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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경수] 에이즈에 걸린 너징 썰2 | 인스티즈

 

 

 

"아니요..아니에요.백현씨..일단 경수 좀..제발 경수부터 좀 데려가세요...제발요.."

 

 

 

결국 알았다는 말과 함께 전화는 끊겼다. 방문을 열고 다시 현관앞에 섰다.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경수가 서있겠지. 손을 들어 문을 쓸었다. 다시 경수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지금 문앞에 있지."

 

 

모르는게 없네. 우리 경수는.

 

 

"나 다 알아. 너 문앞에 있는거 다 알아."

 

 

맞아. 너는 언제나 모든걸 다 알고 있었으니까...이번에도 좀 알려줘. 이제 내가 어떡해야 하는건지. 경수야.

 

 

"....이제..내가 싫어?"

 

 

그럴리가 없잖아.

 

 

"내가 바빠서..너 외롭게 한거 알아. 한번만..더.."

 

 

외로운 그 시간까지 니가 준거니까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견뎌냈어 경수야. 니가 준거니까.

 

 

"기회를 줘..너 이러니까 진짜.."

 

 

머리를 현관문에 기댔는지 작게 소리가 울린다. 머리 눌린다고 싫어할거면서.

 

 

"나 미칠것 같아..어?"

 

 

 

 

"...경수야."

 

 

급하게 몸을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내 목소리를 듣고 많이 놀란 경수의 모습이 보이는 것도 같다

 

 

"..가."

 

"제발..지금은 가."

 

"전화..할게. 그러니까.."

 

"오늘은...일단 가서...연습도 하고..그래..응?"

 

 

 

말을 마쳤다.

경수는 아무말이 없다. 갑자기 이런 내모습에 화를 낼만도 한데 바보같이 밖에서 어쩔 줄 모르고 있을거다.

사실 너무 지친다. 너무 많은 일이 내게 일어난것 같다. 밤새 잠들지 못한 피로가 지금 몰려오는것 같다. 한숨 자고 일어나면..혹시 다 없던일이 되진 않을까..

뒤돌아 방으로 향하려는데..

 

 

 

 

"..사랑해."

 

 

 

"..사랑해...정말.."

 

 

 

"가수도 뭣도 다 포기할만큼 너..."

 

 

 

"사랑해 내가.."

 

 

 

 

 

너에게 닿지 않을 목소리로 나는 말한다.

 

 

"나도.."

 

 

아주 조그맣게..내게만 들리도록.

 

 

"나도 너 너무 사랑해 경수야."

 

 

 

 

 

 

 

방으로 들어와 쓰러지듯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다시 날은 어두워져 있었다. 때마침 휴대폰이 울렸다.

백현씨다.

 

전화를 받아들었다.

 

 

"....네."

 

-지금 경수 옆에 없어요. 저 혼자 잠깐 밖에 나왔어요.

 

".....네."

 

-아까..경수 잘 데려왔어요. 안간다고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순순히 따라오던데요. 하하..

 

"..잘됐네요. 많이 혼났어요 경수?"

 

-아니요. 그냥 싫은소리 좀 들었죠 뭐. 워낙 평소에 열심히 하는 놈인거 다 아니까요. 그러니까..

 

"...."

 

-이제 징어씨 얘기해봐요.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나 많이 화났어요. 도경수는 지금 못봐주게 굴고있고 뭐 제대로 먹지도 않아요. 그런데다가

징어씨 목소리도 지금 당장 죽어도 이상할게 없잖아요. 집이에요? 지금 나 갈거에요. 나는 도경수 아니니까 문 열어줘요. 알겠어요?

 

 

 

 

전화를 그렇게 끊겼다. 나는 경수를 잘 알고있다. 말없이 그의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나를 찾고 또 찾을 것이다. 나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

 

 

 

 

 

작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징어씨, 저에요-

문을 열었다. 급하게 온건지 차림새가 평소와 다르게 엉망이다.

 

 

"지금 꼴이 좀 웃겨도 이해해요. 워낙에 급해야지. 문열어줘서 고마워요."

 

 

대충 고개를 주억거리곤 소파에 앉았다.

백현씨는 그런 나를 가만히 바라보다 곧 나를 마주보고 바닥에 앉았다.

 

 

 

"왜..바닥에 앉아요."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안부묻고 그럴 분위기 아니니까 물을게요. 무슨일이에요."

 

 

흔들림없이 나를 바라보는 백현씨를 보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나를 도와달라고..경수가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게 도와달라고...

내가...에이즈환자라고...

 

 

"둘이 죽고 못살면서 도시락 싸들고 우리 연습실 놀러온게 일주일전이에요. 갑자기 이럴만한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백현씨."

 

"..진짜 너 답답하게 할래?"

 

 

내가 경수와 사귀는 사인걸 알고나서부터 내게 존대를 하던 백현이가 화가 났는지 예전처럼 말을 걸었다. 고등학교때...그때처럼..

 

 

"그럼..우선 약속해줘요..아니 약속해줘."

 

"뭘."

 

"너랑 나만 알고있기로."

 

"..알았어. 알겠으니까 빨리 말해."

 

 

백현아..글쎄..병원에서..나한테...

 

 

"에이즈래."

 

"....뭐?"

 

"내가 에이즈에 걸렸다고. 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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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ㅜㅜㅜㅜ징어 불쌍해ㅜㅜㅜㅜㅜ어떡해ㅜㅜㅜ
10년 전
독자2
어유ㅠㅜㅜㅠ....어떡해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징어야ㅠㅠㅠㅠ에이즈환자인걸알면다들반응이어떨까요..ㅠㅠ
10년 전
독자5
징어야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흐어엉ㅜㅜㅜㅜㅜㅜㅜ징어 어캐요ㅜㅜㅜㅜㅜㅡ재미지다요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
10년 전
독자8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시급합니다. 시급하다구요 !!
10년 전
독자9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
징어불쌍해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우아악아아아악!!!울거야!!!!
10년 전
독자11
징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와... 진짜어떡해... 나같으면 아무한테도 말 못할것같다..
10년 전
독자13
에이즈라고 현아 ㅠㅠㅠㅜㅜ경수한테 어떨게말해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아진짜슬퍼요ㅠㅠㅠㅠㅠㅠㅡ르
10년 전
독자15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아어째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징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흐어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헐.....흐러으러누너루너ㅓ우뉴ㅠㅠ 흐어우누
10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징어ㅠㅠㅠㅠ 아 다불쌍하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아아...징어야아아ㅠㅠㅠㅠ경듀야ㅠㅠㅠㅜㅜ배켜나ㅠㅠㅠㅠㅠㅠ슬프다..특히 경수대사가ㅠㅠ
10년 전
독자23
먹먹해...너무슬퍼요 ㅠㅠ제발중단하지마시구 끝까지써주세요 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징어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징어야..... 백현이한테도 말하긴 힘든걸 어떻게 경수한테 말할까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어떡해.....
10년 전
독자27
아...ㅠㅠㅠㅠㅠ얼른다음편이시급합니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아어떡해진짜너무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눈물나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작가님제사랑드세요ㅠㅠㅜㅜㅠㅠ기다릴께요ㅡㅠㅜㅠㅠ
10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아진짜ㅠㅠㅠㅠ경수야징어야ㅠㅠㅠㅠ너네둘어떡해ㅠㅠㅠㅠ아내가어떻게해주고싶다진짜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어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징어 너무 불쌍하다ㅠㅢㅣ
10년 전
독자33
징어야ㅠㅠㅠㅠ부쨩해 ㅠㅠ
10년 전
독자34
허루ㅜㅠㅠㅠㅠㅠㅠ징어어쩜좋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5
ㅠㅠㅠㅂ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불싸해ㅠㅠㅠㅠㅠㅠㅠ어쩌다가ㅜㅠ
10년 전
독자37
ㅠㅠㅠ징어 어떠케
10년 전
독자38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ㅠㅠ에이증 ㅠㅠㅠ나쁜에이즈
10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허르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오 이거 ㄹ퍼서 어떡하냐...
10년 전
독자42
징어 불쌍해서ㅠㅠㅠㅠㅠ어뜨케ㅠㅠㅠ
10년 전
독자43
ㅠㅠㅠㅠ퓨어후ㅠ후ㅜㅠㅠㅠ
10년 전
독자44
아ㅜㅜㅜㅜㅈ
10년 전
독자45
착잡하네요ㅠㅠㅠㅠㅠ듣는백현이의심정도, 말하는이의 심정도, 경수의 심정도 다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
헐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징어야ㅠㅜㅠㅜ
10년 전
독자48
징어야ㅜㅜㅜㅜ어뜨켕ㅜ
10년 전
독자49
ㅠㅜㅠㅠㅜㅠㅜㅠ아진짜어떡해ㅠㅜㅠ
10년 전
독자5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부쨩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2
에이즈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으엉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3
으앙 ㅠㅠㅠㅠ 너무 술술읽혀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4
징어가 잘못한거아닌데 왜 병에 걸려야하는지모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치료할순없는거에요?ㅜㅜㅜㅜ나진쫘 현실눈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5
징어불쌍해요ㅠㅠㅠ경수야마음이찢어진다ㅠㅠㅠ
10년 전
독자56
허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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