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겨울소녀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겨울소녀 전체글ll조회 11191l 11

 

Muse Boy!  

: 군대, 여행 

 

 

 

 

12 

 

 

  Today preview   

  꽤나 강압적인 말투의 정국이었다. 내가 이 비키니를 고르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나는 정국이에게 조금도 먹히지 않을 반항을 했다. 싫어! 그러자 그는 살벌하게, 그것도 정말 살벌하게 - 입으라고. 하며 내 옷 매무새를 고쳐준다. 분명 정국이가 입었을 때는 적당한 반팔이었는데, 나에게는 원피스 길이까지 내려오는 티셔츠였다. 이게 뭐야... 하나도 안예뻐! 

 

  "...이게 뭐야!" 

  "티셔츠." 

  "그 말이 아니잖아!" 

  "그럼." 

  "하나도 안 예쁘잖아..." 

  "누가 그래." 

  "이씨... 짜증나. 전정국!" 

  "지금 여기서 너가 제일 예뻐." 

  "말 걸지 마!" 

 

 

 

 

 

 

 

  군대 

 

  정국이와 근처 맛집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 길이었다. 선선한 저녁 바람이 기분 좋게 우리를 스쳤다. 정국이는 2학년 1학기를 별 탈 없이 마쳤고, 나 역시 큰 문제 없이 이번 학기를 마쳤다. 모든 게 좋았다. 배도 부르고, 내 남자도 옆에 있고, 날씨도 딱 좋고 - 손만 잡고 걷고 있음에도, 웃음이 흘러 나왔다. 히히. 정국이는 그런 나를 보고, 좋아? 하고 물어온다. 나는 그와 마주 잡은 손을 들어, 그의 손등에 짧게 쪽 - 하고 입을 맞추며 대답했다. 응! 좋아! 그러자 그는 고개를 숙여 내 볼에 입을 맞추고, 나도 - 하고 답해온다. 그렇게 얼마를 걸었을까. 정국이가 문득 마주 잡은 손에 힘을 주며, 제 자리에 멈춰섰다. 

 

 

 

 

 

 

  "왜?" 

  "누나." 

  "응!" 

  "..." 

  "뭐야 - 왜애! 불렀으면 답을 해야지!" 

 

 

 

 

 

 

 

 

  "나 군대 가." 

 

 

 

  오랜만에 듣는 '누나'라는 호칭에 응! 하며 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정국이는 제게 걸어오는 나를 가만히 내려다 볼 뿐, 별 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런 그에게 불렀으면 답을 해야지! 하며, 그의 허리를 꽉 끌어 안았다. 우리 정국이는 덩치가 자꾸 커지네... 애기오빠야. 진짜. 나는 정국이의 품을 파고 들었다. 그러자 그는 제 커다란 손으로 내 두 볼을 감싸며, 말했다. 나 군대 가. 

 

 

 

 

 

  "뭐, 뭘 가?" 

  "군대." 

  "장난치지 마아..." 

 

 

 

   

  그는 장난치지 말라는 내 말을 끝으로, 나를 벤치로 데려가 앉혔다. 그리고 자신은 내 앞에 무릎을 굽혀, 내 시선을 맞췄다.  

 

 

 

 

 

 

  "탄소야 -" 

  "..." 

  "대답 안 해 줄 거야?" 

  "..." 

  "나 미워?" 

  "...아니..." 

  "근데 왜 목소리 안들려줘." 

  "...나도 몰라." 

  "왜 그러는 지 모르겠어?" 

  "...응." 

 

 

 

 

 

  

  정국이가 잘 못 한 건, 아무 것도 없었다. 그는 여자친구인 내게, 자신의 입대사실을 알린 것 뿐이었다. 아주 평범한 날, 아주 저 답게. 그런데 나는, 나 답게 그에게 답해주지 못했다. 괜히 마음이 모나졌다. 결코, 그의 잘못이 아닌데 - 그래서 더욱, 마음이 복잡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가는 곳이었고, 정국이가 가는 건 당연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자꾸만... 마음이 울적해졌다. 정국이는 그런 내 눈을 맞추며, 왜 목소리 안들려줘 - 하고 나지막하게 제 말을 흘렸다. 나는 그런 그에게 솔직하게 답했다. 나도 몰라. 그러자 그는, 내 손을 제 엄지 손가락으로 천천히 쓰다 듬으며, 아이를 어루 듯 - 물어온다. 왜 그러는 지 모르겠어? 나는 애꿎은 신발 끝만 바닥에 부딪히며, 말했다. 응.  

 

 

 

 

 

 

 

 

 

  "나도" 

  "..." 

  "나도 그래." 

  "..." 

  "내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 

  "..." 

  "군대를 생각 안 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학생 때는 몇 번 했었는데." 

  "..." 

  "너가 나한테 오고 나서는" 

  "..." 

  "그 때 부터는." 

  "..." 

  "가기 싫더라." 

  "..." 

  "근데, 또." 

  "..." 

  "빨리 다녀와서." 

  "..." 

  "더 멋지게, 더 든든하게." 

  "..." 

  "너 지켜주고 싶어서." 

  "..." 

  "그래서 지원했는데, 정말 붙어버렸네." 

  "..." 

  "말도 안하고, 그래서 미안해." 

 

   

 

 

  정국이에게 가지 말라고, 조금만 늦게 가라고 떼라도 써 볼까. 생각하며, 그의 이야기를 듣는데. 아이는 내가 생각한 모든 말을 차마 꺼낼 수도 없게, 제 이야기를 이어갔다. 내가 제 옆에 있은 후로 자신도 가기 싫었다고 말하는 그 목소리가 너무나도 무거웠고, 빨리 다녀와서 더욱 든든하게 나를 지켜주겠다는 그의 시선이 너무나도 정직했다. 그리고 마지막 그의 사과는 너무나도, 따뜻했다. 나는 그의 목을 두 팔로 감싸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그의 단정한 뒤통수를 조심스레 쓸어주었다.  

 

 

 

 

  "뭘 미안해." 

  "..." 

  "내가 더 미안해. 듣자마자 잘 다녀와라, 기다린다. 그런 말 못 해줘서." 

  "...괜찮아." 

  "나 봐봐. 정국아." 

 

 

 

 

  나는 정국이의 머리칼을 쓸어내리던 행동을 멈추고, 그와 시선을 마주했다. 정국이의 말간 눈동자가 내게 꽂혔다. 그래. 어디에 있든, 그게 뭐가 중요해. 아이의 눈은 언제나 나한테 향해 있을 텐데 - 

 

 

 

 

  "잘 다녀올 거 아니깐, 잘 다녀오라고 안 해." 

  "...뭐?" 

  "기다리는 건 너무 당연하니까, 기다릴거라는 말도 안 해." 

  "...그 말은 해주면 안 돼?" 

  "대신." 

  "..." 

  "다치기만 해. 가만 안 둘 거야." 

  "...안 다쳐." 

  "네 몸 네꺼 아니야. 내꺼야." 

  "그럼 너는?" 

  "내가 잠깐 빌려주는 거니깐, 자알 쓰고 돌려줘야 된다?" 

  "아니. 너는 누구껀데." 

  "뭘 물어!" 

 

 

 

 

  이제라도 씩씩하게 그에게 말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잘 다녀오라는 말도, 기다린다는 말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그는 기다린다는 말을 해달라며, 내 손등에 입을 맞춰온다. 하마터면, 백 년이고 천 년이고 기다린다고 말해버릴 뻔 했지만! 아직 뒤에 대사가 남았으니 - 참자 탄소야. 나는 아이처럼 나를 바라보는 그에게 다치기만 하라며, 나름의 엄포를 두었다. 그러자 그는 기다리겠다는 말을 해주지 않는 나에게 토라진 모양인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안 다쳐. 하고, 제 입을 삐죽인다. ...넘어가면 안 돼. 김탄소. 정신차려. 나는 그의 두 볼을 내 양 손으로 잡고 말했다. 내가 잠깐 빌려주는 거니깐, 자알 쓰고 돌려줘야 된다? 정국이는 내 말에 어이가 없는지, 살풋 웃으며. 너는 누구껀데 하고 물어온다. 으이구. 전정국. 나는 그런 그에게 뭘 물어! 하며, 그에게 입을 맞췄다.  

 

 

 

  "너꺼지!" 

 

 

 

   

  정국이는 이제야 해사하게 웃어온다. 웃는 모습이 이렇게 아기 같은데... 어딜 간다ㄱ. 

 

 

 

 

 

 

  이번에는 정국이었다. 그는 내 허리를 끌어 안으며, 내게 입 맞췄다. 좀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길고 - 깊은 입맞춤이었다. 

 

 

 

 

 

 

 

 

  군대... 가도 되겠다. 정국이... 

 

  아기 아니야... 

 

 

 

 

 

 

 

 

 

 

 

 

  여행 

 

 

  정국이의 군대 소식을 듣자 마자 바빠진 건, 그보다 나였다. 그와 못한 걸, 빨리 해야했다. 제대 후나 휴가 때 해도 됐지만, 괜히 마음이 급해졌다. 나는 그와 해보지 못한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학기도 끝났겠다! 곧 정국이와의 이주년도 다가오겠다!  

 

 

 

 

 

 

 

 

  여행을 선택했다. 

 

 

 

 

 

 

  정국이는 잔뜩 들떠서 여행 계획을 말해오는, 나를 가만히 지켜볼 뿐이었다. 그리고는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좋다. 그렇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네 마음대로 해라.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그런 그가 너무 무관심 한 것 같아, 한마디 해야겠다 싶었는데 - 그래도 내 이야기는 다 귀담아 들었는지, 내가 물어보는 족족 내용은 전부 다 기억하는 그였다. 이씨... 몰라. 진짜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여름이니 당연히 바다를 가야한다는 나의 일방적인 주장에 그와 함께 떠난 곳은, 부산이었다. 물론 일 박 이 일로. 사실 여행 전 날부터 몸이 으슬으슬 한 게, 여름 감기에 걸린건가 - 싶었지만! 그에게는 말 할 수 없었다. 저번에 도시락 싸간다고 조금 베인 것 가지고도 얼마나 혼이 났었는데... 이번엔 절대 안돼! 나는 그와의 여행을 계획하는 중에 구입한 비키니까지 챙겨, 여행의 모든 짐을 마무리했다. 물론 정국이에게는 비밀이었다. 그는 내가 비키니를 입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는지, 별 다른 언급이 없었다. 이럴 땐 가만히 있어야 돼. 

 

 

  KTX를 타고 도착한 부산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연인, 친구, 가족. 저마다 무리를 지은 사람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나는 그런 그에게 짱 좋다! 그치?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그러게. 좋다. 하고 답해온다. 뭐야. 재미없어! 그는 기차에서부터 뭐가 걱정인지, 잠도 안자고, 가끔은 내가 묻는 말도 듣지 못해 다시 질문하고는 했다. 

 

  "무슨 걱정있어?" 

  "...걱정은 무슨. 아니야." 

  "근데 왜 오늘 정신을 못 차려!" 

  "...덥다." 

  "말 돌리지 말고 -" 

  "빨리 갑시다 -" 

 

  무슨 걱정이라도 있느냐는 내 물음에 그는 내 머리 위로 쏟아지는 태양을 제 손으로 가려주며, 걱정은 무슨. 아니야. 하고 말한다. 수상한데... 그는 자꾸만 자신을 추궁해오는 내 손을 단단히 잡고는 빨리 가자며, 걸음을 옮겼다. 진짜... 뭐 있는데... 뭐지? 

 

 

 

 

 

 

 

 

  해운대 바로 뒷편에 예약한 호텔이었다. 사실은 내가 몰래 계산까지 마치려고 했지만, 귀신같이 알아챈 정국이가 자신이 다 내겠다는 걸 - 말리고 말려서 반반 내고 온 곳이었다. 사진상으로 호텔을 보았을 때도 꽤나 어색한 침묵이 돌았는데, 실제로 호텔 키를 받아 방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는.  

 

  "..." 

  "..." 

 

 

 

 

  누구도 쉽사리 먼저 입을 열지 못했다. 그렇게 길고 긴 침묵 속에 도착한 호텔 방은. 

 

 

 

 

 

 

  "와아아! 진짜 예쁘다! 그치?" 

  "응. 밤에 야경 멋있겠다." 

  "신나! 신나!" 

  "좋아?" 

  "응!" 

  "그래 - 얼른 바다 가자. 가고 싶다고 노래 불렀잖아." 

 

 

 

 

   

 

  . 

 

 

 

 

  "안 나와?" 

  "...나는 좀 걸려!" 

  "왜?" 

  "여자들은 원래 그래! 바보야!" 

  "..." 

  "그... 먼, 먼저 밑에 내려가 있어!" 

  "나 혼자?" 

  "응. 그 백사장에 있어! 가서 파라솔도 좀... 해두고!" 

  "...알았어. 빨리와." 

  "응!" 

 

 

  이미 채비를 마친 정국이가 오랜 시간 방에서 나오지 않는 내게 물었다. 안 나와? 나는 그런 정국이에게 여자들은 원래 오래 걸린다고 답하니, 정국이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아마도 제 나름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거겠지. 나는 그에게 먼저 내려가 있으라고 답 한 뒤, 출입문이 닫히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 본격적으로 비키니를 입기 시작했다. 으아... 흉하면 어쩌지?  

 

 

 

  비키니를 완벽히 갖춰 입고, 거울 앞에 서서 내 모습을 바라봤다. 

 

 

 

  음... 

 

 

  됐어. 이 정도면. 

 

 

 

  . 

 

 

  나는 머리도 높게 묶어 올리고 나서야, 정국이를 찾아 나섰다. 백사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사람은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이러다 종일 정국이만 찾고 끝나는 거 아니야? 나는 정국이에게 전화를 걸며, 백사장을 두리번거렸다. 백사장에는 너도나도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로 북적였기에, 생각보다 내 비키니가 의식되거나, 부끄럽고 하지는 않았다. 다행이야. 나는 전화를 받지 않는 정국이에, 그 자리에 서서 메세지를 남기는 중이었다. 

 

  '야! 너 어디ㅇ' 

 

 

  그때, 누군가 내 손목을 잡아챘고. 덕분에 핸드폰은 보기 좋게 모래 속으로 빠졌다. 

 

 

  "뭐야." 

  "...뭐, 뭐가!" 

  "뭐가?" 

 

 

  나는 핸드폰을 줍기 위해 허리를 숙였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국이니? 나는 고개를 들어 내 앞에 서있는 남자를 바라봤다. 아니나 다를까, 잔뜩 인상을 찌푸린 채로, 내 핸드폰을 본인이 줍는 그가 보였다. 정국이는 핸드폰을 줍자마자, 내게 물었다. 뭐야. 나는 그에게 최대한 당황하지 않은 척, 뭐가! 하고 되물었고... 그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뭐가? 하고 내 말을 따라한다. 그나저나... 우리 정국이... 옷차림이 너무 단정하구나. 누나랑은 다르게. 정국이는 흰 반팔티에 검은 반바지를 입은 모습이었다. 하하...  

 

 

  "...안...더워?" 

  "너 때문에 불이 나. 지금." 

  "..." 

  "퍽이나 덥겠다." 

  "..." 

  "옷." 

  "..." 

  "다 입은 거야?" 

  "...으, 응!" 

 

  

  나는 아주 정상적으로 갖춰 입은 정국이에게 바보처럼, 안 더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어이가 없다는 듯, 나 때문에 불이 난다고 - 자신이 퍽이나 덥겠다고 답해온다. 나는 그런 그를 피해 애써 시선을 바닷가로 돌렸다. 정국이는 그런 나를 눈치 채고, 옷을 다 입은 거냐며 묻는다. 나는 이제는 당당해질 때다 싶어, 응! 하고 답했다. 여기서 말리면 안 돼.  

 

 

  "장난하는 거지. 나랑?" 

  "...무슨! 야! 여기 사, 사람들 다 이렇게 입고 있ㅇ..." 

 

 

  정국이는 제 앞머리를 쓸어 올리며, 자신과 장냔을 하는 거냐며, 답이 정해진 질문을 해온다. 나는 나름 예쁘게 꾸미고 온 나에게, 아무런 칭찬도 없는 그가 괘씸해졌다. 그래서 제법 큰 소리를 내며, 여기 사람들은 다 이렇게 입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내 말을 애초에 들을 생각도 없었는지,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 본인이 입고 있던 흰 티를 벗어 내게 입힌다.  

 

  "입어." 

  "...싫어!" 

  "입으라고." 

   

  꽤나 강압적인 말투의 정국이었다. 내가 이 비키니를 고르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나는 정국이에게 조금도 먹히지 않을 반항을 했다. 싫어! 그러자 그는 살벌하게, 그것도 정말 살벌하게 - 입으라고. 하며 내 옷 매무새를 고쳐준다. 분명 정국이가 입었을 때는 적당한 반팔이었는데, 나에게는 원피스 길이까지 내려오는 티셔츠였다. 이게 뭐야... 하나도 안예뻐! 

 

  "...이게 뭐야!" 

  "티셔츠." 

  "그 말이 아니잖아!" 

  "그럼." 

  "하나도 안 예쁘잖아..." 

  "누가 그래." 

  "이씨... 짜증나. 전정국!" 

  "지금 여기서 너가 제일 예뻐." 

  "말 걸지 마!" 

 

 

  나는 정국이를 등지고, 홀로 걸었다. 진짜 짜증나... 그는 이번에도 져 줄 생각이 없는지, 내 뒤를 천천히 밟았다. 나는 그가 먼저 손을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바다에 발만 담군 채, 해안가를 따라 걸었다. 그러자 그 역시 마찬가지로 내 뒤를 따라 온다. 참나... 자기는 위에 아무 것도 안 입어 두고는... 나는 일곱 살 애처럼 꽁꽁 감추냐! 치사해... 나는 내가 삐졌다는 걸 알리기 위해, 제법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그의 한숨소리가 들려왔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화가 풀리지 않을 것 같았다. 

 

 

 

  "엄마야!" 

  "야!" 

   

 

 

  순식간에 내 앞을 가로질러 바다로 뛰어든 사람들이었다. 덕분에 그들이 튀긴 물은... 내가 다 뒤집어썼다. 되는 일이 없어. 진짜! 

 

 

  "...으... 차가워..." 

  "너 진짜 앞에 보고 안 걸ㅇ." 

  "뭐! 이것도 내 잘못이야?!" 

  "...아 진짜." 

  "뭐! 뭐 어쩌라고! 너 진짜 미워." 

'  "...야" 

  "내가 오늘을 얼마나 기대했는데, 기차에서부터 정신 놓고, 내 말 잘 들어주지도 않고!"   

  "...일단" 

  "옷도 그냥 예쁘다고 해주면 되는데, 그거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렵냐!" 

  "...미치겠다." 

  "나 갈래." 

  "야." 

  "뭐! 자꾸 뭐!" 

  "...옆으로 와." 

  "싫어!" 

  "내가 너 기분 망쳤잖아. 지금." 

  "잘 아네!" 

  "이제 재밌게 놀자. 잘못했어. 내가." 

  "..." 

  "미안해. 괜한 심술 부려서." 

  "..." 

  "나 지금 진짜 미안한데..." 

  "...이씨" 

  "잘할게. 내가." 

  "..." 

  "누나가 나 용서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한 번만이야! 또 그러기만 해!" 

  "알았어. 맹세." 

  "알았어... 나도 미안해..." 

  "우리 이제 화해했으니까. 빨리 내 옆으로 와." 

  

 

  사람 심리라는 게, 참. 진지하게 제가 잘못했다고 해오는 아이를 보니, 더 이상 화를 낼 수가 없었다. 또... 정국이의 벗은... 상체를 그대로 마주하고 싸우자니, 뭐. 내가 이길 재간이 있나. 나는 자신의 옆으로 오라는 그의 말에,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는 말 없이 내 손을 잡아주었다. 정국이는 내 손을 고쳐 잡고는, 내 귀에 대고 말했다. 

 

 

 

  "아까는 너가 제일 예뻤는데." 

  "...지금은 아니야?" 

 

 

 

 

 

 

 

 

 

 

 

  "지금은 너가 제일 야해." 

 

 

 

 

  ... 

 

 

 

  고개를 숙이니 보이는 건, 물에 젖어 비추는... 

 

 

 

 

  빨리 물에 들어갈래... 나. 

 

 

 

 

 

 

 

 

 

 

 

 

 

 

 

 

 

  한바탕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조개구이를 먹었다. 정국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이 짧은 나여서, 가만히 그가 먹는 걸 지켜봤다. 히히. 아기 사자 같아. 정국이는 그런 나를 향해 자꾸만, 제 접시에 담긴 조개를 건넸지만 - 평소보다 유독 없는 입맛이었다. 왜지...? 

 

  "...나랑 싸운거 때문이야?" 

  "뭐가?" 

  "아직 화 덜 풀렸어?" 

  "...내가?" 

  "...아니, 안 먹길래..." 

  "아니야아. 입맛이 없ㄴ" 

 

  내가 밥을 안 먹는 게,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했는지 시무룩해져서 물어오는 정국이었다. 이럴 때 보면 영락 없는 아긴데. 나는 그런 그에게 웃어 보이며, 그냥 입맛이 없는 것 뿐이라고 답하는데. 

 

 

  에이취!  

 

 

 

  "...감기야?" 

  "...킁. 아니이." 

  "이마 대봐" 

  "..." 

  "너 열 나." 

  "...진짜?" 

  "엄청." 

 

 

  . 

 

 

 

  호텔에 올라가기 전, 편의점에 들러 감기약을 샀다. 정국이는 안절부절 자꾸만 내 이마에 제 손을 올려왔고, 십 초도 안지나서 '열이 더 오른 것 같아.' 하고 진지하게 말해온다. 그런 정국이가 강아지 같으면서도, 참 든든해서 자꾸만 웃음이 나왔다. 정국이는 엘레베이터에 타자마자 나를 제 품에 안고는, 아프지마 - 하고 먹먹하게 목소리를 내뱉었다. 나는 뭐 여행 와서 아프고 그러냐. 나 역시 정국이의 허리를 껴안으며 말했다. 미안해. 아파서 - . 그러자 그는 내 이마에 제 입을 맞추며, 그런 말 하면 혼나. 하고 단호하게 말을 이어온다.  

 

 

 

 . 

 

 

  정국이가 씼으러 가고, 나는 막 씼고 나온 몸으로 침대에 누웠다. 씼고 나니, 몸이 더욱 노곤한게... 이제야 몸을 감싼 더운 기운이 느껴졌다. 으...  

 

  나는 정국이가 나오기 전에, 사온 약을 먹고는 그를 기다렸다. 자꾸만 몰려오는 졸음에 티비까지 켜두고, 분명 그를 기다렸는데 - 

 

 

 

 

  "탄소야?" 

  "..." 

  "자?" 

  "..." 

  "...참나." 

  "..." 

  "그래. 자라 자." 

  "..." 

  "...얼른 나아라. 우리 탄소." 

 

 

 

 

  Boy Moment. 

 

  어쩌다 박지민이랑 같은 대학교를 오게 됐는지. 녀석은 대학에 와서도 쫑알쫑알. 시끄럽기만 하다.  

 

  "야. 입 다물고 쳐 먹어." 

  "입을 다물고 오또케 쵸목냐!" 

  "...어휴." 

  "넌 니 여자친구의 반만이라도 나한테 해봐라. 내가 업고 다니지." 

  "니한테 업히기 싫어서라도 안한다. 새끼야." 

  "...인성 봐. 너네 누나는 너 어떻게 만나신다냐? 밥 먹는 것도 입 다물고 쳐먹으라는데..." 

  "...아" 

  "뭐" 

  "...나 여행감." 

  "군대여행? 나도 내년에 감." 

 

 

 

  그래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항상 여자친구가 있던 녀석이었다. 뭐가 잘났다고. 눈코입 다... 답이 없는데. 어휴. 하지만 연애라고는 누나 전에 단 한 번 뿐인, 나에게 박지민의 도움은 절실했다. 여행을 가는데... 정말... 여행만 하나? 나는 꽤 조심스럽게 박지민에게 나 여행감.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말을 뱉었는데, 녀석은 더욱 아무렇지 않게. 군대여행? 나도 내년에 감. 하며 내 소세지에 손을 댄다. 

 

  그냥 죽일까. 

 

 

 

  "아니. 누나랑 여행간다고." 

  "...?" 

  "..." 

  "...흐흐." 

  "그렇게 웃지마." 

  "이렇게 웃으라고 한 얘기 아니야?" 

  "...아니... 그냥... 간다고..." 

  "우리 정국이... 드디어!" 

  "아... 그냥 닥치고 먹어." 

  "형아가 눈물이 다 나려고 하네." 

 

 

 

 

 

  누나는 이번 여행 계획을 짜느라, 복잡해보였지만 - 나는 다른 의미로 머리가 복잡했다. 누나와 만난 지, 거의 2년이 다 되가는데. 뭐, 나도 남잔데 어떻게 그 동안 아무렇지 않았겠는가. 당연히, 나도 누나를 안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었지. 하지만 탄소와의 첫 만남때의 사건이 강렬해서일까. 그녀한테는 작은 스킨쉽도 내 나름 신중하고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그 결계를 아직도 잘 지키고 있는 건데... 여행이라니. 박지민은 온통 도움이 되지 않는 말들만 내뱉었고, 나는 여행 당일까지도 뚜렷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기차에서도 쫑알쫑알 제 말을 늘어놓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만약 그녀와 나를 상상... 아니. 상상을 왜 해. 변태냐? 그냥. 그... 아... 몰라. 나는 부산역에 도착해서, 호텔에 가기까지도 숨이 턱턱 - 막혀왔다. 특히, 엘레베이터에서는 할 수만 있다면, 그녀의 생각을 읽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 지.  

 

   

 

 

 

 

  여자들은 원래 준비가 오래 걸린다는 말에, 또 다시 상상력이 마음껏 펼쳐질 뻔. 했다. 정말이다. 그럴 뻔했다. 나는 서둘러 백사장으로 나갔고, 괜히 후끈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백사장을 한 바퀴 돌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내 옆을 지나는 사내들이 떠드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 여자 개쩐다.' , '인정.' . 저급한 대화에 그냥 빨리 탄소나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 주변을 서성거렸다. 그런데, 내 앞에는 익숙한 실루엣이 서 있었다. 가느다란 목선, 작은 체구. 그녀였다. 나는 방금 전 사내들의 대화가 떠올라, 서둘러 그녀의 팔목을 잡아챘다. 누나가 맞았다. 아. 씨발. 나는 하마터면 입 밖으로 나올 뻔한 욕을 가까스로 참아냈는데, 그녀가 떨어진 제 핸드폰을 줍겠다며 고개를 숙인다. 나는 누나의 손목을 세게 잡은 채로, 내가 고개를 숙여 핸드폰을 주웠다. 연신 예쁘게 나가지 않는 말들이었다. 옷을 입은 건지, 찢은 건지. 어디서 저런 옷을 샀는지, 궁금할 정도로 작고 작은 옷이었다. 빨간색이 그녀의 흰 살결과 잘 어울리기는 했으나, 문제는. 나한테만 예쁘다는 게 아니잖아. 지금. 나는 그런 그녀에게 내 흰 티셔츠를 입히고는, 저 혼자 화가 나 앞서 걷는 누나 뒤를 따랐다. 제법 긴 길이까지 내려오는 흰 티였는데도. 야했다. 탄소는. 

 

   

 

  탄소가 다른 사람들의 물장난으로 젖어 버리고, 그런 그녀를 마주한 순간. 나는 속으로 같은 단어만 떠올렸다. 착한 생각. 착한 생각. 그녀는 이런 내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잔뜩 붉어진 얼굴로 내게 화를 내는데,  

 

 

 

 

 

 

 

  전정국. 착한 생각. 착한 생각. 착한 생각 좀 해. 제발. 아니면... 

 

 

   

 

  박지민 생각이라도 하자. 

 

 

 

 

 

 

 

  . 

 

 

 

 

  그녀가 먼저 씼는 동안, 나는 온갖 생각을 다 했다. 일단 어색하지 않은 게 중요한데. 나는 정말 누나랑 손만 잡고 자고 싶었다. 아직은, 아직은 일렀다. 이 년이나 되는 시간이, 뭐가 이르냐고 할 수도 있었지만. 나한테는 이 년이나 되는 시간이 아니라, 고작 이 년 뿐인 시간이었다. 그녀와 함께 할 많고 많은 시간 중에. 단 이 년. 그래서, 그러니까 아직은. 아직은 나만의 방식으로 더 사랑해주고 싶었다. 그녀를. 내가. 

 

  나는 막 씼고 나온 그녀를 보면 안 될 것 같아, 그녀가 나오기 전 다른 욕실로 들어가서 씼었다. 미친듯이 뛰어대는 심장을 한 손으로 누르며, 괜찮아, 정국아. 괜찮다, 정국아. 를 열 번 쯤 외쳤을까. 침실로 왔을 때 보이는 건,  

 

 

 

 

  아기처럼 새근새근 잠든 누나였다. 참나. 전정국. 종일 왜 그렇게 긴장했냐. 

 

 

 

 

 

  나는 잠든 누나 옆에 누웠다. 누나의 작은 두 손을 한 손으로 잡아 보았다. 쪼그만거 봐. 진짜 아기같아. 나는 그녀의 콧잔등을 가볍게 툭툭, 쳐보았다. 열 때문인지, 얼굴이 붉은 그녀가 으응- 하고 몸을 뒤척인다. 아. 너무 귀여워. 진짜. 나는 그런 그녀의 어깨를 천천히 토닥여주었다. 자장자장. 우리 아가. 잘도 잔다. 우리 아가. 그렇게 그녀를 얼마나 쳐다보았을까. 그녀의 어깨 너머로 탁자 위에 버려진 약봉지가 보였다. 약은 챙겨먹고 잤나보네. 잘했어 우리 탄소. 나는 탄소가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켜 약봉지를 치웠다. 약봉지에는 약과 함께 먹으라고 사온 사탕이 그대로였다. 뭐야. 이건 또 안 먹었어? 나는 사탕과 그녀를 번갈아 바라봤다. 자고 있는 사람을 또 깨울 수도 없고... 

 

 

 

  나는 다시 그녀의 옆에 누웠다. 물론 사탕은 내가 먹은 채로. 아니, 이건 내가 뽀뽀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누나가 내일 일어나면 약 때문에 쓸까봐. 나는 그녀의 입에 짧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불과 몇 센치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 얼굴을 마주하고 그녀를 바라보는데 - 

 

 

  그녀가 뒤척이며 내 입술에 제 입술을 가져댄다. 그런 누나의 뒤척임에 놀란 건 나였다. 누나는 정작 아무것도 모르고, 내 입에 제 입술을 맞댄 채로 - 새근새근 잘 뿐이었다. 아니. 어쩜... 

 

 

 

  잠버릇도 예쁘냐. 이 여자는. 

 

 

 

 

 

 

 

 

  . 

 

 

 

  "정꾸야아..." 

  "...일어났어?" 

  "...으응. 근데에" 

  "일로 와. 더 자자." 

  "응... 근데 있자나..." 

  "...응... 왜..." 

  "...나 입술이 끈적거려..." 

  "..."  

  "...끈적끈적해..." 

  "...졸려서 그래. 졸려서..." 

 

 

 

   

 

 

 

 

 

 

 

 

 

 

 

  안녕하세요. 겨울 소녀입니다. 부족한 이야기지만 재밌게 읽어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어리광을 꽤나 부리는 탄소였어요. 아무래도 남자친구를 군대 보내기 전이고, 또 제 마음을 몰라주는 정국이에게 섭섭했기 때문이겠죠?ㅎㅎ 정국이도 이번 편에서는 조금은 답답하게 화를 내는 구석이 있었네요 :)  

  작품을 읽으시면서, 이해가 어렵거나 헷갈리시는 점이 있으시다면 -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텍파는 준비할게요ㅎㅎ 

 

 

 

 암호닉 

 

 

 

 

 

 

미미 / 미스터 / 윤기윤기 / 뉸뉴냔냐냔☆ / 낮누 / 인연 / 청보리청 / / 지민이랑 / chouchou / 둘리여친 / 맙소사 / 비둘기 / 2330  / 됼됼 / 정꾸기냥 / 정연아 / 숙자 / 풀네임이즈정국오빠 / 연찌 / ㅇㅅㅇ / ㅏㅏㅏ우유 / 민트초코치약맛 / 민윤기다리털 / 윤치명 / 야꾸 / 가위바위보 / 보라괴물 / 딸기빙수 / 찐빵 / 1023 / 1234 / 뾰로롱(하트) / 공주님93 / 미니 / 쿠키오 / 핑몬핑몬핑몬업 / 쿠야 / 솔트말고슈가 / 라슈라네 / 소다 / 

 

 

 

  혹시라도 빠지신 분 있다면 말씀해주세요ㅜㅜ! 다들 감사해요 :) 덕분에 탄소랑 정국이가 더욱 사랑스러워지고 있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윤기윤기
와이번화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ㅠㅠㅠ진짜 너이제 아가아냐....너무 ㅠㅠㅠ너무 남자답고 멋잇잖아 ㅜㅠㅠ엉엉❤❤

7년 전
겨울소녀
ㅎㅎ 오늘의 1번이세요! 오늘 하루가 평소보다 조금 더 행운이 가득하시길 - 그리고 사실 이번 화 자신이 없었는데... 윤기윤기 님 칭찬에 마음이 푹 놓였어요ㅜㅅㅜ 고맙습니다! 오늘도 예쁜 댓글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2
와 자까님 신알신 울리자 마자 바로 슝 달려왔어요 ㅎㅎ 암호닉 신청 안 하고 그냥 관음만 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어요!! [세일러뭉]으로 신청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 추가하러 가야겠어요ㅎㅎ 그 동안도 제 소중한 독자님이셨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앞으로 자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예쁜 댓글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3
인연입니다 'ㅅ' 이제 막 독서실에서 나가려던 참에 딱 신알신이 울리기에 바로 보러 왔어요! 정국이의 다정함은 여전하네요 틱틱대는 듯하면서도 챙길 건 다 챙기는 게 여주뿐만 아니라 제 심장에도 크나큰 무리를 줍니다 끄응 역시 잘 보고 가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
7년 전
겨울소녀
인연 님과 저는 역시 운명...(억지조장!) 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독서실에서의 피로가 조금이나마 풀렸기를...! 늦은 시간인데 집에 조심히 들어가시고, 13화로 만나요 :)
7년 전
비회원125.157
진짜....마음이...너무....간지러워여,...긁어주새여오유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제 앞으로 오세요!! ㅎㅎ 이야기 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우리 다음화에서도 만나요! 귀여운 댓글도 고맙습니다 -
7년 전
비회원222.9
핑몬핑몬핑몬업입니다! 우리 지민이ㅋㅋㅋㅋㅋ 본인도 모르게 정국이한테 당하고있네요. 어째 작가님 글은 모든 등장인물이 다 귀여운지ㅋㅋㅋ 오늘편도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어요. 그나저나 우리 정꾸가 군대를 간다니...입대 신청한거 혹시 윤기가 술집에서 군대얘기 한것때문인가요? 아무튼 무사히 다녀왔으면 좋겠어요8ㅅ8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7년 전
겨울소녀
윤기의 자극도 없지는 않았겠죠...? ㅎㅎ 언젠가 가야 할 곳이니 - 무사히 군대 잘 보내고, 어여 데리고 올게요! 우리 정국이 - 이번 화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도 댓글 잘 읽었어요! 우리 다음 화에서 만나요오!
7년 전
독자4
오......세상에............(아찔)
세상에........................................저 이거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세상에 이런 보석같은 글 언제이러케 많이 올라왔대 오......[세젤귀모니]신청요
열람실에서보다가 몸 배배꼬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봤어요 세상에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겨울소녀
얼마든지요! ㅎㅎ 보석같은 글이라니... 과찬이십니다 - 그리고 제가 너무 매일 업뎃해서 글이 조금... 많아...요... 천천히 시간 되실 때 읽어주세요 :) 이번 화 예쁘게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도... 좋아해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에피소드 식으로 진행돼서 군대도 금방... 보내고... 금방... 데리고 올 겁니다! ㅎㅎ 방금 라슈라네 님 암호닉 신청 보고 왔는데 여기서 만나니 반가워요! 이번 화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3화에서 봐요!
7년 전
독자6
됼됼
오ㅓ와와 진짜 대받...정국이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는군여....
마지막진짜 겁나..ㅠㅠ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ㅜ끈적거리다니.... ㅎ3ㅎ 꺄

7년 전
겨울소녀
정국이 맘도 모르는 여주는 바보...!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돌돌님 - 설레게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덕분에 이야기가 한 층 더 러블리해집니다! (그리고 여주는 그냥 모르는 채로 있는 걸로...!)
7년 전
독자7
숙자에용 ㅠㅠㅠㅠ오늘도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달달구리 하네여 ㅎㅎㅎㅎㅎㅎ 삐진 탄소도 귀엽고 정국이도 멋있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안 멋진 날이 언제죠 작가님?!!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안 멋진 날이 곧 나오지 않을까요? 둘이 너무 안 싸웠어...ㅎㅎ! 오늘도 달달하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3화로 만나요 우리!
7년 전
독자9
헐 안 돼..! 그말은 곧 싸운다는 말씀이신거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ㅎㅎ 원래 사랑이라는 게...! 더 이상의 스포는 사라지겠습니다 - 총총 (걱정마세요! 해피엔딩일테니...ㅎㅎ)
7년 전
독자8
솔트말고슈가에요! 헷 방금정주행한것 같은데 벌써 다음화가 올라오다뇨!
7년 전
겨울소녀
저 솔트말고슈가 님이 암호닉 정정하시는 줄 알았어요...ㅎ ( 저 솔트 말고 슈가에요 ㅡㅅㅡ) 이런 느낌!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3화에서도 만나요 우리! 둘의 이야기가 많이 사랑 받는 것 같아서 감사해요ㅎㅎ
7년 전
독자10
으잌ㅋㅋㅋㅋ작가님 귀여우셔라 그런데 댓글 뒷부분이 안올라갔네여....뭐죠..ㅠㅠㅠㅠ 헹ㅠㅠㅠㅠ다음편 나오면 그때 엄청 많이 써드리도록 하겠습니당ㅎㅎ 기대하세욧 그럼 전 이만 (총총) ❤
7년 전
겨울소녀
댓글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짧은 댓글에도 애정이 보입니다...! ㅎㅎ
7년 전
비회원26.97
작가님 항상 설렘가득한 글 써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 좋은글 기대하면서 암호닉 [감정의 꽃]으로 신청해욧!!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이 너무 예뻐요...! ㅎㅎ 감정의 꽃 님 댓글 볼 때마다 마음이 몽실몽실 - 해 질 것 같습니다 :) 소중한 시간 내서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도 함께 해주세요!
7년 전
비회원190.194
1023이예요~~ 정국이 어째요ㅠ군대ㅠㅠ 안보내고 싶어요ㅠㅠ 그나저나 이번편 정국이 넘나 귀여운것ㅎㅎ정국이가 자꾸 오빠로 보여요ㅎㅎ항상 감사합니다~~ 담편에서 뵈여~~^^
7년 전
겨울소녀
에피소드 형식이라 정국이 군대에서 금방! 데려오겠습니다 :) 아직 해야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요! 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1023님!
7년 전
독자11
쿠야에요! 아니 암호닉 신청한지 얼마 안지났는데 그 사이에 새 글이!8ㅅ8 이번 화는 꾹ㅇ이의 착한 생각을 엿볼수있는 내용이라니ㅋㅋㅋㅋㅋ 고민하는 정구기 귀여워...여주가 감기가 안걸렸다면 마냥 귀여운 화는 아니였을텐데ㅇㅅㅇ 아까비... 이번 화도 잘 보고가요❤
7년 전
겨울소녀
이번 화 쓰면서 몇 번을 지웠다 썼다 했는지...! 나름 고민의 시간이 많았던 화였어요ㅎㅎ 쿠야 님께서 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 역시 이번 화에서도 쿠야 님 댓글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7년 전
비회원208.225
작가님 미니입니다! 흐 이번편도 너무 사랑이 가득하네여 헿 잘읽었습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사랑이 가득한 화에 미니 님이 함께 해주셔서 좋아요ㅎㅎ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도 쭉! 함께 해주세요! 예쁜 댓글 고맙습니다 :)
7년 전
비회원111.190
낮누
작가님..진짜 이번 글 진짜 심장 쥐어뜯으면서 봤어요 ㅠㅠㅠㅠㅠㅠ!!!
하진짜 입꼬리가 귀에걸려서 내려오지를 않네요 ㅎ
보다가 중간에 지민이 말투에서 또 쥐어뜯고 ㅠㅠ..
정국이가 저도 관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잘 읽었어요 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심장 놓으세요...! 아직 많은 일들이 더 남았는 걸요 - 이번 화에 조미료 같이 등장한 우리 지민이에게 박수를! ㅎㅎ 다음 화에서도 함께 해요. 낮누 님 :) 힘나는 댓글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12
맙소사입니다!!뭐야ㅠㅠㅠ둘다 왤케 귀여워ㅠㅠㅠㅠㅠ쩔어ㅠㅠㅠㅠㅠㅠㅠ장난아니야ㅜㅠ오늘 정국이 아주 큰 기대를 했던거같네욬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겨울소녀
둘 다 너무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사랑을 받으면, 저는 너무 감사하고 그래요...ㅎㅎ 정국이의 착한 생각을 응원해주세요! 오늘도 귀여운 댓글 고마워요 - 맙소사님!
7년 전
독자13
소다. 아작가님 ㅠㅠ오늘대박이예요아너무달달해저지금시험기간인데작가님글만기다려요 ㅠㅠ오늘도잘보고가유!
7년 전
겨울소녀
시험기간인데 제 글만 기다리시면...! 시험 공부 열심히 하고 계세요 - 제 글은 시험 끝나고 천천히! 아니면 중간중간! 읽으셔도 무관합니다 :)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하게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다님 -
7년 전
독자14
작가님 글은 글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요! 뭐랄까 글이 이쁘고 애틋해요! 아 암호닉 신청해두 되나요..??[굥기굥디]로 신청할게요! 어제주터 정주행해서 댓글을 쓸려고 했는데 하필 쓰차여서 이제야 댓글을 남겨요!
7년 전
겨울소녀
그럼요! 예쁜 암호닉 고맙습니다 :) 글이 예쁘다니...ㅎㅎ 최고의 칭찬이에요! 정주행 하시는거 힘드셨을 텐데, 애정 가지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3화에서도 만나요오 ㅎㅎ
7년 전
독자15
우와 진짜 너무 좋아요 진짜 와 대뱜대밬ㅂ대박댸바깅다 지짜로 가볍게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찡긋)
7년 전
겨울소녀
대박이 이렇게 많은 댓글은 처음이에요! ㅎㅎ 아 그리고 저 신알신 뜻도 얼마 전에 알게 됐어요 - 아재...ㅜ 이야기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3화에서도 만나요!
7년 전
비회원215.51
1234입니다!! 왜때문에 탄소는 삐져도 이쁜거죠????ㅋㅋㅋ정국이 기대많이 했엌ㅋㅋㅋㅋ
7년 전
겨울소녀
탄소는 맘이 예쁜 친구라... 뭘 해도...! 우리 정국이의 기대는 텍파로 만나ㅇ...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1234님 :)
7년 전
독자16
2330이에여!둘이 진짜 이쁘게사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 정국이도 귀엽고 음흉한생각하는지미니도귀옂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탄소는이제기다릴일만남앗네여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에피소드 식이라 군대 얼른 보내고 데리고 올 거예요! 저도 정국이 보고 싶어요...ㅎㅎ 두 사람의 이야기 많이 남았으니까, 쭉 함께해주세요! 그리고 12화의 조미료 같았던 지민이에게 박수를 - 오늘도 예쁜 댓글 고마워요! 2330님!
7년 전
독자17
윤치명입니다ㅜㅜㅜㅜ 진짜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진짜 이래도 되는 선사요ㅠㅠㅠ? 아 정국이 너무 좋아...
7년 전
겨울소녀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화에서 정국이 매력이 잘 드러난 것 같아서, 참 좋아요 :) 우리 13화에서 만나요! ㅎㅎ
7년 전
독자18
뾰로롱❤️입니다ㅠㅠㅠ이 커플 사람 옆구리 시리게하는데 뭐 있네요ㅠㅠㅠ정국이 너무 설레구여 여주는 누나답지 않게 귀여워요ㅠㅠ이 커플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는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ㅠㅠㅠ근데 군대라니ㅠㅠ정국이가 군대 간 사이 에피소드가 길까요?ㅠㅠ짧았으면 좋겠어요 ㅠㅠ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원래도 정국이 금방 데려오려고 했는데, 뾰로롱❤ 님이 원하시니 더욱 빨리 데리고 오겠습니다! ㅎㅎ 저 역시 이렇게 사랑스러운 댓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13화로 만나요 :)
7년 전
독자19
ㅇㅅㅇ/아 대박 끈적끈적.. 여주 칭얼거리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아주 귀여워요 정국이한테 빙의가 된건지.. 왜 제가 두근거리는거죠??ㅋㅋ
생각지도 못한 군대.. 글 속 정국이가 꽤나 믿음직스러워서 걱정은 없어요 그저.. 머리 민 정국이 귀여울 거 같다는 생각뿐~ㅋㅋㅋㅋㅋ

작가님 댓글 스포 봤는데ㅠㅠㅠ 어찌저찌 잘 풀어나가겠지만 벌서부터 걱정되네요 허후ㅜ

7년 전
겨울소녀
우리 여주도 여자이니... 정꾸 같은 남자친구 군대 보내기 싫은 마음에...ㅎㅎ 여주도 정국이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러워서 그러신 게 아닐까요?! 너무 갑작스럽게 군대를 가게 됐지만, 금방 데려올게요! ㅎㅎ 머리민 정국이 생각 못했는데, 글에 추가해야겠어요! 흐흐. 고마워요 ㅇㅅㅇ 님! 두 사람의 앞날은... 밝을 거예요!
7년 전
독자20
아니 세상에... 일단 닥가님 전 꺙입니다... 아니이ㅜㅜㅜ 갖자기 군대보내기 있어요ㅠㅜ? 작가님 실망했어여!!!!!! ㅜㅜㅜㅜ 아 근데 오늘 넘 달달해... 여주 넘 귀옂구 정국이 가아아아끔 답답했어 ㅎㅎㅎ 정국아 너무 남자답다 히히힣ㅎ 좋아용 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겨울소녀
금방 데려오겠습니다! 언젠가는 가야 할 군대여서... 금방 보내고 싶었어요ㅎㅎ 오늘 이야기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저 역시 댓글 잘 봤습니다 - 13화로 만나요 :)
7년 전
비회원190.82
여주를 아낄 줄 아네요 정국이가ㅠㅠㅠ암호닉(아루)신청이요!
7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 고맙습니다 - 우리 정국이 역시 어린오빠...! ㅎㅎ 앞으로 이야기들도 함께 해주세요! 아루님 :) 아! 예쁜 댓글도 고맙습니다! ㅎㅎ
7년 전
비회원234.186
야꾸예요 어헝헝 쩡구기 군대도 가고...... 아가가 아니라 완전 남자네여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아가오빠...! 군대에서 금방 데리고 오겠습니다.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저도 얼른 이야기하고 싶거든요ㅎㅎ 이야기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우리 다음 화에서도 만나요 :)
7년 전
독자21
저 [이상해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오늘 처음 봤는데 단숨에 1화부터 12화까지 다 읽어버렸어요ㅠㅠㅠㅠ전 사실 이런 글 되게 좋아해요. 정말 말 한 마디 한 마디, 행동 하나 하나에 사랑하는 마음이 그득찬 글이요.ㅎ 그 어떤 자극적인 소재나 설정, 극적인 반전보다고 이런 사랑둥이들의 이야기를 보면 참 우리 정국이가 이런 사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 정도에요.ㅎ!13화도 기다릴게요!
7년 전
겨울소녀
기분 좋은 댓글이에요...! 사실 제 글은 주제가 독특한 것도 아니고, 문체도 지나치게 글 -소설적- 이어서 재미가 없는 것 같아 고민이 있었거든요. (사실 아직도 많아요...ㅎㅎ) 그런데 신기하게도 제가 듣고 싶은 말만 쏙쏙! 골라서 칭찬해주시니 뭔가 마음이 편해져요 - 감사해요. 정말! 암호닉도 고맙습니다 :) 줄 글인데... 정주행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우리 다음 화에서 만나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이제서야 보다뇨! 지금이라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글이 예쁘다는 칭찬은 몇 번을 들어도 소중해요 - 이번 화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암호닉도 고마워요 - 우리 다음 화에서 만나요 :)
7년 전
비회원182.15
미스터
으앙..ㅠㅠㅠ너무 예쁜 커플이에요 정말루..ㅠㅠㅠ어쩜 이렇게 투닥거려도 사랑스럽죠??ㅠㅠㅠ저런연애하고싶네요 정말루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저도 저런 연애...ㅎㅎ 저는 글로 쓰면서 혼자 만족하고 있어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연애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3화가 방금 올라왔어요 - 13화도 재밌게 봐주세요 :) 그리고 오늘도 역시나 힘 나는 댓글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23
와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진짜 오늘 정국이 너무 멋있구 막 너무 좋고ㅠㅠㅠㅠ 작가님도 너무 사랑스럽슺니다ㅠㅠㅠ 으앙 ㅠㅠㅠㅠ [밍뿌]로 조심스레 신청하고 갑니다....ㅎㅎㅎ
7년 전
겨울소녀
왜 조심스럽게 신청하고 가시죠?! 밍뿌 님 반가워요 - 그리고 전 사랑스럽지 않아요! 작품 속 두 인물이 예쁘게 그려져서 아마 그렇게 말씀해주신 거... 겠죠?ㅎㅎ 고맙습니다! 13화도 방금 올라왔어요 - 재미있게 봐주세요 :)
7년 전
비회원200.18
쿠키오
작가님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ㅠ 전정국 참는 것도,,, 지민이가 이상하게 웃은 것도 ㅠㅠ 아 귀엽다 진짜 작가님 글 진짜 재미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이번 화에서도 역시나 귀여웠던 지민이에게 박수...! ㅎㅎ 저 역시 언제나 이렇게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13화도 방금 올라왔어요 - 재밌게 읽어주세요.
7년 전
비회원136.96
ㅜㅜㅜㅜㅜ 아 왜 이제 보게 된건지 ㅜㅜㅜㅜ 눈물 훔치면서 정주행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테형이]로 신청해두 될까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정주행 하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아요ㅜㅜ 줄 글이 많아서...!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함께 해주세요! 테형이 님 :) 13화가 방금 올라왔어요. 13화도 함께 해주세요 :) 그리고 힘 나는 댓글 고맙습니다.
7년 전
비회원32.60
헐 세상에 시험기간에 이 보물같은 글을 발견해서 정주행해버렸어요...전정꾸 진짜..사람 설레게 하는데 뭐 있나봐욬ㅋㅋ큐ㅠㅠㅠ혹시 된다면 [매직핸드]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진짜 작가인 여주도 멋있고ㅠㅠㅠ넘나 좋슺니다ㅠㅠ다음편도 기다릴게요!♥
7년 전
겨울소녀
보물같은 글이라니...ㅎㅎ 혼자서 이 댓글 보고 히죽대고 있습니다! 보석 같은 글로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매직핸드 님! 정국이의 설렘 포인트를 잘 찾아서 읽어주신 것 같아요! 작가인 여주에게 걸크러쉬 당하신 분들이 꽤 보여서, 저도 너무 좋아요! 다음 화가 방금 올라왔어요 - 13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예쁜 댓글 고맙습니다 -
7년 전
겨울소녀
원래 지금 이때 13화가 올라왔어야 했는데 - 오늘 친척 분 중 생일이 있으셔서 뜻하지 않게 과음을 하게 됐어요...! 글을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렇게 쓰고 싶지는 않아요ㅜㅅㅜ 혹시라도 기다리셨을 독자 분들께 죄송해서 이렇게나마 글 남겨요... 조금 더 괜찮은 13화로 만나요 우리! 내일은 꼬옥 꼭! 올릴게요 - 주말에 더 많이! 자주! 만나요! 다시 한 번 미안해요...!
7년 전
비회원205.100
[92꾸이]로 암호닉 신청해요!!!!!!! 오늘 정주행했는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 나갈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ㅓ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잘봤어요!! 앞으로도 잘보겠습니다:)♡♡♡
7년 전
겨울소녀
정주행 해주신 분들이 많아요...ㅎㅎ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네요. 줄 글이 너무 많아서...! 눈이 시리시지는 않겠죠?! 심장 잘 부여잡고, 이제 막 올라온 13화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아, 그리고 암호닉과 귀여운 댓글 고맙습니다! 앞으로 이야기들도 계속 함께해주세요!
7년 전
독자24
꺄오오오오오!!!!히히히히둘다어쩜이렇게 예쁠수있죠ㅠㅠ매 화 볼때마다 댓글에다가 하는말이지만 진짜 보고나면 둘다너무예쁘다는생각이 가장먼저들어요ㅠㅠㅠㅠ작가님최고!!!!예쁜 둘 앞으로 더더욱 행복하게해주세용~~
7년 전
독자25
와아아아아유ㅠㅠ이번화도 왼전 대박으로 좋았어요ㅠㅠ애기같은데 벌써군대라니ㅜㅜㅜㅜ잉잉
7년 전
독자26
아 둘다 넘 사랑스러워서 깨물어주고싶어요 어쩜저렇게 이쁜 연인일까요~~꾸기탄소 영원히 응원하고싶네요 완결안났으면....
7년 전
독자27
풀네임이즈정국오빠
으우유ㅠㅠㅠㅠㅠㅠ 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정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정국오빠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8
꾸기가.....군대라니....ㅠㅠㅠㅠㅠ와....헐...나 진심 현실루 상상햇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으어ㅠㅠㅠ꾸기 군대라니..ㅠㅠ 슬프네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여주는 얼마나 이쁜 걸까요.. 다른 남자들도 반하는데...정국이 엄청 안절부절하네요 ㅋㅋㅋㅋ기여어!! 아카는 아카인니다. 잘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31
아 우리정꾸ㅜㅜㅜㅜ진짜 이렇게 귀여워서 어쩌냐ㅠ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34
둘다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기남자다되쪄여?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사랑스럽고 꾸기는 아무리 그래도 애기같고..ㅋㅋㅋㅋㅋㅋ
어쩜 나랑 동갑인데 이렇게 다를까.....

7년 전
독자35
군대....(입틀막
넘 감정이입 잘 돼서..엄청 몰입하고 읽었어용ㅎㅎ

7년 전
독자36
방소에요 ㅠㅠㅠㅠ으아정국이 ㅠㅠㅠㅠㅠㅠ긴장했던게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입술이 끈쩍하다니...하하핳ㅎ
7년 전
독자37
와ㅠㅓ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 대박이에여ㅠㅜㅠㅜㅠㅜㅠ
7년 전
독자38
앝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군대라뇨ㅠㅠㅠ
7년 전
독자39
으아 진짜 저 이글 여주 덕후될삘 너무 귀여운데요ㅠㅠ 정국이도 멋지지만! 헣허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40
아ㅓㅠㅠㅠㅠ무야우ㅜㅠㅠ뭐에여ㅠㅠㅠㅠ와ㅏ씌ㅠㅠㅠㅠ진ㄴ짜ㅜㅠㅠ너무해ㅠㅠㅠㅠ어ㅠㅠ졍ㅇ구ㅠㅠㅠㅠ넘 소년ㅁ미 넘치구ㅠㅠㅠㅠ넘ㅁ 구ㅐ엽ㅈ구ㅠㅠㅠㅠㅠㅠㅠ밪ㄱㄱ지민ㄴ뭐얔ㅋㅌㅋㅋㅋㅋ진짴ㅋㅌㅌㅌㅌㅌㅌㅋ넘우끼넽ㅌㅋㅋㅋㅌㅌ뭔ㄴ뎉ㅌㅌㅌㅌㅌㅌㅋㅋ박ㄱ지민ㄴ생각하면ㄴ 착한상악ㄱ가이야?ㅋㅋㅋㅋㅋㅋㅌㅌ
7년 전
독자41
진짜..와..새벽에 정신 나갈것같아요ㅠㅜ 너무 설레서ㅠㅠㅠ아 진짜 잠 다 날아갔다
7년 전
독자42
여기 설탕 퍼부은거 맞죠 안그러면 이렇게 달달할순없어!!!!! 이 글 완전 기억조작 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여주도 사랑스럽고 정국이는 더더더더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둘이 너무 예쁘게 사귄다
7년 전
독자44
와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요ㅠㅠㅜㅜㅠㅠㅠㅠㅠ 너무 이쁜 커플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누가정국이아가래ㅠㅠㅠㅠ누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전정국이렇게매번설레기도쉽지않은데정말대단한남자인거같아여작가님도대박 ,,ㅎㅎ
7년 전
독자46
와 정국이 멋있고 귀엽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이까지 숨도 못 쉬고 읽어 내렸어요! 글 읽다가 주제 넘게 맞춤법 관련 피드백 합니다ㅎㅎ 뺐다-> 뺏다, 씼다->씻다, 금세->금세, ~는 커녕-> ~는커녕 입니다ㅎㅎ 사실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이라서요, 뭐! 혹여나 텍파 만드시고 나서..아 벌써 암호닉분들께 다 갔겠지만ㅠㅡㅠ 수정하시면 좋으심이 어떨까 싶어서 댓글 남겨봐요 8ㅅ8 글 너무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이야기가 끝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느낄 정도로요 (ू˃̣̣̣̣̣̣︿˂̣̣̣̣̣̣ ू) 다정한 정국이와 다정한 탄소 ㅠㅡㅠ 심장을 막 후벼파는 연하남의 매력이 모니터 밖까지 막 흘러 넘치네요 :) 남은 글도 아껴가면서 잘 볼게요,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진작에 알았으면 정말 좋았을 글인데 말이죠 ;ㅅ;
7년 전
겨울소녀
(속닥속닥) 제가 글을 쓰고 나면, 맞춤법 검사기라는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거기서 오류난 걸 그대로 다 가져와버렸어요...ㅜㅜ 그걸 거의 작품 완결에 다가와서 알았고, 그래서 택파랑은 수정해서 보내드렸습니다! ㅎㅎ 제가 조금 더 꼼꼼하게 스스로 봤어야 했는데...! 엉엉. 언제 시간 비워서 인티 글도 수정해둬야 될 것 같아요! 읽으시는데 큰 불편함 없으시게 해드렸어야 했는데... 미안해요!
7년 전
겨울소녀
뮤즈보이 시간 내서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덕분에 뮤보가 제가 조금 더! 소중해졌어요! 다시 한 번 고마워요! 재밌게 읽어주세요 -
7년 전
독자48
앗 아닙니다 ㅠㅡㅠ 그런줄도 모르고 주제 넘게...맞춤법 검사기가 잘못했네요! 텍파는 수정되서 갔다니 다행입니다 아니예요 자책하시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읽는내내 너무 재밌어서 맞춤법 같은 건 신경도 안 쓰였어요 헤헤 그냥..그냥 알려드리고 싶어서 8ㅁ8 네네 작가님 벌써 17화에요!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아쉽습니다 글이 보고 싶을 땐 스크랩창이라도 띄워서 매일 와야할까봐요 정말 글이 예쁘다는 느낌 오랜만에 받아봐요 잠자던 연애세포가 막 꿈틀거리는 기분입니다ㅋㅋㅋㅋ 이거 엄청난 재능인 거 아시죠? 예쁜 글 감사합니다 글에서 라일락 냄새가 나요 ( ๑॔˃̶◡˂̶๑॓)◞♡⁰
7년 전
독자49
만세... 오늘도 만세를 외칩니다... 엉엉 저 얼른 다음화 보러 갈게요
7년 전
독자50
와우....정국이...날이 갈수록 여주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네요ㅠㅠㅠㅠㅠ정말 부럽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아 진짜 간질간질한게 진짜 음 어 정국이도 여주도 벤츠야 벤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여행 가서 싸우는 줄 알고 놀랐네ㅜㅜ 전정국 멋지다 우리 정국이ㅜㅜ 여주 마지막에 입술 끈적끈적 하다고 할 때 귀여워 죽는 줄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4
흐흐..흐흐흐흐ㅡㅎ흐여주귀엽네그래돜ㅋㅋㅋㅋ여주가잠들어서다행이닼ㅋㅋㅋㅋ어색한거ㄴㄴ해
7년 전
독자55
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입술이 끈적거림다미ㅠㅠ너무 귀야워ㅠㅠㅠ
7년 전
독자56
와 진짜 진짜어떡해요? 너무 좋아서..엉엉.. 뭐라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저 커플이 너무 사랑스러워서...헝헝..
7년 전
독자57
군대에 간다니ㅠㅠ 제가 왜이렇게 슬플까요?ㅠㅠ
2년이나 떨어져있어야 하잖아요ㅠㅠ
후딱 시간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주와의 여행 에피소드도 풋풋하고 설레네요^^

7년 전
독자59
꾸기 왜 조용한가 했습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 제일 스윗남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지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흉대마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가 하루종일 멍때리고 장신없어 보인게 다 이유가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1
으ㅓㅇ어어억 너무좋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무슨여행하나로 설레고 두근거리냐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세상에ㅜㅠ 이번화 너무 저ㅓ미있게 봤습니다ㅠㅠ
7년 전
독자63
으엉 정국이 한명 더 없나요ㅠㅠ
7년 전
독자64
흐흐흐 여주도 귀엽고 정국이가 착한생각을 외치는그게 너무 귀여운데 발려요 귀엽다 정말..
7년 전
독자65
정국이도 남자였어,,, 으른이었어,,,,,,
7년 전
독자66
와 진짜 너무 설레서 심장이 마구마구 뛰어요 막 정국이가 착한 생각 착한 생각이라고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ㅠㅠㅠ 멍 때리고 있던 이유가 이거라는 게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편도 재밌게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67
착한 생각 착한 생각 ㅠㅜㅜㅜㅜㅜㅠ 나두 정국이한테 착한 생각 ㅜㅜㅜ 꾸가 가지마 ㅠㅜㅜ
7년 전
독자68
정국이다정한것좀봐ㅠㅠㅠㅠ여행간다니까 혼자깊은 생각하느라고 막 아오텍스트로귀여움이표현불가능한게참ㅠㅠㅠㅠㅠ국이군대잘갔다오고
7년 전
독자69
헐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국이는 진짜 뭘먹고 저ㅓㅎ게 저럴까요 예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뭘드시고 이러케 글을 잘쓰시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0
세상에 세상에 작ㄱ가님 글두 너무 예쁘고 애들도 예쁘고ㅜㅜㅜ
7년 전
독자71
뽀뽀하는 이유도 어쩜 저리 사랑스러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2
아구 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73
이럴 줄 알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그럴 줄 알았어욬 ㅋㅋㅋㅋ 2년을 동화속 왕자님 공주님처럼 만난 우리 정국이에게 박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5. 아버지 같은 아버지)121 겨울소녀 07.09 01:2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4. 나의 희망을 받아주세요.)170 겨울소녀 07.06 01:1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3. Me before You)147 겨울소녀 07.03 00: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2. 닿을 수 없는 편린)112 겨울소녀 07.01 17:4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1. 우리의 겨울)217 겨울소녀 06.30 21:5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수학 소년과 국어 소녀 (ver. 탄소가 정국이와 동갑이라면?)65 겨울소녀 06.30 01:2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0. 취한 밤)203 겨울소녀 06.26 23:0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9. 오빠.)169 겨울소녀 06.25 22: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8. 요리 좀 해요.)194 겨울소녀 06.23 23:1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7. 우리의 밤)210 겨울소녀 06.20 23:3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6. 어디에 있든, 어떻게 있든)132 겨울소녀 06.19 23:5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5. 결국은)144 겨울소녀 06.18 17: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4. 다툼)129 겨울소녀 06.18 01:4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3. 호루라기)80 겨울소녀 06.17 19: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2. 군대, 여행)120 겨울소녀 06.16 00:4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1. 나보다, 너)118 겨울소녀 06.15 01:3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0. 야해)101 겨울소녀 06.14 01:5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9. A tempo)62 겨울소녀 06.13 16:5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8. 우리는 우리로)73 겨울소녀 06.12 19: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7. 연애하자)79 겨울소녀 06.12 01:2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6.너, 나. 우리)87 겨울소녀 06.09 23: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01. 첫만남)138 겨울소녀 06.09 01:0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5. 아무도 모르게 시작)79 겨울소녀 06.09 00:5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4. 썸의 시작)92 겨울소녀 06.07 21:1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3. 교복과 벌점)87 겨울소녀 06.07 01:5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2. 괜찮아)124 겨울소녀 06.05 23:28
전체 인기글 l 안내
6/9 6:28 ~ 6/9 6: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