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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 전정국

07

; 취소할겁니다.

 

 

 

 

 

 

 

 

맞닿아 있는 입술이 나로 인해 갑자기 떨어졌다. 정국은 멍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며 엉덩이를 털며 일어났다. 저,어.아니, 잠만. 정국의 시선은 나를 따라갔고 나는 정국을 내려다봤다. 저기, 전중사. 나 빨리 가봐야될거 같습니다. 어, 잠만. 후. 나는 이게 꿈인지 확인하려고 내 뺨을 두세대 퍽퍽 때렸다. 정국은 놀라 일어나더니 뺨에 가있는 내 손을 억지로 잡아 내리고는 제 손으로 내 볼을 감쌌다.

 

 

"이렇게 이쁜 볼을 왜 때립니까."

"....."

"꿈...아닙니다."

"...."

"같이 갑시다. 저도 김대위님에게 할 말 있습니다."

 

 

원래 이 상황에서 빨리 빠져나오고 싶어서 가봐야한다고 말했던 거였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렸다. 우리 사이에는 뭔가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있었다. 마치 자석의 n극과 n극이 만난 것처럼 더 가까이 가고싶지만 무언가에 의해 멀어지는. 그런 사이. 의무실로 향하는 길은 정말로 길었다. 원래 이렇게까지는 안 멀었는데 그 일이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느리게갔다. 나는 그냥 정면만 보고 갔고, 옆에서 정국이 나를 계속 힐끔힐끔 보는 듯한 시선이 느껴졌다. 아무 말 없이 가고있는데 정국이 갑자기 멈춰섰다. 그에 나도 서서 정국을 쳐다봤다. 정국은 내 쪽으로 한 발자국 다가왔고 나는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났다. 정국은 미간을 찌푸리더니 내 어깨를 쥐며 입을 뗐다.

 

 

"놀라셨다면 죄송했습니다."

"..."

"기다리겠습니다. 중위님 대답. 열흘이든, 한달이든, 1년이든 중위님 대답 기다리겠습니다."

"...."

"재촉하지는 않겠습니다. 먼저 들어가보십시오."

 

 

정국은 나를 먼저 의무실 안으로 들여보냈고, 자기는 아무 천막안으로 들어갔다.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너무 혼란스러웠다. 그니까 정국도 나를 좋아한다, 이 말인거아닌가? 그러면 그때동안 왜 싫은티를 낸거지? 언제부터 좋아했던걸까?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다. 그렇게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뒤에서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중위!! 그 소리에 뒤를 돌아보자 석진선배가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나는 그에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고, 석진선배는 나에게 전중사랑 무슨 얘기했냐고 물었다. 아무얘기 안했습니다. 그 일이 또 떠올라 얼굴이 발그레해지자 석진선배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너 홍조있었냐? 아닙니다. 들어갑시다.

 

 

"근데 전중사는 어디갔냐?"

"..모르겠습니다. 어디 들어가던데."

"전중사 불러와. 밥 먹자고."

"아....네."

 

 

왜 석진선배는 이럴때마다 나보고 정국이를 데리고오라는지 모르겠다. 자기가 보고싶으면 지가 데리고오면되지 꼭 나를 시킨다. 마치 나와 정국사이에 뭔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것처럼말이다. 나는 힘 없는 발걸음으로 아까 정국이 들어갔던 천막으로 갔다. 천막을 걷기 전에 그 앞에 서서 날뛰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심호흡을했다. 그런데도 계속 뛰는 심장에 한숨을 내쉬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침대에 가만히 앉아있는 정국의 뒷모습이 보였다. 인기척을 느꼈는지 정국은 뒤를 돌아봤고, 나인것을 확인하자 입꼬리가 올라가는 정국이었다. 전중사, 김대위님이 밥먹으러 오랍니다. 정국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곤 나보고 이리오라며 손짓했다. 할 수 없이 정국이 있는 쪽으로 갔고, 정국은 내 손목을 잡고는 나를 침대에 앉으라고 자기 옆을 통통 쳤다. 내가 앉으려하자 정국은 그대로 나를 침대위에 눕히곤 내 위로 올라왔다.

 

 

"전..전중사!! 지금 뭐하는겁니까."

"조용히하십시오."

"....."

"제가 1년이되더라도 이중위님 대답, 기다리겠다고 한거 취소할겁니다."

"....예?"

"지금 밑에서 내려다보는 중위님 모습 너무 이쁘지말입니다. 1년동안 못기다릴 것 같습니다."

"...그게무슨.."

"지금 대답해주십시오. 안 해주시면 한번 더 할겁니다."

"....."

"어? 안하실겁니까? 그러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번거는 이중위님이 초래하신겁니다.

"잠마..ㄴ..읍"

 

 

촉. 정국은 내 입술 위에 가볍게 그의 입술을 갖다대었다. 정국은 간신히 그의 입술을 떼고는 나를 바라보았다. 그 눈빛은 마치 이번에도 대답안하면 더 진하게 한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나는 대답을 안하고 정국과 한 번더 키스를 하고 싶었으나, 그러면 내가 너무 발랑까진 선임으로 보일 것 같아서 하는 수 없이 대답했다. 뭐라고..말해야합니까?

 

 

"그거는 중위님 마음입니다. 뭐, 예를 들면, 저도 전중사 좋아합니다. 전중사, 사귑시다. 전중사랑 연애하고싶습니다. 뭐 이런거?"

"후...."

"왜 대답안하십니까? 아니 전에는 저보고 왜 자기 싫어하냐고, 왜 자기랑 안 만나주냐고 물었으면서 지금 왜 그러십니까?"

"..아니..그때랑 지금이랑은 다르지않습니까."

"저한테는 같습니다. 아 암튼 얼른 대답해주십시오."

".....ㅈ..전중사...좋아합니다.."

"뭐라고하셨습니까? 안 들립니다. 더 크게 말씀해주십시오."

 

 

정국은 고개를 숙여 내 입술위에 그의 입술을 포개었다. 아까 전보다 조금 더 길고, 깁숙하게. 정국은 입술을 떼고 얼른 대답하라며 내 볼을 쓰다듬었다. 정국의 손길에 내 볼과 귀끝은 이미 빨갛게 물든지 오래였다. 전중사, 저랑...만납시다. 정국은 내 말을 듣자마자 입꼬리가 귀에 걸릴듯이 정말 환하게 미소지었다.

 

 

"그럼, 사귀는 기념으로 한 번더."

 

 

정국은 내 이마에 한 번 촉, 내 눈에 쵹, 내 코에도 쵹. 시선이 입술에 닿았고, 잠시 쳐다보더니 조심스럽게 내 볼을 감싸고, 내 입술을 물었다. 볼을 감싸던 부드러운 손길과는 상반되는 거친 입술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정국은 내 안으로 더 깁숙히 들어왔고 나는 정국을 떼어놓기 싫다는듯이 내 팔을 그의 목에 감쌌다. 고개를 비틀며 키스를 계속해서 이어갔고, 정국이 입술을 떼자 나는 그의 빈공간이 생기는 것이 싫어 내가 먼저 그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대었다. 정국과 나는 다시 서로의 체취와 온기를 느끼기시작했고, 자세는 정국이 내 아래에 있는 자세로 바뀌어있었다. 깊은 숨을 뱉으며 입술이 잠시 떨어졌다. 정국은 나를보며 픽 웃더니

 

 

"밑에서 보는 이중위님은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

"뭔소립니까."

"이거는 제 마음 속 깊숙히 묻어두겠습니다. 말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석진선배가 오랫동안 기다렸을 것 같아 가려고 침대에서 일어나려하자 정국은 내 손목을 잡고는 자기쪽으로 끌어당겼다. 어디가십니까.

 

 

"밥 먹으러 갑니다."

"같이 갑시다. 저 너무 배고픕니다. 물론 이중위님의 입술도 너무 고픕니다."

 

 

나는 정국의 그 어이없는 말에 정국을 째려보았고, 내가 째려보는 것도 좋은지 헤실헤실 웃어댔다. 정국은 침대에서 일어나서 내 어깨위에 손을 올렸다. 자, 밥 먹으러 갑시다. 팔, 내리십시오. 싫습니다. 좋은말 할때 내리십시오. 싫습니다. 명령입니다. 내리십시오. 상급자 말 무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지않습니까?

 

 

"이중위님은 제껀데 왜 제 맘대로 못만집니까?"

"저는 제껍니다."

"너무하십니다."

"근데 전중사,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뭡니까? 뭐든 물어보십시오."

"전중사는 원래 이렇게 능글맞습니까? 지금 오글거려서 발 터질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 그런겁니다. 이중위님 때문입니다."

 

 

천막에서 나와 의무실로 가는 도중에 계속 부딪히는 정국과 내 손 때문에 심장이 쿵쿵쿵쿵쿵 떨어졌다. 정국은 내 쪽을 힐끔 보더니 내 손을 꽉 잡아왔다. 이중위님,

 

 

"이제, 아무데도 못갑니다. 제 옆에만 있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공삼공구입니다.

먼저!!!!!초록글!!!!!!!!!!!!넘나 감사드립니다ㅜㅜㅠㅠㅠㅠㅠ흐어유ㅠㅠㅇ

원래 나우3 살 돈이 없어서 못 산거 분노를 이글에다가 표출하려고했습니다.

원래는 여주가 정국이 피하는 걸로 이번화 다 쓸라그랬는데... 초록글에 너무 오랫동안있어서ㅜㅜㅠㅠ

너무 감사해가지고ㅜㅜㅜㅜㅜㅜㅜ스토리를 싹 바꿨습니다. 잘했지요?

음 쨌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공삼공구가 되도록하겠습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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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체구간침침
8년 전
독자2
1등!!!!!! 드디어 사귀네요 하 기빨려...앞으로 찌통도 생기겠죠...? 괜찮아요 전 찌통을 사랑하는 변태니까요. 능글맞은 아재같은 전정국 진짜 사랑이네요...ㅠㅠㅠ초록글 축하드려요!!!
8년 전
공삼공구
찌통은 당연합니다.뀨
8년 전
독자3
밍♥입니닷ㅎㅎㅎㅎ정국이가 드뎌 고백을 했네여..정구기 뽀뽀귀신이였습니까?ㅋㅋㄱㄲㅋㅋ언제부터 능글맞아졌냐ㅠㅠㅠ귀엽습니다ㅠㅠㅠㅡ흑흑ㅎ긓ㄱ..행쇼해랏..ㅠㅠㅠ흡흡 초록글 보고 저도 기분 좋았습니다!! 자까님 축하해욧♥
8년 전
공삼공구
ㅋㅋㄱㅋㅋㅋㅋㅋ감사합니닷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공삼공구
엌....설레다뇨...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정쿠입니다!! 흐허어ㅠㅠㅠㅠㅠ 드디어 사귀는 겁니까?! 아니.. 전중사 원래 저렇게 능글맞은 성격이였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설렙니다 진짜ㅠㅠㅠㅠㅠ 이 다나까가 설렘을 더 해주는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사랑합니다..♡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원래 다나까 딱딱해서 별로안좋아했는데 너무좋습니다하...
8년 전
독자6
즌증국입니다....아니 잠만.....아 너무 좋지말입니다.....딱 제가 좋아하는 성격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 작가님 제 사랑 다 가져가십시오..아 아니다 제 사랑은 전중사에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뻥이고 작가님 많이 애정해요ㅠㅠㅠㅠㅠㅠ아 완전 설렌단말입니다ㅜㅜㅜㅜ
8년 전
공삼공구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전중사애정은 제껍니다
8년 전
비회원161.14
소진입니다ㅜㅜㅜ 어흑ㅜㅜㅜ 달달해서 내 심장이 부서지고 있어ㅜㅜㅜㅡㅜ 드디어 사귀는 군요ㅜㅜㅜㅜ 다행입니다ㅜ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7
쿠야안녕입니다!! 오늘 키스만 몇번을 하는지 아주 광대가 내려가지 않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초록글 축하드려요☆
8년 전
공삼공구
엌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0.112
꾸쮸뿌쮸에요!!! 세샅에 능글맞은 전중사 진짜진짜 좋은데요ㅠㅠㅠㅠㅠ 계속 뽀뽀하는게 이렇게 설렐일인가요ㅠㅠㅠㅠㅠㅠ 진짜너무좋아요ㅠㅠㅠ 군대라는 설정에서 ㅘㄴ번더 발렸구오ㅠㅠㅠㅠㅠㅠ 진짜 장난엊ㅅ어오ㅠㅠㅠ 진짜진짜 잘보고가요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
8년 전
공삼공구
엌....저도...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8
비븨뷔입니다! 이번화가 설렘의 절정에 치닫는것 같군요 그나저나 이 커플 진도가~? 왤케 빨라~?(므흣) 잘읽었습니다!!
8년 전
공삼공구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진도가 훅 가버렸습니다.
8년 전
독자9
체리입니다!!!!!오모오모....뭡니까전중사!!!갑자기이렇게훅들어오기있습니까?!!!!!아주제심장을멈추게하실모양입니다?!!!다음편기대하고있겠습니다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오모오모. 단결
8년 전
독자10
태태마망이에요 세상에 세상에 심장 터질 뻔 했어요...대박사간
8년 전
공삼공구
정말 터질뻔한 것같습니다. 대박사간
8년 전
비회원253.176
예찬이에요 맙소사!!!!!!!!!!!!!!!!!정국아!!!!!!!!뽀뽀귀신들렸니!!?!!!?!!?!!!! 너무 바랍직합니다 작가님 사랑합니다 이번주 태양의후예못봐서 슬펐는데 이거보고 슬픈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사랑합니다 단결.
8년 전
독자11
코코몽이에요!!!!!
어읔. 정국아 나 죽ㅇ .. 뽀뽀 겁나 많이 하네요 .. ㅎ .. 절대 부럽지 않아요 .. 너무 귀여운 커플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공삼공구
그러게나말입니다.
8년 전
독자12
꾸꾸입니다! 전중사가 고백하려면 멀었다고 하셨으면서 벌써 하다니 정말 예상치못했지말입니다!!! 뽀뽀는 또 왜이렇게 많이하는겁니까 설레게말입니다ㅠㅠㅠㅠㅠ 능글미 넘치는 전중사도 좋지말입니다ㅠㅠㅠ 이 커플 찬성이지말입니다ㅠㅠㅠㅠ 초록글 축하드립니다!!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나우3에 분노하고 초록글에 발광하다보니 그렇게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중간도 안왔다는거. 더 많은 시련과 고통이 있을겁니다
8년 전
비회원47.115
도손 이렇게 진도를 확 빼주시다니 광대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전중사의 능글거림이 한 몫한 것 같기도 합니다. 둘이 이 뒤에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왠지 갑과을이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ㅎ
8년 전
비회원47.115
암호닉 누락된거 확인부탁 드려요!ㅠ 전중사 시점 1부터 암호닉 있었는데 그 뒤부터 계속 없네요 1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암호닉 있었습니다 암호닉은 도손이구요
8년 전
공삼공구
헐 죄송해요ㅜㅜㅠㅠ다음화에 꼭 넣어드리겠습니다!!
8년 전
독자13
분수입니다
아 야근 중에 이게 무슨 설레는 글이란 말입니까..! ㅠㅠ 일에 집중 못할 것 같습니다ㅠㅠ 는 핑계고 그냥 일이 하기 싫습니다 이 글 보고 나니까 더 하기 싫어졌습니다ㅠ 전정국 중사 때문에 설레가지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공삼공구
오 야근...힘내십시오!
8년 전
독자14
란덕손입니다.. 능글 맞은 정국이 ㅠㅠㅠ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네요 키스는 또 왜 저렇게 설레게 많이 하구,,오늘도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좋은 작품 감사해요♥
8년 전
공삼공구
오 제가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현질할꺼에요 입니다 !!! 오늘 정말 좋지 말입니다. 전중사 원래 이렇게 능글 맞습니까?? 오늘 키스만 몇번을 하는지 정말...!!!! 사랑하지 말입니다..!!!!!!!
8년 전
공삼공구
ㅋㅋㅋㄱㅋ그러게말입니다
8년 전
독자16
맴매때찌입니다!!!!!
아 작가님 이렇게 키스신을 찌인하게 넣어버리시면 좋아여.....핳 불금을 더욱 핫하게 만들어버리셨지 말입니다ㅠㅠㅠㅠ

8년 전
공삼공구
오 오늘이 금요일이었습니다....ㅎ
8년 전
독자17
미니꾸기입니다! 하정말기다리고잇엇습니다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이런게두근두근설레는글을가져오시다니! 너무고맙지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공삼공구
오 저도너무고맙지말입니다ㅜㅜㅜㅜ
8년 전
독자18
와ㅠㅠㅠㅠㅠㅠ정국이ㅠㅠㅠㅠㅠ너무 멋진거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암호닉신청하고가요![아이닌]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공삼공구
오 환영합니다
8년 전
독자19
전중사와 키스라니 심장 떨리지 말입니다. 근데 왜 암호닉이 안열리는겁니까 확인하고 싶지 말입니다 ;_; 오늘도 심장 부여잡고 봤습니다!!!다음편은 또 언제 기다립니까 흐엉 ㅠㅠ 그래도 와주기만 한다면 절 하지말입니닿ㅎㅎ
8년 전
공삼공구
암호닉이 왜 안열리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ㅜㅜ
8년 전
독자21
제꺼가 이상한가봅니다..암호닉은 받습니까 지금? 확인해보니 신청 안 한 거 같지 말입니다..ㅎㅎㅎㅎㅎ
8년 전
공삼공구
네 받습니다 지금 적어주십시오
8년 전
독자22
[새우] 로 부탁드립니닿ㅎㅎ이미 있으면 [새우젓]으롷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복동입니다 전중사 원래 저렇게 능글거렸습니까? 그리고 뽀뽀하고 어깨동무하는거 뿐인데 왜 설레는지말입니다? 하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초록글 축하드립니다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오 축하감사드립니다
8년 전
비회원160.109
2학년 후.. 전중사 이렇게 사람바르기 있습니까ㅠㅠㅠㅠ 진짜 매번 발립니다ㅠㅠㅠ
8년 전
공삼공구
쳐발쳐발
8년 전
비회원5.173
띠리띠리입니다!!! 우아!! 드디어!! 꽁냥꽁냥에 돌입!! 역시 석진센빠이 타이밍을 아는 남자! 감사합니다!
8년 전
공삼공구
엌....석진이는 눈치가바른남자
8년 전
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훠후 드디어 이어졌어요...♡ 정국이는 뽀뽀귀신이랑 친구먹은거같네요ㅋㅋ 보기좋습니다!
8년 전
공삼공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3
넌나의희망이야입니다. 버터먹은 전중사 마음에 듭니다만, 역시 전중사는 밀어내는게 매력아니겠습니까. 어서 밀당이 빨리 시작되었으면 좋겠단말입니다. 연애의 꽃은 밀당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예쁜글 고맙습니다. 그럼,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그렇습니다.전중사는 미는게 매력아니겠습니까. 기대하십시오. 단결
8년 전
독자24
방금 정주행하고 왔지 말입니다. 암호닉은 [오월]로 신청이지 말입니다.
전정국 왜이리 능글맞아진겁니까? 정말 이러면 심장에 무리오지 말입니다ㅜㅜ

8년 전
공삼공구
오 정주행 바람직합니다
8년 전
독자25
대장님~~ 너만볼래가 왔어요!!
기다린만큼 재미가 쏠쏠해요!! 드디어 뽀뽀..뽀뽀를... 아니 키..키스인가..?ㅎㅎㅎㅎㅎㅎ 아주아주 달달하구 드디어 마음이 정해져서 좋아요♡ 그리고 바로 능글맞은 정국이란...^♡^ 아주 바람직해요!!♡ 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ㅋ...ㅣ...키..ㅅ..ㅡ...ㅎ..ㅎ
8년 전
독자2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젠 키스나왔으면 다음은 뭐나와요?(순진한척(
8년 전
독자26
[올때메로나]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벌써 몇번째 암호닉신청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작가님께 혼란드렸다면 죄송합니다 ㅠㅠ정주행하다보니 최신글에 암호닉 신청해 달란글을 나중에 봤습니다 ㅠㅠ 지금 딱 달달하고 간질간질한게 글읽는게 설렘니다 항상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8
식빵 입니다! 으헣헣 드디어 사귀는구나ㅎㅎ 그래 드디어 사귀는 구나
8년 전
독자29
[정꾹쿠]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소재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너무 취저이지 말입니다ㅠㅠ 정주행 했는데 이렇게 벌써 ㅋ...ㅣㅆ..큼 쨋든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닙니까ㅠㅠ
8년 전
독자30
달달한비에요! 으아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정국이마음이 드디어 열리다니ㅠㅠㅠㅠㅜㅜㅜㅜㅜ능글맞은건 왜 귀엽죠???????ㅠㅠㅠㅠㅠㅠ아 오늘도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이에요!!!! 정국이 넘나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다음화 기다릴게요!!!♥
8년 전
비회원208.28
저만 암호닉이 안보이나요??ㅜㅜㅜㅜ
작가님 제가 신청했는지 확인좀...해주세요ㅠㅠ[0103]

8년 전
독자31
리프
헐 뭐야 사귀네요 헐 연애 성공이네 오 이중위 오 역시 열 번 찍어 안 넘어오는 나무 없다고 ㅎㅎ 아 그리고 진짜 대박이네요 와 전중사 완전 수준급 대박 쩔어요 잘 읽고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 작가 님

8년 전
비회원 댓글
바람에날려입니다!!설레서 잠을 못자겠습니다!무슨 글이 이렇게 달달하고 심장터지게 만드십니까?!정말이지 별로입니다.제마음속의 별로..
8년 전
독자32
와ㅏ... 진짜 장난없네요 사랑해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오타엡ㅂ니다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진짜ㅠ뉴ㅜㅜㅠ너무하긴ㄴ거아닙니까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무슨 ㅠㅠㅠㅠ와ㅏㅠㅠㅠㅠㅠ침대신누ㅠㅠㅠㅠ침ㄷ씬ㄴ 뭡니까ㅠㅠㅠㅠㅠ이거 진짜ㅠㅠㅠㄱ냥 대량학살아닙니까ㅠㅠㅠㅠㅠㅜ너무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와ㅜㅜㅠㅠ전중ㅇ사 능글거리는ㄴ거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정말 최곱니다ㅠㅠㅠㅠㅠㅠㅠ흐ㅓ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습니다ㅠㅠㅠ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34
천하태태평/ 끼야허러어ㅓㄹ호로로이나어거!!!!! 이거 진짜 이번 편 대박.. 와 진짜 정국아..ㅜ 정국아ㅜㅜㅜ 너무 위험하다 위험해... 어서 어서..! 다음 편을...!
8년 전
독자35
읔...진짜 너무 설렌다 정국이가 저렇게 변하다니 넘나좋은것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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