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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16편 | 인스티즈

 

 

 

 

 

택운은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까만 하늘에 박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별들을, 그렇게 조용히 바라보았다.

바람결에 휘날릴 듯 약하고 아련한 그 모습이, 자신과 닮아 있었다. 혼자서는 빛을 낼 수 없는 가련한 운명.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모든 게 바뀔 수 있었겠지.

모든 것이.

 

그립다. 해사롭게 웃으며 내게 사랑을 알려 주었던. 나의 간절했던 환애.

 

괜스레 눈물이 날 것 만 같아 택운은 무릎에 고개를 파묻었다. 밤하늘도, 별도, 달도…. 자신을 훔쳐보지 못 하게.

그렇게 자신의 두려움과 불안함을 꽁꽁 싸매었다.

 

 

 

 

 

.

 

.

 

,

 

 

"택운 도련님. 여기서 뭐하십니까. 추운데."

 

 

 

 

 

 

그리고, 누군가가 나의 곁에 있어 준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고 따뜻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상혁은 택운이 걱정되었다.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오늘 그녀들에게 당한 수모가 얼마나 치욕스럽고 아팠을 지. 택운이 주저앉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그려진다.

 

이 감정은, 호위무사로서의 감정일까. 아니면.

 

 

 

그것이 아니라면….

 

 

 

한참을 자리에서 뒤척이다, 결국 벌떡하고 일어섰다.

 

 

 

 

 

 

 

바깥은 꽤나 쌀쌀했다. 눈 앞에 꽃잎이 흩날리는 절경이 쏟아졌다.

 

 

탁, 탁 하는 발자욱 소리가 고요함을 깨었다.

 

 

한 발짝, 두 발짝, 세 발짝, 네 발짝.

천천히, 그 아이에게로.

 

 

 

기둥을 돌아 고개를 내밀었다.

아니나 다를까.

 

택운은 하얀 속곳만 입은 채로 쪼그려 앉아 밤하늘을 향해 손을 뻗고 있었다.

그 모습이 왠지 모르게 아름다워 숨이 턱 하고 막혀왔다.

 

혼란스러웠다.

 

 

 

달빛에 비친 너의 손과 얼굴.

그 속곳 안을 펼쳐 보아도…. 너의 모든 것이 하이얄까.

 

 

 

 

밤에 마주하는 택운은, 훨씬 매혹적이고, 청량하고, 아름다웠다.

 

 

 

 

 

 

도리질치며 눈을 꼭, 감았다. 

그리고 곧 감긴 눈이 천천히 뜨였다.

 

단하가 떠올랐다.

 

 

단하의 오른쪽 팔에 새겨진 깊은 흉자국.

그것만 보면 속이 찢기는 기분이었다. 상혁 자신 때문에 져 버린 그 흉이 너무 아파서. 너무 아파서.

단하를 뿌리 칠 수가 없는 자신의 마음이.

 

 

 

덜덜 떨리는 손을 꼭 눌러 쥐고 택운에게로 걸음을 옮겼다.

 

 

 

 

 

 

 

 

 

"택운 도련님. 여기서 뭐하십니까. 추운데."

 

 

 

 

 

 

자신의 목소리에 놀라 고개를 휙 돌리는 택운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어두워서 그런 것 일 거라고. 별이 요술을 부려 나를 잠시 미치게 한 것 일 거라고.

 

 

 

 

 

 

"놀랐잖아."

 

 

 

 

 

나를 향해 움직이는 당신의 그 붉은 입술도. 밤이라서 더 붉게 보이는 것 일 거라고.

 

 

 

 

 

 

상혁은 택운의 곁에 털썩 앉았다. 장난스레 휜 상혁의 눈꼬리였지만 어딘지 모르게 축 쳐져 보였다.

택운은 상혁을 빤히 쳐다보다, 상혁의 콧잔등을 손으로 훑었다.

말랑말랑한 것이 기분 좋았다.

 

 

 

 

상혁과 택운이 마주보았다.

 

 

 

 

 

"너는, 별 같아."

 

 

"별?"

 

 

"따스하고, 말랑거리고…. 별이 꼭 너 같을까."

 

 

 

 

상혁의 눈이 커졌다.

곧이어 푸스스- 하는 바람 빠진 웃음소리를 내며 말했다. 춥지 않습니까? 그만 들어가지요.

 

 

 

 

어딘지 모르게 착잡하고, 어색한 말투로.

 

 

 

 

 

 

 

도망.

 

 

 

 

 

택운의 손길에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자신의 마음에.

도망이었다. 그것은.

 

 

 

 

 

 

 

 

 

 

 

 

 

 

 

 

 

 

 

어느새 별들도 자취를 감추고 있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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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택운이 묘사가 되게 시적이에요ㅠㅠㅠ그리고 아련아련한 혁이ㅠㅠㅠㅠㅠㅠㅠ둘이 잘됬으면 좋겠는데..
10년 전
소리꾼
오늘은 감성에 젖은 글 한번 써 보고 싶었네요. 흐흥
10년 전
독자2
귤콩이에요!!아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휴 아련해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저는 요동 치는 글도 좋지만 이런 글 쓰는 게 더 좋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저도 이런 글이 더 좋아요!!!!
10년 전
독자4
구연동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표현들 제가 많이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구연동화님 안녕하세요!! 저도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 감사해유
10년 전
독자5
태긔에요!! 작가님 표현이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현실 작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아련한 혁이도 좋지만 혼자서 있는 택운이가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태긔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긔님 닉네임 볼 때마다 진짜 태긔랑 글 쓰는 기분.. ^//^
10년 전
독자6
으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수고해 ㅇㅅㅇ 글 잘쓴다 너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소리꾼
그래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짤은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
요구르트에요! 오늘은 훨씬아련아련한 글이네요ㅠㅠㅠ 강성폭발 ㅠㅠㅠㅜㅠㅠㅠ 갑자기 생각난건데 소리꾼이라는 이름이랑 글이랑 진짜 잘어울리는거같아요ㅠㅠㅠㅠ 글이랑 브금이 너무 잘어울려서 더 집중하게되네요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요구르트님 안녕하세요! 오 그런 칭찬은 처음이에요ㅠㅠ 소리꾼 이 글에 맞춰서 지은 건데ㅠㅠㅠ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소리꾼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뭔가 되게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독자님도 예뻐요 ^느^b
10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표현력너무좋아요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오우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작가님 좋네요 브금이랑 저 이미지랑 분위기랑!ㅠㅠ너작가 징짜 조타ㅇㅅㅇ
10년 전
소리꾼
너 독자 징짜 조타 ㅇㅅㅇ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소리꾼은 최.고.시.다 '●'/
10년 전
소리꾼
독자님은 최.고.시.다 '●'/////
10년 전
독자14
도토리묵이에요!!!!분위기가 묘하네요 브금이랑 잘어울리고 뭔가좀 간질간질 거리기도하고 아련한게 진짜 분위기 좋아요ㅠㅠㅠㅠㅠ 오늘브금도 짱짱인것 같아요ㅠㅠㅠㅠㅠ상혁이가 택운이를 신경써주는게 보여서 너무 이쁘네요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도토리묵님 안녕하세요! 저 이미지를 어쩌다 구하게 됐는데 너무 예뻐서ㅠㅠㅠㅠ 결국 이미지 따라 이런 글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5
브금이에요 ㅎ 아련아련하네요~~ 하 ㅜ 브금이 너무 좋아서 크게틀엇는데 너무 짧앗다능 ㅠ 그래서 한번 더 틀엇어요 ㅋㅋ
10년 전
소리꾼
그죠..ㅠㅠㅠㅠㅠ 이번 브금 되게 짧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긴 걸 구하고 싶다능 ㅠㅠ
10년 전
독자16
하아ㅠㅠㅠㅠ 택운이가 날 홀리네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덩달아 홀리네요
10년 전
독자17
나그랑이에요!!!세상에 문체저격 분위기저격 브금저격까지ㅠㅠㅠ쪽지와있을때마다 소리꾼님 작품일까 항상기대돼요!!ㅠㅠ짱짱 오늘도좋은글감사합니다!
10년 전
소리꾼
나그랑님 안녕하세요! 저.격.저.격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찮은 실력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10년 전
독자18
하찮다니..(무릎을꿇는다)
10년 전
독자19
정모카예요!!소리꾼님은 묘사가젖절하신거같아요 ㅠㅠㅠ항상보면서 그장면이 머릿속에 생생히 그려진달까ㅠㅠㅠㅠㅠ진짜최고예요ㅠㅠㅠㅠ사랑해요작가님ㅠㅠ
10년 전
소리꾼
모카님 안녕하세요! 다들 그렇게 말씀 해 주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뎡말로
10년 전
독자20
블루밍이에요! 오늘은 뭔가 아련하고 되게 뭐랄까 문체가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도 예쁜데 뭔가 슬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블루밍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저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 사실 이런 문체 반응 안좋을줄알았어요..ㅎㅎ수줍
10년 전
독자22
너무 좋은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사랑받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제 사랑도 받으세요 쪽쪽
10년 전
독자23
아...아니 뽀뽀는 거절합니다(단호)
10년 전
소리꾼
GIF
23에게
알겠어 ㅇㅅㅇ

10년 전
독자24
소리꾼에게
그래 수고해ㅇㅅㅇ

10년 전
독자21
와 아련돋는다..진짜좋아여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모카찡입니다ㅠㅠㅠㅠ오늘은 아련아련한 날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모카찡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2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다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혁이랑은잘되야할텐데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과연???????
10년 전
독자27
여자입니다ㅠㅠㅠㅠ개ㄴ...아니 단하와 효기사이에 무슨ㅇㄹ리 있었나봐요..?ㅎ ㅏ...항상 그렇듯 브금은 정말..ㅠㅠㅠ표현법 진짜 무슨 시같아요!ㅠㅠ
10년 전
소리꾼
사실 효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효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는 다음에 ㅋㅋㅋㅌㅌㅌㅋㅌㅌㅌㅌㅌㅌㅌㅌㅋㅠㅠㅠ감사해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엇 이 브금은..ㅋㅋ흔하지않은 곡인데 여기에서 들을줄은..좋네요ㅋㅋㅋ월요일인데 새벽에 정주행하게 해주신 작가님 스릉해열@.@
10년 전
소리꾼
스릉합니다 저도 ㅎㅎㅎㅎ
10년 전
독자29
레오정수리) 혁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ㅠㅠㅠㅠ완전 아련....
10년 전
소리꾼
다음편도 열씨미 쓸게영!
10년 전
독자30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31
레오파드임돠!!!!!! 이것 역시도 명작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게 읽고있어요 작가님 ㅎㅎㅎㅎㅎ 많이많이 써주세요
10년 전
소리꾼
레오파드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ㅎㅎ
10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 모자라서 앞편부터 골라서 보고 있었는데 포인트가 모자라다니ㅜㅜㅠㅜ모아서 올께오!!!
10년 전
소리꾼
흐허...이럴수가 포인트가 좀 높은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아니요ㅠㅠㅠㅠㅠㅠㅠ제가 거지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해뎌 되요???? 되면 효기로....♥
10년 전
소리꾼
넹 알겠습니다!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6
케케켄이예요ㅠㅠ자까님은 언제나 분위기가 짱짱... 너무이뻐요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가버려 도망 ...................... 둘이 행쇼하게 떠나버려
10년 전
소리꾼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ㅠㅠㅠ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혜봉ㅇㅅㅇ저 작가님한테 홀린듯..ㅇㅅㅇ요망한 작가님 날가져요
10년 전
소리꾼
ㅇㅅㅇ 저를 가져요 ㅇㅅㅇ 서로 가집시다
10년 전
독자40
아련해요ㅠㅠㅠㅜ 근데 밤에 택운이 보면 정말 예쁠듯 안구공유 하고싶다.....
10년 전
소리꾼
제가 봤는데요. 아주 죽여요 ㅎㅎ.. (두근)
10년 전
독자41
아련아련한데 분위기 짱 좋네요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랑 글이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진짜금손이세여 제하트받으실래요?잔뜩 드릴게요
10년 전
소리꾼
제가 더 많이 드릴건데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10년 전
독자44
와 진짜 여기 나온 브금 다 받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분위기 너무 좋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아련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흐어허어어 ㅓ너무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이 글 쓸 때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실망하실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ㅠㅠㅠㅠㅠ 다들 너무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48
정말...........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
저도 윗분처럼 브금 다 받고 싶어요... 이 브금 이어폰으로 들으니까 더 쩐다.. 빗소리에다가 글 내용도 짱짱이야... 정택운 별 잡으려고 하는거 연상되서 미치긋다..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
분위기가 참 좋네요 밤하늘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엉어어엉어ㅓㅇㅇ 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별을 보며 무슨 생각을 저리 골똘히 하는지 ㅠㅠㅠㅠ 어엉ㅇ ㅠㅠ
10년 전
소리꾼
밤하늘 저도 너무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 요즘 도시에서는 잘 안보여서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사실 박진감 있는 글보다 이렇게 편한 글을 쓰는 것이 취향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49
...상혁이가 그렇게 마음을...어휴ㅠㅠㅠㅠㅠ 택운아 이쁜웃음 많이 보여주련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글이 너무 예뻐요ㅠㅠㅠㅠ뭐랄까 그냥 분위기가 너무 예쁘네요 이번화도 짱짱..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이에요
10년 전
독자51
으어ㅠㅠㅠㅠㅠ 진짜 뭔가 잔잔하면서도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치는ㅠㅠㅠ!! 단하를 못지켜서 흉터가 생기게 만들었군요..! 그래서 죄책감..?같을걸까요... 효가...너란남자...멋지구나....하... 태긔에게서 도망치는 모습이...왜이렇게 아련돋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여자로부터 목숨을 부지한 컴플렉스가 남아 있어서 그런거겠죠?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2
표현들이너무이뻐요 잘봤습니다~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이건 무슨 분위기야ㅠㅠㅠㅠㅠㅠ 효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54
상혁이가 이렇게 운이에게 빠지네요....... 이렇게 혁이의 마음은 운이에게 전해질까요 아니면 또다른 시련이 찾아올까요...
10년 전
소리꾼
감정이 전해지기 까지 많은 장애물들이 있겠죠?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분위기가 참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6
감성돋는다...지금 보는 시간대도 감수성풍부할시기라 밤중에 아련하네요 지금..
10년 전
소리꾼
밤 10시에 보셨군요!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7
작가님 필체bb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8
택운이 곁을 지켜줄 사람은 없는건가요?왜 다들 도망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인연이 닿는다면 참 좋을텐데.. 택운이를 너무 가엾게 만드는 것 같아 사죄를 ㅠㅠ
10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정말 좋아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읽으면서 계속 울었더니 눈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헝 눈이 아프시면 안됩니다! 휴대폰에서 조금만 멀리 떨어져주세요! 시력 감퇴의 요인이 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짱짱걸!
10년 전
독자60
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현이너무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요니별 우니별 ★☆ 미치긋다.. 별들아. 쓰고나니 오그라들지만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천사님이시닭!!!!!!
10년 전
독자61
아...작가님진짜표현너무이쁘게하세요...♥
10년 전
독자62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효가너는별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3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네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단한지 뭔지 그런 애는 버리고 너네끼리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4
문과생/
어쩌다가 단하는 몸에 흉을ㅠㅠㅠ 그것도 상혁이 때문에... 저런 사연있는 악역이라면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거죠... 오늘은 글 분위기가 잔잔하네요ㅎㅎ 브금에서 들리는 조곤조곤한 빗소리까지 어쩜..ㅠㅠㅠ 택운이 갈수록 요오물~ 진짜 어쩜 이렇게 홀릴수가 있죠...ㅋㅋㅋㅋㅋㅋ 하나 고백하자면 전 그취는 안보는데... 다시말하면 소리꾼님이 처음이에요! ㅠㅠ 읽을 수 있어서 새삼 영광입니다...ㅜㅜㅜㅠㅠㅠ

10년 전
독자65
흐헝 젖다못해 녹아내려갑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6
혀가!!!!!너의 마음을 인정해!!! 이 누나는 다 괜찮다!!!
9년 전
독자67
감성에푹빠졌어요ㅜㅠ무슨 시한편을보는느낌!!!ㅠㅠ둘이잘됐으면좋겟어요ㅜㅜ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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