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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의개 전체글ll조회 5143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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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 K



























- 코로나 아스트레일스, 의무실























".. 그렇게 계속 보고 있을겁니까, 다들?"










한솔의 팔목을 잡고, 이제 약만 주사하면 되는 승관이 자신이 약을 맞는것 마냥 잔뜩 긴장감에 휩싸여 두 손까지 꼭 쥐고있는 순영과, 덤덤한 듯 보이면서도 침만 꼴깍 삼키고 있는 승철, 언제 왔는지 조용히 그 둘의 뒤에 머리만 빼꼼 내밀고 지켜보고 있는 지훈을 보며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한솔의 옆에 누워있는 민규는 축 늘어져 잠만 쿨쿨, 도대체 수면제를 얼마나 먹인건지 일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잠깐만."



승관이 한숨을 한번 쉬곤 투여를 하려 하자, 승철이 다가와 승관의 손을 잡는다. 한참을 말없이 고민하던 승철이 결국 승관의 손에서 약물을 빼앗아 든다. 영문을 모르는 승관과 아무 말 없이 그런 형을 보고 있는 한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승관이 보스를 쳐다보니 약물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 



"..너, 이거 하지 마."
".. 형."
"죽을 수도 있어, 난 네가 죽는거 원한 적도 없고."
"..."
"형이 도와줄게, 그러니까 이런 건 앞으로 하지 말자. 응?"
"..."




한솔이 형의 뜻을 알았는지 아무 말이 없다 조용히 눈을 감았다. 생각이 많을 듯한 두 형제를 병실에 두고 나온 승관이, 병실에서 나오자마자 털썩 주저 앉았다. 당황한 순영과 지훈이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모든걸 해탈한 표정으로 승관이 중얼거린다.



"..그거, 진짜 만들기 힘든건데..."
"..."
"보스가 버렸습니다.."
"...힘내."






우울에 가득찬 승관을 달래주기 위해 순영이 본부 식당으로 내려왔다. 밥이라도 맛있게 먹으라며 순영이 오랜만에 지갑을 열었다. 순영은 사실 승관만 사주려고 한거였는데, 얼떨결에 따라온 지훈까지 사주게 되었다. 지훈은 그저 방실방실 웃고 있는 중. 뭐가 그리 좋아서 실실 쪼개고있냐고 순영이 물으니 당당하게 말한다. 니가 사준다며, 내 키보드.



".. 아."


잠시 잊고 있었던 CB 교란 작전의 보상, H의 키보드. 순간 입맛이 뚝 떨어진 순영이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그거 얼만데?  순영이 떨리는 목소리로 묻자 지훈이 해맑게 대답한다.



"120!"
"컥."
"..."



묵묵히 밥을 먹던 승관이 컥 하는 소리와 함께 더럽게 밥을 뱉었다. 에이씨, 진짜. 지훈이 인상을 찌푸리며 승관에게 휴지를 턱 건넸다. 순영은 아무 말이 없다. 지금 자신이 들은게 차라리 120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까쓰로 정신을 차린 순영이 그, 그렇구나. 하며 숟가락을 든다. 그럼, 내가 생각 좀 해볼게. 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밥을 한숟갈 뜬 순영은 또 한번 숟가락을 놓친다.


"이미 주문 했는데?"
".. 뭐?"
"니 통장으로 나갔을걸, 아까 보스한테 물어봤거든."
"커헉."



순영은 아무 말이 없다. 지금 순영은 진심으로 식탁을 뒤엎고 제 통장 비밀번호를 알려준 보스한테 깽판을 칠까 생각중이다.




































- 코로나 보리얼리스, 본부













현재 코로나 보리얼리스는 살얼음판이다. 해외에 있다 입국한 조슈아가 자신이 공석인 사이 있었던 모든 일들을 다 전해들었기 때문. 고위 요원 모두가 모인 자리의 긴장감에 N은 죽을 맛이다. 좋지 않아보이는 조슈아의 표정에 오늘도 깨지겠구나, 생각한 N이 조용히 주위를 둘러본다. 아직까지도 비어있는 버논의 자리에 여주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렇게까지 늦을리가 없는데.




"..버논은."
"..."


제 마음을 들키기라도 한 양, 흠칫 놀란 N이 조슈아를 쳐다보자 그가 버논의 행방을 묻는다. 어…, 잠시 나갔다고 들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N이 말하자 J가 아무 말이 없다. 그러자 D가 입을 연다.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충격적이었다.



"팀을 떠났습니다."
"..."
"위치통신도, 끊겼고요."
"..어디로."
"그의 형이 있는 곳으로 갔겠죠."
"..."




영문을 모르겠는 둘의 말에 N은 물음표만 잔뜩 띄우고 있는 중이다. 왠지 더이상 물어보면 안될것만 같아 N이 꼬리를 내린다. 가볍지만은 않은 둘의 대화에 흘깃 쳐다본 원우의 표정도 멍청하긴 마찬가지. 왠지 원우는 신경도 쓰지 않는 듯 하고, 모르는 게 약일 것 같아 관여하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제 유일한 메딕팀 동료의 배신에 쉽게 관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모든 상황이 혼란스러워 애꿎은 손만 만지작거린다. 그의 형이라니, 오래 전 잃어버렸다던 형을 찾은걸까?







"..Z 약은 무슨 일이야."
"..아, 그건-"
"약이 바뀐것 뿐입니다."
"뿐?"
"네."
"CA 요원이 우리 본부로 침투했어. 그런데도 고작 '뿐'이라고 끝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
"이건 심각한거야. 금방 또 큰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전쟁,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뭐?"
"보스는 좋아하시지 않습니까. 전쟁."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W."
"아, 아직 충격이 커서 그런겁니다. 죄송합니다!"




금방이라도 불이 붙을 듯한 원우와 보스의 언쟁에 여주가 급하게 원우를 제지시켰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여주는 미칠 맛이다. 묘하게 자신을 빼고 흘러가는 상황에 느껴지는 소외감과, 오래 전부터 '조슈아의 개'로 불려오던 원우의 다른 모습, 훅훅 치고 들어오는 일들에 머리가 아파온다. 겨우 원우를 말린 N이 입술을 꾹 깨문다.



"..일단, 나중에 얘기하도록 하지."
"..."
"슬럼가 일은, 또 어떻게 된 일이야."










보스에게 브리핑을 하던 D의 눈빛이 서늘해졌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겨 무척 짜증이 났지만, 보스의 앞이기 때문인지 겨우 참아내는 표정을 보며 N은 괜히 눈치를 보았다. 또 한번 시작된 CA의 어이없는 장난, 그 상대가 코로나 아스트레일스이기 때문인건지, 슬럼가 사건을 듣는 조슈아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그 어느때보다 무겁고 낯선 회의 분위기에 N은 죽을 맛이다. 




"... 준비해야될 때야."
"..."
"오늘부터, 전쟁 준비를 시작한다."
".. J."
"이의 있는 사람은 지금 나가. 함께 가지 않을테니까."





조슈아의 말은 원우를 향한 말이었다. 모두의 시선이 원우에게 쏠렸다. 변하지 않는 그의 표정, 아무 생각이 없는 듯한 그가 입을 열었다.



"해야죠."
"..."
"나는, 조슈아의 개 아닙니까."




원우가 입꼬리를 당겨 억지로 웃고는, 말없이 조슈아를 바라보다 그대로 회의실을 나갔다. 이례적인 반응에 모두가 당황했고, 조슈아의 표정 또한 좋지않다. 또 한번 수습을 하는건 여주의 몫. 죄,죄송합니다. 제가 잘 타이르겠습니다.








살얼음판 같던 회의가 끝나고, 도겸은 버논의 문제로 보스와 상의하기 위해 회의실에 남았고, 여주만 기가 다 빨린채로 방을 나왔다. 묘하게 흘러가는 상황, 자신은 분명 코로나 보리얼리스 소속인데도 모든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무언가 답답하다.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털어낸 N이 제 방에 콕 박혀있을 심산으로 자신의 방으로 향한다. 아마 J는 아스트레일스와의 전쟁을 위해 당분간 바쁠 것이다. 



"...버논."




버논이 팀을 떠났다. 이제 CB 메딕팀에 남은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 여주가 한참을 제 방 벽에 기대 버논의 이름을 곱씹었다. 여주의 예상으로, 아마 버논은 자신의 형을 찾은게 분명하다. 자신의 진실된 삶은 찾은 버논이 조금은 부러워지는 순간이었다. 그래도 그렇게 부러워한들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 나는-"




여주가 텅 빈 허공에 말을 띄웠다. 나는, 진실된 삶 같은건 없는 사람이잖아.


































- 코로나 아스트레일스, 의무실














"..."




한솔이 허공을 응시했다. 결국 제 기억은 지워지지 않았다. ..어쩌면, 제 형이 지우는 것을 막은 것이 득이 되는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승관이 말하길 제 기억이 지금 우리들이 원하는 대로 지워질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했고, 지워진다고 하더라도 그 섭리를 거스른 후폭풍은 그리 가볍지 않았을 것이다. 한솔이 가슴이 답답해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건가 싶어 한참을 멍하니 생각한다. 애초에 자신이 슬럼가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면…, 조슈아도 만나지 않았을까 싶어.






"...컥-"





한솔이 제 침대 옆자리 환자의 피 토하는 소리에 황급히 몸을 일으켰다. 잊고 있었겠지만 CB 내 한솔의 보직은 메딕팀. 한솔도 의사다. 놀란 마음에 얼른 커튼을 젖혔다.




"으억.."




눈도 못 뜨고 머리가 아픈지 머리를 부여잡고 끙끙 거리고 있는 남자,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 한솔의 동공이 심하게 떨린다. 자신이 환자를 담당했던 기억은 까마득하다. 보리얼리스 내에서도 환자가 크게 없었기 때문에 언제나 자신은 약물만 제조 했었지, 환자를 대했던 적이 별로 없었다. 당황스러운 한솔이 손을 허공에 내저으며 안절부절 못하다 결국은 병실을 뛰쳐나왔다. 못 볼것이라도 본 듯 자꾸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신이 아득해져서. 


겨우 병실을 빠져나와 크게 숨을 내쉰 한솔이 자신의 또 다른 모습에 헛웃음을 내뱉는다.



"... 의사긴, 의사네."
"..환자 하나도 못 구하는… 껍데기만, 의사."



잠시 표정이 텅 비어버렸던 한솔이 정신을 차리곤 아까 자신이 방문했던 승관의 방을 찾는다. 아직도 떨림이 멈추지 않는 손에 분한 한솔이 주먹을 세게 쥐었다. 숨이 넘어갈듯한 환자들만 보면 제 자신을 감당하지 못하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뭐, 뭐요?!"
"..."
"아, 그럼 응급처치라도 했었어야지!"








급하게 뛰어온 한솔의 말을 들은 승관이 빠르게 약물을 챙겼다. 함께 앉아있던 여우같이 생긴 남자 또한 승관의 뒤를 따랐다. 물론, 따라가기 전에 너도 따라오라며 한솔의 손목을 잡아채는 것도 잊지 않고.





"어이, 김민규씨. 나 보입니까?"
"..으-"
"안 죽습니다, 걱정 마세요."
"민규야, 죽지마!"
"아, 안 죽는다고!"





순영의 등짝을 한 대 때린 승관이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는 민규를 잡고 약을 투여했다. 약간의 진정제, 슬럼가인들이 얼마나 독한 약을 먹인건지 후유증이 심상치않다. 민규야, 죽지마- 하며 순영은 옆에서 징징 거리는 중. 그마저도 한솔에게는 빨리 뒤지라며 소원을 빌고 있는 것 같아보여 웃길 뿐이다. 그 광경을 가만히 보고 있던 한솔이 몰래 병실을 빠져나왔다. 코로나 보리얼리스에서, 자신이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약을, 칼을 들어본 적이 있었던가? 한솔이 곰곰히 생각하며 입술을 곱씹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부상자를 대했던 것은 카타스트로피 대전쟁, 그가 이제 막 어린아이 티를 벗었을 때였다. 그마저도 서툴러 여주에게 된통 혼이 났었던 그 때.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 때도 한솔은 지금처럼 손이 덜덜 떨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결국은 텐트에 틀어박혀 울면서 약을 제조했던 기억이 난다. 한솔이 자신도 어이없는지 헛웃음을 짓는다. 이게 무슨, 의사야.









"..뭐합니까?"
".. 아."






트레이에 한껏 쌓여있는 붕대와 빈 주사기를 들고 나온 승관이 가만히 벽에 기대 서있는 한솔에게 물었다. 한솔의 표정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낀 눈치왕 승관이 빤히 그를 쳐다보더니, 그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무슨 일, 생겼습니까?"
"..."
"딱 봐도 표정이 안 좋은게, 혹시 변비라도 걸리셨…"
".. 나."
"..."
"정말, 의사가 맞긴 한걸까요."
"!"




뜻밖에 나온 한솔의 말에 승관이 잠시 멈칫했다. 빠르게 굴러가는 B의 머리. 아까 꽤 정신없는 표정으로 자신을 찾아와 환자가 깨어났다고 말하던 순간, 조금은 울먹이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았다. 무서움에 떨고 있는 듯한 표정. 직감으로 캐치한 승관이 잠시 말이 없다 씩 웃으며 한솔을 바라봤다.



"그럼, 의사지."
"..."
"직접적으로 생명을 살린다고 해서, 그것만 다 의사인줄 아십니까."
"..."
"그 쪽처럼 간접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사람도,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
"그런 사람들은, 의사 아니겠습니까. 그 쪽, 약을 직접 만들잖아요."
"..."
"꽤 CB에서 실력있던 메딕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쪽이 만든 약이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
"충분합니다, 그 쪽. 의사 맞아요."





묵묵히 승관의 말을 듣던 한솔의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나름대로 지금까지 메딕으로 살아오면서 이런 고민을 한두번 해본게 아닌 것 같아 승관은 마음이 쓰인다. 퉁명스레 뭘 그런걸 가지고 우냐며 한솔에게 휴지를 쥐어주긴 했지만, 승관도 처음부터 붉은 피와 징그러운 상처들에 익숙했던것은 아니다. 제가 메딕의 길에 들어서고 나서부터 토한적은 꼽을 수도 없이 많다. 승관은 이런 모든 일들을 한솔에게 말해주며 한솔의 기분을 풀기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아시겠습니까? 맨날 토해서 보스한테 맞은 적도 많아요."
"... 그런 것들, 저도 볼 수는 있습니다."
"..."
"근데, 내가 직접 치료하는 건, 할 수가 없었어요."
"..."
"혹시나, 잘못될까봐-"
".. 잘못될까봐 겁이 나서 치료를 안하면."
"..."
"그 사람은 누가 살려줍니까."
"..."
"겁이 나서, 생명 하나 버릴겁니까?"
"..."
"그 쪽은 그러니까, 치료 안 해도 괜찮아요."
"..."
"그냥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효과 쩌는 약만 만들어주면, 나한테는 엄청 고마운 일이라는겁니다."
"..."
"알겠습니까?"
"..."
"어허, 대답. 여기서는 내가 이제부터 선배입니다."
"... 네."









CA 메딕들의 심도 깊은 대화가 끝났다. 아마 한솔이 코로나 아스트레일스에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한 것도 승관과의 대화부터였을것. 꽤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가 CA에 발을 들인 지.

























" 활기찬 11월입니다~ CA 여러분~! "








[세븐틴/홍일점] THE LAST : K | 인스티즈



"아이씨, 밥 먹다가 깜짝 놀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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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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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저러냐, 진짜."














[세븐틴/홍일점] THE LAST : K | 인스티즈


"..."

"미안."












승관의 깜찍발랄한 등장에 모두가 정색을 하며 숟가락을 놓자 승관이 언짢은 표정을 하며 자리에 앉았다. 밥 먹는데 죄송합니다만, 드디어 우리 계획이 잡혔지말입니다~.







"..뭐어?"

"이름하야, 코로나 보리얼리스 빵야빵야-."
"그냥 무시해."
"네, 그럴려고요."
"어떻게 B는 몇달이 지나도 변한게 없습니까?"





차례대로 Z,V,K의 대화. 순식간에 연달아 삼연타를 맞은 승관이 표정을 구겼다. 아, 꼬우면 니들이 비서 하든가~!  CA의 메딕이자 보스의 비서직까지 맡고 있는 승관이 숟가락을 들고 마이크를 잡은 척 했다. 자, 그래서 일단 밥 먹는데 죄송하지만 브리핑 시작합니다.





"우선, 우리의 공습은 12월!"
"한 달 남았네?"
"한 달이지만, 우리 그동안 준비한거 많지않습니까."
"그렇지. 보스 때문에 갈궈진것만 생각하면.."




순영이 한숨을 내쉬곤 밥을 퍼먹었다. 근 몇달 동안 CB 공습을 위해 순영은 이리저리 굴려지고 차이기 일쑤였다. 보스의 특별관리로 인해. 덩달아 함께 갈궈진 민규 또한 치를 떤다. 요즘 갑자기 왜 훈련이 빡세졌나 싶었는데, 전쟁 때문이었다니 민규는 죽을 맛이다.





"근데, 겨울인데 괜찮겠습니까?"
"그게 좀 걸리긴한데, 그래서 아마 메딕팀에서 일시적으로 체온을 올려주는 약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약 제조를 맡은 한솔의 표정이 굳어진다. ..언제까지요? 



"오늘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





한솔이 조용히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저 먼저 가볼게요.





"아, 아 잠깐만. 이건 다 듣고가셔야 합니다."

"..쓸데없이 발랄해서 더 빡쳐.."
"아마 오늘부터 훈련은 더 빡세질 예정이고, 이번엔 연합군의 유무가 확실치않기 때문에 준비를 더 단단히 하셔야할겁니다."
"... 연합군? 왜?"
"보스 말로는 연합군들과의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있대요. 일방적인 그 쪽들의 연락두절?"
"... 에."
"그래서 지난 4월 1일보다 더 빡세게 훈련이 돌아갈 예정이랍니다. 그러니까 밥 든든히 드세요. 특히 스나이퍼."
".. 밥이 들어가겠냐고.."



"근데, H는 어디갔습니까?"
"잠시 나갔던데. 방에도 없고."
"그래요? 그럼 H는 돌아오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밥 드시고 다들 회의실로 모여주세요."




깔끔하게 브리핑을 마친 승관이 뿌듯한지 숟가락을 내려놓고 모두에게 윙크를 날린채 홀연히 사라진다. 순영이 숟가락을 들고 승관의 머리에 조준할까 생각하지만 민규가 막는다. 참으세요, 언젠간 저 머리를 우리 손으로 때릴 날이 올겁니다. 



"..."





드디어 CA와 CB의 다시한번 시작될 대전쟁의 날짜가 결정되었다. 이제 남은 건 철저한 훈련과 준비 뿐. 전쟁에서 패할시 남는 건 죽음 뿐이기 때문에 그들의 각오는 더욱 더 날이 선다. 전쟁준비가 시작되어서인지, 승관이 가고 난 후 말없이 밥을 먹던 그들이 동시에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얘들아."
"네."
".. 훈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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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의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대역죄인 원개 왔습니다 ㅠㅠ

본의 아니게 마법사전원우 12시 업로드랑 비슷하게 올려서 낚이신분들이 계실것같네요. 미안합니다ㅠㅠㅠ 더라스트도 예뻐해달라구!!

정말 오랜만이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하루하루가 바빠... 글잡 지박령 타이틀을 자칭으로 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잡에 오지 못한 원개 흐에엥ㅠㅠㅠ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더 라스트도 한 몇백년만에 보는것 같죠 여러분 ㅠㅠㅠㅠㅠ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좀 더 빨리왔어야해ㅠㅠㅠㅠ
미안합니다, 연재 텀이 길어질 것 같다고 말씀은 드렸었으나 이렇게 늦어질줄이야 >.<..; 이거 하나 올렸는데, 제가 또 언제 올지 장담할 수가 없는 현실이 매우 슬픕니다.. 또 올 수 있겠죠..?현재 3세계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는 오늘은 쉽니다. (셔터닫음)

크크크 오늘은 쓰지 않을거에요. ㅇㅣ유는 비밀 '-'*

느릿느릿한 THE LAST도 함께 달려주시는 덕자님들 사랑합니다.
사실 꿈을 꿨는데.. 우리 봉캐럿들이 독방에 제 글을 막 분석해두신거에요.. 그거 보고 오열했는데 일어나보니까 꿈이었음.

(오열)

그 글 읽고 진짜 소름돋았었는데.. 막 결말까지 분석해두셔가지고.. 제 머리 스캔당한줄 알았음... 근데 역시 알고보니 개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결까지 조용히 달릴게요. 이제 더이상 원스포는 없다ㅠㅠㅠㅠ
제가 감히 꼽아보는 오늘의 명대사는

- 나는, 조슈아의 개 아닙니까. (피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헹엑!!!! 저너누 발린당!!!!!헤헤헿ㄱ!!!!!!! 갑자기 왜 저러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발린당!!!!!!떠리더리잼잼!!!!!케헿켛ㅋ!!!!!!!!!!!!

죄송합니다 자중할게요

그냥..메딕즈 심도깊은대화도 좋고.. 승관이 깜찍발랄한데 애덜이 DOG무시하는것도 좋고... 아니 그냥 세봉이들이 좋아서 그런가봅니다. (명쾌)
주말에 꼭 한번 더 올게요, 원개는 글잡지박령이니까!!!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 꼭 오래만나요...오래...........오........(쥬금)

8년 전
독자1
원우
8년 전
독자15
와 이제 막 전쟁한다!!!!원우 배신하고`~그러는거면 나야 좋음~~~~~~~ ㅠ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 버노니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아카야ㅠㅜㅠㅜㅠㅜㅠㅜㅠ흰무ㅠㅓ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 전쟁해라(두근)
8년 전
독자2
은하수에용 드디어!!더 라스트!!!떴어요!!!!진짜 많이 기다렸습니다ㅠㅠ원우의 발언..저 발렸슴다...제 심장....그리고 순영이 우째요..120만원ㅋㅋㅋ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좋은 글 감사드려요◑_◐
8년 전
독자3
QQ
8년 전
독자10
와 정말 오늘의 명대사는 원우의 말인 것 같아요... 워... 막 원우가 입꼬리만 살짝 올려서 말하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와... 워... 진짜 제대로 발렸습니다ㅠㅠㅠㅠ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제가 더라스트 때문에 얼마나 심장 졸이는지 모르겠습니다...(ू˃̣̣̣̣̣̣︿˂̣̣̣̣̣̣ ू) 친구들한테도 읽어보라고 진짜 대작이라고 막 강추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 알림 떴을 때고 어엌! 이러면서 들어왔습니다 하 매번 볼 때마ㅏㄷ 심장이 너무 떨려요 진짜... 하...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 아이시떼루... ❤️❤️❤️
8년 전
독자4
이과민규에요ㅠㅠㅠ이게얼마만의 더라스트인가요ㅜㅜㅜㅜ제 최애글..ㅠㅠㅠㅠ근데 추측하나해도되나요!!!뭔가 CA에 여주 가족이있을것같아요 뭔가..ㅎㅎㅎ 그리고 전쟁할때 딱!마주치고 헤헤 단지 제생각이지만 CA주위로 흘러가니 느낌이...ㅎㅎ오늘도 잘읽고가요ㅠㅠㅠ
8년 전
독자5
윤백이예요, 저 너무 멍청한가봐요ㅠㅠㅠ 어느 작가님께 암호닉 신청한지 까먹고..지금 막 알아차렸어요ㅠㅠ / 아 더 라스트 진짜 사랑스럽습니다ㅠㅠ 이 작품 많이 기다렸어요!! 원우의 발언 발려요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순수녕이에요 우와 작가님ㅠㅜㅜㅠㅜㅜㅠ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ㅜㅜㅠㅠㅠ 더라스트도 오랜만ㅜㅜㅜㅠㅜㅜㅜㅜ 보고싶었어오!!! 오늘의 명대사는 역시 작가님 말대로 원우의 대사죠ㅎㅎ 조슈아의 개... 워후 전원우한테 발린드아아앙 그리고 CA 메딕즈도 넘나 보기좋습니다ㅎㅎ 이제 버논이도 합류했으니 CA는 더 단단해졌겠죠...?! 는 무슨 여주는 CB인데... 난 어디를 응원해야하는것인가... 몰라 둘다 좋으니까 둘다 응원하겠숴(발랄)... 죄송해오 허헣 오랜만인것도 있지만 오늘 더라스트는 더더 재밌는것같아요ㅠㅜㅠ 전쟁준비하는 CA들과 그에 맞설 준비를 하는 CB들... 다음화도 넘나 기대되는것입니다...♥ 근데 벌써 더라스트가 10화가 되었네요!! 축하드려요 작가님!!ㅎㅎ 앞으로도 더 재밌고 멋있는 애들 써주시와요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ㅎㅎ
8년 전
독자7
원우발린다..와..ㅋㅋ이게얼마만의 더라스트인가요?!너무좋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퍼플 대바그..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접전의 날이 오네여ㅜㅜㅠ
8년 전
비회원160.124
오랜만의 더 라스트ㅠㅜㅜㅠㅡㅜㅠㅠㅠ 흑 마침 며칠전에 정주행을 마쳤는데ㅠㅠㅜㅠㅠㅠㅠㅠ 정주행하다보니 아이들의 가족관계에 대해서 짐작이 가고 그러더라구요ㅠㅜㅜㅜ 제 추측이 맞을지 글에 나올때까지 숨죽이고 기다려야겠어요ㅠㅜㅜㅠ 그냥 작가님 사랑한다구요..ㅠ 진지했다가 똥꼬발랄했다가 B는 매력이 한두개가 아니네 에휴ㅠㅜㅜㅠ
8년 전
독자9
흐헝... 더라스트라니!! 넘나 좋다... 그나저나 CB상황이 별로 좋지 않네요ㅠㅠㅠ 한솔이는 떠나고 원우는도 좋지않고ㅠㅠㅠ 한 쪽이 좋으면 한 쪽이 안 좋아지는 8ㅅ8 한솔이도 어여 마음 붙잡고 멋진 의사가 되었음 좋겠네요 여주도 힘들겠다... CA CB전쟁이 얼마남지 않았네요...에구야...
8년 전
독자11
유블리입니당! 더라스트..정말 원개님 글 정말다사랑하지만 더라스트 암묵적최애랄까요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인터넷하다가 더라스트에 나온 브금들 듣게되면 진짜소름이 쫙돋아요ㅠㅠ원개님 신알신쪽지올때마다 얼마나떨리느지 아세요! 정말ㅠㅠㅠ너무좋아요 이작품ㅠㅠㅠ 이제 한솔이는 처음왔을때보다 괜찮아진것같아 맘이놓이네요 원우 명대사 진짜ㅠㅠㅠㅠㅠㅠㅠ오늘이 날이군요ㅠㅠㅠㅠ승관이가 해주는 말도 너무 와닿고 너무좋네요ㅠㅠㅠ오늘도 좋은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재텀 많이 늦으셔도 상관없어요ㅠㅠ너무 조급해하시지마세요 작가님ㅠㅠ 저는 기다릴수있으니까여..♡(찡긋) 오늘글 사랑해요작가님♡:)
8년 전
독자12
헉 얼마만의 더라스트인가여...! 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 솔이 오늘 넘나 찌통 인것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 다시 읽어보니 CB 대화에 원우가 z로 표기되있는거 맞나여...? 오타인가용...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잘 보고 가요 작가님 오늘도 더라스트 사랑스럽네요 ❤ 역시 제 최애작 !
8년 전
독자13
쎄쎄쎄
원개님의 신알신에 달려왔습니다!!! 윽 오늘은 조슈아의 개 아닙니까가 캡...☆ 너누야 발린돠ㅠㅠㅠㅠㅠㅠ큵 승관이 넘 귀엽숩니다ㅠㅠㅠㅠ 제꺼해도 되는 부분^?^ (안되는부분ㅇㅇ) 승관이가 솔이한테 해주는 말들 되게 감동적이네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아 그리고 혹시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원개님 글은 항상 브금이 다 좋아요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싸라해요♡♡♡

8년 전
독자14
인생베팅이에요!! 마법사랑 더라 다 좋아해서 뭐가울리든 너무너무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대사...하... 조슈아의개....ㅠㅠㅠㅠㅠㅠ 전 세븐틴의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런데 한솔이 ca로 들어온거 막 스파인줄알았는데 아니였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6
호시시해입니당 완전 오랜만이에여 더 라스트 ㅠㅠㅠㅠㅠㅠ 제가 진짜 좋아하는 글 ...8ㅅ8 오늘 한솔이 승관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울컥해써여 지짜 ㅠㅠ
8년 전
독자17
아 더라스트 겁나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ㅜㅜㅠㅠㅠㅠ진짜 넘나 재밌는것.....
8년 전
독자18
어언앙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습니다 작가님ㅠ.ㅜ.. 더 라스트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여 ㅠㅠㅠ 한솔이가 자꾸 신경쓰여요 아파하는 한솔이가 엉어어앙유ㅠㅠㅠㅠㅠ 원우 오늘 명대사 대박인덧가타요.........
8년 전
독자19
돌하르방이에요 엉엉ㅇ전원우ㅠㅠㅠㅠㅠ저런반항적인모습좋다구ㅠㅠㅠㅠ 그나저나우리한솔이맘고생심했구나...승과니보면서달래고밝아지고해ㅠ 순영이도밍규도훈룐열심히받아..★전쟁은안일어나면좋겠지만말이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오랜만에 보니 매력이 더 늘어났네요 그래서 작가님 2월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기다립니다 암호닉 2차 신청..
8년 전
독자21
오......정말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거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새 글이라님ㅁ!! (비속어) 와 진ㅁ자 오늘도 분위기 대박이네요 화가 점 점 바뀔수록 더 긴장 되는거 같아요 브금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 오늘 편도 손에 땀나는걸 닦으면서 봤어요 너무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22
슈기입니다!어ㅓ어우어어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쪽지 온 거 봤을때 무시하려고 했는데 들어가보니 더라스트여서 빨리 달려왔어요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한솔이는 너무 안타깝고 원우는 너무 발리고 순영이랑 승관이는 너무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3
딸기시럽
8년 전
독자44
아이고ㅠ푸ㅠㅜㅠㅜㅠㅜ작가님 전쟁이라니 좀 걱정이지만...ㅠㅠㅜ뭔가 팡팡 전개될 것만 같은 기분..! CB 얘기 보면 왠지 긴장되고 떨리고 하는데 CA만 오면 왤케 발랄해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잼따잼따 너무 좋아요ㅠㅠㅜㅠㅠㅜ원우는 오늘도...네.발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얼른 제가만든 간판 써주세요~~(애교애교)
8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원개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더라스트 많이 애정하는 글이라 보고싶었습니다 ㅠㅠㅠㅠ 오늘 원우의 명대사..... CB는 이제 어찌될까요(동공지진)
8년 전
독자25
원개님의 개껌입니다!! 오늘 분량 낭낭하니 좋네요ㅎㅎ한솔이가 ca에 적응해 나가는 거 같아 뭔가 뿌듯하달까..? 이번편에서는 ca와 cb가 대조적이었던 거 같아요. ca는 화목한데 cb는 찬바람이 쌩쌩..곧 일어날 전쟁은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더라스트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8년 전
독자26
더라스트도 아껴요ㅠㅠㅠㅠㅠ 원개님 글은 다 아껴요....!ㅜㅠㅠㅠㅠ더라스트 언제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봐서 좋아요ㅠㅠㅠㅠㅠ(감격)ㅠㅠㅠㅠ 전쟁이라니 이제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 같아서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ㅠㅠㅠㅠ 기다릴게요 다음편도....!
8년 전
독자27
오우씨ㅠㅜ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진짜 작까님ㅠㅠㅠㅠㅡ완전좋아요ㅠㅠㅠㅠㅠㅟㅠㅜㅜㅜㅜㅜㅜㅜ대바그ㅠㅠㅠㅜㅠㅜㅜ감사합니ㄷ다!!!!!완전 오랜만인데ㅠㅠㅠㅜ글 분량진짜쩔어요(엄지척)!!헤히헤ㅎㅎ헤ㅔ헿헿헤헤ㅔㅎ감사합니다!!사랑해요ㅠ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28
작가님....제가이런말을했었던가요?...진짜사랑해요☆☆매번 꾸르잼!!!잘읽고있어요 다음편나오면 바로달려와서볼개요ㅠㅠ
8년 전
독자29
우와!!!!!!원개님이 더라스트를 들고오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몽이에요!!!!아 기다렸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와 원우의 반항...과연 자신의 의지일지 약에 영향일지...너무 궁금해요ㅠㅠ 한솔이는 이제야 자신의 집을 찾은것같고 민규는 무사해서 다행 ㅠㅠㅠ♡CA와 CB의 각각 상황이 점점 재밌게 가고있는데 과연 여주는 어디서 포텐이 확터질지 궁금기대ㅜㅠㅠㅠ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0
핫초코입니다!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 드디어 등장한 우리으 조슈아...! 언짢아 보이는거 넘나 섹시... 원우 넘나 날카로워서 저까지 간쫄리는것... 제생각도 오늘의 명대사는 저거죠 캬아! 갑자기 저러는 이유가 뭘까요 약물 부작용으로 과거의 기억이 돌아왔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죠....(동공지진) 어느날 갑자기 동료가 사라졌을 여주도 안쓰럽구ㅠㅠㅠㅠ 오늘의 최고짠내 벌는... ㄴ너도 의사맞아ㅠㅜㅠㅠㅠ CA에 잘 적응한것같아서 기쁩니당!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ㅡㅠㅠ
8년 전
원우의개
오랜만이어요ㅠㅠ 짠내와 귀염사가 공존하는 더라스트 10화.. 얍! 덕자님들 잼처럼 발려랏!
8년 전
비회원212.56
마그마입니다 호로로로로로!!! 전원우 오늘 캡이네요.. 원우 대사 어우 주옥같은 명대사 엄마야 누텔라처럼 ㅂ..발렸어요.. 원우님.. 원개님.. 제망태기안으로 골인해주세요..
8년 전
원우의개
얍! 나 지금 들어간다!!!!!! (골인)
8년 전
독자31
봄봄이에요! 더 라스트 오랜만이네용! 과연 CB의 운명은....!(두둥) ㅋㅋㅋㅋ느려도 괜찮아여 언제든 기다릴게요! ㅋㅋ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원우의개
느릿느릿 거북이 더라스트ㅠㅠ 토끼처럼 잘 따라와주세요 히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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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원우의개
ㅋㅋㅋㅋ아니이겈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다 마음에 쏙 드네요 추천 드립니다 오늘의 베스트댓글... 와우.... 씨비무섭고요 하는데 욕하시는줄 알고 놀란 원개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3
드디어전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저발렸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더리더리! 잼잼! 저도 발렸습니다 끄앙
8년 전
독자34
새콤달콤이에요!!더 라스트도 오랜만인 듯한 느낌이네요ㅠㅠ아이 반가워ㅎㅎ원우...우와...나는 조슈아의 개 아닙니까...(심쿵)원우야ㅠㅠ아닠ㅋ근뎈ㅋㅋㅋ120만원짜리 키보드를 (순영이 통장으로)쿨하게 결제한 지훈이랑 나름 비서인 승관이 무시하는 것ㅋㅋㅋㅋㅋ발랄한 승관이까지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ㅋㅋㅋㅋ조직원들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ㅠㅠ
8년 전
원우의개
120만원 키보드면 겁나 성능 대박이고 불빛 번쩍번쩍 나는 그런.. 키보드인가봅니다... 알고보니 쥬님이 호갱인걸수도...^^ 호갱쥬님때문에 남아나지않는 순영이통장 ㅇㅅㅠ
8년 전
독자35
순제로예요! 헐 더라스트 ㅠㅠ 오랜만입니다 ㅠㅠㅠㅠ이제 정말 한솔이도 CA이가 됐네요! 한솔이 혼자서 맘 고생 했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이제 승관이 아래서 약물 제조 잘해서 더 훌륭한 의사되길바래 ! 어우..오늘 원우 대박이네요..지훈이가 바꾼 약 때문에 옛 일이 떠오르는 건가..? 원우의 반항.. 심장 떨리지만 좋습니다! 민규 진짜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중간에 순영이 너무 귀여운 ㅋㅋㅋㅋㅋㅋㅋㅋ승관이 말하는 것도 진짜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곧 일어날 전쟁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되요! 잘 읽고 갑니다 :-)
8년 전
원우의개
'0'!!!!!!!!!!!
우리애들 귀염쩌는건 이 세상 모두가 다 알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도 귀염쩌는 세븐틴... 전쟁 나면 또 이렇게 귀여운 애들 못보겠죠ㅠㅠ

8년 전
독자36
뿌씅꽌입니다!!!! 아 진짜 원우... 너무 멋진데요?????? 원우의 저항? 반항이라니....... 곧 전쟁일어날텐데 기대되네요!! 잘 보고갑니당❤️
8년 전
원우의개
크 원우의 반항 마음에 드는군여 ㅇㅣ제 전쟁 시작입니다 워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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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원우의개
!?!? 헐랭방구.. 저 또 실수했나봅니다ㅠㅠㅠㅠ 에이씨 권순제로ㅠㅠㅠ zㅓㄴ원우때문에.맨날 헷갈리는 바보 원개ㅠㅠㅠ 컴티 들어가면 바로 수정해야겠어요...
8년 전
독자38
원개의 개에오ㅠㅠ 기다렸어오ㅠㅠ 늦어도 기다릴게요.. 나는, 원개의 개니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오 작가님 10번째 글도 너무 재밌고 마법사 원우도 너무 재밌고... 빠른 시일 내에 봤으면 좋겟어여!!!!!!!!!!!!!11
8년 전
원우의개
벌써 더라스트가 10화를 넘어갔네요ㅠㅠ 모두 덕자님들 덕분입니다 히히히 꼭 빠른 시일 내에 봅시다!!!
8년 전
독자43
네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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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원우의개
오랜만입니다 ♡♡♡ 자주자주 오고싶은데ㅠㅠㅠ 그럴 수가 없어서 슬퍼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70.209
담요에요!! 크 오늘 원우 멋있네요...ㅋㅋㅋㅋㅋㅋ근데 전 원우보다 그거신경쓰는 N이 더 불쌍..ㅠㅠㅠㅠㅠㅠ한솔이가 떠났다는게 알려지면서 뭔가 배신감도 들고 살짝 미워지려고 했는데 본인의 직업에 대해 엄청 고심하고 그런게 느껴져서 다시 짠해졌어요ㅠㅠㅠ그거달래주는 승관이는 너무좋았구여!!! 씅과나!!! 해맑아서 너무 보기좋네요ㅋㅋㅋㅋ애들이 강아지무시하는것두요ㅋㅋㅋㅋㅋㅋ
8년 전
원우의개
우래기들 엄청 발랄해보이면서도 속은 많이 상처받은 친구들이라 쓰면서도 맴이 아파요ㅠㅠ 과연 이 친구들 결말은 어떻게될지 허허허허
8년 전
독자40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ㅠㅠㅠ 오늘도 역시 재밌게 읽다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41
우오.. 내가 조슈아의 개아닙니까... 그럼 난 그 개의 개할게... 아, 이미 원개님한테 빼앗겼나..ㅎㅎ 아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8년 전
원우의개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우의개 여깄어요!!! 한명 더 모집!!!
8년 전
독자42
복덕방아줌마에요!! 으아 진짜 댓글을 안 달수가 없구만!! 갈수록흥미진진ㅠㅠㅠㅠ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이 이머리로는 궁예가안되구.....열심히 같이 달리는수밖에ㅋㅋㅋㅋ 작가님글 항상 잘 보고 있쪄여!!
8년 전
원우의개
히히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 오랜만에 보는것 같군요♡
8년 전
비회원112.4
비글이요!!너무 무겁고 침울한분위기라 살짝 맴찢이었지만 똥꼬발랄한승관이덕에 궈여워서 사ㅇ<-<민규 깨어나서 다행이고 ca를 지지하는 입장으로서 어서 원우가 기억을되찾고 여주에게 숨겨진 비밀도 어서밝혀지고 도겸이가 대체 무슨생각인지도 밝혀진후에 홍조사의 몰락...을 보고싶네요8ㅅ8 여기선 홍조사가잘못했으니까..8ㅅ8
8년 전
원우의개
홍조사의 몰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슈아.... 뿌린만큼 거두는 것이여....
8년 전
독자45
비타민입니다!!이걸이제야 본 저는 바보... 더라스트얼마나사랑하는데요...ㅠㅠㅠ cb에사람이 정말별로안남은느낌.....으아 전쟁이라니.... 다음편얼른보러갑니다!♥
8년 전
독자46
헐 드디어 전쟁...!!!!오늘...워누...분위기 장난아님ㅠㅠㅠㅠㅠ머싯따ㅠㅠㅠㅠㅠ상상햇는데 대박임ㅠㅠㅠ
8년 전
독자47
하...ㅠㅠㅠㅠ전쟁이라니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은 언재 봐도 너무 좋네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원우..원우야....(발림)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와중에 승관이 너무 귀엽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솔이는 너무 맴찢 ㅠㅠㅠㅠㅠㅠ 한솔아ㅠㅠㅠㅠㅠ 그리고 CA랑 CB분위기 너무 다른것도 너무 죠아요..하..
8년 전
독자49
워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아니도대체 씨비에서는 왜 아무도안알려주냐고 자세한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여주답답하지말입니다ㅜㅠㅡㅠㅜㅜㅠㅜㅜㅜㅜ 그리고 드디어.전쟁이라니...! 으엉 떨려
8년 전
독자51
헐 원우 너무 맴찢이네요 ㅠㅠ 전쟁 안 했으면 좋겠지만 꼭 해야 하겠죠 ㅠㅠ 아직까지 CB에 대한 궁금증이 없지 않아 있어요 빨리 풀렸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8년 전
독자52
원우에 발리고 말았습니다.....! 아 역시 순영이와지훈이케미는 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53
이야~~~ 전쟁 시작하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조직물에서 전쟁안햇으면 하는 독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고 다치지말고 행복한 캐미만 보여줬으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cb도 상황이 좋지만은 않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한솔이가 적응을 잘 해서 다행이라규 생각하규 있어요ㅠㅠㅠㅠㅠㅠ딘짜 다행이네유ㅠㅠㅠㅠㅠ애기ㅠㅠㅠㅠ
7년 전
독자58
조슈아의 개!!!!! 나도 나도!!!! 지수의 개가 될 수 있어!!! 충견이 될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점점 흥미진진 전쟁준비라니!
7년 전
독자59
원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내심장에 푝격을내리니 ㅠㅠㅠㅠㅠㅠㅠ이제 싸우는건가??..
7년 전
독자60
아직도 스파이가 누군지 모르겠다 이말입니다!!!! 나오긴했나 싶기도하고!!!
7년 전
독자61
나는 조슈아의 개 아닙니까 ㄹㅇ 명대사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전원우 멋져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원우 대사 ㅠㅠㅠㅠㅠㅠ 명대사예요 또 승관이랑 한솔이 대화도 울컥... 이제 전쟁이네요! 다음 편 봐야겠어요
7년 전
독자63
정주행중..♡♡
7년 전
독자64
으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 싸우지말라고 중간에 들어가고 싶다... 다치지머ㅠㅜㅜㅠㅜ내시키두류ㅠㅠㅠ
7년 전
독자65
어느 한쪽이 죽을것만 같아서 불안하네요 죽지마로라애드라!!!
7년 전
독자66
원우 뭔가 있는 것 같은 기분...............하아 에이도 그렇고 비도 그렇고 넘 걱정된다ㅜㅜ
7년 전
독자68
크흑!결국 우리 슈아편은 아무도 없는건가요ㅠ
7년 전
독자70
승관이 한솔이한테 말예쁘게하는거좋아요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1
부승관 캐발랄ㅋㅋㅋㅋ 원우 대사ㅠㅠㅠ 뭔가 맴찢이네요.... 기억이라도 찾았나 좀 달라진 느낌..
7년 전
독자72
원우 저 대사하는거 생각하면 진짜 발리네여...이와중에 발랄한 승관이 넘 귀엽구,,,
7년 전
독자73
다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진짜 너무 흥미진진해요..왜 이제야 본거죠 전..
7년 전
독자74
하 ㅜㅠㅠㅠㅠㅜㅠ버논ㄴ아 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ㅠㅠㅠㅠㅠㅠ조슈아는무슨일이있었길ㄹ래 ㅠㅠㅠㅜ지짜 궁금한데 ㅠㅠㅠㅠㅠ미칠것가탕여ㅠ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원우 피식 와아! 조슈아의 개 ㅠㅠㅠ
원우 조금 안타깝고 ㅠㅠ 발려

7년 전
독자76
ㅠㅠㅠㅠ아진짜 재밌어요ㅠㅠㅠ지금 잠도 안 자고 이게무슨........빨리 자고 일어나서 읽겠습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77
와ㅠㅠㅠㅠㅠㅠ진짜 오져요ㅠㅠㅠㅠㅠ되게 복잡한데ㅠㅠㅠ그안에서 얘기도 굉장히 잘 만드시고 놀랍네여ㅠㅠㅠㅠㅠ조직물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퀄리티가 엄청난거 같아요ㅠㅠㅠㅠ짱이예여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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