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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A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빼빼로데이 특집이라 쓰고 수능 전 날이라고 읽는다.) | 인스티즈





~?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빼빼로데이와 수능전 날의 만남이란 개같다 이거에요☆-



빼빼로데이는 무슨ㅋㅋㅋㅋ 나에겐 그저 수요일일뿐..(아련)

농업인의 날이라고ㅠㅠㅠ 빼빼로 집어치우고 쌀이나 우적우적 씹어 먹으라고!!!

커플들은 뭐가 좋다고 이런 걸 챙기냐고ㅠㅠㅠㅠ(오열)


하지만 난 어쩔 수 없는 순영이의 덕후..★

순영이에게 빼빼로를 주기 위해 난 몰래 카페에서 나와 마트로 왔어.

빼빼로 하나를 샀다가 다른 애들이 마음에 걸려서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순영이 빼빼로만 샀어.

다른애들이 뭐가 예쁘다고 빼빼로를 줘..? 난 못 받을 게 뻔한데!

애들한테는 농업인의날이라며 쌀이나 챙겨줘야겠다^^

다시 카페로 돌아와 엄마의 잔소리를 왕창으로 들은 뒤 다시 카페일을 도왔어..


3시가 되자마자 난  카페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

들어오니 왁지지껄 하더라고.




"왜 이렇게 일찍 왔어?"


"내일이 수능인데 누나 같으면 학교에 끝까지 남아있을래?"


"헐 대박.. 벌써 수능이구나.."




민규의 앙칼진 말에 난 추억을 되새기듯 아련하게 말했어.

그땐 그랬지..




"아 맞다! 빼빼로는 많이 받았어?"


"난 너무 많이 받아서 가방이 닫히지가 않아. 누나 한 명 안 줬다고 삐지고 그러지 않아."




민규가 자기 가방을 가리키며 자랑스럽게 말했고 난 표정을 꾸기며 말했어.


 


"미친놈아; 너한테 주느니 차라리 모르는 사람한테 줄래"


"사실 나도;;"


"아 맞다 오늘 빼빼로 데이구나.."




애들이 떠들다가 급 조용해져서는 빼빼로데이에 대해 얘기하더라고.

갑자기 울먹이면서 안생겨요.. 이러더니 우는 척을 하는 거야..

한심해서 쳐다보다가 방으로 들어와 빼빼로를 두고 다시 내려와 소파에 앉았어.




"누나 이거 먹던가."




빼빼로 하나를 건네주는 민규에게 궁디팡팡을 해주고 바로 뜯어 먹었어.

나한테는 안 준다면섷ㅎㅎㅎ 기특해ㅎㅎㅎ




"아 맞다. 나 준비물 사야하는데 같이 가지 않을래?"


"그럼 같이 나가 준비물을 사와볼까?"


"그러자꾸나!"




석민이와 승관이는 준비물을 사야 한다고 난리법석을 떨며 신발을 구겨신더라고.

한솔이는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었는데 석민이가 귀잡고 현관까지 끌고갔어. 귀 떨어지겠어..★

근데 갑자기 명호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말했어.




"내일 수능이라 준비물 없어!"


"아.. 수능..! 지우개가 닳아버려서 사야 할 것 같아!"


"그래? 다녀와!"


"같이가야지!"




석민이가 명호까지 끌고 나갔고 민규는 한숨을 쉬며 말했어.




"왜 저렇게 티나게 하고 나가냐? 차라리 한 명이 약속있다고 하고 나가서 사오던가."


"뭐를??"


"누나 빼빼로 주려고 사러 나간 건데?"


"헐 귀여워.. 어떻게 다들 하나같이 귀엽냐ㅠㅠㅠㅠㅠㅠㅠ"


"저게 귀여우면 난 카와이남신."


"이게 바로 유명한 민규어!? 통역이 필요한데 해 주실 분?"


"아 이건 말이죠! 김민규라는 분이 엄청 귀엽고 미치도록 잘생겼다는 말입니다ㅎㅎ"




시발.. 니가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

걍 나각도 불고 피리도 불고 가야금도 뜯고 다 해;;

이상한 사람 보듯 보는데 갑자기 민규가 벌떡 일어나더니 가방을 가져 오는 거야.

빼빼로를 하나하나 꺼내면서 자랑을 하는 민규야..




"담임선생님께 참 많이도 받았구나?ㅎㅎ"


"뭔소리야; 이거 다 여자들한테 받은 거야."


"선배가 수능본다고 하니까 챙겨준 거겠지^^"


"작년에도 받았는데?"


"그건 내년에 수능을 보니까 준 거고."


"수능 끝나고 받으면?"


"수고했다고 주는 거겠지."


"겁나 끼워맞추기 쩔어.. 왜 10년 지나면 추억하라며 준다고 하지 그래?"


"정답! 우리 민규 머리가 좋아졌구나?ㅎㅎ"


"누나 왔네?"




작업실에서 올라오는 지훈이에게 신나게 손을 흔들어주자 고개를 끄덕이더니 방으로 들어갔어..

저기 내가 신나게 인사를 해줬으면 너도 좀 신나게 해달라고!!!!


삐져있는데 지훈이가 나오더니 빼빼로를 주는 거야ㅠㅠㅠ

허류ㅠㅠㅠㅠㅠㅠ 배우신부뉴ㅠㅠㅠㅠㅠ




"먹던가 말던가."


"헐 지훈아ㅠㅜ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 와 내가 좋아하는 오리지널이네ㅠㅠㅠㅠㅠ"




쿨하게 다시 작업실로 내려가더라곸ㅋㅋㅋㅋㅋ

저게 진정한 ☆츤데레☆


지훈이가 준 것 까지 뜯어서 민규랑 나눠먹고 있는데 현관문이 열리며 방금 나갔던 석민이랑 승관이랑 한솔이랑 명호가 우르르 들어오더라고.

귀여워..




"누나 선물!!"




빼빼로를 종류별로 사와서는 건네주는데 눈물날뻔.

나레기.. 순영이 것만 사고.. 죽어야 돼!!! 나같은 건 나가 죽어야된다고!!!!!

울먹이며 빼빼로를 받자 손을 내미는 애들이야.




"우리도 줘! 빼빼로가 너무 먹고 싶어섷ㅎㅎ"




석민이의 말에 어색하게 웃으며 신발을 신었어.

우리 참 즐겁다! 그렇지!?ㅎ


마트에 도착해 취향을 모르겠어서 종류별로 2개씩 6개를 사서 집에 왔어.

하나씩 증정식이 이루어졌짛ㅎㅎㅎ




"야해.. 난 오리지널 먹을래"




민규가 누드빼빼로는 야하다며 오리지널 빼빼로를 가져갔어.

일상가..?




"누드빼빼로 좋아하는 사람!?"


"나!"



명호가 가져갔고 나머지도 증정하다가 한솔이 앞에 섰을 때 땅콩빼빼로가 남았어..

하하하하하핳 이걸 어쩌지?ㅎㅎㅎ




"땅콩을 두 개 살게 뭐람! 한솔이를 위해 바꿔줄 사람?"


"내가 바꿔줄게!"




착한 명호가 바꿔줬고 한솔이는 나의 배려에 감동받았는지 엄지를 올려주더라고..

오글거려 그딴 거 하지마..


엄지를 무시하고 작업실로 내려가자 열심히 곡작업 중인 지훈이야.

조용하게 들어와 테이블에 빼빼로를 놓는데 음악이 갑자기 꺼지더니 의자가 뒤로 돌려졌어.




"이런 건 직접 줘야지."


"바뻐보여서.. 맛있게 먹어!"


"내가 준 거 먹었어?"


"응!"


"뒤에 봤어?"


"아니? 그냥 버렸는데?"


"와.. 그럼 그냥 버리던가;;"




그 말에 빠르게 올라와 빼빼로 곽을 주워 뒤로 돌려봤어.




[빼빼로데이에 하나도 못 받았을 누나를 위해 내가 준비했어.

이거 버리면 물고기 내다 버릴거니까 그렇게 알아.]




틈만 나면 물고기로 뭐라해!!!!!!!!!!

근데 가사써서 글씨가 예쁠 줄 알았는데 거지같네..

간신히 알아봤단다!^^


방에 올라와 책상 위에 올려놓고 침대에 누웠어.

친구랑 카톡을 하다가 게임도 하고 이것 저것 다 했짛ㅎㅎㅎ

나레기 휴대폰을 없애야하나..? 휴대폰밖에 안하네..


갑자기 순영이의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빠르게 나갔어.

가까워서 순영이 방 문 열리는 소리인 줄 안 거야.. 절대 스토커같이 막 방문 열리는 소리까지 외우지는 않아..☆


순영이가 방으로 들어가길래 작게 부르니 못들었는지 그냥 들어가버렸어..

손톱을 뜯으며 노크할까 말까 안절부절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는 거야.

손톱을 뜯는 그대로 동공지진이 된 채 순영이를 쳐다봤어..ㅎ




"여기서 뭐해?"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날 보고는 물었어.

난 어색하게 웃으며 아! 그게! 이런 개같은 소리를 내며 고민했지.

나레기 뭐라도 생각해..




"오늘이 빼빼로데이잖아.."


"아 맞다."




순영이가 방에 다시 들어갔고 혼자 남은 나는 허탈하게 웃다가 내 방으로 들어가려고 했지.

근데 금방 문이 열리면서 순영이가 빼빼로를 들고 나오더라구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




"다른 애들한테는 비밀이야."


"허류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ㅠㅠㅠㅠㅠ"


"쉿!"




내가 앓자 내 입을 막더니 쉿이라고 하는데.. 하.. 세쿠시..!!!!!!!

기다려보라고 말하고 나도 방으로 들어가 빼빼로 하나를 들고 나왔어.

하.. 나도 너한테만 줄 수 있었는데..


부끄러워서 바닥을 보니 순영이 발이 보이더라..

발도 너무 좋아.. 나 변태인가..?




"너한테만 주려고 했는데.. 애들이 나를 주는 바람에.."




순영이가 아무 말이 없어서 고개를 드는데 되게 멋있게 웃고 있는 거야ㅠㅠㅠ

순영아 겨론해!!!!! 나랑 살자!!!!!




"고마워. 잘 먹을게."


"응!"




내가 말도 못하고 버벅거려가지고 바보같아서 웃는 건가..?

그렇다고 치기엔 너무 멋있게 웃는데..




"나 씻을게."


"응? 응!"




미친 왜 맨날 순영이를 만나면 한톤씩 목소리가 업될까..?

빼빼로를 들고 방으로 들어와 책상에 올려놓고 하염없이 쳐다봤어.

하.. 너란 빼빼로 정말 사랑스럽다..




"밥먹어!!"




엄마의 말씀에 난 밑으로 내려와 식탁에 앉았어.

밥을 먹다가 정한이가 난  빼빼로 안 주냐고 물어서 내 밥그릇에 있는 밥을 떠 정한이의 그릇에 옮겨주며 말했어.




"오늘은 빼빼로데이이기 전에 농업인의 날이야. 그러니깐 밥이나 많이 쳐먹어^^"


"넌 쌩쌀 씹다가 이빨 빠져^^"


"고오마압다아^^"




마저 밥을 먹고 일어나 가려는데 승철이가 내 이름을 불렀어.

하하하하하하! 식판을 들고 싱크대에 넣고는 승철이를 말똥한 눈으로 쳐다봤어.




"어떤 칭찬을 원하는데?"


"스티커 빼고 닿ㅎㅎ"


"뽀뽀?"




승철이의 말에 난 굳었고 애들은 얼굴 찡그리고 젓가락 내려놓고 난리가 났엌ㅋㅋㅋㅋㅋ

형한테 욕도하겠엌ㅋㅋㅋㅋㅋㅋㅋ





"아 밥먹는데 더럽게!"


"승철이 집 나가고 싶으면 더 해보렴^^"




엄마의 말에 승철이는 어색하게 헛기침을 하며 젓가락을 들었어.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엄마가 하숙집 내 최고권력이신듯ㅋㅋㅋㅋㅋㅋ




"서랍열어봐."


"또 칭찬스티커?"


"많으면 좋은 게 생길 수도 있다니까?"


"고오마압다아."




승철이 방으로 들어와 서랍을 열자 큰 빼빼로가 있는 거야..

내 꺼 아니겠지..? 혼자 오바하는 건가 싶어서 칭찬스티커 붙이고 밑으로 내려왔지.

근데 승철이가 나를 기대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거야.




"오, 왜..?"


"할 말 없어?"


"존나 고맙다고 해도 돼?"


"실망이야.."




헐 그럼 설마 저 빼빼로 내껀가?

위를 가르키자 승철이가 고개를 끄덕이길래 빼빼로? 라고 하니까 또 고개를 끄덕였어.




"승철오빠..?"


"오빠?ㅋㅋㅋㅋㅋ"




달려가서 승철이를 보자 애들이 오빠래;; 이러면서 토하는 시늉을 했어.




"오늘은 나에게 오빠가 많이 생겼어. 다들 내 오빠해."


"오빠라고 불러 봐."


"니한테는 죽어도 안 해. 니가 산 거 아니잖아."


"그래도 내 꺼 준 게 어디야."


"꺼져."




민규의 서러운 표정을 뒤로하고 나에게 빼빼로를 준 애들한테 하트를 날리다가 순영이를 보자 부끄러워져서 소심하게 하트 해주고 소파로 뛰어왔어.

오늘은 두둑한 빼빼로데이가 된 듯?ㅎㅎㅎ







bonus




저녁을 먹고 거실에 모여 앉아 있는데 97년생들은 긴장된다고 지들끼리 난리가 났어.

풀어야 긴장이 되지^^




"누나 나 너무 떨려.."


"석민아 그거 병이야.."


"왜! 동생이 떨린다는데 손 한 번 못 잡아줘?"


"저리 꺼져 제발.."




석민이가 갑자기 뭐가 생각났다는 듯이 박수를 치는 거야.

또 뭐가 생각났을까..?




"누나!"


"응?"


"도시락 잘 먹을게 하핫!"




나니?

저기 좀 웃을겤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가 싸줄 거지? 전에 형들은 누나가 싸줬잖아!"


"석민아 아직도 모르겠어? 그거는 순영이 싸는 김에 다 싸준 거잖아."


"와.. 누나 노양심.."


"노양심이라고 해도 상관없어. 절대 안 싸줄거거든ㅎㅎ"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귀를 막고 아- 아- 거리니

한솔이가 가오나시인줄;; 하며 지나가더라?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누나가 싸주면 힘내서 잘 볼 것 같은데? 민규도 시험보는데? 동생이잖아!"


"동생이여서 더 해주기 싫은데?"


"그럼 내것만 해줘!"


"석민아 수능 공부하기 전에 양심 공부 좀 해."




갑자기 아부를 떨 생각인지 내 옆에 바짝 붙어 앉아서 양심에 대해 얘기하는 석민이야.

목소리 톤부터가 달라졌어.




"양심의 표본은 누나지! 누나 앞에서 양심 얘기 꺼내기도 부끄럽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예쁘지! 성격도 좋지! 누가 데려가? 아! 순영이형이 데려가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하지!"


"해줄거지?"


"아니^^"




석민이는 벌떡 일어나더니 민규를 데려오더라?

한바탕 시끄러워 지겠다..




"와! 그러고도 니가 누나냐!!!?"


"엄마가 싸줄 거야."


"누나가 해줘! 엄마 바쁘신데 그러고 싶냐!?"


"석민이는 해주겠는데 너를 해주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는 게 너무 억울해서 그런다!!!"


"저번에는 잘도 해주더만!!!"


"그때는 너의 한 살 센빠이인 순영센빠이가 수능을 봤잖아."


"와.. 순영이형이야 나야?"


"그건 마치 똥이야? 고기야? 라고 물어보는 것과 같아."




평소에 잘했어야지 쯧쯧. 석민이는 싸줘야하나?

그러고보니 김밥 사서 가는 거 생각하니깐 짠하네..




"야 석민아 우리는 그냥 김밥 사 먹자.."


"참치김밥..?"


"우리 주제에 무슨 참치김밥? 그냥 일반김밥이나 먹자.."


"그러자.. 내일 좀 더 일찍 나가서 김밥 사들고 가자."


"형이 해줄게. 세봉이 아침마다 피곤하잖아."




승철이가 말했고 난 급 미안해져서 고개를 막 저었어.

하.. 너무 착해..




"내가 해줄게! 어차피 집에서 노는데 해줘야지!"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는 거 싫어하잖아. 내가 일찍 일어나는 김에 도시락 싸줄게."


"괜찮아!"


"왜 이렇게 착해?"




승철이의 우쭈쭈를 받으며 기분이 좋아진 난 해맑게 웃었엏ㅎㅎㅎ

김민규는 누나 이빨 보이지 말라며 지랄했고 난 발로 한대 차주었어.



"닌 김치랑 밥. 우리 석민이는 11첩 도시락ㅎㅎ"


"편의점에서 파는 거?ㅎㅎ"


"들킴ㅋ"




애들이 놀고있다가 우리들이 재밌어보였는지 이쪽으로 모였어.

그렇게 도시락 얘기가 시작됐지.




"누나 내 밥 위에 콩으로 하트 한 거 기억나?"




그랬나..?

순영의 말에 난 민망해져와 헛기침을 했어.

왜 그랬지..?




"내 밥 위에는 ㅗ있던데. 열고 놀라서 바로 닫았잖아."


"넌 개드립 그만하라고 올려준 거얗ㅎ"


"그래도 계속하잖아."


"그래서 힘들다는 거야."




또 개드립 치고 싶다고 하길래 입을 가볍게 살짝 쳐주었어.

살짝 쳤는데 왜 저렇게 아파하지? 난 전혀 모르겠네ㅎㅎ




"난..콩으로 아트할 수 없는 주먹밥해줘.."


"나도..!"


"그래!"




주먹밥.. 하.. 아침에 겁나 힘들겠네..

피곤하니까 얼른 자야겠다.







암호닉

일공공사/지유/홉푸//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

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

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거/뜽철뿌잉



특별하게 보너스는 수능 전날로 했어요!

오늘 너무 늦게 왔죠?ㅠㅠㅠ 어제는 안왔으면 오늘이라도 일찍 와야 하는데 양심없죠..?★


내일이 벌써 수능이네요ㅠㅠㅠㅠㅠ

제 글을 읽는 독자분들중에 수능을 보시는 분들도 있을까요?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푸세요!! 전날에 매운 건 절대 드시지 마시고, 내일 추울 수도 있으니까 옷은 따듯하게 입고 가셔야해요ㅠㅠ

모두 화이팅! 마음 편하게 보시고 실컷 노세요!!! 신나게 노세!! 예에에에에에!!!!


다음편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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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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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공공사 / 다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수험생분들도 수능 잘 보시길!
8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애들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드디어 내일이 수능이네요 모두 수능 잘보시길
8년 전
독자3
부리풀입니다아@! 순영아 ... 너 갑자기 니 검지를 입술위에 올리면 난 사망으여ㅠㅠㅠㅠㅠ 저는 비록 수능을 안보지만 다른 분들은 잘 보셨으면 좋겠어요! 아 김민규 볼때마다 현실남매같아서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 애들다 귀엽다 ㅠㅠㅠㅠ 작가님 특별편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
수녕아ㅜㅜㅜ심장사망ㅇ예약이여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허유ㅜㅜ근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먹밥ㅋㅋㅋㅋ바라는거도ㅠㅁㄴㅎ다 으어어
8년 전
독자5
호시십분이예요!! ㅋㅋㅋㅋㅋㅋ다들너무귀엽네요 ㅋㅋㅋㅋㅋ 내일수능보는 멤버들 잘보고왔으면좋겠어요
8년 전
독자6
밍구냐에요!! 애들 다들 왤케 귀여운거죠...? 내일 수능보시는모든분들 다 잘풀렸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7
후니에요!
아ㅠㅠ 애들 너무 귀엽고 지후니는 츤츤하게 챙겨주고 뒤에 편지까지 써놓고ㅋㅋㅋ 다들 진짜 귀엽네요ㅜㅠㅠ 수능보는 멤버들과 수능 보시는 고3분들 힘내셔서 잘보셨으면 좋겠네요!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8
홉푸에요! ㅋㅋㅋㄱㅋㅋ오늘도 하숙집은 즐겁네요ㅋㅋㅋㅋ민규랑여주도ㅋㅋㅋㅋㅋㅋ진짜 남매같이ㅋㅋㅋㅋ순영센빠이는 여전히 설레고....ㅎ
수능보는 모든분들다좋은 점수 얻을 수있길!!

8년 전
독자9
여주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꺼만 샀는데 이게 웬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에는 빼빼로 다 줬네요...ㅎ 승철이 큰 빼빼로ㅜㅜㅜㅜㅜㅜㅜㅜ헝우러ㅜ승행설ㅜㅜㅜ권순영ㅜㅜㅜㅜㅜ뭔데 설레느거야ㅜㅜㅜㅜㅜ어휴여류ㅜㅜㅜ정말ㅜㅜ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네요 오늘 수능 보시는 분들 모두 잘 보고오세요!!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하롱하롱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다들 빼빼로 챙겨주는거봐ㅠㅠㅠㅠㅠㅠㅠ수능보시는분들 다 잘보셨으먼 좋겠네여!!!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11
수녕이 별거안하는데도 설레오...♡자까님 오늘도 글 잘읽구가오 항상 고마워오
8년 전
독자12
여주 너무 귀엽다능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두 귀엽다능ㅠㅠㅠㅜㅠㅠㅜ작가님도 귀엽다능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하숙집 남정네들은 오늘도 여전히 귀엽네여 ㅠㅠㅠㅠㅠ 귀얌둥ㅇㅣ들 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14
아 진짜 재미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하고 가요~
8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콩으롴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
수능날이네요!!다들 잘 찍고 잘 보길!! 재수없는 인티인되길!
8년 전
독자17
수녕이랑 언제결혼해여 ㅠㅠㅠㅠ결혼해 짝 결혼해 짝
8년 전
독자18
안녕하세요 작가님 ♡ 호우쉬입니다 오늘 완전 애들 겁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우리 귀요미들 귀여워요 ㅠㅜㅠㅠㅠ 사랑해 귀요미들 ㅠㅠ 귀여운데 또 설레고 빼빼로 주는 거 진짜 ㅋㅋㅋㅋㅋㅋ 난 너희에게 폴인럽 ♡ 오늘 수능인데 다들 잘 봤으면 좋겠네요 작가님 언제나 혜자스러운 분량도 정말 감사하고 이렇게 설레게 써주셔서 그것도 감사하고 항상 잘 보고 가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하트 ♡♡♡
8년 전
독자19
[최봉구]로 암호닉 신청해요! 넘 재밋어요ㅜㅜㅜㅜㅠ 웃다고 눈물나오고ㅜㅜㅜㅜ순영이 심쿵ㅜㅜㅜ
8년 전
독자20
수능치고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재밌네옄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2
ㄱ래서 애들 주먹밥은 싸준건가옄ㅋㅋㅋㅋ 수능끝나고 와서 보는 중 ㅠㅠㅠㅠ앙어엉엉
8년 전
독자24
J예여! 세상에 신알신을 안 해놨다니 꼬박꼬박 챙겨봐서 신알신한줄 알았네여...ㄷㄷ 초록글에 뜨니까 찾아볼 필요가 없긴 무슨 당장 신알신 박겠읍니다 역시나 승행설... 아... 승철아 장가와라 그냥 ㅠㅠㅠㅠ 몸만 와도 돼...★☆
8년 전
독자25
지유에요!! 아 진짜 애들 진짜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구 권순영 아 입술에 손올리면 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자까님 드립 너무웃긴거같아여ㅠ퓨ㅠㅠㅠㅠㅠ순영이세쿠시...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완전 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카와이하면 정말 제 가슴이 덕후덕후....☆★☆★
8년 전
독자28
아 정말 심장폭행.... 승행설 승철이는 그냥 설레고.. 순영이는 말할거ㅛ도 없죠 지훈이는 왜때문에 이리 심하게 설레는거져...?ㅜㅠㅠㅠ
8년 전
독자29
아진짜 1092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다해줄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현모양처가될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다진짜너무귀엽다ㅠㅠㅠㅜㅠㅠㅠ3...
8년 전
독자31
아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쩌면 좋지 이제 너무 좋아서 할말도 다 떨어졌어오...독서실가야되는데 이러고있어오...큰일났다..방금 엄마한테 혼났는데 나는 꿋꿋하게 계속 하숙집 볼꺼에오ㅎㅎㅎㅎ
8년 전
독자32
아 진짜 단란한 하숙집 너무좋아요ㅜㅠㅠㅠㅠㅜㅜㅠ엄마 진짜 웃기셬ㅋㅋㅋㅋㅋㅌㅋㅋ 그리고 맨날 권순영만 앓아요 저는.......아 순영아....
8년 전
독자33
빼빼로 데이... 여주는 빼빼로를 그럼 몇 개를 받은거야ㅠㅠㅠㅠㅠ 부러운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원우도시락에는 오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겆느 웃겨 ㅌ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
주문도 많고 바라는 것도 많고 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36
애들아 나도 빼빼로 좋아해ㅠㅠㅠㅠㅠ잘머거ㅠㅠㅠㅠㅠㅠㅠ나도줘ㅠㅠㅠㅠㅠㅠ너희를 위해 내가 수제 빼빼로를!!!!!!!!
8년 전
독자37
나도 빼빼로 좋아하는데. 나도 빼빼로 먹을 줄 아는데... (중얼중얼)
8년 전
독자38
아 기ㅜ여웤ㅋㅋㅋㅋ여고에서 빼빼로 데이란 ㅋㅋㅋㅋㅋㅋㅋ그냥 과자먹는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뺴뺴로는 역시 아몬드랑 누드가 짱인듯 핡 배고프듀ㅠㅠ

8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몰입했나봐요 미치도록 좋다 아주 좋다
좋아요 ㅇㅅㅇ!!진짜 재밌게 보고가요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아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 아가들 ㅠㅠㅠ 오늘도 수녕이랑 승철이 덕분에 심쿵사 하고 갑니다.. 끙끙 사랑해..
8년 전
독자41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귀여워ㅜㅜ 빼빼로 사러가는것도 그렇고 도시락도 그렇고ㅜㅜ 너네 귀욤열매먹러ㅛ니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2
원우는 매일 까이는군.....ㅎㅎㅎㅎ 여주가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도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부로 여서기 잠들다
8년 전
독자43
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전원웈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테왜그랬엌ㅋㅋㅋㅋ
8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아애들귀여유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여주가 은근히 적극적이먄서 소극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빨리행쇼해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ㅋㅋㅋㅋㅋㅋㅋ원우 도시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승행설은 언제쯤 내 맘때리는걸 멈출지...☆
8년 전
독자46
수능.. 갑자기 울컥하네요..ㅠㅠ... 망할 수능.. 수녕이에게만 콩으로 하트해주고..! 빼빼로 주려고 했던 내가 잘못했네 ㅠㅠ 지훈이 귀여워 설레구 콩닥콩닥 사랑한다! 민규는 맞을짓을 골라서 하죠? ㅎㅎㅎㅎ
8년 전
독자47
왘ㅋㅋㅋ 빼빼로 먹으면서 이거 읽었어요 우연의 일친가 ㅋㅋㅋㅋ 포키먹으면서 읽는데 진쨔 감정이입 잘된다는..ㅎㅎ 작가밈 이번편도 너무 재밌어요! 항상 자류읽고잇습니다
8년 전
독자48
헐 저 이 노래 짱 좋아하는데ㅠㅠㅜ 이거 뮤비 보먄 되게 미국 고늘 같아서 더 설레요ㅋㅋㅋㅋ 밍규는 하는 짓만 예쁘면 챙겨줄 텐데ㅎㅎ...
8년 전
독자49
ㅠㅠㅠ승행설 ㅜㅜㅜ뽀뽀래 뽀뽀...엉엉 심쿵사 크윽..., 순영아 그러케 섹시하게 씻ㄴ,ㄴ다하면...안대..
8년 전
독자50
여주 요리 잘 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다 너무 귀엽당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빼빼로 너무 감동이다ㅜㅠㅠㅜㅜ귀여워요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2
귀여워요ㅠㅠㅠ 이와중에 승철이진짜 내맘때리는 최승철...
8년 전
독자53
ㅋㅋㅋ다들 넘나 귀여운것...빼빼로주는것봐 다들 귀엽고차캐차캐
8년 전
독자54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들 귀엽다는말밖에 안나오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55
주먹밥? 양심이 있나! 어디! 콩으로 엿을 만들면 착 붙겠네! 근데 진짜 김민규는 흰 밥만 줘버려요... 김치는 무슨...
8년 전
독자56
진짜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을 너무 귀엽게 쓰시는거 아니에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7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녕이ㅠㅠㅠㅠㅠㅠ멋진 웃음ㅠㅠㅠ설레요ㅠㅠㅠ
8년 전
독자59
권수녕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설레잖아여ㅠㅠㅠㅠㅠㅠ 우리 수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이때 수능 준비하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뭔가 막 회상되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 순영이랑 사겨라 짝 사겨라 짝
8년 전
독자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아 결혼하자고 아 승철이도....아니 그래도 순영ㅇ이가,,,아니 승철이도 좋은데,,..그러고보니까 지훈이도...응가거갸갸갸갹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애들 다들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다정하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하...오늘도귀엽다..쪼르르가서 뭘좋아할지 고민하다가 빼빼로사왔을 애들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희 남자면서이르케 귀여우면 ㅠㅠㅠㅠㅠ완전땡큐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아 진짜 뭐 이리 귀염둥이들만 모아놧거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구ㅏ여유ㅓ 미치엣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석민 김민규ㅠㅠㅠㅠㅠㅠㅠ대화하는 거ㅠㅠㅠㅠㅜ의 결정티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오늘도 어김없이 승행설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애들너무귀엽닿ㅎㅎㅎㅎㅎ순영이밥위에콩으로하트를햇다닣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67
오구ㅋㅋㅋㅋㅋ다들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빼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러 나가는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8년 전
독자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귀여웤ㅋㅋㅋㅋㅋ이빨 보이지 말랰ㅋㅋㅋㅋㅋ김민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9
앜ㅋㅋㅋㅋㅋㅋ다들 왜이렇게 드립이 찰지고 귀엽데옄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드립 정말 제 취향....♥
8년 전
독자70
빼빼로 진짜 애들 넘나 귀여운 것 게다가 츤츤 지훈이... 순영이도 빼빼로 주려고 했었구나! 진짜 둘이 넘나 귀여운 것ㅠㅠ 승철이 뽀뽀안하고 오래 사는 걸 잘 선택한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71
여주너무귀엽닼ㅋㅋㅋㅋㅋㅋ원우랑순영이도시락차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2
요룽레히이 이번편도 역시 넘나 재밌는것~ 다음편도 정주행하러 떠납니다~
8년 전
독자73
ㅋㅋㅋㅋㅋㅋ아 여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앓앓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ㅋㅋㅋㄱㄲ원웈ㅋㅋㅋㅋ도시랔ㅋㅋㄱㅋㅋ아 너무웃겨요 작가님 드립 어디서 배우시는건지 참...과외받고싶다 진짜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75
아 진짜 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6
석민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 석니나.....
8년 전
독자77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모두다 길을 비켜라ㅓ 정주행러가 길을 ㅣ나간다 나는 다 볼 것이다 뛰뛰ㅏ빵빵!!!!!!!!!!!!!!!!!!!!!!!!!!!!!!!!!!!!!!!!!!!!!!!!!!!!!!!!!!!!!!!!!!!!!!!!!! 정주행 하면 자까님 포인트 빵빵!!!!!!!!!!!!!!!!!!!!!!!!!!!
8년 전
독자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쩜 좋앜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보고 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81
다들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한테 빼빼로 주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2
ㅋㅋㅋㅋㅋㅋ얘들아 떨려??ㅠㅠㅠㅠ규ㅣ여워라ㅠㅠㅠㅠㅠㅠ카와이데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3
다들ㄹ세봉이챙겨주는거설레네여ㅜㅜㅜㅜ
8년 전
독자84
허얼 작년 수능이라니... 전 올해 수능인데... ㅋㅋㅋㅋㅋ 빼빼로데이라고 여주 챙겨주는 아카짱들 귀엽네요 ㅠㅠ
8년 전
독자85
ㅠㅠㅠㅠ아ㅠㅠㅠ빼빼로 사주는거 다들 너뮤 귀엽...♥ 거기다 수능이라니ㅠㅠㅠㅠ
8년 전
독자86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하숙집에서 살고싶ㅍㅇ넹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87
한명한명 어쩜 이렇게 매력이 넘치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귀엽고.. 귀엽고.. 귀여워요......♥ 빼빼로 사러나가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숙집 볼때마다 완전 꿀잼입니다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88
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9
콩으로 아틐ㅋㄱㅋㅋㄱ앜ㅋㅋㅋㅋㄱㅋㅋㅋㅋㄲ
7년 전
독자90
열일곱
와...나언제다읽지...정주행빨리해야겠다

7년 전
독자91
ㅋㅋㄲㅋㅋㅋ아 애들아ㅋㅋㅋㅋㄱㄲ
7년 전
독자92
으으으응ㅡㅜㅡㅜㅠㅠㅜㅜ진짜새벽에너무해로워요ㅠㅠㅜㅠㅠㅜㅡㅠㅠ설레서잠이안옵니다
7년 전
독자93
아 지금 정주행하ㅡ는데 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
이번년도 수능이 4개월 남앗다니.....대박...

7년 전
독자94
아 다들 구ㅣ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5
빼빼로가 아주 두두괘서 좋겠다ㅜㅜㅜ
7년 전
독자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영이랑 사귀었으면 좋겠어여ㅠㅠㅠ
7년 전
독자97
ㅋㅋㄴㅋㅋㅋㅋㅋㅋ귀요미들..
7년 전
독자98
ㅋㅋㅋㅋ빼빼로 데이라 훈훈하구나 했는데 보너슼ㅋㅋ도시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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