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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 예쁜 여자가 되는 법

 

 

 

[방탄소년단/박지민] 방탄 연애 시뮬레이션! | 인스티즈

 

 

 

 

 

 

방탄 연애 시뮬레이션

(부제; 박지민, 그리고 댄스부)

 

 

 

 

 

 

드디어 샀다! 입가에 웃음을 잔뜩 매달고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가 날 붙잡기도 전에 방문을 잠갔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창문도 제대로 닫혀있는지, 커튼은 잘 쳐져 있는지 확인하고는 가방에서 조심스럽게 씨디를 꺼냈다. 방탄 연애 시뮬레이션. 촌스러운 굴림체로 쓰여있었지만 내겐 그 무엇보다 소중해보였다. 입에서 자꾸만 흫ㅎ 하는 웃음소리가 나왔다. 엄청 바보같은.

 

 

 

 

 

요즘 유명세를 탄 게임이었다. 'TOTO' 라고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회사에서 새로 낸 게임이었다. 흔하디 흔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었지만 입소문을 타는 것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었다. 가상의 NPC를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사람, 그러니까 플레이어를 공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공략에 성공하면 현실에서 만날 방법을 찾아서 만나면 되는 것이니 사람들의 만족도도 높아졌고, 그로 인해서 입소문을 타 어느새 매출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아, 게임 이름 앞에 굳이 방탄이 붙는 것에 대해서는 소문이 무성한데 가장 유력한 게 이거다. 게임회사 사장 이름이 방토토인데, 바로 이 방씨의 손을 탄 연애 시뮬레이션이라고. 어쨌거나 가장 유력한 가설이고 그럴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에 한정판으로 나온 리미티드 에디션이 바로 학교판 방탄 연애 시뮬레이션이었다. 매번 친구에게 자랑만 듣다가 언젠가는 꼭 살 거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결국 질렀다. 용돈을 아끼고 아껴서. 아마 엄마가 들었으면 잘했다며 등짝을 때릴 거다. 괜히 엄마의 손길이 상상되어 소름이 끼쳤다.

 

 

 

 

 

어쨌든, 또 다시 헤실거리며 컴퓨터 앞으로 가서 앉았다. 으어. 괜히 긴장되는 기분에 크게 숨을 한 번 몰아쉬고는 컴퓨터에 씨디를 넣었다. 곧 파일 하나가 생성되고, 그 파일이 생성된다.

 

 

 

 

 

-

 

 

 

 

 

온통 검은 공간이었다. 나 홀로 서있는 공간에서 두리번거리며 상황판단을 하고 있으려던 차에 하얀 글자들이 둥실 떠오르기 시작했다. 딱 내 눈 앞까지 떠올라 멈춰선 글자들은 한 문장을 만들어 내었다.

 

 

 

 

 

[SYSTEM]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잠시 고민하다가 입 밖으로 소리를 냈다. 김탄소. 친구한테 들었을 때 그냥 소리내서 얘기하면 괜찮다던데 진짜 괜찮은 것 맞나? 내 걱정을 들은건지 곧바로 여자 목소리의 기계음이 들린다. '김탄소' 님 반갑습니다. 공략 상대를 정하시겠습니까?

 

 

 

 

 

기계음 소리에 잠시 고민하다가 네. 하고 답했다. 기계음은 성함을 입력해달라는 소리를 낸다. 또 잠시 입술을 물어뜯으며 고민하다가 작게 박지민. 하고 답했다. 잠시 답이 없던 기계음은 곧바로 박지민. 하고 또박또박 바르게 소리를 낸다. 찾았습니다. 게임이 재부팅 됩니다. 그 말이 거짓은 아닌듯 곧 띡, 하는 소리가 들렸다가 곧이어 팟. 하는 소리와 함께 시야가 환해진다.

 

 

 

 

 

-

 

 

 

 

 

시끄러운 곳이었다. 노래소리가 쿵쿵거리고, 많은 사람들한테 여기저기 치이는 곳. 인상을 쓰며 중심을 잡으려고 애쓰다가 누군가 내 팔을 잡아오는 손길에 고개를 들었다. 서영희. 명찰을 똑바로 단 여자아이 하나가 내 팔을 꽉 잡고 있었다. 정신 좀 놓지 말라고. 곧이어 내 팔을 놓은 영희는 내 등짝을 때려온다. 등짝 때리는 솜씨가 우리 엄마 저리가라 할 정도이다.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아픈 영희의 손에서 겨우 벗어나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예쁘게 생긴 여학생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조금 더 고개를 들어보니, 동아리 발표회. 하고 촌스럽게 쓰여진 현수막이 보인다.

 

 

 

 

 

노래가 끝났는지 다함께 허리를 접어 인사한 여학생들이 쪼르르 무대 밖으로 달려나간다. 그리고 곧바로 올라오는 남학생들. 잔뜩 멋낸 모습에 괜히 웃음이 나온다. 시끄러운 환호소리가 들리고, 영희 역시도 내게서 관심을 끄고는 무대를 보며 환호한다. 그런 아이들을 따라 다시 무대로 시선을 옮겼다.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 남학생 하나가 보였다. 박지민. 박지민이다.

 

 

 

 

 

[SYSTEM] ★공략 상대 발견★

이름; 박지민

나이; 18

특이사항; 댄스부, ?

난이도; ★★

 

 

 

 

 

노래가 시작되자 활짝 웃으며 춤을 추는 박지민이 보인다. 댄스부 한다더니, 진짜로 댄스부 하나보다. 멍하게 박지민만 바라보다 작게 웃었다. 그래도 여전히 멋있다. 여전히.

 

 

 

 

 

-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겠다. 박지민과, 그리고 다른 댄스부 아이들이 무대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는 나도 모르게 홀린 것처럼 다가갔다. 이미 무대에는 다른 동아리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고, 댄스부 애들은 강당을 빠져나가는 중이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박지민에 애타는 마음으로 뛰기 시작했다. 잡았다. 박지민의 어깨를 잡고는 뒤로 돌렸다. 숨을 고르며 박지민을 보는데 얘는 그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옆의 친구들은 이야~ 하며 박지민의 어깨를 한 번씩 툭툭 쳐주고는 사라진다.

 

 

 

 

 

무슨일이야? 낭랑한 박지민의 목소리가 들린다. 순간 당황해 어버버거리자 싱긋 웃은 박지민이 응? 하며 내 대답을 재촉한다. 일단 저지르고 본 일이라 딱히 볼 일이 없는데. 어쩔 줄 몰라하다가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 꺼내니 복숭아맛 사탕이다. 이거. 박지민 손에 사탕을 쥐어주고는 뒤로 돌았다. 그리고 빠르게 걸어 다시 영희에게로 향하기 시작했다. 미쳤어. 미쳤어!!!

 

 

 

 

 

자리로 돌아오자 영희는 내가 사라진 줄도 몰랐다는 반응이다. 어느새 영희 옆에는 박순이. 라는 명찰을 단 여자애 하나가 더 서있다. 순이와 영희는 밴드부의 열렬한 팬인지 밴드부 아이들이 올라오자 발까지 동동 굴리며 좋아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리고는 한숨을 쉬었다. 아, 어떡하지.

 

 

 

 

 

-

 

 

 

 

 

어쩌긴 뭘 어떡해. 어차피 나랑 박지민은 존나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서 마주칠 일도 없었다. 그 사실을 깨달은 건 며칠 뒤였다. 불현듯 깨닫고는 씁쓸한 기분이었지만. 여전히 먼 사람이라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었다. 내가 매번 허공만 바라보고 한숨을 쉬자 영희와 순이는 답답한듯 나를 붙잡고 으름장을 놓기 시작했다. 결국 내 비밀아닌 비밀은 그녀들에게도 넘어갔고, 영희와 순이는 그렇게 놓칠거냐며 나를 재촉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댄스부 연습실을 염탐하기 시작했다. 박지민은 상당한 연습벌레라 늘 남아서 연습을 한다.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데 도무지 말 걸 타이밍을 못잡겠다. 그건 아마 내가 쭈구리라서 그렇겠지. 오늘도 글렀다. 혼자 한숨을 푹 쉬면서 뒤로 도는데 갑자기 연습실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나온다. 너.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안봐도 박지민이다. 뻣뻣이 굳어있는 내 모습을 본 박지민이 한숨을 작게 쉬며 내 어깨를 돌려세운다.

 

 

 

 

 

"할 말 있어?"

"어? 아니... 그게..."

 

 

 

 

 

말똥말똥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박지민과 눈이 마주치자 뭐라고 입을 떼야할지 도저히 모르겠다. 마이 끝만 잡고 안절부절 못하자 박지민은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낸다. 아, 저번에 사탕은 고마워. 갑자기 생각났다는듯 해맑게 웃은 박지민은 내 답은 듣지 않은채로 연습실 문을 잠그기 시작한다. 짤그락거리며 문을 잠그고 다시 뒤를 돈 박지민은 여전히 제 앞에 서있는 나를 보며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나 가야되는데... 뒷말을 흐리는 박지민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하는데 갑자기 박지민의 발목이 눈에 들어온다. 정확하게 말하면 파스와, 붕대를 감은, 그리고 그 사이로 보이는 멍들이. 내가 갑자기 쪼그려앉자 당황한듯이 박지민도 함께 쪼그려앉는다. 그 짧은 순간에도 아픈지 아. 하고 작게 말한 박지민과 잠시 눈이 마주친다.

 

 

 

 

 

다친거야? 내가 손을 대자 또 박지민은 아. 하고 소리를 낸다. 여기를 또 다친거야? 이거 때문에 무용도...! 다그치듯 말하던 내가 아차하는 마음에 입을 다물었다. 의아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박지민과 눈이 마주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얼른 뒤로 돌려는데 그 전에 박지민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 무용한 건 어떻게 알았어? 여기, 다친 건...? 박지민의 물음에 뭐라 답하지도 못한채 서둘러 발을 뗐다. 어느 정도 떨어지고 나서야 급히 옮기던 발걸음을 멈췄다. 진짜 입이 방정이야, 입이!

 

 

 

 

 

-

 

 

 

 

 

그러니까, 박지민과 내가 만난 것은 중학생 때였다. 박지민은 귀엽고, 잘생기고, 성격도 좋아서 인기가 많았고, 나는 뚱뚱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많은 사람에게 손가락질 당했었다. 나는 내 스스로가 충분히 매력적이고, 마음이 이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철없는 아이들의 눈에는 외면의 모습이 더 중요했던 것인지, 그 누구도 내게 말을 걸어주는 사람은 없었다. 아니, 오히려 뒤에서 수근덕거리면 수근덕거렸지.

 

 

 

 

 

여느날과 다름없는 날이었다. 반에서 제일 늦게 나가게 되어 문을 잠그고 복도를 천천히 걷다가 모퉁이 넘어 들리는 말소리에 발을 멈췄다. 우리반 여자아이들이었다. 나를 얼마나 잘 안다고, 내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시시덕거리며 내 이야기를 하는 말소리에 그냥, 저절로 몸에서 힘이 빠졌다. 내가 무슨 잘못을 그렇게 했기에. 아이들이 들을새라 서둘러 몸을 숨기고 입을 틀어막았다. 이 때까지 잘 참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상처는 쓰리고 컸는지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다. 아이들의 말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누군가가 내 앞에 멈춰섰다. 흐릿한 시야 사이로 환한 미소가 보이고, 곧 눈가에 따뜻한 체온이 닿았다.

 

 

 

 

 

울면 못난이 되는데.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한 아이가 다시 한 번 내 눈가를 꼼꼼히 닦아주었다. 어느새 환해진 시야로 보이는 얼굴은, 학교에서도 유명한 박지민이었다. 연습을 하고 가는건지, 손에 무용 신발이 담긴 종이가방을 들고는 활짝 웃고 있는 얼굴을 보자, 이상하게도 더 눈물이 나왔다. 내가 더 심하게 울기 시작하자 당황하더니 서툰 손길로 내 어깨를 토닥거리기 시작했다.

 

 

 

 

 

그게 나와 박지민의 첫 만남.

 

 

 

 

 

-

 

 

 

 

 

입맛이 없어 점심을 먹지 않겠다는 내 말에 영희는 세상이 무너진듯한 표정을 지었다. 드디어 세상에 망하려나보다. 작게 중얼거린 영희는 내 이마를 짚었다. 아파? 그래도 나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은 영희에게 고개를 젓고는 책생에 엎드렸다. 아프지 않다는 내 말에 영희와 순이는 곧바로 수긍했다. 야, 그럼 김탄소 학번으로 급식 두 번 먹자. 영희의 제안에 믿었던 순이마저 좋다며 사이좋게 교실을 나간다. 썩을 년들.

 

 

 

 

 

잠에 빠져들랑 말랑 하는데 누군가 내 앞에 와서 선다. 김탄소.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괜히 소름이 돋는 기분이었다. 박지민이다. 천천히 몸을 일으키자 작게 웃고 있는 박지민의 얼굴이 보인다. 내 책상 위에 복숭아맛 사탕을 올려놓은 박지민은 시간 좀 내 줘. 하고 말한다.

 

 

 

 

 

그래서 박지민이랑 학교 뒤편으로 향했다. 손에는 박지민이 사준 빵과 우유를 들고. 벤치에 앉아 박지민의 눈치만 보는데 박지민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나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웃는다. 그리고는 대뜸 입을 연다. 여기, 다친 거 맞기는 한데, 별 거 아니야. 가벼운 멍 정도고. 춤추는데 아무 이상없어. 여기 다쳐서 무용 못하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춤까지 못 출 정도는 아니야. 천천히 말을 쏟아낸 박지민이 나를 보고는 또 싱긋 웃는다.

 

 

 

 

 

왜 안 먹어? 손수 빵과 우유를 뜯어 내 손에 다시 쥐어준 박지민의 표정은 요상하다. 뭔가 다 안다는 표정같기도 하고, 그냥 평소처럼 웃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가만히 빵과 우유를 내려다보는데 다시 박지민이 입을 연다. 안우니까 훨씬 이쁘다.

 

 

 

 

 

-

 

 

 

 

 

박지민과의 첫만남 이후로, 나는 박지민을 쫓아다녔다. 그러니까 박지민 몰래 쫓아다녔다고 해야 맞는거겠지. 인기도 많고, 주위에 사람도 많은 박지민을, 그러니까 나는 동경을 하게 되었다. 어느순간부터는 짝사랑으로 변했지만. 몰래 공연도 보러가고, 괜히 박지민 만나면 힐끗거리고. 그런 나를 박지민은 전혀 몰랐겠지만.

 

 

 

 

 

그리고 그러다가 문득, 현타라는 것이 왔다. 박지민은 너무나 빛나고 햇살같은 존재인데 감히 내가 마음으로 품어도 되는 사람일까. 하는 자조감이. 내 마음을 온통 채운 그 마음은 좀처럼 떨어져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박지민 주위의 여자애들은 날씬하고, 이쁘고... 박지민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아이들이던데. 거울을 바라보다 내 얼굴을 만져보았다. 나도 충분히 너랑 어울리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니겠지?

 

 

 

 

 

그래서 죽을 각오로 살을 뺐다. 그냥, 미친듯이 운동하고, 미친듯이 다이어트를 했다.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결국 원하던 몸무게만큼 감량하는 것에 성공했고, 나를 무시하던 아이들도 없어졌다. 그리고 박지민에게 고백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날, 나는 박지민이 다쳐서 무용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결국 나는 고백하지 못하고 박지민과 다른 학교로 떨어지게 되었다.

 

 

 

 

 

간간히 친구의 친구를 통해 박지민의 소식을 듣다가, 박지민이 이 게임을 한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소문을 들었다. 그만큼 간절하고 다시 보고 싶었기에, 그러니까 중학교 시절의 내가 아니라, 지금의 나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욕심에 무리해서 게임을 샀다. 그러니까, 박지민이 너무 보고 싶어서.

 

 

 

 

 

-

 

 

 

 

 

멍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박지민은 또 싱긋 웃는다. 여전히 웃는 모습이 앳되어 보이고, 빛나고, 너무나도 예뻐서. 자꾸만 눈물이 나올 것 같다. 그러니까,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는 건가.

 

 

 

 

 

"못 알아볼 뻔 했는데... 너, 누군지 알겠어."

"..."

"좀 긴가민가하기는 했는데."

 

 

 

 

 

그 때도 예뻤는데, 더 예뻐졌네. 말을 마친 박지민은 또 잔잔히 웃는다. 그 웃음이 잔잔한 내 마음에 큰 일렁임으로 다가와서, 그러니까, 나는 또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나 혼자서만 박지민을 붙잡고 있던 것이 아니라서. 박지민도 나를 기억하고 있어서. 그러니까, 내가 죽을만큼 고생한게 헛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그렇게 또 울음을 터뜨린다. 여전히 달래는 것에는 서툰 박지민은 내 등을 천천히 토닥인다. 너 맨날 내 공연보러오고... 나랑 눈마주치고 그랬잖아. 그래서 말 한 번 정도는 걸어줄 줄 알았는데. 장난스럽게 말한 박지민은 또 웃음을 터뜨린다.

 

 

 

 

 

힘들었지. 고생 많이 했겠다. 내 마음을 다 아는 듯, 이제 박지민은 내 등을 천천히 쓸어주며 입을 연다. 너, 여전히 예뻐. 마지막으로 쐐기를 박은 박지민이 내 눈을 바라본다. 이제 울 일 없지? 괴롭히는 애들도 없고... 그러니까, 너, 음... 행복하지? 조심스러운 박지민의 물음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죽을 것 같던 시간을 버티자 신기하게도 친구가 생기고, 행복해졌다. 박지민이 없어도, 빛을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내 내면이 아닌, 외면으로 사람들이 다가와준다는 게. 그래서 더 박지민을 만나는 것에 집착했을 지도 모른다. 내 내면을, 처음 알아봐준 사람이니까. 박지민은 내 대답에 다행이다. 하며 천천히 웃음을 터뜨린다. 그 웃음소리가 좋아서, 결국 나도 웃고 만다.

 

 

 

 

 

[SYSTEM] '박지민' 님의 호감도가 +100 상승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박지민] 방탄 연애 시뮬레이션! | 인스티즈

축하합니다! '박지민' 공략에 성공하셨습니다!

 

 

 

 

 

 

 

 

***

넹. 예여되는 짐니편이었어요! 아니 근데 세상에 여러분들 그렇게 귀여울 일? 제가 제일 좋다는 거 그냥 장난으로 넣었는데 왜케 많이 투표했어요. 뽀뽀해주고 싶게. 흫ㅎㅎ

하여튼 이제 센빠이편 하나 남았네요! 어느새 방연시도 빠빠이 할 때가 되었어요!

음... 사실 지민이 편이 가장 생각없이 쓴 것 같기는 한데, 그냥 그녀는 예뻤다랑 이것ㅈㅓ것 생각하다보니까 이렇게 쓰게 되었네요. 내면의 아름다움도 볼 줄 아는 우리 애깅이ㅠㅠㅠㅠ 여러분 사람은 내면이 중요한 거에요. 외면만 반지르르하면 뭐해요. 내면이 썩어문드러졌으면 그게 아닌데. 그래서 사실 쓰면서도 좀 마음 아팠어요ㅠㅠㅠ 우리 탄소...ㅠㅠㅠㅠㅠ 이씨. 얼마나 마음 고생 많았을ㄲㅏ요. 그래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봐준 짐니를 좋아하고 동경하게 되었을 거에요. 하여튼, 여러분. 내면이 아름다운 겁니다. 사람은 외면으로 따지는 것이 아니에요!

어... 그리고 사실 동화 시리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논란인, 네, 그걸 보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저는 그냥 단순히 동화에서 모티브를 따와가지고 글을 쓰는데 보는 사람이 어떻게 보냐에 따라서 많은 해석이 나올 수도 있고, 불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중이에요. 그리고 아직 두, 세 편 밖에 짜지 않기도 했구요. 그래도 동화 시리즈를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넹... 고민해보겠습니다.

 

어, 그리고 또. 사실 어린아빠를 먼저 쓸 줄 알아서 어린아빠에서도 이야기하고, 또 방연시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제가 이번주를 술과 함께 달렸네여...^_ㅠ... 죄송함다. 요즘 과제도 폭탄이고 신경써야 할 것도 너무 많아서 바쁜데 거기다가 힘드렁어어어ㅓ! 하면서 술까지 마시니까 댓글만 맨날 달고 글을 못썼어여... 어린아빠는... 조만간 올리는 것으로.

하여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요. 제 독자님들 중에서 유독 고3이신 분들이 많아요. 지금 수능도 5일... 남았죠? 남은 거 맞죠? 이제 다들 생각하는 게 다를 거에요. 붙은 사람도, 떨어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잔뜩 긴장하는 사람도, 그리고 해탈한 사람들도 있을 거에요. 그 시기를 거쳐온 사람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사실 입시라는 것이 정말 모를 일이에요. 정말 붙을 것 같던 곳도 떨어질 때가 있고 정말 떨어질 것 같은 곳이 붙을 때도 있어요. 그만큼 입시는 복잡하고 모를 일이에요.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말아요. 제 독자님들은 모두 원하는 학교에 붙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제 진짜 며칠 안남았으니까 몸관리도 잘하고, 여태 공부하고, 또 준비했던 것들 찬찬히 정리하면서, 그 날 후회없이 쏟고 왔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 얘기를 지금하는 이유는 월요일이 시작되면 여러분들이 거의 안올 것 같아서요...ㅎㅅㅎ 음. 마지막으로 책의 한구절을 말해주고 싶어요. 사실 책은 아니고, 제가 고등학교 때 읽었던 책의 작가의 말인데. 얼마 전에 우연히 메모를 발견했어요. 이 책의 내용은 약간 따돌림이나 왕따에 관한 내용이라 좀 무거운 주제고 어두운 주제인데, 어, 그래서 민감한 주제고 안어울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고민했어요. 그래도 굳이 쓰려고 하는 건, 지금 힘든 모두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작가의 말의 그 구절을 힘들 때마다 보곤 했거든요. 음,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 설명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할게요. 주저리는 그만하고 진짜 구절쓰고 저는 가겠습니당. 허허.

'언제까지나 지속되리라 생각했던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나는 건 아무래도 나한테 달린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금쯤은 내 생각이 틀렸을지도 모른다. 터널 끝에 손톱만한 빛이라도 비쳐야만 그 빛을 따라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은 불행히도 그렇게 아름다운 곳만은 아니다. 이 고비만 넘기면 좋아져, 라고 말해줄 수가 없다. 이 시기를 지나도 또 다시 힘든 순간은 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이 나올 것 같지 않을 것 같은 어두운 터널을 터벅터벅 걸어 나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딘가에 또 어두운 터널을 홀로 걷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므로. 긴 터널을 지나온 사람들만이 알아볼 수 있는 얼굴을 보며 나는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어질 것이다. 그리고 조그맣게 중얼거릴 것이다. 잘 견뎌냈다.'

모두들 힘내요. 우리 존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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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비빅이에요! 짐니 호감도가 한방에 딱! 오늘은 잔잔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ㅜㅠㅜㅜ여주가 고생했던거 알아서 더 그런 것 같기도하고, 지민이가 다정해서 더 그렇기도하고ㅜㅜㅠㅜ동화시리즈는 보면 좋겠지만 작가님도 부담 없을 때, 편한 때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오늘은 작가님 이야기에도 감동받고 가요ㅜㅠㅠ수시 2차도 수능 뒤에 발표나고 해서 마음이 뒤숭숭하기도 했는데 위로가 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
역시 지민이 여주의 내면을 알아봐주다니 멋있는 남자네요
8년 전
독자4
연이에요!
진짜..사람은 내면이 중요하죠ㅠㅠ마지막에 쓴 작가의 말 진짜 ㅠㅠ 왜이렇게 와닿을까요ㅠㅠ 저는 입시는 아니지만 국가고시 준비하는데 슬럼프까지는 아닌데 그냥 공부 집중 잘 안되고 처음 시작할 땐 너무너무 힘들었었거든요. 남과 비교해서 힘들었기보단, 제 자신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괜히 눈물날라 그러고. 지금은 씩씩하게 잘 견뎌내고 있어요! 작가님이 알려주신 말 보니까 더 힘나는 것 같아요♥고마워요 : ) 설렘도 안겨주고 힘도 주고 정말 고마워요!
저 12월 6일까진 글잡에 못 와요..제가 전편이나 거기 얘기했는지 모르겠는데(보는 글잡이 많아가지고 하핳) 이제 진짜 인티 금지..ㅜ.ㅠ 한 달 후에 만나요!

8년 전
빛나는
그래요ㅠㅠㅠ 사람은 내면이 가장 중요해요. 아무리 겉이 반지르르해도 결국 그 사람을 결정하는 건 내면인 것 같아요. 허허. 저도 개인적으로 고3 때나, 어... 개인적으로 힘들 때 저 문구를 많이 봤었어요. 작가의 말 보다가 와, 이건 써야겠다. 해서 냉큼 메모해놨었거든요. 껄껄. 정말로 힘이 되는 말인 것 같아요.
지금은 씩씩하게 잘 견뎌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그럼 전 잘 견뎌냈다고 칭찬해주면 되는 건가요?ㅎㅅㅎ 그 씩씩함으로 시험 잘치고 와요. 알겠죠?
저한테 얘기 했었어요! 저는 기다리고 있을테니 시험 잘 치구 멋지게 돌아와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6
헭 얘기했구나 (부끄) 공부한다 해놓고선 글잡에 다시 (쥐구멍) ♥.♥ 고마워요!!!!!!
8년 전
독자5
아우와....저 암호닉 신청듀ㅣ나요?!?!?!?[수액☆]으로 신청 할게요..!(된다면)아 정말 땀난다; 왜 때무네? 너무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지민 마음쓰는거 왜이리 이쁘죠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ㅜ침침아ㅠㅠㅠ
8년 전
빛나는
수액님 신청하셨었는데... 혹시 다른 독자님인가요? 원래 시리즈물이라 암호닉 애매한데... 암호닉 달고 오시면 되요...! 혹시 다른 글에서 신청하셨나여...★ 암호닉 목록에는 있네여... 허허.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7
....(혼란) (당황) 그..그거 저 맞아요....저레기 기억력이 호구라 까먹었나봐요............ㅡ
8년 전
빛나는
시리즈물에는 암호닉 따로 안 붙여서 그런가봐요ㅎㅅㅎ 신청되었어요!
8년 전
독자8
(기쁨의 내적 팝핀)
8년 전
독자9
짐니야ㅠㅠㅜ지민이진쨔ㅠㅠㅜ와ㅠㅠㅠㅜ헝ㅠㅠㅠㅠ여주ㅠㅠㅠㅠ지미나ㅠㅠㅜㅠ(오열중)방금아니쥬춤추다가왔는데제가태태여서지짜힘들었는데이거보고힘내고있어요ㅠㅠㅠ헝ㅠ
8년 전
빛나는
짐니 너무 이쁘져ㅠㅠㅠㅠ 아카..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윤기여써여...ㅎㅅㅎ 아니쥬...(울컥) 애들 참 힘들게 돈 벌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0
마자요ㅠㅠ태형이정말힘들게살더라구요ㅠㅠ작가님사랑합니다♡
8년 전
빛나는
저는... 창피했어요... 너 땜에 나 이렇게 망가져어~~~~ 하....★ 저도 사랑해여.
8년 전
독자13
저는그냥집에서언니랑...언니가호도기...언니..미워ㅠ
8년 전
빛나는
13에게
으엌ㅋㅋㅋㅋ ㅜ기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5
빛나는에게
아직도숨차요...언니가그부분만반복..그냥내가싫다고말로했으면..

8년 전
독자11
아... 짐니 ㅠㅠㅠ 너무 감동이에요 100% 상승이라니 ㅠㅠㅠㅠㅠ 브금도 너무너무 구ㅣ엽고 글 소ㄱ의 짐니도 너무너무 ㄱㅟ엽다능요 ㅠ혹시 암호닉 신청 여기서 ㅎㅏ면 ㄷㅚ는건가요 ㅈㅏㄱ가님? 이제 센빠이 글로 ㅁㅏㄴ나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2
헐 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도장이에요!오늘은 호감도가 한번에 오르네요
8년 전
빛나는
자. 이제 혼인신고서 찍읍시다.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7
혼인신고서 들고왔어요!
8년 전
독자14
지민이 다정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힘들었는데 작가님 마지막 글 읽고 힘 얻어가요! 설렘과 힘을 동시에 갖게되다니 너무 좋네요 ㅎㅅㅎ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빛나는
저도 요즘 힘들었는데 독자님들 댓글보면서 힘도 얻고 그래요ㅠㅠㅠㅠ 허윽...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8
저두 사랑해요 작가님! '♥'
8년 전
독자16
홉푸에요! 지민이가나오면 댄스부일까 생각했었는데 역시 박지민은 댄스부죠..ㅎㅎㅎ겉모습만보고 판단하지않고 내면을 보는 짐니에 녹아요ㅠㅠㅠ♥ 작가님은 생각도어쩜그리예쁘게하시는지ㅠㅠㅠㅠㅠ천천히 호감이 올라가는게아니라 여주랑 대화하고 웃는모습에 호감100 바로올라가면서 공략된게 정말 인상깊은...! 그런데 여주가게임을 시작하기전 세계에선 지민이와 같은 학교가아니라 나와있는데 그럼 게임을 한 여주랑 지민이는 가상세계에 있는건가요..?
8년 전
빛나는
박지민하면 댄스부죠. 무용부 잠시 생각해봤지만 전 댄스부가 더 좋아여. 어흑...아카쨩... 스냅백 쓰고 춤춰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감도 100 빡! 찍은 건 절대 제가 귀찮아서가 아니에요ㅎㅅㅎ
엇. 네! 맞아여! 가상세계라고 제가 처음부터 말을 안했었네여ㅠㅠㅠ 게임이 실행된다. 온통 검은 공간이었다. 여기부터 가상세계에요!!!!! 제가 이상하게 썼나봐요...ㅠㅠㅠㅠ 미앙해여. 허허.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19
앗 그럼 공략에 성공하면 그 기억을가지고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는건가요..? 절대 이상하게 쓰신게 아니라ㅠㅠ 제가 멍청해서 이해를 잘못해요..ㅎ
8년 전
독자20
와 박지민 완전 멋저요ㅠㅠㅠ
8년 전
독자21
태꾹입나당~~우리짐니 맘도 이뻐용ㅠㅠㅠㅠㅠ내면을 볼 줄아는 너란남자 머싯써ㅠㅠㅠㅠㅠ근데 호감도가 한방엨ㅋㅋㅋㅋ기엽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2
진찌 ㅜㅠ짐니는 천사일거야...외모만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진찌 나쁜데...우리 지민이는 ㅜㅠㅜㅠ예쁘다고 해주는거 너무 설레요 ㅜㅠ진짜..호감도가 100으로 바로오르다니 ㅜㅠ 게임말고 그뒤에 만날줄알았눈데 이렇게 퐝..! 몰라몰라 그냥 너무 좋네요 ㅜㅠ지미니ㅠㅜㅠ
8년 전
독자23
작가님ㅠㅠㅠㅠㅠ항상재밌게읽고있어요!!마지막구절..힘들때마다보게될것같아요..항상재맜는글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4
너를위해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ㅡ지민아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다정ㅜㅜ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25
오늘도역시 설렘설렘합니다 내면을바라봐주는남자 참멋있네요 짐니라서 더그런ㄱ..ㅏ
8년 전
독자26
모찌모찌해예요! 오늘도 스트레스 풀겸 작가님 글 업뎃 소식에 달려와 지민이보고 힐링하다가 끝에 장문의 응원글에 더 힘을 얻고 가네요!! 꼭 정시 때는 잘해서 원하는 대학 붙어서 자랑할꺼예요ㅎㅎ 작가님 항상 사랑가득한 말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7
포카리왔습니다!!ㅠㅠㅠㅠㅠ아 지민이 진짜 사람맞아여? 요정이잖아 그쵸!!! 여주 기억해주고 있다니 여주 감동이겠다8ㅅ8 여주 힘든점까지 알아주는 지민이 착하다착해ㅜㅠㅠㅠ아 지민이는 눈만 마주쳐도 호감도 그냥 다 채우지 싶어요 그냥존재가 호감도 백퍼ㅠㅠㅠㅠ 말씀도 참 이쁘게 하시네 우리 작가님!!♡제가 고3은 아니지만 전국의 수험생분들 함께 응원해요!!
8년 전
독자28
으어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지민아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진짜ㅠㅠㅠㅜ너무좋다ㅠㅜㅜㅜ어덕하면좋냐ㅠㅠㅠ
8년 전
독자29
와 한 방에 딱 호감도가 빠빠빡...제가 다 설레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30
내면을 알아누는 사람...진짜 멋지네요 저런 사람 저도 얼른 만나고싶네요ㅜㅜㅠ
8년 전
독자31
구구콘입니다!ㅋㅋㅋㅋ지민이호감도+100ㅌㅋㅋㅋㅋㅋㅋㅋ내면이중요한거죠 ㅠㅠㅠㅠㅠ작가님말을왜이리이쁘게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고3아닌데힘이되네요 ㅠㅠㅠ요즘추우니깐감기조심하시구 술많이드시지마시구요 ㅠㅠㅠㅠㅠㅠ
항상라뷰라부합니다.♡♡

8년 전
독자34
세상에 짐니같은 사람들만 있었으면 모두들 상처받지 않을텐데..엉엉..ㅠㅠㅠㅜㅜㅜ저번에 호석이편이 제일 좋다고 했던 독자에요..! 오늘 호석이편이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ㅔ헤헤ㅔㅣ헤..좋았어요 뭐 작가님 글이면 사실 다 좋아해여ㅠㅠ물논 작가님이 제일 좋아요 사랑해여!
8년 전
독자36
잘 견뎌냈다... 순간 울뻔했네요ㅜㅜ...좋은 구절 감사해요ㅜㅜㅜ헝..ㅠㅠㅠㅜ 으아라ㅏ앙 마음도 예쁜 지미니도 너무 설레고ㅠㅠㅠㅠ저 쥬거요ㅜㅜㅜ헝헝 작가님 예뻐요 예뻐요 예뻐요 예쁘네요~짐니두 예뻐요 예뻐요 예뻐요 예쁘네요~~~
8년 전
독자37
와대박박지민ㅠㅠㅠ 침침ㅠㅠㅠ존설ㅠㅠ 진짜 다 좋ㅈ만 내면의 모습을 봐주는겋만큼 좋은데엄ㅅ죠ㅠㅠㅠㅠㅠ저도 고3인데 작가님 말 듣고 많음 히 얻고 가요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8
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세상에저런남자가있을까요....외면이아닌내면을보고좋아해주는남자....ㅠㅠㅠㅠㅠㅠ저부터그런사람이되야할텐데그런남자가있기를바라는건이기적인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쩼든지민이ㅠㅠㅠㅠㅠ너무규ㅣ얍고멋지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방연시!방연시!방연시!
방연시를 사랑하라❗ 작가님 사랑해요...❤
이게 어떻게 그냥 쓰신글...?
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한편만 하면 끝난다니ㅠㅠㅠㅠㅠ매잉매일 와서 정주행하겠어요!!

8년 전
독자40
빵이예요 기억하실려나 모르겠는데 정말 한동안 인티를 들어오지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사정이 있어서요ㅠㅠㅠ정말 힘들었지만 겨우 일이 끝나가네요 그리고 작가님 글을 정주행하면서 힐링을 하고 갑니다ㅠㅠㅠ방연시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 진짜 보면서 심장을 부여잡고 보고 또 보고 했어요ㅠㅠㅠㅠㅠ그리고 이번편 작가의 말을 보는데 울컥했어요 작가님 말을 너무 이쁘게하세요 잘견뎌냈다 우리 존재 화이팅 작가님 점점 추워지는데 따듯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 걸리지않게! 정말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41
전 동화시리즈 좋아요!!!어똫게해석하냐는 사람들의 차이니까 딱히 신경쓰이지는않아서 좋을거같아요!! 오늘 지민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멋있다ㅠㅠㅠ진짜ㅜㅠㅠㅠ
8년 전
독자42
ㄹㅇ 지미니 마음이 넘나 예뿌다 ㅠ 킂...! 진심 대박 ㅇㅅㅠ 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지민이답게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답게 정말 예쁜생각 예쁜말만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우리 지민이ㅠㅠㅠㅠ너무 착한거 같다ㅠㅠㅠ예쁜말만 하고ㅠㅠㅠㅠㅠ진짜 좋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채꾸에요!!! 와ㅠㅜㅜㅜ지민이말하는거이뻐...
작가님이 말하능것도이뻐!!!!
실례지만 저책이름이뭔지알수있을까요!?

8년 전
독자46
지민이는 날개없는 천사가 확실한가봐요 ㅠㅠㅠㅠㅠㅠ 고삼인데 주말이라 이러고 있어요... 위로받고 가요, 힘줘서 고마워요! 아 혹시 저 책이름도 알 수 있을까요..?
8년 전
빛나는
애깅이는 이쁘고ㅠㅠㅠ 착하고ㅠㅠㅠ 멋지고ㅠㅠㅠ 어흑... 저도 과제해야 되는데 이러구 있네요. ㄲㄹ껄껄.
저 책은 '명탐정의 아들' 이라는 책이에요! 별 생각없이 빌려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왕따와 또 청소년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처음에는 가볍게 읽다가 점점 많은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49
감사합니다! 수능 끝나고 바로 읽어봐야겠네요 ㅎㅅㅎ
8년 전
독자47
디즈니예요ㅠ 역시 우리 짐니ㅠㅠ 사람의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보고ㅠ 이쁜것ㅠㅠㅠ 여주도 살빼고 하느라 고생많았다ㅠㅠ 살뺀 모습을 보고도 알아봐주는 우리 지민이ㅠㅠㅜㅠ 호감도가 한번에 100으로 오르고ㅠㅠ 딱 지민이 다운 방연시였던거 같아요♡ 잘봤어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8
지민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착하잔항요ㅠㅠㅠㅠ 이렇게 착한남자가 어딧어요ㅠㅠㅠ지민이 밖에없지ㅠㅠㅠㅠㅠㅠ 살빼라고 응원도해주고ㅠㅠ진짜 웃는것도 좋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어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지민이 참 멋진남자네여ㅠㅠㅜㅜㅜㅜㅠㅜㅜ참... 저런남자가 있을런지 뀨우ㅣ .....
8년 전
빛나는
그대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면 저런 남자를 만날 거에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51
헐 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사랑해용♥ 8ㅅ8
8년 전
독자52
어제 정신없어서 이제봤네요! 역시 얼굴도 몸도 마음도 예쁜 우리 망개! 지미니였네요ㅠㅠ 오늘편은 뭔가 마음이 선덕선덕 잔잔한 설렘이 가득한거 같아요! 잘겼뎌냈다.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인거 같아요. 고3 수험생은 아니지만 일상 속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저 말을 되새기게 될거 같아요! 좋은 말들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ㅠㅠ♡ 그냥 방연시도 이제 석진이 편 밖에 안남았다니...번외로 꼭 와주셔야 해요ㅎㅎ 작가님 글 너무 좋구요 잘 읽고 있답니다! 설레는 글 너무 감사드리구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53
ㄹ와 한번에 호감도 100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여주 마음 고생많이 했었을텐데 짐니가 알아봐줘서 ㄷㅏ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진짜 설레면서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긴거 같아요!!
8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빠이 빨리 보고싶긴 하는데 이제 작가님이랑 마지막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 사랑합니다 :-)♥
8년 전
독자55
화양연화에요ㅠㅠㅠㅠㅠㅠ 와 어제 하루동안 인티 안들어 왔었는데 .. 올라와 있었네여ㅠㅠㅠ
아 진짜 .. 지민이 마음씨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여주도 마음 아픈 일 많았을 거 같은데 한 번에 호감도 100% 상승해서 기분이 징짜 좋아요ㅠㅠㅠ
이제 센빠이.. 진멘만 기다리면 되는ㄴ건가여~~~~?

8년 전
독자62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ㅜ이렇게지민이를이쁘게데리고오시는게어디이ㅛ아요ㅜㅜㅜㅜ정말루.....진짜 제최애지민오빠가 이렇게 멋있는남자로나오니가...정말감동입니다ㅜㅜㅜ작가님♡♡
8년 전
독자68
마음도 너무 이쁘시네요 저 글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책제목이랑 지은이 알 수 있을까요
8년 전
빛나는
명탐정의 아들(최상희 作) 입니당. 책에 나오는 구절은 아니고 맨 뒤에 따로 있는 작가의 말에 있는 글이에요! 내용은 청소년 자살과 왕따라 좀 무거운 주젠데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다만 가볍게 읽다가 점점 마음이 무거워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글이에요.
고마워요!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71
아이고 감사합니다 글은 항상 잘 보고 있슴다 응원해여
8년 전
독자72
흐흐 지민아 ㅠㅠㅠㅠㅠㅠㅠ 와 오늘 진짜 잔잔하고 편안하고 그런 편이었어요 지민이 넘나 나긋나긋하고 사랑스러운 것...
8년 전
독자85
대박 작가님 시뮬레이션편중에서 저에게는 역대급이예여 물론 다른 것도 다 좋았지만 탄소의 내면을 사랑해준 지민이가 가장 아름답네요ㅠㅠㅠㅠㅠㅠ 한번에 호감도가 다 차다니 ㅠㅠㅠㅠㅠㅠ 이제 둘이서 행복해야해
8년 전
독자86
아니작가님박지민이렇게달달해도되는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씨도이뻐요..... 지민이도 여주를 마음에 두고있었던 거겠죠? 호감도가 한방에 뙇ㅎㅎㅎㅎㅎㅎ글 다 읽고나서 내리면 작가님 해주시는 한마디한마디가 힘이돼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7
민트예요 으아 지민이 진짜 너무 착해ㅠㅠㅠㅠㅠㅠ 막 내가 눈물 날라고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작가님 ㅠㅠㅠㅠ 쓰차 끝나고 왔는데 기억하실런지요 ㅠㅠㅠ 헝 작가님 신알신 뜰 때 마다 제일 서러웠어요 ㅠ.ㅠ 그 동안 올라온 글 모두 써두었으니 기다리세요 얼른 올게요 !!!
8년 전
빛나는
저 메모가 저렇게 귀여울 일이랍니까... 절레절레...8ㅅ8 제가 요즘 바빠서 글을 별로 못 올릴텐데 그럼... 그럼... 독자님은 백만년 뒤에 암호닉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인가요...?ㅎㅅㅎ... 하하. 그래도 안 잊어먹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워요ㅠㅠㅠ 사랑합니당'ㅅ'
8년 전
독자89
어 아니 이런 .. 아직 다 올리지 않았어요 !!!!!! 지금 기준으로 올라와 있는 가장 최신 글에 암호닉 신청할거에요 더는 못 기다려 .. 흐어 마저 올리러 올게요 !
8년 전
독자90
진짜 이렇게 달달해도 되나여....역시 지민이 여주의 외면보다는 내면을 알아봐준.....♡
8년 전
독자91
박지민 이 멋있는 것 ㅠㅠㅠㅠ 사람 내면을 단 한번에 봐주는 사람은 흔치않죠 ㅠㅠㅠㅠ 아주 사람을 울리네 박지민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92
헐뭐야이럴게여주가알던사람지목항건처음인듯대박쥬아정마류ㅠㅠㅠㅠ
8년 전
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 말하는것도 예쁘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4
헐 세상에나 여주가 알던사람 지목한건 처음인데 넘나 좋은것....♡지민이는 과거에도 착하고 현재에도 착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므용을 못하게되었다는게 막 마음이 아프고 여주가 살뺐다는게 대단하고 부럽게 느꺄지고.....휴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둘다 너무 잘어울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력파 지민이와 그 지민이를 다시만나기위해 노력한 여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5
디민이는 알고 있던 사람이랑 이어지는 거네요ㅠㅠㅜㅠㅠㅜㅠ 이것도 나룸 괜찮은 거 같아요ㅠㅜㅜㅠㅜㅜㅠ 그러니 방연시 저에게도 던져주셔서 지민이 같은 남자 한번만이라도ㅠㅜㅜㅠㅠ
8년 전
독자9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지민 진짜 달달한것봐여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커엉ㅋㅇ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미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는 마음이 넘 예뻐요... 진짜 예뻐죽겠음...
8년 전
독자98
여주의 내면을 봐준 지민이네요 역시 다정한 지민이 진리입니다..ㅠㅠ참 사람을 외면만을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건데 사실 처음 만나게 되면 보게 되는게 외면이죠 그 다음 대화를 나누고 지내다보면 내면을 보게 되구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안타깝달까ㅠㅠ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99
이진짜 다시읽어도설레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0
첫 시작부터 딱 공략할 사람을 박지민! 요래 외쳐서 뭔가 사연이 있겠구나 싶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지민이는 여주 그 자체로 봐주었네여. 사람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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