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온앤오프
스위트업 전체글ll조회 979l 7

 

 

 

 

BGM

밀크티 - 초콜렛군 오렌지양

 

 

 

 

[B.A.P/젤업] 친구하기엔 너무 예쁘잖아 02 | 인스티즈

 

 

 

 

 


친구하기엔

너무 예쁘잖아

02

 

 

 

 

 

 

친구들이 너 준홍이 좋아? 라고 물으면 나는 자신 있게 대답할 것이다. 응! 이라고. 준홍이도 날 좋아한다고 그랬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그랬다. 어릴 때부터. 같이 유치원을 다닐 때도, 여자 아이들과 손잡고 가라는 선생님의 말에 엉엉 울면서 나랑 손잡고 갈 거라고 소리 지르는 분홍이를, 나는 아직까지도 기억한다. 나는 모래 같은 미숫가루를 물에 휘휘 저었다. 벌써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입맛이 없다. 준홍이가, 준홍이한테 연락이 없어. 항상 연락을 하던 준홍이가 오늘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온갖 안 좋은 상상들이 다 펼쳐진다. 으아-,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런 생각하면 안 돼! 징징 울리지도 않는 핸드폰을 원망스러운 눈길로 쳐다봤다. 준홍이와 영화를 본 날. 준홍이는 영화를 보는 도중에 나에게 물어왔다. 종업아. 너 나 좋아해? 영화에 집중하고 있었던 나는 준홍의 대답에 응! 이라고 대답했다. 준홍이가 다시 스크린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날 쳐다보더니 나도 종업이가 좋아 라고 말한다. 그게 또 기분이 좋아서 히히 웃었더니 준홍이가 자세를 고쳐 잡더니 넌지시 나에게 물어온다. 종업아. 나 너한테 뽀뽀해도 돼? 응? 뽀뽀? 웃긴 장면이 넘어가고 주인공이 주인아저씨한테 쫓기는 장면이 보여진다. 준홍이 고개를 끄덕인다. 뽀뽀는 좋아하는 사람끼리 하라했는데. 아까 너 나 좋다며. 나도 너 좋다니깐? 아아. 그러네. 그럼 해도 되겠다! 뽀뽀 해! 내 말이 끝남과 동시에 준홍이 내 입술에 쪽하고 입술을 붙였다가 뗀다. 아, 느낌이 이상해. 간지러워. 내가 입술을 닦으며 말하니 준홍이가 내 이마를 아프지 않게 때린다. 내가 혹시나 다른 사람들한테 방해될까봐 조용히 때리지 마! 라고 말하니 준홍이가 때린 이마를 문질러주더니

 

 

 

"종업아. 너 나 좋지."

 

 

 

에이! 몇 번을 묻는 거야!

 

 

 

"응! 좋아."

 

 

 

준홍이가 웃는다. 아 나 준홍이 웃는 게 제일 좋아. 영화를 보던 사람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목 놓아 웃는다. 준홍이랑 이야기한다고 웃긴 장면을 놓쳤네. 다시 영화에 집중하려고 고개를 돌리는데 준홍이가 웃으면서 내 귀에 속삭인다.

 

 

 

"종업아. 우리 친구 그만 할래?"

 

 

 

응? 방금 뭐라고 했어? 내가 되묻자 준홍이가 아니라며 손사래를 친다. 으응, 잘못 들은 건가. 다시 나의 정신은 영화로 빠지고 평점이 좋았던 만큼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영화가 끝나고 내가 재밌었다고 신나게 말하니 준홍이가 어색하게 웃는다. 응? 재미없었어? 아니, 재미있었어. 어, 준홍이 화났나? 조심스럽게 준홍의 얼굴을 살피니 준홍이 내 눈길을 휙 피하고는 빨리 나가자며 내 손을 이끈다. 약간의 거리감을 느껴져 몸을 부르르 떨었다. 기분 탓인가? 시간이 벌써 11시가 다되가고 준홍은 나에게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천천히 걸어 나간다. 뭐가 이상한데…. 나는 준홍의 옆에 딱 붙어 계속 준홍의 얼굴을 살폈지만 준홍은 나에게 눈길 하나 주지 않았다. 화..난건가? 입을 꾸욱 다물고는 말없이 준홍이와 걸어나갔다. 익숙한 아파트가 보이자 마음이 조급해졌다. 머릿속에 온갖 잦생각이 잔뜩 엉켜 나를 심란하게 만들었다. 준홍이가 잘 가라며 뒤돌아서는걸 재빨리 가 앞을 가로막았다.

 

 

 

"준홍아. 나 때문에 화났어?"

 

 

"화, 안 났어."

 

 

"그런데 왜 이렇게 웃지도 않고, 나 뭐 잘못했지? 그치…?"

 

 

"너 잘못한 거 없어."

 

 

 

준홍이가 다시 발걸음을 옮기려 는걸 급하게 잡았다. 그럼 왜 그래? 나 신경 쓰여 내 말에 준홍이가 무표정으로 날 쳐다보더니 이내 씨익 웃으며 아니라고, 추우니까 빨리 들어가라며 나의 등을 떠민다. 으응, 준홍아…. 잘가. 내 인사에 준홍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멀어져간다. 나는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거의 시야에 보이지 않을 때 그제서야 나는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생각에 빠졌다. 영화가 재미없어서 화가 난걸까? 아니면 내가 마음에 안 들었나? 너무 크게 웃었나? 아이,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 그대로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 으으, 머리아파. 그대로 한참을 고민하다가 잠에 든 것 같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준홍이한테 연락이 안온다는거야! 울고 싶다 진짜! 다 탄 미숫가루를 찔끔찔끔 마셨다. 항상 주말엔 준홍이랑 노래방도 가고 쇼핑도 했는데…. 준홍이한테 연락이 없으니까 심심해죽겠다. 괜히 소파에 한 번 누웠다가 일어나고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이내 지루함을 느껴 다시 소파에 편하게 누웠다. 엄마가 종업아, 라며 날 부른다. 얼른 몸을 일으켜 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을 옮기니 엄마가 팥시루떡을 한 가득 큰 접시에 담은 채로 봉지에 싸서 나에게 건넨다. 준홍이 집에 주고 와. 엄마의 말에 나는 응? 이라고 되물었다. 어릴 때부터 준홍이랑 함께 지내서 준홍이 가족 분들과 우리 가족은 정말 한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왔다. 엄마는 준홍이 집에 과일이나, 떡같은 것들을 자주 나눠주었다. 나는 대충 준홍이랑 저번에 가서 같이 샀던 져지를 걸치고는 떡을 건네받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준홍이랑 집이 꽤나 가까워서 가는데 어려운 점은 없었다. 혹시나 가다가 떡이 뭉개지거나 떨어질까 봐 조심조심 걸어가다 보니 어느새 준홍의 아파트에 도착하고 집이 1층인 준홍의 초인종을 눌렀다. 딩동-, 이라는 가벼운 소리와 함께 누구세요! 라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 종업이…. 준홍이가 문을 열어주고는 내 얼굴을 한 번 살피더니 이내 내 손에 들린 떡을 바라본다.

 

 

 

"아, 매일 받아먹기만 하네."

 

 

 

준홍이가 떡을 받고는 말한다. 아, 준홍이한테 말해야하는데! 준홍이가 잘 먹겠다며 문을 닫으려 한다. 어? 너 원래 안 이러잖아. 항상 내가 너희 집에 가면 잠시 들어와서 놀자며 날 끌어당기잖아. 왜 안 그래? 준홍이 문을 닫으려하는 것을 소심하게 막으려다가 손가락을 끼고 만다. 아야야야야! 갑작스러운 고통에 저절로 비명이 튀어나오자 준홍이가 놀란 듯 문을 열고는 끼였던 손가락을 살핀다. 갑자기 손을 넣으면 어떡해! 준홍의 말에 아무 말도 못하고 껍질이 까진 손가락을 원망스럽게 쳐다보았다. 아, 피 나온다. 준홍의 말에 놀라 피가 조금씩 나는 손가락을 보았다. 아 어떡해! 뭘 어떡해. 일단 들어와. 준홍이가 내 손목을 잡곤 재빨리 집 안으로 날 끈다. 잠시 소파에 앉아있으라는 준홍의 말에 나는 말 없이 고개만 끄덕이고는 푹신한 소파에 몸을 맡겼다. 아 푹신푹신해. 방으로 들어간 준홍이 한참동안 나오지 않더니 뭔가를 찾는 듯 쿵 쿵 뒤적거리는 소리만 들리다가 이내 약상자를 들고 나에게 다가온다.

 

 

 

"아 진짜. 문종업."

 

 

 

"아, 아파."

 

 

 

"넌 아파도 싸." 

 

 

 

약을 덕질덕질 발라주는 서튼 손길에 따끔거려서 손을 이리저리 움직였다. 아 움직이지마. 준홍의 말에 힘겹게 꾸욱 참고 약을 발라주는 준홍을 쳐다보았다. 아 준홍이 잘생겼어. 진짜. 약을 다 발라 준 준홍은 반창고를 꺼내 내 손가락에 정성스레 붙여준다. 고마워 내가 고맙다니까 준홍은 아 바보 같아 진짜. 라며 약상자를 아무렇게나 두고는 내가 준 떡을 현관 문 앞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준홍은 재빨리 가 떡을 부엌 테이블에 올려둔다. 준홍아 그런데 왜 나한테 오늘 연락 하나도 없었어? 내가 묻자 준홍은 대꾸도 하지 않고 핸드폰을 집는다. 어, 나 씹혔어. 내가 발장난을 하며 핸드폰을 만지는 준홍의 뒤통수를 원망스럽게 쳐다보았다. 씨, 나 갈 거야! 순간 기분이 확 상해서 몸을 일으켜 일부러 화가 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쾅쾅! 발소리를 크게 내며 신발장으로 가 신발을 신었다. 준홍이도 따라 몸을 일으켜 나가려는 날 쳐다본다. 흥. 나는 신발을 다 신고는 현관문을 열었고, 그 순간 준홍이가 나가는 나의 뒤에서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는 목소리로 말한다.

 

 

 

 

"친구하기엔 니가 너무 예쁘잖아."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엉엉ㅇ자까님 나 그 익인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암호닉은 요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잖앙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업이 너무 순수순수하게 나와서 더좋다ㅠ퓨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진심으롷흐하ㅓ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스위트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익인2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억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샤릉샤릉 S2
11년 전
독자2
헐 ㅠㅠㅠㅠㅠㅓ둘달다하다 ㅠㅠㅠㅠㅠ아니 들어오자마자 매우 좋은 짤이 있네요 ㅠㅠ저장 ㅠㅠ저장해도 되나요 ㅠㅠ사랑하빈다 ㅠㅠㅓ아그리고 종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순터짐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스위트업
저장!!! 해도되요!!!!!! 독자2님 감사합니다 ♥ 제 하트 머그세옇ㅎㅎㅎㅎㅎ ♥
11년 전
독자3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달달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갑니다!!ㅠㅠㅠㅠ
11년 전
스위트업
신알신은 사랑입니다♥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4
자까님ㅠㅠㅠㅠ스릉흡니다ㅠㅠㅠㅠㅠ엉엉ㅠㅠ비회원이라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정해도 돼요?ㅠㅠㅠ박포당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업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스위트업
암호닉 환영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아 완전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스위트업
네네네넿ㅎㅎ독자4님 스릉해여
11년 전
독자5
헐ㅜㅜ너무좋아여ㅜㅜ저번에독자3인가?4인가..암튼비회원이엇어여!이번도너무달달하고ㅜㅜ암호닉포도로신청해도될까여?ㅜ
11년 전
스위트업
네네! 포도님 기억할게요!!!!!!♥
11년 전
독자6
아짲ㅇ마 저번에신알신했는데 안됬어 ㅣㅠㅛ 이제보고가요 사랑해요! ㅠ
11년 전
스위트업
저도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7
아순수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화되는기분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순수한글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스위트업
저도 순수돋는 수 같은거 쓰고싶어서 썼는데 결과는 똥글....ㅁ7ㅁ8ㅠㅠㅠㅠㅠㅠㅠㅠ흡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8
핳ㅎ...........................달달터진다.................암호닉신청이요 트위스트!!!!!!!!!!!!!!!!!!!!!!!!!!!
11년 전
스위트업
핳ㅎㅎㅎ트위스트님 기억할게옇!!!!!!!!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B.A.P [B.A.P/빵젤] 무슨애가이래ㄷㄷㄷㄷㄷㄷ017 내가누구게 10.13 23:22
B.A.P [B.A.P/영대] 버스정류장에서 훈남한테 번호따임ㅋ 57 스테이끄 10.08 22:53
B.A.P [B.A.P/영대] 버스정류장에서 훈남한테 번호따임ㅋ 48 스테이끄 10.07 19:02
B.A.P [B.A.P/영대] 버스정류장에서 훈남한테 번호따임ㅋ 313 스테이끄 10.07 00:00
B.A.P [B.A.P/영대] 버스정류장에서 훈남한테 번호따임ㅋ 1.78 스테이끄 10.05 21:43
B.A.P [B.A.P/영대] 버스정류장에서 훈남한테 번호따임ㅋ 1.59 스테이끄 10.05 21:13
B.A.P [B.A.P/영대] 버스정류장에서 훈남한테 번호따임ㅋ11 스테이끄 10.05 20:30
B.A.P [B.A.P/영재대현] 이게 77ㅔ이후기 라는거니 436 암더께히 10.04 18:29
B.A.P B.A.P/국력)샤워3 외치다 10.04 01:42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암더께히 10.03 19:14
B.A.P [B.A.P/영재대현] 이게 77ㅔ이후기 라는거니 233 암더께히 10.03 12:36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9 암더께히 10.02 20:59
B.A.P [b.a.p/용국대현] Real romance : Bluesky 116 국대국대 10.01 21:14
B.A.P [B.A.P/젤업] 친구하기엔 너무 예쁘잖아 0218 스위트업 09.23 12:14
B.A.P [퓨전/성열/젤로] 우량아2 엘총호총남총이.. 09.19 21:31
B.A.P [밥/빵젤현] 셋이서 랄랄라(이거맞나?제가오랜만에들어와서)2 아똥마려 09.18 17:48
B.A.P [B.A.P/국력] 철창안에 갇힌 너는 아름다웠다 042 발바리 09.10 00:01
B.A.P [B.A.P/국력] 철창안의 갇힌 너는 아름다웠다 0310 바나나껍질 09.06 23:08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09.06 00:43
B.A.P [B.A.P/국력] 철창안에 갇힌 너는 아름다웠다 028 바나나껍질 09.05 22:57
B.A.P [B.A.P/다각] 너희만 보면 내 숨이 멎는단다 0215 밥내놔 09.04 20:24
B.A.P [B.A.P/국력] 철창안에 갇힌 너는 아름다웠다 0111 바나나껍질 09.04 19:59
B.A.P [B.A.P/젤현] 뽀뽀말고딴거12 달달이 09.02 17:22
B.A.P [B.A.P/다각] 너희만 보면 내 숨이 멎는단다 0123 밥내놔 09.02 15:32
B.A.P [B.A.P/캐병맛] 김파워풀과 드래곤스프의 모험 5 (그림주의)10 최제로 08.28 19:11
B.A.P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백숙 08.27 17:31
B.A.P [B.A.P/국력] 친구랑 독서실갔다가 떡치고나옴(15)11 음..뭐하지? 08.26 20:58
전체 인기글 l 안내
5/9 12:36 ~ 5/9 12:3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