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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 전정국

06 (1)

; 정국 시점-1

 

 

 

 

 

 

 

 

 

 

 

"아 김대위님, 왜 갑자기 웨이트를 하라하시는 겁니까"

"힘줄이 안보이잖아. 남자는 힘줄이라고."

"싫습니다. 누가 제복을 입고 웨이트를 한답니까."

"지금 상급자말 무시까는거냐? 당장 실시한다. 명령이야"

 

 

나는 복도를 지나가다가 김대위님을 마주쳤다. 경례를 하고 가던 길 계속 가려는데 내 손목을 붙잡는 김대위님이었다. 다짜고짜 하시는 말씀이 바로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 30분을 하라는 것. 어이가 없어 대위님에게 따지자 남자는 힘줄이라며, 내가 힘줄이 보이질 않는다고 웨이트를 당장 가서 하라셨다. 힘줄이 보이지 않는거는 당연한거였다. 지금 내가 제복을 입고있으니까. 계속해서 지금 당장 웨이트를 하라는 김대위님에 어쩔 수 없이 헬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는데 뒤에서 들리는 발걸음소리에 뒤를 돌아보자 김대위님이 어서 가라고 손짓을 했다.

 

 

 

"아!!!"

"앙탈 부리지마라. 하기싫어서 괜히 그러는거 다 안다."

"아니 김대위님 저 진짜 아픕니다. 진짜로."

"그럼 의무실 갔다가 다시와."

 

 

 

억지로 15kg 짜리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하고있었는데 팔목쯤에서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다. 참고 하려고 해도 힘이 없어 아령은 바닥으로 데구르르 굴러갔다. 김대위님께 말씀드리자 의무실에 갔다오라셨다. 나는 마음속으로 김대위님 욕을 퍼부으면서 의무실로 갔다. 의무실 문에 조그맣게 뚤려있는 창을 통해 빼곰히 안을 들여다보자 군의관님이 컴퓨터로 뭔가를 찾아보고있는 것 같았다. 드르륵. 나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는 한 발자국 디뎠다. 군의관님은 내가 온것을 아직 못느끼셨는지 집중해서 모니터 속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계셨다. 이러다가는 김대위님께 왜이렇게 늦게 왔냐며 혼날 것 같아서 말을 했다.

 

 

 

"저 이렇게 계속 서있어야하는 겁니까"

 

 

 

이제서야 내가 왔는 걸 알았는지 고개를 들어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그러다 얼굴 뚫어지겠습니다. 나는 민망해서 기침을 한 두어번 정도 했다. 그러니 나를 바라보고 있던 시선을 거두고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아, 미안합니다. 어디가 불편해서 온겁니까?"

"저, 웨이트하다가 인대가 조금 늘어난것 같습니다."

 

 

 

계급장을 보니 다이아몬드 2개, 중위인것 같았다. 중위님이면 나보다 훨씬 상급자이신데 왜 존댓말을 쓰는걸까. 불편했다.

 

 

중위님은 나에게 어디냐고 물었고, 나는 겉옷을 벗고 와이셔츠 단추를 풀어 팔위로 걷어올렸다. 걷어올리자 힘줄이 두드러지게 보였다. 중위님은 내 팔을 보더니 이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아, 이래서 김대위님이 남자는 힘줄이라고 한건가. 침묵이 계속 이어졌다. 딱히 할 말이 없었기도 했고, 꼭 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중사, 이름이 뭡니까. 중위님은 아마 이 불편한 고요함을 깨고 싶어서 말을 꺼냈음이 분명했다. 상급자의 물음을 씹으면 안되기 때문에 나는 대답했다.

 

 

"전정국 입니다."
"내 이름은 안 궁금합니까?"
"알게되도, 별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상급자한테 말하는 꼬라지가 이게 뭡니까. 이여주, #이중위입니다."
"아..예"

 

내 이름을 말하자 중위님은 갑자기 자기의 이름이 궁금하지 않냐고 물어왔고, 당황한 나머지 말이 약간 날카롭게 나왔다. 사과를 하려하자 중위님은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이여주..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아 맞다. 복도를 지날때마다 대원들이 대령관님 따님 이름이 이여주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 같다. 전하사는 운동할때 제복입고 합니까? 제복입고 웨이트를 하니까 이렇게 인대가 늘어나지. 제가 하고싶어서 한거 아닙니다.망할 김대위때문이죠.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치료가 다 끝났다. 중위님은 나랑 얘기를 더 하지못하는 것에 아쉬워하는 듯이 나를 보냈다. 나는 김대위님이 왜이렇게 늦게왔냐며 더 시킬까봐 그냥 경례만 하고 뒤 돌아보지않고 바로 나왔다. 근데 뒤에서 중위님이 '앞으로 많이 봅시다, 전정국 중사' 라고 말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소름돋았다. 뭔가 불안한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듯한 기분에 저 중위님과는 앞으로 엮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다. 내가 한말 모두 잘 세겨듣고 다음번에는 더 나아지도록."

"예!!!!!"

"다들 밥 맛있게 먹어라.단결"

"단결!!!!"

 

 

교관은 너무 힘들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힘들다. 부대에서는 내가 그래도 지옥교관이라 불리긴 하는데, 솔직히 그게 더 부담스러웠다. 뱃속에서 크레인 소리가 들려 나혼자 피식 웃으며 배식소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배식하는데서 남자랑 여자랑 싸우고있었다. 언뜻보니 남자는 김대위님인 것 같았고, 여자는 누군지 잘 모르겠었다. 문을 열고 터벅터벅 들어가는데 그 여자랑 눈이 마주쳤다. 어제 봤던 이중위님이었다. 나는 엮이고 싶지 않은 마음에 못 본척하고 경례를 하지않고 그냥 앞으로 갔다. 전정국 중사. 아, x됬다. 한숨을 푹 내쉬고 뒤를 돌아봤다. 이중위님의 눈빛은 생전처음보는 듯한 눈빛이었다. 경례안합니까? 나는 못봤다고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중위님이 입을 떼려는데 옆에 서계시던 김대위님이 이중위님의 어깨를 감싸쥐었고, 나보고 앞으로 경례하라고 했다. 김대위님의 손이 올려진 이중위님의 어깨를 쳐다보니 어디 한구석에서 오묘한 느낌이 들었다. 미친거아니야?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고는 배식을 받고 아무 의자에 앉아 밥을 먹기시작했다.

 

 

그렇게 계속 밥을 먹고 있는데 내 앞의 의자가 빠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니 나를 내려다보는 이중위님과 눈이 마주쳤다. 콩,콩,콩. 나는 그 소리를 부정하려 식판으로 이내 고개를 숙였다. 앞에서 계속 느껴지는 시선에 밥을 입으로 먹는지 코로먹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없이 먹었다. 숟가락을 놓는 소리가 들렸고, 이중위님은 밥을 먹지않고 아예 턱을 괴고 나를 계속 바라보았다. 나는 민망해서

 

 

"그만 쳐다보십시오. 체할 것 같습니다."

"....싫은데."

"..맛있게 잡수십시오."


 

중위님은 내 말에 부정적인 대답을 표했고, 나는 중위님과 마주보고 앉아있으면 이 심장소리를 나도모르게 받아들이게 될까봐 급식판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일어나고 보자 이 시간대가 가장 피크라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됬고, 주위를 돌아보자 자리에 없어서 나는 할 수 없이 다시 그 자리에 앉았다. 나는 4년동안 한번도 울리고, 떨린 적이 없었떤 심장을 떨리게 만들게 한 장본인 앞에서 계속 밥을 먹어야한다는 것에 막막한 기분이 들어 한숨을 내쉬곤 밥을 먹는 것을 계속했다.

 

 

"어제는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거의 다 나은 것 같습니다."

"..내가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그것도 안하면 나는 할 게 없으니까. 근데 그 다나까 그만 쓰면 안됩니까? 불편합니다."

"상급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 뿐입니다."

"....아까는 나 생까더만"

 

 

아까 배식할때 내가 중위님을 못본척하고 지나친것을 언급하는 중위님에 조금 당황스러웠다. 안당황스러웠다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근데 내 머리가 밑으로 꺼지는 느낌이 들어 위를 쳐다보니 중위님의 손이 내 머리위에 턱 올라가있었다. 그리고는 느리게 손이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내 심장이라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심장이 너무나도 크게 두근거렸다. 내 귀에 들릴정도로 큰 심장소리에 혹시 중위님께 들릴까하는 생각이 들어 얼굴이 벌게졌다. 계속 중위님,중위님 소리만 반복했다. 중위님, 제발 그만해주십시오.제발로.

 

 

"하지말지말입니다."

"....싫은데에. 잘먹을게"

 

 

중위님은 내 머리위에 있던 손을 거두었고, 젓가락을 쥐시더니 중위님의 식판이 아닌 내 식판에서 치킨너겟을 하나 집어 입으로 넣으신다.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중위님!!!!!뭐하시는 겁니까!!!!!"

 

 

소리를 질러버렸다. 아 어떡하지..

 

 

 

 

 

 

 

 

 암호닉♥내 이삐들♥

장군♡즌증국♡2학년♡너만볼래♡전시걸♡고꾸기♡몽총이덜♡동공지진♡소진♡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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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빡찌♡쪼꼬베리♡정쿠♡비븨뷔♡넌나의희망이야♡맴매때찌♡분수♡띠리띠리♡우유♡도손

 

 

 

안녕하십니까. 공삼공구입니다.

이번화는 정국이 시점입니다. 원래 남주시점은 다 재미없습니다.

했던 얘기 재탕하는 거니까 재미없는건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이번 화는 뭔가 위대한거 하나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후후후훟

아 맞다!!!저 초록글 올랐습니다. 한 5시간?정도 올랐는데 너무 좋지말입니다ㅜㅜㅠㅠ다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아 브금은 독자님이 추천해주신 b.a.p- shady lady 랍니다. 노래 너무 좋지말입니다.

암호닉은 가장 최신화에 신청해주시면됩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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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5.5
선댓
8년 전
독자1
작가님 꾸가 아가입니다. 원래 남주 시점은 재미가 없다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엄청 재미있게 봤지 말입니다. 정국이 속마음을 아니 더 설레지 말입니다.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오 그렇습니까. 그럼 정말 다행입니다. 단결
8년 전
독자2
넌나의희망이야입니다. 전중사 혹여 ㄱㅈ가 아닌가 심히 걱정했는데 아닌거같아 다행입니다. 전중사 마음이 저럴줄이야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럴줄알았으면 그냥 덥ㅊ...오늘도 잘읽었습니다.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보다가 빵 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
리프입니다
작가 님 정국이도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여주가 일방통행은 아니라 다행이지 말입니다 남주 시점은 재미 없다는 생각은 왜 하는 겁니까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고 빠른 시일 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오 저도 빠른시일내에 뵜으면 좋겠습니다. 단결
8년 전
독자4
하하하하 보다가 삭제되가지고...당황당황힌 너만볼래예요히히히힣 왜 지운거예요?? 궁금해서 미춰버리는줄 알았잖아요ㅠㅠ 여튼 대장님 이런이유때문에 그런거군요 ㅇ하하하핳하하 좋아좋아 좋아했구만## 전정구기~~~ 얼레리 꼴레맄ㅋㅋㅋㅋㅋㅋ 대장님 잘읽고 가지말입니다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약간의 수정할게 있어서 지웠습니다..허허헣헣 전정구기 얼레리꼴레맄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
그렇쿤요!!!ㅎㅎㅎ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을지말입니다♡
8년 전
독자5
체리입니다!!!
8년 전
독자6
오오오오김대위님....부러그러신겁니까???중위님이랑전중사이어주려구????!!!!!!ㅎㅎㅎㅎㅎ좋습니다...전중사가중위님을좋아하는거였다니정말좋지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빨리볼수있으면좋겟습니다!단결
8년 전
공삼공구
ㅋㅋㅋㅋㅋㅋㅋ중위님이랑 전중이랑 절대로 이어주지않을겁니다.(어짜피 이어지게되있지만)
8년 전
독자7
즌증국입니다!!! 뭐야ㅠㅠㅠㅠ전정국중사 ㅜㅜㅜㅜ안그런척하면서 부끄러웠습니깧ㅎㅎㅎㅎㅎㅎㅎㅎ귀엽습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키스할때 정국이 시점 참 궁금하지 말입니다ㅜㅜㅜㅜㅜ♡ 단결!!!
8년 전
공삼공구
엌...잠깐만 그 시점은 진짜 고민해서 써야할 것 같습니다.
8년 전
독자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겠습니다 ㅎ헿ㅎ헤
8년 전
독자8
맴매때찌입니다
ㅋㅋㅋㅋㄲㅋ아 치킨너겟ㅋㅋㄲㅋㅋㅋ저번에도 웃겼는데 정국이도 이건 진심으로 빼액 한거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요ㅠㅠㅠㅠ

8년 전
공삼공구
네...진심이었습니다.
8년 전
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 으로 저번화에 암호닉 신청했는지..안했는지... 몰라서 암호닉 확인해봤더니.. 없길래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10
정체구간 침침입니다. 원래 제일 설레고 두근 거리는게 남의 마음 훔쳐보는겁니다. 기다렸습니다 정국중사 시점 그리고 또 기다리겠습니다. 이렇게 자주와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누구든 정국이 치킨너겟 건드리면 잣되는거지 말입니다.....
8년 전
비회원80.119
고꾸기❤️입니다! 정국이 넘나 귀여운 거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정국이가 너무 귀여운 거 같습니다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1
저번에 신청 했지만 안적혀있어서 다시 적습니다!! [식빵]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ㅎㅎ
8년 전
공삼공구
아..빠트렸습니까..정말로 죄송합니다..흐엉
8년 전
독자18
아뇨ㅎㅎ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죠 괜찮습니다ㅎㅎㅎ
8년 전
독자12
오타입ㅂ니다ㅠㅠㅠㅠㅜ왜 저 없습니까ㅠㅠㅠㅠㅠㅠ 저 서운합니다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눈이 빠지도록 찾았는데 없습니다ㅠㅜㅜㅜㅠㅠ 저는 이제 사라지ㅂ는ㄴ 겁니까ㅜㅜㅜㅠㅠ너무하십니다ㅠㅜㅜㅠㅠㅜㅠ
8년 전
공삼공구
꾸얽....없습니까....?분명히 넣었는데 빠졌나봅니다..진짜 죄송합니다..흐얽....다음화에 꼭 넣어드리겟습니다...
8년 전
독자16
다음 화ㅏ... 눈 씻고 잘 찾아보겠습니다....(시무룩
8년 전
독자13
콧구멍이에요 호.. 오늘 화의 끝은 치킨 너겟이군여.. 생각난김에 다시 또 구워 먹어야겠어여.. 정국이 이 자식 여주가 머스타드 소스에 안찍어먹어서 그런거였구나-? 내가 대신 찍어 먹어줄게.. 헤헤.. 감자튀김도 같이 ㅎㅎ.. 먹어야겠다 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공삼공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공삼공구
마음이 있었겠지요..독자님들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쳐맞 오글
8년 전
독자15
저번화에 룰이 비로 신청했는데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ㅠㅠㅠ 그래도 작가님 글이 제일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ㅜㅜㅠㅠ 오늘 밤 설레서 잠 못 잘 것 같으니 책임지셔야겠습니다ㅠㅠㅠㅠ
8년 전
공삼공구
흐엉...빠진 암호닉들이 많네요..죄송합니다....다음화에 꼭 적어드리겠숩니다
8년 전
비회원155.127
멜랑꼴리에요! 작가님 정국이 속마음이 이랬습니까? 너무 귀엽지 말입니다 치킨너겟은 진심이었다니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엽지말입니다
8년 전
독자17
도시락입니다. 작가님 재미가 없다니 절대 아닙니다 드디어 정국이 속마음이 드러났으니 앞으로 잘되는 일만 남은 것같습니다 허허.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잘읽고갑니다 단결!
8년 전
비회원101.187
[모찌슙] 암호닉 신청합니다. 전중사가 중위님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지 말입니다. 중위닌 혼자 짝사랑이면 많이 슬플 것 같았습니다. 전중사, 빼액은 진심이었습니까 좀 귀엽습니다. 오늘도 달달하고 좋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단결.
8년 전
비회원193.57
복숭아입니다
김 대위님 노렸네~~ 제복 입구 웨이트도 시키고
나중에는 둘 사이에서 뭐랄까요 큐피드 같은 역할할 것 같은 ㅇㅁㅇ..(??)아니면 말구요..(소심)
여주가 치킨너겟 빼앗아 먹어도 괜찮은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읽겠습니다 단결!

8년 전
독자19
ㅋㅋㅋㅋ정국이시점이라닝ㅋㅋㅋ설렌다완전
8년 전
독자21
코코몽입니다.
아까전에 보고 댓글을 달고 있었는데 삭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찾아왔습니다. 남주시점이 재미없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작가님 글 다 재밌습니다. 전중사의 마음이 완전히 드러나서 좋았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만, 단결.
한줄평 : 이자식, 너도 남자였구나?

8년 전
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전하사님도 속으로는 떨고계셨지 말입니다... 너무 귀여운것같습니다(•ө•)♡
8년 전
독자22
[쿠키주주97]로 신청이요!!! 전중사我的
8년 전
비회원234.73
안녕하세요오! [블라블라왕]으로 암호닉 신청하고싶지말입니다헤헷 전에 신알신 신청했었어서 쪽지 오자마자 달려 왔지 말입니다.항상 댓글 달고 싶었는데 망할 쓰차.....8ㅅ8 오늘은 현기증나서 달러왔습니닿ㅎㅎ 하 진짜...즌증구기.....하....완전 철벽인줄 알았는데 북흐러워서 그랬다닣ㅎㅎㅎㅎ엄마미소입니다:):)넘나 귀여운것♡ 화요일 이후엔 비회원으로 안 올 수 있습니다♡
8년 전
독자23
복동입니다 전정국 뭡니까? 속마음은 저래놓고 숨겨놓고 있고 저러면 사람 미쳐죽습니다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비회원112.71
? 소진입니다! 남주 편이 왜 어째서 재미있는 거죠? 재미없는 거라면서 완전 막 달달 하게 좋은데? 작가님 거짓말쟁이네! 오늘도 설레고 가요♡!
8년 전
독자24
[아카정국]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독자25
저번글에 [미니꾸기]로 암호닉신청했는데 오늘글에없지말입니다ㅠㅠ 그래서다시한번신청하고갑니다!ㅎㅎ 글잘읽고있지말입니다 다음화기다리고있겠습니다 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133.161
[1024]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전정국 뭡니까? 너무 귀엽습니다
정말 설레서 잠을 못잘것 같습니다

8년 전
독자26
달달한비입니다. 서로 존댓말 쓰는거 멋있습니다ㅠㅠㅠㅠ전중사 마음 궁금했는데 좋아하는거 맞는거 같습니다ㅜㅠ정국이 속마음이 더 설레네요ㅠㅜㅠ
8년 전
비회원5.173
띠리띠리에요! 아 어떻게... 귀여워.. 너무 귀여워.. 하.. 이런 츤데레같은...
8년 전
독자27
[청보리청]으로 신청합니다 ㅎㅎ 아요즘 드라마 삐져있는데 이렇게보니 더설레네요 ♡♡
8년 전
독자28
분수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정국이 시점이라니..! 너무 좋습니다ㅠㅠ 정국이도 약간 마음이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저! 문제의! 치!킨!너!겟! 작가님때문에 너무 먹고싶지 말입니다 오늘 집에서 꼭 해먹고 말겁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9
정쿠입니다 정국이 시점이라니!! 이렇게 된 거 였습니까?ㅠㅠㅠㅠ즌증구기 너..마음 있었지 말입니다? 작가님 그리고 남주 시점도 재밌습니다..♡
치킨너겟ㅋㅋㅋㅋㅋㅋ암요 화나는 상황입니다!! 그 맛있는 치킨!너겟!을!! 하..암튼 간질간질 설렙니다..ㅠㅠㅠㅠㅠ잘 보고 갑니다!! 단결.

8년 전
비회원24.40
암호닉 [숲]으로 신청합니다! 정국이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7.115
도손 저는 초반에 정국이가 진짜 탄소싫어하는줄 알았지말입니다. 그래도 콩콩 울리는 소리가 났다니...제 심장도 같이 콩콩했.....쨌든 여기 독자님들은 다나까 말투를 애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저도 독자로서 다나까를 사용해야겠습니다.
8년 전
독자30
비븨뷔입니다 아우 정구기 군인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는겁니까?? 사랑스럽지말입니다..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1
[내사랑꾸기❤]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나 왜이제 이글을 지금 봣는지 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 요 ㅠㅠㅠ

8년 전
비회원9.187
[흥탄♥]암호닉신청이요 잘부탁드려용~
8년 전
비회원32.3
작가님 저 암호닉신청 합니다. [밤이죠아] 로 하겠습니다. 저 군인성애자라서 이런글 써주시면 아주 오예입니다.
8년 전
독자32
[쿠야안녕] 암호닉신청이요~ 앞으로도 달달하게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253.176
[예찬] 으로 신청이요!!!! 전 왜때무네 이 글을 이제야 읽은거져....... 구원커플에 이은 또다른 케미커플입니다 와 말리필요없습니다 사랑합니다 단결.
8년 전
독자33
[윤기나서민윤기]암호닉신청합니다!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ㅠ겁나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저 태후에서 진구랑김지원커플완전좋아한단말입니다ㅠㅠㅠㅠㅠ사랑해여작가니뮤ㅠ앞으로재밌게볼게요!!

8년 전
독자34
꾸꾸입니다!
전중사의 시점이라니.. 정말 좋습니다ㅎㅎ 속으로는 부끄러워하고있었던겁니까? 정말 귀엽지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6.215
바람에날려입니다!!전중사 가슴이 콩콩콩 뛰었습니까??저는 항상 가슴이 콩콩콩도아닌 쿵쿵쿵하고 뛰지말입니다.전중사 알고보니 귀여운구석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지 말입니다.단결
8년 전
독자35
밍♥입니다ㅠㅠㅠ작가님ㅠㅠㅠ남주시점도 재밌지말입니다ㅠㅠㅠ브금 넘나 좋잖아여ㅠㅠㅠㅠ진짜 달달ㅎㅎㅎ정국이도 처음부터 마음에 있었구낭...!넘나 좋지 말입니다ㅠㅠ항상 감사합니닷
8년 전
비회원 댓글
태태랑입니다
남주 시점이 재미가 없다고 하셨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자꾸 그러실겁니까 (울컥) 읽다 보니 전중사의 귀여움에 절로 누나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전중사 마음도 알고 전중사의 귀여움도 다시 알ㄱ..,,

8년 전
비회원208.28
0103 정국이도 마음이 있었네요ㅋㅋ
8년 전
독자36
천하태태평/ 정국아..정국아...너도 날 좋아하는 거였냐!!!ㅜㅜㅜ
8년 전
독자37
좋아하는거였구나, 아 근데 너무 귀여웤ㅋㅋㅋ 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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