다. 제 자신에게 신경질이 났다.

호위무사 주제에, 택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었다.

 

 

 

 

권력. 자신에게는 권력이 없었기에.

 

 

 

 

 

 

 

 

 

 

 

 

 

 

 봄의 폭풍우가 꽤나 거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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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구연동화입니다! 택운이가 얼마나 힘들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혁이도 힘들것같아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ㅎ.ㅎ!
10년 전
소리꾼
구연동화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10년 전
독자2
귤콩이에요!!으아으억어루어ㅓ저 여자 뭐야으으ㅡ으트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가 잘 할수 잇겠져...??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귤콩님 안녕하세요! 여자가 둘씩이나!!!
10년 전
독자3
레오정수리)상혁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그리고 택운아 힘내ㅠㅠㅠㅠㅠㅠ기죽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레오정수리님 안녕하세요! 택운이ㅠㅠㅠㅠㅠㅠ여린 태긔
10년 전
독자4
도토리묵이에요!!!아직 치마를 왜 샀는지는 안나왔네요! 여전히 궁금해요 ㅎㅎ 택운이가 아직 완전히 독해진게 아니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옆에서 보는 혁이도 얼마나 힘들까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시작일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도토리묵님 안녕하세요! 치마를 산 이유는 이제 곧 나올 듯~~~
10년 전
독자5
태긔에요!! 맨처음에 상혁이 질투하는거 보고 귀엽다ㅠㅠㅠㅠ이러고 있었는데 마님... 아 정말 못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얼마나 홀대할지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가 아직까지 힘드나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하 진짜 완전 어휴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태긔님 안녕하세요! 단하 완전 얄밉....어휴
10년 전
독자6
브금이에요!! 아 징ㅏ 화나 엉엉 ㅠㅠ 아진심 때려주구싶아요... 아 내용은 다 읽엇지만 브금이 안끝나서 안나가거잇어요 ㅎㅎ 하 좋다 ㅎ 저 원래 좀 우리나라옛날음악같은거ㅅ...솔직히 안좋아햇는대 ㅎ 소리꾼님덕분애 ..ㅎ 너무조아졋어요 ㅠㅠ 이런거 어디소 다운받는거죠?!!!!
10년 전
소리꾼
브금님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브금 다운 사이트에 가 보면 다 있을 거에요! 제가 거기서 찾아보고 다운받고요 ㅎㅎ
10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우이효기 운잘지켜줘야해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욧!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8
잉잉 마님 왜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비쥐엠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9
여자에요!으아니....!!!저, 저......!!아오ㅠㅠㅠㅠㅠㅠㅠ마님인지 뭔지 제가 당장 없애버리겟습니다!!ㅠㅠㅠㅠㅠ뭐하는짓이야!!!
10년 전
소리꾼
여자님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모카찡이에요!!!ㅠㅠㅠㅠㅠ택운이ㅠㅠㅠㅠ많이 힘들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하에 마님까지..앞으로가 궁금해지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모카찡님 안녕하세요!! 헣헣 다음편은 어떻게 쓸지
10년 전
독자11
택운아ㅠㅠ나그랑이에요ㅠㅠㅠㅠ아궁금하다궁그뮤ㅠㅠㅠㅠ효가 뒤를부탁해!!
10년 전
소리꾼
나그랑님 오랜마니에요~~~
10년 전
독자12
아니왜때믄에 정주행이끝난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 더보고싶어요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정주행 수고하셨어요!ㅠㅠㅠ퓨퓨ㅠ
10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와 브금도 ㄷㄷ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태긔 안타까워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소리꾼
우왓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4
방석이예요! 마님은 무슨...!(부들부들) 진짜 왜 저러는 걸까요
10년 전
소리꾼
방석님 오랜만입니다 ㅎㅎ
10년 전
독자15
택운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소리꾼
아련태긔 재등장
10년 전
독자16
끄앙 좋네요 좋아요ㅠㅠ마님 너무해..(부들부들)
10년 전
소리꾼
부들부들
10년 전
독자17
택운아ㅠㅠㅠㅠㅠ힘내라ㅠㅠㅠㅠ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쵸
10년 전
독자18
블루밍이예요! 택운이는 알게모르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데 왜 이렇게 안쓰럽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ㅂ
10년 전
소리꾼
택운이는 그걸 모르고 있으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택운아 그걸 왜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널 사모하고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정모카예요!어휴 어째 요즘 계속 시련이없다하더니만ㅠㅠㅠ택운아힘을내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정모카님 안녕하세요! 택운이ㅜㅜㅜ 아직 완전히 독해진게 아니에요
10년 전
독자21
아ㅠㅠ정마류ㅠㅠ태긔 포텐터지네요
10년 전
소리꾼
포텐 펑펑!!
10년 전
독자22
에혀....모전여전....딸이나 엄마나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모녀가 똑 닮았져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소리꾼
ㅇ으아ㅏ아앙ㄱ!!!
10년 전
독자24
케케켄이예요ㅠㅠㅠ우리태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딸이나엄마나못됬네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하셔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모녀끼리 징쨔!!!
10년 전
독자25
왜 우리 태기안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긋드리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저런 놈들 진짜 있으면 콱
10년 전
독자26
택우니힘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택우니...내가 지켜줄게..는 작가의 망상
10년 전
독자2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모녀가 쌍으로..치고 싶지만 핸드폰 액정이 나ㄱ...
10년 전
소리꾼
휴대폰 액정을 보호합시다 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8
다음에 어떤 폭풍같은 전개가 있을지 너무 궁금해요 ㅎㅎ 빨리 갑니다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뽀뽀쪽
10년 전
독자29
이렇게 아름다운 요망한 사람이 어디있나요 마님 그렇게 욕하실거면 안구기부좀요 공유라도 후헝
10년 전
소리꾼
저도 공유 받고 싶네요.. 오늘 양산도 못 가고
10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우리 태긔가 뭘 잘 못 했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저를 사랑 한 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난또 단하를 자기편으로 만둘려고 치마사서 줄줄알았는데 아니네여.....의심미가 다시 생기는데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소리꾼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2
와 저 마님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단하랑 똑닮으셔서 아주 거세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군 힘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혁군도 택운군을도와달란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모녀지간에 아주 그냥 똑!! 닮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못난것만 닮아가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
단하랑 저 어머니랑 묶어서 후크선장에게 던지고싶네요.. 진짜 아논엔ㄹ러이ㅓ어미;ㅓ리;ㅓ이ㅓ;ㅓㄹ;머;ㅓㅣㅓ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크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 재미있는 말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4
작가님!!!! 대단하세요!!!! 너무 재밌어요!!!!!! 정주행 좋아여!!@@@ 어허 조아
10년 전
소리꾼
제가 더 좋아해요! 제 사랑을 받아 주세요!!
10년 전
독자35
허허허 제가 감히 허허허 굳이 주신다면 허허허 받아야겠죠 허허허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력이란 참 무섭죠ㅠㅠ
10년 전
독자38
ㅠㅠㅠ어후 마님 말이좀 심하신것같은..뎁쇼....ㅠㅠㅠ상처받아도 꿋꿋히 견뎌낼수있길 바래! 택운아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9
택운이 힘들겠다 마음상했을텐데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진짜 아련하네요 1화부터 느낀거지만 브금 정말 잘 고르시는 것 같아요
10년 전
소리꾼
브금 칭찬 많이들 해주셔서 정말 힘이 나요ㅠㅠ 브금이라는 요소도 되게 중요하게 여기는지라ㅜㅜ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0
저저저저저ㅓㅈ...!!!!! 망할...!!<< 랄까 태긔야ㅠㅠㅠㅠ 힘내ㅠㅠㅠ!!! 그리고 상혁아....질투하니...?ㅋㅋㅋㅋㅋ 너 너무 귀엽자나ㅠㅠㅠㅠ그렇자나ㅠㅠㅠㅠㅠ ㅇ효가 너는 잘못없어...저 주여편네가 잘못이지....아오...아, 그러고보니 진짜 치마의 이유는 나오지 않았네요! 과연 어떤이유일지..?
10년 전
소리꾼
태긔가 치마 입고 저한테 시집오려고??? 일듯!
10년 전
독자41
항상보면서느끼는건데 한줄한줄이너무이쁘네요글들이 ㅠㅠ 택운이 여자아니거든요남자거드ㅜㄴ요마님아
10년 전
소리꾼
그렇게 봐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우리 운이 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치마는 단하? 주려고 산거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단하에게 줄 치마가 아니었죠? ㅎㅅㅎ 이미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10년 전
독자43
택운이가 꽤 맘을 독하게 먹었는 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무너지네요.... 상혁이도 많이 속상해하고..ㅠㅠ
10년 전
소리꾼
택운이는 어려요.. 단하 때문에 아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태긔
10년 전
독자44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ㅅㅎ
10년 전
독자45
헐 택운이 어째ㅠㅠㅜㅠㅜㅠ
그와중 브금되게 아련해서 더욱더ㅠㅠㅜㅠㅜㅜㅜ

10년 전
소리꾼
브금에 신경을 많이 쓰는지라ㅠㅠ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6
택운이가 어서 강해져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기죽은 모습이 너무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이게 다 단하 때문입니다! 단하 요 녀석
10년 전
독자47
상처될말을 아무렇지않게 하다니ㅠㅠㅠ택운이가 상처입은것같아서 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그런 사람들은 정말 나쁘죠. 택운이는 강하니까 이겨낼 수 있을거에요 ㅎㅅㅎ
10년 전
독자48
풒푸푸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쓸게여~ 왕남 함께 달립시당! ^*^
10년 전
독자49
아저여자.........아....정말....너무화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마님나쁜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운이한테그러지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우ㅠㅜㅠㅠㅜ운아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아 쟤 또 나왔어!!!!!!!!!으허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애들한테 왜 그래여 진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10년 전
독자52
문과생/
이 왕의남자는 항상 잘가다가 삐끗-하네요... 평화롭다가 어김없이 불쑥ㅠㅠㅠㅠ 저런 악역이 나와야 주인공이 더 빛나는 법이죠. 택운아 이겨낼 수 있어, 화이팅! 그런데 환애는 누구에요...? 환애가 뭐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아ㅠㅠㅠㅠㅠ아흐ㅠㅠㅠㅠㅠㅠ허어어어ㅓㅇㅇ퓨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4
이제 ㅜㅜㅜㅜ 시련이 시작되는건가여 ㅜㅜㅜㅜㅜㅜㅜㅜ 태구나 ㅜㅜㅜㅜㅜㅜ 힘내 ㅜㅜㅜ
9년 전
독자55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저여자둘너무 싫어요ㅜㅜ진짜 얼마나 힘들꼬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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