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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야 쟈니 전체글ll조회 17373l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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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 CRUSH !
07
태일/재현/민형








“야, 일어나.”

“아..시러..”

“아 일어나라고오오~~~!”



굳이 눈을 뜨지 않아도 누군지 알 수 있었다. 날 이렇게 괴팍하게 깨우는 사람은 정재현밖에 없다. 엄마는 등짝 한대 때리고 말지 정재현 얘는 이불부터 걷어내고는 날 쥐고 흔들기 때문이다. 토요일이라 모처럼 단잠을 자고 있었는데 이 꿀같은 시간을 방해하니 짜증이 올라왔다. 야 나 어제 과제 끝내느라 해 뜨는 거 보고 잤어..(이악물) 베개로 귀를 막고 다시 잠에 들려 몸을 웅크리자, 이번엔 내 볼을 잡고 늘리며 일어나라 소리친다. 이런 미친..



“김여주 일어나라~~~~~~~!”

“..”

“일어나ㄹ..”

“아 아침부터 와서 왜 난리야!!!!! 죽을래!!!!!!!!!!!!!!”

“..너 방금 아침이라 그랬어?”



결국 눈을 뜨며 소리를 빽 질렀다. 예상대로 멀끔하게 날 내려다보는 정재현이 시야에 가득 찼다. 나는 항상 성질을 죽이고 살려 노력하는데 정재현이 그걸 다 망친다. 내가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녀석을 노려보자, 어이가 없다는 듯 허! 하고 헛웃음 내뱉더니 곧 제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화면을 보여준다. 아직도 아침같냐?ㅋ 정재현이 비웃었다. 환한 빛을 내뿜으며 눈 앞에 놓여진 화면엔 13:01 이라는 숫자가 정갈하게 적혀있었다. ..뭐야...아침이 아니네..ㅎㅎ..



“..지금 한시야..?”

“알았으면 일어나.”

“넌 왜 왔냐..?”

“너 이렇게 퍼자고 있을 것 같아서 왔지.”



눈을 비비며 무겁게 늘어졌던 몸을 일으켰다. 버럭 소리를 친게 무안해져 목덜미를 만지작거리며 입을 쩝 다셨다. 왜냐면 정말 퍼자고 있었으니까 할 말이 없기 때문..! 정재현은 그런 나를 보며 두어번 혀를 찼다. 정신을 차려보니 정말 해가 중천에 떠 있었다. 어제 새벽 네시 정도에 잤으니까 거의 아홉 시간을 잔거네~! 이 정도면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련 없이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는 무슨. 꾸물꾸물 다시 누우려고 하자 정재현이 내 목덜미를 잡는다. 어딜~! 나와, 밥 먹게^^ 일부러 환하게 웃으며 저런 말을 한다. 재수 없는 놈.. 입술이 저절로 삐쭉 나왔다.



“아 밥은 무슨 밥이야! 그냥 라면 끓여 먹으면 되는데.”

“너가 맨날 그런거만 먹으니까 이모가 걱정 하시잖아.”

“아 나 요리 못 해. 안 해.”

“누가 너보고 하래? 오빠가 해줄테니까 넌 저기 가서 짱구나 보고있어.”



염병 진짜.. 저놈에 오빠 소리 한번만 더 꺼내면 입을 꿰매버릴까 생각 중이다. 몇 달 먼저 태어났다고 툭하면 오빠란다. 일어나기가 너무 싫어서 떼 아닌 떼를 부리자, 대신 밥을 해주겠다며 팔을 걷어붙인 정재현은 그 말을 끝으로 방을 나갔다. 왜 저래 또. 무슨 바람이 분거야. 불안한 마음에 이번에야 말로 정말 자리를 털고 일어나 정재현을 따라 밖으로 나갔다. 정재현네 부모님과 부부동반 여행을 간다며 어젯밤부터 요란하게 짐을 싸시던 엄마 아빠가 안 계시니 집안이 고요하다.



“야 김여주, 김치볶음밥 먹을래?”

“몰라 알아서 해..”

“알아서 하라 했다 너. 나중에 왜 김치볶음밥을 했냐는 둥 이런 소리 하면 죽는다~!”



너 김치볶음밥은 할 줄이나 알고 그러는거야…?(측은) 그 고요함을 뚫고 쩌렁쩌렁 집 안을 울리는 정재현의 목소리에 미간을 좁혔다. 내 기억으론 쟤 라면도 겨우 끓이는데…. 마음이 놓이지는 않았지만 부엌에 서 있는 모습이 너무 자신감에 차있어서 나대지 말고 나오라는 소리도 못하겠다. 한참을 뒤에서 서성거리다 결국 정재현 말대로 거실 소파에 앉아 티비를 틀었다. 아 뭐 그릇 하나 깨먹으면 정재현이 그랬다고 하면 되니까~! 태평하게 누워 리모콘을 만지작거렸다. 때마침 즐겨보던 드라마가 재방송을 하길래 채널을 멈추고 편한 자세를 잡았다. 



“오오오, 잠깐만..오오..”



부엌에서 들리는 소리는 애써 무시했다. 저럴 것 같아서 내가 걱정을 했던 건데..(혀를 참) 그래도 자기가 해주겠다며 자신있게 나섰으니 어떻게든 결과물은 내놓겠지. 슬슬 고파오는 배를 쓰다듬었다. 그러고보니 조금 있으면 또 내 사랑스러운 첫 과외학생 민형이 보러 가야되네...^^ 한게 뭐 있다고 벌써 30분을 가리키는 분침이 야속했다. 토요일은 항상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간다니까. 한숨을 푹 내쉬며 다시 티비로 시선을 돌리는데, 정재현이 뒷머리를 긁적이더니 해맑게 웃으며 다가온다.



“..야.”

“..”

“그냥 나가서 먹자…ㅎㅎ”



손에는 밑바닥이 새까맣게 탄 볶음팬을 들고.






피치 크러쉬 !
07





정재현이 야무지게 태운 볶음팬은 대충 물에 불려두고 한참을 고민한 끝에 결국 밖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그냥 라면을 끓여 먹자니까 그건 또 절대 안된단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오늘 쓸 과외 자료와 문제집을 모두 챙겨 나왔다. 이럴꺼면 그냥 처음부터 나와서 먹을걸 그랬네(심기불편) 내가 옆에서 계속 툴툴대는게 신경이 쓰인 건지 정재현은 힐끔 내게 시선을 두더니 옆구리를 쿡 찔러온다.



“우리 뭐 먹으러 갈까.”

“몰라.”

“뭐? 우리 여주 순댓국 먹고 싶다고? 그래 가자!”



네가 먹고 싶은 거겠지 새꺄.. 어쩜 저렇게 뻔뻔할 수가. 주먹을 꾹 쥐며 이를 바득 갈았다. 엄마한테 너가 태웠다고 꼭 말해라! 꼭! 이미 열 번은 더 말한 말을 한 번 더 사납게 내뱉었다. 내 말에 정재현은 알았어~ 라며 능글맞은 웃음을 보이더니 곧 어깨동무를 해온다. 놓으라며 팔을 쳐내려 했지만 곧 못 이기는 척 정재현이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 너무 배가 고파서 화도 못낼 지경이라 일단 뭐라도 먹고 보자는 생각이었다.

정재현은 예상대로 (술 마신 다음 날) 자주 가는 순댓국 식당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음식점이 즐비한 길가로 들어서자 갖가지 음식 냄세가 후각을 자극했다. 순식간에 고인 침을 꿀꺽 삼키며 정재현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나 너무 배고파. 태평한 얼굴을 올려다보며 그렇게 중얼거리자, 거의 다 왔다며 머리를 헤집는다.



“너 길 알잖아. 거의 다 왔어~”

“아 오늘따라 너무 멀다고!”

“여기만 건너..야, 야 잠깐만.”



배고픔에 예민해진 신경을 가라앉히며 횡단보도를 건너려 몸을 반쯤 돌린 순간, 정재현이 나를 막아섰다. 어깨동무를 하던 팔을 풀고 양 팔로 내 어깨를 꾹 잡고는 잠시 당황하듯 눈동자를 데굴 굴린다. 왜. 정재현 덕에 횡단보도를 등지고 서 퉁명스럽게 물었다.



 “나 그 뭐야 그 엄마 선물 사야돼. 잠깐 저기 좀 가자.”



건너야 하는 길을 앞에 놔두고 다짜고짜 오른쪽으로 나를 끌고 가는 정재현은 끝까지 내 시야가 횡단보도로 가는 것을 막았다. 팔을 잡은 손이 단단하다. 정재현이 가리킨 곳은 악세사리를 파는 작은 샵이였다. 그 곳으로 향하는 동안 나는 전처럼 화를 낼 수 없었다. 횡단보도 반대편에 서 있던 문태일을 이미 봐버린 후였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까 이모 좀 있으면 생신이시네.”

“어어. 너랑 나온김에 사야지. 올해도 너가 좀 골라주라.”

“그래, 얼른 가자.”



내가 아무것도 못 봤을 거라 생각하는 정재현에게 아무런 티도 내지 않고 걸었다. 그렇게 정재현과 카페를 나온 후 처음 보는 문태일의 모습이라 마주치면 분명 아무 말도 못하고 걸음을 멈췄을 것이다. 걸음을 빨리 했다. 문태일도 나를 발견하기 전에 얼른 샵으로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피치 크러쉬 !
07





“어서오세요~”



문태일을 뒤로 하고 들어온 샵에는 각종 반짝이는 악세사리가 널려있었다. 자꾸만 맴도는 얼굴을 잊어버리려 앞에 놓여있던 것 중 아무거나 집었는데, ...예쁘잖아..?(미소) 큐빅이 오밀조밀 박힌 머리핀을 이리저리 돌리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가격도 괜찮고, 머리에 슬쩍 얹어보니 예쁘게 딱 포인트를 주는게 구매욕구가 불타올랐다.



“야 대박, 정재현!”

“왜.”

“예쁘지. 어?”



옆에서 이모 생신 선물을 고르는 건지 서툴게 악세사리를 만지작거리는 정재현을 부르며 온갖 예쁜 척을 해보였다. 눈도 새초롬하게 뜨고 고개도 비스듬히 놓고 말이다. 아니 근데 이 자식이 시선을 주지도 않고 어어, 라는 건성한 대답만 내놓는거다. 빈 말이라도 보고 해줄래..(이악물) 15도 정도 틀어놨던 고개를 도로 하며 미간을 좁혔다. 아이씨.. 절로 짜증 섞인 소리가 튀어나왔다.



 “아 제대로 보고 말해!!!!”



끝까지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정재현의 모습에 결국 버럭 소리를 질렀다.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야 말겠다는 집념이 담긴 소리였다. 내가 어? 예쁜 척도 막 했는데 진짜 이럴거야? 배도 고픈데! 세모눈을 하고 정재현의 옆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내 말에 악세사리만 고르던 정재현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러더니 곧 나직한 목소리가 작은 샵을 울렸다.



“안 봐도 알아, 너 예쁜거.”



녀석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뭐라고..?(당황) 너무 진심같은 어투라 머리핀을 슬쩍 내렸다.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정재현을 보고만 있자, 뒤늦게 저가 내뱉은 말을 알아차린 건지 정재현은 나보다 더 놀라며 들고있던 반지를 떨어뜨렸다. 쨍 하고 반지끼리 부딫히는 소리가 귓가를 찔러 들어왔다. 그제서야 나는 바람 빠진 웃음을 내보냈다. 이거이거, 나를 평소에 얼마나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면 무의식 중에 저런 말이 튀어나와.. ( ͡° ͜ʖ ͡°)



“나 뭐라 했냐 방금ㅋ…”

“뭐라 하긴~ 나 예쁘다고 했지. 너 그거 진심이다?”

“아니야.”

“맞아.”

“아니라고.”

“빼박임.”

“아니라니까? 나 우리 엄마 생각하다가 나온 소리야.”

“웃기지마.”

“진짜거든? 우리 엄마 안 봐도 예쁘거든?”



봐달라고 할 때는 죽어도 안 보더니 불리한 상황이 되자 바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는 정재현의 눈엔 당혹감이 서려있었다. 나는 더욱이 얄밉게 웃어보였다. 마음 같아선 당장 정수정에게 전화해 야 정재현이 뭐라는 줄 아냐~? 로 시작해 구구절절 방금 전 일을 떠벌리고 싶었지만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답지 않은 변명에 손사래를 치는 모습이 안쓰러워 핸드폰은 넣어두기로 했다. 



“알았어! 이번 한번만 내가 딱 눈 감고 믿어줄게. 이모가 예쁘신거야.”

“아니, 진짜라니까!”

“알았다니까~ 자 빨리 이모 생신 선물 고르자~!”



쟤가 저렇게 당황하는 모습은 또 오랜만이네. 덩치에 안 맞게 발끈 하는 정재현에 낄낄 웃으며 걸음을 옮겼다. 이모 생신 선물은 문태일을 피하기 위한 정재현의 핑계라는 걸 알았지만 (아직 3주나 더 남았다) 이왕 악세사리 샵에 들어온 김에 이모가 좋아하실 만한 선물을 미리 골라둘 마음으로 꼼꼼히 매장 안을 둘러봤다. 작년에는 향수를 사드렸는데, 올해는 목걸이가 어떨까 생각 중이었다. 자주 하고 다니시던 목걸이를 잃어버렸다며 한동안 속상해하시던 이모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거 어때? 이모 이런 거 좋아하시잖아.”



한참을 둘러보던 중 눈에 들어온 목걸이를 집어 들었다. 딱 이모 나이대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작은 보석이 예쁘게 달려있는 은색 목걸이였다. 그것을 꾹 손에 쥐고 정재현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아까 내가 서있던 곳에서 무언가를 보고있던 녀석이 어깨를 움찔거리며 고개를 들었다. 어? 어..괜찮네. 내 손에 들린 목걸이를 확인한 정재현은 짧게 한마디 중얼거리며 내쪽으로 걸어왔다.



“이거 사고 나중에 다른 거 하나 더 사서 드릴까? 편지랑.”

“그래! 백화점에서 뭐 하나 사서 같이 드리자.”



내게서 목걸이를 가져가 요리조리 살펴보던 정재현은 마음에 드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계산대로 슬쩍 발을 옮겼다. 백화점에서 또 하나 사려면 돈 좀 모아 놔야겠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며 정재현의 뒷모습에 눈을 두었다. 능숙하게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아까 녀석이 내뱉은 말이 떠올라 또 옅게 웃어버렸다. 짜식..그래, 누나가 좀 예쁘긴 하지! (뻔뻔) 그렇게 팔짱을 낀 채 정재현이 계산을 끝내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매장 문이 열리며 예쁘게 꾸민 여자 두명이 안으로 들어왔다.



“..어, 재현 선배?”

“어머 선배님~! 왜 여기 계세요?”



…(;◔д◔)… 누구신데 정재현을 그렇게 소름돋는 호칭으로 부르시는 건지..? 샵에 들어온 후 정재현을 발견하자마자 꺄르르 웃으며 계산대로 직행하는 두명의 모습에 나는 천천히 뒷걸음질 쳤다. 선배라고 부르는 걸 보니 같은 과 후배인 것 같다. 음, 정재현네 과에 저런 애들도 있구나..예쁘네. 괜히 어색한 상황에 정재현과 일행이 아닌 척 멀찍히 떨어져 상황을 지켜봤다. 정재현은 저를 부르는 소리에 슬쩍 고개를 들리더니 어, 안녕 하며 반갑게 그 두명과 인사를 한다. 아씨, 난 어떻게 해야돼. 가서 어색하게 난 정재현 친구야^^ 하고 인사를 할까 아님 먼저 나가서 기다릴까.



“선배님! 여기서 만난 것도 신기한데 저희 밥 사주시면 안돼요?”

“저희 아직 점심 안 먹었어요오. 선배님 밥 드셨어요?”



내가 손을 꼼지락 거리며 그런 쓸데없는 고민을 하는 사이 저쪽에선 벌써 밥 얘기가 오간다. 안되는데..정재현 나랑 순댓국 먹으러 가야 되는데..(눈치) 쟤 없으면 나 혼자 밥 먹으러 가야된단 말이야..! 나는 안중에도 없는 건지 계산을 끝낸 후에도 같은 과 후배들의 얘기를 다 들어주던 정재현이 갑자기 고개를 들어 나를 찾는다. 녀석은 구석에서 멀둥히 저를 바라보고 있던 나와 눈이 마주치자, 씩 입꼬리를 올리며 내게로 걸어온다.



“미안. 난 우리 여주 먹이는 것도 버겁다.”

“..네?”

“먼거 갈게~ 얘 지금 배고파서 빨리 입에 밥 넣어줘야 돼.”



가자 김여주! 내 앞까지 걸어오며 개소리를 지껄인 정재현의 팔이 어깨를 감쌌다. 야 씨…그렇게 말하면 내가 무슨 밥에 환장한 사람 같잖아…(이악물) 정재현에게 무슨 말을 하는거냐 화를 내고 싶었지만 빤히 나를 바라보는 네개의 눈동자에 어색하게 웃을 뿐이었다. 정재현의 같은 과 후배로 확신하고 있는 여자 두명은 내 어깨에 둘러진 정재현의 팔을 보며 약속이나 한듯 미간을 슬쩍 좁힌다. 뭐야 쟤네, 표정 왜저래; 



“선배님, 누구..”

“그건 몰라도 되고. 밥은 너네끼리 먹어라.”



나도 같이 표정을 굳히기 전에 정재현은 나를 데리고 샵을 나갔다. 나는 누구냐 묻지도 않았는데 나오자마자 그냥 같은 과 후배들이야, 라며 변명 아닌 변명을 한다.



“알아, 선배선배 부르길래 대충 예상했어.”

“쟤네한테 관심 조금도 없어 나.”

“아 알았어. 뭐 너가 관심이 있던 없던.. 아 빨리 밥이나 먹으러 가자. 배고파.”



날 바라보던 그 두 사람의 표정에 이미 기분이 퍽 상한 나는 퉁명스럽게 대꾸하곤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내 반응에 정재현은 목덜미를 쓸어넘기며 내 뒤를 따라왔다. 다시 찾은 횡단보도 건너편에는 다행이도 문태일이 보이지 않았다.






피치 크러쉬 !
07





“이모 여기 순댓국 둘이요.”

“둘이 어제 또 술 마신겨?”

“아뇨~! 그냥 순댓국 먹고 싶어서 왔어요!”



드디어 음식점에 들어왔다(감격) 익숙하게 주문을 한 후 자리를 잡고 앉았다. 점심때가 훌쩍 지난 시간인데도 손님이 많았다. 시끌벅적한 주변 말소리를 노래 삼아 고개를 까딱거리며 손거울을 꺼냈다. 화장이 뭉개진 곳이 있나 없나 확인을 하는데, 앞에서 그런 나를 쳐다보던 정재현이 혀를 한번 찬다.



“왜, 너무 예뻐서?”

“아이씨..”

“킄ㅋ컄ㅋㅋ캌”



길이 남을 흑역사를 탄생시킨 정재현은 내 말에 입술을 깨문다. 잊을만 하면 생각나서 나도 미치겠다. 그래도 너무 웃긴 걸 어떡해? 아까의 짜증은 싹 잊고 어깨를 들썩이며 웃는데, 테이블 위에 놔뒀던 핸드폰이 요란하게 진동했다. 천천히 웃는 걸 멈추며 핸드폰으로 시선을 돌렸다. 누군가 하고 발신자를 확인했다. [민형이 어머님] 히익, 하고 이상한 소리를 내뱉은 나는 바로 핸드폰을 쥐고 전화를 받았다.



“네 어머님! 안녕하세요!”



나는 어머님이 앞에 계신 것 마냥 벌떡 일어나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그런 내 모습에 이번엔 정재현이 낄낄거리며 웃는다. 웃지 말라는 식으로 손짓을 해보이곤 다시 전화에 집중했다. 언제 들어도 명랑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선생님~ 오늘 집 수리가 있는데 깜빡하고 말씀을 못 드렸어요. 집이 시끄러울 것 같은데, 오늘만 민형이랑 밖에서 수업 해주실 수 있으세요?

“아, 네! 그럼요! 조용한 카페 찾아서 민형이랑 거기서 공부 하겠습니다.”

-너무 죄송해요~ 민형이한테는 미리 말 해놨으니까 선생님이 연락 한번 해주시고 장소 정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어머님. 들어가세요~”



전화는 그 말을 끝으로 끝났다. 참았던 숨을 내쉬며 가슴 언저리에 손을 올렸다. 진짜..어머님과의 대화는 아직도 너무 떨려..(입틀막) 밑반찬을 입으로 가져가며 나를 바라보던 정재현이 궁금하다는 듯 무슨 일이냐 물었다. 오늘 다른데서 수업하라고. 짧게 대답한 나는 그제서야 자리에 앉았다. 야외 수업이라니. 나야 상관 없지만 민형이가 걱정이었다. 조용한 카페를 찾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민형이네 집 주변은 더더욱 지식이 없어 딱히 내가 정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그렇다면 이민형에게 의견을 물어봐야 한다는 건데...



“어휴..”



이건 뭐 그냥 미래가 빤히 보이는구만 껄껄. 쩝 입을 다신 후 정재현에게 짧게 시선을 줬다.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빤히 나를 보고있던 정재현의 눈썹이 작게 꾸물거렸다. 별 다른 말 없이 한숨을 한번 내쉬곤 이마를 긁적이며 핸드폰을 다시 들었다.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7 | 인스티즈


또 뭐라고 답장이 올까. 하도 많이 깨져 더 부서질 쿠크도 없었다. 바로 답장이 오지 않을 것을 알고 있기에 홀더키를 눌러 화면을 끈 후 핸드폰을 내려 놓음과 동시에 주문했던 순댓국이 테이블에 도착했다. 정재현은 손을 뻗어 숟가락과 젓가락을 내 앞에 놔준 후 먹으라며 짧게 말을 했다. 고맙다. 힘 없이 대답하곤 숟가락을 들어 국물을 한 입 떠먹었다. 마음을 달래주듯 속이 따뜻해진다.



“왜. 너 과외 학생 아직도 그래?”

“차가워…얼음왕자야 아주..”

“아, 얼음왕자가 뭐야. 구려.”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밥이나 먹어!”



괜한 거에 눈쌀을 찌푸리는 정재현에게 버럭 성질을 낸 후 순댓국에 코를 박았다. 과외 시간이 다가오는게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려와 순댓국으로라도 마음을 계속 달래야했다. 내가 이러고 돈을 번다..(울컥) 그래도 용케 안 짤리고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 거 보면 나 좀 잘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 생각이나 하며 묵묵히 밥만 먹고 있는데, 까만 핸드폰 화면에 메세지 팝업창이 떴다. 밥을 씹던 걸 멈추곤 바로 화면을 확인했다. 민형이의 답장이었다.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7 | 인스티즈


…우리 민형이가 또..^^ 예상을 깨지 않는 찬바람에 허탈한 웃음만 나왔다. 이 새끼.. 내가 부산 가자고 하면 어쩔려고…(막말)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려 이마를 짚었다. 집 수리는 왜 하필 오늘이야! 그 집 주변에 아는 곳 하나도 없는데! 어디 가라고! 어머님이나 민형이 앞에서는 하지도 못할 말을 속으로 삼키며 핸드폰을 쥔 채 입술을 깨물었다.



“야, 입술 깨물지마.”



앞에서 정재현의 잔소리가 날라왔지만 지금 그런 걸 신경 쓸 정신은 없었다. 핸드폰을 꾹 쥔 채 한자한자 답장이 될 문장을 타이핑했다.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7 | 인스티즈


솔직히 내가 이렇게 눈물(ㅠㅠ) 까지 흘리면서 메세지를 보냈으면 좀 다정하게 답ㅈ..ㅏ..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7 | 인스티즈


…(말잇못) 아니 내가..뭐..잘못 한거야..? 한번만 더 찡찡거리는 메세지를 보내면 진짜 말로 한대 맞을 것 같아 얼른 우리집 근처 조용한 카페 주소를 복사해 보냈다. 아 몰라, 자기가 우리 집 쪽에서 하자고 했으니까 알아서 오겠지 뭐. 마지막으로 보낸 메세지의 1이 사라지기 전에 화면을 끈 후 핸드폰을 던지듯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왜 또 표정이 그러냐.”

“사는게 힘들다..돈 버는게 힘들어..”



울상을 지은 채 다시 숟가락을 들었다. 입맛이 뚝 떨어졌지만 그래도 배는 채워야되니까.. 국에 말아놓은 밥을 조금 떠 천천히 입에 가져갔다. 그런 나를 잠시간 바라본 정재현은 먹던 걸 멈추더니 악세사리 샵에서 산 목걸이가 들어있는 쇼핑백을 뒤적거렸다. 쟤 밥 먹다 말고 뭐해. 입에 넣은 밥을 오물오물 씹으며 정재현의 행동을 지켜보는데, 녀석은 곧 그 안에서 무언가를 꺼내 내게 내밀었다.



“자.”

“..헐, 뭐야 이거?”

“아니 뭐..아까 보니까 갖고싶어 하는 것 같길래..”



정재현이 손에 쥐어 준 걸 확인했다. 아까 샵에서 한참을 만지작거린 그 예쁜 머리핀이 시야에 가득 잡혔다. 아니 아까 예쁘냐고 물어볼 때 보지도 않아놓고 이걸 어떻게 알고 사온거야. 놀란 마음에 눈만 감빡이다 고개를 들어 정재현을 바라봤다. 녀석은 민망한지 눈썹 주위를 만지작거리더니 또 한번 입을 연다.



“그, 뭐야 그 내가 볶음팬도 태워먹고 너 배고프다는데 가게 끌고가고 그래서 미안해서 사주는거야.”

“..누가 뭐래냐..”

“아니 뭐 그냥 그렇다고..”

“알았어..고맙다구..”



민형이의 쟈가움에 상했던 속이 재생되는 느낌이었다. 머리핀을 만지작거렸다. 요 예쁜게 결국 내 손에 들어오게 됐네~! 언제 시무룩했냐는 듯 헤헤 웃으며 좋아하자 앞에서 가만히 날 응시하던 정재현이 따라 작게 웃는게 보였다.






피치 크러쉬 !
07





“야, 나 간다!”

“뛰다가 또 넘어지지 말고..!”

“알았어!!!”



밥을 먹고 나온 후 과외 시작까지 애매하게 시간이 남았던게 문제였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 노래방에 갔는데 분명 맞춰둔 알람 소리를 못 듣는 바람에 신나게 놀다가 간당간당하게 시간을 남기고 나서야 노래방을 나오게 됐다. 우리집 근처에서 수업하게 되서 다행이지, 민형이네 집 근처 였으면..(말잇못) 같이 가주겠다는 정재현을 거절한 후 급히 카페 쪽으로 뛰었다.



“아 죽겠네 진짜.”



괜시리 민형이네 집에 처음 간 날이 떠올라 더 힘을 내 속도를 높였다. 이민형보다 먼저 도착해야 했다. 먹었던 순댓국이 다시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딸리는 체력을 겨우 짜내며 카페 앞 골목길에 들어섰다. 잠시 발을 멈추곤 턱 끝까지 차오른 숨을 골랐다. 후, 하고 깊게 숨을 내쉰 후 마저 뛰어 골목길 끄트머리에서 코너를 돌았다. 그리고 얼마 안 가 나는 또 한번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민형…아..?”


[NCT/문태일/정재현/이민형] PEACH CRUSH ! 07 | 인스티즈

“…”



아슬하게 서 담배를 물고 있는 이민형을 보았기 때문이다.














빨리 오겠다고 했는데 또 늦어서 죄송해요...(머리를 박는다)
이제 이 복잡한 사각관계를 조금씩 불 태우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시작한 이유죠!!!!!!!!!

암호닉

맠둥이는망고 / 모찌 / 우재 / 오렌지 / 우재야 / 백도 / 예민보스 / 뽀로링 / 윤오빠 / 갈즙 / 빵재 / 복숭아모찌 / 정제육 / 맠내 / 숭아 / 채점마크 / 달탤 / 마크민형 / 김작곡 / 찌뽕 / 뚝딱이 / 도화 / 맠둥 / 꿀돼지 / 피터 / 션 / 자소서 / 뽀뽀 / 우리 재현이 / 문꼬리 / 8ㅁ8 / 바람개비 / 아치 / 초승달 / 담이 / 나유타 / 꽃길 / 뀨꺄 / 정재빵 / 갓재현 / ㅇㅈ / 설레임 / 윤오윤오 / 크림치즈빵 / 달빵 / 마끄리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빠지신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ㅠㅠ!


6화 댓글에 답글 못 남겨서 죄송합니다. 달아주신 댓글들 찬찬히 읽고 또 읽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더라구요. 사실 6화는 정말 자신 없게 올린 글인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아해주셔서 그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 담지 못한 태일이 감정선도 잡아주시고, 지나가는 식으로 작게 언급한 재현이도 잊지 않고 걱정해주시구ㅠㅠ 서툴게 표현한 것들 모두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부족한 글이다 말씀 드리는 건 정말 진심이에요ㅠㅠㅠㅠㅠ 어설프게 글 써서 올리는 걸 예쁘게 봐주시고 재밌다고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한다는 말만 너무 많이 했죠ㅠㅠㅠ 근데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정말 감사해요 여러분ㅜㅠㅠㅜㅠ 댓글 보고 제가 울뻔 했잖아요ㅠㅠㅠㅠ 제가 더 많이 사랑합니다..저는 오랑해여...ㅠ^ㅠ...♥.....
1화부터 6화까지 빠짐없이 초록글 올라간 것도 역시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더더더 재밌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화에서 만나요 여러분^♡^

+) 6화 브금 316의 밤삼킨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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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3.128
헤엑 나 일등인 것이여? 헐 저 백도에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ㅠㅠ 과제의 늪에빠진 저를 단비같은 글로 구원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민형이 담배에서 살짝 놀랐는데 하지만 민형이는 우리 민형이니까!! 텍스트로 보는데도 재현이 말하는 목소리가 들리고ㅠㅠ 너무 멋져요 헤헷 하지만 우리의 태일이와 글 속에서의 나는 아직 서로를 맞이할 준비가 안된건가요ㅠㅅㅠ 작가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용~~ 하트하트
7년 전
영호야 쟈니
오오 일등 축하드려요...! 과제 많이 힘드시죠ㅠㅠㅠㅠㅠ저도 한 주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힘든 상황에 제 글이 단비가 됐다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ㅜㅜ 민형이한테 담배 쥐어준 저 반성해야합니다...(머리 박음) 그래두..글을 이어가야 하니까 쥐어주긴 했는데 이게 쓰고나서 민형이 사진 보면 막 죄책감 들고 그러더라구여...T^T 아무튼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백도님^♡^!
7년 전
독자1
문꼬리에요!!

옴메....? 민형아 지금 네가 들어있는 그 하얀 막대기는 어른들이 자주 쓰는 구름과자는 아닐거야 그치??? 막 전자담배가 아니라 요즘에 유행하는 비타스틱일거야 그취??? 민형아... 담배는 건강에 무지하게 좋지 않아ㅠ 우리 미녕이 일찍죽으면 안되니까 담배는 안피워줬으면 해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비타스틱으로 비타민 충전해야 할 민형이한테 담배를 쥐어줘서ㅠㅜㅜㅜㅜ저는 반성해야해여ㅜㅜㅜㅜ민횽 미안해ㅜㅜㅜ 얼른 민형이한테서 담배를 빼앗겠습니다..(비장)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문꼬리님^♡^!
7년 전
독자2
작가님뮤ㅠㅠㅠ 맠둥이에여!!! 민형이나오는걸 기다리고또기다렷는데ㅠㅠㅠㅠㅠㅠ아막짤에서 발렷는데 담...담배...?민형아..!!! 민형이대체 무슨캐릭터인걸까...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매우시급해여...ㅠㅠㅠ정재현도넘나다정하고ㅠㅠㅠㅠ으아아ㅠㅠㅠㅠ그럼전또다시 신알신만을 기다리고잇겟어요!! 작가님 늘 좋은글 감사해여...!
7년 전
영호야 쟈니
맠둥님 안녕하세요~! 민형이 저 짤 진짜 미쳤죠ㅜㅜㅜ처음에 보고 현실로 소리 질렀습니다...6^6...다음편 얼른 들고와서 신알신 울려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안녕하세요!! 꽃길입니다♡ 재현이ㅠㅠㅜㅜㅠ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ㅜㅜㅠㅠㅜㅜ 머리핀ㅜㅠㅠㅠ헉헛..
근데 전 왜 자꾸 민형이한테 발릴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는 존재 자체가 잼이잖아요T^T...재현이 귀엽게 보여서 다행이에요 막 너무 소심하게 보일까 걱정했는데ㅋㅋㅋㅋ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길님^♡^
7년 전
독자4
안녕하세요 맠내예요ㅠㅠ 오늘 민형이도 오랜만에 보고 재현이도 너무 설레고 좋아요ㅠㅠ 근데 민형이 담배피면 안되는데,,,,,민형아,,,,,,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얼른 민형이한테서 담배를 뺏도록 하겠습니다...(반성) 맠둥이 손에 담배라니ㅜㅜㅜ 제 잘못입니다ㅜㅜㅜ 다음화 이미 늦었지만..ㅎㅎ..얼른 들고오겠습니다 제가 더 감사해요 맠내님^♡^
7년 전
독자5
느허ㅓ러담배라...근데좋다는게 이번에 민형이 늘어서 겁나 더늘었으면 좋겟어요......ㅎ젭앓ㅎㅎㅎㅎㅎ난.쟈가운 연하남이.좋닿ㅎㅎ 남자는 영앤 마크지!!!♥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 분량은 앞으로 빵빵하게 챙길 예정입니다 껄껄 연하남 좋잖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 얼른 들고올게요^♡^!
7년 전
비회원26.191
재현이 쏘 스윗...ㅠㅠ ㅇㅖ쁘다고 말하고 놀란 것도 그렇고 태일이 피하게 해주려는 것도 숨겨진 설탕남이잖아요ㅠㅠㅠ (책상 쾅쾅) 여전히 민형이는 쟈갑네요. 좋아요... 민형이가 자가워도 제 사랑은 민형이니가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민형이랑 아직 안 친한데 담배 피는 거 혼낼 수 있을까요? 민형아 담배는 다메... [마크라떼] 로 암호닉 신청이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오직 여주를 위한 캐릭터인 재현이ㅜ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재현이가 많은 분들한테 스윗가이라고 불려서 행복해욤ㅎ^ㅎ...문제의 담배는 이제 다음화와..! 이민형 이야기(속닥속닥) 에서 풀어나갈 것 같습니다! 얼른 민형이한테서 담배를 뺏을거에여 껄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크라떼님^♡^
7년 전
독자6
유후유후!!! 쭉 읽어왔는데 처음 댓글 남겨요~ 진짜 재밌게 잘읽고 있습니댱ㅎㅎㅎㅎ 설레게 읽고갸윻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쭉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화 얼른 들고올게요^♡^!
7년 전
독자7
맠리 암호닉 신청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맠리님^♡^!
7년 전
독자8
정제육이에요! 아 이젠 태일이편 보고나니까 태일이 너무 맴찢ㅠㅠㅠㅠㅠㅠ 얼른오해풀었으면좋겠는데안될것같고ㅠㅠㅠㅠㅠㅠ 쟤니도맴찌쥬ㅠㅠㅠㅠㅠㅠㅜㅠ여주좋아하는거티나는것좀봐요ㅠㅠㅠㅠㅠㅠ예쁘대ㅠㅠㅠㅠㅠㅠ설레ㅠㅜㅜ그리고 민형아..ㄷ..담배.. 안되는데..! 또막어울리고..! 담배에 막 설레고..! 아 오늘도 역시 꿀잼! 잘보고가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깨알같이 언급된 태일이 때문에 맴찢 당하신거 호 해드릴게요...(막 던짐) 오해 푸는데 질질 끌지 않으려고 합니다ㅜㅜㅜ! 태일이를 애잔보스로 만들고 싶지 않아여ㅠㅠㅜ그렇다고해서 재현이를 애잔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ㅜㅜㅜ그냥 다 행복한 결말을 만드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 얼른 들고올게요 정제육님^♡^
7년 전
독자42
다행복한결말은 태일♡재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든얼른다행복해졌으면좋겠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유레카...(о゚д゚о)...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에서 봬욤ㅎㅎㅎㅎ
7년 전
독자43
넹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9
작가님 글 잘 읽고있어요ㅠㅠ
태일이, 재현이, 마크 다 너무 좋아요ㅠㅠ
[크롱]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네 암호닉 받고 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크롱님^♡^!
7년 전
독자10
ㅜㅜㅠㅠㅠㅠ작가님 1화부터 완전 재미있게보고있는 독자예요! 용기내어 [머리끈] 암호닉 신청해봅니다 ㅠㅠ! 안봐도예쁜거안다고했을때 제 심장떨어져나갔구요.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끈님ㅜㅠㅠ! 1화부터 봐주셨다니ㅜㅜㅜ 계속 열심히 한편한편 올리겠습니다 다음편도 얼른 가져올게요^♡^!
7년 전
독자11
ㅇㅈ입니다 ㅠㅠㅠㅠ 쟤니의 본심이 너뮤 설레는군오
7년 전
영호야 쟈니
여주 바버만 모르는 쟤니 맴...6^6....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ㅇㅈ님^♡^!
7년 전
비회원75.132
하아..자까님 예민보스에요ㅠㅠ 너무너무 재미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자까님 ㅠㅠㅠㅠㅠ 사각관계 솨리즬뤄!!!!!!!!!❤️
7년 전
영호야 쟈니
예!!!!민!!!!보스님!!!!!!! 항상 재밌다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저 진짜 불태울거에요ㅜㅜㅜㅜ다음화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12
작가님 자소서에요!!!!!!이번편 재현니때문에 계속 엄마 미소로 보다가 민형이 담배에서 ㅇ0ㅇ!!! 사춘기 소년인데 그럴 수 있죠.. 우리 모두 이해해줍시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래도 담배는 안 좋으니까 얼른 민형이한테서 뺏어오겠습니다...! 이번편도 읽어주시구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자소서님^♡^!
7년 전
독자13
마크민형입니당.....! 오늘은 재현이도 분량 좋고 마크도 오랜만에 나와서 너무 좋아요!!!!! 민형이는 뭔가 걸리고 나서 되게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할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
7년 전
영호야 쟈니
3회동안 분량 없던 민형이와 쟤니 앞으로 태일이와 함께 분량 낭낭하게 챙겨줄겁니다 껄껄 다음화 얼른 들고올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마크민형님^♡^!
7년 전
독자14
헐 8ㅁ8이에요...이번화 끝나고 진짜 저도 컼하고 숨이 받쳐서...대박....대작입니다 이건
7년 전
독자15
구오오오오오오!!!!!
7년 전
영호야 쟈니
아유 아닙니당.. 한참 부족한데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ㅁ8님 다음화 얼른 들고 올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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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짤 진짜 보자마자 현실소리 질렀습니다 엉엉 민횽아ㅜㅜㅠㅠ 오빠라고 부르게 해줄래ㅜㅜㅜㅜㅜㅠ 여주를 눈치고자로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쓰다보니 자꾸 눈치가 없어져섴ㅋㅋㅋㅋ 빨리빨리 다음편을 올려서 여주 눈치를 다시 살아나게 해야겠어요..ㅎ^ㅎ..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뚝딱이님^♡^!!!
7년 전
독자17
[안돼]로 암호닉신청해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돼님^♡^!
7년 전
독자18
뽀로링이에요!
아 전 개인적으로 저렇게 재현이랑 알콩달콩 티격태격 투닥투닥하는 모습 굉장히 좋아요..
아 제가 막 다 설레고 윤오같은 남사친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백번 생각하는 거 같아요.. 진짜 너무 좋아..정재현은 정말 만인의 첫사랑과 남사친에 최적화 되어있네요..하 아무것도 안해도 설레는데 예쁘다고 하면 안넘어갈 여자가 있을까여..? 하..
근데 진짜 막 자고 있는데 저렇게 윤오가 깨우러 왔으면 좋겠네요 그쳐? 아 안되겠네요 자고 있는 모습과 자다 일어난 모습은 너무 추하잖아요..ㅎ
그리고 태일이 있어서 저렇게 배려해주는 모습에 또 반했습니다..끄앙 정재현짱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저렇게 생신 선물을 고르는 둘의 모습에서 아들과 며느리가 어머님 생신 선물 고르는거 같ㅇ..아니 뭐 좋았다구여~~~~~아 그나저나 민형이는 오늘도 쟈갑습니다 저런 모습 발려요~~ 너무 좋아 현실의 민형이에게선 볼 수 없는 저런 모습ㅠㅠ얼른 따수운 남자가 되길 기대하고 있을게여 힣 아 그리고 담배는 안돼 아가야ㅠㅠㅠㅠㅠ고거 아니야ㅠㅠㅜ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뽀로링님이 좋아하신다면 정윤오랑 여주 맨날천날 싸우게 만들겠습니다 껄껄 하나 던져주면 그걸로 계속 꽁냥꽁냥거리는 불r친구...*´θ`ノ정재현은 왜 제 첫사랑이 아닐까여...다음생에 태어나면 재현이랑 같은 고등학교 가려구요ㅠㅠㅠ이번생에 못 이룬 건 다 망상으로 풀어야겠습니다ㅠㅠㅠ아들과 며느맄ㅋㅋㅋㅋㅋ 그렇게 꽁냥거리다 애정이 싹트고 그러는거죠 모...헤헤...민형이의 존재 자체는 잼이지만 담배는 얼른 뺏도록 하겠습니다 민형이는 소중하니까요6^6...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뽀로링님^♡^!
7년 전
독자19
빵재예욤ㅠㅠㅠㅠㅠㅠ와 오늘..최고....재현...저런 남사친 왜 현실엔 없죠ㅠㅠㅠ재현 너무 배려심도 넘치고..다정하고...헉...역시 재현 남사친이나 짝사랑남이나 모든 캐릭터가 완벽한 기억조작남이예요ㅠㅠㅠㅠ그리고 미녕....이렇게 나 발리게 할 거야..? 분명 담배 안 좋아하는데....저 짤과 너무 싱크 맞아 떨어지구요ㅠㅠㅠ현실의 맠둥이에게선 볼 수 없는 모습이라 더 그런가봐요..이런 캐릭터도 너무 좋습니당 작가님 역시 이번화도 최고예요! 항상 기억조작하며 잘 읽고 있습니당 자까님 자신감도 가지시고 화이팅이예요 >__<❤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두...저런 남사친 갖고싶습니다...아니 사실 정재현을 갖고싶습니다ㅎㅎㅎㅎㅎ 정재현은 정말 뭘 해도 만인의 첫사랑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방귀 끼고 코를 파도 첫사랑이겠죠ㅜㅜㅜ어메이징한 남자.. 민횽이한테서 얼른 담배를 뺏도록 하겠습니다 그럴려면 빨리 다음화가 쭉쭉 나가야하는데..막 일주일만에 오구....반성하겠습니다(머리를 박는다)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빵재님ㅜㅠ^♡^!
7년 전
독자20
와 헐.. 정재현 싸랑해 ㅠㅅㅠ.. 윽 달달해 재현아 ㅠㅠㅠㅠ 그나저나 민형이가 담배라니!!!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 손에 담배 쥐어준 제가 몽총입니다ㅜㅜㅜㅜㅜ 얼른 다음화 들고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1
작가니뮤ㅠㅠㅠㅠㅠ크림치즈빵이에요ㅠㅠㅠㅠ민형이 담배라니...민형이가...ㅠㅠㅠㅠㅠ민형아 앙대ㅠㅠㅠㅠ건강에 안 좋아요ㅠㅠㅍ퓨그리고 재현이는 왜 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퓨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크림치즈빵님ㅜㅜㅜㅜㅜ민형이 고운 손에 담배나 쥐어주고ㅠㅠㅠㅠㅠㅜ반성하겠습니다ㅠㅠㅜㅜ얼른 다시 뺏을거에여ㅠㅜㅜ재현이도 좋게 봐주시구ㅜㅠㅜ읽어주셔서 감사해요슈♡슈ㅠㅠ!
7년 전
독자22
헐..민형아..내가 생각하는 그 흰색막대기가 맞는거니..?!담배 안돼ㅠㅠㅠㅠㅠㅠ그전에 민형이 넘 쟈가우미..
7년 전
영호야 쟈니
맞습니다....그 막대기 맞아여...맠둥이는 소중하니까 얼른 다시 뺏어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3
윤오윤오ㅇㅔ요ㅠㅠㅠㅠ아민형이캐릭터에치여죽습니다ㅜㅠㅠㅠㅠㅠ왜현실에는재현이같은사람이없알까여...작가님항상이런글감ㅅㅏ드려요ㅜㅜㅜㅠㅠ다음화도올른나왔으면좋겜ㅅ어영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 주위에도 정재현같은 남자 없습니다 진짜 유일무이한 어메이징한 남자ㅠㅠㅠㅠ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여ㅠㅠㅠㅠ이미 늦었지만...ㅎㅎ...얼른 다음화 들고오겠습니다 윤오윤오님^♡^!
7년 전
독자24
꿀돼지입니다... 재현이는 몇 년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을 한걸까요ㅠㅠ여주를 항상 챙기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ㅠㅠ재현이랑 잘 이어졌으면하는게 제 솔직한 마음이랄까요^...^ 울 재현이 이저ㅓㅇ도면 진짜 열혈여주맘 밥도 챙기러 와주고ㅠㅠ요리도 못하면서 여주 밥먹이려는거 너무 예뻐주십니다ㅜㅠ정말 울 쟤니 넘 좋은 것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태일이랑 연애할 때도 재현이는 저랬겠죠ㅜㅜ 재횬 미안...사랑받아야 하는 사람인데 사랑을 주기만 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어ㅜㅜㅜ 저런 친구 있으면 정말 평생 잘해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망상이란 겁니다 껄껄..(눈물)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꿀돼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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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재현이 캐릭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생엔 여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6^6....민형이한테 쥐어준 담배는 얼른 다시 뺏어오려구요 껄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6
갓재현이에요! 아니 세상에 모닝...이 아니라 애프터눈정재현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눈뜨자마자 정재현은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 현실의 정제육이 김볶밥을 태우다닠ㅋㅋㅋㅋㅋ귀여워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 안봐도 예쁜거 안다니!!!!!!!!! 워 최고의 명대사 나왔네요!!!!!!!!!! 여주 병원에 안실려간게 대단해요..... 저같았음 바로 실신●<-<
무뚝뚝한 민형이가 무려 담배라니!!!! 학교랑 엄마 앞에선 그렇게나 모범생인데 대체 무슨이윤지 궁금해 땅칠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설레는글 감사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눈 떴는데 앞에 정재현이 있다면 전 그 순간 숨질겁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리고 저돜ㅋㅋㅋ정재현이 요리를 태운다는 건 말이 안된다면서 썼어옄ㅋㅋㅋㅋㅋ엔라서 보니까 진짜 제육볶음 맛있게 하더라구요ㅠㅠㅠㅠ결혼하고 싶었어요ㅠㅠㅠ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갓재현님! 다음화 민형이 분량 두둑히 챙겨서 얼른 들고올게요^♡^~!
7년 전
독자27
초승달입니다!

세상에..재현이와의 데이트 일기인가요? 이건 데이트잖아...깨워줘, 밥해줘(노력은 했으니..우리엄마였다면 재현이 등짝은 무사하지 못했을 것..) 선물사줘, 같이 밥먹어줘....분명 전편까진 태일이 응원했는데 사람 마음은 갈대가 맞나봐요. 재현이의 예쁘단 말 한 마디에 녹아버린 초승달이에요ㅠㅠㅠㅠ재현이라면 민형이의 쟈가움도 녹일거야.. 그래서 재현이가 슬퍼요. 감정이 조금만 새어나와도 가리려고 애쓰는 걸 보니까.ㅠㅠ 짝사랑은 슬퍼요. 그리고 마지막 민형이의 한 방! 민형이의 이중성..오빠야 오빠..담배를 좋아하진 않지만 왜 민형이의 차가운 얼굴을 상상하니 좋아죽을 것 같나요..헣헣

7년 전
영호야 쟈니
제 망상 일기죠 껄껄 정재현이 저렇게까지 티내는데도 쟤니 맴 모르는 여주는 몽총입니다...의도한 건 아닌데 눈치고자가 되서 여주 눈치를 빠른 시일 내에 살려내려고 해요! 깨알같이 나온 (((문태일))) 여주가 안데려가면 제가 보쌈해가려구요.....ㅎ^ㅎ.....재현이 짝사랑 이렇게 또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 넘칠만큼 좋아하는데 마음대로 표현을 못하는거죠ㅠㅠㅠ 이번편도 포인트 딱! 알아주시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초승달님...^♡^...the love...
7년 전
독자28
오렌지입니다!! 민형아????담배?????당장 손에서 나쁜거 떼ㅠㅠㅠㅠㅠㅠ 담배 몸에 안좋아민형 ㅜㅜㅜㅜㅜㅜㅜㅜ끙 ... 왜 담배피는건지ㅠㅠㅠㅠㅠㅠ 재현이는 먼가 친구이지만 여주를 좋아하는?거같애서 멜랑꼴리하네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한테 쥐어준 담배 얼른 뺏을겁니다ㅜㅜㅜ 맠둥이는 소중하니까여ㅜㅠㅠ 재현이 여주 좋아하는 거 맞아요! 짝사랑 중입니다...T^T (((((정재현)))))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렌지님^♡^!
7년 전
독자29
허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도 설레고ㅠㅠㅠ민형아 담배는 나빠ㅠㅠㅠㅠㅠㅍ퓨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ㅜㅜㅜㅜㅜㅜ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ㅠㅠ슈♡슈ㅜㅜㅜㅜ!
7년 전
독자30
마끄리예요!! ㅠㅠㅠㅠㅠㅠ 이민형은 왜 저기서 담배를 물고 있는 것인가,, 솔직헌 심정으로는 문태일이랑 싸우든지 해서 얼른 오해를 풀었으면 하고 그럼 윤오랑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7년 전
영호야 쟈니
탤과는 얼른 오해 풀고 빨리빨리 사각관계 불태울 예정입니다~~~! 최대한 재현이 눈에서 눙물 안떨어지게 제가 잘 써보겠습니다...6^6...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마끄리님^♡^!
7년 전
독자31
설레임이에요! 헉 민형이가 담배라니 그거 지지에요 지지ㅠㅠㅠ떽 여주가 뭐라할거같은데 민형이가 어떤반응일지 궁금해욬ㅋㅋㅋ 태일이 큽....넘 맴찢이에요...얼른 풀든가 어떻게든...태일이라는 이름만봐도 아련한거있죠...태일이랑도 잘풀고 잘됐으면좋겠는데 재현이는 왜 또 설레게 하는거에여ㅠㅠㅠ예쁘다고 할때 주금 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래도 태일이는 영원한 angel웃입니다ㅜㅜㅜ태일이 보고싶어요ㅠㅠㅠ 글 속 달탤과는 얼른 오해 풀려고 합니다! 다시 여주랑 좋게좋게 지내고 재현이랑 본격 기싸움하게 만들려구요(의심미)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 계속 노력할게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설레임님^♡^!
7년 전
독자32
찌뽕입니다~!~!~! 오늘 재현이 한마디가 참 짠해요ㅡ...안봐도 예쁘다니 작가님 너무 짠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눈ㄴ물펑펑 오늘도 잘 보고가용
7년 전
영호야 쟈니
재현이가 짝사랑 대상이 되야하는데 짝사랑을 지독하게 하고 있는 놈으로 만들어버려서 너무 미안해요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찌뽕님^♡^!
7년 전
비회원182.241
작가님! 일화부터 정말 잘 보고 있어요ㅠㅠ 진짜 매일 4~5일 정도로 올려주시는 거 같은데 진짜 기다릴 때마다 너무 행복해요❤️ 진짜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읽는 맛에 살아요.. 저도 비회원이지만 닉넴???! 신청해도 될까요? 쏭쏭으로ㅎㅎㅎㅎ헤헤.. 죄송함돠.. 암튼 정말 잘 보고 있어요 너무나도 설레여.. 감사합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늦어도 4~5일 안에는 오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는 더 늦었죠....저 진짜 머리 박아야 해여...ㅜㅜㅜㅜ 일화부터 읽어주시구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쏭쏭님! 다음편 얼른! 진짜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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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영호야 쟈니
션님 안녕하세요! 담배 쥔 민형이 세쿠시하지만 소중한 건강을 위해 얼른 다시 뺏으려고 합니다...ㅎ.ㅎ..이제 이 복잡한 관계를 불태우면! 재현이가! 선을 넘겠죠....! 제가 그걸 잘 써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션님^♡^!
7년 전
독자34
달탤입니다!!민형이 담배라니ㅠㅠ아가는 그런거 하면 안된다ㅠㅠ재현이가 무심하게 챙겨주는거 너무ㅠ좋아여ㅠㅠㅠㅠㅠㅜ그리고 잠깐 나온 태일이 너무 맴찢이네여ㅜㅜㅜㅜㅜㅜ다음편이 기대됩니당!!오늘도 재밌게 잘봤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맞아여ㅠㅠㅠㅠ아가는 담배 안돼ㅠㅠㅠ내가 다시 뺏어올거야ㅠㅠㅠ재현이도 좋아해주시구 잠깐 나온 태일이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탤님..! 다음화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35
악 진짜 재현이 완저니 다정남매너남st 그냥 제꺼내여... 민형이 담배피는거 상상하는데 너무 발린다...하윽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따란해영♥
7년 전
영호야 쟈니
현실 정재현도 저렇게 다정하겠죠ㅜㅜ 멤버들한테 하는 거 보면 저러고도 남을 것 같은 앓다 죽을 정재현ㅠㅜㅜ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36
ㅠㅠㅠㅠ마지막에 민형이 모습에 발려버렸구요?.. 혼자서 넋놓고 한 오분은 쳐다본거같아ㅏ요 ㅠㅠㅜㅜㅜㅜ전 편 계속 읽다가 이번편에서 태이리 이름만봤는데도 왜이렇게 눈물이 고이눈ㄴ지,, 재현이한테 또 한번 설레고갑니다..
7년 전
영호야 쟈니
저두 진짜 끄앙악ㄹ강ㄱ 하고 짤 보자마자 현실 소리 질렀습니닼ㅋㅋ큐ㅠㅠㅠ 너무 잘생겼어요 맠둥이ㅠㅠ 재현이도 태일이도 기억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 얼른 들고올게요^♡^!
7년 전
비회원171.5
와우 이렇게 귀엽고 재밌는 글 처음봐요! [마시멜로]로 신청하고갑니다!! ㅠㅠㅠㅠㅠㅠ 민형이 공부스트레스많아ㅠㅠㅠㅠㅠ어유 담배라니ㅠㅠㅠ애깅이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선생님으로서 바른길로 인도해줬음좋겠네요 ㅠㅠ
그나저나 태일이의 내막을 알고나니까 처음엔 막 화나고 미웠는데 ㅠㅠ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흑흑흑 그렇다고 태일찡이랑 이어지면
옆에서 매일 지켜주는 재현쓰는 또 어쩌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귀엽게 재밌는 글이라니....! 부족한 글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담배 대처할 여주와 민형이가 담긴 다음화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태일이는 징짜 (((문태일))) 하려구요ㅠㅠㅠ애잔보스로 만든 것 같아서 맴이 아파요ㅠㅠㅠ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시멜로님ㅠㅠ슈♡슈ㅜㅜ!
7년 전
독자37
으아 ㅜㅜㅜㅠㅠ작가님 정주행하구왔어여ㅠㅠㅠㅠ 작가님 암호닉 [재현오빠]로 신청하고 갈게요❤️ 아 민형아 의외의모습이다ㅠㅠㅜㅜㅠ 생각지도 못한 ㅠㅠㅜㅜㅜ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하고 가요~ 작가님❤️❤️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주행 너무 감사해요~! 다음편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재현오빠님^♡^!
7년 전
비회원175.33
헤엑 뀨꺄에요!
제 삶의 단비같은 피치크러쉬가 나왔어요ㅠㅠㅠㅠㅠㅠ 매우 늦게 보러 오긴 했지만! 재현이가 계속 여주를 아슬아슬하게 오랫동안 좋아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ㅠㅠㅠ 이제 점점 재현이의 진심이 나오고 있는데 태일이에 대한 경계인가요ㅠㅠㅠ 하지만 여주는 절대 눈치 못 채고ㅠㅠㅠㅠ 그나저나 민형이가 헤엑 담배를 헤엑 진짜 이중인격이였어.....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뀨꺄님!!!! 댓글 하나하나가 저한테도 단비입니당♡_♡ 여주 눈치 빨리 살려내서 쟤니 맘 알아주게 만들려고 합니다ㅜㅜㅜ 그렇게 불태우는거죠...(의심미)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8
헐....?이게 먼가여........0
민형찌의 마우스에 하얀 타바꼬라녀.............
당황스럽군ㅎㅎ그나저나 다음편 너므 기대되는데영??♡♡작가뉨 라뷰해요ㅎㅎ

7년 전
영호야 쟈니
민형이 손에 담배나 쥐어주구ㅜㅜㅜㅜ저는 반성해야합니다ㅜㅜㅜ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다음편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39
헐ㄹㄹㄹㄹ 저 [내달님]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오늘은 탤은 나오지 안았군여.. 그래도 재현이가 다했네요ㅠㅠ 왜현실엔 재현이같은 남사친 없는지ㅠㅠ 작가님 다음에도 좋은 글 써주세요♥
7년 전
영호야 쟈니
정재현은 유일무이한 어메이징한 남자라고 생각합니다...6^6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내달님님 다음화 얼른 들고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40
미친거아닙니까..담배ㅜㅜㅜㅜㅜㅜ우어..섹시해..민형이 세쿠시해ㅠㅜㅠㅠㅠㅠ재현이 속마음이 더 설렝 ㅠ오빵 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존재 자체가 잼인 분들ㅜㅜㅜㅜ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속마음 나온 정재현 왜케 스윗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악ㅠㅠㅠㅠㅠㅠㅠ 하 담배 물고 있는 민형이...세쿠시해..... 공부밖에 모르는 민형이 일 줄 알았는데 담배를...!!!! 이제 둘만의 비밀이 생긴건가여ㅠㅠㅠ
7년 전
영호야 쟈니
그렇ㄷ죠!!! 쉿! 둘만의!! 비밀이 생긴거죠..! 하지만 소중한 밍횽이기 때문에 담배는 얼른 뺏어버릴 겁니다ㅜㅜ 망상 속에서도 몸에 나쁜 거 못하게 하려구여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4
헉헉 채점마크 입니다. 못 들어왔다가 지금에서야 보는데 윤오 왜이리 설레죠??? 네?? 아 민형이는 그럴일 없어요... 민형아 그거 아니야!!!! 지지야ㅜㅜㅜㅜ
7년 전
독자45
민형이는 무슨 이유로 담배를... 이 누나가 놀랐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지만 너니까 무슨 이유가 있게찌 그래 ㅠㅠㅠㅠㅠㅠㅠ (극성맘)
7년 전
독자46
헐 대박... 민형이 뭔가 세쿠시,,,
7년 전
독자47
그렇지만 담배는 안 ㄷ)ㅙ,,,,
7년 전
독자48
민형아 오랜만에 다 담배라니......? 이건 마치 응팔에 우유만 마실 것 같은 뽀거미가 담배피는 장면을 본것과 맞먹는 충격이야... 그래도 잘생겼으니까 봐준다...! 아 그리고 재현이 너무... 설레고요 .... . . . 현실에서 저런 남자 없고요 . . . 현타 오고요 슬프고요 .. ..갠찮아 상상ㅅㄱ에서라도 너랑 연애할게 ㅠㅠㅠ.... 오늘도 재밋는 글 감사합니다 그리거 빨리 태일이랑 오해 풀렸음 조켓어요 ♥♥♥♥ 사랑해요
7년 전
독자49
오..민형이ㅋㅋㅋㄱㅋ
7년 전
독자50
히ㅣ엥ㄱ 미녕아..울 애깅이 미녕이가 담배라뇨..!!!!??!!!!!
7년 전
독자51
민..민형아... 아니 어떻게 숨기고 살아가는거니...ㄷㄷ
7년 전
독자52
미녕이가 담배라뇨...!!!왜때문에 설레죠....ㅠㅠㅠㅠㅠㅠ아휴 재현이가 점점 안쓰럽네요
7년 전
독자53
네????담배요???? 잘못본거아니죠???? 근데 재현이진짜 찌통이네요.....ㅡㅜㅜㅜ
7년 전
독자54
헐 미녕아 담배 아아앙대...ㅠㅜㅜㅠㅠ 때찌때찌 아 근데 저렇게 쟈갑게 보내줘도 좋으니 나한테도 답장해줄래...?(안됨
7년 전
독자55
민형이가 담배를 핀다니?????? 담배를 피던 술을 마시던 민형이 좋습니다ㅠㅠㅠ 설레요ㅠㅠㅠ ㅇ하ㅓㅣ어히ㅓ이ㅓㅎ허
7년 전
독자56
헐 민형이 아직 아간데 담배는 나쁜거야 ㅠㅠㅠㅠ 앙대...
7년 전
독자57
재현이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민형이가 담배라니요ㅠㅠㅠㅠ애기애기한데
7년 전
독자58
으응..? 민형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현이 넘나 스윗하고.... 민형아.그런 거 어디서 배웠어요?ㅠㅠ
7년 전
독자59
...! 미녕ㄹㅏ!!!!! 탈선은 안된다아ㅠㅠㅠㅜㅜㅜㅜㅜㅡ 근데 민형이 너무 힘들것 같긴 하지만 ㅠㅠㅠㅠㅜ 담배는 안된다ㅠ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60
...○■○!!!!!! 민형아 너.... 어디서 그런거 배워왔어ㅠㅠㅠㅠㅠ 때찌때찌ㅠㅠㅠㅠㅠㅠ 재현이 넘나 스윗-★ 저에게도 저런 친구를...!!!!
7년 전
독자61
와 대박 이거 모에요 정재현 왕대박설렘 저 또 죽었ㅇ다구요!!!!!!! 이민형 뭐야 지짜 저 저런거 넘 조아해요 흑흑 사랑해요작가님 하트 오래오래봐요ㅠㅠㅠㅠㅠㅜ우리ㅠㅠㅠㅠㅠㅢㅣ
7년 전
독자62
우리 미녕이가 담배라닝....아니야 힘든 캐릭터니까 그럴 수 있어!여자의 마음을 너무 잘 아는 재현이ㅠㅠㅜ마음에 드는겅 어떻게 잘 알고 서프라이즈로 선물해주는 센스~!ㅠㅠ어디 재현이 같은 남자 없나요?ㅜ
7년 전
독자63
작가님.... 미녕이가 담배라뇨.... 저 진짜 상상해버렸고....,., 제 영혼은 지금 여기 없고..... 아 진짜 다음편 빨리 볼래요... 근데 오늘 진짜 재혀니가 여주 좋아하는거 대박 티냈는데 여주 몽총이네요 ㅎㅎ 아 아악 잘생긴 세남자 사이에 있는 여주가 넘 부러워요,, ㅋ
7년 전
독자64
아 재현이 너무 구ㅡ여워ㅠㅠㅠㅠ 저런남사친 있었으면좋겠다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민형아...? 담배.. 헣헣
7년 전
독자65
꺄아아아아ㅏ아아ㅏㅏ가악 미녕이가 담배를..!!!!!
7년 전
독자66
헐 민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담배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
7년 전
독자67
미...민형아 ....?(기절) ㅈ ㅑ가워 ...마치 렛잇고를블러야할것같은 분위기야 이거 ...쫄지마 ..쫄지말고 ..숨을 크..크게 ...!
7년 전
독자68
헉 민형... 그러면 안돼...하지만 좋다 모범생인데 불량학생 설정 최고자나요?? ㅠㅠㅠ
7년 전
독자69
민형아.....너가 물고잇는건 하얀게 아니러 사탕일꼬야........아니여 ....그럴리없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0
민형아.... 담배 다메요....... 아 근데 왜 발리지 이러면 안되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쨌든 담배는 나빠요 몸에 해롭고 잘못하면 2..2세를 못 볼수도....있구..
7년 전
독자71
담배라니.....다메다메이긴한데.....왜 발리는거죠......그나저나 정재현 좀 더 표현하라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작가님 재현오빠예여! 아닛 브금 안나오는줄도 모르고 계속 읽고있었어여.. 으어 아쉬워ㅠㅠㅠㅠㅠ브금들으면서 같이 봐야하는데..으아 작가님 다음화 읽으러 갑니당 총총
7년 전
독자73
헐...민형이 깜놀...
7년 전
독자74
흐엑 아가마끄가 유해물질이라닝...!! 암튼 저는 탤이가 나오길 기다리겟슴미닿ㅎㅎㅎ!!
7년 전
독자75
꺠ㄱ애악아아 이게 뭐라고 발리죠 빨리 다음화 보러갈게요!~!~!~!~!~!
7년 전
독자76
와 세상에 짤하고 텍스트하고 조합 장난아니에요 세상에 민형이와 구름과자라니.....
7년 전
독자77
헐 이민형 담배라니....작가님 이번 편도 잘 읽고ㄱㅏㅂ니당!!!!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78
민형아 담배피면.. 나는 그냥 잼이 되지...발린다고.....ㅜ작가님 사랑합니다(뜬금)
7년 전
독자80
민형아 아무리 힘들어도 담배는 안된다...나빠 그거 몸에 나빠요 아가ㅠㅠ
7년 전
독자81
민형아 담배라니 안 돼!!!!!!! 아 재현이 넘나 설렌다,,,,
7년 전
독자82
헉 재현이가 무의식적으로 말한 그 말한마디가 제마음을 불싸질러버렸습니다 작가님 하...정재현이 위함한 남자야...그리고 마지막에 담배를 물고있는 민형이는 세상에..얼른 다음편을 읽으러가야겠네요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83
헤엑... 민형이가 담배라니.... 민형아.... 민형아...
7년 전
독자84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제서야 이런 명작을 읽은 제 스스로가 힌심합니다.. 작가님 진짜 완전 넘넘 재밌어요!!! 재현이 되게 말로 설명못할 느낌 좋아하는데 대놓고 티는 못내지만 문득 감정 못감추고 저렇게 말한것도 넘 좋고ㅠㅠㅠㅠㅠ 최고예요ㅠㅠ 그나저나 민형이가 담배라니..!! 다음편이 시급..! 얼른 보러가야겠아요ㅎㅎ
7년 전
독자85
헐 담배... 안돼 민형아 몸에 안좋아!! 그리고 재현이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ㅜㅜㅜㅜ 안보는것처럼 다 챙겨주고 아ㅜㅜ 재현이같은 남사친이든 남친이든 있었느면 좋겠어요ㅜㅜ
7년 전
독자86
마지막 심쿵 ㅠㅠㅠㅠㅠ으아ㅏ 마크야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7
민형아... 담배는 몸에 좋지 않아요.........
하지만............... 결혼하자

7년 전
독자88
훠우 민형...불량아군여...? 아 요번화도 재현이 너무 설레요 은근히 챙겨주는 그 느끼뮤ㅠㅠ
7년 전
독자89
재현아 너도 너무 잘생겼다구!!!!!!!!그런의미에서 우리 결혼할까?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0
헉..밈형이가 사연이 많군여...ㅎㅎ 담편도 넘 궁금하네요 ㅠ
7년 전
독자91
민형아 ..? 담배 ...? 뭐야 민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하후하 재현이는 오늘도 설레네여 ..
7년 전
독자92
마꾸리 ,,, 담배 ,,,? ㅠAㅠ 재현이 와즁에 너무 스윗해요 @@ 맠리 너무 쟈가운 보이 ,,
7년 전
독자93
헉 재현이 넘 쏘 스윗 ㅠㅠㅠㅠㅠㅠㅠㅠ 스윗해 ㅠㅠㅠㅠㅠ 그리고 민형이 담배라니 ㅠㅠㅠㅠㅠㅠ 노노해 ㅠㅠㅠㅠ
7년 전
독자94
재현이 스윗남의 정석 이구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 최고의 얼음왕자
7년 전
독자95
..우.우리민형이가 ㄷ..ㄷㅏㅁ..⭐️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머..멋있다ㅎㅎㅎ
7년 전
독자96
헐헐 민형아 담배는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사각관계 너무좋아요 으ㅏ가가ㅏㅏ가가각
7년 전
독자97
세상에 대박.....발린다 발려ㅠㅠㅠ
7년 전
독자98
민형아ㅠㅠㅠ담배피지마ㅠㅠㅠㅠ
7년 전
독자99
나의 순수한 민형이가...ㅜ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흥미진진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는 여전히 달달하고ㅠㅠ
7년 전
독자100
ㅎ ㅎ ㅓ ㄹ.....민형아.... 아....
7년 전
독자101
헉 오갓 오늘의 포인트 첫번째 여주아빠 재혀니.. 흑 찌통이다.. 증말.. 삔 만지작거리다가 놀라구.. 막 .. 너무귀엽고.. 따라웃고.. 아니 여주 너무 눈치업느넉아닙니까? (책상 쾅!!!) 두번째는 모범생 민형이의 반전매력인것이다.. 담배피는 모범생 이런거 저 증말 조아합니다... 이런세상에..
7년 전
독자102
아.민형아??? 아닛 정말 아닛 이런...어머 헐ㄹ 너므ㅜ 좋다ㅏ
7년 전
독자103
미녕.... 뭐해......? 어... ㅎㅎ 암튼 오늘은 정재현을 위한... ㅠㅠ 너무 설레요 나도 정재현한테 예쁜 머리핀 받고 싶다...
7년 전
독자104
와민형이레알반전......
7년 전
독자105
이야 재현이 ...ㅡ.와....와.....안봐도안대ㅐ.와우... 아 진짜 이 스윗가이 어떡하져 ...? 근뎈ㅋㅋㅋㅋㅋㅋ여주 놀리는거넘 귀엽궄ㅋㅋㅋ재현이 당황한것도 너무 귀여워요 ..귀여워..귀여우!!! 아니 그리고 우리얼음왕자 예민보스 고3 ㅇ민형이가!!! 담배를 !!! (입틀막)
7년 전
독자106
어헐어상상해버렸어....광광....재현...스윗가이...광광...미녕....미녕...이러면안대(철컹철컹)
7년 전
독자107
헐 민형아 ... 담배..... ,,,?!
7년 전
독자108
오우 담배.....개세다....민형이 담배필줄도 알고....지릴뻔했자나.....그 와중에 재현이 넘나다정
7년 전
독자109
요미 반항아 만형ㅇ...!!.!!!!!!!!!!! 공부 욘나리 잘하는데 일탈도 하는 머쨍이였구나
7년 전
독자110
어머...민형아...안돼요 담배는!! 얼마나 몸에 안좋은건데ㅠㅠㅠ
7년 전
독자111
드디어 시작인건가요??!!삼각도 아닌 사각관계!!!!!!!ㅜㅠ
7년 전
독자112
ㅁ미녕아...? ㄷ다다다담배...???
7년 전
독자113
아니 세상에 민형아....말잇못....세상....ㅜㅜㅜㅜㅜㅜㅜㅜ재현니 근데 너무 찌통이에여ㅜㅜㅜ
7년 전
독자114
미녕...담배... 괴로운일이 많았나바염 큼큼 아놔근데감정선을왜케잘표현하세요 작가님 사랑해효ㅠ
7년 전
독자115
민형아....ㅠ
7년 전
독자116
헐ㄹㄹ럴러어러ㅓ러민형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7
오마갓!!민형!!ㅇㅁㅇ!!ㅋㅋ아 정말 재현이 넘 다정하고 넘 귀엽고 ㅠㅠㅠㅠ 현실엔 재현이 같은 사람 없나요?ㅠㅠㅠ이번 화에서 부산드립 짱 웃겼어요!!ㅋㅋㅋㅋㅋ그러니까 민형..부산가자고 하면 어쩌려궁ㅋㅋㅋ
7년 전
독자118
담...배???!! 민형아... 담배라니.... 학생인데 섹시하자나.....대박....
7년 전
독자119
네..?무엇을...담배를????이게 무슨일인지!!!
7년 전
독자120
민형이의 담배라니.....(심정지)
7년 전
독자121
냐하 ,,,,,,,,,,,,,,,,,,,,,, 시험공부해야하는데 푹빠져서 정주행중이네요 ㅠㅠㅠ민형이 최고됩니다 오늘도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2
악 민형아 너무 좋다... 코피 나자나요 지금 .. 이번 화 지짜 최고에요 잘 읽구 갑니당
7년 전
독자123
민형아!!!!! 담배라니...그거 몸에 안좋아 우리 미녕이는 이쁜길 좋은길 만 걸어야해,,,안돼,,,,글구 아이스프린스 결계좀 풀어주련,,,,상냥한 미녕이를 보고싶어요 작가님 ㅜㅜㅜ엉엉 ㅜㅜㅜ
7년 전
독자124
민형아...그거 트루...?? 뭐야!!! ㅋㅋㅋㅋㅋㅋㅋ재현이는ㄴ 은근 사람을 설레게하는구나!
7년 전
독자125
헤엑 민형아 담배,,,?너어....
7년 전
독자126
허어얼 민형아 ... 완전 재밌어요 ㅠㅠㅠㅠ 이렇게 재밌는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ㅠㅠㅠ
7년 전
독자127
왓,,,, 미녕이 머해....?? 앙대ㅠㅠㅠ 그거 안듀ㅐㅠㅠㅠㅠㅠㅠ
아 재현이 행동 너무 찌통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8
아아ㅏ 설레고 원래 모습과 다른 설정에 발리고ㅠㅠ
7년 전
독자130
민형이 뭐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야ㅠㅠ 아 근데 태일이.너무ㅠㅠㅠㅠㅠ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근데.재형니 너무 짠해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1
와 대박 이민형 발린다 저 오늘 잠 못 자요 ㅠㅠ
6년 전
독자132
헐 민형아..
6년 전
독자133
아앜....! 이게무슨...! 울미녕이 구름과자하니...? 누나컬쳐숔이다... 그나저나 재현님 소스윗뽀이~~ 세상에세제일 멋있으시닷..! 사랑해요 정재현... 태일이만나는게 무섭니여주야ㅠㅠ 보는나는누물이난다ㅠㅠ
6년 전
독자134
담배라뇨...?담배라뇨...!넘나 충격
6년 전
독자135
헐....민...민형아...그거 나쁜거야 !! 하지마 ㅠㅠ 재현이 무의식중에 진심이 나와서 당황한거 너무기여워욧 ㅠㅠㅠ
6년 전
독자136
아 나도 순댓국 먹고 싶다.... 배고파.... 하아
6년 전
독자137
오우 민형이 담배?! 근데 되게 설레네요ㅠㅜㅜㅜ
6년 전
독자138
워후 담배 이민형,,,? 예상네용ㅎㅎ 제게도 제발 재현이같은 소꿉친구를 주세여 응아아ㅏㅅ
6년 전
독자139
미녕아...너 되게...응...쟈갑고 그러네...근데 너라면 ㄷㅏ 옼헤야...근데 민형이 너.....담배라닛...! 때찌땢찌 태일이 미는 새럼은 횡단보도 건너편에 등장한 태일이만으로도 좋슴다....껄껄...
6년 전
독자140
민형이가 담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안어울리는 조합인데 또 상상해보면 은근 어울리는것 같기도해요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41
웅어ㅓ엉아ㅏ아아어애개가가가아아가사가라아아각ㅇㅇ 밍형아아거가ㅏ라라사가ㅏ랄 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2
민ㅎ... 민형... 미녀아ㅜㅜㅜㅜㅜㅜㅜ믾ㅇ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전나발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43
아 대박 민형이가 담배를............
6년 전
독자144
민형 쏘 섹시 ,,..,.,,.♡
6년 전
독자145
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재밌습니다ㅜㅠㅠㅠㅠ 세 남자 다 너무 좋은데 어떡하됴ㅠㅠㅠㅠㅠㅠ 뒷 내용들이 점점 더 궁금해지느뉴ㅠㅠㅠㅠ 마저 정주행 하겠습니다 ~~~~
6년 전
비회원23.181
오잉 민형아.... 내가 잘못 본 건가.... 민형이가 그럴리가 없는데.......? (당황) 아니 재현이 저를 꿀에 퐁당 빠뜨리려고 작정했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 봐도 알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웃으면서 그러면 나 심장이 너무 아프잖아 ㅠㅠㅠㅠㅠㅠㅜㅜ큐ㅠㅠㅠㅠㅠㅠ 저는 진짜 재현이가 최고인 것 같아요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정재현이 최고입니다! 네! (막무가내)
5년 전
비회원68.211
사진이 안떠서 카톡 내용이 하나도 안보여요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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