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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 CRUSH !
08
태일/재현/민형








“…”

“..”



(о゚д゚о)…아주 잠시간 이 표정으로 민형이를 바라봤다. 그건 민형이도 마찬가지였다. 안그래도 큰 눈이 아주 살짝 더 커지며 몇초간 나와 눈을 마주했다. 갑작스런 내 등장에 당황한듯 했다. 검지와 중지 사이에 가늘게 껴있던 담배가 천천히 내려간다. 내가 나쁜짓을 하다 걸린 것도 아닌데 침이 절로 삼켜졌다. 민형이는 곧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려 발로 문질렀다. 나와 맞물린 시선을 떨구며 입술을 축였고, 신경질적으로 앞머리를 한번 쓸어넘긴다.

낯설었다. 거리를 걷다보면 쉽게 볼 수 있는 고딩+담배 자체가 낯선게 아니라, 그 고딩이 이민형이라는게 낯설다는 것이다. 담배와 이민형은 생각을 해본 적도 없는 조합이잖아. 너무 안 어울려서 눈만 두어번 깜빡였다.



“…”



역대급 어색함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상황에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나 고민하다 일단 천천히 민형이 쪽으로 마저 걸어갔다. 열 발짝도 안되는 그 짧은 거리를 걸어가는 찰나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너 뭐 하고 있었냐 혼을 내야 하는 걸까, 아님 아무것도 못 본척 평소처럼 말을 걸어야 하는 걸까, 그것도 아니면 좋은 말로 담배는 나쁜 거다 타일러야 하는 걸까. 혼을 내려고 하면 수업만 똑바로 하라는 이민형의 첫 말이 뇌리를 스쳤고, 모른 척을 하자니 괜히 기분이 뒤숭숭했다. 그렇다고 또 좋게 좋게 말을 하고 끝내는 건 효과가 없을게 뻔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 

그래서 민형이 앞에 걸음을 멈춘 후 몇초 더 머리를 굴렸다. 내가 제 앞에 서자 민형이는 다시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봤다. 평소라면 매섭게 나를 쏘아볼 두 눈이 웬일인지 진득히 내게 시선을 두지 못하고 자꾸만 땅으로 떨어진다. 그 모습에 나는 한참을 고민하던 걸 멈췄다. 이민형은 당당하다면 더 당당했지, 담배를 들켰다고 기가 죽을 애는 아니었다. 



“민형아..?”



때문에 대뜸 말이 나갔다. 내 부름에 다시한번 시선이 맞물렸다. 큼직한 눈망울이 옅게 흔들린다. 홀린듯 입술 새가 작게 벌어졌다. 방금 전까지 나를 괴롭혔던 생각들이 전부 부질없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아하,하..나 기다렸어?”



그 후엔 정말 아무 말이나 지껄였다.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쟤가 날 기다렸을 리가 없잖아.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는 몰라도 주워 담기엔 이미 늦었다는 것 정도는 말을 뱉은 즉시 알았다. 난 어색하게 웃을 뿐이었고, 그런 나를 빤히 바라보던 민형이는 곧 평소대로 표정을 확 구기며 먼저 등을 돌렸다. 



“아니요.”



짤막한 대답을 남긴 채 말이다. …나도 알아 인마…(T^T) 꾸준히 냉랭한 그 뒷모습을 조심스레 따라가며 속으로 말을 삼켰다. 이렇게 된 이상 그냥 아무것도 못 본척 행동하기로 마음 먹었다. 안 그래도 서먹한 관계를 괜히 건드려서 더 퍽퍽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내가 쟤 부모도 아니고 학교 선생님도 아니고. 막말로 그냥 일주일에 한번 보는 수학 과외 선생님인데 이런 도덕적인 것 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잖아..? 그치? 내가 혼을 낸다고 들을 애도 아니고..! 별의별 변명으로 찜찜한 마음을 애써 달랬다. 



“…”



다만 한가지 걸리는 건, 이민형은 자기관리가 대단한 애라는 것이었다. 그런 애가 몸에 좋지 않은 걸 한다는게 이상했다. 더군다나 엄마 앞에서는 착하게 보이려고 하는 앤데, 성격이야 바꾸면 된다고 쳐도 담배는 들킬 요소가 많았다. 특유의 냄세나 집안 어딘가 숨겨놓았을 담배곽 등 말이다. 똑똑한 이민형이 그걸 모를리가 없다. 그저 보여주기 식으로 멋 때문에 철 없이 담배를 잡을 애도 아니다. 

발을 멈추고 다시 생각을 했다. 내가 놓친게 뭔지 찬찬히 살폈다. 이민형은 무겁게 늘어진 가방을 메고 있고, 어깨는 축 쳐져있다. 팔은 힘 없이 덜렁거리고, 다리는 나보다 마른 것 같기도…(말잇못) 거기까지 생각을 한 후 눈을 두어번 깜빡였다. 쟤 되게 힘들어 보이네.. 입술 새를 비집고 나온 말을 중얼거렸다. 진짜 설마 너무 힘들어서 담배를 잡은 건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한번씩 펴온 건가. 



“민형아..!”



걸음을 빨리 했다. 꽤 크게 이름을 불러도 걸음을 멈추기는 커녕 늦추지도 않는 이민형 때문에 이미 저만치 걸어가는 녀석과의 거리를 좁히려면 내가 빨리 걷는 수 밖에 없었다.



 “..같이 가자..”



그렇게 민형이의 옆까지 걸어간 후 작게 중얼거렸다. 이민형은 그제서야 걸음을 멈추며 느릿하게 고개를 돌렸다. 무심함으로 가득찬 얼굴이 나를 향한 것도 잠시, 녀석은 곧 다시 발을 내딛었다. 근데…걷는게 좀 느려진 것 같기도 하고…(눈치).






피치 크러쉬 !
08





“내가 사줄게 민형아. 뭐 마실래?”

“괜찮아요.”



카페로 들어와 주섬주섬 지갑을 꺼내는 나를 지나쳐 먼저 자리에 앉은 민형이는 제 가방에서 문제집을 꺼내 테이블에 조용히 놓을 뿐이었다. 진짜 안 마셔? 재차 물은 내게 고개를 젓길래 결국 내가 마실 커피만 주문한 뒤 민형이의 맞은편에 앉았다. 곧 6월 모의고사가 있기 때문에 챙겨온 자료가 한가득이었다. 이게 다 너를 위한 나의 프레젠또-☆다 민형아. 중요한 문제들만 따로 묶어서 정리한 종이뭉치를 꺼내들었다. 



“저번에 숙제로 내준 거 다 풀었어?”

“네.”

“오~ 그럼 그거 틀린 거 설명하고 이거 풀어보자.”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머리를 질끈 묶으며 말했다. 내 말에 민형이는 또 네, 하고 짧은 대답을 남기곤 문제집을 펼쳐 내게 열심히 푼 흔적을 보여줬다. 무슨 문제를 틀렸나 살펴보기 위해 찬찬히 한장씩 넘겼다. 문제수가 꽤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틀린 건 별로 없었다. 역시 이민형. 그런 소리가 절로 나오는 동그라미의 행진이었다.



“어! 이거는 너 저번에 틀린 거랑 같은 유형인데 이번엔 맞았네?”

“..”

“완전 잘했어 민형아~!”



심지어 몇 번이나 틀렸던 유형의 문제를 드디어 맞춘 민형이 때문에 작게 박수까지 쳤다. 요 야무진 놈이 제 첫 학생입니다 여러분~^^ 자고로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뿌듯한 마음에 한껏 들떠 칭찬을 날렸다. 뭐 작게 웃는 것 정도는 해줄 줄 알았는데 아무 말 없이 눈가만 비빈다. 그래..뭘 바라니 너한테.. 귀까지 올라가있던 입꼬리를 슬쩍 내리며 애꿎은 펜만 만지작거렸다. 수업하자..(침울) 



“풀이과정 적은 거 들고 왔어?”

“네.”

“그거 줘봐.”



민형이는 두꺼운 문제집을 꺼냈는데도 무거워 보이는 제 가방에서 노트 한 권을 꺼내 내게 내밀었다. 그것을 받아들고 좌르륵 펼쳤다. 진짜 이 노트는 몇 번을 봐도 놀랍네..(말잇못)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제일 깔끔하게 노트 정리를 하는 것 같다. 차마 내색은 못하고 속으로만 감탄을 하며 민형이가 틀린 문제의 풀이과정을 찾았다.



“여기서 틀렸네.”

“아..”

“이거 먼저 구하지 말고 앞에를 먼저 계산 해야지.”



펜으로 노트를 짚으며 틀린 문제들을 하나씩 설명했다. 이민형은 가끔씩 작은 소리를 웅얼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내 설명을 따라왔다. 중간에 진동벨이 울려 주문한 커피를 받아온 후에도 계속 설명을 이어갔다. 역시 모의고사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민형이는 평소보다 훨씬 무겁고 예민한 것 같았다. 설명을 하는 중에 슬쩍 눈을 들어 확인한 얼굴을 보니 그랬다. 항상 무표정이였지만 오늘은 더더욱 무표정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까 걸린 담배 때문인가 잠시 생각했지만 바로 접었다. 그래도 담배보단 공부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놈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별다른 문제 없이 설명을 마친 후 문제집과 노트를 덮었다.



“이거는 오늘 풀 수 있는 데까지 풀자.”

“..수업 끝나면 가져가도 돼요?”

“왜? 집에서 계속 풀게?”

“네.”



테이블 끝쪽에 놔뒀던 종이뭉치를 가져와 앞에 놓아주자 대충 한번 훑어본 민형이가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봤다. 그래, 어차피 너 풀라고 만든 거니까. 나는 커피를 한모금 마시며 고개를 끄덕였다. 새삼 이민형이 열심히 공부한다는 걸 다시 실감했다. 이런 면에선 기특하긴 하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내심 걱정이 됐다.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거에 지쳐서 담배를 잡은 건가 싶기도 하고.. 잊을만 하면 떠오르는 담배 생각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말 이렇게 넘어가도 되는 걸까 잠시 고민하는 사이 민형이가 먼저 펜을 들었다. 문제를 풀라고 시키기도 전에 첫 문제를 술술 풀어나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 정신을 차리고 수업에 집중했다.



“이거 선생님이 하나씩 정리하신 거에요?”



4번 문제를 풀던 민형이가 물었다.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해 커피가 든 컵을 쥐고있던 손에 힘을 꾹 주었다. 시선은 여전히 종이에 박아둔 채 대답을 기다리는 민형이에게 그렇다고 말하자, 녀석이 두어번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왜 저래..불안하게..(동공지진)



“왜..? 뭐 이상한 거 있어?”

“아뇨.”

“..”

“그냥 궁금해서요.”



조심히 묻는 내게 단호하게 답하는 민형이 때문에 입술을 꾹 닫았다. 그러니까 그게 왜 궁금하냐고..ㅎㅎ 정리한 문제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건가 눈치를 봤지만 딱히 표정이 안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 문제는 공식 써야지. 아무 말이나 해야할 것 같은 느낌에 괜히 한마디 하자, 곧바로 알아요, 라는 쌀쌀맞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나 조용히 하고 있을게..(울컥) 가만히 커피나 마실 생각으로 빨대에 입을 가져갔다. 벌써 한 페이지를 다 풀었는데 눈으로 확인한 답도 다 맞았다. 다음 페이지로 종이를 넘기는 민형이는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를 뿜고 있다. 



“모르는 거 없어?”

“아직이요.”

“지금까지 푼 건 다 맞았어.”

“쉬웠어요.”



말 하는 족족 가볍게 받아치고 빠지는 이민형 때문에 할 말이 없었다. 때문에 물고있던 빨대만 질근 씹었다. 흥, 재수 없어. 다음엔 더 어려운 문제 줘야지. 내가 유치하게 그런 생각을 할 때였다. 툭 소리와 함께 하얀 A4종이 위로 떨어진 빨간 핏방울에 문제를 풀던 민형이도 멈추고, 빨대를 씹던 나도 멈췄다. 몇 초간 눈만 끔뻑이다 벌떡 일어났다. 코피잖아…(경악) 이민형의 코에서부터 떨어지는 붉은 핏물에 얼른 옆에 있던 휴지를 집어 손을 뻗었다.



“제가 할게,”

“됐어 너 조용히 해. 고개 숙여.”



한 손으로 민형이의 볼을 감싸듯 쥐고는 코피가 나는 코에 휴지를 가져갔다. 놀란 마음에 정재현한테나 쓸 것 같은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을 내뱉었다. 그 탓인지 급히 손을 올리며 휴지를 가져가려던 이민형의 손이 허공에 멈췄다. 꽤나 우스운 자세가 됐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면 갑자기 코피가 터져. 미간을 좁혔다.



“민형아, 너 잠은 자면서 공부 하는거야?”

“..네?”

“아니 어떻게 코피가 이렇게 갑자기 터지냐구, 괜히 속상하게.”



휴지는 금세 피로 젖어갔다. 그걸 본 나는 울상을 지었다. 자식 키우는게 이런 심정인가 했다. 그래도 나름 첫 학생이라고, 갑자기 이러니까 걱정부터 앞선다.



“괜찮아? 멈춘 것 같아?”

“네. 이제 됐어요.”



한참을 지혈하던 손을 슬쩍 뗐다. 다행이도 더이상 피가 흘러나오지 않았다. 작게 숨을 내쉬며 민형이의 얼굴을 감싸던 손까지 뗀 후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제서야 뒤늦게 민망함이 밀려왔다. 나 얘한테 뭐라고 지껄인거지..(멘붕) 정신이 없어서 아무 말이나 내뱉었는데 그게 상당히 오지라퍼스러운 말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눈을 데굴 굴리다 결국 묶었던 머리를 푸는 것으로 생각을 묻었다.



“우리 조금만 쉬자 민형아.”

“괜찮아요.”

“아냐, 너 조금 쉬어도 돼. 지금까지 열심히 했으니까 우리 오분만 쉬자.”



내가 쉬고 싶어..(이마짚) 나는 민형이 앞에 놓여져있던 문제 종이들을 정리한 후 내 쪽으로 당겼다. 조금만 쉬자는 의견이 확고하게 담긴 행동이었다. 이민형도 그동안 열심히 풀었으니까 오분 정도 쉬는 건 괜찮잖아? 남은 커피를 한모금 마신 후 고개를 들었다. 오분만 쉬자는 내 말을 끝으로 줄곧 아무 말이 없던 이민형이 날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왜인지 모르게 목구멍이 꾹 막혀 소리를 낼 수 없었다. 입술 끝을 혀로 축이며 그 진득한 시선을 마주할 뿐이었다. 어색한 상황에 눈을 두어번 깜빡인 내가 뻣뻣한 웃음과 함께 시선을 아래로 내리려 할 때 즈음, 민형이가 입을 열었다.



“왜 혼 안내요.”

“응..?”

“아까 봤잖아요. 나 담배 들고 있는 거.”



덤덤하게 나와 제 사이를 울린 작은 소리는 날 당황시키기 충분했다.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먼저 담배를 언급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아, 내가 혼을 내야하는 거였어..?(당황) 바로 답하지 못하고 엉킨 시선을 슬쩍 옆으로 돌리는 나와는 달리, 민형이는 묵묵히 내게 눈을 두었다. 순식간에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잡아뗄까 생각을 했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나는 목덜미를 괜히 한번 쓸어넘기다 천천히 말문을 열었다.



“너..”

“..”

“굳이 내가 혼내지 않아도 충분히 힘든 것 같아서..”



시야에 다시 민형이를 담았다. 조심히 내뱉은 내 말에 녀석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고, 나는 또 눈을 굴렸다. 큰 두 눈이 미동 없이 나를 향해있으니 내 생각이 틀린 건가 싶었다. 아니 그러니까 너가 담배를 피던 말던 관심이 없다는게 아니라..어..물론 너가 담배를 피는 건 잘못된건데..! 때문에 횡설수설 말을 이어갔다. 그런 나를 아무 말 없이 바라보던 이민형은 문득 내 소리 위로 제 목소리를 겹쳐왔다.



“알아요. 제 잘못인 거.”

“…”

“..엄마한테만 비밀로 해주세요.”



그 말을 끝으로 민형이는 다시 펜을 잡았다. 내게서 시선을 옮겼고, 다시 적막이 흘렀다. 멍청하게 벌리고 있던 입술을 천천히 다물었다. 저 작은 머리에 도대체 얼마나 거대한 생각이 들어있는 건지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피치 크러쉬 !
08





평소보다 30분이나 늦게 수업을 마친 후 기진맥진한 상태로 카페를 나왔다. 들어갈 때와 다르게 어두워진 거리는 나열된 상점이 뿜어내는 네온사인 불빛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민형과 나란히 그 빛을 따라 걸었다. 집에 가려면 지하철을 타야할텐데, 이민형은 역까지 가는 길을 모를게 뻔했다. 더군다나 1분 1초가 아까울 고3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집에 도착하게 해야 내가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



“민형아, 지하철 역까지 택시 타자.”



그렇게 말을 하며 걸음을 멈췄다. 이민형은 미간을 살짝 좁힌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자주 저러는 애니까..(울컥) 나는 그런 민형이를 뒤로 하고 택시를 잡기 위해 길가로 나섰다. 일반 승용차만 쌩 하고 달리는 차도로 슬쩍 고개를 내밀며 빈 택시를 찾았다. 하여튼 찾을 때는 죽어도 안 잡히지. 괜히 애가 타 까치발까지 들며 기다리는데, 갑자기 가방이 뒤로 끌렸다. 어어, 하는 멍청한 소리와 함께 나 역시 뒤로 끌려갔다. 당황으로 물든 얼굴을 뒤로 돌렸다. 그래. 내 뒤에 있는 사람은 이민형밖에 없다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설마 이민형이 날 끌었을까 싶었다. 얘가 미치지 않고서야~!



“차 오잖아요.”



하는 내 생각을 와장창 깨듯, 이민형은 내 가방끈을 잡은 손을 놓으며 무심한 말투를 허공에 뱉었다. …얘 뭐야…(;⊙д⊙)순간 소름이 오도도 돋았다. 아니, 내가 차에 치여도 조금도 신경 안 쓸 것 같은 놈이 손수 날 뒤로 끌어주는게 말이 되냐. 나는 벙찐 채로 이민형을 바라봤다. 조금의 오바를 보태면 경악이 담긴 표정이었다. 그런 나와는 다르게 이민형은 역시, 담담한 모습으로 내게 잠시 시선을 두더니 곧 어정쩡히 서 있는 나를 지나쳐 길가로 나갔다. 그 움직임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그냥 택시타고 집까지 가면 돼요.”



짧막한 소리가 다시끔 귓가를 찔러 들어왔다. 아 맞다. 쟤네 집 돈 많지 참. 상당히 갑부스러운 발언에 다시 한번 눈을 크게 뜬 나는 이민형 쪽으로 한발짝 걸음을 옮겼다. 차 온다고 잡아 끌었으면서 자기가 나가는 건 뭐야. 내가 그런 생각을 할 때 즈음 이민형은 낮게 손을 들어 손가락을 몇 번 까딱였다. 내가 눈 빠지게 찾을 땐 코빼기도 안 보이던 택시가 부드럽게 나와 이민형 앞에 정차했다.



“안녕히 가세요.”



택시 뒷좌석의 문고리를 잡은 민형이가 고개를 꾸벅 숙이며 한 말이었다. 뭐야, 날 어디로 보낼려고! 당연히 같이 타고 집까지 데려다 줄 생각이었던 나는 화들짝 놀라며 이민형이 연 택시 문을 급히 잡았다.



“야, 너 지금 혼자 택시 타는 거 위험해!”



그리고 그렇게 외쳤지. 택시에 몸을 넣으려던 이민형은 택시 문을 꾹 잡은 내 손에 시선을 두며 행동을 멈칫했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 학생을 혼자 보내. 나는 문에서 손을 뗀 후 가방을 고쳐 멨다. 민형이가 택시를 타면 바로 이어서 엉덩이를 붙이려는 속셈이었다. 하지만 이런 내 꿍꿍이를 다 눈치 챈듯 이민형은 허리를 굽힘과 동시에 문을 제쪽으로 당겼다.



“나중에 선생님 혼자 집 가는게 더 위험할 것 같은데.”

“..어?”

“괜찮으니까, 혼자 갈게요.”



학생, 탈거면 빨리 문 닫아요! 인상을 잔뜩 찌푸리신 기사 아저씨의 목소리에 어깨를 작게 으쓱인 이민형이 나를 올려다 봤다. 녀석의 표정은 마치, 아저씨 화 내시는 거 들었으면 조용히 문 닫게 해줘;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아니, 그래도..! 나는 그렇게 입술을 웅얼거리며 다시한번 문고리를 잡았다. 그러자 이번엔 뒷좌석에 앉은 이민형이 얼굴을 찡그린다.



“그, 그럼 도착하면 메세지라도 하나 줘, 알았지?”



열린 문틈 새로 급하게 말을 전했다. 이민형은 대답도 없이 쾅 문을 닫았다. 꼭 줘!!! 기다렸다는 듯 빠른 속도로 멀어지는 택시 뒤로 소리쳤다. 82아 1999. 혹시 몰라 택시 번호판까지 확인했다. 아 진짜, 저렇게 막 혼자 보내도 되는거야? 찜찜한 마음에 이미 점이 된 택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같이 가준다는데도 싫데. 택시비도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입술을 만지작거리며 한참을 그렇게 서 있다 점마저 사라져서야 겨우 등을 돌렸다.



“아으, 죽겄다.”



챙겨온 자료를 이민형이 다 가져간 덕에 가방은 가벼워졌지만 속은 그다지 가볍지 않았다. 일단 담배를 잡은 채 벽에 기대고 있던 이민형이 아직도 머릿속에 박혀있었고, 엄마한테만 말하지 말아달라는 놈의 부탁 또한 나를 괴롭혔다. 엄마가 그렇게 신경 쓰이면 애초부터 피지를 말던가! 앞에선 한마디도 뻥긋 못했던 말을 뒤늦게 내뱉었지만 풀리는 건 없었다. 이민형은 공부에 지쳐 담배를 잡은게 분명했다. 불과 2년 전에 똑같은 고3을 보냈던 나 역시 힘들게 일년을 보냈기 때문에 섣불리 혼을 못 냈던 것 같다. 어휴, 호구. 그러니까 만만하다는 소리나 듣지.

날 이렇게 만든 당사자는 이미 사라진 마당에 혼자 골을 울리는게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어 머리를 비우기 위해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형용할 수 없는 밤 공기가 온 몸을 채웠다. 이민형은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고, 집에 가서 따뜻한 물에 샤워나 하자며 걸음의 속도를 높였다. 원래가 집과 가까운 카페였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까지 들어서는 건 금방이었다. 저녁은 뭐 먹지 따위의 생각을 하며 계속 걸었다. 그렇게 동 앞까지 걸어갔을 때, 나는 문득 발을 멈췄다.



“…”



고개를 숙인 채 신발코를 바닥에 쿡 찍는 문태일이 시야에 가득 차올랐다. 호흡을 잠시간 멈췄다. 다시 발을 내딛을 수 없었다. 정말 문태일인가 눈을 꾹 감았다 떠도 바뀌는 건 없었다. 정말, 문태일이었다. 절대 마주치지 않으려 낮에 그렇게 도망쳤는데, 깨닫는 순간 허무함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진짜 나쁜 놈. 사라지는 것도 자기 마음대로고, 다시 나타나는 것도 자기 마음대로야. 갑자기 이렇게 찾아오면 나는 어떡해. 입술을 꽉 깨물었다. 



“…”



가만히 눈에 담던 문태일은 인기척을 느낀건지 느릿하게 고개를 들었다. 뒤를 돌아 다시 도망갈 새도 없이 시선이 맞물렸다. 내게 향한 그 온전한 시선을 감당하기 위해 옷 끝자락을 꾹 쥐었다. 목울대에 열이 오르는게 느껴졌다. 다시, 제대로 마주한 문태일은 다른게 없었다. 얼굴도 그대로였고, 키도 그대로였다. 옷도, 신발도, 가방도. 모두 한번씩은 봤던 것들이다. 나는 그제서야 고개를 떨궜다. 더이상 그 모습을 볼 자신이 없었다. 그동안 삼키고 삼킨 말들을 쏟아내버릴 것만 같았다.



“…”

“..”



때문에 바닥에 눈을 박은 채로 한발짝 앞으로 나갔다. 그 후 또 한발짝, 한발짝. 또 한발짝. 천천히 나아가며 문태일을 지나쳤다. 뜨거워진 침을 삼켰다. 그냥 이렇게 스쳐가면, 끝일 것 같았다. 정재현에게 끌려 나가는 나를 잡지 않았던 오빠를 기억하기에 이번에도 똑같이 날 보내줄 거라 생각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이 관계는 끝이 나고, 마주할 때마다 모든 감각을 멈춰 세우는 바보같은 일이 없겠지 싶었다.



“여주야..”



하지만 문태일은 생각과는 달리 나를 잡았다. 따듯한 손이 손목을 감싸쥐어 나를 멈춰 세웠다.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떨리는게 느껴져 헛웃음이 나왔다. 먼저 매정하게 떠나놓고, 왜 나보다 아픈 척 하는 거야. 고개를 들지 못하고 깨문 입술만 더욱 꾹 깨물 뿐이었다. 코 끝이 시큰거리는게 다시끔 그 눈을 바라보면 주저앉아 울 것 같았다. 문태일 때문에 우는 건 그만하고 싶었다. 



“오빠가 다 잊으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보낸 소리는 울음에 잠긴 소리. 신경질 적으로 손목을 비틀어 온기를 뿌리쳤다.



“다 잊으라고 문자 한통 보내고 잠수탔잖아!”

“..”

“근데 이제와서 왜 온건데!!!”



한번 터진 감정은 다시 잡기 어려웠다. 나는 특히나 그랬다. 울기 싫어 외면하려 해놓고 두 눈엔 또 눈물이 차올라 눈 앞이 흐릿했다. 문태일은 그런 내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내 손목을 다시 잡지도 않았고, 우는 날 달래주지도 않았다. 눈을 감고 냅다 지른 소리만 공기를 흐트려놓고 밤 하늘에 울렸다. 눈꼬리를 타고 흐른 눈물은 비실히 바닥으로 떨어졌다. 차라리 아무 말이나 듣고싶었다. 사과든 변명이든 아무 말이나 해주길 바랐다. 그걸로 일말의 미련을 버릴 수만 있다면 목 놓아 울게 뻔해도 들을 수 있었다.



“보고싶었어.”

“..”

“진짜 많이 보고싶었어 여주야..”



그러나 문태일은 그랬다. 끝을 내지 못하게 생각지도 못한 답변을 내놓는다. 오빠를 계속 미워해야 하는데, 젖은 목소리로 그런 말을 하면 나는 정말 어떡해.



“..나쁜 놈.”

“..”

“진짜 나쁜 놈..”



결국 엉엉 울었다. 문태일은 턱 끝에 맺히는 눈물을 대충 닦아내는 손을 조심히 잡아 제 쪽으로 당겨 날 안았다. 뜨겁게 차오른 숨을 내뱉었다. 보고싶었다는 한마디에 무너지려고 그동안 미워한게 아닌데. 품마저는 뿌리치지 못하고 안겨버린 내가 못났다. 너무도 그랬다.






피치 크러쉬 !
08






벌레 우는 소리만 조용히 맴도는 밤이었다. 빈 벤치의자에 문태일과 나란히 앉은 나는 한참을 운 탓에 붉어진 눈을 하고 초점 없이 앞만 바라봤다. 모두 말해주겠다던 문태일은 몇 분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재촉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나는 이미 모든 걸 쏟아내 더 토해낼 것도 없었다. 그저 담담히 신발코를 쿡, 바닥에 한번 찍으며 오빠를 기다리는데, 문태일이 여주야, 하고 나를 불렀다.



“너 엠티 간 날 말이야.”

“..”

“…사실 그날 교통사고가 났었어.”



오빤 그렇게 말문을 열었다. 줄곧 앞만 향하게 놓았던 고개를 돌려 문태일에게 시선을 두었다. 놀란 마음에 나온 행동이었다. 교통사고라니..? 눈꺼풀을 느릿하게 움직이며 미간을 좁혔다. 무릎 위에 얹어놓은 손이 옅게 떨리기 시작해 양 손을 맞잡았다. 



“일어났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는 거야.”



문태일은 나를 보지 않고 고개를 떨군 채로 계속 말을 이었다. 목울대가 울렁였다. 생각도 한 적 없는 얘기를, 오빠는 덤덤히 말했다. 노래를 하는 사람 입에서 나온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는 말은 꽤나 충격이었다. 나는 진득히 눈을 두지 못했다. 자꾸만 깜빡이고, 떨었다. 내가 질렸다던지 다른 여자가 생겼다던지 안 좋은 이유란 이유는 모두 가져와 문태일을 미워했었는데…



“뇌를 다쳐서 실어증이 왔었어.”



내가 그럴동안 문태일은, 매일이 오열이었던 나보다 더 힘든 날들을 보낸 것 같아 숨이 턱 막혔다. 오빠는 그 말을 끝으로 입술 새를 닫았다. 동시에 시선은 한번 주춤하더니 곧 내게로 돌려졌다. 흔들림과 흔들림. 우린 그렇게 눈을 마주했고, 또 그렇게 한참동안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았다.

내가 물었다. 왜 말 하지 않았냐고. 내가 좋아한 건 노래 하는 문태일이 아니라 문태일 그냥 그 자체였는데, 왜 그랬냐고 물었다. 솔직하게 다 말했다면 지금 이 순간도 우린 다정히 손을 잡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실 어렴풋이 짐작이 가기도 했다. 분명 내 걱정을 먼저 했을 사람이니까. 내가 울고 내 속이 상할 걸 걱정해 혼자 모든 걸 감당하려 했을게 뻔했다. 문태일한테는 항상 내가 먼저였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바보같이 착한 사람. 내가 좋아했던 문태일은 그런 사람이었다.



“너 그럴 것 같아서.”

“..”

“내 옆에 있겠다고 할 것 같아서 갔어.”



그리고 나도, 조금 많이 무서웠어 여주야. 돌아오는 대답은 가슴을 미어지게 만들었다. 언제 다시 목소리가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에 노래를 쉬어야했던 오빠의 눈 앞은 얼마나 깜깜했었을까. 문태일이 조금만 이기적이였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내가 그 암흑 속에 조금이나마 빛이 돼려 노력했을텐데. 오빠는 아마 그런 나를 보고싶지 않았던 거겠지. 



 “오빠를 그렇게 미워했는데..”

“..”

“지금은 다시 목소리가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만 들어.”

“….”

“..진짜 단순하다. 그치.”



애초부터 둘 다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던 것 같다. 어떻게든 둘 중 한명은 몰래 울었을 거다. 그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미련이 남는 건, 이렇게 가까이 문태일을 마주하고 있어도 더이상 전처럼 떨리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 1년은 꽤 긴 시간이었고, 나한테 그 시간은 애증이었다. 모르는 사이 많이 지쳤었나봐. 무거워진 고개를 떨궜다. 힘들게 목소리를 되찾아 온 오빠에게 너무 미안해서 죽을 것만 같았다.






피치 크러쉬 !
08






등 뒤로 도어락이 잠기는 소리가 울렸다. 엄마 아빠의 부재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바닥에 주저 앉았다. 불을 키지도 않아 달빛만 들어오는 거실에서 홀로 생각을 정리했다. 1년 전 문태일에게 그런 일이 있었고, 우린 정말 헤어졌다. 그 분명한 사실을 곱씹자 또 울컥 울음이 차올랐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죽어라 미워만 했는데. 이렇게 되면 내가 잘못한 것 같잖아. 입술을 꽉 깨물며 마른세수를 했다.

그러던 중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이 진동했다. 얼굴에서 손을 뗀 후 핸드폰을 꺼내 발신자를 확인했다. 정재현, 이름 석자가 반듯하게 눈에 들어왔다. 방금 전까지 울음을 참았던 목을 가다듬었다. 



“여보세요.”



그 후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은 척 받은 전화 너머에선 잠시간 아무 말이 없었다. 여보세요. 한번 더 말을 내뱉곤 가만히 대답을 기다렸다.



-..괜찮냐?



문은 잘 잠갔냐, 불은 다 껐냐. 내가 혼자 집에 남게 됐을 때 항상 하는 잔소리를 똑같이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재현은 내게 생뚱맞은 말을 건넸다. 그 순간 눈치 챘다. 바로 앞 동에 사는 정재현이 나와 문태일을 못 볼 이유가 없었다. 얘 다 봤구나. 하긴 그렇게 소리를 질렀는데..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봤구나 너.”

-응.. 커튼 치다가.

“…”

-나 갈까?



집 안이 너무 조용한 탓에 굳이 핸드폰을 귀에 가져가지 않아도 정재현의 목소리가 크게 퍼져나갔다. 녀석이 보고 있는 것도 아닌데, 나는 고개를 저었다. 괜찮아. 비실거리는 소리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왔다. 혼자 견뎌내는 걸 연습해야 했다. 정재현은 날 달래는 데에 익숙한 놈이기 때문에, 온다는 걸 막지 않으면 난 그 위로에 한바탕 쏟은 눈물을 또 한번 쏟을게 분명했다. 다시 말하지만, 그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김여주.

“응.”

-…문태일 때문에 울지 마.



그리고 그건, 정재현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나지막이 귓전을 때린 소리에 응, 하고 작게 답했다. 이제 정말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오빠와는 헤어졌고, ….헤어졌다. 이유가 무엇이든 바뀌는 건 없었다.














한 주를 열심히 살다가 왔습니다..! 늦어서 죄송해요ㅜㅜ 다들 잘 지내셨나요?
의도치 않게 자꾸 단짠단짠이 되는 것 같아서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브금도 못 골랐어욤....T^T 매번 하는 소리지만 이제 진짜 한 줄만 타야겠습니다 어휴; (감당안됨)
암호닉

맠둥이는망고 / 모찌 / 우재 / 오렌지 / 우재야 / 백도 / 예민보스 / 뽀로링 / 윤오빠 / 갈즙 / 빵재 / 복숭아모찌 / 정제육 / 맠내 / 숭아 / 채점마크 / 달탤 / 마크민형 / 김작곡 / 찌뽕 / 뚝딱이 / 도화 / 맠둥 / 꿀돼지 / 피터 / 션 / 자소서 / 뽀뽀 / 우리 재현이 / 문꼬리 / 8ㅁ8 / 바람개비 / 아치 / 초승달 / 담이 / 나유타 / 꽃길 / 뀨꺄 / 정재빵 / 갓재현 / ㅇㅈ / 설레임 / 윤오윤오 / 크림치즈빵 / 달빵 / 마끄리 / 마크라떼 / 맠리 / 크롱 / 머리끈 / 안돼 / 재현오빠 / 내달님 / 마시멜로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빠지신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ㅠㅠ!

여러분 근데 저 좀 심각하게 서영호 보고싶어요...ㅇ<-<

항상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7화 초록글도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화는 제가 진짜 좀 더 빨리 들고오도록...노력 하겠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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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초승달이에요! 작가님 이렇게 이른 시간에..! 밤새신건 아니시죠?ㅜㅜ 너무 좋아서 실례지만 선댓글 후감상ㅎㅎ
7년 전
독자2
아..민형이때문에 생각이 많아졌는데 마지막의 태일이와 재현이때문에 다시 멍해지네요. 왜 자꾸 전 여주가 아니라 남주들에게 감정이입을 하죠..?ㅋㅋㅋㅋ아니 저 마음들이 이해가 가서 하나도 미운 캐릭터가 없어요.
우선 민형이가 이번 일을 계기로 그래도 여주한테 조금이나마 의지해주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걸어봤지만..민형아 집에 잘 갔니? 문자라도 해줘..쟈가운 민형이. 그런데 저도 한창 힘들었을 때 곁에 있는 사람이 저렇게 말해준다면 큰 위로가 되었을 것 같아요. 민형이가 어떤 일때문에 힘들어하는 진 모르겠지만 내가 잘못했다고 혼내기보다 왜 그렇게 행동해야만 했는지를 인해해주는? 그런 게..제가 다 눈물날 것 같아요. 여주가 진짜 좋은 사람이란 게 보여서ㅠㅠㅠ내가 이 구역 여주맘ㅠㅠㅠ
태일이와의 감정이 아직 혼란스럽겠죠. 진실을 알아도 떨어져있던 시간과 그때의 감정은 남아있으니까요. 태일이가 좀 더 이기적이었더라면 여주가 좀 덜 착했더라면 둘은 달라졌을까요. 엇갈린 것 같아 안타까워요. 애증도 결국 사랑이 바탕인데..둘 다 아프지않길 바라는 건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ㅠㅠㅠ재현이도ㅠㅠㅠ문태일때문에 울지말라니ㅠㅠ여주가 울면 재현이도 슬프겠죠ㅠㅠㅜㅠㅠ새벽이라 격해지는 감정들 ㅠ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여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조금은 모자르지만 착한 친구ㅎ.ㅎ...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민형이랑 여주 관계는 천천히 풀으려고 계획 중이에요! 글 속 민형이가 바쁜 고3이고 미자와 성인...! 그것도 과외쌤과 제자 사이의 감정을 다뤄야하는지라 뭔가 후다닥 넘어가면 쟈가운 민형이 컨셉이 와르르 무너질 것 같더라구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두 사람 관계는 차차 좁혀질 겁니다! 꼭 그럴겁니다! 연하남 이민형으로 만들겁니다ㅠㅠㅠㅠㅠ!그래도 이제 민형이가 조금씩 덜 쟈가워지는 것 같지 않나요~?~?~?!?!?!? 그리구......(((정재현))) (((문태일))) 둘 다 착한 캐릭터로 잡아버려가지고ㅎㅎ... 하지만 사각관계에 불을 태워야하니 저는 불을 지르겠습니다 껄껄 사랑 앞에서 착했다간 다 뺏기잖아요ㅜㅜ 부족한 글솜씨로 자연스럽게 불을 질러버려야하는데 어떻게 잘 된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계속 이야기 진행해보겠습니다! 여주 감정선도 더 열심히 쓰구ㅜㅜㅜ제가 너무 부족해요 그쵸ㅜㅜㅜ 그래도 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초승달님^♡^ 뮤비 티저까지 50분쯤 남았네요!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비회원193.128
자까님 백도에여 방금 글 다 보고왔어요 이제서야 태일이랑 오해아닌 오해를 풀었네요ㅠㅠㅠ 그 푸는 과정을 지켜본 재현이도 너무 찌통이지만 우리 태일이와 글 속의 나도 너무 슬프네요ㅠㅠ 막 내가 조금 더 이해를 했더라면 이유를 물어봤었더라면 이런 생각을 하게되구ㅠㅠㅠㅠ 그냥 전 글에 몰입했었어요 우리 민형이도 얼마나 힘드면 코피까지ㅠㅠㅠ 자까님 오늘도 글 너무 좋아용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사랑하구요 감사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백도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잘 지내셨나요? 이야기의 빠른 진행을 위해 여주와 태일이 후다닥 만나게 해버렸습니다...껄껄.... 같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여주 탤 재현 세 명이 가지는 감정이 다 다르니까 이걸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ㅠㅠ 8화에선 여주 시점으로 진행했지만 곧 재현이 시점으로 다시 한번 바라 볼 장면이기도 합니다! 민형이도 빨리 퐑! 하고 터뜨리고 싶은데 그럴려면 아직 몇 화 남ㅇㅋㄹ뤀ㄺㄹㄹㄷㄹ쿨ㄺㄱㅁㄷ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저도 항상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3
오렌지 입니다 아 저는 왜이리 민형이가 안쓰럽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안쓰럽고 안아주고싶은 캐릭터에요 ㅠㅠㅜㅜㅠㅠㅠ 그리그 태일이ㅣ두 저렇게 다 알려줄지 몰랐어요.. 왠지 모르게 눈물나욬ㅋㅋㅋ 또오해영에서 여주랑 결혼할뻔했던 남자가 결혼식 전날 왜 차버리고 떠났는지 말하는 장면 아 있었는데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ㅠㅠㅜㅜ 아침부터 감수성 풍부하게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ㅋㅋㅋㅋ♡♡
7년 전
영호야 쟈니
바람에 쓸리는 낙엽같은 민횽....여주가 곧 안아줄 예정입니다( ͡° ͜ʖ ͡°) 그때가 되면 진짜 이 난잡한 사각관계에 제대로 불이 붙겠죠? 또 오해영 안 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남자분은 구치소 가서 그랬다면서요ㅠㅠㅠㅠ 그 분도 넘나 애잔ㅠㅠㅠㅠㅠ 항상 부족한 글에 감정을 쏟아주셔서 매번 감사합니다 오렌지님ㅜㅜ! 티저 40분 남았네요! 행복한 덕질합시다!
7년 전
독자4
찌뽕이에용ㄱ 교통사고 당해서 여주한테 가지 못한 태일이도 너무너무 불쌍하고 짠하지만 전 역시 미녕맘인가봐요....ㅎ 내시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 바른애가 담배를 필까요ㅠㅠㅠㅠ제가 이런 아들 있었우면 업어서 키울텐데....미녕.......아프지마........
7년 전
영호야 쟈니
고운 민형이 손에서 빨리 담배를 사라지게 만들겁니다..(불끈) 그럼 여주랑 한단계 더 가까워지겠죠? 호호 태일이랑 재현이한테서도 짠내 그만 나게 만들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내새끼들 눈에서 눈물은 다메요ㅠㅠㅠ 이번 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찌뽕님! 티저 30분쯤 남았어요ㅠㅠㅠㅠㅠ 세상ㅠㅠㅠㅠ너무 떨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마크라떼에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제가 이 편 나오길 손 꼽아 기다렸어요. ㅋㅋㅋㅋㅋ 담배 피는 민형이가 어떻게 될까 했는데 대처를 잘 한 것 같아요. 전 편까지는 그냥 공부 열심히 하고 방어가 있는 캐릭터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우리 민형이 왜 이렇게 짠하고ㅠㅠㅜㅠㅜㅠㅠ 코피도 흘리고ㅠㅠㅠㅠㅠ 그리고 혼자 가겠다고 자기 데려다주고 돌아갈 때가 더 위험할 것 같다는 민형이 말 보고 민형이가 겉은 틱틱대도 속은 깊은 것 같아요! 무슨 생각인지 전혀 모르겠지만요ㅠㅠ... 태일이와의 오해가 이렇게 빨리 풀릴 줄 몰랐어요. 제가 태일이였으면 몇 달은 망설였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ㄲㅋㄱ 말 할까, 알까 하면서요. 어떻게 보면 태일이가 이기적인 것 같기도 하고... 태일이 와의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지 제일 모르겠는 이야기예요! 자까님의 금손이 아름답게 펼쳐주시리라 믿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도 재현이 왕스윗... 이 남자는 왜 맨날 스윗하죠? 저도 제발 저런 친구 있었으면... 재현이 너무 다정해서 왈칵해버렸어요ㅠㅜㅜㅠ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 손에 담배는 쥐어줬는데 그 다음엔 어떻게 상황 정리를 해야할까 길게 고민했습니다ㅜㅜ 쓰다가 계속 몇 번 갈아엎었는데 잘 대처한 것 같다고 해주시니 그저 감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도 나름 사연 있는 남자라 곧 더 짠내가 날 것 같기도...해요......ㅎ^ㅎ.....그래도 그만큼 이 복잡한 사각관계엔 불이 붙으니까 너무 속상해 하진 마세여!!!!!! 그러기 위해 태일이를 빨리 여주한테 보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재현이랑 신경전도 하고 그래야죠( ͡° ͜ʖ ͡°) 부족한 머리로 징짜 열심히 이어가보겠습니다ㅜㅜㅜ 재현이가 스윗한 이유는 왕자님이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까칠한 정재현은 상상이 안 가는 걸요...?T^T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크라떼님!
7년 전
독자6
채점마크인데요... 민형이 너무 찌통이네요ㅠㅜㅠㅜ 세상에나ㅜㅜ 그 와중에 엄마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하다니ㅠㅁㅠ 그냥 여기 남주들은 다 찌통인 것 같아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민형))) 민형이 포함 윤5 탤 모두 웃는 그 날까지 치얼스...☆ 제가 열심히 쓰겠습니다ㅜ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채점마크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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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이제 짠내 조금씩 줄여 나가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애들 행벅해야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에서도 망상에서도 행복해야해요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구ㅠㅠㅠㅠ티저 보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저희 앞으로 행복한 덕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크롱이에요!
민형이...우리애기 민형이...ㅠㅠ왜 이렇게 안쓰러울까요ㅠㅠㅠ많이 힘들텐데ㅠㅠ그리고 태일이도 안쓰럽고 재현이도 안쓰럽고ㅠㅠ셋다 너무 찌통이라 너무 안쓰러워요ㅠㅠ다들 행복해졌음 좋겠어요ㅜㅠㅠ진짜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크롱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제가 셋 다 꼭 행복하게 만들겁니다ㅠㅠㅠㅠ 저도 빨리 짠내 나는 파트 후딱 끝내고 싶어여....얼마 안 남았습니다 후하ㅜ하후ㅏ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예쁜 댓글도 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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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끄앙ㅜㅜㅜ너무 오랜만이에요 그쵸ㅜㅜㅜ늦어서 죄송합니다! 사랑은 좀 이기적이여야 하는데 캐릭터들을 다 착하게 잡아놔서...막...내꺼다!!!!! 하고 들이대고 막 그렇게 만들 수가 없더라구요 껄껄 그래두 이제 곧 있으면 짠내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민형이두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정재빵님^♡^!
7년 전
독자10
에헹에헹.......민형찌 알유오케이....?
넘나 안쓰러운것......부둥부둥
토닥토닥 해주고 싶게 만드네여....hoo...

7년 전
영호야 쟈니
맴 같아선 제가 안아주고 싶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양심리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1
갓재현이에요!! 세상에 맠깅이가 코피라니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열심히하면..... 뭔가 민형이에게 말못할 사연들이 많을것같은데 궁금해요 진짜..... 딱 학교랑 엄마앞에서만 모범생인거보면 각이 나오는데ㅠㅠㅠㅠㅠㅠ 가방 뒤로 잡아끄는거도 은근하게 설레고ㅠㅠㅠㅠㅠㅠ 쟈가운 민형이가 언제쯤 한번 다정해질지도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대망의 찌통탤.......우리 문태일선배.....그래도 서로 오해는 풀게되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 그때 당시에 진짜 제대로 말했더라면 지금의 둘은 어땠을지도 궁금하고..... 여주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나 커진게 둘 사이를 엇나가게한것같아서 어찌보면 너무 맴찢이에요ㅠㅠㅠㅠ
아 그리고 정재현...... 세계 제일 다정한 재현이ㅠㅠㅠㅠㅠㅠㅠ 전화해서 괜찮냐고 물어봐주는것도 문태일때문에 울지말라는것도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 뭐 정재현은 숨만쉬어도 설레지만.... 왜 대체 여주는 이렇게 스윗한 재현이가 남자로 안보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
아고 어쨌거나 결론은 3명 다 대단히 설레고 마음아프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 많이 보고싶었어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갓재현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딱 알아보셨네여 민형이는 사연 있는 남자입니다 호호 빙의글에 사연이 빠지면 안되죠~~! 빨리 그 사연 풀고 민형이를 파워 연하남으로 레벨업 시키고 싶어요....ㅇ<-< 여주를 만나러 가기 전에 혼자 망설이는 태일이를 넣을까 말까 하다가 넣으면 또 진행이 질질 끌릴 것 같아 그냥 바로 만나는 걸로 해버렸습니다ㅠㅜㅠ 일단 첫 산은 넘었고 다시 좋은! 관계를 형성 시키는게 다음 산인데! 열심히 써서 얼른 두번째 산도 넘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8화 짠내보스는 정재현이라고 생각합니다...그냥 재현이한테 미안하고...미안하고...ㅠㅠㅠ 미안하고ㅠㅠㅠㅠㅠㅠ 사랑만 받아도 모자른 왕쟈님인데ㅠㅠㅠㅠ 부족한 글 매번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갓재현님^♡^!
7년 전
독자12
답은 재현이에요 작가님 ㅠㅁㅠ 재현이 혼자 또 별의 별 생각 다 하면서 얼마나... 아... 재현이는 이 글에서 제 아픈 손가락인 것 같아요 꼭 이어쟜으면 좋겠으면 하는 작은 바람....^^...... 남주를 모르니까 한 회 한 회 볼 때마다 간 떨리구 그러네요 마악... 작가님 글 너무 잘 쓰세요 ㅠㅠ 담편두 기대할게요! 댓글은 처음 써보는데 암호닉 신창은 그냥 여기서 해도 되는 건가욤? [뿡뿡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작가님 항상 힘내세요 !
7년 전
영호야 쟈니
답은 재현일까요...! (뚜둔) 아직 누가 여주의 마지막 짝인지 말씀드릴 순 없지만 확실한 건 세 명 모두에게 나름대로의 행복한 결말을 만들어줄 거란 겁니다ㅠㅠㅠㅠ 왜냐면 엔씨티는 현실에서나 망상에서나 행벅해야 하거든요...그쵸...?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그냥 댓글에 써주시면 되세요! 부족한 글솜씨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뿡뿡이님^♡^!
7년 전
독자13
정제육이에요! 이제 슬슬 민형이가 여주를..♡ㅋㅋㅋㅋㅋㅋㅋ아 슬슬 민형이 귀여워지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차온다곸ㅋㅋㅋㅋㅋㅋ엄마한테말하지말아달라곸ㅋㅋㅋㅋㅋㅋ아카짱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태일아..☆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이제 태일이한테서 맘이 완전이 떠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태일이 밀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태일이는 아직 여주 좋아하는것같은데ㅠㅠㅜㅠㅜㅜㅜㅜㅠㅠㅠ그와중에정재혀뉴ㅠㅠㅠㅠㅠㅠㅜㅜ귀신같은노뮤ㅠㅠㅠㅠㅠㅠㅠ아자까님저좀그만울게해주세여..단단단좀주세여..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나름 포인트로 넣은 파트 콕 찝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제육님...항상 막막 제가 포인트로 넣은 부분 다 알아주시구ㅠㅠㅠㅠ 일단 여주는 탤에게 더이상 맘이 없는 상황입니다ㅠㅠㅠ하지만 걱정 마세요ㅠㅠㅠㅠㅠㅠ픽션이란게 요렇게 요렇게 하다가 다시 정이 생기고 마음을 나누고 하는 거잖아여..? 껄껄 저는 꼭 사각관계를 불 태울 겁니다... 징짜 달달만 드리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많이^♡^!
7년 전
독자14
크림치즈빵이에요!!!!끄아아아아앙 달탤이랑 만났다니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네 사람의 사이가 정말 적절하다고 해야하나...?아 여튼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쓰다보니 너무 복잡해져서 관계를 풀어나가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여...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ㅠㅠㅠㅠ 저도 많이 사랑해요 크림치즈빵님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복숭아모찌입니당!!작가님만 기다렸어요!!제가 생각한 전개랑 좀 다르네요..ㅎㅎ태일이보고 다시 여주가 혼란스러워할 줄 알았는데...여주가 덜 아파해서 다행ㅠㅠㅠ내가 이 구역의 여주맘입니다ㅠㅠㅠ미녕이 밀었는데 그냥 니 좋아하는 정재현만나라...
7년 전
영호야 쟈니
어떻게 둘 관계를 풀어나갈까 고민하다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질질 끌 것 같아서..(입틀막) 저의 능력 부족이라고 할 수 있죠ㅠㅠㅠㅠ 부족한 글 매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숭아모찌님ㅠㅠㅠ! 얼른 사각관계를 불태우겠습니다! 퐈이야^♡^!!!!!!!!!!!!!!!!!!!1
7년 전
독자16
아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 민형이는 또 왤케 귀여운거죠?? 심장마비... 그리구 갠적으로 여주가 재현이랑 이어졌으면하는 소심한바램 올리고갑니당 총총 다음편 기대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소심한 바램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총총이라니...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ㅡㅠ이번화는 민형이도 태일이도 재현이도 여주도 다들 짠내가 폭발하네요ㅜㅠㅠㅡㅜㅠㅠ감정들을 섬세하게 다뤄주셔서 감사해요ㅜㅡ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하안참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섬세하게 다뤘다고 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더더더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8
내달님이에요!! 이유가 무엇이든 우린 헤어졌다는말이 너무 슬프네요ㅠㅠ 근데 전 문탤이 신발코 찍는 부분에서 혼자 검정색 컨버스 상상하고 웃었어여ㅋㅋㅋ 다음에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궁금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9화는 덜 짠내 나도록 썼습니다! 내달님 댓글 보니까 탤이 막..집 앞에서 기다리고 막...헣...상상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 ͜ʖ ͡°)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 수요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7년 전
독자19
흐에엑 빵재예요ㅠㅠㅠㅠ오늘 슬픈 날이구나ㅠㅠㅠㅠ민형이때문에 설레다가 갑작스런 문탤의 등장으로 눈물바다가 됐어요ㅠㅠㅠㅠ여주의 마음은 대체 어떤걸까요 종잡을 수가 없군요 누구에게로 갈지! 더더욱 끝까지 봐야 할 이유가 또 생겼네요 >_<오늘도 너무너무 감정이입되는...슬픈 글이였어요 쟤니의 위로가 필요하네요..작가님 이번화도 금글 감사해용 다음 화 열심히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20
근데 저도 영호...영호...보고싶어요.....흑흑............웨 않 대뷔헤............
7년 전
영호야 쟈니
빵재님이 끝까지 읽으실 수 있게 제가 더 열심히! 재밌게! 이 복잡한 관계를 활활 불태워보겠습니다! 9화는 안 슬프게 가져왔어요ㅠㅠㅠ 아직 끝이 나려면 멀었지만 조금씩 여주 맴이 한쪽으로 움직일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구....영호........영호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ㅎ...ㅇ<-<
7년 전
독자21
흐엥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태일이의 맴찢 행보가 눈에 그려지네요... 그렇지 1년은 너무 길었어!!!! 다음호ㅓ 기다릴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미리 (((문태일))) 하겠습니다...탤...미안...(우럭)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2
하유ㅠㅠㅠㅠ넘 좋네여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유ㅠㅠㅠㅠㅠ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더 열심히 하겠습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23
작가님 도화입니다 오늘 편도 감정이입되서 글 보는 내내 울컥했습니다 내심 태일이랑 이어지길 바라고있어서 태일이가 다 털어놓을 때 아 이제 오해가 풀렸으니 잘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문장보고 아,, 거리기만 했네요 ㅜㅜ 예상을 도저히 할 수가 없네요ㅜㅜㅠ 뒤에서 보기만하는 재현이도 마음아프고 민형이 혼자 힘들어하는것도 맘아프네요ㅠㅠ 진짜 감정잘잡으시는거같아요 어늘도 잘 읽고갑니다 !
7년 전
영호야 쟈니
도화님 너무 늦은 답글 죄송해요ㅜㅜ 진짜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여주랑 태일이는 일단 이렇게 관계 정리가 될 것 같아요..! 구남친 구여친이 되는거죠ㅠㅠㅠㅠ그래도 다시 엮일테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여 세 명 모두에게 사랑 받는 주인공을 써내는게 이 망상의 목적이거든요ㅎ^ㅎ.... 이제 점점 밝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한참 부족해요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런 모자란 글 꼬박꼬박 읽어주셔서 매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24
와.. 대미친.. 태일아.. ㅠㅠㅠㅠ 울 애기ㅠㅠㅠ 다 말했구나ㅠㅠㅠㅠ 아ㅠㅠㅜ 어떡해.. 맴찢.. 민형아 담배 피지마ㅠㅠ 다메요ㅠㅠㅠ 몸에 안좋아요ㅠㅜㅠㅠㅠㅠㅠ 으악 ㅠㅠㅠ 정윤오ㅠㅠㅠ 짠내..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울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얼른 짠내 없애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헤엑..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ㅕ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일아....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탤이 눈에서 눈물만큼은 나오지 않게 하겠습니다....큽ㄼ...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슈♡슈ㅠㅠㅠ
7년 전
독자26
맠내예요! 아 민형이 오늘 많이 나와서 좋았어요ㅠㅠ 태일이도 다시 만나고ㅠㅠ 민형이 아픈 것도 마음 아프고 태일이 다시 만나서 저렇게 말하는 것도 마음 아프고 히잉 그래도 진짜 넘 재밌어요 하루 하루 피치 크러쉬 기다리면서 살고 있어요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더 사랑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끄앙 하루하루 기다리셨는데 제가 너무 늦었죠...(머리를 박는다) 최대한 빨리 오려고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돼서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 그래도 항상 읽어주시는 맠내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7
맠리에요 정주행 하고왔는대ㅠㅠㅠㅠㅠㅠㅠ 태일이때문에 맘이너무 아파서 여운남아요 아 누구든 다즇아...민형이도 탸일이도 재현이도...다 찌통..
7년 전
영호야 쟈니
쓰고나니까 계획했던 것보다 분위기가 우울하고 슬프고 그러네요ㅠㅠㅠ 얼른 확 바꿔버리고 싶어요ㅠㅠㅠ! 정주행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맠리님^♡^!
7년 전
독자28
설레임이에요 민형이가 단호한것때문에 귀엽다가도 코피흘려서 속상하고 차온다고 잡아줄땐 설레서 미칠뻔했는데 태일이 나오니까 또 막 슬퍼서 눈무리ㅜㅜㅜ 헤어졌다는게 왜이렇게 슬플까요ㅠㅠ 재현이도 태일이랑 만난거 보고 울지말라는데 정말 찌통.... 아 진짜 넘 젛아서 작가님 ㅠㅠ 항상 잘보고있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조금씩 조금씩 민형이를 파워 연하남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ʖ ͡°) ... 탤이랑 재현이는 얼른 행벅길만 걷게 해주고 싶어요ㅠㅠㅠㅠ 이 우중충한 파트를 빨리 넘겨버리고 싶습니다...후ㅏ.. 항상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설레임님^♡^!
7년 전
독자29
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이번편 진ㄴ짜 울음 참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고3에 지친 민형이와 전 남친이랑 다시만ㄴ난 여주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최고입니당 작가님 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울지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그 정도의 고퀄이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저 감사할 뿐입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작가님 재현오빠 입니단 ㅠㅠㅜㅠ 왜신알신이안되있던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봐요ㅠㅠㅠㅠㅠ흐엉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잘 읽고 가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번 편도 잘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재현오빠님^♡^!!!!!
7년 전
독자31
마시멜로 에요ㅠㅠㅠㅠ으양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이 때문에도 우울해졌는데 마지막에 태일이 보고 흡 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울지마세요ㅠㅠㅠㅠ(티슈를 건넨다) 분위기를 얼른 바꿔야겠어요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시멜로님ㅠㅠㅠ슈♡슈ㅠ!
7년 전
비회원182.241
꺄!!하고 소리 지르고 들어왔어요 작가님,, 계속 엔시티들어가서 작가님 글 언제 올라오나 계속 확인했었는데 초록글 올라온 거 보고 진짜 소리질렀어요,, 넘 재밌어요 진짜 저 오늘 편 보다가 기절할 뻔 했잖아요ㅜㅜ 으악 너무 좋아요 하.. 일단 여주 걱정해주는 민형이 진짜 짱 멋있었고 태일이가 여주를 기다리면서 얼마나 초조했을까라는 마음이 생각이 들자 울 뻔 했어요 그리고 재현이의 여주를 걱정해주는 저 마음,, 크 반합니다 진짜로 작가님 빨리 9화로 와주세요,, 항상 기다리는 쏭쏭을 생각해주세요! 암호닉에 저 빠졌어요!!ㅜㅜ! 9화 때는 제 닉넴이 있기를 바랍니당,, 작가님 사랑해요 여름인데 더위 안 드시게 몸 조심하시길 바라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너무 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머리 박아야 한다구여ㅠㅠㅠㅠㅠㅠ막막 그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오열) 제가 더 열심히 써야하는 이유네요ㅠㅠㅠㅠ 근데 제가 암호닉을 빠뜨렸다니...9화에 바로 추가했습니다 진짜 죄송하구 아 어떡해요 너무 죄송해요 쏭쏭님ㅠㅠㅠㅠ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리고 쏭쏭님도 여름 잘 보내시길 바라요^♡^ 너무 더우면 소방차가 물 뿌려주지 않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비회원175.33
뀨꺄입니다.
와ㅠㅠㅠㅠㅠㅠ자까ㅣㄴ뮤ㅠㅠㅠㅠ 진짜 먼저 말하고 싶은 건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저 보면서 진짜 내용은 울먹거리는데 작가님 글에 감탄하면서 봤어요. 민형이 담배피는 거 다음 내용 너무 궁금했는데 여주가 잘한 것 같아요. 진짜 고삼은 (울컥) 여주가 민형이의 마음을 잘 이해해줘서 이번 일을 계기로 민형이가 여주에 대한 마음을 조금은 연 것 같네요...! 차 지나갈 때 끌어준 것도...! 쌀쌀맞음 안에 따뜻함이 있어요. 여주 진짜 말 예쁘게 하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아이예뻐ㅠㅠㅠㅠ 드디어 태일이와의 얘기가 끝났네요. 이제 둘의 사이는 어떻게 될까요 서로 너무 착해서, 서로에게 조금은 이기적인 면을 보여도 될 것 같은데 서로만을 생각하는 모습이 맴찢이네요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정재현!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을 보면 제 마음이 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ㅠㅠㅠㅠㅠ항상 말하지만 제 글은 한참 부족합니다ㅜㅜㅜㅜㅜ그런데도 매 화 읽어주시구 또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뀨까님ㅠㅠㅠ! 민형이랑 여주는 미자와 성인..! 그것도 과외쌤과 학생 관계라 뭘 우아아악!!! 하고 진행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차근차근 민형이 맴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탤이랑도 대면했고 재현이가 그 상황을 모두 지켜봤으니까 이제 사각관계를 조금씩 불태울 일만 남았어요 껄껄 계속 최대한의 재미를 끌어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32
자소서에여ㅠㅠㅠㅠㅠㅠ여기친구들은모두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두들얼른행복해졌음해요ㅠㅠㅠ이와중에오늘도작가님글은너무재밌네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번 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소서님ㅠㅠ슈♡슈ㅠㅠㅠ얼른 행복하게 만들어야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나유타에요^-^!! 아...읽으면 읽을수록 스토리를 종잡을수없네요ㅠㅠㅠㅠ 사실 태일이랑 여주랑 잘되길 바랬는데... 여주반응?을 보니까 흠.... 어떻게 될지모르겠네요ㅠㅠ헝 작가님 저번화도 그렇지만 이번화도 진짜 재밌었어요ㅎㅎㅎㅎ 다음화 기대할게용ㅎㅅ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공평하게 감정을 리셋..! 시켰습니다! 이제 계획한 스토리 잘 풀기만 하면 되는데 손이 잘 따라줄지 모르겠네요ㅠㅠ 이번 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유타님^♡^! 9화 올라갔어요(속닥속닥)!
7년 전
독자34
헐 문태일 ㅠ 맘아파,,,☆★ 시간이 많이 지나서 ㅠ 킂...!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쵸ㅠㅠㅠ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1년이나 미워했으니까요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5
마끄리예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이제 태일이랑 대화를 했군 ㅠㅠㅠㅠㅠ 여주가 모르는 척 할 줄 알았는데 얘기도 들어주고...... 이민형 이 계기로 여주한테 마음을 열 거 같아요 ㅠㅠㅠㅠㅜ 민형아 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ㅜㅜ 민형이 어린 시절 얘기도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ㅠㅠㅠㅠ 어떻게 지냈길래 이렇게 된 건지 ㅠㅠㅜㅜ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 저도 막 뿌리치고 그냥 들여보낼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탤이랑 몇 년 동안 연애했던 설정이기도 하고 질질 끌지 않기 위해 바로 슉슉 말하는 장면을 넣었습니다! 민형이도 조금씩 덜 쟈갑게 만들고 있어요! 문태일 이야기가 나왔고 정재현 이야기가 10화부터 나올 예정이니 당연히 이민형 이야기도 나오겠죠?( ͡° ͜ʖ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끄리님^♡^!
7년 전
독자36
뽀로링이에요 아 오늘은 이민형이네요 모두 외쳐!!! 이민형오빠!!!!!!!!!!!!!!!오빠!!!..오빠 오빤 왜 나랑 동갑이에여..? 힝..네 됐구여 우리 민형이 많이 힘들었나 보오ㅠㅠ 담배까지 할 지경이면ㅠㅠㅠㅠ엉엉ㅠㅠ그래도 담배느 안돼 민형아ㅠㅠㅠㅠ네가 하는건 모든 옳다만 이건 아니야(단호) 민형이가 너무 단호해서 저도 단호박을 컨셉으로 가보려구옇ㅎㅎㅎ민형이 애긴줄만 알았는데 저렇게 걱정해주는 거에 오늘도 심쿵했습니다..사스가 애기오빠 짱..그나저ㄴㅏ 저렇게 태일이랑 얘기를 했는데 심겨변화가 무척 궁금ㅁ해요..엉엉 태일아ㅠㅠ태일이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선물로 저를 줄게요 싸라해 태일아!! 그리고 윤오! 우리 재현이가 제일 맴찢ㅠㅠ저렇게 ㄷ알면서 언제나 곁에 싰어주고ㅠㅠ짝살ㅇ은 언제봐도 너무 맘아파여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이민형!!!!!!!!오빠!!!!!!!!!!!!!!!!!!!오!!!!!!!!!!!!!빠!!!!!!!!!!!!!!!!!!!!!!!(양심리스) 담배는 곧 민형이 손에서 사라질 예정입니다 껄껄 몸에 나쁜 건 다메요ㅠㅠ 이제 조금씩 덜 쟈가운 민형이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파워 연하남....! 태일이랑 재현이는 이제 좀 밝은 분위기로 넘어가게 하려고 해요 왜냐면 애들 이제 그만 짠내 날 때 됐잖아요?ㅠㅠㅠㅠ 망상에서도 행복해야하ㄴ는 엔씨티...♥ 다른 시점으로 상황 설명이 들어가고 사각관계를 불태울 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항상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뽀로링님^♡^!
7년 전
독자37
작가님 오또카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이글을 보기위해 한주를 버텨가는거같네여....정재현 진짜 프로다정러 ㅇ<-< 민형이가 조금은 여주에게 마음을 연거같아 기분이 좋아요 하하하하하하 태일이 어떠카니 ㅜㅜㅜㅜㅜㅜ 근데 작가님 저도 지금 영호가 매우 보고싶네여...잘지내냐..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가 3주나 늦었네여...(머리를 박는다)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영호...영호....T^T...새벽이라 더 보고싶구 그르네여...밥은 먹고 다니는지ㅠㅠㅠㅠ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7년 전
독자38
ㅠㅠ 으아 .. 앞에나온 민형이도 좋고담에나온 태일이도 좋고 마지막에나온 재현이도 좋고 ..ㅠㅠ
아근데 윤오가 정말 맘아프네여 ㅠㅠㅠ 태일이도 그만틈 힘들었겠지만 윤오도그만큼 맘고생심했을거같고 .. 민형이는 벌써부터 힘들고 ㅠㅠㅠㅠㅠ 힘들지마 얘들아 ㅠㅠㅠㅠ 과연여주는 누구손을잡을지 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끝이 나려면 아직 멀었지만 조금씩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아요..! 최대한 짠내 없이 과정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울지마세여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5.132
와 자까님 예민보스에여ㅠㅠ 요즘 시험기간이라 이글을 지금!!! 봤다능!!!! 저두 남자친구와 오해로 헤어지고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만나 오해를 풀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옛날만큼 안가서 다시 헤어진 기억이 있네여ㅜㅠ 그래서 문태일이 너무 맴찢이에여ㅠㅠㅠㅠ 하지만 이민형을 밉니다^^❤️ (반전)ㅋㅋㅋㅋㅋ
7년 전
영호야 쟈니
시험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예민보스님! 실제로 그런 일이 있으셨다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ㅠㅠ 근데 민형잌ㅋㅋㅋㅋㅋ를 미신다닠ㅋㅋㅋㅋㅋㅋ 뜻밖의 카와이....!(뚜둔) 이번 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항상 감사드려요ㅎ.ㅎ...
7년 전
독자39
윤오윤오에요!이글읽고항상느끼는거지만민형이캐릭터정말잘잡으신것같아요ㅠㅠㅠ재현이는언제나안쓰럽고...얼른다음편보고싶어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칭찬도 감사하구ㅠㅠㅠ이번 편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윤오윤오님! 늦게 와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40
달탤입니다ㅜㅜㅠㅜㅜ태일이가 이젠 더이상 설레지 않는다니...너무 슬픕니다ㅠㅠㅠㅜㅠㅠ너무나 마음이 아파여ㅠㅠㅠㅜ태일아ㅠㅠㅠㅠ흑흑ㄱ극
7년 전
영호야 쟈니
(((문태일))) 사실 지금 생각하면 참 어이리스...현실에 저런 남자가 있다면 저는 아마...네....( ͡° ͜ʖ ͡°) 이번 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달탤님^♡^!!!!!!!!!
7년 전
독자41
민형아 ㅠㅠ 꼭 안아주고 싶어 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싫다면 누나가 담배라도 배워와서 어? 맞담배라도 피워줄 수 있어 ㅠㅠ 미친 소리지 ㅠㅠ 맞아 ㅠㅠ 애기는 소중하니까 담배 피면 안 되는데 머가 그렇게 ㅜㅜ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줄줄줄줄줓줄 ㅠㅠ 이주 어떻게 기다리죠 ㅠㅠㅠㅠㅠㅠ 태일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내 소즁한 태일이.... 재현ㅇㅣ두 진짜..... 안아주고 싶고 ㅠㅠ 작가님 진짜 ㅠ... 이렇게 감정 이입 잘 되는 글은 또 너무너무 오랜만이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ㅠㅠㅠㅠㅠ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담배는 안돼요ㅠㅠㅠㅠㅠ!!!! 민형이 손에서 얼른 없애버릴 겁니다...! 이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독자41님께 제가 더더더 감사드립니다....징짜....막...감동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꿀돼지입니다... 전 이번편에서 재현이가 왜 제일 걱정되는지... 태일이도 너무 걱정되지만 울 쟤니가 넘 힘들지않을까 걱정이되네요. 남녀 사이에서 한 쪽이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건 굉장히 힘들고 그 선을 넘어버려서 잘못된다면 친구도 불가능한 그런 상태가 올 수도 있잖아요... 차라리 처음부터 남녀사이였다면 좋았을텐데 왜 나는 친구로 시작했을까 이런 마음도 쟤니가 얼마나 가질지 너무 걱정되네요ㅠㅠㅠ 태일이와 여주를 바라보는 재현이 때문에 울컥했어요.... 울 쟤니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 개인적으로도 이번 편 짠내보스는 재현이에요ㅠㅠ 사랑만 듬뿍 받아도 모자를 왕쟈님을 데리고 짝사랑만 하게 만든 저는 반성해야 합니다..T^T 진짜 평소에 정말 친했던 친구를 좋아하는 건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아요ㅜㅜ (((((정재현))))) 스토리를 후딱 진행해서 짠내를 없애야겠습니다ㅠㅠㅠ 재현이 시점으로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꿀돼지님ㅜㅜ! 읽어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아 어떡해 재현이도 불쌍하고 태일이도 불쌍하고 여주도 퓨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얼른 애들 모두 꽃길 걷게 만들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44
우리 재현이에요!!! 오래간만에 보러왔는데..넘나 아련하고 슬프잔아여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ㅠㅠ태일아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ㅠㅠㅠㅠ오랜만이신데 또 짠이죠ㅠㅠㅠㅠ 단 으로 꽉꽉 채운 글 조만간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재현이님^♡^!
7년 전
독자45
이제 태일이와 이별이 더 명백해진건가요....ㅠㅠㅠ 태일이도 짠하고 울 미녕이도 짠하고 지켜보는 재현이도 짠하고ㅠㅠㅠㅠㅠ 아 넘나슻픕니다 (눈물) 매번 좋은 글 감사해욪 ㅏㄱ가님 ㅠㅡㅠ ♥♥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쉽지만 그렇습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곧 사각관계를 불태울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ㅠㅠㅠ슈♡슈ㅠㅠㅠ!
7년 전
독자46
아ㅠㅠㅠㅠㅠㅠㅠ문태이류ㅠㅠ진짜 찌통제대로...........
7년 전
독자47
민형이ㅠㅠㅠㅠㅠㅠ 어떤삶을 사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하다가 태일이도 어쩔수없던 사고때문에 이렇게되고ㅠㅠㅠㅠ 아니 재현이는 어릴때부터 좋아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태일이도 불쌍하구 재현이도 불쌍하구 여주도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여주가 누구를 선택할지 벌써부터 찌통이에요
7년 전
독자49
민형이가 마음을여는것같고 태일이목소리가 나와서 기분이좋은데 재현이랑 태일이생각하면눈물이 ,.....ㅜㅜㅜ
7년 전
독자50
태일이랑 헤어진걸 그냥 받아드리는건가보네요ㅠㅜㅠ 아 맴찢...ㅠ
7년 전
독자51
아 현실 눈물 태일이랑 잘되길 바라면서도 재현이도 걸리고ㅠㅠㅠㅠㅠ태일이 맘이 너무 이해가가서ㅜㅜㅜ더슬푸다ㅜㅜ
7년 전
독자52
민형이 너무 차가워요ㅠㅠㅠㅠㅠ 문자 답해주지ㅠㅠㅠㅠ 히유ㅠㅠㅠㅠㅠㅠㅠ 태일이도 불쌍하고 우리 재현니ㅠㅠㅠㅠ 재현ㄴ니가 제일 불쌍해요ㅠㅠㅠㅠㅠ 재현이 행복하자!!!
7년 전
독자53
이번 편은 넷 다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ㅠㅠ 민형인 굳이 담배에 손 댔어야 했나 싶지만 힘들었을 걸 생각하니 마음 아프고 재현이는 여주 지켜보는 내내 찌통이고 태일이는 ㅠㅠㅠㅠㅠㅠㅠ 태일이가 제일 마음 아파서 여주랑 잘 됐음 하는데 재현이도 걸리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다 행복해져라 ㅠㅠㅠ
7년 전
독자54
그래도 오해를 풀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근데 다시 찾아온 태일이도 이제 더이상 감정없는 여주도 불쌍해요ㅜㅠㅠ 둘다 아련해서 더 슬퍼요..
7년 전
독자55
ㅌ으아ㅏㅏ아ㅏ앙아ㅏㅏㅏㅏ아.... 태이라... 여주가 너 안 설렌대.......태이라.... 재혀나ㅠㅠㅠㅜㅜㅜㅜㅜ다정보스야ㅠㅜㅜㅜ아주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 이민형ㅠㅠㅠㅠㅠㅠㅠ 문태일ㅠㅠㅠㅠㅠㅠㅠ 정재현ㅠㅠㅠㅜㅠㅠ 왜 이렇게 다들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아파ㅠㅠㅠㅠㅠ 잘생긴 쟌간호사를 불러줘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이잉.... 이민형 모야..... 츤데레..... 아잉....... 태일이랑 오해 풀었는데 이제 어떻게 될까용 두근두근 우리 재현이 안아팠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 힝 복잡하네요 또르륵
7년 전
독자58
민형이한테 한 여주의 말이 공감되네요ㅠㅠ안그래도 힘들어보이는 사람한테 굳이 쓴소리를 할 필요는 없는것같다는 제 가치관이랑 비슷해서요!그리고 여주랑 태일이ㅠㅠ지금이라도 오해를 풀어서 다행이네요
7년 전
독자59
민형이가 여주한테 조금씩 마음을 여는것같은데 착각인가요? 껄껄 ㅋㅋㅋㅋ 아 재현이랑 태일이사이에 너무 복잡해유ㅠㅠㅠ
7년 전
독자60
아아 ㅠㅠㅠㅠㅠ셋다진짜 ...하 ......알수없는감정이 휘몰아쳐요 ㅠㅠㅠㅠ흑 ㅠㅍㅍㅍ
7년 전
독자61
ㅠㅠ태일이랑 그럼 어떻게 되는거고.. 재현이랑은..ㅠㅠㅠㅠㅠ 읽으면서 너무 재밌는데 마음이 점점 복잡해져요ㅠㅠㅠ
7년 전
독자62
왜 이렇게 다 착한 아이들인거죠ㅠㅠㅠ미워 할수도 업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63
민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 많이 힘들었구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코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이 혼란스러운 사각관계를 어떻게 할까요ㅜㅜㅡ느ㄴ
7년 전
독자64
태일이와의 인연이 깨끗하게 정리된 것 같아요.....아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너무 허합니다ㅠㅠㅠ작가님 진짜 짠내말고 달달한것을 바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은 좀 달달하겠져....?
7년 전
독자65
끄엉어ㅓ엉 작가님 재현오빠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마래재현이가ㅜㅜㅜ으아ㅠㅠㅠㅠ 더 울거같아..퓨ㅠㅠㅠㅠ 작가님 다음편 읽으러 갑니당 총총
7년 전
독자66
진짜너무재밌어요....잘보구가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잘보고가요ㅠㅠㅠㅜㅠㅠㅠ
7년 전
독자68
아진짜루ㅠㅠㅠㅠㅠㅠㅠㅠ태일이땜에 눈물나요 둘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데흑흑 태일이때문에 울지말라는 재니대사 넘나조은것
7년 전
독자69
민형이도 태일이도 얼마나 힘들었을까싶고 힘든 여주 생각하며 아파할 재현이도 걱정되네요ㅜㅜㅜㅠㅠ
7년 전
독자70
드디어!!! 재회 ㅜㅜㅜㅜ제가 다 감격스럽고 재현이가 또 안타깝네요..ㅜ
7년 전
독자72
민형이를 많이 위로해줬음 좋겠어요 여주가ㅠㅠ너무 안쓰러워 쉴줄도 알아야지 엉엉
태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3
넘나 재밌어요 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 ♥♥♥
7년 전
독자74
민형이가 하는 말 행동들이 되게 많은 생각을 들게하는것같아요 정말 얼마나 힘들면 담배에 손을 대고 공부하다가 갑자기 코피가 나고 그럴까..라는 생각도 들고 태일이와 재현이 그리고 여주사이의 관계도 계속 생각나고..앞으로 이야기전개가 정말 더더 기대가되는것같아요 오늘도 글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75
아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76
작가님 이거 진짜 심장이아파요.... 태일이 마음을 다 알겠어서 너무 아려오고 울컥하는..ㅠㅠ 재현이는 좋아하는 여자 옆에서 지켜만보면서 얼마나 속상하기도하고 힘든시간 보내왔을지도 알거같고ㅠㅠㅠㅠㅠㅠ 민형이도 뭔가 점점 바뀌는거같아서 좋구,, 저 매화마다 눈물 쏟는거같아요..!ㅋㅋㅋㅠ 그만큼 스토리랑 이것저것 다 넘 재밌어요!!ㅎㅎ
7년 전
독자77
아 눈물날거같아ㅜㅜㅜㅜㅜㅜ 민형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부를 해야한다는 그 압박에 살았는지 알것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태일이의 일을 듣고 힘들어할 시민이에 또 눈물이ㅜ나네요..
7년 전
독자78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맘이 아프다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9
문태일도 불쌍한데 정재현 너무 찌통......
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 아 맘 아파

7년 전
독자80
그래두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야요ㅠㅠㅠㅠㅠ아 재현이 민형이 태일이 셋 다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1
재현이도 태일이도 다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민형인 얼마나힘들었으면 담배를피은지ㅠㅠㅠㅠ애기도 맘 아파..ㅠ
7년 전
독자82
아 어떡해 ㅠㅜ셋 다 넘 맘이 가요 ㅜㅜ 이렇게 캐릭터가 다 사랑스럽고 안쓰럽고 막 애틋하게끔 진짜 글을 잘 쓰시네요 ㅠㅠㅠ
7년 전
독자83
진짜 여기 나오는 남자들은 다 짠내폭발이네요 ㅠㅠㅠ
7년 전
독자84
엉엉엉 민형이 점점 마음을 열어주고있는것 같아요 ㅠㅠㅠ 감동 :) 태일이도 너뮤 안타깝고 재현이도ㅠ넘 안타까유ㅓ요ㅠㅠㅠ
7년 전
독자85
울 마꾸리... 기여워... (코 슥)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셋 다 너무 좋구요,,, 민형이가 점점 마음을 여는 거 같아서 좋아요 ㅠ ㅠ 태일이 너무 맘이 아파요 아휴ㅠㅠㅠ
7년 전
독자87
민형이한테 설렌지 얼마 안돼서 태일이 나오니까 되게 애잔하다..ㅠㅠㅠ
7년 전
독자88
민형이많이힘드니ㅠㅠㅠㅠㅠㅠㅠㅠ맘이아푸당 태일이도마은아파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슬퍼ㅠㅠㅠㅠ아고 민형아ㅠㅠㅠㅠㅍ
7년 전
독자90
제가 다 먹먹해지네요..ㅠㅠ태이라ㅠㅠㅠㅠㅠㅠ
민형이의 새로운 모습에 괜히 재밌고 설레고 그러네요 얼른 민형이도 선생님을 좋아해줬으면

7년 전
독자91
와 진짜 하.....심장이 너무 저릿저릿 하네요....진자 재밌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2
아이고 이렇게 내 마음속의 남주를 정하기 어려운 글은 처음이다.. 도대체.. 이건.. 흑.. 세상에.. 어쩌면좋니...흑헉흑...눈물줄줄..
7년 전
독자93
남주들이 다 ㅁ맴찟이야...ㅠㅠㅠㅠ어떠케...ㅠㅠㅠ
7년 전
독자94
아...... 문태일이 또 나를 울린다......... 태일아...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정재현 진짜 착해빠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5
아 ..... 너무아련해서 말이안나어ㅏ요 ㅠ
7년 전
독자96
아유 민형아 ㅜㅠ 진짜 민형이 작은 머리에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은걸까요ㅠㅠㅠㅠ 너무 안쓰럽 .. 쉬엄쉬엄해 민형아ㅏㅠㅠㅠㅠ 그리고 여주랑 태일이가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되다니ㅜㅜ 여주 태일이 재현이 삼각관계 본격 시작인가요 .. 다음화 기대할게요 !!!
7년 전
독자97
민형이 공부좀마음놓고했으면ㅠㅠㅠ태일이괜찮아져서 정말정말다행이네요 ㅎㅁㅎ
7년 전
독자98
태일아... 결국 말했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아서 다행이다 ㅠㅠ 재현아...
7년 전
독자99
으.어......태일이랑 오해풀고 둘다너무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0
요미 너무 따뜻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퍼트리는 게 어쩌면 조금의 상처와 함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7년 전
독자101
여주가 태일이 얘기듣고 충격이 컸을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는 재현이대로 속상하고ㅠㅠ
7년 전
독자102
아ㅜㅜㅜㅜ안타까워요ㅜㅜㅜㅜㅜ으아ㅏㅏ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03
오해풀려서 다핼이에여ㅠㅜㅠㅜㅠㅜㅜ
7년 전
독자104
아ㅜㅜㅜㅜㅜㅜㅜ너무 안타까워용
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105
태일이 너무 좋은 사람인데휴ㅅ휴...재현이도ㅠㅠㅠ서로 잘 아는 사이에서 나오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ㅠㅅㅠ
7년 전
독자10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일이와 드디어 오핼 풀었둔요ㅜㅜㅜㅜ 그리고 그모습을 지켜봣을 재현이가 너무ㅜㅠㅜㅜ 안쓰럽 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도 얼마나 힘들엌ㅅ으면 담배를 폈을까 ㅠㅠㅠㅠ왜 다 맴찢들인거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7
오해가 빨리 풀려서 다행입니다ㅠㅠ
7년 전
독자108
이제야 민형이랑 말텄는데 태일이가 돌아오다니요....! 둘이 어떻게 될지~~~~~
7년 전
독자109
민형아 ㅠㅠ 같은 고3인데 넌 왜 그렇ㄱㅔ 힘들고 난 왜이렇게 멀쩡한거니 ...........? 응........? 내일부턴 정말 열심히할게 .......반성한다 ........... 작가님 사랑합니다...오늘도 최고십니당....
7년 전
독자110
ㅜㅜㅜㅜ하ㅜㅜㅜㅜ여주도 탤이 잠수팄을때 엄청 맘고생했다는 건 알지만 ,,우리 태일이 찌통 터져요. 모든 걸 말해줘도 이미 여주맘은 떠난거나 마찬가지인데 ㅜㅜㅜㅜ하 모두 행복하게해주세여 작가님 제발 (입틀막)
7년 전
독자111
그래도 태일이랑 오해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ㅠ
7년 전
독자112
으어 태일이도 너무 안타깝고 재현이도 너무ㅠㅜㅜ안타까워요ㅠㅠㅜ
7년 전
독자113
으아아 ㅠㅠㅠㅠ 완전 재밌어요 !!!!
7년 전
독자114
아...ㅠㅠㅜ 어떡해...... 둘 다 그냥 너무 불쌍해요 ㅠㅜㅜㅜㅜ 근데 작가님 긍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ㅠㅠ 빈짜 자야되는데 잘 수가 없어......ㅜㅜㅜㅠ 글 너무 재밌어요 ㅜㅜㅠ 글 써주셔서 어무 감사해요ㅜㅜ
7년 전
독자116
아아 태일아ㅠㅠㅠ 아 너무 슬프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 너무 짠하규ㅠㅠㅠㅠ 엉엉엉엉엉슬퍼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7
에구구..
6년 전
독자118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 문탸일저랬어여주야ㅠㅠㅠㅠ 아니재현이가좋아하는거같아서 암말안하려고그랬는데 태일이너무불쌍해서ㅠㅠㅠㅠㅠ 너무불쌍해서진짜... 사고만안났어도 아직 사이좋운연인일지어찌아니.. 나진짜눈물난다... 태일이너무안쓰러워... 둘이좋아했던게눈에보여서더그래ㅠㅠ 진짜어쩌니..
6년 전
독자119
태일이 입장이 너무 이해가 가서 미워할 수가 없다ㅜㅜㅠ
6년 전
비회원93.173
아니 헤어졌다니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이ㅈㅔ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말대로 목소리 찾아서 돌아왓는데ㅡㅜㅜㅜㅜ
6년 전
독자120
태일이링 여두가 오해을 풀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아파하는 여주을 보는 재현이가 너무 불쌍해요 ㅠㅠ 재현아 그냥 여주 보쌈해서 무인도가서 둘이 살아 ㅠㅠㅠ
6년 전
독자121
짝사랑 진짜 힘든데.... 몇 명이 이 글 안에서.............
6년 전
독자122
오해기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3
으아어어 드디어 태일이랑 오해를 풀었네요ㅜㅜ 그와중에 재현이는 짠내폭발ㅠㅠㅠ 으허 너무 재밌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124
택싴ㅋㅋㅋ82아 1999ㅋㅋ아잇 자까님 센슼ㅋㅋㅋ아니 그건 그러쿠...(슬픔모드) 전처럼 떨리지 않는 거...괘슬픔.....오빠와는 헤어졌다..라는 건 태일이랑 진짜 끝인 건가...흑흑....맴이 아려오는 태미사....(태일미는사람
6년 전
독자125
민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부터 민형이가 호감을 키워간게 아닌가 싶어요ㅋㅋㅋㅋ
6년 전
독자126
이렇게 되면 태일이가 억울한가아닙니까 우리아이 넘 불상해요 ,,, ㅠㅠ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7
문태일 제 눈물수도꼭지인가요... 문태일만 나오면 눈물 나ㅠㅠㅠㅠ 마음 아파.....
앞으로의 민형이와의 관계가 궁금해져요!!!

6년 전
비회원23.181
오해 풀어서 다행이지만 너무 늦은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ㅠㅠㅠ 결국 모두 다 힘들어했다니 ㅠㅠㅠㅠㅠㅠ 이제와서 보고 싶다고한들 뭐 어쩔 수가 있냐구요 ㅠㅠㅠㅠ 여주는 울지 말고 재현이는 무너지지 말아라 ㅠㅠㅠㅠㅠ 민형이도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ㅠ 여주가 말한 게 진짜 머릿속에 남네요... 혼내지 않아도 충분히 힘들어 보인다니 ㅠㅠㅠㅠㅠ 그 작고 어린 애가 얼마나 힘들어 보였으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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