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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기가 못돼 전체글ll조회 1337l 1

 

 

 

 

눈을 떠보면, 더없는 푸른하늘이 나의 눈앞에 형상된다. 그리고 시계를 보는순간-, 아 뒤틀려져버리고 말았다.시계를보자,  2006년 1월 12일 내가 태어나며 가장 행복했고, 또한 내가 이 시점을통해 내 인생의 시간들을 너무나도 낭비해버린 그날이였다. 그리고 내가 발을 닿는순간, 나의 첫사랑이자 유디트였던 이호원-, 그는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여유스러운얼굴로 나 자신을 껴안아주며 입을 맞춰주었다. 그순간 늦은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하얗게 그둘을 감싸 메워버리고 말았다. 그런 모습을 보니 욕이나오기 시작한다. 또한 춥기도 하다, 현재의 나의 시점에서는 지금은 초가을이며 난 옷을 얇게 입고 말았고 엉뚱하게 과거로 와버린 나는 한겨울의 추위를 느끼며 , 자동으로 나오는 욕짓거리를 중얼중얼 거릴수밖에 없었다. 그순간 내 옆에 있던 얼어버린 민들레꽃이 그만 져버리고 말았다. 아- 우현이가 보고싶다.

 

 

 

 

 

 

 

 

 

 

자신은 특별한 능력이있다. 개같은 능력, 흔히 말하는 영화에서는 가끔 이런 능력이 소잿거리가 되어 사람들에게

 

흥미를 감싸주고 난 그 더없이 미화된 그 능력을 다룬 영화를 보며, 가소롭게도 입꼬리를 올린다.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면, 나는 시간을 뒤틀려 어디론가 와있게 되고 과거의 흐리멍텅했던 나를 보며 한탄할수밖에 없다. 과거에 가서 자신이 먼저 원래 있던 발명품을 먼저 개발해서 부자가되라고? 참 , 어처피 과거에 와있든,미래에 와있든 그곳엔 언제나 또다른 내가있으며 그곳에서 현재의나는 비현실적인 투명인간에 불구한데.그리고 다시 눈을 뜨면 현재의 나로 돌아와있게 된다. 그리고 내 앞에는 내가 사랑하는 나의 사람, 남우현이 내곁을 따스히 지켜주고 있다. 난 그런 그의 품에 안기며 언제나 작게 속삭인다. 보고싶었어- 우현아.

 

 

 

 

 

 

 

 

이런 능력을 가질때는 대단한 인내가 필요했고 멘탈이 필요했다. 너무 무섭고 , 두려울때마다 의지하던 사람들에게 조심스레 나의 능력을 말하면 그들은 언제나 나를 보고 말했다.

 

 

 



"미친놈"

 

 

 

 

그리고 지금 내눈앞 과거의 그도, 지금 그런 능력을 소곤히 말한 나에게 그말을 하며 나를 떠났다. 이호원, 그는 내 능력이 필히 저주스럽기도 하고 너가 징그럽다며 나를 떠났다. 어처피 내가 그말을 안해도 그는 나를 떠났을것이다. 지금 그의 품에서는 다른여자의 향수냄새가 베여있으니,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준다면 우현이처럼 내곁을 떠나지않고 그런 능력을 가진 나를 위로해줬을텐데- 이호원.

 

 

그런 생각을하니, 내가 그런말을하고도 친근히 웃으며 나를 안아준 그가 보고싶다.  괜찮아요 형, 이 말을 해준 그의 품에서 마구 울어댔다. 과거의 나는 - 차라리 과거로 이동할꺼면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이동시켜주던가, 왜 이렇게 구질구질스레한 나의 과거를 보여주게 할까. 이능력은.

 

 

 

 

 

 

 

 

 

어디선가 이런 명언이 있겠지, 나에게 이런능력을 준것은

 

 

 

사람을 도우려 나에게 주는것이아니라,

 

 

세상에 칼을 들고온것이라고.

 

 

 

 

 

 

 

 

 

 

 

 

 

 

 

 

그렇게 눈을 감는순간, 이제는 미래의 나를 보게되었다. 눈을 떠보니, 시계는 또 2017년 하얀 카펫위에있는 흔들의자에 몸을 맡겨, 고양이를 조심스레 쓰담고 있던 나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눈치였다. 그렇게 흔들흔들, 의자에 몸을 맡기던 나의 모습에 나는 의문이 들었다. 누굴기다리는거지? 우현이를 기다리는건가, 혼자 곰곰히 생각할때 들어온것은 남우현이 아닌 다른사람이였다. 매우 잘생겼지만, 낯선 그사람. 남우현이 아니다. 그리고 나는 그런 그에게 어깨에 팔을 두르고선, 입맞춤을 한다.

 

 

 

 

 

 

남우현도 결국에는나를 구질스레 생각하고 버리는구나.

 

 

 

 

 

 

 

 

 

 

 

그리고 눈을 다시 감는순간, 남우현은 내 앞에 서있었다. 그리고 난 그런 그를 쳐다보며, 알수없는 배신감에 휩싸여 그의 뺨을 쳐대며 눈앞을 흐리게하는 눈물을 닦지도 못하고, 그런 그를 도망치듯 벗어났다. 그런 나의 행동에 우현은, 경악을 하며 나를 쫓아갔고 눈물떄문에 그만 뛰어가던 횡단보도가 빨간불인지, 초록불인지 모르던 나에게 다가오던 질주하는 차를, 남우현그는 나를 밀치고 그만 그차에 몸을 박아버리고 말았다.

 

빨간불이, 더없이 더 빨게질때까지.

 

 

 

 

 

 

 

 

 

 


"우현아..우현아...남우현!!!!!!"

 

 

 

빨간불보다, 더 없이 붉어진 그를 껴앉으며 마구 울어댔다. 그가 나떄문에,지금지금.

 

 

 

 

"괜찮으세요?"

 

 

 

 

 

 

 

 

그순간,어떤 남자가 다가와 119를 부르고 나에게 다가와 나를 위로해주었다. 정신없이, 흐리던 눈앞으로 그사람을 보는순간- 심장이 멎어버리고 말았다.

 

 

 

 

그남자다. 미래에서본

 

 

 

 

 

 

 

 

 

그리고 나의 경멸스러움에 젖어버린 눈을 감는순간, 나는 미래로 가버리고 말았다.

 

 

 

 

 

 

 

 

 

 

 

 

"우현아. 미안해. 내가 그떄 너를, 너를.. "

 

 

나는 우현의 사진을 껴안고 울고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시각은 정확히 지금으로부터 41일후.

 

"우현아.. 나아직도 과거나 미래 맘데로 이동하는거 능력 안없어졌어 그런데.."

 

 

 

 

 

 

 

 

 

 

 

 

 

 

"과거로 이동할떄마다, 이젠 매일 내 눈앞에 나떄문에 붉게 젖어버린 너와 울부짖는 내가있고, 미래로 이동하면 김명수씨랑 미래의 너가 입맞추고 있으며, 과거의 내가 시간을 이동한체 그 모습을 바라보며 충격받아하는 내가 있어..우현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망작인에ㅛ 독방에 이 소재 많이 올렸지요 찡긋 이상해서 죄송합니다 마지막말은 과거로 이동하며, 항상 우현이 죽어있는 그 시간떄만 이동되고 미래로 가게되면그 성규가 우현이 죽기전에 명수와 자신고ㅏ같이 입맞춤을 하던 그 부분만 나오고 그 곳에는 과거의 성규가 그모습을 보며 충격받아하는 그런것도 다보인다 그뜻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필력이 딸려서 뭐라설명을 못하겠네ㅠㅠㅠㅠㅠㅠ 그니까 미래로 이동할떄는 성규가 3명 한명은 미래의 성규 한명은 41일후의 성규 한명은 그 전에 그 모습을 보며 충격받아하던 성규 ㅠㅠㅠㅠㅠㅠㅠ무슨뜻인지 이해하시겟죠..?히호ㅎ히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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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 테라규암닉 신청..!!이요 독방에서 보고 난리많이 쳤는데..ㅠㅠ 일단 자세히 읽고 긴글 달려오겠습니다 ㅠ 그대 짱짱ㅠㅠㅠㅠ오분아가라 일등하겊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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